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미안하죠. 그런데 굳이 대놓고 미안하다고는 안 하죠. 부모 자식 간의 관계는 왠지 모를 미안함이 있는 관계 아닌 가요. 가족이면 몇십년간을 함께하는데 미안함이 다른 일 때문이더라도 생기죠. 근데 일해서 미안했다고 하기엔 워킹맘들이 이젠 너무 많은뎈ㅋㅋ? 직장 안 다니는 아빠들한테 "일 못해서 애들한테 미안하진 않냐?" 물어보는 영상 찍으면 조회수 어그로 끌 듯😢 왠지 그 질문도 조회수를 위한 어그로 질문인 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제 일하지 않으면 1인 가구조차 부양이 안 돼요..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이요. 이러니 출산율이 아작났지 ㅠ 이제 워킹맘은 너무 당연하고, 출산율은 아작났습니다.
@@이재영-n6r여성이 일하기 좋은 나라 oecd 29개국 중 12년째 꼴찌, 젠더격차지수 146개국 중 105위, 3일마다 여성 한 명이 배우자 혹은 연인이었던 남성 손에 죽고, 보슬아치 피싸개 룸나무 김여사 셀 수도 입에 담기에도 어려운 혐오적인 단어들… 인도나 이슬람 문화권 여성보다야 나으니까 입 다물고 살라는 건가요?
저도 워킹맘의 딸인데, 어렸을 때는 전업주부 가정의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고 나중에 커서는 엄마처럼 안 할거야! 라고 심술냈는데....웬걸요, 워킹맘의 핏줄을 이어받아 엄마처럼 본인 할 일 즐겁게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ㅎㅎㅎ 이번 화 보면서 엄마 생각 많이 났네요, 엄마 사랑해
애들성향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엄마가 초등학교부터 일하셨는데 한번도 집에 엄마가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엄마랑 맨날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해본적없음.. 어렸을때부터 밥도 엄마가 먹여주는거보다 혼자먹는거좋아하고 머리도 스스로묵는거좋아하고 독립적인 편이었다고 하시는데 이런성향의 아이는 엄마가 일하러 가셔도 아~~무타격없음. 지금은 아직도 일하시고 경제적으로 넉넉히 자기인생 잘사는 엄마가 자랑스럽습니다
고등학생때니까 15년전이었는데 나는 내가 엄마가 되어서 부부 중 하나가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면 내가 일하고 싶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굉장히 이상한 애 취급을 했던 기억이 나요. 내 애는 내가 키워야지,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그 애는 배우자의 아이는 아니야? 라니까 대화가 안 통한다는 표정이더라고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도 아직도 이게 좀 특이한 모습이라는게 너무 아쉬워요. 둘이 같이 일하는데 누군가는 아이에게 미안해하는게 크고, 누군가는 한쪽으로는 아이를 계속 신경써야하고, 누군가의 수입은 가계 부수입의 취급을 받는게 너무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일이라는게 단순히 돈뿐 아니라 ‘나’라는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어요. 엄마가 일하는 곳에서 알바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바쁘지만 그만큼 활기차던 엄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집에서 보지 못한 모습이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아프지만 않다면, 그리고 엄마가 원한다면 일하는 엄마가 좋아요.(물론 집안일을 아빠가 같이해야 하지만…) 엄마는 엄마이기도 하지만 한 인간이기도 하고, 자신의 세계가 있어야 하니까요. 쉽지 않을걸 알지만 그래서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답지를 베껴서 속상하다고 하셨던 분께, 저도 엄마가 집에 계셨지만(부업을 하셨음) 학습지 답지를 베낀적이 많아요. 제 친구들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네, 옳지 않은 방법이니 당연히 혼나야하죠. 하지만 엄마가 집에 있어도 그럴 수 있으니 죄책감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잘못할 수 있고,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가르치면 되니까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는 아빠들에게 부디 아내의 일은 부업이고 부수입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뻔한 이야기지만 육아랑 가사는 같이 하는거라는 걸 알아주세요. 엄마도 처음이고 서툴거거든요. 태어날때부터 부모인 사람이 어딨어요. 육아랑 가사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후에 그 언젠가 본인을 한심하게 보는, 나와 멀어진 자녀를 보시게 될거예요. 일하느냐고 바빴다고 억울해할 필요없어요. 아내도 일하면서 다 했거든요. 그러니 자녀를 위해서라도 같이 하세요.
