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가식적이에요." 부모와 사이가 틀어진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엄마의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아이와 진짜 소통을 시작하는 방법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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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ก.พ. 2022
- #최민준 #자녀교육 #리사손교수 #완벽한엄마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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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는게.. 경험한게 저희 엄마는 저나 제아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는것.
그니까 본인이 파악하지 못하는 시간에 연락이 잠깐이라도
안되거나 안보이면 무조건 납치. 범죄 극단적인 상상으로
불안해하고 바로 실종신고를 해요. 저 고등학교다닐때도
야자하니까 몇시까지가겠다 문자하고 약속시간에 집가는 길에
엄마가 나와있더라구요. 핸드폰이 그때 폴더폰이어서 배터리가
나가버린거에요. 본인 불안하다고 중학교 입학때까지 학교끝나면
집에와서 한시간마다 엄마가 전화하면 다 받아야했어요.
안받으면 집에 없었던걸로 간주하고 엄마 화풀릴때까지 맞았어요.
저에대한 신뢰가 없었던거죠. 근데 제가 아들 낳고 엄마가 많이
봐주셨는데 저어릴때 했던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다 극단적으로
금지시키고 뭐 촉감놀이 이런것도 많이 못시켜줬어요
그렇게 제한을 하려고 한적이 한두번이아니라 그때서부터
이 채널 구독하고 저라는 자아가 엄마가 되면 나처럼클거라는
부담감에 엄마라는 새로운 자아하나를 더 만들어야했어요.
좀 더 여유있는. 다그치지않고 폭발할것같을땐 입다물고 호흡조절로
감정꺾고 이유를 설명하며 서로 의견교환을 하면서 규칙을 만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힘들어요. 아직 내자아도 엄마때문에
불안정하고 다 치료되지 않은상황에서 나는 다 뒷전에 두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새로 만들어 이론부터 배워서 적용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중한번이 아들 초등학교 끝날시간이 넘었는데
안오는거에요. 엄마는 뒤집어졌지만 그런 엄마덕에 저는 좀 해탈하며
냉정하게 자랄 수 있었거든요(불안정하지만) 엄마 다독이면서
속으로 올거야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난리치니
제가 더 불안해져서 결국 소리는 질렀지만 마무리는 좋았어요
학교앞에서 기다리다 아이 나오는 모습 멀리서 보고 엄마한테
급하게 속삭였어요. 애 왜늦었냐고 다그치지말고 몇시에끝났냐고
화내지말라고. 아이가 온것으로 마무리 됐어요. 저는 집와서 일부러
딴청피우며 땡땡아~ 학교 마지막 수업때 뭐했어? 라고 돌려물어보면서 아무일 아니라는듯 무심하게 계속 질문했어요.
대화가계속되니 아이가 늦게 나온 이유를 알게 됐고 생각대로
별거아니었어요. 친구랑 좀놀다가 늦은거였고 앞으로는 미리 연락하고
얼마동안만 놀고 집에와~ 하고 약속을했고 아이는 실천해줬어요.
이상황이 몇번더 반복됐고 그때마다 제가 엄마를 다독이고
아이가 무사히 집에오고를 반복하니 엄마도 점점 불안이 없어지더라구요
완벽도 틀릴수있어~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한대로만해~ 해요.
제가 옳았는지 불안했는데 잘하고 있었네요
용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우리 사회 전반에 깔린 눈치도 좀
덜 볼 필요가 있네요
님 노력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대단하시네요! 전 여전히 실패할때마다 엄마탓하며 회피 하고 있거든요. 배워 갑니다.ㅠㅠ
대단하시다.. 착하시네요 저같음 인연끊었을것같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짜로.. 스스로가 어릴적 자아를 보듬어 주시고 있는 거 같아요. 진짜로 응원합니다!!!!!
아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좋은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올해 유치원가는
다섯살아이를 키우는
할머니인데요
저도 많은부분 공감이 가네요~
제말투 언행..이 모든것이
아이에게 영향이 가니
조심조심..노력해야겠네요
할머니 멋져요!!
그러게요..멋지세요!
너무 반성되네요... 엄마의 불안을 전가하지 않고 믿음을 키워야겠어요..
