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는 왜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떠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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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최현석셰프 #쵸이닷 #스타셰프 #승우아빠 #마트뉴스
모두에게 화려하게만 보이는 파인다이닝 업계와
스타셰프들의 수면 아래모습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 트위치 / swab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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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15층 샌드박스 "승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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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 Thee Stallion - Neva Play (feat. RM)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TpYTyAaTRts/mqdefault.jpg)
![🎤 ไปกันต่อออ! จับฉลากร้องเพลง x P’ #XXSIVK [EP.2] (1/2) เพลงของใครจึ้งสุดน้าา 💓🎤 #MXFRUIT](http://i.ytimg.com/vi/mLI_K0sAS4o/mqdefault.jpg)
김소봉셰프님 밑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셰프님께서는 최고의 음식을 내기 위해
수익에 비해 많은 인력과 좋은재료를 사용하십니다
하지만 식당의 수익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기 힘들죠
그래서 잠도 안자면서 강연 행사 티비출연을 하십니다
지금은 그분 밑에 없지만 그분을 존경합니다.
지금은 식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장들은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을 돈으로만 생각하죠 그래서 그때가 그립습니다
소봉소봉 김소봉쉪 실제로도 귀여우신가요? ㅋㅋㅋ
@@user-uq9or9kh8k 식당 수입으론 충당하기 부족해서 밤새고 없는 시간 쪼개서 강연 행사 티비출연 다니는게.. 존경심 든다잖음........
@@user-gd4sl7ez5s 아니 저분은 실제로 밑에서 일하셨다길래 실물 어떠냐고 물어본거잖음
@@user-gd4sl7ez5s ?? 저사람이 뭐 말 잘못함?
김성원 ㅈㄴ 꼬였넹
주방에서 일하는 청년이에요. 너무 많은 공감이 되네요. 우리나라에서 유학도 가지 않고 인정받는 탑셰프중 손꼽히는 분이 최현석셰프님인데, 이렇게 욕먹는다는 게 씁쓸할 따름입니다. 일반 장사하시는 분들 중 잘되면 다행이지만, 망하는 경우가 훨씬 허다하고, 파인다이닝업계는 셰프들도 힘든데, 직원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에요. 12~13시간을 일하면서도 받는 급여는 정말 놀랄만큼 적습니다. 스타주 문화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요. 부디 우리나라의 요식업도 복지나 환경이나, 여러부분들이 바뀔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기 위해선 다른 게 필요 없어요... 바로 지대, 임대료 입니다.
프랑스, 일본에 비해서도 비싸다면 비싸요.
음식 마진 중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SRichiardJoe 어차피 고급 이미지인데 더 비싸게 받아도 되지 않나요.. 에드워드권 셰프 식당만 봐도 10만원 언저리던데요.. 너무 싼거 아닌가..
@@user-kl6lp5pf2v 한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음식 값에 인색합니다. 가성비 찾는 문화 탓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미식이 자리잡을 틈이 없었기도 해요. 고깃집에서 먹는 비싼 고기에 10만원을 내는 사람은 있어도, 같은 돈으로 다이닝을 가려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더 가격을 올린다는 건 너무 큰 모험 아닐까요?
이 영상 아니였으면 그냥 최현석 셰프님이 나쁜사람으로 끝나는 그림 인데 이렇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계에서 실제 계셨던 분의 토크만큼 와닿는게 없을 것 같네요. 최솊을 꽤 오래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최현석 셰프님 만나고온 영상보고온사람
야나두
ㅎㅇ
야나두
나나나
ㅎㅇ
악플 대부분은 그냥 자기가 모르는분야 뇌피셜돌려서 자기혼자 이유만들어서 잘못된 내용으로 욕하는게 대부분임.
원래 잘아는 사람들은 함부로 말 못하기 마련입니다. 모르니까 함부로 재단하고 발언하는거죠.
@@user-vb3gp4mg5n 악플러들만 보고 한국댓글 일반화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user-vb3gp4mg5n 하나랑님 말씀처럼 한국댓글 일반화 하지마세요^^
그짝은 한국사람입니까?
한국인이 아니라면 여기에 댓글 달 자격은 있어도 당신도 일반적인 악플러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user-nz2cu4cw5i 한국이 아니라 전세계 특이긴 한데 쨋든 한국특도 맞지
@@user-vb3gp4mg5n 내가 한국에서 가르침 받은 것들 중에 악플 달고 막 이유 재단하고 욕하라고 가르침 받은 건 단 한번도 없었는디?
실제로는 계약에 묶여 말하지 못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이렇게라도 업계의 현실에 대해 말씀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전 그 갈비광고보고 '참 돈 벌기 힘들구나..' 생각했는데 진짜 힘들었네요 ㄷㄷ
무한으 로 즐 겨요~
주방에서 일하는1인입니다
기사보면서 최현석셰프님이 라서가 아니라 같은 업계종사자 로써 저분이 왜 욕을먹고 비난받아야하는지 이해할수없고 같이 속상했었는데 많은사람들이 알수있게 풀어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넘고마워요
보다 눈물날뻔 항상 좋은영상 너무 잘보고있읍니다
스타셰프 안좋게 보던 1인인데
반성합니다 그런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일반인은 알 수가 없죠..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읍니다
뭘 눈물까지 ㅎㅎㅎㅎ 최현석 본인이 선택한거에요. 요리사로 크기 보다 방송활동 pr해서 가게 키우고 빠지고 다시 발 담근척 하면서 대강 있다가 다시 빠지고요 뭐 엄청 슬픈 사연이 있는 것 처럼 말하지 마시고 그냥 비지니스 입니다 ㅎㅎ
@@komericanblues643 사람생각은 다 다르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남이 똑같이 생각할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생각한대로 다 맞는건아닙니다.