워킹맘으로 아이들에게 걸렸던 것들. ㅡ초등때 전업주부맘들 아이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점, 예쁘게 등교준비 못해줘서 계절에 맞지도 않은 옷 입고 학교다니게 한것. 워킹맘을 더 이해해 주는 애들이 너무 빨리 애어른이 되어 버려 매달리거나 칭얼거리지도 않았던 점. 그래도 독립적으로 잘 커준것, 워킹맘을 자랑스러워 해준것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육아와 일에 바쁘고 치열했던 때가 지나고보니 아이들과 가장 좋은 때 였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워킹맘들 바쁘다는건 생생하게 활력이 있다는것. 즐기시길~
솔직히 예전에 비해서 아주 좋아진것은 맞으나 여전히 여자를 무시하거나 깔보거나 결혼을 했거나 아이가 있으면 직장 다니는것에 제한이 가는것은 사실임.. 이미 남녀가 공평한 교육을 받았음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을 보고 자라온 세대 특히 80 90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지
@@ggong5539 8090년대생들이 차별 받았다고? 2013년에 OECD 성평등 순위 4위에 전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우월국가 였으며 빠순이 문화 페미 문화 남혐 문화 온갖 페미 문화가 창궐 하고 창조한 세대가 지금 8009 한국여자들인데 니 대가리 뇌내망상 피해의식 헛소리가 팩트야? 8090 세대 여자가 여자라서 차별 받았다고? 8090 여자들이 지금 온갖 페미 문화 메갈 워마드 다 만든건 알고 씨부리냐? 2013년에 이미 OECD 성평등 순위 4위라는 전세계 최고 수준에 여성 우월 국가 였으며 여자라며 차별은 커녕 국가에서 여성 취업 시스템만 존재하며 경력단절 자체가 불가능한 여성부 여성단체의 시스템이 존재 마트 직원 조차 출산휴가가 가능한 나라인데 이젠 하다하다 8090 여자들이 차별을 받았다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네 현실에서 이딴 소리하면 ㄹㅇ 개또라이년 취급 받을텐데 인터넷이라고 이런 정신병자 페미년도 사람이라고 떠들고 다니니 ㅋㅋ
근거 논리 팩트는 없고 허구한날 성평등=출산율 이딴 선동하면 먹힐줄 알아? 일단 팩트로 조지기전에 너같은 도태 추녀 정신병자 싸이코패스 페미 메갈 정신병자 남혐 인간쓰레기가 얘를 낳긴 하나요? oecd 성평등 순위 4위에 전세계 최고 수준의 성평등 국가이며 여성은 강제징병도 당하지 않고 남자만 군대를 가며 교육 대학진학 여대가 존재하며 약대 의대 ROTC 또한 여대에 존재하며 공무원은 50%이상 여성이 된지 오래이며 전문직도 50% 여성 비율이 넘은지 한참이고 대기업 취업률도 여성이 50% 비율이며 정작 경력단절 여성은 없고 맞벌이 비율 또한 30% 수준 결혼한 여성 70%가 전업주부이며 여초사이트 처하는 정신병자 싸이코패스인 너의 뇌내망상 피해의식의 맞벌이 주부에 독박육아는 존재 하지도 불평등 당하는 여성조차 없음 여성의 집안일 시간이 더 많은것도 남편의 직장 업무시간이 여성보다 훨씬 길고 더 많으며 여성의 업무시간이 더 적기 떄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고 남자가 집안일을 안한다는것도 니 뇌내망상이고 70%가 전업주부인데 대체 무슨 불평등을 당하고 성평등하지 않다는건가요? 별 저능아 인간쓰레기 메갈 싸이코패스 정신병자인지 이딴 선동으로 세금 처빠는 여성단체 인간쓰레기인지 ㅋㅋ 2024년에 성평등 타령하고 자빠졌네 ㅄ같은 싸이코패스 메갈 페미가 출산율이 처망한건 이딴 개소리 하고 다니는 여성부 여성단체랑 너같은 싸이코패스 페미들 때문에 남자들이 결혼 안해서 그런게 팩트고 성평등 하지 않다는 너의 근거 논리 팩트는 대체 어디있어? 꼭 반박 부탁한다 인간쓰레기 메갈 페미야 현실에서는 이딴 소리도 못씨부리고 다니는 정신병자가 현실에서 ㅄ취급 당해서 이딴 개소리도 못하고 근거 논리도 제시 못하는 정신병자 페미 주제에 ㅋㅋ 꼭 답변 부탁해 반박해줘 ㅇㅇ
엄마가 워킹맘이어서 불행했던 아이들도 있습니다. 엄마가 섬세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하는 경우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상황을 잘 설명할 수가 없어요. 아이들은 늘 섬세한 관찰이 필요해요. 저는 엄마에게 말을 한적은 없지만 엄마가 집에 없어서 불행했어요..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저는 직업을 포기할 순 없기에 아이를 포기했습니다. 아이에게도 그 고통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이유를 모르죠.
우리엄마도 워킹맘이었는데... 엄마가 일해서 서러운 기억 하나 없음. 기억나는건 학교갔다가 학원 두개 갔다오면 오후 3시쯤 되어 집으로 쫑쫑 걸어갔고 집에 도착해서 티비보다 배고프면 엄마가 밥솥에 넣어둔 호빵 꺼내먹고 있음 오빠가 왔고 나는 자전거 타러나갔음. 엄마가 오면 그때 숙제 안한걸로 혼나고 밥먹고 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를듯.. 난 엄마가 피아노 학원을 하셔서 3-4살에 놀이방에 맡겨졌다. 난 엄마랑 떨어져 있는데 학원 애들은 엄마 옆에 꼭 붙어서 피아노 배우는 모습이 너무 질투나고 싫었다.. ㅠ 그 당시엔 그 애들 때문에 내가 엄마랑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학원에 가서 소리치고 땡깡부렸던 기억이 있다.. 놀이방에서는 나보다 큰 애들이 꼬집고 때리는거 울 오빠가 창밖으로 발견해서 유치원으로 월반함.. 거기서도 언니들이 자기보다 어리다고 왕따시켰다.. 학예회 연극에서 왕따 토끼역을 나한테 억지로 시켰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부정적 사회생활로 초3학년 까지 선택적 함묵증이 왔고 사람들은 다 날 싫어할거라는 생각에 또래랑 어울리는게 매우 어려웠다..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조금씩 또래랑 어울리는 법을 배웠던 것 같다. 우리아이는 나처럼 키우기 싫었는데… 19갤 아기 육아가 너무 힘들어 기관 도움을 받고는 있다. 😢
전 정말 괜찮았는데 엄마께서 항상 과하게 미안해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아빠께선 집안일 거들긴 하셨지만 엄마만큼 신경 쓰진 않으셨구요. 인터뷰에서 처럼 쉬는 날이 생기면 엄마는 집안일 걱정, 우리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셨다면 아빠는 당신 취미 생활하실 생각만 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아내와 같이 해야 할 나의 몫,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돕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신 거 같아요. 아빠를 존경하지만 이런 모습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순 없었어요.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뀐 거 같아요.
