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년여전에 남기신 댓글이네요. 이젠 그사이에 좀 마음이 괜찮아지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분이지만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싶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멘트네요. 너무 공감이 가구요. 정말 이럴거면 왜 태어났다 주기적으로 그런 마음이 올라오기에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토닥토닥. 댓글토닥 남기고 가요.
다른 사람의 관계로 채워질 수 없는, '내 안의 외로움'이란 말이 정말 와닿네요 . . . 내가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거부하고 친하지 않고 멀어서 외롭고 공허한 거네요. 많이 힘들었지? 나는 내 편이야! 저 스스로에게 온전히 지지해주고 위로해주는 마음 잊지 말아야겠어요. 미디어를 통한 선한 영향력 감사드립니다 ♡
@@solee8198 그렇죠 저 또한 그런 관계는 마음아파도 득보다는 실이 많다 생각하며 서서히 끊어갑니다 그런데 사람은 다 다르더라구요 그게 맞는걸 알면서도 잘 되지않거나 저나 님보다 시간이 훠얼씬 오래걸리거나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수있다 뭐 이런 다양성에 대해 말한거에요 :) 우리 모두 노력해서 본인부터 행복해져욧 ✨
내면에 존재하는 어린아이를 바라보세요. 어릴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고 배려받지 못해서 슬퍼하는 아이요. 그아이는 잘못이 없었어요. 주변환경도 그럴수 밖에 없었겠지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아이는 상처가 있게 된거예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 너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고 다만 그때 상황이 그랬을 뿐이라고 하지만 상처받은 너를 위로해주지 못하고 돌봐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이제는 너의 상처와 아픔까지 이해해 줄꺼고 치유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너를 많이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꺼고 지금까지 잘견뎌줘서 고맙고 대견하다고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 줄테니 더이상 외로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의 어린아이에게 나의 어른아이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잘버텨주고 이겨내주고 견뎌줘서 고맙다고... 당신은 강하고 멋진사람입니다. 힘내시고 더 멋지고 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갈것입니다.! 이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 나의 어린아이에게 쓰고 있기때문이겠죠.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내 속에 사랑받지 못했고 상처받고 약하고 외롭고 힘들어하는 어린 아이를 보세요 그리고 그때보다 이제 성장하고 성숙하고 든든한 어른이 된 나를 인식하세요. 그리고 이제 그 아이와 대화하는 겁니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고 대화하며 위로해주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저보고 항상 예민하다고 하시는 전공교수님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 그 말을 듣는게 굉장히 거북하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스스로가 예민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기에.. 그 이후로 부터 나의 모든 행동 생각들에 예민하고 특이한 사람으로 단정짓고 살았던 것이 내 자신과 멀어진 이유었네요..
정말 많이 힘들었나봐요 어쩜 이리 공감되고 눈물이 나는지.. 누구한테도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쪽팔려서 매번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다고 말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애써 부정했었어요 그렇게 몇년간 살아오니 제 마음이 점점 썩어가고 있었나봐요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나마 생기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착하다 나쁘다 예민하다 어떻다 모든 행동에도 이렇다 이렇다 하면서 평가하고 좋고 나쁜 걸로 구분하고 성격을 단정하고 답을 만들어요 이것만 옳고 나머지는 다 옳지 않다면서.. 사람은 정말 다양하고 그에 따라 각자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있고 다 각자만의 이유가 있는 건데 자신도 옳기만 한 사람이 아니면서 남에게 프레임을 만드는 게 제일 싫어요
전 회사에서 여왕벌이 여자가 그냥 싫다며 말도 안되는 소문 퍼뜨려서 왕따시키고 얼굴에 서류던지고 화장실까지 미행하는 일을 겪고 퇴사했어요. 그런 이후로 영상에 나온 사연자님 상태와 마음과 동일한 상태로 1년여간을 지내왔네요. 하루종일 그 여자가 저에게 소리지르던 그 장면과 말들이 자꾸 떠오르고 괴로워서 길가다가도 울고 혼잣말로 화내기도 하고 그럽니다 ㅠ ㅠ 공부하는데도 끊임없이 이 일이 자꾸 떠올라서 집중도 잘 안되네요 ㅠㅠ 영상 보면서 제 상태가 어떤지 알게되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ㅠㅡㅠ
인격이 쓰레기인 상사를 만났나 보네요. yulga님 잘못이 아닙니다. 지 성질에 지가 못이겨 아무데나 샤우팅 한거예요.(성인이 자기 감정 하나 처리 못해서 그런 막된 모습 보이는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질 낮은 비겁한 인간의 모습이예요. 한마디로 나이만 먹었지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못배운 거죠.) 단지 yulga님은 어쩌다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예요. 그니까 님한테 그런게 아니라 누가 그자리에 있었어도, 설사 없었어도 그 사단이 났을 거예요.