최현석셰프처럼 올라가서 얘기하는거 맞죠? 그냥 그럴꺼다 하는거 아니죠?
왜들 그럴까 인간들이
최현석씨가 갈비CF나왔을때 애잔함을 느꼈음 뭐랄까
세상사는 것이 쉬운게 없음 최현식도 다시 파이팅하시길 승우아빠도 파이팅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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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셰프님..ㅠㅠ
어느정도 속사정을 이해할 수 있게 얘기해주신 승우아버님 감사합니다
참 세상 하고싶은거 하며 살기 힘들군요
tv 안에서 비춰지는 모습과 현실의 속내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잘 깨닫고 갑니다
유튜브의 장점이지
유튜브아니였으면 스타셰프와 그 파인다이닝의 어려운이면의 속사정을 들을수 있었을까?
덕분에 방구석에서 편히 다른세상의 이모저모를 안것같아 신기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으로 보면되잖아
@@primordialknowledge6703 책은 자기가 찾으러 다니지 않으면 그냥 모르는데다 그런 돈도 안되는거 찍어줄리도 없는데 유툽은 연관동영상 보다보면 이런것도 나오잖아.
@@quince_drink 듣도보도 못한 일개 시민 82년생 김지영 이야기도 베스트 셀러인 마당에 느그 앞집 군고구마 아재 속사정 이야기도 아니고 스타 쉐프 이야긴데 돈이 안된다고 책이 안나오겠냐. 당장 검색만 해도 관련 서적이 수백권이다.
하지만 모든유투브가 진실은 아니지
오히려 속이거나 조작이 더 많고 그게더 인기많은게 사실
@@primordialknowledge6703이분 최소 전투 사이어인, 싸움을 위해 태어난 존재.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한 존재이며, 오롯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화를내고 상대방과 싸워야만 대화가 가능한 1급 사이어인이다.
진짜로 돈벌고싶으면 백종원 식당들처럼 회전율 빠르고 타겟층 두텁고 소주 맥주 팔아서 마진 많이 남길수있는 그런 식당을 했겠지...
주제넘은 식당을 운영한거 아닌감
@@kys0609 그런 식이면 우리나라에는 극한의 가성비 국밥충같은 식당밖에 안남겠네요ㅎㅎ
@@TFG91 하긴 죄다 머기업 프랜차이즈에 체인점들..
@@TFG91 당연하지 영상 봤으니 알겠지만 수요가 개박살난 시점에서 사람이라도 많은 곳 가야함... 파인다이닝 시장 어떡하냐
@@kys0609 그런식으로 주제찾고 벽에 부딪쳐있는 사고를 하니까 발전이 없지
사정을 몰랐다 하더라도 애초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사람이 누구든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왜 돌을 던지지? 막상 TV에 나오는 셰프들 봐도 본인들 요리에 자부심을 느낄지언정 그걸로 급을 나눠서 일반 분식이나 레토르트, 체인점 음식들을 무시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자신들도 그런걸 좋아한다는 분들임ㅋㅋ 그냥 욕을 하고싶은 사람들 본인들부터가 급을 나누고 앉아있음ㅋㅋㅋ
@@user-pu7qj1dj4f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인간에게 급을 나누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것이 좋다고 보는 사람중에 하나안데, 말씀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물질적 계급은 존재 한다고 보지만, 그것이 인간을 급으로 나누는 잣대가 되는것은 저급하다고 생각됩니다. 레서피를 공개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노하우나 시간, 노력과 그에 투자된 돈까지 알려주는 것일텐데,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요즘은 승우아버님 재미있는 컨텐츠도 많이 하시지만 이런 콘텐츠들도 너무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생각난김에 구독때리고 가야겠네요 - (수정 후 추가 ) 구독이 돼 있었네요;;
일부 한국인 종특인듯ㅠㅠ
걍 돈잘벌고 인기많아보이니 열등감 드러내는거지뭐 지저분한거야
그러니까요. 사람들이 좀 알고 비판했음 좋겠네요.
정말 너무나도 옳은 말씀입니다.
TV에 자주 나오고 광고도 많이 찍어서 돈 많이 벌었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자신을 브랜드 상품으로 팔아서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서 한거였군요... 승빠덕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소위 말하는
알바들 알바비 주기 위해
알바뛰는 사장님
소득주도성장 만세~
le gavroche에서도 최저시급 안주고 일시켜먹어서 조사 받았었는데,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듯. 소득주도성장이니 뭐니 해도 한국 최저시급 8590원인데, 최저임금 받아봐야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도 아니고, 이게 다 인건비 때문이다라고 하기에는 파인 다이닝이 매출에 비해 특별히 인력을 많이 씀. 결국 극소수의 정상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조차 몇몇은 열정페이로 굴러가는 구조.
@@hyunchanlee3781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최저인데 그거로 윤택한 삶을 살수있으면 그게 최저임금임? 평균이상임금이지
@@hyunchanlee3781 최저시급으로 윤택한 삶을 누리려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언강생심 도둑놈 심보입니다. 팩트로 싸대기 날리는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그 정도 하려면 이상적인 공산주의 국가하나 만들어야함.
OD오드아이 평균과 윤택의 보편적 기준점은 둘째치고 개개인의 기준점은 다를테네까요.
드빈치 치즈 광고비로 월급을 받았던 사람의 이야기라면 진정성이 없을 수가 없지..
사장이랑 헤어지는게 직원들이 막 슬퍼하고 그럴만한 일일까? 라고 했었는데
직원들 월급 안밀리고 주겠다고 여기저기 뛰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을 했다면 그럴수 있지.....