울엄마 저희 남매키우시면서 25년전부터 지금까지 직장 다니시는데 솔직히 엄마가 일하셔서 서운하다, 속상하다, 추억이 없다, 사랑 못 받았다 그런거 전혀 없구요 저녁마다 피곤한 와중에도 아빠랑 번갈아가면서 책읽어주시고, 주말마다 같이 체험학습하러 가고, 가족을 위해서 직장다니면서, 재테크도 하고 그렇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면서 자라서 나도 엄마처럼 멋진 커리어우면 되고 싶다 생각하면서 자란 1인입니다...나이들수록 더 대단하시다 느껴요..오히려 더 많은 사랑과 지원받았다고 생각해요
전업주부냐, 워킹맘이냐는 선택의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이상적인 건 아이 어렸을 때는 엄마가 같이 있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가정의 상황이나 아이의 교육, 금전적인 문제, 개인 커리어 등 여러 요건들을 종합해서 가정에 맞는 제일 좋은 것을 선택하고 가족이 어떤 선택이든 적응해나가고 같이 이겨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전업이든 워킹이든 모든 엄마들 위대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부유하고 자녀가 넷인 첫째 아들인 우리 제자가 선생님,우리 엄마 직장 좀 알아봐 주세요 라고 하길래 왜? 라고 물었더니 제 픽업만 해서 친구들과 떡볶이도 못 먹고 놀지도 못해서 너무 힘들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전 소나기라도 오면 울새끼 비 맞게 해서 속상했는데 제자 얘기 듣고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울딸에게 엄마가 비 맞게 해서 좀 맘이 불편했어 넌 어땠어? 라고 하니 엄마가 우산 안 갖고 와서 비를 흠뻑 맞았을 때 기분,흙탕물 튀기며 하교한 게 나름 시원하고 재밌었어 라고 하더라고요 다 나쁘고 다 좋고 그런 것 없네요
저희 엄마는 둘 육아 때문에 10년 정도 경력단절이 되시고, 이후에 다른 분야 계약직으로 겨우 일을 하게 되셨는데... 지금 다 커서 생각해보면 엄마가 너무 짠합니다. 똑똑하고 더 배우고 이룰 수 있는 분이었거든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 육아도 좋지만 자기 커리어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다 크면 이해하고 고생한 엄마 자랑스러워 할겁니다.
물론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어렸을적에 어린이집에 남아있어도 너무 재밌었던것같아요 선생님과 둘만 남아있는게 특별한 기분이고 즐거웠어요 어떻게 보면 독립성을 기르는 기회가 된것같기도 해요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결국 이해하고 고마워하게 되니까..
저는 근데 맞벌이가정 딸로써.....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엄마가 "엄마 일 그만두고 그냥 집에 있을까?" 했을 때 극구 반대했습니다..... 우선 저 때문에 엄마가 엄마 직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게 싫었고, 솔직히 엄마아빠가 집에 없어서 가질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했어요ㅋㄱㅋㅋ (그렇다고 엄마아빠랑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정말 좋은 편이고, 엄마아빠랑 집에 같이 있을 때 같이 수다도 떨고 쉬는날에는 여행도 가고 그래요ㅋㅋㄱ) 오히려 엄마아빠가 맞벌이셔서 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이니까요! 맞벌이 부부라고 해서 굳이 죄책감 느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항상 이런 얘길 듣다보면 드는 생각이, 왜 유독 육아에 대하여는 당연히 엄마가 아빠보다 더 잘한다는 듯이 남자들 스스로 육아 장애인이 되려고 하냐는 것이 저는 의문입니다. 물론 성향적으로 여성이 공감형이 더 많고 남성은 t발놈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 일은 기계하고 일하나요? 결국 사회생활도 다 인간 관계 아닙니까? 분야가 다르다고 하실 분들은 인간관계는 어찌 쌓으시나요? 오히려 내가 하는 말을 꼰대 취급하고 꼬투리만 잡는 사회에서 만나는 것들보다는 그래도 내가 엄마이고 아빠라고 믿어주는 자식이 더 고맙지 않으십니까 신뢰는 공짜가 아닙니다. 내 자식이 나에게 보내는 그 신뢰가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육아할수 있도록 진화하지 않았어요. 사냥담당이잖아요. 남자들이 육아를 잘못하는것도 이해를 해줄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육아에 참여하면 고마워하고 북돋아 주고, 그렇게 서로 적응하면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부부관계에서 중요한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이라는걸 결혼 20년차에 깨달았네요^^
워킹맘 이라는 단어도 사라져야 된다고 봐요. 아이를 키우는게 엄마의 몫이라는 생각이 있으니 맘과 위킹맘이 분리되서 생각되는거죠. 워킹대디는 없잖아요.
