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꿈 COMMENTED: "선생님 진심으로 하나만 묻겠습니다. 저 sop의 서두에 꺼낸 이야기 진실입니까?... 물론 사람 일이라는 것에 확실한 것이라는 것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대게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최근까지도 수도권이나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1:0 미만인 곳도 많았고, 과거에는 더 경쟁률이 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유학을 준..." 여기까지 밖에 보이지 않네요.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님을 밝히며 답변드립니다. 뒤에 내용에 더 좋은 말씀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게는 저기까지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직접 삭제한 것이 아니라면 뒤 내용을 다시 적어주시면 다시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초등 임용 사정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 할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 08년부터 11년까지의 전국 교원 임용 상황을 찾아보시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제가 제 SOP에 거짓말을 써가면서 관심을 끌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하여 누군가의 죽음을 팔아 관심을 끌 정도로 개차반인 인성도 아닙니다. 살아오면서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거짓말을 하라고 배우지 않았고, 그렇게 자라오지 않았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모든 내용은 사실입니다. 진정성이 없이 거짓에 기반한 내러티브는 조잡한 삼류 소설일 뿐이지, 당시 유학에 필사적인 준비생으로서 만들어내는 SOP가 아닙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모두 어려워 보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는 평소의 생활로 돌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자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희망이 없어보이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만 친구의 선택이, 몇 해 지나지 않아 선생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1:1도 안되는 경쟁률이 만들어지면서 무의미한 도피처럼 비추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것 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친구의 고뇌와 갈등을 절하해 버리는 제 3자의 훈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과거의 잘못도 확연히 드러나고 선택의 잘잘못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 것 만이 정답으로 보이지요. 널리 알려진 말처럼,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우리의 삶이 그런 불확실성을 바탕으로 매 순간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대가 달라져서, 저와는 다른 세상을 마주한 친구들에게 제 이야기가 거짓처럼 들릴 수 있다는 생각을 미쳐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시각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덕분에 배워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 보신 분들은 SOP 공개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 또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장기간의 노력에 따른 SOP노하우를 영상 하나에 오롯이 담아 보여 주시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미국 공대 박사과정 학생인데 이 영상을 보니 학업계획서를 쓰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공계라 그런지 제 학업계획서는 철저하게 연구 경험과 프로패셔널 커리어 위주의 딱딱한 글이었는데 이 학업계획서는 학업에 대한 동기, 자신만의 연구 및 경험, 개인적인 사건까지 다 들어있네요. 진심으로, 학업계획서가 이렇게 감동적인 글이 될 수 있구나 놀라울 따름입니다. 보스턴 컬리지에서 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지시길 응원하고, 훗날 한국의 교육제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실 학업계획서는 단순히 학생의 연구, 경험, 똑똑함만이 아니라 그 학생의 포텐셜과 열정을 중요시 보는데 이 두 가지가 참 진솔하게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학업계획서를 읽어보았지만 참 잘쓴 학업계획서네요
박사님 어서 오셔요! :) 이공계는 sop에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실체적인 경험이 엄청 중요하다고..... 영상 만들면서 다양한 sop를 더 읽어봤는데, 모든 지원자들이 서로 다른 양식으로 접근하더라고요. 정말 sop에는 템플릿도 왕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공계시라면 랩에 오다니기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트럼트 대통령이 받은 모든 치료를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그래서 우리 앞에 활짝 열린 미래가 있길 함께 기도합니다! 좋은 미래를 만드고자 노력하는 우리니까, 근 미래에 좋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실제 SOP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누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같은 박사유학생이자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서 봤을 때 전략적으로나 글의 구성적 측면에서 미래 유학생분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엄청 많네요 :) 학교에 대한 이해, 교수에 대한 관심, 교수 논문/글 인용, 관심 연구에 대한 이해를 진실성있게 잘 조화시키셨네요! (제가 감히 평가하려는 건 아니고.. 혹시라도 이 댓글 보시는 지원자분들한테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어서!) 암튼 대단하십니다!
와 너무 잘썼다... 가장 개인적인 글이 가장 좋은글이군요 역시. 저도 주제는 다르지만 좋은 sop는 절대 단기간에 나오지 않는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번달까지는 영어공부에 주를 두겠지만 틈틈이 한글로라도 브레인스토밍해둔거 문장으로 계속 써보아야겠습니다. 너무 잘 보았어요. P.S )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가 석사 과정동안 논문쓰고 유학결심하는데 결정적으로 용기를 복 돋아준 친구도 초등교사였는데 그 친구가 했던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engineering guy 지만 덕분에 남일 아닌 것 처럼 느끼면서 들었네요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어 공부하실 때 지치면, sop 한 번씩 읽고 이상한 문장 있으면 또 고치고 또 고치고 해 보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지만, 오래 공들인 sop는 분명히 티 납니다 !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자친구를 뒀! 었다고 하시니 ㅋㅋㅋ 뭔가 더 친근감 가네요. 성함이 성중립적이셔서 남자분이신지 여자분이신지 오래 헷갈렸는데, 오늘에서야 남자분이시란걸 알겠어요ㅎㅎㅎ
시험기간이라...아꼈다가 이제서야 차분히 들어봅니다. '어떻게 써야하는가..'하는 팁을 좀 얻어가려 기웃거렸다가 '써야 할' 내용이니라 지금부터 '해야 할' 일에 대한...action plan을 더 고민해보게 되네요... 부끄럽지만 한국의 초등수학교육에서 그 누구보다 흥미를 발견하지 못한 1인 으로써 ^^;; , 언젠가일지모르지만, 제 아이에게는 선생님께 팁을 얻어 수학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줄수 있다면 좋겠다는 멀고 먼 아득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소중한 나눔 감사해요. 배우고, 고민하고, 나누는 것이 소명이신 분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오늘도 좋은날되세요~!
제가 영어 실력이 엄청 좋았거나 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났으면 각 단락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에 대한 말씀을 드렸을 텐데,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제 SOP를 보여드리고 여러분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시길 바라게 되었습니다ㅠ 얼른 실력을 더 키워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스스로 채찍을 가해야겠습니다. 시험 잘 보셨길, 그리고 앞으로 준비 과정에 모두 순탄히 진행되시길 응원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머 .. 같은 초등 교사네요. 올려주신 영상의 말씀들 통해서 감성적인 부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에서 같은 초등 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미국 교육대학원 박사 과정(작년에 떨어졌어요) 다시 준비 중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부분이 영상을 통해 너무 잘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SOP를 써내시기까지, 긴 시간동안 홀로 수많은 고민들을 지나오셨을 것 같아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초등교육과를 졸업했지만.. 교사로서 흥미도 자질도 없는 것 같아 현재 다른 길을 걷고 있기에, 음성을 들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학생님 자질은 충분하고도 남으셨던 것 같아요 :P) 선생님의 멋진 꿈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얻을 수도 없는 귀한 자료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헉...! 중등교사 출신이신줄 알았는데, 초등교사 출신이셨군요. 저도 올해 신규 초등교사로 발령을 받았는데,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선생님의 채널에 닿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시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이시군요! 수 많은 구조와 갈등을 겪게될 미래에 안타까움을, 그리고 그 안에서 스스로 노력할 선생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초등에서도 수 많은 진로의 갈래가 있습니다. 교감 장학사 교장이 되는 미래 말고도,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를 빠른 시기 안에 발견하시길 응원합니다!