인디언 속담에
그 사람의 삶을 이해 할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몇 일을 살아보라는 말이 있다죠?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삶은 추측하기 힘든 겁니다.
와 개띵언
영어에서 남의 입장이 되어본다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인 be in one’s shoes 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군요...
겪어보지 않은 일을 쉽게 얘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며칠
사자성어로는 역지사지가 있죠
저는 파인다이닝에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일히다가 청담동 파인다이닝레스토랑에 취직했음.
일하는도중 르꼬르등 출신의 요리를 엄청 잘하던 셰프가 요리1도 모르는 본사과장한테 털리는거보고 파인다이닝에 대한 꿈과 환상이 사라짐.
@아나볼릭 ㅋㅋ루ㅋㅋ
@아나볼릭 ㅅㅂㅋㅌㅌㅋㅋㅋ
@아나볼릭 윾쾌하누
@아나볼릭 씹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볼릭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차라리 백종원이 주장한 박리다매로 저렴하게 장사하는게 돈 버는 데엔 더 유리하다는게 더 피부에 와닿네요.
연돈 사건, 골목 식당의 파급력,백종원이라는 브랜드 가치, 등등 비추어 보면...
박리다매도 백종원급 파급력이 있어야 가능한거같아요
박리는 사장 마음대로 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다매는 손님들의 선택이니..
호주에서도 이민정책중 쉐프직업이 카테고리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박봉에 일은 고되고 힘들어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하는것에 비해 열매는 별로 달콤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든, 쉐프님들이 더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갔으면 합니다
그냥 군대에서 취사병 애들 어떻게 일하는지 보면 딱 답 나오지 않냐? 식수인원 200명 넘어가는 순간 헬게이트 열리고 500명 넘어가는 순간 쟤넨 언제 쉴까 의문이 생기고 1000명 넘어가는 순간 그냥 존나 불쌍함
쉐프가 몇안되는 아직 남아잇는 업종중에 하나인거같아요. 어떤 업종인가하면 인간을 최대치로 극한까지 몰아가서 굴릴수 있는.
응 밥셔틀^^
진짜 눈물나네요... 향후 10년 안에는 스타셰프의 위상이 완전히 바뀔거라 믿습니다.파인다이닝은 정말 예술이라 봐야죠 그 힘듬을 겪어보진 못 했지만 비슷하게 꿈꾸는 사람으로서 참.. 속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조리학과 다니는 학생인데요 교수님이 말하길 쉐프로서 돈을 벌려면 여러 직장을 옮겨다니며 일하거나 한 곳에 박혀서 장기근무 하는 길 아니면 없다 했어요 무조건 자기 가게를 내면 99%는 망하고 우리가 아는 유명한 식당은 그 1%들이고... 그리고 이런식의 사회에서 우리가 정상을 보며 쉐프의 꿈을 꿀 수 있겠냐며 비판했는데 지금 이걸 보니 더 와닿네요...
원래 1프로를 위해 99프로가 사는거야
1프로가 되던가 아니면 징징거리지마 ㅋ
@@Mr-fy4rc 말진짜 이쁘게한다 그럼 너는 평생 99퍼의사람이되겠네 ㅋㅋㅋ어쩌나힘들어서
@@Mr-fy4rc 4개월이 지났습니다.아직도 그 말씀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Mr-fy4rc 니네집 안방에서 아직도 통곡소리나더라 좀 들어가서 달래줘라
타인의 성공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진짜 부자다.
명언 ㅊㅊ
정답입니다.
그러니까 부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서 타인을 응원한다는 거지?
@@raccoon_dog-man
마음을 표현한 것만으로도
그냥 하루 그사람에게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거죠
생각해보면 고든램지도 카스광고 찍음
Yeemo! Cass!
그때도 자본주의에 굴복했다느니 그런말 많았죠 카먼!
이 댓글 하나로 요약....
돈얼마나 줬을까
카카오 고든이 거절해도 다른 모델 충분히 섭외할 수 있을 정도로 줬을 것 같아요.
우아하게 헤엄치는 백조의 고된 발놀림을 본 기분이네요...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사실 오리나 백조는 발놀림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잘 떠있는다는...
@@jaykim9969 눈치챙겨
@@user-po1wv7gh1l 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초간단 결론 및 설명 : 빛내서 회사 차렸는데 적자가 나니 직원들 월급을 주기위해서라도 사장이 알바라도 뛰어야 한다.
아 히카리가
@@user-ty5nt2kr7t 아소비와 오와리다! ㅋㅋㅌ
김민우 나니잇
뭘 수정한거야
빚을 빛으로 바꾸신듯
오늘 유튭 보고 왔는데 그런 말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미래의 잘 될 자신을 위해서 착하게 살아야해."
어떤 영상인가요 ?
꿈은 구름 같고,,,, 세상은 너무 단단한 것 같아요,,,
승빠가 계속해서 잘 되는 이유 중 하나인 영상
Fine dining은 직원이든 사장이든 돈보단 열정이랑 브랜딩입니다. 일종의 예술행위라고 보면 되는거 같습니다. 사장은 사업확장이 주목적이겠죠. 예를들면 그 래스토랑에 사용되는 식기나 조미료 등.. 저도 현역 요리사고 1년전까지 fine dining에서 cdp로 수년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영어강사를 하고있고 이유인 즉슨 돈이 필요해서 입니다. 결혼을 하고나니 가족과의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해서 였습니다. 모기지로 집사고 차굴리고 가족 부양할라다보니 이돈벌어선 안되더라구요. 적은 돈은 아니였지만 결혼한 가장이 먹고살기엔 빠듯한 감이 있습니다. 지금도 요리가 좋고 너무 하고 싶지만 현실이 no라고 말하네요
요리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인데 그냥 취미로만 허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어투를 보니 해외에 사시는 분 같은데 딱히 한국에만 한정되는 특징들은 아닌가 보군요. 힘내세요!
