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중에 정신적으로 불행한 애들 보면......... 즉 부모들이 자기 명성,명예,부 쌓는데만 정신 팔려서 애들 신경도 안씀. 우울증 오고 정신병 오고 일도 못하고 돈많은 히키코모리로 전락함. 안되겠다 싶어서 상담 데려갔는데 원인은 '부모의 철저한 무관심' 자기 농사는 잘했는데 자식 농사는 다 망친거지.... 저렇게 정신적으로 다이아 수저인 애들은 그 부모가 돈이 많건 적건 마음이 엄청 예쁘고 깨끗하더라고.... 그리고 결국 잘되더라고... (물론 악천후 환경에서도 잘 해내는 자식들도 있지만 ㅎㅎ)
항공기에서 CL 서비스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2ne1에 전혀 관심없던 사람이 그 날 이후로 CL 최고라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그렇게 메너있게 사람을 대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봤어요. 콧대높은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고급스러운 태도를 가진, 매우 예의바른 사람이었어요. 대화를 할때나 서비스를 받을 때 하던 모든 행동을 멈추고 승무원을 바라보며 대화를 하는데 정말 이 사람은 특별하구나 싶었어요. CL이라는 멋진 사람을 항상 응원하는 팬이 되었습니다.
음 네 그럴 수 있죠. 공감합니다. 한편으론 열심히 했기때문에 인정도 받고 인정을 기반으로 선택의 폭이 넓을 수 있었다는 말씀이시라면 약간의 이견이 생기네요. 저에게는, 기본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란 의미로 들렸거든요. 그건 아마도 이 가수 아버님의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이 가수의 아버님도 대한민국의 보통의 부모들과 다른 점이 없었을 것이고요. 그랬다면 이 아버님을 좋은 부모라고, 대단하게 볼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 되어 버리잖아요. 이 가수가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아본 딸이어서 빛나는 것이라고 볼 이유도 없고요. 그 조건을 빼야지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고 또 완성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항상 신뢰와 사랑, 자유에도 어떤 근거가 필요하다고 믿게 되는 건 야수 자본주의라는 비인간적인 경쟁 구조 속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던 선생님과 부모 세대들이 주입한 이데올로기 같아요. 최소한의 성실과 열심 마저 없는 자녀에 대해 부모가 어떤 사랑과 믿음을 보여줄 것인가가 아마 이 아버지가 를 포함한 모든 선생님과 직장 상사와 부모의 고민일 텐데요. 이 가수의 아버님은 경쟁 사회에서, 특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상식으로 통용되는 어떤 인과적인 법칙 밖에 있는 분 같아요. 그래서 특별하게 보이고 그래서 그의 딸이 어떤 눈빛을 가지게 되었는가 까지 다 특별해 보이거든요. 일정한 조건이 자녀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부모에게는 사랑과 존중의 깊이를 더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랑스러운 딸의 아버지만 보여줄 수 있는 조건 없는 무중력의 사랑이 더 신비로워 보이는데, 그것까지 숨은 조건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게 만드는 원인은 이 부녀 사이의 시간 밖에 있는 무엇인 것 같습니다. 물론 평범한 부녀관계와 특별한 부녀간계가 따로 나뉘어지는 것은 아닐테죠. 모든 부모의 사랑은 숭고한 것일텐데요. 다만 이 아버지의 가치관이 여느 대한민국 부모와는 좀 달라 보여서 특별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존중이 성실한 열심과 특출한 재능을 만들어내느냐, 열심과 성실이 존중을 만들어내느냐를 해석하는 데는 개인의 세계관이나 경험이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은 이렇게 해석하게 하네요. 놀라운 결과와 조건을 바라지도 않는 듯 무심한듯 깊고 진득하게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태도가, 오히려 자녀로 하여금 무언가 자신이 사랑을 바칠 수 있는 일에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 같아요. 그렇게 보자면 조건도 아버지가 만드는 거고 결과도 아버지가 만드는 거니까 사랑이 다 하는 거죠. 물론 현실적으로 거의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게 보이는데 자신이 아는 좋은 선택에 대해서 조언을 안 하기가 어렵겠죠. 좋은 길을 놔두고 힘들 길로 가려고 하는 자녀를 믿고 지켜기만 하려면 속이 터지고 입이 근질근질하고, 부모로서 자녀를 사랑하는 그 순수한 마음 속에서도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겠죠. 그래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 뿌리 깊게 애증이 생기기도 하겠죠. 그럴 때 부모가 마음으로는 깊이 고뇌하면서도 그 안달복달하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사랑할지 선택하며 기다리는 시간, 그것을 느끼는 자녀의 영혼. 그 간극에 어떤 사랑의 묘미가 있다고 봅니다.
@@kimdongnam 뭘 열심히 해야죠 당연히 아무리 본인의 인생이더라도 그럼 날때부터 부모 밑에서 공짜로 살지 말고 본인의 인생이니까 나가서 돈이나 벌지 그래요 자기 인생이니까 아무렇게나 산다는 말은 너무 싸가지가 없는데요 저도 학생 입장인데 양아치 애들 보면 이런 생각밖에 안 드네요 꼭 공부를 안할거면 씨엘처럼 다른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베짱이도 아니고 뭔 그래서 씨엘이 멋있는 건데요
CL은 진짜 인성갑... 어렸을 때 중국 가는 비행기 기다릴때 투에니원 만났었는데 신기해서 계속 보다가 CL이랑 눈 마주쳤는데 너 나 알아?ㅎㅎ 이러면서 친근하게 얘기해주심ㅜㅜ 아직도 생생.. 그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듯... 계속 응원하며 CL은 항상 찾아보게 됨
'저에게는 아빠보다는 이기진이에요'라고 채린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자녀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 모습, 독립적인 개체로서 존중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바람이 왔다갔다 할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채린씨 아버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버님 정말 멋있다..저런 아빠를 둔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겠다.. 공감이나 소통은 전혀 안되고 물리적 언어적 폭력적인 아빠 밑에서 학대당하며 매일같이 벌벌떨며 공포스럽게 가슴에 한이 맺히게 자란 나에겐 상상도 잘 안되는 전혀 다른세상 얘긴데.. 참 부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평소에 솔직히 투애니원 씨엘이 너무 쎄보여서 안좋게 봤었다. 너무 쎄고 무서운느낌? 근데 산다라박이 일본에서 지진이 크게 나서 고층에 있다가 죽을뻔했는데 1층에 있던 씨엘이 직접 구하러 올라왔다는 소리듣고 진짜 이런 친구가 어딨을까 싶었고 문명특급에 나와 자신의 소신대로 말하는데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아버지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씨엘님 더 흥하시길!!