sop가 중요해서 제일 공을 들이기도 했고, 한 영상에 다 담자니 너무 길어져서 ㅋㅋㅋㅋ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아버지가 공부안하고 유투브만 한다고 걱정하시는 소리가 미국까지 들리네요! 아닙니다 아니고요! 한 번 촬영해서 세 개로 나눈 겁니다!!! 좋은 sop 쓰시고 꼭 합격하시고 나중에 뒤를 따르는 후배들에게 좋은 sop 들려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
So strong and fascinating! 저는 마케팅관련 전공 준비 중인데 이 정도 강력한 개인사는 없어서.. 담담하고 진솔하게 접근했습니다. Three why, 1) 왜 이 전공을 더 딥하게 공부하고 싶은지? 2) 굳이 왜 당신의 학교인지? 3) 졸업하고 내가 어떻게 이 학위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써먹을지, 학교에 기여할 수 있을지! ㅋㅋ너무교과서적인가욥 ㅎ.ㅎ 그래도 본질은 항상 승리한다고 믿습니당..
SOP 정말 진솔하고 훌륭하네요... 뭔가 템플릿에 끼워맞춘 느낌이 아니라, 정말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간히 유튜브 보는데 지원서 3개 쓰고 2개 되셨다는 글 보고서 어떤 스펙을 가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것이 아니라 SOP가 정말 멋집니다. 저라도 뽑겠어요ㅎㅎ 이공계 미국 박사과정 준비중인데 이쪽은 연구스펙이나 정량적인 것이 엄청난 사람들이 많기에 SOP의 영향이 어떤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저도 SOP 더 열심히 써보아야겠어요
영상 올리신지 1년반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Fall 2023 지원을 앞두고 스스로의 동기, Real Why,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질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CV 는 이따금씩 업데이트 해오고 있었지만, 조금 이른 시기에 SOP를 한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흙유님 영상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 영상과 더불어 SOP 6P 알려주신 영상에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새벽 감성으로 촛불 켜고 끄집어 내보자는 말씀에, 이전 성산대교 위 카페 가서 대낮에 마인드맵도 그려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입사 지원 자소서 쓰던 기억이 문득 스쳐 지나갔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큰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공대 SOP를 써야 해서 교육 전공 SOP 와 접근이 좀 달라야 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저도 오랜 기간 일 하다가 박사 유학 결심하게 된지라 너무 딱딱하고 틀에 박힌 SOP 보다는 여러 경험을 잘 드러내고 연결 짓는 차별점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일단 뭐라도 쓰고 글감을 늘려 가면서 EDIT, EDIT AND EDIT 거듭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글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연구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나 반성하게 되네요. 나의 grand purpose는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SOP쓸 때 어떻게 하는 지 이 전 영상도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정력적인 활동을 응원합니다!!
정말 처음부터 관심을 끌기도 하지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이 공부를 하고싶은지, 실제 경험 가치관도 잘 녹아있는 준비된 느낌이 드는 SOP인 것 같아요. 이 SOP를 보니 전 뭐를 써서 어떻게 미국에 오게 되었나 싶지만 ㅋㅋ 과학분야라 다르다고 위로해봅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SOP를 작성하며, 유학 준비생입니다! SOP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영상도 수십번을 되돌려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SOP에 personal story(위의 내용에서는 친구의 죽음)가 hook으로 사용되었는데, Personal story가 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도 괜찮을까요?(전 공대입니다 ㅜㅜ) 그리구 몇 가지 문의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이메일이나 쪽지는 불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skysonner@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메일 기다릴게요. 제 sop도 곰곰히 따져보면 퍼스널 내러티브가 전체 연구주제나 맥락이랑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ps와 sop를 따지자면 sop에 가까운 캐릭터를 가지는 거거든요. 잘은 모르지만 공대분들은 연구에 좀 더 힘을 싣곤 하시더라구요. 자세한 얘기는 메일로 할까요?
어머 선생님 초등교사셨군요! 저도 초등교사로 일하면서 미국 석박사 준비하고있어요.^^ 저는 영어교육 전공이라 당연히 미국으로 가야지했는데, 선생님께서는 수학교육 전공이신데도 미국으로 석박사 가신것이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SOP너무너무 멋져요 선생님께서 공개해주셔서 저도 어떻게 써야겠다는 감이 좀 오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지난 4년간의 업적이 애낳기.. 한국 석사수료 뿐이네요.. ㅋㅋ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제가 미국 대학원 알아보는 중인데요, education으로 가서 석사 프로그램을 선택하는거잖아요! 그 프로그램을 선택하실 때 수학쪽으로 빠지신건가요? 프로그램명이 다 좀 모호해서 보통 어찌 선택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저는 애초에 수학교육으로 방향을 잡고 한국에서 수학교육 석사를 마쳤습니다. 미국은 세부 전공이 있는 학교도 있고, 저희 학교처럼 교육학 일반으로 되어 개인 심화를 수학교육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장 단점이 있습니다. 개별과목 전공 DEPARTMENT가 있는 학교로 진학하시면 그에 대한 더 많은 수업을 듣고 개인의 관심을 심화 시킬 수 있는 반면, 저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시면, 다양한 간학문적 융합과 패러다임, 교육학 전체의 어젠다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교육 전공이시면, 보통 literacy나 critical pedagogy와 연결하여 학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석사 수료 하셨으면, 미국 대학원 curriculum & instruction으로 진학하시어 관심 연구 주제를 가지고 있는 교수와 영어교육 베이스로 연구를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 준비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ㅜ 혹시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1월 15일까지 지원인 학교에 교수님께 이미 컨택을 했는데 토플을 기준점수를 못 만들어서 지금 너무 멘붕이 왔습니다... 이번에 지원은 물 건너간 것 같아서 교수님께 솔직하게 토플 점수를 못 맞췄다고 말하고 토플 점수를 맞추고 다시 다음학기에 지원해도 되는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혹시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ㅜ 좋게 받아주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토플 점수 못 맞추셨어도 일단 어플라이는 계속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교수님이나 커미티에 이런 저런이유로 토플 점수는 기간안에 맞추지 못했다고 말씀하시고 나머지 부분에 조금 더 집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멘붕이 상황이라, 토플점수 같은 작은 부분은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잃을게 없는데 무엇이 무서운가요. 일단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매 준비과정에서 긍정의 힘과 희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sop 작성해야 할 시기에요. 미루고미루고 미뤘다가 이제는 하셔야 하니까,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성적표 공증도 이번주에 꼭 시작하세요! 토플 gre 성적표를 제외하면 다른 서류는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으니까요!