그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 했다고 생각하면 계속 악몽이죠 내 인격이 침해 당한 거니까 근데 저 인간이 지 감정 하나 조절 못해서 저런 질낮은 모습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내 보이는구나 하며 (개)무시 하는게 최고예요 무시도 고급기술이예요. 멘탈이 좀 강해야 가능하거든요. 친절한 금자언니가 무시의 기술을 얘기했잖아요. "너나 잘 하세요" 명언 이죠
@@bigtree0825 공감합니다. 40년 만에 만난 동창이 역사 이야기하다가 자기랑의견이 안 맞는다고 귀를 막고 머리를 흔들며 눈을 부릅뜨고 소치지르며 야단을 치는데 내가 어쩔 줄 모르겠더라구요. 설득해 보려던 나의 애가같은 모습이 너무 가여워요~ 그냥 개무시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유리멘탈이라서.ㅠㅠ 담엔 그런일 없어야 겠지만 혹여 그런일 있다면 그땐 진짜 개무시로 날 방어해야 겠어요~
깔보는듯한 시선.. 무성의한 처방... 의사들 찾아갔는데도 그런 반응이라서 상처만 더 입었던 기억이.... 저는 항상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갖고 있었어요 생각이 끊이질 않아서 너무나 힘들었었는데.... 도움 받은 어플이 이거에요 진짜 며칠 하다보니까 편안해지고 온몸이 노곤노곤해져요.. 어플이름은 "이유없는 편안함"이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자기 전에 보았어요 그간 저도 제 스스로를 특이하다, 예민하다 등등 단정지었는데 그럴때마다 내면의 내가 상처 받았던거 같아요 그니까 왜그렇지 나는? 이렇게 비난하기도 하고 ... 스스로 그렇게 단정지었던 이유는 그래야 내가 겪었던 부정적 경험이 내가 조절할수 없는 외부가 아니라 내가 조절 가능한 내부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였어요 이 댓글을 쓰면서 알았네요 고로 내가 바뀌면 과거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겪지 않을 것이다 생각했던거 같아요 실은 저런 단정들이 내면의 저와 실존의 저 사이의 거리를 멀게하고 더욱 외롭게 하고 했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누구를 죽인것도아니고,욕하거나 비난한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왜 괜한 나를 내말을 흘리고,무시하고,회피하는걸까? 이런것 때문에 넘 화가나요 그저 이웃처럼 친해지고싶을뿐인데 나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인간인데, 상대방은 뭐가 잘났다고 나를가지고 힘들게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잘난것들끼리만 끼리끼니 놀고
1년 후가 되어서야 영상 내용처럼 제가 엄청 도망치고 싶어한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ㅠㅠ 지금 외로움을 인정하면 과거에 느꼈던 두려움들이 한번에 달려들것만 같아서… 또 그걸로 두려워하고 있었어요… ㅠㅠㅠㅠㅜㅜㅜㅜ 그대로 인정하려고 애쓸수록 너무 울게됐는데 그래도 그 우는 것도 열심히 울었어요… 예전에 비해 내용 이해가 확 됩니다. 선생님이 풀어주시는 내용과 제 내면이 너무 똑같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나와의 거리가 멀어져서 외로운 거였군요 .. 저도 사연자 분처럼 비슷한 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했고 무너지지 않는 것 같았지만 위기가 왔을 때 다시 못 일어나겠더라구요 .. 다시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걸을 수 있을 것 같고 기도 안죽고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웠고 가족들도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 지금은 상담받으면서 약먹으면서 치료받고 있는데 많이 나아지고 과거를 돌아보고 치유받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일상이 되어가고 있었네요 밤마다 외롭고 허전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어 찾아보게 됐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야식 끊고 영상 자주 들여다 봐야겠어요 🌱
저도 이런 부모님밑에서 태어났다는것에 대한 무력감을 느꼇다는걸 단어로 표현되어 이제서야 해소된거 같은 느낌이들어 공감하게됬어요 청소년기시절에 엄마에게 혼나거나 강압적으로 대했을때 '왜 말이없어, 니 의견을 말해봐' 했어도 무섭고 말해도 이해관계가 성립되지않을거 같단 생각에 입꾹닫고 마음의 문도 닫았는데 그게 살고자 방어기제로 인한 본능적인 회피를 했었단 생각에 이해가 되네요 가족들이 모두 저때문이란 말을 할때마다 겉돌고 누구도 내가 느끼는 외로움이란 감정을 이해해주지않고 공허함만 커져가 고립된 외로움을 느껴서 많이 힘들었던 저 자신마저 낯설고 멀어지고 받아들이지 못했던거 같아요 다른분의 상담이지만 비슷하게 제가 과거에 했었던 생각과 행동이 왜그랬는지 조금은 깨달을을 수 있게되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영상을 통해 나의 외로움과 공허감 과거 어릴적 나를 만나 그때 처음 느꼈던 외로움과 공허감을 알게 되었고 그때 느꼈던 감정과 했던 생각을 마주하게 되고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책도 구매해서 마음공부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이 이렇게 많은게 놀랏어요..저로서는..좀 위안이되네요..50이되도 그 지긋지긋한 그기분이 아직도 가끔들어요..아직도 엄마얼굴도 모르고 살고잇는데..찾고싶지도 보고싶지도 않아요..어릴때부터 그기분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와요..오늘은 자다가 그기분이 들어서 갑자기 막울다가 앉아서 따뜻한차를 마셧더니 좀낳네요..어릴때 결정된데요..애기때 딱3년만 엄마품에서 안정감을 느끼면 평생 괜찮데요..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친구랑 싸우고 난뒤, 그 친구는 항상 대화해서 풀려고 하기보다 회피성이 심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처음겪는 것이고 굉장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회피기간이 기니 저도 지치고 감정소비가 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어쩌면 그 친구도 저의 말에 상처받고 그 친구나름의 방어기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젠 그 친구 그대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
내가 내마음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위로해 주면 될것을 부모 타인에게 그것을 기대 했으니... 인생 반평생을 그리 살았다 사람은 생각보다 괜찮치 않타 타인이나 나를 너무 높은 이상에 올려다 놓았다 기대하며... 별사람 없다 어떠한 직업의 성공한 사람 일지라도... 똑같다 그냥 존재할뿐 자책하지 말고 태어난 개성되로 살자 선생님..감사합니다^^ 써니즈 에서 뵈었내요 마음공부 명상..