@@chief4620 사람이 살면서 첫인상보고 안좋게 봤다가 그럴수도 있죠. 제가 그렇다고 씨엘 어디가서 욕했다는것도 아니고 일찐같다도 아니고, 그냥 쎄보여서 호감적이진 않았다는거에요. 근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는걸 알았다는거고 내가 누굴만나서 저사람이 호감적이지 않다고 판단하는건 제 마음입니다. 제가 그를 해하거나 악플단적 절대 없고 피해준적없습니다. 내 생각도 모르는 남에게 지적을 받아야하나요? ㅋㅋ
@@cloud9_S2 746명이 좋아요 누른글이고 , 내가 욕도 한게 아니라 칭찬글 적은건데, 거기에 어이없어하며 굳이 악플적는 사람이 아니라 제가 꽉막혔다고요? ㅎㅎ 태어나서 처음 보는 시선이네요 ㅋㅋ 악플도 아니고 칭찬글썼다가 이렇게 시비거는 사람들있다는게 참 놀랍고, 이글을 보고 꽉 막혔다며 비꼬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누가 꽉 막혔는지는 자신을 돌아보시면 알듯😅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게 왜 이상한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첫인상이라는건 외모로만 판단할수밖에 없는거고 더더욱 씨엘님은 연예인이어서 인사한번 나눠볼수 없기도 하구요.(첫인상이 바뀌는건 보통 대화를 통해 일어나니까요.) 그리고 연예인 특히 아이돌은 외적인 요소에 의해 많이 판단되죠. 씨엘님처럼 쎈언니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순둥한 느낌의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을수 있죠. 댓글 쓰신분이 정말 악플을 단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좋은 이미지로 바뀌어서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하신거에 지적받을 이유는 정말 없어보이네요 ㅎㅎㅎ
예전에 어린이 신문에서 이기진 교수님을 인터뷰했었어요! 그당시에 4학년이였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도 했는데 긴장 풀어주시고 그당시 제가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들어주시고 해서 정말 따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은 중1입니다ㅎㅎ 교수님덕에 과학에 흥미도 많아져서 과학탐구토론대회에서 교내2등두 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기진 교수님!
그것보다 씨엘은 자긴의 꿈이 확실하고 체계적으로 곚획을 만들고 새벽까지 열심히 하는것을 아버님은 아시고 계시니 더이상 뭐라고 안하는것 하지만 대부분 다른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의 꿈이 없겆나 그냥 자신의 감정만 따르겆나 부모님이 이해안가는 그런 말하니까 뭐라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씨엘과 보통 학생들과 같다고 생각 하지 말아쥬셔요 알아서 잘하는 학생은 부모님이 아무말 안하고 묵묵히 뒤 밀어줍니다 예외는 있긴 하지만 다반사라고 언급하셔서 글 씁니다
@3418 sea 부모로부터 배우는것이다 알아서 잘하게끔 아이가 혼자할 수 있게 부모역할에 대해 뭐라한적 없구요 난분명 예외도 있고 라고 명시했구요 그리고 부모님이 믿음과 지지가 씨엘을 이렇게 만든게 아니라 씨엘이 믿음과 믿을 수 있는 계획을 주었기 때문에 지지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들 꿈이 없는것을 사교육 밀어넣는 부모탓하셈 그논리면 억지로 사교육 힌지 않고 믿었는데 안따라주면? 꿈이 없다면? 그학생은 어떻게 설명할꺼임? 예전 어른들은 어멎니말 들을껄이라는 말이 나오고 30대 40대 조사만해도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할껄이 높은데 무슨ㅋㅋㅋ? 또한 가난한 집안이나 부모님이 지지없는데 알아서 꿈 찾아간 애들은? 에초에 잘하는 애들은 잘함 알아서 계획 잘짜고 사교육을 넣든 앉넣던 못하는 애들 못함 부모로 일반화 하지마셈
항상 채린언니 보면 연예인이라서 멋있다라는 것 + 말할 때나 생각하는게 깊고, 배려심 많고,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등등의 멋짐이 느껴졌었다. 이런게 다 친구같은 훌륭한 부모님 덕분이기도 하고, 채린언니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래서 투애니원 팬인게 자랑스럽고 지금도 당당히 투애니원 팬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30살의 나. 23살 때 개강 전 갔던 투애니원 첫 단독 콘서트는 지금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나의 10&20대를 함께 해준 투애니원 그리고 채린언니. 항상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요. 사랑해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언니하고 싶은 음악하면서 우리 곁에 있어줘요. - 210520, 12년차 블랙잭 오유 드림
이걸 보고 학생분들 부모님께 무턱대고 자퇴할래 하지마세요...... 등짝 맞습니다.. 적어도 씨엘처럼 내가 하고자하는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언행일치가 되어야 부모님이 알겠다고 하는거에요.... 저도 어릴때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서 울면서 엄마한테 나 자퇴해서 기술 배울래ㅠㅠ 했는데 엄마가 머리끄댕이 잡고 매일 학교로 끌고 갔습니다. 만약 그때 자퇴했다면.. 절레절레
![[#인기급상승] 초록색 퍼 코트가 쏘아 올린 공이 사과🍎가 돼서 돌아온 이유 😂 조셉과 씨엘의 첫 만남에 생긴 일| #유퀴즈](http://i.ytimg.com/vi/E66Y7xB_VKc/mqdefault.jpg)
![[#인기급상승] 초록색 퍼 코트가 쏘아 올린 공이 사과🍎가 돼서 돌아온 이유 😂 조셉과 씨엘의 첫 만남에 생긴 일| #유퀴즈](/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인싸력부터 남다른 취업의 신 황인 자기님🤭 고스펙이 아닌데도 대기업 15곳을 합격할 수 있었던 꿀팁 대방출💥 | #Diggle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xNcWZpufxb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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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제일 부러워지는게
돈이많고 이쁘고 명성이 있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의지되는 좋은 부모님인거 같아요
맞아요 정신적으로 의지할수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건 세상을 살면서 정말 힘이 되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부모님
진심공감
ㅇㄱㄹㅇ
@@onlypearl. 그런 부모는 금전적 지원도 잘안해요
정말 공감하고 가요
금전적인 금수저도 금수저지만 저런건 돈으로도 살수없는 다이아수저다. 씨엘 정말 부럽네
그렇네요...다이아....핵공감!