진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할 때 굳이 "일해서 애들한케 미안하진 않냐?"고 물어보는 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들한테 그런 질문하는 인터뷰는 본 적 없는데 왜 여자들은 그런 질문을 들어야하죠?
동감합니다
맞아요!
동감입니다!!!
애들한테 미안하죠. 그런데 굳이 대놓고 미안하다고는 안 하죠. 부모 자식 간의 관계는 왠지 모를 미안함이 있는 관계 아닌 가요. 가족이면 몇십년간을 함께하는데 미안함이 다른 일 때문이더라도 생기죠. 근데 일해서 미안했다고 하기엔 워킹맘들이 이젠 너무 많은뎈ㅋㅋ?
직장 안 다니는 아빠들한테 "일 못해서 애들한테 미안하진 않냐?" 물어보는 영상 찍으면 조회수 어그로 끌 듯😢 왠지 그 질문도 조회수를 위한 어그로 질문인 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제 일하지 않으면 1인 가구조차 부양이 안 돼요..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이요. 이러니 출산율이 아작났지 ㅠ
이제 워킹맘은 너무 당연하고, 출산율은 아작났습니다.
애들 낳아서 안키워봤을땐 나도 이런 댓글을 달았을듯하다...
아이가 불쌍하긴 개뿔 오히려 엄마가 직업이 있어서 자랑스럽고 좋음!
ㅈㄹ
아이가 엄마에 대해 알고 있는게 엄마의 직업이 전부기 때문에 그것밖에 자랑할게 없는거죠.
몸이 2개여서 일도하고 애도 잘 돌볼 수 있으면 좋겠다만
사람은 몸이 하나라
일과 아이 두마리토끼를 잡진 못해요
일을 하게되면, 그렇지 않았을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건 당연한데
엄마랑 사이좋은 애는 엄마가 신나서 춤을 춰도 자랑스럽고 힘들어서 울어도 자랑스러움
육아는 엄마 몫이라는 우리나라의 통념이 빨리 부셔지길.. 또 아이키우는 걸 도울 시스템이 빨리 촘촘해 지길 바래봅니다. 애키우는 엄마도, 엄마가 일하는 아가도 모두 행복하도록~
한국만의 통념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게 아직도 여자는 집안, 남자는 집밖에 일해야한다는 통념은 전세계적으로 있거든요.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이 늘었고 그러한 성차별적인 고정관념도 없어졌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최근에 여자는 집에 가서 밥이나 하라는 소리 한번이라도 들어보셨어요? 한국은 양성평등이 최상위인 나라에요.
@@이재영-n6r여성이 일하기 좋은 나라 oecd 29개국 중 12년째 꼴찌, 젠더격차지수 146개국 중 105위, 3일마다 여성 한 명이 배우자 혹은 연인이었던 남성 손에 죽고, 보슬아치 피싸개 룸나무 김여사 셀 수도 입에 담기에도 어려운 혐오적인 단어들… 인도나 이슬람 문화권 여성보다야 나으니까 입 다물고 살라는 건가요?
생물학적 본능도 부정하는 개빡대가리 저능아 페미의 능지 수준 ㅋㅋ 우리나라 통념 이러고 자빠졌네
@@이재영-n6r입이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어 성평등지수로는 최하위인거고 최상위인 그건 인권지수임 비교군이 같은 나라 남성이면 떨어지지만 그게 다른 나라 여성이면 높아지는 거임 헷갈리지 마시길
워킹맘의 딸입니다. 엄마가 집에 없어서 3남매끼리 잘 놀고, 잘 자랐어요 :) 그리고 커보니까 알겠어요 일하는 여성이 이 사회에서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저도 워킹맘의 딸인데, 어렸을 때는 전업주부 가정의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고 나중에 커서는 엄마처럼 안 할거야! 라고 심술냈는데....웬걸요, 워킹맘의 핏줄을 이어받아 엄마처럼 본인 할 일 즐겁게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ㅎㅎㅎ 이번 화 보면서 엄마 생각 많이 났네요, 엄마 사랑해
애들성향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엄마가 초등학교부터 일하셨는데 한번도 집에 엄마가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엄마랑 맨날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해본적없음.. 어렸을때부터 밥도 엄마가 먹여주는거보다 혼자먹는거좋아하고 머리도 스스로묵는거좋아하고 독립적인 편이었다고 하시는데 이런성향의 아이는 엄마가 일하러 가셔도 아~~무타격없음. 지금은 아직도 일하시고 경제적으로 넉넉히 자기인생 잘사는 엄마가 자랑스럽습니다
초딩땐 친구들이랑 노느라 괜찮아요. 보통 어린이집,유치원 다닐때 엄마한테 일하지 말라고 조르죠..