예술행위라는말에 공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공연장가서 직접 듣는거
내가 좋아하는 화가 갤러리가서 그림을 보는거
내가 좋아하는 쉐프 요리를 먹는거 다 똑같다고봅니다. 가수는 노래로 화가는 그림으로 쉐프는 요리로 예술을 하는거죠
한마디로 쉐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팔아 적자를 매꿔가며 운영한다는 말이군요
착잡하네요
하긴...그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도 파산한 마당에 얄짤 없겠네요
올리버 아조씨가 파산하고 이미지 떡락한데에는 소위 말하는 코쟁이 꼰대들의 힘이 너무 컸었죠. 격식 떨어진다, 너무 쉽게 한다 등등
제이미 올리버는 그래도 자산을 많이 쌓아서... 식당은 파산했지만 개인은 잘 살죠
@@purplehaze7572 코...?
@@user-ex4hg3io6m 케죠씨..?
@@user-ex4hg3io6m -3000
생각도 못했던 이야기네요...... 그동안 식당에서 멋있게 음식을 만드는 스타 셰프들이 그만큼 힘드신거였네요.....이렇게 뒷세계가있다니.... 셰프의 꿈을 가졌던 친구가 뒤에서 우는건 봤지만 이런일도 있는줄은 몰랐네요......세상에....
셰프분들이 티비에 나와 별별방송 광고 홈쇼핑 하는거 보면서 왜저렇게 하지 했는데 이해가 가요. 결국 꿈과 현실인가 싶네요..
제가 마라탕가게 운영하는데 첫가게 한달에 매출 1억넘어 팔았는데 마진이 4천만 딱남았어요. 근데 나중에 세금도 어마하게 나왔었습니다. 마라탕도 직접 중국에가서 돈주고 유명 식당에 가서 배웠고요. 잘되니까 가게 늘리고 6개정도 운영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매출에 큰 충격을 밖았어요 결국엔 권리금 헐값에 가게 3개를 내놨습니다. 장사해본 결과 가게를 많이 한다고 돈이 많이들어오는게 아니더라고요. 하나만 잘해도 먹고살고 놀고 쓰는데 아무지장 없습니다. 제가 만약에 하나만 운영했더라면 더잘했을텐데 가게 늘리면서 오희려 손해를 많이 밨습니다. 백종원 쉐프님 도 제가 알기론 한신포차 백다방 직영점 다 하나씩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다이유가 있는거에요. 장사에 입문하는분들 일단 자세부터 (기초)부터 가지고 꼭 장사하세요. 혹시 대박나더라도 급하게 가게 늘릴 생각하지말고 하나를 잘 운영해서 브랜드로 만드는게 그게 순서입니다.
부채 관리만 잘하면 급하게 늘려도 상관없는뎁 님은 그냥 부채관리 실패로 인해서 망한거아님?
@@user-cb2nn3bj2z 그러고 보니까 맞는 말씀인것같아요. 저는 16살부터 요리를 배웠거든요 요리에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은 엄청 났었어요. 그게 오희려 독이 된것같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ㅋ 코로나도 있고 차라리 쉬는참에 역전할머니 이자카야 홍콩반점 2개월씩 주방보조로 경험했거든요. 거짓말 아니고 진짜 배울게 많아요 . 저도 나름 15년정도의 요리 경력을 가졌는데는도 불구하고 많은 걸 얻엇어요. 사람은 항상 겸손해야된다는게 맞는같애요. 이제 새로운걸 도전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채관리를 잘해야겠어요. ㅋ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을 깨달으셨으니 다음번엔 꼭 잘 되실거에요!
@@KIM-0623 멋진 분이네요~~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KIM-0623 거 가게열면 인터넷으로도 팔아줘요....지방사람들도 좀 먹고 싶어요..
파인다이닝을 가보면 그요리가 왜 비싼지알수있습니다. 정말 손이 많이가고 그 재료들이 어마어마하거든요. 플레이팅에 쓰이는 작은 허브잎 하나까지 신경쓰는 걸 알게되면 사실 내가 돈으로 호강한다는 생각보다 저분들의 노동으로 호강하구있구나 하게됩니다. 이 영상을 너무 늦게봤네요. 최셰프님 요리를 오랜동안 먹어왔던 사람으로 속상했는데.ㅎㅎ 감사합니다. 승우아빠님
ㄹㅇ 요식업계 있던 사람들은 다 아는사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호텔레스토랑도 마찬가지 적자감수하면서 계속 운영함.
왜냐. 호텔 브랜드이미지, 미슐랭같은 마케팅 브랜드 파급력으로
자신들 기업이미지+ 부동산 가격이 상승되기 때문에 적자 감수하고 운영함
특히 개인 파인다이닝쪽은 정말로 돈벌려고 차리는게 아님
내가 요식업을 그만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ㅋㅋㅋ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주방 떠난지 2년차네요
전...아직 요식업쪽에 못떠나서...사이드 프로젝트로 다른일로 넘어가는중인데 힘드네요..
@@user-wt5un7ih3f 그냥 프랜차이즈 r&b 개발팀을 가야겠어요 어휴...국내는 노답이라..
@@HaragonRabbit 진짜로 프렌차이즈 회사나 외국 나가세요.. 한국에서 파인 다이닝은 고사하고 솔직히 스테이크하우스도 힘듭니다
진짜 업계 현실도 현실이지만 사람들 인식이 너무 뒤떨어집니다.. 아직 요리에 열정이 있으시고 자기 요리 계속 하고 싶으시면
탈조선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내가 좋은 식재료 공수해서 백날천날 아무리 정성스레 조리해도 시뻘건 닭에 치즈 때려붓는
음식보다 대접 못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lllerjohn9740 전 그냥...반포기 상태라..어휴 국내는...절레절레
자기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던건데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셨을지...