진짜 이게 진짜지
금수저 중에 정신적으로 불행한 애들 보면......... 즉 부모들이 자기 명성,명예,부 쌓는데만 정신 팔려서 애들 신경도 안씀. 우울증 오고 정신병 오고 일도 못하고 돈많은 히키코모리로 전락함. 안되겠다 싶어서 상담 데려갔는데 원인은 '부모의 철저한 무관심' 자기 농사는 잘했는데 자식 농사는 다 망친거지.... 저렇게 정신적으로 다이아 수저인 애들은 그 부모가 돈이 많건 적건 마음이 엄청 예쁘고 깨끗하더라고.... 그리고 결국 잘되더라고... (물론 악천후 환경에서도 잘 해내는 자식들도 있지만 ㅎㅎ)
항공기에서 CL 서비스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2ne1에 전혀 관심없던 사람이 그 날 이후로 CL 최고라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그렇게 메너있게 사람을 대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봤어요. 콧대높은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고급스러운 태도를 가진, 매우 예의바른 사람이었어요. 대화를 할때나 서비스를 받을 때 하던 모든 행동을 멈추고 승무원을 바라보며 대화를 하는데 정말 이 사람은 특별하구나 싶었어요. CL이라는 멋진 사람을 항상 응원하는 팬이 되었습니다.
진짜 멋지다
그런 연예인 흔치 않은데...! cl 응원합니다
괜히 가정교육 가정교육 하는 게 아닌 듯 ..👍🏻
ㅜㅜ
아버님이 항상 이렇게 씨엘을 대한 거겠죠
감동적이고 저는 엄마이기에 배우고 갑니다..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가정교육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한번씩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죠~!!!
저건 아빠가 자녀에 대한 이해도 정확히 되어있고 자녀가 평소에 성실함이나 믿을만한 행동을 계속 보였기때문입니다
이것보고 준비도 노력도 없이 자퇴를 결정하는일 없기를 바래요 제발
진심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아무리 내 저식이어도 맨날 사고만치고 미래가 없어보이는데 그래 너가 하고싶은거 해 라고 하지않을듯
씨엘이 데뷔 했으니 망정이지 실패했으면 그냥 애를 방치한다고 욕만먹었을듯
연습하고 나서 새벽3시에 잠들었다고 할 정도면 뭐... 자퇴 하라고 할듯 ㅋㅋ
제가하고싶은말을 하셨네요
자식을 소유물이 아니라 인격체로 봐주는 아버지같네요
이게 진짜 당연한 건데 당연하지 않은 게 된 빌어먹을 유교사상
@@user-pr6cb1oq3f 글쵸. 너무 그냥 당연한건데....우리나라에선 힘든 일이 되어버림...
그게 당연한 거예요. 절대 소유물로 봐선 안 됩니다. 그런 부모들이 한국에는 많다는 게 흠이죠. 반성해야 해요.
진짜 한국엔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부모가 너무너무 많아요
이 말 멋지다.. 😌👍
자퇴한다고 했을때 절대 '노'라고 하시지 않을걸 알고 있고,
딸에게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할수 있는건,
둘 사이에 강력한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것 같아요
저런 아버지를 둔 것이,
그런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것이..
정말 세상 부럽습니다
님의 아버님이 들으시면 섭섭하시겠어요.
물론 각자 개인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user-li3wb4sr7c 댓쓴사람이 본인 아버지는 별로다 이런것도 아니고 걍 씨엘 아버님이 대단하다 최고다 이런것 뿐인데 뭘... 또 그렇게까지
씨엘도 사려깊고 좋은 딸의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이다. 원망만 하는 니들이랑 차원이 다르지
딸아이가 피아노 쇼에 참가하기를 바랐지만, 엄마 나 참가안하겠다해서 아쉬웠지만 그럼 참가히지말라했더니 일주일후에 생각을 바꾸고 참가하더라구요. ㅋㅋㅋ...
@@user-nx5wh3lv6n 님은 년세를 몰라서 실례되는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똑똑하시고 마음이 바른 한국인임에 틀림 없음. 말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수준이고 인격이고이라 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씨엘이 1년동안 잠도 못자면서 연습과 공부를 병행하는 노력을 보였다는거다. 고로 성실한 학생이고 딸이였으므로 그 선택 또한 존중받은거다. 이거보고 부모님한테 걍 무턱대고 자퇴한다고 하는 학생들은 없길.
이게 맞지
그렇죠.