더어렸을때도 엄마는 찾지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언니랑 3살터울인데 언니랑 잘놀아서 지금 생각해보니 애착형성이 언니랑 된거같아요😂
남편은 진짜 미친거 아닌가 육아에 신경을 안쓰네
고등학생때니까 15년전이었는데 나는 내가 엄마가 되어서 부부 중 하나가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면 내가 일하고 싶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굉장히 이상한 애 취급을 했던 기억이 나요. 내 애는 내가 키워야지,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그 애는 배우자의 아이는 아니야? 라니까 대화가 안 통한다는 표정이더라고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도 아직도 이게 좀 특이한 모습이라는게 너무 아쉬워요. 둘이 같이 일하는데 누군가는 아이에게 미안해하는게 크고, 누군가는 한쪽으로는 아이를 계속 신경써야하고, 누군가의 수입은 가계 부수입의 취급을 받는게 너무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일이라는게 단순히 돈뿐 아니라 ‘나’라는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어요. 엄마가 일하는 곳에서 알바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바쁘지만 그만큼 활기차던 엄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집에서 보지 못한 모습이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아프지만 않다면, 그리고 엄마가 원한다면 일하는 엄마가 좋아요.(물론 집안일을 아빠가 같이해야 하지만…) 엄마는 엄마이기도 하지만 한 인간이기도 하고, 자신의 세계가 있어야 하니까요. 쉽지 않을걸 알지만 그래서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답지를 베껴서 속상하다고 하셨던 분께, 저도 엄마가 집에 계셨지만(부업을 하셨음) 학습지 답지를 베낀적이 많아요. 제 친구들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네, 옳지 않은 방법이니 당연히 혼나야하죠. 하지만 엄마가 집에 있어도 그럴 수 있으니 죄책감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잘못할 수 있고,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가르치면 되니까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는 아빠들에게 부디 아내의 일은 부업이고 부수입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뻔한 이야기지만 육아랑 가사는 같이 하는거라는 걸 알아주세요. 엄마도 처음이고 서툴거거든요. 태어날때부터 부모인 사람이 어딨어요. 육아랑 가사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후에 그 언젠가 본인을 한심하게 보는, 나와 멀어진 자녀를 보시게 될거예요. 일하느냐고 바빴다고 억울해할 필요없어요. 아내도 일하면서 다 했거든요. 그러니 자녀를 위해서라도 같이 하세요.
워킹파파라는 말이 생기는 그날까지!
모든 여성들을 응원합니다.
워킹맘으로 아이들에게 걸렸던 것들.
ㅡ초등때 전업주부맘들 아이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점, 예쁘게 등교준비 못해줘서 계절에 맞지도 않은 옷 입고 학교다니게 한것. 워킹맘을 더 이해해 주는 애들이 너무 빨리 애어른이 되어 버려 매달리거나 칭얼거리지도 않았던 점.
그래도
독립적으로 잘 커준것, 워킹맘을 자랑스러워 해준것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육아와 일에 바쁘고 치열했던 때가 지나고보니 아이들과 가장 좋은 때 였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워킹맘들 바쁘다는건 생생하게 활력이 있다는것. 즐기시길~
가정 상황에 따라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일지가 다를 텐데 무작정 '일해도 괜찮아'라거나 일하면 안 된다'라는 수사법은 매우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평등이 선행되지않으면 출산율 반등은 없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비해서 아주 좋아진것은 맞으나 여전히 여자를 무시하거나 깔보거나 결혼을 했거나 아이가 있으면 직장 다니는것에 제한이 가는것은 사실임.. 이미 남녀가 공평한 교육을 받았음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을 보고 자라온 세대 특히 80 90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지
선행되어도 반등 없어요
@@ggong5539글쎄요? 2000년대생으로서는 딱히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우린 양성평등이 당연하거든요.
@@ggong5539 8090년대생들이 차별 받았다고? 2013년에 OECD 성평등 순위 4위에 전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우월국가 였으며
빠순이 문화 페미 문화 남혐 문화 온갖 페미 문화가 창궐 하고 창조한 세대가 지금 8009 한국여자들인데
니 대가리 뇌내망상 피해의식 헛소리가 팩트야? 8090 세대 여자가 여자라서 차별 받았다고? 8090 여자들이 지금 온갖 페미 문화 메갈 워마드 다 만든건 알고 씨부리냐?
2013년에 이미 OECD 성평등 순위 4위라는 전세계 최고 수준에 여성 우월 국가 였으며 여자라며 차별은 커녕 국가에서 여성 취업 시스템만 존재하며 경력단절 자체가 불가능한 여성부 여성단체의 시스템이 존재 마트 직원 조차 출산휴가가 가능한 나라인데
이젠 하다하다 8090 여자들이 차별을 받았다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네 현실에서 이딴 소리하면 ㄹㅇ 개또라이년 취급 받을텐데 인터넷이라고 이런 정신병자 페미년도 사람이라고 떠들고 다니니 ㅋㅋ
근거 논리 팩트는 없고 허구한날 성평등=출산율 이딴 선동하면 먹힐줄 알아?