저도 부모님 기대속에 천재라는 가면을 오래 쓰면서 완벽주의가 강해진거 같아요. 노력을 부정하는 겸손가면도..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근데 저 라면 (아들 둘 있는) 아이가 하나도 안무섭거든! 하고 허세(?) (사실 허세라고 표현하고 싶지않아요. 엄마한테 인정욕구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를 부리면 "우리 아들 엄청 용기 있네!하고 먼저 인정해주고, 그다음 근데 혹시나 불끄고 있으면 무서울수도 있어. 그때 엄마한테 말해줘 엄마가 잠깐 옆에 있어줄수 있어! 그래도 뭐든 해보는건 좋은거야! 라고 말할것같아요;;
솔직히 말해봐 무섭지? 는 아들에 약한부분을 애써 들추려는것 같아서 좀 불편해요 ㅜ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도 리사손 쌤을 뵀는데... 그때는 "가면"의 의미를 들어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민준쌤 채널에서 들으니 개념이 쏙쏙 이해가 되네요. 역시...!!!
나에게 "솔직함" 을 갖는 것이 가면벗기의 첫걸음이군요. 솔직한 엄마... 믿어주는 엄마... 늘 실패하지만 늘 노력해보려구요
민준샘 영상은 아들 때문이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힐링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감동적인. 너무감사해요.
최민준님.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또 생각이 드네요. 정리 끝판왕! 아주 깔끔하십니다~^^
ㅉㅈㅈㅉㅈㄷㄸㅉㅉㅈㅉㅈㅈㄷㅈㅈㅈㅈㅈ22222222221222222ㅐㅉㅉㅈㅉㅈㅉㅈ3ㅈㅈㅈㅈㅈㅈㅈㅈㅉㅉㅉㅈㅈ23222222222222
전반적인 내용에 매우 공감이 갑니다. 다만 어렸을 때 저희 엄마가 저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접근하려고 여러번 질문하면 사실 기분이 안 좋았던 기억이 나요. 의도는 공감과 위로라도 프라이버시 침해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느 정도의 (부정적 감정에 대한) 가면은 모르는 척 넘어가 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거 부작용이. 가면썼다 생각하고 아이에게 질문했더니 ‘ 엄마 왜 자꾸 그런거 물어? 나 짜증나 그만 물어봐 ‘이러더라구요 큰일아니면 가면 쓰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씀대로 일단 부모먼저 솔직하게 가면 벗고 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나약한 점을 겉으로 표현하는거 같습니다. 전 왜이리 부모들이 자식에게 존중받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ㅎㅎ 존중과 존경이 강요한다고 가능한 일인가요? 전 어렵던데.
딸 키우고 있고 결혼한지 3년 됐는데 참 와닿는 얘기였어요. 내 스스로 가면쓰고 있는 모습을 알아차려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더라고요.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준선생님목소리에서 아타까운 우리아이들에 대한 마음들이 전달됩니다.
이런 선한영향력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면에 대한 생각^^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진솔함과 담백함에 대한 자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교수님이 아이에게 사과하는 그런 말을 들으니 갑자기 너무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ㅠ ㅠ
앞으로는 완벽한 엄마 될려고하는 모습을 좀 매려놓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두 그랬네요 ㅠㅠ
마지막 사과하시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같이 울컥했어요...! 꼭 필요했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민준쌤 팬입니다 리사교수님을 섭외하시다니 대단하셔요 제가 '엄마는 아들에게 져서는 안돼 주도권을 뺏기니까' 라고 생각했던 건 겁이나서 조바심이나서 더 세게 나간거였네요
가면을 벗는것이 마치 옷을 다 벗어버리는것만큼 큰 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진심어린 사과..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엔 민준쌤보다 모신분이 더 많이 말씀하실수 있게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상 후반에 민준쌤이 정리를 간결히 친절히 해주실테니까요
자녀도 없고 결혼도 안했고 남자친구도 없는데 나는 이걸 왜 보고 있는가...
저도ㅋㅋ
전 아들인데 보고있네요 ㅋㅋ
정말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아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필요한 내용인 거 같습니다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민준선생님의 아들 연기도 👍
오늘도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리사 교수님, 최민준 선생님 오늘도 방송 다시 재시청하고 갑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성장하는 하루가 되자고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우와 최민준님 대박이시네요!