음 네 그럴 수 있죠. 공감합니다. 한편으론 열심히 했기때문에 인정도 받고 인정을 기반으로 선택의 폭이 넓을 수 있었다는 말씀이시라면 약간의 이견이 생기네요. 저에게는, 기본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란 의미로 들렸거든요. 그건 아마도 이 가수 아버님의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이 가수의 아버님도 대한민국의 보통의 부모들과 다른 점이 없었을 것이고요. 그랬다면 이 아버님을 좋은 부모라고, 대단하게 볼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 되어 버리잖아요. 이 가수가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아본 딸이어서 빛나는 것이라고 볼 이유도 없고요. 그 조건을 빼야지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고 또 완성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항상 신뢰와 사랑, 자유에도 어떤 근거가 필요하다고 믿게 되는 건 야수 자본주의라는 비인간적인 경쟁 구조 속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던 선생님과 부모 세대들이 주입한 이데올로기 같아요.
최소한의 성실과 열심 마저 없는 자녀에 대해 부모가 어떤 사랑과 믿음을 보여줄 것인가가 아마 이 아버지가 를 포함한 모든 선생님과 직장 상사와 부모의 고민일 텐데요. 이 가수의 아버님은 경쟁 사회에서, 특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상식으로 통용되는 어떤 인과적인 법칙 밖에 있는 분 같아요. 그래서 특별하게 보이고 그래서 그의 딸이 어떤 눈빛을 가지게 되었는가 까지 다 특별해 보이거든요.
일정한 조건이 자녀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부모에게는 사랑과 존중의 깊이를 더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랑스러운 딸의 아버지만 보여줄 수 있는 조건 없는 무중력의 사랑이 더 신비로워 보이는데, 그것까지 숨은 조건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게 만드는 원인은 이 부녀 사이의 시간 밖에 있는 무엇인 것 같습니다.
물론 평범한 부녀관계와 특별한 부녀간계가 따로 나뉘어지는 것은 아닐테죠. 모든 부모의 사랑은 숭고한 것일텐데요. 다만 이 아버지의 가치관이 여느 대한민국 부모와는 좀 달라 보여서 특별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존중이 성실한 열심과 특출한 재능을 만들어내느냐, 열심과 성실이 존중을 만들어내느냐를 해석하는 데는 개인의 세계관이나 경험이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은 이렇게 해석하게 하네요.
놀라운 결과와 조건을 바라지도 않는 듯 무심한듯 깊고 진득하게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태도가, 오히려 자녀로 하여금 무언가 자신이 사랑을 바칠 수 있는 일에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 같아요. 그렇게 보자면 조건도 아버지가 만드는 거고 결과도 아버지가 만드는 거니까 사랑이 다 하는 거죠.
물론 현실적으로 거의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게 보이는데 자신이 아는 좋은 선택에 대해서 조언을 안 하기가 어렵겠죠. 좋은 길을 놔두고 힘들 길로 가려고 하는 자녀를 믿고 지켜기만 하려면 속이 터지고 입이 근질근질하고, 부모로서 자녀를 사랑하는 그 순수한 마음 속에서도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겠죠. 그래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 뿌리 깊게 애증이 생기기도 하겠죠.
그럴 때 부모가 마음으로는 깊이 고뇌하면서도 그 안달복달하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사랑할지 선택하며 기다리는 시간, 그것을 느끼는 자녀의 영혼. 그 간극에 어떤 사랑의 묘미가 있다고 봅니다.
@@kimdongnam 그럼 님은 님 딸이 씨엘처럼 열심히 하는 게 아니고 그냥 껄렁껄렁 일진이나 하고 돌아다니면서 어느 날 허파에 바람만 차서 머리 노랗게 염색하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자퇴 하겠다고 하면 응~~ 그래~~ 내 딸~~♡ 이럴 수 있나요?
@@kimdongnam 뭘 열심히 해야죠 당연히 아무리 본인의 인생이더라도 그럼 날때부터 부모 밑에서 공짜로 살지 말고 본인의 인생이니까 나가서 돈이나 벌지 그래요 자기 인생이니까 아무렇게나 산다는 말은 너무 싸가지가 없는데요 저도 학생 입장인데 양아치 애들 보면 이런 생각밖에 안 드네요 꼭 공부를 안할거면 씨엘처럼 다른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베짱이도 아니고 뭔 그래서 씨엘이 멋있는 건데요
딸에 대한 본인의 개인적인 욕심보다, 딸을 이해하고 믿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여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딸을 정말 건강하게 사랑하고 계시는게 너무 잘 느껴져요! 씨엘도 덩달아 많이 응원하게되네요!
그러게요 진짜.. 이런게 바르게키우는 방법 같아요..저도 배웠습니다
a.k.a가 중요합니까? 현재진행형
딸 위해 동화책 만드시는 물리교수님..
진짜 설렐(?)정도로 따뜻하고 멋있어여
그것도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님
CL이 내적으로 강하고 건강해보였는데 역시나 훌륭한부모님이 곁에 계셨군요~
너무나아름다운 부녀간입니다.
산다라가 일본에선가? 지진났을때 멘탈나가서 우왕좌왕해서 채린이가 멘탈 붙잡아준일화 생각하면 진짜 자존감과 멘탈이 단단해보여요
ㅂ
*아버지가 문과 이과를 다 갖추셨다;;*
정말 표현이 엄지 입니다 ^^
우리 대학 교수님임 🤍
CL은 진짜 인성갑... 어렸을 때 중국 가는 비행기 기다릴때 투에니원 만났었는데 신기해서 계속 보다가 CL이랑 눈 마주쳤는데 너 나 알아?ㅎㅎ 이러면서 친근하게 얘기해주심ㅜㅜ 아직도 생생.. 그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듯... 계속 응원하며 CL은 항상 찾아보게 됨
중국 웨이하이? 씨엘 어머니 최근에 돌아가신걸로 들은거같음,,
"너.. 나 알아?;;; ㅎㅎ;;" 일진누나 ptsd 모먼트❤️
너 나 알아? 가 좋은거임?
얘들아 ㅈㅂ... 뭔뉘앙스인지 다 알잖냐
대댓글을 읽고나서 개인적인 내 생각...
이래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니까....