일단 팩트로 조지기전에 너같은 도태 추녀 정신병자 싸이코패스 페미 메갈 정신병자 남혐 인간쓰레기가 얘를 낳긴 하나요?
oecd 성평등 순위 4위에 전세계 최고 수준의 성평등 국가이며
여성은 강제징병도 당하지 않고 남자만 군대를 가며 교육 대학진학 여대가 존재하며 약대 의대 ROTC 또한 여대에 존재하며
공무원은 50%이상 여성이 된지 오래이며 전문직도 50% 여성 비율이 넘은지 한참이고 대기업 취업률도 여성이 50% 비율이며
정작 경력단절 여성은 없고 맞벌이 비율 또한 30% 수준 결혼한 여성 70%가 전업주부이며
여초사이트 처하는 정신병자 싸이코패스인 너의 뇌내망상 피해의식의 맞벌이 주부에 독박육아는 존재 하지도 불평등 당하는 여성조차 없음
여성의 집안일 시간이 더 많은것도 남편의 직장 업무시간이 여성보다 훨씬 길고 더 많으며 여성의 업무시간이 더 적기 떄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고
남자가 집안일을 안한다는것도 니 뇌내망상이고 70%가 전업주부인데 대체 무슨 불평등을 당하고 성평등하지 않다는건가요?
별 저능아 인간쓰레기 메갈 싸이코패스 정신병자인지 이딴 선동으로 세금 처빠는 여성단체 인간쓰레기인지 ㅋㅋ
2024년에 성평등 타령하고 자빠졌네 ㅄ같은 싸이코패스 메갈 페미가
출산율이 처망한건 이딴 개소리 하고 다니는 여성부 여성단체랑 너같은 싸이코패스 페미들 때문에 남자들이 결혼 안해서 그런게 팩트고
성평등 하지 않다는 너의 근거 논리 팩트는 대체 어디있어? 꼭 반박 부탁한다 인간쓰레기 메갈 페미야 현실에서는 이딴 소리도 못씨부리고 다니는 정신병자가
현실에서 ㅄ취급 당해서 이딴 개소리도 못하고 근거 논리도 제시 못하는 정신병자 페미 주제에 ㅋㅋ 꼭 답변 부탁해 반박해줘 ㅇㅇ
성과가 안 난다는 말...ㄴㅓ무 공감되요. 승진이 안되요. 단축근무 중이거든요..
엄마가 워킹맘이어서 불행했던 아이들도 있습니다. 엄마가 섬세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하는 경우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상황을 잘 설명할 수가 없어요. 아이들은 늘 섬세한 관찰이 필요해요. 저는 엄마에게 말을 한적은 없지만 엄마가 집에 없어서 불행했어요..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저는 직업을 포기할 순 없기에 아이를 포기했습니다. 아이에게도 그 고통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이유를 모르죠.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집안을 도맡아 관리하셨는데,
워킹맘을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엄마가 원하는 일을 찾아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ㅜ ㅜ
저는 자기 꿈 가지고 꾸준히 일하시는 어머니가 항상 존경스러웠고 지금도 제 롤모델이세요. 워킹맘분들 딸에게 꿈을 심어주는거라 생각하시고 자부심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해주셔서, 진솔하게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엄마도 워킹맘이었는데... 엄마가 일해서 서러운 기억 하나 없음.
기억나는건 학교갔다가 학원 두개 갔다오면 오후 3시쯤 되어 집으로 쫑쫑 걸어갔고 집에 도착해서 티비보다 배고프면 엄마가 밥솥에 넣어둔 호빵 꺼내먹고 있음 오빠가 왔고 나는 자전거 타러나갔음.
엄마가 오면 그때 숙제 안한걸로 혼나고 밥먹고 ㅋㅋㅋㅋ
애들 성향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음. 어렸을 때 엄마가 파트타임 일 했는데,감정적이고 좀 민감했던 오빠가 엄마가 일가면 밥을 안먹어서(아동단식투쟁?) 엄마가 그만두었음. 나는 뭐 엄마 직장 간거에 무덤덤했는데.
저도 그런 아이 키우고 있어 일을 못해요🥲성향 차가 진짜 있더라고요...일하고 싶네요🤣
사람마다 다를듯.. 난 엄마가 피아노 학원을 하셔서 3-4살에 놀이방에 맡겨졌다.
난 엄마랑 떨어져 있는데 학원 애들은 엄마 옆에 꼭 붙어서 피아노 배우는 모습이 너무 질투나고 싫었다.. ㅠ 그 당시엔 그 애들 때문에 내가 엄마랑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학원에
가서 소리치고 땡깡부렸던 기억이 있다.. 놀이방에서는 나보다 큰 애들이 꼬집고 때리는거 울 오빠가 창밖으로 발견해서 유치원으로 월반함..
거기서도 언니들이 자기보다 어리다고 왕따시켰다.. 학예회 연극에서 왕따 토끼역을 나한테 억지로 시켰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부정적 사회생활로 초3학년 까지 선택적 함묵증이 왔고 사람들은 다 날 싫어할거라는 생각에 또래랑 어울리는게 매우 어려웠다..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조금씩 또래랑 어울리는 법을 배웠던 것 같다.
우리아이는 나처럼 키우기 싫었는데… 19갤 아기 육아가 너무 힘들어 기관 도움을 받고는 있다. 😢
유익하고 유쾌하고 따듯한 영상 감사합니다
일을 안하면 아이한테 안미안할까요? 일안하면 돈이없고 돈이 없어서 아이한테 못해주는것이 생기고 그러면 또 미안해진답니다 아이한테 더 해주지 못해서 미안한감정이 드는건 일을 하던 안하던 똑같아요 종류만 다를뿐
결혼은 안 하는게 답인 듯
저도 엄마가 워킹맘이셨는데 어릴적이 외로웠던 기억.....