찾아보니 창의수학교육회 맞나요? 대단해요 ㅎㅎ 정보지식 전달 자체와 학생들을 위한 많은 연구를 하고 노력을 기울이는군요.. 담에 자기소개서 쓸때 저도 인용구절 좀 더 넣어야겠어요. 이름은 비슷해도 수학과와는 목적도 분위기도 많이 달라보이네요. 배워갑니다 주말 잘 보냐세요~~! 😊
저도 항상 지나님 영상 보고 많이 많이 많이 배웁니다 :) 거긴 컬럼버스 데이 있나요? 컬럼버스 데이 덕분에 다음 주 화요일까지 수업이 없어요 헷 창의수학연구회 이고요 홈페이지도 있어요 imsmath.com ㅎㅎㅎ 넓은 범위에서 한 가족이니까 잘 지내 보아요 :) 지난 번에 증명 설명해주신 것도, 학생들을 위한 자료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utensil 창의수학'연구'회 아까 댓글쓰기 1초 전에 홈페이지까지 찾아 놓고 다른 말을 적어두었네뇽 ㅋㅋㅋㅋ 잘됐네요 수학 문제 아는 한에서 언제든 도울게요 :) 아요와는 콜럼버스 데이에 안 쉬더라구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땡스기빙도 스킵하고 11월 25일에 종강이에요. BC도 같나요??
문장력이 대단하십니다. 전 12년전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중학교에서 국어교육 경력11년째, 교육부 한글날기념 표창 등 큰 상을 받았지만.. 남는게 없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회의감이 들어 공부로 채우고자 미국 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학사-교육학석사를 받았고 박사전공은 어느쪽으로 하는 것이 나에게 이득일지 모르겠습니다. 박사받고 미국교수로 임용되는 것 귀국후 교육부 정책 기여하는 정책업무를 하는 것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만 많고 박사과정을 문학박사로 해야할지 교육학박사를 해야할지... 교육학박사로 다문화교육, 교육정책, 정치와 교육 등 몇 가지 있는데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박사과정 교수에게 지원서, SOP, GRE, 추천서까지 메일로 다 보내고 해당교수님이 OK하면 입학처에 서류를 공식적으로 보내는건가요? ㅜㅜ 혼자 준비하다보니 멘땅에 헤딩... 하고있었는데 유학생박사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SOP영상은 예술이네요. 눈물흘림..감동 (난 어떻게하지...답장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오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있으시면 현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하셨다고 볼수 있겠네요! ㅠㅠ 엄청 열심히 하시고 고생 많으셨을텐데, 더 열심히 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상실감이 오나봅니다 ㅠ 공감이 되니 많이 속상하네요. 짧은 소견이지만, 미국에서 공부하시면 지금 한국에서 여러 제약들로 제한된 시야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해소되어, 미래를 계획하시고 결정하시는데 더 좋은 옵션들이 나타나리라 봅니다. 박사과정 교수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마다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에서 각 학교에 어플라이 하는 거예요. 다문화 교육이나 교육 정책은 미국에서도 핫한 이슈니, 관심 있으시다면, 그 쪽으로, 교직 경력을 살려서 공부하실 기회들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응원합니다! 힘 내시고, 적극적으로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네! 입학 과정 관련 영상 모두 마치고, 미국 대학원 구성 및 생활에 대해 더 깊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사 3년만에 졸업하는게 예전에는 가능했었는데 (저희학교)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서 최소 4년은 걸리게 바뀌었습니다. 몇몇 과정에서는 2년만에 코스웍을 마치고 3년째에 졸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으어! 과제에 숨죽여 있다가 이제야 잠시 숨을 쉽니다. 숨 쉬면서 여러분들의 코멘트를 찾아뵈옵니다 :) ps는 개인사 중심으로 과거에 어떤 경험을 통해 현재 내가 어떻게 만들어 졌다를 밝히는게 주요한 글입니다. sop는 과거의 경험으로 시작한 연구 동기의 발견, 현재의 상황에서 출발하여 '지원하는 기관'을 통해 얻고자 하는 미래를 진술하는 조금더 복잡한 글이에요. 만약 학교에서 ps와 sop둘 다 를 내라고 한다면, 아마 ps가 더 짧을 거에요, 그러면 ps는 지금을 나를 있게한 흥미롭지만 강력한 내러티브를 하나 작성하시면 되고요. sop는 그 내러티브에서 시작해도 되고 (왜냐면 ps가 따로 있으면 sop의 양이 더 적게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니면 다른 흥미롭지만 연구와 좀더 가까운 내러티브에서 시작해서, 연구 흥미 동기, 연구 경험, 지원하는 학교 특성 및 프로그램, 교수와의 리서치 핏, 향후 목표를 진술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메일 주시면 시간 날때 봐드릴게요 :)
딱 하나만 꼽기보다 세 개 정도 아니면 조금 더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SOCIAL JUSTICE, PLAYFUL MATH, MULTIMEDIA, SOCIO-CULTURAL CONTEXT, TEACHER EDUCATION 으로 넓혀서 잡아놓고, MATH EDU 랑 KNOWLEDGE에 초점 잡았거든요. 아직 박사 입학 전이라 리서치 인터레스트가 하나로 모이지 않을 수 있어요. 그치만 산발적으로 제시하기보다 교수님들 연구 핏이랑 맞춰서 그 방향으로 몰고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다른 리플에서도 누군가 언급하셨는데 그런 학교들이 있지요 ^^ 저도 있었어요. "만약 학교에서 ps와 sop둘 다 를 내라고 한다면, 아마 ps가 더 짧을 거에요, 그러면 ps는 지금을 나를 있게한 흥미롭지만 강력한 내러티브를 하나 작성하시면 되고요. sop는 그 내러티브에서 시작해도 되고 (왜냐면 ps가 따로 있으면 sop의 양이 더 적게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니면 다른 흥미롭지만 연구와 좀더 가까운 내러티브에서 시작해서, 연구 흥미 동기, 연구 경험, 지원하는 학교 특성 및 프로그램, 교수와의 리서치 핏, 향후 목표를 진술하시면 됩니다!" 제가 한 일은, 먼저 ps와 sop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긴 글을 하나 쓴 다음에, 두 버전으로 에디팅을 했어요. 하나는 ps와 sop가 연결되어 있는 여러분이 보신 버전이고, 다른 버전은 개인 경험에 중점을 둔 ps와 연구에 초점을 둔 sop버전이었어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ps와 sop가 어느정도 연결되는게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흘수저님, 질문이 있습니다. SOP 쓰는 중인데 연구주제에 대해 좁고 디테일하게 쓰라는 의견이 있고, 너무 좁게 쓰면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저는 3가지 연구 주제에 대해 쓰고, 제가 했던 실험과정이나 경험을 예로 들어 교수님과 비슷한 점이 있다를 어필하고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쓰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 깊고 좁게 써야 하는지, 아니면 더 포괄적으로 키워드 식으로 나열해야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의견을 주실수 있나요?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ㅠㅠ 과제에 숨죽여 사는 중이라서 사람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ㅠㅠㅠ 박사 과정 시작하지도 않은 사람의 연구 주제가 너무 지엽적이면 안돼요, 그럴 수도 없고요. 포괄적으로 다루되, 분명히 관심있는 주제를 언급하는게 좋아요. 저는 어떻게 했냐면 Grand Question으로 Teacher Quality를 놓았고요, 그 방안으로 교수님 한 명의 패러다임(social justice and accountability) 교수님 한 명의 연구 주제(funded research) 교수님 한 명의 강의 내용(multimedia and discourse analysis) 을 다뤘습니다. Grand Question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이런이런 통찰들을 얻어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고 싶다는 방향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교수들과 리서치 핏이 맞는 걸로 보이는게 나을 것 같아요. '나 완전 a교수랑 리서치 핏 같아!' 이러는 학문의 확장성에서 의심을 갖게 되고, 커미티에 들어오는 다른 교수들에게 지엽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sop 초안 완성 되시면 메일 보내주시면 시간 날 때 읽어볼게요 :)
흙수저유학생 sop 너무 감동해서 떠오르는 생각이 많았는데 누군가의 노력과 과정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서 감사하다고 이것밖에 못썼네요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더 고생하세요...ㅋㅋㅋㅋ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제 32년 인생을... 잘 돌아보고 저두 잘 작성할께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음악교육으로 박사과정 가고싶은 학부 학생입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1. 요즘 보스턴 박사과정 에 온라인 과정이 있다는데, 온라인 과정으로 수여시에 받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2. 또 코로나가 잠잠해지더라도 온라인 과정이 지속 될까요? 3. 그렇다면 한국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박사과정을 수료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4. 대부분 학교에서 ‘교수경험’ 을 요구하는데, 여기에서 교수경험은 기간제 교사도 가능할까요? 5. 교과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 교수 말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나요? 댓글에 이런 구체적 질문 남겨서 죄송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학부부터 박사 준비하는거 너무 좋습니다! 음악교육이시라니! 아름다운 전공이네요 !!! 저희 학교는 온라인 박사과정이 없는데, 어느 학교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보 찾기가 어려우시다면, 그 학교이름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미국은 9월에 in-person으로 돌아간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 과정에 교사 생활을 하는 건, 공부의 양이나 시간, 질, 그리고 미래 진로를 생각했을 때, 긍정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 박사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경험은 기간제 교사도 가능하고 심지어 방과후 강사도 괜찮습니다! 교과교육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교육 전반에서 더 많은 포텐셜을 뿜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적극 추천합니다!