그래서 씨엘이 자존감이 높구나
솔직히 데뷔할때 난 씨엘만 보였어 존재감이 엄청났지
지금도 씨엘 아우라는 이길사람 없음
있을 걸요?
@@user-wo5iv6sp3y 이효리 빼고
씨엘 독보적이죠.
@@wow8322 둘이 같이 무대 선거 보면 씨엘이 더 쎄보이던데
@@Untitled-gs5oy 인정 ㅋㅋㅋ
씨엘 볼때마다 자존감 진짜높아보였는데, 저런
부모님이 계셨구나.
자식을키울때 가장중요한건 자식의 자존감을
키워주는것.
멋있는 지식인은 자식을 저렇게 친구처럼 키우는구나. 그리고 그 딸은 씨엘처럼 단단하고 재능있는 사람이 되는구나... 를 느낌. cl은 뮤지션으로서 더, 더, 더, 더, 더, 더 흥할 것임.
07ㅡlsk bfd
근데 씨엘은 ... 진짜 너무 잘 컸어
참 예술가 집안이다..
삶도 예술같다..
멋지게 아름답게 남아주세요
이거보고 청소년들이 잘못 판단하면 안되는게 이미 CL 은 YG 연습생인 신분에서 실력적으로도 확신에 차 있는 상태에서 자퇴 선언을 한거고, 일반적인 청소년들이 장래에 대해서 정해놓지 않고 무작정 자퇴하면 큰일남
이기진교수님 수업 들어보면 진짜 학생들 배려 많이 해주십니다. 간간히 딸 얘기도 해주시고 자부심도, 긍지도 강하신 분이에요. 존경받을 만한 분이시죠ㅎㅎ 교수님 수업 학생들 학점 낮으면 취업안된다고 에쁠 주심 얼마나 감사하던지
막줄이 포인트군여!
원래도 학교 내에서 유명하셨지만 너무 인품이 좋으시네요 이공계였으면 수업 한번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에프맞을 만큼 공부했으니 ... 에플 받았겠지... 에이학점 실력을 에플줬을까???
@@bagirockcarlguksoo1786 에프가 아니라 에이쁠러스요 님아.. 에쁠
@@user-cd1lx8yf4q 아~~ 에이쁠러스 말씀이셨군요 ^^;;
씨엘의 쿨함과 솔직함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참 멋있으신 분 같다...지금의 CL이 나올 수 있었던건 이런 훌륭한 아버님이 계셨기 때문인듯 합니다.
아버지가 낭만 그 자체시네
CL이 자존감이 높고 항상 당당했던 이유는 아버지에게 나온거같아요 항상 NO라는 말이 아니라 뭐든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존재가 아빠인걸 알았기에.. ㅠㅠ
'저에게는 아빠보다는 이기진이에요'라고 채린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자녀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 모습, 독립적인 개체로서 존중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바람이 왔다갔다 할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채린씨 아버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버님 정말 멋있다..저런 아빠를 둔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겠다.. 공감이나 소통은 전혀 안되고 물리적 언어적 폭력적인 아빠 밑에서 학대당하며 매일같이 벌벌떨며 공포스럽게 가슴에 한이 맺히게 자란 나에겐 상상도 잘 안되는 전혀 다른세상 얘긴데.. 참 부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HAMS 공감가는 원댓글과 따뜻한 답글까지! 훈훈하네요~
저도 그랬어요. 지옥 같은 삶이었는데,,,그런 그릇된 정신을 우리 대에서 끊으려고 고군분투 중입니다 ㅜㅜ
저도 공포속에서 커왔는데 이런부모님
정말 부럽네요
제아이한테는 믿어주는 좋은부모가 되어주고 싶어요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다는게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가족이 화목한 것도요
딸의 성격형성에 아빠가 많은 영향을 주네요..
깨어있는 아비의 영향으로 편협한 세상에서 기죽지 않고 나아가는 딸.. 멋있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추모곡 너무 좋다
막 슬퍼지는 것도 아니고 그리운 어머니를 추억하기 딱 좋은
어머니도 하늘에서 기뻐하실거에요
평소에 솔직히 투애니원 씨엘이 너무 쎄보여서 안좋게 봤었다. 너무 쎄고 무서운느낌?
근데 산다라박이 일본에서 지진이 크게 나서 고층에 있다가 죽을뻔했는데 1층에 있던 씨엘이 직접 구하러 올라왔다는 소리듣고 진짜 이런 친구가 어딨을까 싶었고
문명특급에 나와 자신의 소신대로 말하는데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아버지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씨엘님 더 흥하시길!!
첨엔 왜 안좋게 봄? 되게 이상하네 ㅋㅋㅋㅋㅋ 항상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그렇게 됨;; 반성하고 다신 그러지 마시길.
@@chief4620 사람이 살면서 첫인상보고 안좋게 봤다가 그럴수도 있죠.
제가 그렇다고 씨엘 어디가서 욕했다는것도 아니고 일찐같다도 아니고, 그냥 쎄보여서 호감적이진 않았다는거에요.
근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는걸 알았다는거고
내가 누굴만나서 저사람이 호감적이지 않다고 판단하는건 제 마음입니다. 제가 그를 해하거나 악플단적 절대 없고 피해준적없습니다. 내 생각도 모르는 남에게 지적을 받아야하나요? ㅋㅋ
@@user-nv7pb5ek8k 지적 받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요 남들이 전부 동의할 것 같진 않은 본인 생각을 피력했다면 비판 받을 건 감수해야죠?? 좀 꽉 막힌 사람 같다는 얘기 안 들어보셨어요? ㅋㅋ
@@cloud9_S2 746명이 좋아요 누른글이고 , 내가 욕도 한게 아니라 칭찬글 적은건데, 거기에 어이없어하며 굳이 악플적는 사람이 아니라 제가 꽉막혔다고요? ㅎㅎ 태어나서 처음 보는 시선이네요 ㅋㅋ 악플도 아니고 칭찬글썼다가 이렇게 시비거는 사람들있다는게 참 놀랍고, 이글을 보고 꽉 막혔다며 비꼬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누가 꽉 막혔는지는 자신을 돌아보시면 알듯😅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게 왜 이상한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첫인상이라는건 외모로만 판단할수밖에 없는거고 더더욱 씨엘님은 연예인이어서 인사한번 나눠볼수 없기도 하구요.(첫인상이 바뀌는건 보통 대화를 통해 일어나니까요.)