29살.. 이룬건 없고 해야할 삶의 과제들만 쌓여있어요..내가 지금까지 열망한 것들. 상처받은 일들... 어두운 터널 속에 있던 것만 같은 제 20대 사이사이에 밝게 빛나던 순간들이 떠오르면 공허해져요.. 제 삶은 무엇이었을까요. 또 앞으론 무엇을 바라고 무엇에 기대어 살아갈까요.. 잘 살 자신은 없지만 일단 살아갑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
이 영상보고 눈물이 나고 힐링이 됐어요. 선생님께서 제감정을 타당하다고 그럴 수 있다고 한번이라도 받고 싶었던 토닥거림이었어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 건 아니지만 이런 감정은 오로지 저만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저처럼 비슷한 감정으로 힘겨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댓을 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나와의 관계가 안 좋아서 원인이 될 수 있다니. 최근에 제가 왜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과거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에 나아가 현재를 살려할 때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나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책을 읽고 영상을 봐도 배우는 느낌에 한계가 왔던 것은 나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이 상담자분들에게 설명 잘 해줘서 감사하다하든가 칭찬하시는 게 담백하고 듣기 따뜻해요ㅎㅎㅎ선생님처럼 칭찬하는 화법을 배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9:25 과거 얘기 떠오르고 괴로우면 그만하고싶다. 다들 그렇다. 그만 얘기하고싶다고 해도 된다. 그래서 상담 천천히 수위조절하면서 한다. (현실을 살고싶다 미래지향적으로 살고싶다) 그것도 맞다. 근데 정말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불쌍하게 보지 않고 괜찮으면, 옛날 얘기를 할 때 감정적으로 막 힘들지가 않다. 떠오르고 복잡하고 그러면 해결된 감정이 아니긴하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지 돌려서 보면 좀 쉽다. 근데 많이 힘들고 그 정도로 많이 힘든 것 같다.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누구랑 같이 있을땐 꽁꽁 제 자신을 숨겼는데, 혼자있을때 알았어요. 난 너무 외롭다는걸.... 펑펑 1시간씩 울어요....슬퍼요...
친구 할래요?ㅠㅠ
울지마 ㅜ.ㅜ
힘내요♥ 님은 존재만으로 소중한 사람이예요~~♥
저도 그래요 미친년처럼 울어요..
@@annabella4951 힘내요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을 생각하시고
내가 외로운 이유는 내가 그렇게 느끼기때문이다.
미안했어 나야. 너의 마음을 외면해서.
“내 편에 서서, 나의 감정과 생각은 백퍼센트 타당하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 말을 하루에 여러번 되뇌어야겠어요:)
잡걱정도 많고 왜태어났나 생각들고
무기력하고 하 그냥 괴롭네요ㅠ
내자신에게 미안하다..
지금으로부터 1년여전에 남기신 댓글이네요. 이젠 그사이에 좀 마음이 괜찮아지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분이지만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싶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멘트네요. 너무 공감이 가구요. 정말 이럴거면 왜 태어났다 주기적으로 그런 마음이 올라오기에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토닥토닥. 댓글토닥 남기고 가요.
어린 시절부터 외롭고 공허한 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내안에 나와 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내 마음이 어떤지 내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른 사람의 관계로 채워질 수 없는, '내 안의 외로움'이란 말이 정말 와닿네요 . . .
내가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거부하고 친하지 않고 멀어서 외롭고 공허한 거네요.
많이 힘들었지? 나는 내 편이야!
저 스스로에게 온전히 지지해주고 위로해주는 마음 잊지 말아야겠어요.
미디어를 통한 선한 영향력 감사드립니다 ♡
내가 느낀 내 감정은 옳다. 이유가 있다. 그걸 들여다보고 내 감정을 내가 보듬어주어야겠다. 나는 내 편이어야한다.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야할때
그것도 아주아주 잘 지내야할때
서로 이미 글렀는데 잘지내야할때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왜 잘 지내야 하나요?
그냥 그럭저럭 대충 지내는 건 안되나요?
전 제 가족이라도 보기 싫을 땐
안 만나고 산지 오래되서요
SO LEE 알면서도 혹은 그게 잘안되서 지 않을까요?