임포스터 관련해서 다른 영상도 봤었는데 뭔가 이해가 될 듯 안되며 도통 정리가 안되었었는데 최민준 선생님의 정리를 통해 너무 편하게 봤습니다~
저희 아들이 이제 2학년 되는데 조금 늦되는 부분이 있어요. 얼마전까지 1학년때 받아쓰기를 60점 받아오기도 했구요. 처음엔 다 틀려와서 피꺼솟해서 나무라기도 했었는데 유투브 보면서 사과하고 기다려주고 혼내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정말 어느 날부터인가 점수가 늘어나고 이제는 100점을 잘 받아요. 축하해주며 "열심히하니까 된다~! 수고했어! 이번에도 열심히 해보자! " 격려해주니 정말 효과적이더라구여!
육아 관련된 유튜브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아가서 너무 감사합니다♡
받아쓰기 100점에 매료되지 마시고,
특히 남자애들은 고학년 되어도 문법적으로 헷갈리고 틀리는 부분도 많습니다
백점 아니더라도 노력했다면 엄마가 니가 노력한거 알아 백점 아니어도 괜찮아 해주면 스스로 자존감 많이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꼭 나이에 맞는 동화책 아니어도 꾸준히 책 읽는 습관 만들어주면 전반적인 학습능력 많이 향상 될겁니다
도서관봉사 10년 해보니 책 읽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학업능력도 좋더군요ㅡ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너무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정말 요즘 필요한 내용이네요. 저도 불안이 높은데 안그러려고 노력하면서 한번씩 힘들때가 있었거든요.. 마음을 잘 다잡아봐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부모가 자기 부족과 잘못을 객관적으로 보고 인정할 때에야, 자녀도 그런 부모의 태도를 보면서 자녀도 자신의 부족을 감추려는 불안의 가면을 벗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받고 존중받는다고 여길거라는 것. 이것이 우리가 그렇게도 자녀들에게 키워주고싶어하는 자존감임을 배우고 갑니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불안으로 인한 가면을 벗어야함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부터 가면을 벗는 용기를 가져야겠어요^-^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아들 둘맘은 또배우고갑니다 ^^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리사 손 교수님 책 읽었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해요
너무좋은강의 정말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아빠의 가면을 물려받는 아이 말씀하실 때 제가 쓰고 살았던 수많은 가면들이 불쑥 생각나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천재가면,,, 겸손가면,,, 착한가면,,, 성실한 가면,,, 신실한가면,,, 이런 면,,, 저런 면,,,
제 속에 오랫동안 불안에 떨며 살았던 아이를 깨워주셨어요.
아들은 더 일찍 환한 얼굴을 세상에 내밀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사 손교수님 좋은 말 감사하고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가면을 하나씩 벗어 보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교수님 말씀 공감도 잘 되고, 더 듣고 싶었는데 교수님 말씀이 너무 짧아 참 아쉽습니다.
아빠가 먼저 가면을 벗고 다가가라. 좋네요.
최민준 소장님~~경계선지능장애를 가진 아이들 부모를 위한 영상부탁드립니다 ㅜㅜ
민준쌤 리사손 교수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당연히 다 다른데 그걸 인정하면 정말 쉬워지죠. 부모가 나와 다른 아이를 부모의 기질로 양육하니까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정확한 기질을 알이야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요. 어른이어서 부모여서 다 맞출수는 없어요. 믿음도 알아야 더 믿을수있고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야 믿고 성숙해지게 됩니다. 일방적인건 결국 부모든 아이든 하나는 아프게 됩니다. 불안 사춘기때 가장 가면을 많이 쓰고 당연한 것이지요. 나와 아이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불안은 당연히 없어집니다. 부모도 내자신을 믿어야하고 그 다음 아이를 믿게 되는것이죠. 부모의 노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민준소장님처럼 다 하고싶죠. 하지만 나는 민준소장님과 다른 기질이여서 한계가 있고요. 에디슨은 재능1프로 노력99라고 말한적이 없다고 자서전에 나와있습니다. 재능 1프로가 없으면 99 프로의 노력은 소용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질을 알면 재능도 당연히 알게 됩니다. 메타인지 할거면 재능을 알아야 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가식을 벗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어요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오늘 울산에서 강의듣고, 끝나고 중3아들 상담한 맘입니다~~ 이영상보면서 손을가만히 안두시는 2분 보면서 저희아들과 삼자대결 해보고싶단 생각을 하다 웃었습니다~~^^
좋아요 구독하면서 하나씩 새로 배우고 공부하겠습니다 다큰아들 마음읽기도 도와주세요
제딸은지금세살인데 완전도움되었어요! 엄마인제가 많이 노력해야겠어요ㅎㅎ
느낀게 많습니다...좋은 강의 감사함니다.