돌리꿈 COMMENTED: "선생님 진심으로 하나만 묻겠습니다. 저 sop의 서두에 꺼낸 이야기 진실입니까?... 물론 사람 일이라는 것에 확실한 것이라는 것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대게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최근까지도 수도권이나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1:0 미만인 곳도 많았고, 과거에는 더 경쟁률이 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유학을 준..." 여기까지 밖에 보이지 않네요.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님을 밝히며 답변드립니다. 뒤에 내용에 더 좋은 말씀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게는 저기까지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직접 삭제한 것이 아니라면 뒤 내용을 다시 적어주시면 다시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초등 임용 사정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 할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 08년부터 11년까지의 전국 교원 임용 상황을 찾아보시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제가 제 SOP에 거짓말을 써가면서 관심을 끌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하여 누군가의 죽음을 팔아 관심을 끌 정도로 개차반인 인성도 아닙니다. 살아오면서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거짓말을 하라고 배우지 않았고, 그렇게 자라오지 않았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모든 내용은 사실입니다. 진정성이 없이 거짓에 기반한 내러티브는 조잡한 삼류 소설일 뿐이지, 당시 유학에 필사적인 준비생으로서 만들어내는 SOP가 아닙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모두 어려워 보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는 평소의 생활로 돌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자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희망이 없어보이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만 친구의 선택이, 몇 해 지나지 않아 선생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1:1도 안되는 경쟁률이 만들어지면서 무의미한 도피처럼 비추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것 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친구의 고뇌와 갈등을 절하해 버리는 제 3자의 훈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과거의 잘못도 확연히 드러나고 선택의 잘잘못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 것 만이 정답으로 보이지요. 널리 알려진 말처럼,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우리의 삶이 그런 불확실성을 바탕으로 매 순간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대가 달라져서, 저와는 다른 세상을 마주한 친구들에게 제 이야기가 거짓처럼 들릴 수 있다는 생각을 미쳐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시각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덕분에 배워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OP듣고 감동받을 줄이야...ㅠㅠ
써 보신 분들은 SOP 공개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 또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장기간의 노력에 따른 SOP노하우를 영상 하나에 오롯이 담아 보여 주시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좋은 말씀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제 돌아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부끄러운 글이지만, 일종의 예시이자 가이드라인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미국 공대 박사과정 학생인데 이 영상을 보니 학업계획서를 쓰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공계라 그런지 제 학업계획서는 철저하게 연구 경험과 프로패셔널 커리어 위주의 딱딱한 글이었는데 이 학업계획서는 학업에 대한 동기, 자신만의 연구 및 경험, 개인적인 사건까지 다 들어있네요.
진심으로, 학업계획서가 이렇게 감동적인 글이 될 수 있구나 놀라울 따름입니다. 보스턴 컬리지에서 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지시길 응원하고, 훗날 한국의 교육제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실 학업계획서는 단순히 학생의 연구, 경험, 똑똑함만이 아니라 그 학생의 포텐셜과 열정을 중요시 보는데 이 두 가지가 참 진솔하게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학업계획서를 읽어보았지만 참 잘쓴 학업계획서네요
박사님 어서 오셔요! :)
이공계는 sop에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실체적인 경험이 엄청 중요하다고.....
영상 만들면서 다양한 sop를 더 읽어봤는데, 모든 지원자들이 서로 다른 양식으로 접근하더라고요.
정말 sop에는 템플릿도 왕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공계시라면 랩에 오다니기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트럼트 대통령이 받은 모든 치료를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그래서 우리 앞에 활짝 열린 미래가 있길 함께 기도합니다!
좋은 미래를 만드고자 노력하는 우리니까, 근 미래에 좋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현재 전주에서 초등교사로 일하면서 미국박사 과정 준비중인데, 제일 도움받은 채널의 유튜버가 초등교사였다니 😮 너무 놀랍고 감동입니다.😊 일하면서 박사과정 준비는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좀 더 힘내봐야겠네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박사 지원이 너무 막막하고 두려워 포기할까 하던 중에 흙수저유학생 채널 을 만나 힘을 얻어 하나씩 다잡아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 영상들을 보고 또 볼 예정입니다 큰 은인이셔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제 SOP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누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같은 박사유학생이자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서 봤을 때 전략적으로나 글의 구성적 측면에서 미래 유학생분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엄청 많네요 :) 학교에 대한 이해, 교수에 대한 관심, 교수 논문/글 인용, 관심 연구에 대한 이해를 진실성있게 잘 조화시키셨네요! (제가 감히 평가하려는 건 아니고.. 혹시라도 이 댓글 보시는 지원자분들한테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어서!) 암튼 대단하십니다!
정신없이 바쁜 중에 오박사님 영상 계속 올려주시는거 보면서, 저도 영상 얼른 업로드 하고 싶은 마음 열심히 달랬습니다. 바쁘신데 학업과 유투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좇으시는 능력자신 것 같아요 ㅠㅠ 대단하셔요!