그리고 연예인 특히 아이돌은 외적인 요소에 의해 많이 판단되죠. 씨엘님처럼 쎈언니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순둥한 느낌의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을수 있죠.
댓글 쓰신분이 정말 악플을 단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좋은 이미지로 바뀌어서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하신거에 지적받을 이유는 정말 없어보이네요 ㅎㅎㅎ
기다리다지쳐서 휴덕 탈덕 갔는데 유퀴즈 이기진교수님 편 보다가 다시 입덕할듯.......새앨범 작업중이던데 ㅠㅠ 어머님 돌아신게 올해초이었던거같은데 잘이겨내고 작업중인듯...좋은곡받아서 나오쟈 ㅠㅠ 잘되었으면...아직도 퉨초창기에 아버님 인터뷰 기억함....10년후 인가 씨엘이 어떤가수가 되어있음 좋겠냐고 했는데 가수가 아니더라도 원하는일을 하고 있음 좋겠다고 했던거....그 인터뷰는 내 전직에도 영향을 미쳤음....그래서 탈덕휴덕해도 다른 가수 팬을 못하는가봉가...이제는 한아이의 엄마로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쉽지않은데...아버님 멋져요....씨엘부모님도 이모님도 다들 멋지신듯.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는 보편적인 예를 보여주신듯합니다 정말 건강한 사랑이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정돈 아닌듯
@@user-sn3fw1wj5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아버지의 표본이 아닐까... 아버지가 성격도 차분하신데다가 딸들을 자식이란 이유 하나로 믿고 존중하는 모습에 감명받았어요 ㅠㅠ 가족들이 내면적으로 진짜 아름답네요
아버님이 굉장히 도전적이신 분 같네요. 틀에 박힌 삶을 사는 한사람으로써, 다시 태어나면 정말 닮고 싶은 가치관입니다.
예전에 어린이 신문에서 이기진 교수님을 인터뷰했었어요! 그당시에 4학년이였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도 했는데 긴장 풀어주시고 그당시 제가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들어주시고 해서 정말 따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은 중1입니다ㅎㅎ 교수님덕에 과학에 흥미도 많아져서 과학탐구토론대회에서 교내2등두 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기진 교수님!
재유님도 응원합니디
대단합니다😵
멋있네요 정말 응원할게요!!
자신이 교수이기때문에 자식은 그래도 대졸은 해줘야하지않나..라는 마인드를 지녓을법도한데 클라스가 다르구나.
멋진 아버지의 대단한 딸
모든 부모님이 가장 잘 하지 못하는건 자식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게 아닐까.. 이해하는 척 자기 마음대로 쥐고 흔드는 게 다반사 ㅠ
그것보다 씨엘은 자긴의 꿈이 확실하고 체계적으로 곚획을 만들고 새벽까지 열심히 하는것을 아버님은 아시고 계시니 더이상 뭐라고 안하는것 하지만 대부분 다른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의 꿈이 없겆나 그냥 자신의 감정만 따르겆나 부모님이 이해안가는 그런 말하니까 뭐라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씨엘과 보통 학생들과 같다고 생각 하지 말아쥬셔요
알아서 잘하는 학생은 부모님이 아무말 안하고 묵묵히 뒤 밀어줍니다 예외는 있긴 하지만 다반사라고 언급하셔서 글 씁니다
맞아요..그런 부모님들이 많죠...
맞아여 조금 부족한 자식도 그냥 기다리고 지켜볼 수 있을텐데 그걸 못참죠ㅠ 괴롭히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ㅎㅎ
모든 부모로 일반화하는 니 수준을 보니 니 부모님은 당연히 니 입장 이해 못 할 듯.
@3418 sea 부모로부터 배우는것이다 알아서 잘하게끔 아이가 혼자할 수 있게 부모역할에 대해 뭐라한적 없구요 난분명 예외도 있고 라고 명시했구요 그리고 부모님이 믿음과 지지가 씨엘을 이렇게 만든게 아니라 씨엘이 믿음과 믿을 수 있는 계획을 주었기 때문에 지지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들 꿈이 없는것을 사교육 밀어넣는 부모탓하셈 그논리면 억지로 사교육 힌지 않고 믿었는데 안따라주면? 꿈이 없다면? 그학생은 어떻게 설명할꺼임? 예전 어른들은 어멎니말 들을껄이라는 말이 나오고 30대 40대 조사만해도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할껄이 높은데 무슨ㅋㅋㅋ? 또한 가난한 집안이나 부모님이 지지없는데 알아서 꿈 찾아간 애들은? 에초에 잘하는 애들은 잘함 알아서 계획 잘짜고 사교육을 넣든 앉넣던 못하는 애들 못함 부모로 일반화 하지마셈
11:33 씨엘이 그동안 구설수도 없고, 건실하게 활동해온것을 보면 저렇게 열린 마인드의 멋진 아빠를 둔 것이 큰 이유 같다 ㅎㅎㅎ
구설수가 지금까지 없는게 진짜 대단한듯
@@user-ef7sm2cd4z ㅇㅈ
ㄹㅇ 그것도 약국에서
‘그 아빠에 그 딸’ 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이기도 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아버님도 정말 대단하시고, 본인의 선택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열심히 달려온 채린이도 넘 멋져요.. 챌 진짜 꽃길만 걷자 😭💜
진짜로...... 너무너무 멋있는 부녀💕💕
@@rosiekim9457 본받아야겠어요 ⸝⸝ʚ̴̶̷̆ ̯ʚ̴̶̷̆⸝⸝
캬하~ 지구상에 저런아빠가 몇명이나 있을까? 씨엘은 선택받았네...나도 아빠인데... 많은생각을 하게 된다...
