240714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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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ส.ค. 2024
  • 240714 아침 산책
    ◆채근담(菜根譚) 11
    *가난 속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
    명아주 나무로가 비름 나물 같은 들풀로
    입을 달래고 창자를 채우는 가난 속에서도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의 마음은
    얼음처럼 맑고
    옥구슬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부귀를 탐내어 비단옷을 입고
    기름진 고기를 먹는 사람 중에는
    남에게 굽실거리며 종노릇 하는 것을
    달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청렴결백해야 자조가 깃들어 맑아지고
    부귀를 탐내면 절개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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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하든 부유하든 현대사회에선
    자기 성향과 추구하는 철학에 따라
    처신의 방법이 다양하게 전개되는 사회이므로
    가난과 부유함이 삶의 척도가 되지는 못한다.
    가난해도 비굴할 수 있고
    부유하여도 청렴할 수 있으며
    오히려 생존의 문제가 걸리면
    선인이 말한 것의 정반대일수도 있다.
    적당한 소유와 사용의 수단이 있고
    추구하는 선한 철학이 있다면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지만,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
    필자는 일지기 소유의 개념보다
    사용의 개념을 더 중하게 여기며 살아왔다.
    #한마음별 #찰리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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