음식이 비싸도 남는게 많기는 어려운게 레스토랑업인가보군요. 비싼만큼 재료나 인건비가 많이나갈수도 있으니.
음식이 비싸더라도 그 음식의 가치만큼 재료 또한 좋은
걸 써야하기에 재료의 코스트만해도 상당합니다.
보통 30~40%사이로 재료의 코스트를 잡고 운영하는데
재료비가 그 정도면 이익이 남을거아닌가 하고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게 파인다이닝은 샐러드/파스타 및 식사류/
메인디시(스테이크)/디저트 파트별로 직원이 두 세명은 붙어야되서 주방에만 거의 10명의 직원이 필요한데다
홀을 보는 직원 또한 거의 10명은 족히 있어야하기에
인건비에 대한 코스트도 엄청납니다. 그래서 인건비 또한
30~40%의 코스트를 잡게되죠. 그렇게 남은 30%정도의
비용은 건물의 월세와 유지비 등으로 지출되면 사실상
거의 남는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파인다이닝 식당은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하며 돈은 벌기 힘든 그런 곳 입니다.
백종원님 같은 일반적인 식당으로 코스트 낮게 잡는 식당은
파인다이닝보다 식재료에서도 10% 넘게 아낄 수 있고
직원 또한 같은 평수로 대비할때에도 더 적은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죠. 그래서 오히려 돈 벌기엔 보통의 식당이
파인다이닝보단 더 수월하죠. 물론 모든 식당의 운영이
다 힘들긴 하겠지만 파인다이닝의 열악한 환경을 어느정도
비교해서 말씀드리고싶어 그런거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승우아빠님이 이렇게 영상으로 잘 이야기해주셔서, 제가 만약 저런 스타 쉐프분들 중 하나였다면 참 고맙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진짜 자기 입으로 하기 어려운 이야기잖아요, 이런거..
그니까 결론은 스타쉐프가 파인다이닝 차리려면 쩐주가 필요하다. 쩐주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는 돈이 안남으니 쉐프 이미지를 팔아서 적자 메꾸고 돈을 번다. 이거군요
걍 파인다이닝급 레스토랑에서 1주일만 일해도 헤드셰프급 셰프님이 음식 하나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는지 알수있음. 이름을 밝히긴 어렵지만 우리나라 탑급 셰프님중 메인하나 만들라고 2주간 하루에 한두시간씩 자면서 만든분이 있었는데 그거보고 대단하다 싶었음. 그래서 결론은 음식이 맛없고 입맛에 맞던 말던을 떠나서 적어도 그 음식에 대한 존중은 해주자 그리고 셰프님들은 정말 그 음식 하나를 위해서 모든걸 쏟아부우심. 그건 돈으로 정대 살수 없는 가치와 영혼이 곁들여 있는 음식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함.
괜히 백종원이 싸게 싸게 하는게 아님.
이 분 팩트 제대로.. 다른 곳에서 창업어쩌구저쩌구하는 사람보다. 더 디테일하게 찍어주시네요. 최쉐프..참 대단한 사람인건 인정해야죠. 유학도안가고 혼자 그렇게 열심히 지금 이 자리까지.. 메뉴개발도 정말 열심히하구. 열정은 정말 최고인.. 그래도 한때는 스테이크 정말 맛있게 굽는다는 소리들었던 분인데..
상투쓰고 최현석의 속사정을 풀어내는 승우아파 그는 대체...
잘못본건가 했는데 진짜였구나...ㅋㅋㅋㅋㅋㅋ
옳은말하는 선비라는 뜻 같습니다
진짜 요리사들은 다공감하고 이해하는 상황이었는데 여러사람들이 이패하기 좋게 설명해주시는거 너무존경스럽습니다!
2년이 되었지만, 여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내서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 마음 정말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제이미 올리버, 고든램지가 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의아했는데 의문이 풀리는 군요
왜 명륜진사갈비 cf를 찍었는지 이 영상보고선 이해가 가네요
유럽은 인력 들어가면 비용이 무지 비싸지는데 한국은 오히려 집에서 해먹는게 더 비싼 경우가 많음
한국인들은 인건비라는 것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낮아서
뭐 이런걸 이렇게 비싸게 팔아? 직접 해먹지 이런 사고방식이 너무 많음. 실제로 자주 듣는 말임
기술 갈고닦아서 예술작품 같은 요리 내놔도 그걸로 돈벌기가 힘든 나라임
한국은 둘 다 문제임 인건비도 쥰내싸게보고 원가도 그놈의 유통문제때문에 엄청 비싸서 최악의 시너지 내는중ㅋㅋㅋㅋ +지옥의 임대료까지...
유럽만큼 식당음식이 비싸지면 지금 우리나라 평균임금도 같이 올라가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
누구나 말은 번지르르쉽게하지.