저런게 아름다운 인생이라 말할수있는것같다
아빤데 이름이 왜 지영이신가요?
많은생각을 하신다는 자체가 좋은 아빠세요
@@wj4878 편견 아닐까요? 지영인데 남자일 수도 있죠
@@wj4878?
이렇게 영상을 보셨고 생각과 느낌을 가지신 것만으로도 존경스러워요 이 영상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는답니다
아버님이 말씀하시기 전에는 이미지가 엄격하고 근엄해 보이셨는데
살아온 나날들을 보면 꽤나 낭만적이신 분 같아요
콩 심은 데 콩 난다고..
역시 괜히 그 부모에 그 자식이 아님
씨엘이 리더인 이유가 있었네 🤍🤍
씨엘 진짜 ... 투애니원으로 한 번만 컴백해줬음 좋겠다 4명이서 탈와쥐 기념으로..ㅜㅜ..
근데 아버지 진짜 멋지시다
아마 몇년 안으로 컴백은 힘들 수 있어도 곡은 하나 나올 것 같아요ㅋㅋ다라언니 탈 와쥐 하는날 채린언니 인스타에 투애니원 소식으로 도배(?) 되었었거든욬ㅋㅋ
그런거 보면 옛날엔 민지 선택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보면 젤 현명했던 것 같기도...하네요
솔로로도 빛나지만 4명이 뭉쳤을 때 가장 빛나는 우리 퉤니원 얼른 돌아와ㅠㅠ
동화책을 만들어주셨다니 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은 아버지시다 ㅠㅠㅠ
와 살면서 안돼라는 말 안듣는게 너무 부럽다...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한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유퀴즈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타국의 백지수표를 마다하시고 나라를 배신할수 없었다는 말씀에 감동받았어요.
교수님 건강하시고 앞으로 하시고싶으신 연구 마음껏 하시는 그날을 기도하겠습니다.
씨엘 유퀴즈 개별인터뷰도했네 ㅠㅠㅠ
진짜 사랑스러워 ㅠㅠㅠㅠ 2ne1도 완전체로 컴백하고 유퀴즈나왔으면...♥ㅠ♥
두 부모 사랑이 물론 중요하긴한데....
개인적으로 내가 느낀바로믄
아버지의사랑이 자식에게 많은 영향이 더 있는거 같음...
특히 한국사회에선...
내 주변만 봐도 아버지가 가정적이시면
집안이 대체적으로 화목하더라고...
공감합니다
자퇴 바로 하라고 하신 아버님, No라고 안 할거라는 걸 알고 이야기했다는 CL을 보면서 진짜 부녀간의 신뢰감이 얼마나 깊은지 느껴진다 ㅜ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두터우면 왜 라고 묻지 않았을까 진짜 대단하다.. 상상할 수가 없네
아이돌 출신 가수중 씨엘이 최고인듯합니다.
가창력, 무대퍼포먼스, 관객들과의 소통력, 매력
아빠가 말이 통하는 친구라는게 너무 멋지다.
큰 후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옆에 있어준다는게 눈물나게 좋네요
딸과 아빠가 대화가 잘 되는 친구라니…. 진짜 뭔가 뭉클하네….
생각이 깊고 자상하고 딸을 사랑할줄 아는 아버지시네요
이렇게 멋있는 아버지 밑에서 씨엘이 멋있게 컸다 저런 아버지가 진짜 아버지다 ㅠㅠ 씨엘도 아버지 옆에서 멋있는 모습보고 자랐으니 저렇게 멋있는 가수가되었지 나의 세대는 씨엘이 진짜 최고 지금도 최고
씨엘을 많이 응원하고 참 좋아하는데
아버지께서 이렇게 이해해주시는걸보니
더 좋아지네요.
씨엘 YG 때문에 힘들었는데
앞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걸
더 잘하고 더 크게 되길 바래요.
씨엘 👍
역시 씨엘이 자존감높은이유가있구나.
집에서 믿어주고 화목해야
전반적으로 사회에서도 건강하게 잘지내는것같음..멋있다
대화가 되는 부모 라는건 정말 채린님 복인듯~~!! 채린님이 멋있는 이유가 부모님 을 보니까 알겠네요~~!
내 10대때 전부였던 2NE1,, CL만 보면 항상 힘이 셈솟고 자신감 넘치고 꽉찬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아버지가 있었기에 어린나이에 그분야에 최고가 되었구나 싶네.. 여전이 응원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아버지직업도 공부를통해서 학문연구를 하시는분인데 자퇴에 대해서 ㅇㅋ하신게 진짜 멋지네
그동안 딸이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알고 계셨으니 믿어주신 걸 수도.
항상 채린언니 보면 연예인이라서 멋있다라는 것 + 말할 때나 생각하는게 깊고, 배려심 많고,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등등의 멋짐이 느껴졌었다. 이런게 다 친구같은 훌륭한 부모님 덕분이기도 하고, 채린언니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래서 투애니원 팬인게 자랑스럽고 지금도 당당히 투애니원 팬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30살의 나.
23살 때 개강 전 갔던 투애니원 첫 단독 콘서트는 지금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나의 10&20대를 함께 해준 투애니원 그리고 채린언니. 항상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요. 사랑해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언니하고 싶은 음악하면서 우리 곁에 있어줘요.
- 210520, 12년차 블랙잭 오유 드림
깜짝놀랐어요
세상에 이런 아버지도
있구나 ᆢ너무멋집니다
씨엘도 다시보이고 응원합니다
진짜 기본적으로 대화가많고 표현을 많이 하는 집이구나... 부럽다 아버님 넘 스윗. .