사람들마다 상황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yolololo21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괴롭지 않을까요?!
이미 글러버린 관계라는 걸 알면서도...
잘 지내고 싶고 포기 못하는 마음...
그 애착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 같아서요
@@solee8198 그렇죠
저 또한 그런 관계는 마음아파도 득보다는 실이 많다 생각하며 서서히 끊어갑니다
그런데 사람은 다 다르더라구요
그게 맞는걸 알면서도 잘 되지않거나
저나 님보다 시간이 훠얼씬 오래걸리거나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수있다
뭐 이런 다양성에 대해 말한거에요 :)
우리 모두 노력해서 본인부터 행복해져욧 ✨
@@yolololo21 네 감사합니다. ^^
요즘은 어쩌면 그게 카르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로움은 내 안의 나와의 거리 차이다.
나의 감정과 생각은 타당하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외로움과 공허함이 나 자신과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감사드려요. 회복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마음속 저 깊은곳에 나도 모르게 실타래처럼 엉켜있는마음을
작은 핸드폰속에서 만날수있는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풀어주시는 기분이에요
훌륭한 재능으로
마음이 속상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실질적 도움주시는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멋지세요^^
외로움의 원인이 내 곁에서 날 사랑해주고 온전히 날 지지해주는 가족이나 애인, 친구들이 없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과의 문제였다니... 나 자신과의 관계 회복에 관한 영상이나 조언 없을까요 선생님?
내면에 존재하는 어린아이를 바라보세요.
어릴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고 배려받지 못해서 슬퍼하는 아이요.
그아이는 잘못이 없었어요.
주변환경도 그럴수 밖에 없었겠지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아이는 상처가 있게 된거예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 너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고
다만 그때 상황이 그랬을 뿐이라고
하지만 상처받은 너를 위로해주지 못하고 돌봐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이제는 너의 상처와 아픔까지 이해해 줄꺼고 치유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너를 많이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꺼고 지금까지 잘견뎌줘서 고맙고 대견하다고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 줄테니 더이상 외로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의 어린아이에게
나의 어른아이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잘버텨주고
이겨내주고 견뎌줘서 고맙다고...
당신은 강하고 멋진사람입니다.
힘내시고 더 멋지고 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갈것입니다.!
이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
나의 어린아이에게 쓰고 있기때문이겠죠.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맞아요
내 속에 사랑받지 못했고 상처받고 약하고 외롭고 힘들어하는 어린 아이를 보세요
그리고 그때보다 이제 성장하고 성숙하고 든든한 어른이 된 나를 인식하세요. 그리고 이제 그 아이와 대화하는 겁니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고 대화하며 위로해주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저도 눈물나네요. 어쩌면 지금 내가 아프고 힘든게 아니라 그때 그 아이가 아직도 아프고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하는건 아닌가 해요
@@승유나-j1l 저도 어른아이인것같습니다 늘 뭔가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많이 집착하는거같아요!.. 그 어린아이를 어루만져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보고 항상 예민하다고 하시는 전공교수님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 그 말을 듣는게 굉장히 거북하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스스로가 예민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기에.. 그 이후로 부터 나의 모든 행동 생각들에 예민하고 특이한 사람으로 단정짓고 살았던 것이 내 자신과 멀어진 이유었네요..
저도요.. 전 남자친구가 그랬었는데 저를 잃어가는 것 같았어요
그 교수님이 나쁜거예요
진짜 그 교수가 무딘거고, 이해의 폭이 너무 좁은거고, 결과적으로 가스라이팅 한거네요ㅠㅠ 벗어나시길
정말 많이 힘들었나봐요 어쩜 이리 공감되고 눈물이 나는지.. 누구한테도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쪽팔려서 매번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다고 말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애써 부정했었어요 그렇게 몇년간 살아오니 제 마음이 점점 썩어가고 있었나봐요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나마 생기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ㅜㅜ나와의 거리가 멀어져서 나를 나답게 봐주지 못해서 ㅠㅠ생긴 외로움인걸 알았어요 ㅠㅜ자신한테 너무 미안해 집니다.. 남의 시선에 생각에 치우쳐 저를 바라봤고 내자신을 미워하고있었어요ㅠㅠㅠㅠㅜㅜㅜㅜ
논리와 상관없이 얘기해도 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진짜 제 이야기예요... 방어기제 회피. 사람이 싫어지고 기대감이 전혀 없어요.
감정해소가 우선이고 피드백은 그 이후이다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내편이 되어야한다 그렇기에 늘 올바르게 해결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의사선생님의 소통을 쭉 듣다보면 소통만으로도 그 안에서 많은걸 배우게 되고 큰 도움이 됩니다
나에게 집중하자 자존감도 생기고 업되고 외로움도 여러관계에서 오는 잔걱정도 없어지며 인생이 업그레이드 됐네요
내가 나에게서 멀어졌을 때 외롭다고 느끼는군요. 맞아요. 다른 무언가로 해소하는데도, 공허하고 외로웠어요. 자신을 외면해서 그런 느낌이 계속 되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상처받지 않기위해 맘을 닫았는데 그게 그사람에게 상처를 준것같네요
전 항상 착한사람이고 싶은데 그게 안되나봐요
죄책감도 넘 마니들고 힘들어요
착한거 감정에도 등급을 나누는 이사회가 너무싫어요
맞아요 착하다 나쁘다 예민하다 어떻다 모든 행동에도 이렇다 이렇다 하면서 평가하고 좋고 나쁜 걸로 구분하고 성격을 단정하고 답을 만들어요 이것만 옳고 나머지는 다 옳지 않다면서.. 사람은 정말 다양하고 그에 따라 각자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있고 다 각자만의 이유가 있는 건데 자신도 옳기만 한 사람이 아니면서 남에게 프레임을 만드는 게 제일 싫어요
내 마음과 친해지기... 음 ... 울컥해요...