갑자기 웃긴 쉐프들이 자식들 수십명 딸린 가장같아 보이네여 ㅠ
사장님 당나귀 에서 초이닷 여자직원분이 최셰프를 축쳐진 아빠를 보는거 같다고 했죠..ㅜㅜ
업계종사 하며 배우고 있는 견습생입니다
덕분에 자세한얘기와 이영상을통해 시선이 많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스타셰프들도 이런데 다른 셰프님들도 얼마나 힘드실지 참... 요리프로 봐보면 정말 재밌고 실력있는 셰프님들인데 이런 속사정이 있군요 ㅠㅠ 많이 알려졌음 좋겠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베를린에서 요리하고 있는데요. 한국 요식업이 힘든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일단 유통구조 때문에 재료비가 국외보다 더 비싸고, 제일 먼저 임대료가 너무 너무 비쌉니다. 아무리 사람을 갈아넣어 노동비를 낮춰도 맞출 수가 없어요. 그에 비해 소비자의 니즈는 너무 높고요. 요리 소비자 가격을 올려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원거주민이 쫒겨나는 사태가 발생해 임대료 5년간 동결이란 법까지 제정한 베를린의 예를 들어도, 서울 신촌 이대 지역 30평 1층 매장 매매가가 얼마나 되나요? 베를린은 비슷한 지역 매매가가 2억 5천이면 가능합니다. 물론 보통 임대로 매장을 운영하는데, 임대료가 한국의 3분의 1도 안 됩니다. 이것도 비싸다고 지금 임대료 동결 법안이 발효된 겁니다. 물론 수익을 내는 방법은 한국과 완전히 달리 생각해야겠지만요.
근데 그 유명한 도시들도 생각보다 인구가 작아서 서울을 비교하기는 어렵더군요.
그래도 생생한 현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베를린 어디 몇평이 매매가 2억5천입니까? 임대료가 한국 1/3이라고요? 베를린 어디 쯤이신지?
@@user-np7jg9rj1i 동베를린 지역입니다. 서울 3분의 1 수준 맞습니다.
임대료를 감당할 사업주는 건물주 뿐이다.
근데 독일은 부동산 가격이 서유럽에서젤싼편인걸로 알고있는데 런던 파리 이런덴 작살남
역시 내부인 아니면 모를 이야기군요...감사합니다
저런 데서 댓글 쓰시는 분들도 이면에 뭐가 있을지 한번 더 생각하고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스타셰프님이나 파인다이닝급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시장이 어려운걸 알고 있고,
그래도 하는 것은 그 것이 그분들의 목표이고 꿈이기 때문이에요.
이 말 왠지 가슴 속에서 울린다...
인지도가 생기면 으레 당연하다는 듯 악플이 따라붙는 듯..
면전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라온 빈지노 노래가사가 딱맞죠 뭐 유명세에 따라오는 세금 같은거져 악플, 안티 그래서 빈지노는
어쩌라고 so what? 이라고 받아치죠
그것도 그렇고 사실.. 일부 개티즌들은..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음. 그냥 까고 싶은걸 찾는 거지.. 흔한 사회열등생들
면전앞에서 못할말 하는게 인터넷이지
정당한 방법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우아빠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현석 셰프님 역시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는 거라 생각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최현석 셰프님, 승우아빠 두분다 응원합니다.
이렇게 심성을 곱게 쓰니 훗날 복을 받는거군
에드워드권때랑 비슷한거죠. 총괄세프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최고 높은자리인줄 알죠....분명 충분히 설명할수도 있었음에도 그냥 넘어간부분이고
최세프도 오너쉐프라고 하면 보통 사장이고 자기 가겐줄 알죠.
그부분에서 차이가 나고 오해아닌 오해를 하게된것이죠.
오늘방송 보시고 아 저런 시스템도 있구나라고 알게된 시청자가 90%넘을꺼라고 생각되는데요. ㅎㅎ 회사소속쉐프가 티비를 나오던 행사를 띠던 광고를 하던 무슨상관이겠습니까 사장이까라면 까는거죠.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니 실망도 많이 하는거죠.
@양규식 사장이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월급쟁이 입장은 아니고... 대기업 사장이라고 회사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게 아니듯, 스타 쉐프도 본인이 사장이고 자기 가게지만 투자자들에 의해 밀려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해서 (본의 아닌) 광고나 방송에 출연하는 건 식당과는 별개의 부업이고요.
모르는게 죄는 아닌데 확실하지 않을때는 가만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ㅠㅠ
저는 한창 스타 쉐프들이 뜰 때 그들의 팬도 아니고 그런 비싼 음식 좋아하지도 먹어보지도 않았는데도 냉부해 보다가 궁금해서 최현석씨에 대해 한번 검색해본 것만으로 오너와 오너셰프는 다르다는 걸 알았는데요. 문제는 사람들이 찾아보지도 않고 쉽게 추측하거나 예상하고, 그걸 기준으로 판단을 한 뒤, 자기 판단이 맞지 않으니 쉽게 한 사람을 비난하거나 매장시키려고 하는, 자기 판단과 표현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반지성주의라고 하죠.
시대가 참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무식을 무식이라 말할 수 없고, 반지성주의를 반지성주의라 말할 수 없으니...배움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많이 배우지 않았어도 자기 판단과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태도만 있으면 섣불리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지는 않을 텐데요. 책임을 지려는 사람은 없고 얄팍한 불편함을 토로하는 사람들만 있으니 참으로 문제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인다이닝의 경영구조가 매우 열악한거였네요. 일반 식당보다 회전율 낮추는 대신 더 높은 단가로 이익을 맞츄는쥴 알았는데 그보다 더 높아야 되는 구조인가보네요. 이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해결될텐데 고생하시는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에 좀 씁쓸한 느낌이네요.