와 너무 잘썼다... 가장 개인적인 글이 가장 좋은글이군요 역시. 저도 주제는 다르지만 좋은 sop는 절대 단기간에 나오지 않는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번달까지는 영어공부에 주를 두겠지만 틈틈이 한글로라도 브레인스토밍해둔거 문장으로 계속 써보아야겠습니다. 너무 잘 보았어요.
P.S )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가 석사 과정동안 논문쓰고 유학결심하는데 결정적으로 용기를 복 돋아준 친구도 초등교사였는데 그 친구가 했던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engineering guy 지만 덕분에 남일 아닌 것 처럼 느끼면서 들었네요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어 공부하실 때 지치면, sop 한 번씩 읽고 이상한 문장 있으면 또 고치고 또 고치고 해 보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지만, 오래 공들인 sop는 분명히 티 납니다 !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자친구를 뒀! 었다고 하시니 ㅋㅋㅋ 뭔가 더 친근감 가네요. 성함이 성중립적이셔서 남자분이신지 여자분이신지 오래 헷갈렸는데, 오늘에서야 남자분이시란걸 알겠어요ㅎㅎㅎ
시험기간이라...아꼈다가 이제서야 차분히 들어봅니다. '어떻게 써야하는가..'하는 팁을 좀 얻어가려 기웃거렸다가 '써야 할' 내용이니라 지금부터 '해야 할' 일에 대한...action plan을 더 고민해보게 되네요... 부끄럽지만 한국의 초등수학교육에서 그 누구보다 흥미를 발견하지 못한 1인 으로써 ^^;; , 언젠가일지모르지만, 제 아이에게는 선생님께 팁을 얻어 수학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줄수 있다면 좋겠다는 멀고 먼 아득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소중한 나눔 감사해요. 배우고, 고민하고, 나누는 것이 소명이신 분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오늘도 좋은날되세요~!
제가 영어 실력이 엄청 좋았거나 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났으면 각 단락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에 대한 말씀을 드렸을 텐데,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제 SOP를 보여드리고 여러분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시길 바라게 되었습니다ㅠ 얼른 실력을 더 키워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스스로 채찍을 가해야겠습니다.
시험 잘 보셨길, 그리고 앞으로 준비 과정에 모두 순탄히 진행되시길 응원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와.....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12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훅가버렸네요 ㅠㅠㅠ 멋집니다!
부끄.,..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 ㅠ 감사해요!
어머 .. 같은 초등 교사네요. 올려주신 영상의 말씀들 통해서 감성적인 부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에서 같은 초등 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미국 교육대학원 박사 과정(작년에 떨어졌어요) 다시 준비 중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부분이 영상을 통해 너무 잘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맘이 뭉클합니다. 너무 잘쓰셔서 멍하고 봤네요 ~~!! 최고!! 안뽑을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SOP를 써내시기까지, 긴 시간동안 홀로 수많은 고민들을 지나오셨을 것 같아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초등교육과를 졸업했지만.. 교사로서 흥미도 자질도 없는 것 같아 현재 다른 길을 걷고 있기에, 음성을 들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학생님 자질은 충분하고도 남으셨던 것 같아요 :P)
선생님의 멋진 꿈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얻을 수도 없는 귀한 자료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타 영역으로 넘어가신 선생님의 용기와 결단에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해 본 사람만이 아는 거니까요. 향후 모든 일에서 좋은 결과만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시간 내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헉...! 중등교사 출신이신줄 알았는데, 초등교사 출신이셨군요. 저도 올해 신규 초등교사로 발령을 받았는데,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선생님의 채널에 닿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시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이시군요! 수 많은 구조와 갈등을 겪게될 미래에 안타까움을, 그리고 그 안에서 스스로 노력할 선생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초등에서도 수 많은 진로의 갈래가 있습니다. 교감 장학사 교장이 되는 미래 말고도,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를 빠른 시기 안에 발견하시길 응원합니다!
요즘 엄청 열일하시네요~!! 너무 진솔하고고 감동적인 SOP예요 엄청난 정성이 느껴져서 안뽑을수가 없을거같네요 저도 선생님처럼 남들을 위해 희상하고 노력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들어요 진짜 존경합니다~!!
오늘 정말 많은걸 느끼고 가요 감사합니다~!!
sop가 중요해서 제일 공을 들이기도 했고, 한 영상에 다 담자니 너무 길어져서 ㅋㅋㅋㅋ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아버지가 공부안하고 유투브만 한다고 걱정하시는 소리가 미국까지 들리네요! 아닙니다 아니고요! 한 번 촬영해서 세 개로 나눈 겁니다!!!
좋은 sop 쓰시고 꼭 합격하시고 나중에 뒤를 따르는 후배들에게 좋은 sop 들려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
@@utensil 네 항상 감사합니다~!!😊
So strong and fascinating!
저는 마케팅관련 전공 준비 중인데
이 정도 강력한 개인사는 없어서.. 담담하고 진솔하게 접근했습니다.
Three why, 1) 왜 이 전공을 더 딥하게 공부하고 싶은지? 2) 굳이 왜 당신의 학교인지? 3) 졸업하고 내가 어떻게 이 학위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써먹을지, 학교에 기여할 수 있을지!
ㅋㅋ너무교과서적인가욥 ㅎ.ㅎ 그래도 본질은 항상 승리한다고 믿습니당..
본질은 승리한다는 말에 백만번 하고 두번 더 공감합니다! 굳이 왜 이학교인지, 앞으로 무얼 기여하고 싶은지 언급하는거 너무 좋아요
와.... 원래 댓글을 절대 남기지 않는데,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참고해서 쓰려고 했는데, 오히려 기가 죽어서 갑니다. 글쓰기는 그 사람의 지적 능력을 보여준다 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났어요 ㅠㅠ SOP를 어떤 방향으로 써야하는지에 대한 좋은 팁을 얻어갑니다. 꼭 한국의 공교육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는 훌륭한 연구자가 되시기를 바라요!
촛 불 세개가 다 한 것 같습니다.
글은 새벽에 써야죠 암요 ㅠ
좋은 미래에서 좋은 영향력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SOP 정말 진솔하고 훌륭하네요... 뭔가 템플릿에 끼워맞춘 느낌이 아니라, 정말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간히 유튜브 보는데 지원서 3개 쓰고 2개 되셨다는 글 보고서 어떤 스펙을 가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것이 아니라 SOP가 정말 멋집니다.
저라도 뽑겠어요ㅎㅎ
이공계 미국 박사과정 준비중인데 이쪽은 연구스펙이나 정량적인 것이 엄청난 사람들이 많기에 SOP의 영향이 어떤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저도 SOP 더 열심히 써보아야겠어요
이공계는 또 다른 세계이지요 :)
SOP에 공을 제일 많이 들였는데, 그것 말고는 보여줄게 별로 없었기 때문이기도 해요 ㅠ 헷
영상 올리신지 1년반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Fall 2023 지원을 앞두고 스스로의 동기, Real Why,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질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CV 는 이따금씩 업데이트 해오고 있었지만, 조금 이른 시기에 SOP를 한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흙유님 영상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 영상과 더불어 SOP 6P 알려주신 영상에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새벽 감성으로 촛불 켜고 끄집어 내보자는 말씀에, 이전 성산대교 위 카페 가서 대낮에 마인드맵도 그려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입사 지원 자소서 쓰던 기억이 문득 스쳐 지나갔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큰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공대 SOP를 써야 해서 교육 전공 SOP 와 접근이 좀 달라야 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저도 오랜 기간 일 하다가 박사 유학 결심하게 된지라 너무 딱딱하고 틀에 박힌 SOP 보다는
여러 경험을 잘 드러내고 연결 짓는 차별점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일단 뭐라도 쓰고 글감을 늘려 가면서 EDIT, EDIT AND EDIT 거듭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글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연구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나 반성하게 되네요. 나의 grand purpose는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SOP쓸 때 어떻게 하는 지 이 전 영상도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정력적인 활동을 응원합니다!!