제 사연도 아닌데 선생님의 말씀에 눈물이 나오네요...
나답게 살고 싶네요. 사회속에서 어느정도 가면을 쓰면서도 내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에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네요.
요근래 힘들었던게 다 오해받아서 그런거였어요 억울하고 답답하고 상대입장에선 핑계라고 느낄까봐 말도못하고 ..ㅎㅎ 쌤 말처럼 내감정을 들여다보고 인정해보는 시간가져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ㅋㅋ글고 캐릭터너무 귀여워요!ㅎㅎ
전 회사에서 여왕벌이 여자가 그냥 싫다며 말도 안되는 소문 퍼뜨려서 왕따시키고 얼굴에 서류던지고 화장실까지 미행하는 일을 겪고 퇴사했어요. 그런 이후로 영상에 나온 사연자님 상태와 마음과 동일한 상태로 1년여간을 지내왔네요. 하루종일 그 여자가 저에게 소리지르던 그 장면과 말들이 자꾸 떠오르고 괴로워서 길가다가도 울고 혼잣말로 화내기도 하고 그럽니다 ㅠ ㅠ 공부하는데도 끊임없이 이 일이 자꾸 떠올라서 집중도 잘 안되네요 ㅠㅠ 영상 보면서 제 상태가 어떤지 알게되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ㅠㅡㅠ
저와 비슷한경험을 하셨네요
인격이 쓰레기인 상사를 만났나 보네요. yulga님 잘못이 아닙니다. 지 성질에 지가 못이겨 아무데나 샤우팅 한거예요.(성인이 자기 감정 하나 처리 못해서 그런 막된 모습 보이는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질 낮은 비겁한 인간의 모습이예요. 한마디로 나이만 먹었지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못배운 거죠.)
단지 yulga님은 어쩌다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예요. 그니까 님한테 그런게 아니라 누가 그자리에 있었어도, 설사 없었어도 그 사단이 났을 거예요.
그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 했다고 생각하면 계속 악몽이죠 내 인격이 침해 당한 거니까
근데 저 인간이 지 감정 하나 조절 못해서 저런 질낮은 모습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내 보이는구나 하며 (개)무시 하는게 최고예요
무시도 고급기술이예요. 멘탈이 좀 강해야 가능하거든요.
친절한 금자언니가 무시의 기술을 얘기했잖아요.
"너나 잘 하세요" 명언 이죠
@@bigtree0825 공감합니다. 40년 만에 만난 동창이 역사 이야기하다가 자기랑의견이 안 맞는다고 귀를 막고 머리를 흔들며 눈을 부릅뜨고 소치지르며 야단을 치는데 내가 어쩔 줄 모르겠더라구요. 설득해 보려던 나의 애가같은 모습이 너무 가여워요~ 그냥 개무시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유리멘탈이라서.ㅠㅠ
담엔 그런일 없어야 겠지만 혹여 그런일 있다면 그땐 진짜 개무시로 날 방어해야 겠어요~
깔보는듯한 시선.. 무성의한 처방... 의사들 찾아갔는데도 그런 반응이라서 상처만 더 입었던 기억이....
저는 항상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갖고 있었어요
생각이 끊이질 않아서 너무나 힘들었었는데.... 도움 받은 어플이 이거에요 진짜 며칠 하다보니까 편안해지고 온몸이 노곤노곤해져요..
어플이름은 "이유없는 편안함"이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자기 전에 보았어요
그간 저도 제 스스로를 특이하다, 예민하다 등등 단정지었는데 그럴때마다 내면의 내가 상처 받았던거 같아요
그니까 왜그렇지 나는? 이렇게 비난하기도 하고 ...
스스로 그렇게 단정지었던 이유는 그래야 내가 겪었던 부정적 경험이 내가 조절할수 없는 외부가 아니라 내가 조절 가능한 내부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였어요
이 댓글을 쓰면서 알았네요 고로 내가 바뀌면 과거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겪지 않을 것이다 생각했던거 같아요
실은 저런 단정들이 내면의 저와 실존의 저 사이의 거리를 멀게하고 더욱 외롭게 하고 했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은 백퍼 타당하고 옳다
나의 외로움과 고통들을 어떠한 사람이 와서 날 치유해줘야한다는 생각을 할때 더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혼자라도 충분할때 외롭지않겠죠?..