그랬군요~
솔직히 밖에있는 사람들은 그런내용을 잘 모르니 오해할수 있겠네요
승우아빠님이 얘기를 참 잘해주신거 같아요^^
처음에 이 영상봤을 때는 그저 스타쉐프들에게도 어려움이 있다는 정보적인 면에서만 받아들여졌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 업계에 몸 담고 일하는 게 아니면 모르죠. 모르는 건 당연하나 모른다고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제한적인 지식으로 사람과 업계를 재단하고서 상처주고는 모르니까 그러는 거 아니냐고 면죄부를 스스로 부여하는 게.. 저도 그런 사람들을 겪어보니 참 답답하더라고요. 제 입으로 말해봤자 들을 귀나 있을까싶어 참는 게 대부분이고.. 그러다 너무 답답해서 이야기하면, 선택안했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답변이고..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비겁자들이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선택하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서 다 남에게 떠넘기죠. 그러고서 남들을, 세상을 비난해요. 본인들이 한 선택하지 않음, 알지 않으려고 한 '선택'을 해놓고선 끝까지 인정하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스스로 영리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일하던 업장을 떠난다면 가장 마음아프고 속상한건 최현석셰프님 본인일텐데 왜 거기에 안좋은 소리를 하는지 그게 제일 이해가 안되네..... 저런식으로 뒷얘기가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지만 생판 사정모르는 나도 맘이 안좋은데 나쁜소리 하는 그 심보가 궁금하다 진심 .
평소 코 예민한 고급진 최현석 셰프가 무슨 동네 무한리필집 광곤가 했던적도 있었는데 영상보고 사정을 알게되었습니다ㅜ
오너란 단어의 함정은 총지분의 1% 가져도 오너라고 할수 있음
자기 팔아서 직원 월급 주는겁니다. 정식당 임정식처럼 핵금수저면 저런짓 안해도 되지만...ㅎ
임정식이 금수저에요????? 왜요????
정식당 예약하고 갔었는데 뉴욕 정식당에 예약했답니다 ㅠ
@@cmin_이게 더 대단한데?? ㅋㅋ
16년차 요리사 입니다... 그냥 요리자체가 엄청 힘듭니다... 너무 힘들게 요리 해왔기 때문에 그냥 할말 없어요.. 그냥 힘듭니다.. 처음 월급 60만원에 하루 13시간 일하고 한달에 두번 쉬는것부터 시작해서.. 이태리 사람들이랑 꽤 오랫동안 일하다가... 홍대시카고피자도 처음 시작해서 초초대박도 쳐봤지만.. 결국 남밑에서 일하면 다 힘듭니다... 그리고 지금 빚내서 작은 장사 하고 있지만.. 더 힘들어요 ^^;; 그냥 묵묵히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찌 라고.. 생각하면서... 벌써... 42살이 되었어요... 저는 tv 나오는 셰프들이랑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고 후배들도 많지만.. 다 그냥 힘듭니다... 저 요리시작하고 이렇게 많이 망하는거 진짜 첨 봤어요... 후배들이 또는 선배들이 하나둘씩 떠나는거 보면 정말 가슴 아픕니다.. 아...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열심히 또 해야겠어요
알고리즘 개도랏네 승빠가 최현석 썰 풀자마자 이게 추천동영상으로 떠?
ㄹㅇㅋㅋ
최현석 셰프, 승우아빠 유튜브에 출연 한번 해야할 각이다.
음 그런 사정들이 있었군요. 스타셰프라는 것이 참 힘들고 어려운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자신이 잘모르는 분야는 왈가왈부 안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승우아빠 엄청 쉬크해 보였는데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신듯
현실과 이상은 다르며 그 안에서 타협안을 낸것이 다른 분들에게 다르게 받아들여 지면서 오해가 생기고 그로인해 마음고생을 하시는게 안타깝네요 ......
동의합니다
그래서 요식업을 알바로라도 경험해본 사람은 요식업을 창업할 생각을 버리게 됨.
어딜가도 적자지 흑자인곳은 진짜 100에 한곳인듯.
본인 알고리즘 순서 :
최솊시그니처 -> 최현석은 왜 레스토랑을 떠났을까 -> 목솊 찍고싶은거다해 -> 쵸이닷 경신입 -> 14F 작은앙마 -> 국밥엔딩 든든하다
항상 진지한 영상엔 진지하지 못한 아이템들이 ..ㅋㅋㅋㅋ
지난 번엔 아프로 머리, 이번엔 상투 ㅋㅋㅋ
어른의 속사정이라는 단어가 절절하게 떠오르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사실 속사정도 모르면서 욕을 하는 사람보단 속사정을 모르니까 욕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 좋네요. 이런 저희는 모르는 업계 이야기들 자주 해줘서 열심히 꿈을 위해 일하는 업계 종사자 분들이 괜히 욕먹는 일 없게 해주세요. 늘 재밌게 보고있고,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알지 못하는 상세한 이야기가 참으로 필요합니다 특별히 힘든 시간을 지나 가시는 최현석 세프님을 응원 합니다
다음에도 티브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화이팅 ♡♡♡♡♡♡♡
역시 아조씨 매력 중 하나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이말이야.
이 영상이 나오고 1년 5개월 뒤, 아버님은 드디어 최현석 셰프가 있는 곳에 일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착하게 사셔서 그런 기회도 오네요..
@@wrb6197 승빠님 얘기하시는 거 같아요. 저때 승빠님이 저렇게 동영상 찍은 걸 최셰프님이 보시고 힘 많이 됐다고 경력있는 신입 컨텐츠 미팅 때 찍고 싶은 거 다 찍고 가라고 해주셨다함
확실히 몰랐던 부분이네요... 듣다보니 최솊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최현석 쉐프가 냉부에서 하차하며 본인의 이름을 걸고 본인이 직원이 아닌 오너가 되어 전력을 다 해보고 싶다고 한 가게가 저 가게인가 보내요.. 그때도 하차에 레스토랑에 올인 한다며 방송 하차 해놓고 오픈 후 얼마 뒤 다시 방송에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 여론이 그때 부터 최 쉐프님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아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배경은 가려진채 쉐프로 어쩌면 자존심이 상할지 모를 무한리필 갈비 체인점 Cf 까지 찍으며 노력을 했는데 한 순간에 노력들이 엎어졌다는게 안타깝네요. 10억을 벌어 본전이라도 다 까고 진짜 돈을 벌 수 있을 만큼 시간이 흐르면 무슨 10년,20년, 몇대째 맛집 이럴 것도 아닌 파인다이닝이기에 본 벌때되면 다시 또 거액을 투자해서 인테리어 부터 싹 교체하고 재시작 하거나 다 자리잡기도 전에 전물주에 밀려 점차 소규모로 줄여가다 사라지거나.. 남는건 건물주만 배부른 상황이 꾀 많죠. 얼마전 포방터 연돈 사장님 일도 있고.. 두분다 요리를 못먹어봐 요리에 대해서는 뭐라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본인들의 직업에 대해서 촤우선을 요리로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하신분들로 기억되는데 환경이 요리사가 아니아 사업가가 되지 못하면 버티기 힘든 여건이 안타깝습니다.