와 1년동안 연생 생활 때문에 새벽 3~4시에 집 도착해서 다시 아침 8시까지 학교 가고 대단하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독하게 살고 있는 딸인 걸 아시니까 지지해주셨나봐요 씨엘 부모님의 가치관과 철학을 닮고 싶네요 저도 더 많이 공부하고 세상 경험을 배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바이크교수님 말투가 너무 정감가요 ㅎㅎ
솔직하진 토크 가식없어 보이시고 넘 재밌고 좋아요
좋은부모 밑에 좋은 자녀가 나온다 아이의 부족함들 탓하지 말자 나의 부족함을 탓하자 사랑하는 나의 아이를 위해 긍정적이고 좋은 모습보여주도록 노력하자
딸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할줄 아는 아버지시네요. 그아버지에 그딸처럼 아버지가 자상하시면 딸도 참 사랑받고 자라서 자존감도 높은것 같아요. 문특 재재님도 그렇고 아버지가 참 자상..ㅠㅠ 부럽네요
씨엘이 성공한 이유중 한 가지는 아버지..
최고의 아빠다 CL 진짜 부럽다...
"저에게는 아빠가 아빠보다는 이기진 이에요" 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부모라는 이유로 애들의 결정을 함부로 선택해서는 안되는 것을 배우네요~
아주 현명한 부모님입니;다. 전 50대초반인데 2NE1 노래를 가장 좋아라 합니다^^
와 진짜 멋진 아버지다
저런 아버지 밑에서 멋진 딸이 태어났구나
아버지가 동화책 만들어주셨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책을 직접 보니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네요..저도 본받고 갑니다 .
뭐지 왜 난 눈물나지 ㅠㅠㅠㅠ 부럽다 그런 부모가 있어서... ㅠㅠㅠ
멋진 마인드의 아버지
이런아빠 있는데 삐뚤어지고 잘못크면 반칙이다 나도 다시 태어나면 저런 아빠밑에서 태어나고싶땅
자녀가 부모를 말할때 친구같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부모입장에서 자녀가 친구라고 얘기하는건 자주 못 들어본것 같아요~ 그만큼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계신것 같아서 너무 멋지세요~
이걸 보고 학생분들 부모님께 무턱대고 자퇴할래 하지마세요...... 등짝 맞습니다..
적어도 씨엘처럼 내가 하고자하는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언행일치가 되어야 부모님이 알겠다고 하는거에요....
저도 어릴때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서 울면서 엄마한테 나 자퇴해서 기술 배울래ㅠㅠ
했는데 엄마가 머리끄댕이 잡고 매일 학교로 끌고 갔습니다.
만약 그때 자퇴했다면.. 절레절레
교수님 수업들으면 딸 자랑 한번 스리슬적 하고 강의하심ㅋㅋㅋㅋㅋ
어느학교 교수님이신가요
@@user-rg3iv1kt2g 서강대 물리학과요
와 서강대면 부럽다 ㅠㅠ
스리슬적~ 상상하니 재밌고 표현 귀여우심
자랑할 만하다고 봐져요 ㅎㅎ
가정에서 많은 지지와 사랑으로 사회에서 멋진 CL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부모라고 해서 자식을 소유로 생각하거나
자식도 부모의 희생을 당연시 하지 않는 서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시는 모습 멋져요!!
딸의 첫무대를 보고 무작정 멋지다는 게 아닌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셨다는 부분이 울컥해요..정말 이상적인 가족 관계같습니다 두 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딸을 얼마나 믿고 아끼고 사랑했는지 이야기 하시는 모습에서 다 알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멋지 십니다 👍 씨엘 역시 말하는 모습에서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는걸....
정말 너무 보기 좋습니다! 씨엘 팬인데 빨리 컴백 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빠가 철학자시다. 난 다시태어나도 못할듯...
정말 정말 좋은 아버지을 두셨어요. 씨엘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좋은 부모 만나는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이네요.
딸이 씨엘이라.... 아버님이 든든하다는 말 어떤느낌인지 확~~~~~ 와닫습니다.^^!.. 아버님 도 정말 멋진인생을 살아오셨기때문에 채린님 이 대한민국 대표 가수가 된것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투애니원은 걸그룹계 혁명 수준이었음 걸크러쉬 라는 장르를 새로 만들었지 모든 곡이 명곡인데 in the club i don't care stay together 아파 come back home은 레전드
유퀴즈가 아니라 영화 한편을 본 것 같네
역시 이기진 교수님 ! 씨엘이 어떻게 이렇게 훌륭하게 컸는지 잘 알겠네요.
아빠가 아니라 이기진. 얼마나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친밀한지 한번에 보여주네요. 저도 아들에게 저의 이름이 불려지면 좋을텐데.
영상을 보는 내내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자녀를 인격체로 인정해주는 따뜻한
부모님의 애정과 사랑이 참 좋습니다.
CL 도 더 응원할께요! 화이팅 !!
이 영상보고 참 기분 좋았어요.이런 아빠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가정이 많이 행복해지겠죠.
좋은부모가 당연함보다 희박함에 가까운 세상인지라 씨엘이 부러운거 같아요
진짜 멋진 아빠다...저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더라ㅠㅠ
현재 학과장님이셔서 교비 사용 허락 받으러 갈 때마다 "그건 너네한테 주어진 돈이니까 알아서 하고!" 하시는데 이것두 저희가 열심히 고민해서 책정해 갔다는걸 아셔서 그렇게 얘기하신거라고 확대해석 해봐두 될까여...? 히히😆 교수님 사랑해요❤
존중하는 의미가 맞는듯 합니다ㅎㅎ
존경받으시는 교수님
@@user-vj1se3vp1f 머여! 뉘슈!🧐
어느학교 교수님이신가요?
@@user-rg3iv1kt2g 서강대요!
정말 멋진 가족이네요. 채린씨에게 좋은 일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너무 멋지시다 ,,
동화책을 만들어준 아빠라니… 진짜 너무 좋은 아버지시다
아닠ㅋㅋ씨엘정도면 우리나라 아티스트 재능 ㅈㄴ 원탑인데 솔직히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울컥하지…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