와..정말 감탄하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표현력이 짧아서 제가 느낀걸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정말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지니 선생님께서도 좋은 SOP작성하시고 합격하시고 그 경험을 꼭 나눠주세요 :)
즐거운 한 주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진짜 선생님이셨다니 신기합니다!! ㅎㅎㅎ 정말 멋진 삶을 살아오셨네요!! 😊 제 삶을 좀더 다채롭게 채워야 하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ㅎㅎㅎ 쌤두용!! 좋은 한 주 되셔요~~!! 😊
정말 처음부터 관심을 끌기도 하지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이 공부를 하고싶은지, 실제 경험 가치관도 잘 녹아있는 준비된 느낌이 드는 SOP인 것 같아요. 이 SOP를 보니 전 뭐를 써서 어떻게 미국에 오게 되었나 싶지만 ㅋㅋ 과학분야라 다르다고 위로해봅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전공마다 sop 색채가 다른것 같아요 :) 전 9월 20일 경에 sop 드래프트 썼고요, 그 뒤로 한 달 넘는 시간, 거의 두 달 동안 에디트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처음에 쓴 흔적은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ㅎㅎ
바쁘신데 긴 시간 내셔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SOP를 작성하며, 유학 준비생입니다!
SOP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영상도 수십번을 되돌려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SOP에 personal story(위의 내용에서는 친구의 죽음)가 hook으로 사용되었는데,
Personal story가 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도 괜찮을까요?(전 공대입니다 ㅜㅜ)
그리구 몇 가지 문의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이메일이나 쪽지는 불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skysonner@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메일 기다릴게요.
제 sop도 곰곰히 따져보면 퍼스널 내러티브가 전체 연구주제나 맥락이랑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ps와 sop를 따지자면 sop에 가까운 캐릭터를 가지는 거거든요. 잘은 모르지만 공대분들은 연구에 좀 더 힘을 싣곤 하시더라구요. 자세한 얘기는 메일로 할까요?
@@utensil 칼같은 답글 감사합니다! 메일 보내드릴께요 ㅎㅎ
좋네요
아울러서 훌륭한 Motivation & Research Interest 를 가진만큼 좋은 연구자가 되셔서,
국내 수학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교육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힘써주실 수 있는 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셔요 !
선생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리도 빨리 *^^*
잘 들었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
👍👍👍
Jean Lee 헷!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 선생님 초등교사셨군요! 저도 초등교사로 일하면서 미국 석박사 준비하고있어요.^^ 저는 영어교육 전공이라 당연히 미국으로 가야지했는데, 선생님께서는 수학교육 전공이신데도 미국으로 석박사 가신것이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SOP너무너무 멋져요 선생님께서 공개해주셔서 저도 어떻게 써야겠다는 감이 좀 오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지난 4년간의 업적이 애낳기.. 한국 석사수료 뿐이네요.. ㅋㅋ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제가 미국 대학원 알아보는 중인데요, education으로 가서 석사 프로그램을 선택하는거잖아요! 그 프로그램을 선택하실 때 수학쪽으로 빠지신건가요? 프로그램명이 다 좀 모호해서 보통 어찌 선택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저는 애초에 수학교육으로 방향을 잡고 한국에서 수학교육 석사를 마쳤습니다. 미국은 세부 전공이 있는 학교도 있고, 저희 학교처럼 교육학 일반으로 되어 개인 심화를 수학교육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장 단점이 있습니다. 개별과목 전공 DEPARTMENT가 있는 학교로 진학하시면 그에 대한 더 많은 수업을 듣고 개인의 관심을 심화 시킬 수 있는 반면, 저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시면, 다양한 간학문적 융합과 패러다임, 교육학 전체의 어젠다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교육 전공이시면, 보통 literacy나 critical pedagogy와 연결하여 학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석사 수료 하셨으면, 미국 대학원 curriculum & instruction으로 진학하시어 관심 연구 주제를 가지고 있는 교수와 영어교육 베이스로 연구를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utensil 우와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보스턴컬리지는 석사 프로그램이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안그런 학교도 있길래 어찌해야하는건지 고민했는데 답변 주셔서 이해가 확실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OP 쓰는데 정말 좋은 참고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저렇게 교수님 연구를 언급하는 경우는 미주나 각주로 무슨 논문인지 주석을 다나요?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 준비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ㅜ
혹시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1월 15일까지 지원인 학교에 교수님께 이미 컨택을 했는데 토플을 기준점수를 못 만들어서 지금 너무 멘붕이 왔습니다...
이번에 지원은 물 건너간 것 같아서 교수님께 솔직하게 토플 점수를 못 맞췄다고 말하고
토플 점수를 맞추고 다시 다음학기에 지원해도 되는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혹시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ㅜ
좋게 받아주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토플 점수 못 맞추셨어도 일단 어플라이는 계속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교수님이나 커미티에 이런 저런이유로 토플 점수는 기간안에 맞추지 못했다고 말씀하시고 나머지 부분에 조금 더 집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멘붕이 상황이라, 토플점수 같은 작은 부분은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잃을게 없는데 무엇이 무서운가요. 일단 해 봅시다!
@@utensil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자신감가지고 도전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과 답글 다시 감사드립니다, 항상 챙겨보고 응원하겠습니다:)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는 영상 같네요. 진실된 SOP 공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항상 진실됨이 느껴져서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꼭 미국에서 한 번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미국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국에서 만나요 :)
흙수저유학생님 해외온라인 석사과정에 대한 영상 좀 부탁드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꿀정보 감사해요~
온라인 석사과정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고 말씀들리게요!! :)
우와! 지금 SOP와 연구방향성을 잡느라 한주동안 고민하고 교수님들 연구 읽고 있던 교육분야 박사 준비 학생입니다. 정말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Thank you so much for the inspiration!!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OP 방향 잘 잡으시고 유니크함을 뿜뿜 보여줄 수 있는 고품격 SOP 작성에 성공하시길!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어디서 본적이 없는 SOP네요. 저도 이런 SOP를 쓸 수 있을까요? 새벽에 촛불켜고 앉아서 제 인생을 한번 돌아봐야겠어요
부끄럽습니다. 천천히 들여다 보시면, 지금 서 계신 그 위치로 이끌어준 작거나 큰 이유들이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한 달 정도 에디트 하면 제 것보다 훨씬 좋은 글을 쓰실거에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 준비하면서 모티베이션이 떨어질때 마다 선생님이 끌어 주시네요!