그런거 같아요
어차피 사람은 혼자에요~~
혼자 적응이 중요한거 같아요
공감해요
우열쌤 걍 잼난 의사인줄 아럿는데 무척 자상한 분이엇네요 상담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논리적으로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거라니 편안해져요 오래전갔던 병원의사는 늘 냉소적이고 비판적이라 우울증이 더 악화되고 약 부작용도 심해서 임의중단하고 정신과는 쓸데없는 곳이라고 생각햇는데 의사성향에 따라 상담치료가 극과극이라니
젤 도움이 마니되는 영상이네요
영상 보기만 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많은 위로와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위해서 재능기부하는게 현실적으로 시간과 돈과 노력과 그외 많은 것들이 소모되는 것일텐데 선생님의 용기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외로움에 대한 설명 해주실 때... 음악도 깔리고... 뽀얗게 필터도 들어가고... 🤗 그리고 정말 설명 감사드려요....... 이렇게..., 영상 제작해주시는게... 저처럼 정신적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음성만으도 맘을 다독거려 주시는 좋은 선생님~👍
내편에 서기
오늘도 할꺼에요
감사합니다 정우열선생님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아요♡
아니 그냥 얼굴만 봐도 편안하게 되는거같은 선생님
내담자분도 표현을 정말 잘 하시는 듯 하다.. 공감이 많이 가요..
제사연이였는데요~저의작은장점을 캐치하시고 좋게봐주시고 좋은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행복합니다❤
네...저는...
내어머니로인해서.,
우울증과 무기력에
인생이 망가져있습니다...
그래도 살아내려고 노력중입니다. ..
지금도 여전히 생모님은..
저를 비난과 질타로..
일관하십니다...
숨이 막히고..
내 모든세포가 긴장되고...
무기력하지만..
탈피하려고...
생모님과 거리를 두고있습니다....
잘 하셨어요
내 감정과 내 생각은 백퍼센트 타당하다❤
15:24
감사합니다
정말 요즘 외로워서 어디 말할 곳도 없었는데..
몇마디 말이지만 공감되고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저를 더 많이 돌아보고 생각할게요
제가 누구를 죽인것도아니고,욕하거나 비난한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왜 괜한 나를 내말을 흘리고,무시하고,회피하는걸까? 이런것 때문에 넘 화가나요
그저 이웃처럼 친해지고싶을뿐인데 나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인간인데, 상대방은 뭐가 잘났다고 나를가지고 힘들게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잘난것들끼리만 끼리끼니 놀고
도움이 정말 많이 돼요.. 선한 영향력에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정말 디태일하개 설명 잘 하시네요~
심리세계의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디테일하게 신경써주시는 설명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1년 후가 되어서야 영상 내용처럼 제가 엄청 도망치고 싶어한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ㅠㅠ 지금 외로움을 인정하면 과거에 느꼈던 두려움들이 한번에 달려들것만 같아서… 또 그걸로 두려워하고 있었어요… ㅠㅠㅠㅠㅜㅜㅜㅜ
그대로 인정하려고 애쓸수록 너무 울게됐는데 그래도 그 우는 것도 열심히 울었어요… 예전에 비해 내용 이해가 확 됩니다.
선생님이 풀어주시는 내용과 제 내면이 너무 똑같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맞아요~~ 남보다는 나 자신과의 괴리감이 느껴질때 외롭고 공허하고 어떤걸로도 채워지지 않더라고요~~ 그럴땐 내 자신과 내면을 잘 관찰하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채워줘야 하더라고요~~
참 좋은의사 신거 같아요.
ㅜㅜ선생님의 명쾌한 설명스타일에 오오 동감하면서 보다가 영상 끝나갈 때쯤에는 왠지 감동적인 느낌이 드네요. 사연자분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셨기를 바랍니다.
나와의 거리가 멀어져서 외로운 거였군요 .. 저도 사연자 분처럼 비슷한 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했고 무너지지 않는 것 같았지만 위기가 왔을 때 다시 못 일어나겠더라구요 .. 다시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걸을 수 있을 것 같고 기도 안죽고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웠고 가족들도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 지금은 상담받으면서 약먹으면서 치료받고 있는데 많이 나아지고 과거를 돌아보고 치유받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일상이 되어가고 있었네요 밤마다 외롭고 허전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어 찾아보게 됐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야식 끊고 영상 자주 들여다 봐야겠어요 🌱
우와....저에 대해 더 알아갈수 있게 되었어요.. 매번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이런 부모님밑에서 태어났다는것에 대한 무력감을 느꼇다는걸 단어로 표현되어 이제서야 해소된거 같은 느낌이들어 공감하게됬어요
청소년기시절에 엄마에게 혼나거나 강압적으로 대했을때 '왜 말이없어, 니 의견을 말해봐' 했어도 무섭고 말해도 이해관계가 성립되지않을거 같단 생각에 입꾹닫고 마음의 문도 닫았는데 그게 살고자 방어기제로 인한 본능적인 회피를 했었단 생각에 이해가 되네요
가족들이 모두 저때문이란 말을 할때마다 겉돌고 누구도 내가 느끼는 외로움이란 감정을 이해해주지않고 공허함만 커져가 고립된 외로움을 느껴서 많이 힘들었던 저 자신마저 낯설고 멀어지고 받아들이지 못했던거 같아요
다른분의 상담이지만 비슷하게 제가 과거에 했었던 생각과 행동이 왜그랬는지 조금은 깨달을을 수 있게되서 감사합니다
지하철에서 보는데 울뻔 했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영상속 고민을 말하시는 분이 정말 저같아요
막연하게 외롭고 공허함을 느낄 때가 많았었는데 그게 나와 친하지 못해서였다니..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럽네요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그렇게 가여운 나를 제일 못마땅해하고 미워한건 제 자신이었네요..슬프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영상을 통해 나의 외로움과 공허감 과거 어릴적 나를 만나 그때 처음 느꼈던 외로움과 공허감을 알게 되었고 그때 느꼈던 감정과 했던 생각을 마주하게 되고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책도 구매해서 마음공부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ㄷㄷ 뭔가 온라인으로 신경써서 상담해주는데 그만 말하고 싶다니.. 장난하십니까 이러실줄 알았는데 얘기를 그만하고 싶다 라고 하니 이해해주신다니..ㅠ 감동,, 소스윗..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 안에 있는 외로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나!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남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남에 비친 내모습이 싫었던 거네요.