전 정말 괜찮았는데 엄마께서 항상 과하게 미안해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아빠께선 집안일 거들긴 하셨지만 엄마만큼 신경 쓰진 않으셨구요. 인터뷰에서 처럼 쉬는 날이 생기면 엄마는 집안일 걱정, 우리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셨다면 아빠는 당신 취미 생활하실 생각만 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아내와 같이 해야 할 나의 몫,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돕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신 거 같아요. 아빠를 존경하지만 이런 모습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순 없었어요.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뀐 거 같아요.
울엄마 저희 남매키우시면서 25년전부터 지금까지 직장 다니시는데 솔직히 엄마가 일하셔서 서운하다, 속상하다, 추억이 없다, 사랑 못 받았다 그런거 전혀 없구요 저녁마다 피곤한 와중에도 아빠랑 번갈아가면서 책읽어주시고, 주말마다 같이 체험학습하러 가고, 가족을 위해서 직장다니면서, 재테크도 하고 그렇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면서 자라서 나도 엄마처럼 멋진 커리어우면 되고 싶다 생각하면서 자란 1인입니다...나이들수록 더 대단하시다 느껴요..오히려 더 많은 사랑과 지원받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씨리얼 제작진이면 직접 온갖 커뮤에 뿌릴듯
전 독립적인 성향이 좀 있는 편이라..어머니가 일 나가시는게 더 편하고 좋긴 했어요;; 하하. 그래도 울 엄마 고생하시는건 싫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당.
저는 엄마가 워킹맘이라서 너무 싫었어요. 외로웠던기억이랑 안좋았던 기억이 더 많아요.
아빠가 일하는거에대해서는 불만없었어요?
전업주부냐, 워킹맘이냐는 선택의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이상적인 건 아이 어렸을 때는 엄마가 같이 있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가정의 상황이나 아이의 교육, 금전적인 문제, 개인 커리어 등 여러 요건들을 종합해서 가정에 맞는 제일 좋은 것을 선택하고 가족이 어떤 선택이든 적응해나가고 같이 이겨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전업이든 워킹이든 모든 엄마들 위대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이 어렸을 때는 ‘주양육자’가 곁에 있으면 좋죠. 꼭 엄마가 아니어도 됩니다.
ㄹㅇ...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살았는데 다른 가정보다 훨씬 행복하고 서로 사이 좋음 우리집. @@Gyul_Myul_Syul
동감이에요. 저는 편모가정 워킹맘 엄마 딸로 컸는데 서운했던 거 재밌었던 거 자유시간 즐겼던 거 혼자 그림 그리고 책읽고 놀았던 거 엄마가 일하지 않았으면 좋겠던 거 엄마가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한 거 다~ 경험했어요. 그러면서 전 엄마와 멀어졌지만. ㅎㅎ 지금은 육아휴직중이고 가을에 복직인데.. 어쩌겠나 싶어요 돈도 필요하고 사회생활도 하고 싶고 애도 키우고 싶어서 어찌어찌 헤쳐나가는 중입니다 ㅎㅎ 다들 화이팅이에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엄마품이 필요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지나면
일하는게 더 필요한 현실
근데 이야기 들어보면…남편 때문에 화나서 일이랑 육아랑 병행 못 하겠다..ㅎㅎ
좋은영상입니다ㅜㅜ
우리나라 워킹맘들 참 고생이 않타...
모든 여성들 화이팅
솔직히 이제는 성별따지고 없이 아이를 키운다면
동등하게 가사, 육아, 일 해야하는 시대인거같습니다
이미 전반적으로 당연한데요?
부유하고 자녀가 넷인 첫째 아들인 우리 제자가 선생님,우리 엄마 직장 좀 알아봐 주세요
라고 하길래
왜?
라고 물었더니
제 픽업만 해서 친구들과 떡볶이도 못 먹고 놀지도 못해서 너무 힘들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전 소나기라도 오면 울새끼 비 맞게 해서 속상했는데
제자 얘기 듣고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울딸에게 엄마가 비 맞게 해서 좀 맘이 불편했어 넌 어땠어?
라고 하니
엄마가 우산 안 갖고 와서 비를 흠뻑 맞았을 때 기분,흙탕물 튀기며 하교한 게 나름 시원하고 재밌었어
라고 하더라고요
다 나쁘고 다 좋고 그런 것 없네요
모든 워킹맘 화이팅!
4:40 도우미 진짜 사람새끼인지…ㅋㅋ
엄마가 일해도 괜찮은 사회가 되지 않는다면 출산율은 더 낮아지겠죠. 근로시간 단축, 돌봄망이 촘촘해져야합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안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엄마는 둘 육아 때문에 10년 정도 경력단절이 되시고, 이후에 다른 분야 계약직으로 겨우 일을 하게 되셨는데...
지금 다 커서 생각해보면 엄마가 너무 짠합니다. 똑똑하고 더 배우고 이룰 수 있는 분이었거든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 육아도 좋지만 자기 커리어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다 크면 이해하고 고생한 엄마 자랑스러워 할겁니다.
이미 망했어요.
옛날엔 출산하면 관두는게 당연해서 맞벌이가 힘들었다면 지금은 법적인 제도는 만들어졌지만
비혼 비출산이 늘어나면서 애 낳은 동료를 민폐라 생각하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고로 또 다시 맞벌이가 힘들어져버렸어요.