다시한번 힘내서 SOP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선생님의 감정, 열정, 꿈이 지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미국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매 준비과정에서 긍정의 힘과 희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sop 작성해야 할 시기에요. 미루고미루고 미뤘다가 이제는 하셔야 하니까,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성적표 공증도 이번주에 꼭 시작하세요!
토플 gre 성적표를 제외하면 다른 서류는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으니까요!
찾아보니 창의수학교육회 맞나요? 대단해요 ㅎㅎ 정보지식 전달 자체와 학생들을 위한 많은 연구를 하고 노력을 기울이는군요.. 담에 자기소개서 쓸때 저도 인용구절 좀 더 넣어야겠어요. 이름은 비슷해도 수학과와는 목적도 분위기도 많이 달라보이네요. 배워갑니다 주말 잘 보냐세요~~! 😊
저도 항상 지나님 영상 보고 많이 많이 많이 배웁니다 :) 거긴 컬럼버스 데이 있나요? 컬럼버스 데이 덕분에 다음 주 화요일까지 수업이 없어요 헷
창의수학연구회 이고요 홈페이지도 있어요
imsmath.com ㅎㅎㅎ 넓은 범위에서 한 가족이니까 잘 지내 보아요 :)
지난 번에 증명 설명해주신 것도, 학생들을 위한 자료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utensil 창의수학'연구'회 아까 댓글쓰기 1초 전에 홈페이지까지 찾아 놓고 다른 말을 적어두었네뇽 ㅋㅋㅋㅋ 잘됐네요 수학 문제 아는 한에서 언제든 도울게요 :)
아요와는 콜럼버스 데이에 안 쉬더라구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땡스기빙도 스킵하고 11월 25일에 종강이에요. BC도 같나요??
문장력이 대단하십니다. 전 12년전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중학교에서 국어교육 경력11년째, 교육부 한글날기념 표창 등 큰 상을 받았지만.. 남는게 없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회의감이 들어 공부로 채우고자 미국 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학사-교육학석사를 받았고 박사전공은 어느쪽으로 하는 것이 나에게 이득일지 모르겠습니다.
박사받고 미국교수로 임용되는 것
귀국후 교육부 정책 기여하는 정책업무를 하는 것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만 많고 박사과정을 문학박사로 해야할지 교육학박사를 해야할지...
교육학박사로 다문화교육, 교육정책, 정치와 교육 등 몇 가지 있는데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박사과정 교수에게 지원서, SOP, GRE, 추천서까지 메일로 다 보내고 해당교수님이 OK하면 입학처에 서류를 공식적으로 보내는건가요?
ㅜㅜ
혼자 준비하다보니 멘땅에 헤딩... 하고있었는데 유학생박사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SOP영상은 예술이네요. 눈물흘림..감동 (난 어떻게하지...답장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오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있으시면 현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하셨다고 볼수 있겠네요! ㅠㅠ
엄청 열심히 하시고 고생 많으셨을텐데, 더 열심히 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상실감이 오나봅니다 ㅠ 공감이 되니 많이 속상하네요.
짧은 소견이지만, 미국에서 공부하시면 지금 한국에서 여러 제약들로 제한된 시야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해소되어, 미래를 계획하시고 결정하시는데 더 좋은 옵션들이 나타나리라 봅니다. 박사과정 교수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마다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에서 각 학교에 어플라이 하는 거예요.
다문화 교육이나 교육 정책은 미국에서도 핫한 이슈니, 관심 있으시다면, 그 쪽으로, 교직 경력을 살려서 공부하실 기회들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응원합니다! 힘 내시고, 적극적으로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같은 교육 분야 유학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저는 아직 학부생이지만 배울 점이 참 많다고 느낍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교육의 미래이시군요!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박사 5년 동안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알려주세용 *^^* 코스웍 2년하고, 시험보고, 또 무엇을 하게 되나요? 박사 3년만에 졸업할 수는 없나요? ^^::
네! 입학 과정 관련 영상 모두 마치고, 미국 대학원 구성 및 생활에 대해 더 깊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사 3년만에 졸업하는게 예전에는 가능했었는데 (저희학교)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서 최소 4년은 걸리게 바뀌었습니다. 몇몇 과정에서는 2년만에 코스웍을 마치고 3년째에 졸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분량이 길어보이는데 이 정도면말씀하신 12 포인트에 더블스페이스로 몇 장 정도 될까요?
저는 학교에서 더블스페이스 요구하지 않아서 1.25 스페이스로 세장 나왔습니다. 더블스페이스였으면 네장 반 정도 나왔을 것 같아요
이런분이 박사하시는군요 ㅠㅠㅠㅠ
ㅠㅠ 다들 가지고 있는 그런 얘기를 열심히 엮고 과장도 조금 붙이고 해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ㅠ
울지마세요 ㅠㅠㅠ
요청드렸던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PS와 SOP의 가장큰 차이점은 뭔가요?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으어! 과제에 숨죽여 있다가 이제야 잠시 숨을 쉽니다. 숨 쉬면서 여러분들의 코멘트를 찾아뵈옵니다 :)
ps는 개인사 중심으로 과거에 어떤 경험을 통해 현재 내가 어떻게 만들어 졌다를 밝히는게 주요한 글입니다.
sop는 과거의 경험으로 시작한 연구 동기의 발견, 현재의 상황에서 출발하여 '지원하는 기관'을 통해 얻고자 하는 미래를 진술하는 조금더 복잡한 글이에요.
만약 학교에서 ps와 sop둘 다 를 내라고 한다면, 아마 ps가 더 짧을 거에요, 그러면 ps는 지금을 나를 있게한 흥미롭지만 강력한 내러티브를 하나 작성하시면 되고요.
sop는 그 내러티브에서 시작해도 되고 (왜냐면 ps가 따로 있으면 sop의 양이 더 적게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니면 다른 흥미롭지만 연구와 좀더 가까운 내러티브에서 시작해서, 연구 흥미 동기, 연구 경험, 지원하는 학교 특성 및 프로그램, 교수와의 리서치 핏, 향후 목표를 진술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메일 주시면 시간 날때 봐드릴게요 :)
리서치 관심 분야 적을때, 어떤 컨설팅 해주시는 분이 3개 정도는 적으라고 하는데 관심분야 갯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딱 하나만 꼽기보다 세 개 정도 아니면 조금 더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SOCIAL JUSTICE, PLAYFUL MATH, MULTIMEDIA, SOCIO-CULTURAL CONTEXT, TEACHER EDUCATION 으로 넓혀서 잡아놓고, MATH EDU 랑 KNOWLEDGE에 초점 잡았거든요. 아직 박사 입학 전이라 리서치 인터레스트가 하나로 모이지 않을 수 있어요. 그치만 산발적으로 제시하기보다 교수님들 연구 핏이랑 맞춰서 그 방향으로 몰고가면 좋을 것 같아요.
보여주신 내용은 뭔가 SOP와 PS 모두를 포괄하는 깊은 내용인 것 같은데 혹시 SOP와 PS를 각각 따로 요구하는 학교에 지원한다면 어떻게 써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다른 리플에서도 누군가 언급하셨는데 그런 학교들이 있지요 ^^ 저도 있었어요.