그런데, 어떻게 내가 나를 받아들이고 좋아할 수 있을까요?
이 쌤은 이 영상 촬영 끝내고 슬의생 5인방들이랑 만나서 기타칠 것 같다
좋은정보주심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얘기하는것같아
완전공감합니다
아..정말 펑펑..울었어요..
진심어린 상담감사합니다
와...정말 저한테 딱맞는 고민 상담이어서..너무 놀랫어요 ㅋㅋㅋ 너무너무 도움받고 갑니다..ㅜㅜㅠ감사합니다.
사이버로 상담하시다 보니 내담자 얼굴도 못보고 편하게 못듣고 설명 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보입니다.
댓글을 보니 유익을 얻는 분들이 많아 보람됩니다.
오늘 내용 참 좋네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이렇게 많은게 놀랏어요..저로서는..좀 위안이되네요..50이되도 그 지긋지긋한 그기분이 아직도 가끔들어요..아직도 엄마얼굴도 모르고 살고잇는데..찾고싶지도 보고싶지도 않아요..어릴때부터 그기분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와요..오늘은 자다가 그기분이 들어서 갑자기 막울다가 앉아서 따뜻한차를 마셧더니 좀낳네요..어릴때 결정된데요..애기때 딱3년만 엄마품에서 안정감을 느끼면 평생 괜찮데요..선생님 감사합니다..
말투 목소리톤이 우울증환자에게 좋은것같아요 항상잘보고있어요
젊은 선생님 좋은 일 하시네요.
정신과 가서 상담 백날 하는거보다
이런 쉬운 설명들 듣는 것이
자신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죠.
서로 이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래요.
너무 힐링이에요…
그냥 제 이야기 같은데요
정말 심리라는 건 심오하고 신기해요
나와의 거리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아서 해소가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이미 나를 인정하려고 하는중인데 그냥 저는 지금 누가 저를 안아줬으면 해요 안아주면서 다 괜찮다고 토닥여 주면 좋겠는데 제가 저 자신을 안을순 없잖아요 .. 이럴ㅋ댄 어떡하죠
해소된 감정은 담담하게 말할 수 있다.
컨텐츠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다만 제가 직업병이라는게... ㅎㅎ 유튜브 PD라서 그런지 화질과 음향이 많이 신경쓰입니다. 조금만 더 투자하셔서 카메라와 음향기기를 더 좋은 걸로 사용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매순간이 고비입니다. 샘 강의로 힘을 많이 얻어갑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친구랑 싸우고 난뒤, 그 친구는 항상 대화해서 풀려고 하기보다 회피성이 심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처음겪는 것이고 굉장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회피기간이 기니 저도 지치고 감정소비가 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어쩌면 그 친구도 저의 말에 상처받고 그 친구나름의 방어기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젠 그 친구 그대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
그 회피한 친구는 지금쯤 맘 편히 잘지내길 바랍니다.
헤어짐은 끝이겠지만 뒤에서 지금이라도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것이 참 복받은거 갔습니다.
저도 이해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지 댓글에 눈물이 났네요.
마음씨 착한 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똑깍똑딱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화해할 수있는 상황이 생겨서 최근 5개월만에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를 더 사랑으로 품고 싶네요
사람 회피하고 꼴도 보기싫어 그냥 그자리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
회피하면서도 십년을힘들어했다....회피형인 사람도이해해주세요
내가 내마음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위로해 주면 될것을 부모 타인에게 그것을 기대 했으니...
인생 반평생을 그리 살았다
사람은 생각보다 괜찮치 않타
타인이나 나를 너무 높은 이상에 올려다 놓았다 기대하며...
별사람 없다
어떠한 직업의 성공한 사람 일지라도...
똑같다 그냥 존재할뿐
자책하지 말고 태어난 개성되로 살자
선생님..감사합니다^^
써니즈 에서 뵈었내요
마음공부 명상..
29살.. 이룬건 없고 해야할 삶의 과제들만 쌓여있어요..내가 지금까지 열망한 것들. 상처받은 일들...