멋지다 !!!!!!
살아있는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물론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어렸을적에 어린이집에 남아있어도 너무 재밌었던것같아요 선생님과 둘만 남아있는게 특별한 기분이고 즐거웠어요 어떻게 보면 독립성을 기르는 기회가 된것같기도 해요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결국 이해하고 고마워하게 되니까..
이것만 봐도 알겠다. 한국남자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거 개꿀이네..!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구나? 일도하고 돈도벌고 애도낳아주고 키워주고 밥도차려주고~~ 대박이네
워킹맘분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려는 분들인데....
저는 근데 맞벌이가정 딸로써.....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엄마가 "엄마 일 그만두고 그냥 집에 있을까?" 했을 때 극구 반대했습니다..... 우선 저 때문에 엄마가 엄마 직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게 싫었고, 솔직히 엄마아빠가 집에 없어서 가질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했어요ㅋㄱㅋㅋ (그렇다고 엄마아빠랑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정말 좋은 편이고, 엄마아빠랑 집에 같이 있을 때 같이 수다도 떨고 쉬는날에는 여행도 가고 그래요ㅋㅋㄱ) 오히려 엄마아빠가 맞벌이셔서 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이니까요! 맞벌이 부부라고 해서 굳이 죄책감 느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람 각각 기질이 있음 나는 집에 누가 있음 싫음 어린 나이에도 엄마가 다 해주는 애들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함
워킹맘으로서 이번 콘텐츠는 좀 눈물나네요.
아빠도 엄마에게 미안하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내가 확실히 잘 벌면 너가 일안해도 되는데 전부 내탓이야“ 뭐 요런 쌍팔년도 멘트 하시나요? 안하신다면 엄마도 애한테 미안해하지 마세요~~ 요즘 사회가 그런거지 우리집만 특이하게 엄마가 애안돌보고 나다니는것도 아닌데 머가 미안함 ?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자책하지 맙시다 ㅠ
애가 생기면 한 명은 무조건 전업주부가 되어야 할까요?
엄마가 일하는데 왜 애 가 불쌍해!!! 요즘애들은 엄마가 돈 벌어와서 용돈주는것을 더 좋아하는데, 요즘 사람들 이상해.
항상 이런 얘길 듣다보면 드는 생각이,
왜 유독 육아에 대하여는 당연히 엄마가 아빠보다 더 잘한다는 듯이 남자들 스스로 육아 장애인이 되려고 하냐는 것이 저는 의문입니다.
물론 성향적으로 여성이 공감형이 더 많고 남성은 t발놈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 일은 기계하고 일하나요? 결국 사회생활도 다 인간 관계 아닙니까?
분야가 다르다고 하실 분들은 인간관계는 어찌 쌓으시나요? 오히려 내가 하는 말을 꼰대 취급하고 꼬투리만 잡는 사회에서 만나는 것들보다는
그래도 내가 엄마이고 아빠라고 믿어주는 자식이 더 고맙지 않으십니까
신뢰는 공짜가 아닙니다. 내 자식이 나에게 보내는 그 신뢰가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이건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자식은 부모가 같이 키우는 것이 아닌가?
워킹맘 자식이었음. 팩트는 애들한테 집에 가면 엄빠 없다고 얘기하면 애들 다 부러워했고 나도 좋았음. 맨날 엄마랑 같이 살면 애도 질리고 답답해함. 혼자 자유롭게 시간 보내는 거 애들이 더 좋아함
제발, 일 잘하는 진취적인 여성 만나서 '여보는 가정주부해!' 하면서 자기가 돈 다 벌어오는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 어머니 세대는 일도 하고 가정일도 했는데, 이제는 정말 나눌수 있으면 나누거나 조금이라도 여유 있는 사람이 하는게 마따..
동물중에 ‘부부’가 같이 키워야 하는 부류랑 ‘엄마’만 키우는 부류가 있듯이
인류는 그냥 처음부터 여성이 키우는 쪽으로 생각하는게 더 편해요.
육아유전자는 그냥 인간 설정값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면 고맙겠지만 무관심해도 덜 속상해요
예?
너무 정성스러운 헛소리라 당황스럽네요ㅋ
@@JiwonShin-g8u 바람 안 피는 남자가 너무 적어서 그냥 타협하기로 했어요, 이 세계랑…
남자들은 육아할수 있도록 진화하지 않았어요. 사냥담당이잖아요. 남자들이 육아를 잘못하는것도 이해를 해줄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육아에 참여하면 고마워하고 북돋아 주고, 그렇게 서로 적응하면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부부관계에서 중요한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이라는걸 결혼 20년차에 깨달았네요^^
지랄났네. 다 욕심이다.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그럴거면 빙의해서 대신 살아줘라
지랄하지 말고 영상 다 보고 얘기해. 아빠가 엄마만큼 안 챙겨주니까 그걸 토로하는 영상인데 뭘 욕심이고 빙의해서 살아주란 거야.
@@stellao4717 다 보고 얘기하는건데? 지랄하지말고 남탓좀 그만해라. 평생 남탓만 하고 살면 속이 편하냐? 탓할 사람 찾아다니는게 니들 삶이냐? 삶 ㅈㄴ 하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