중학생떄 조리자격증 2개를 따고 고딩떄 2개를 따고 조리학과 들어가 요리사를 꿈꿨고 막내떈 몰랐지만
어느정도 계급이 올라가서 내가 본 셰프는 어디서든 굽신거려야 하는 사람이였음
작은 사고 하나 터지면 본사 가서 해명해야했고, 본사 일개 말단직원 생일이라고 레스토랑에 부모님하고 온다고 대단한 손님 온것 마냥 셰프님 특선코스요리를 해줘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뭐지...요리사라는건 최고 직급이 올라가 봐야 본사 사원 나부랭이 따위보다 아래인건가... 몇십년을 요리를 한 사람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퇴사를 결정하곤 프랜차이즈 R&D 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내 상사, 대표 말곤 타 부서 사람들에게 굽신거리지 않아도 된다는게 너무나 만족스럽고
내가 원하는 어떠한 식품이든지 테스트를 해볼수 있다는게 너무나 만족스럽고 그럼
요리사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마세요 정말 최악의 직업입니다
노가다는 돈이라도 많이 받기라도 하지 ㅋㅋ
자기 음식을 너무 사랑해서 돈을 생각하기 힘들어 지는거죠 ㅋㅋㅋㅋ 셰프들은 기본적으로 예술가 직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리와 관련해서는 절대 속물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떄는 컨셉인가요
쵸이닷에서 디너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식기들도좋고, 가격도 구성에 비해서 너무 저렴했어요. 먹고나서 내는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다른 파인다이닝 식당도 가보았는데, 메인요리로 먹은 것 중에 소꼬리는 정말 최고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악플이 있고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전 응원합니다.
한마디로 최현석 셰프의 오너셰프 자리는 마치 언제라도 짤릴 수 있는 축구팀 감독같은 자리군....
이리 똑똑하고 요리 잘하시는 승우아빠님도 접은업계 아닙니까... 그럼 날 다한거죠, 살아남기 정말 힘든곳.
진짜 쉐프님들이 자부심하나로 시작하시는거구나
나머지돈은 본인이 직접뛰어서 메꾸는거고..ㄷㄷ
진짜 존경스럽다 ㅁㅊ...
최현석 쉐프님 좋은 분이세요. 제가 일했던 편집샵2층에 계셨는데 정말 소탈 하신분이고 2층이랑 관련없는
막내직원인데도 라면도 끓여주시고 그리고 결론은 잘생기셧어요ㅋ🐰
파인 다이닝 하는 분들이 다들 식재료에 돈 아끼지 않는 환경이 되기 위해 미슐랭에 많이 신경쓰는 방증이기도 하죠.
일본의 모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미슐랭 1~3 스타가 되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기 때문에 고급 식재료를 맘껏 쓸 수 있게 된다고 하더군요.
솔까 스타셰프들 요식업 때려치고 유튜버로 전향하는게 훨씬 나을듯
악플은 쓰지않았지만
이 동영상을 보기전까진 저도 의아했었는데..
그런 깊은 사정이.. 파인다이닝 이라는 용어도 처음 알았고
파인다이닝의 마진이 적을줄은 알았지만 그정도로 적은줄은 상상도 못했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셰프들이 저런 광고 찍으시나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럴 사정이 있었네요. 많이 알고 갑니다!
마약, 도박, 폭행같은거 아니면 그냥 냅둡시다
싫으면 본인이 안보고 안가면되지
늘 그런 것 같아요. 내가 모르는 모든 분야에서의 행동이나 소비는 사치라고 느껴지게 되는 걸 참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덕분에 타 업종 뿐만 아니라 요식업계 또한 이 따듯해야 할 연말에 자기 자신을 불태워가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영상 보기 전까진 스타 셰프 분들이 엄청나게 잘버는 부자인줄 알았어요
물 밑에선 바쁘게 살고 계신 분들이었네요
어느 분야에서 무얼하든
뼈빠지게 일해서 결국 자본가&건물주 주머니나 불려주는게 금수저 이하 계층의 현실이란 얘기같아 새삼 씁쓸하네요.
일단 내가 최현석 아조시면
지금 머리 한웅큼 빠졌을 듯
머리카락은너무슬프잔아요ㅠㅠ
최근 방송보면 갑자기 확 늙었음.. 약간 할아버지느낌 날 정도로
팩트 : 이미 빠짐
아 이런 가슴아픈 댓글은 인간적으로 달지맙시담
ㅇ ㅏ 형
ㅎ ㅏ ㅈ ㅣ ㅁ ㅏ..
승우아빠 덕분에 매주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지식들을 알고갑니다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이해가 됐네요. 이런 설명들이 승우 아빠의 유튜브상의 존재이유이자 도드라지는 특색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깊숙하고도 일반일들의 이해가 모자라는 부분의 설명 종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