어두운 터널 속에 있던 것만 같은 제 20대 사이사이에 밝게 빛나던 순간들이 떠오르면 공허해져요.. 제 삶은 무엇이었을까요. 또 앞으론 무엇을 바라고 무엇에 기대어 살아갈까요.. 잘 살 자신은 없지만 일단 살아갑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
인간도 동물(생물)입니다
생존과 번식외에는 없어요
강자존약자멸
슬프지만 자연법칙이지요
인간관계 잘해보려 애쓰지마세요
마음고생만합니다
친구,동료,,친척,선후배,선생님
형제등 혈육도
다 소용없습니다
인간은 이기적 동물입니다
현금을 비축하세요
평생 당신을 위로하고
지켜줄 것입니다 !
정말 인간사 뭐 없네요 그쵸? 그럴거면서 왜들 그렇게 아웅다웅 ㅠㅠ 현금을 비축하고 저축하고 자기 앞가림하는데 들 비용 자기손으로 마련하면서 떳떳하게 사는게 진짜 최고같아요. 서로 가끔 의지가 되어줄순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이분 사연이 저랑 비슷해서 들으면서 눈물이 났네요. 안 울려고 했는데! 이분 사고회로가 저랑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15분 53 초부터.. 와닿네요 ㅜㅜ 뭉클
이 영상보고 눈물이 나고 힐링이 됐어요. 선생님께서 제감정을 타당하다고 그럴 수 있다고 한번이라도 받고 싶었던 토닥거림이었어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 건 아니지만 이런 감정은 오로지 저만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저처럼 비슷한 감정으로 힘겨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댓을 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나와의 관계가 안 좋아서 원인이 될 수 있다니. 최근에 제가 왜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과거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에 나아가 현재를 살려할 때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나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책을 읽고 영상을 봐도 배우는 느낌에 한계가 왔던 것은 나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이 상담자분들에게 설명 잘 해줘서 감사하다하든가 칭찬하시는 게 담백하고 듣기 따뜻해요ㅎㅎㅎ선생님처럼 칭찬하는 화법을 배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9:25 과거 얘기 떠오르고 괴로우면 그만하고싶다. 다들 그렇다.
그만 얘기하고싶다고 해도 된다.
그래서 상담 천천히 수위조절하면서 한다.
(현실을 살고싶다 미래지향적으로 살고싶다)
그것도 맞다. 근데 정말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불쌍하게 보지 않고 괜찮으면, 옛날 얘기를 할 때 감정적으로 막 힘들지가 않다. 떠오르고 복잡하고 그러면 해결된 감정이 아니긴하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지 돌려서 보면 좀 쉽다.
근데 많이 힘들고 그 정도로 많이 힘든 것 같다.
주의에 사람들도 많아도외롭고 씁씁해요.ㅋ ㅋ 이건 미신이기도 하지만 화개살이 많으면 더 운도없고 남자복이 없고 주의에는 개망난이 개벌 같은게 많이 꼬인데요.
실연을 겪은지 6개월도 더 넘었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감정은 떨칠 수가 없네요...
제가 못된 사람으로 남아서 유독 더 미안하고 아쉬움이 큰 것이겠죠...
내담자의 맘이 많이 공감합니다
선생님 영상 볼때마다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며 용기가 생깁니다
회피를 넘어서 복수 ??
성공/무시(=연민)
내가 받은 느낌이 중요.
과거는 누구도 선택할수 없음
해결
저도 저자신과 친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는것같아요.. 남들이 원하는것은 바로 해주게 되는데 저자신이 원하는것은 뭔지도 모르겠고.. 나자신한테도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네요.. 어떻게 해야 저자신한테도 애정을 가지고 더 잘해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맛난거 먹이고 예쁜옷입히고
좋아하는곳에 데려다주고
항상 내가 최고 라고
해주는것이
자기사랑의 출발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생방송으로 사례자와 상담하셨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아주 오랜 시간 진지하게 하시는 모습에 집중하며 '나' 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하면서 함께 했었죠.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라이브 상담 또 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요:)
보는내내 너무 좋았어요~^^ 감사해요
선좋아요 후감상쓰~
저한테 해주는 말인거 같네요 ㅜㅜ
내 삶은 내스스로 존중합니다 잘살지못했어요
그것이 무너져요 그래서 저는 끝내고싶어요
힘내세요
박사님 모든 내용이 최고 좋은데요.
같은 볼륨상태로 "타 방송 영상보다" 너무 작아요.
이동 중에 맥심멈 볼륨올려도 작게들려요.
참작해 주시면 구독하는데 도움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 시작 해보세요 물론 저도 아직 연약하지만
무력감....어린 시절부터 저를 짓누르던 감정의 이름이 그거였네요 무력감
듣는순간 눈물이 났어요
역시 돈이 최고다.
샘 콘텐츠 너무 도움됩니다 앞으로도 더 디테일한내용 부탁드려요!!
정말 좋은 의사세요. 상담받고 치료받고 싶어요.
회피에서 저 사람들을 무시하고 싶다ㅡ복수 헐 요즘 제가 느끼던게 외로움 때문에 생긴 방어기제였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