"만약 학교에서 ps와 sop둘 다 를 내라고 한다면, 아마 ps가 더 짧을 거에요, 그러면 ps는 지금을 나를 있게한 흥미롭지만 강력한 내러티브를 하나 작성하시면 되고요.
sop는 그 내러티브에서 시작해도 되고 (왜냐면 ps가 따로 있으면 sop의 양이 더 적게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니면 다른 흥미롭지만 연구와 좀더 가까운 내러티브에서 시작해서, 연구 흥미 동기, 연구 경험, 지원하는 학교 특성 및 프로그램, 교수와의 리서치 핏, 향후 목표를 진술하시면 됩니다!"
제가 한 일은, 먼저 ps와 sop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긴 글을 하나 쓴 다음에, 두 버전으로 에디팅을 했어요. 하나는 ps와 sop가 연결되어 있는 여러분이 보신 버전이고, 다른 버전은 개인 경험에 중점을 둔 ps와 연구에 초점을 둔 sop버전이었어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ps와 sop가 어느정도 연결되는게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utensil 감사합니다!!
혹시 린치스쿨에서 질적연구도 하나요?
멋진 내러티브입니다 잘 어울리실듯요 *^^*
Jean Lee 질적연구 배우고 있습니다 :) 이번 학기에요 ㅎㅎㅎ 다음주 화요일까지 두 문단 써가야 하는데 죽겠어요 ㅠㅠㅠㅠ 단 두 문단인데!!! ㅠㅠㅠㅠ
흘수저님, 질문이 있습니다. SOP 쓰는 중인데 연구주제에 대해 좁고 디테일하게 쓰라는 의견이 있고, 너무 좁게 쓰면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저는 3가지 연구 주제에 대해 쓰고, 제가 했던 실험과정이나 경험을 예로 들어 교수님과 비슷한 점이 있다를 어필하고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쓰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 깊고 좁게 써야 하는지, 아니면 더 포괄적으로 키워드 식으로 나열해야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의견을 주실수 있나요?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ㅠㅠ 과제에 숨죽여 사는 중이라서 사람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ㅠㅠㅠ
박사 과정 시작하지도 않은 사람의 연구 주제가 너무 지엽적이면 안돼요, 그럴 수도 없고요.
포괄적으로 다루되, 분명히 관심있는 주제를 언급하는게 좋아요.
저는 어떻게 했냐면 Grand Question으로 Teacher Quality를 놓았고요, 그 방안으로
교수님 한 명의 패러다임(social justice and accountability)
교수님 한 명의 연구 주제(funded research)
교수님 한 명의 강의 내용(multimedia and discourse analysis)
을 다뤘습니다.
Grand Question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이런이런 통찰들을 얻어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고 싶다는 방향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교수들과 리서치 핏이 맞는 걸로 보이는게 나을 것 같아요.
'나 완전 a교수랑 리서치 핏 같아!' 이러는 학문의 확장성에서 의심을 갖게 되고, 커미티에 들어오는 다른 교수들에게 지엽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sop 초안 완성 되시면 메일 보내주시면 시간 날 때 읽어볼게요 :)
@@utensil 와우!!!!!!!!! 감사합니다!! 근데 완성됬는데 메세지는 어떻게 보낼수 있나요?
@@dooho1492 skysonner@gmail.com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
@@utensil 두근두근.. 보냈습니당
@@dooho1492 열어서 읽어봤는데 과제에 치여서 코멘트 못 보내드리고 있어요, 다음 주 화요일까지 큰 거 다 끝나니까 그 때 보내드릴게요!
SOP에 선행 연구를 인용했으면 글 말미에 참고문헌 목록도 함께 제시해주어야 하는거죠?
저는 안적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왜냐면 페이지 넘어가는게 좀 그래서..
근데, 레퍼런스 적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레퍼런스 적을거면, 반드시 그 학교 그 전공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저는 APA씁니다면, 과정에 따라 MLA나 CHICAGO나 그런게 있으니까요!
@@utensil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귀한 시간 내어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흙수저유학생 sop 너무 감동해서 떠오르는 생각이 많았는데 누군가의 노력과 과정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서 감사하다고 이것밖에 못썼네요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더 고생하세요...ㅋㅋㅋㅋ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제 32년 인생을... 잘 돌아보고 저두 잘 작성할께요 화이팅
흙수저유학생님 저는 올해 박사 과정 유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초등교사입니다. 올려주신 영상들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유학과 관련하여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skysonner@gmail.com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해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영어교육쪽 applied linguistics 박사는 몇년 정도 걸리나요? 꼭 알고싶으니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언어쪽은 최소 6년 길어지면 8년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늦게 답하여 죄송합니다 ㅠ
호우!
일빠 축하드립니다 헷
안녕하세요! 음악교육으로 박사과정 가고싶은 학부 학생입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1. 요즘 보스턴 박사과정 에 온라인 과정이 있다는데, 온라인 과정으로 수여시에 받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2. 또 코로나가 잠잠해지더라도 온라인 과정이 지속 될까요?
3. 그렇다면 한국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박사과정을 수료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4. 대부분 학교에서 ‘교수경험’ 을 요구하는데, 여기에서 교수경험은 기간제 교사도 가능할까요?
5. 교과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 교수 말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나요?
댓글에 이런 구체적 질문 남겨서 죄송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학부부터 박사 준비하는거 너무 좋습니다! 음악교육이시라니! 아름다운 전공이네요 !!!
저희 학교는 온라인 박사과정이 없는데, 어느 학교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보 찾기가 어려우시다면, 그 학교이름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미국은 9월에 in-person으로 돌아간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 과정에 교사 생활을 하는 건, 공부의 양이나 시간, 질, 그리고 미래 진로를 생각했을 때, 긍정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 박사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경험은 기간제 교사도 가능하고 심지어 방과후 강사도 괜찮습니다!
교과교육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교육 전반에서 더 많은 포텐셜을 뿜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적극 추천합니다!
근데 미국 가려면 3500만원정도 통장에 있는걸 증빙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흙수저가 통장에 그 정도 있을수가 있나요?
저는 약 10년간 일을 해서 통장에 돈이 있기는 했어요. 근데, 신원 증빙할 때 박사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스타이펜드와 등록금, 보험료가 증비해야 할 내용의 95%를 채워주기 때문에, 약 100만원 정도만 제 자산으로 증빙하면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눈물나요ㅜㅜsop를 어떻게 쓸지 첫발을 내딛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예시를 보여주시니 저도 어떤이야기를 해야하고 제 안에 어떤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을지 감이잡히네요! 저도 본받아서 제 인생을 담은 좋은 sop쓸 수 있도록할게요🥺 김밥먹으면서 보다가 울다가 목막혓네요😢
탄수화물 조절하시고요 ㅠㅠㅠㅠㅠㅠ
여러 시간동안 떠올린 추억들을 하나의 줄기로 엮다보면, 엄청 유니크한 이야기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선생님 혹시 SOP한번 봐주시기도 하시나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