감사 합니다
너무 좋은 교훈을 체계적으로 가면을 다뤄주셔서 진심으루 도움이 되였습니다 🎉🎉🎉
그동안 칭찬받을때마다 "아니에요"를 하였던 나의 겸손한 가면?을 인지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딸 키우는 엄마지만 선생님의 말씀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항상 많이 배웁니다. 요즘들어 아이가 부쩍 씩씩한척 용감한척 많이하고 잘못하는 것은 시도조차 안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영상을 봤네요. 영상 열심히 보고 아이앞에서 가면 벗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가면을 먼저 벗어라! 가슴깊이 새겨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아들 프로가 있어서 좋네요
Wow amazing good sharing 👍👍
소장님 연기욕심!! 너무 재밌어요~
완벽한아이가 아니면 사람들이 날(엄마) 흉볼까봐~ㅠ 너무나 공감되네요!
노력해야겠습니다ㅜㅜ
우와. 리사손 선생님을 여기서 뵙다니요.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양육에 도움이 될까 싶어 들어왔다가
저의 가면을 발견하고 갑니다.
민준 선생님. 전에 스케치 말씀하신 것 듣고 아이랑 같이 미술 시간 가지면서 서로 그림 그리고 넘 즐거웠어요! 오늘도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믿어보...겠...습니다~~~!!!^^
받아쓰기 백점 받았길래 와 ㅇㅇ이 열심히 했나봐 했더니 한번도 공부안했다고 해서 할 말이 없었어요 ㅠㅠ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되지 않는 것이 아이를 키우는 길인가봅니다 ㅠㅠ
그러면,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했기 때문에 받아쓰기도 잘 봤을거야. 집중을 하는것도 노력이 들어가니까~ 라고 말해줘도 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의견 내보아요^^
@@emfbk228 와 감사합니다ㅜㅜ 항상 고민이었어요ㅜㅜ 머라 할말이 항상 없더라구요ㅜㅜ 넘 감사합니다~!! 응용해서 받아쓰기 시험볼때 집중 열심히 햇나보다 이런것도 되겠네요! 그냥 지나가지 않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닷♡♡ 복 받으실꺼에욥
며칠전에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에게 라이터를 들켜버렸어요. 대충 벗어둔 외투 주머니에서 라이터가 떨어졌나봐요. 2년전에 제가 몇번 담배피는 걸 목격했거든요. 그때마다 호기심에 한번 피워본거라고 다시는 안 피운다고 아들에게 약속하고 아직도 몰래 피우고 있었다가 이번에 라이터를 걸린거예요. 다행히 담배갑은 떨어지지 않았구요.휴~ 어찌어찌 아빠것이 아니다고 얼버무리긴 했어요. ' 아빠 담배폈어?' 이러는데 마치 고등학생때 어머니한테 담배 걸린것 같은, 편치 않으면서 부끄럽고 그 다음 어머니가 무슨 말과 행동을 보여주실지 불안하고 초조한 느낌을 46살에 다시 느껴보았네요.ㅠㅠ 저도 가면을 벗고 아들에게 저의 소행을 고백해야 할까요?
그냥 언능 금연 하시는게.. ㅠㅠ
금연 못하겠다 하고 피면되지 뭔 또 거짓말까지 하면서 핌?
아들에게 멋지고 모범이 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아버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거짓말 하고 떳떳하지 못한 아버지 보다 담배 좀 피는 아버지가 나을 듯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담배를 태우시고, 요새 전자담배로 이사는 갔지만 끝끝내 금연은 못하셨습니다. 그래도 늘 제 앞에서 당당하고 항상 솔직하셨죠. 어색한 부자지간이지만 아버지를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있고, 생각보다 끊기 어렵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거짓말을 했다. 미안하다. 라고 해보세요.
물론 담배를 끊으시면 스스로도 떳떳할 수 있어 더 좋겠죠?
거짓말하면 더 신뢰를 잃을 수 있어요. 차라리 금연하기 힘들었다 하고 핀다고 사실대로 얘기하시는 게 더 나아요.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금연시작했구요. 몹시는 아니지만 시간이 널널해졌어요. 흡연할때는 몹시 바빴거든요. 흡연하러 아래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하고 흡연후에 양치질도 매번해야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 흡연 욕구가 났다가도 아랫층 내려가서 흡연하고 양치질 하는거 생각하면 싹 없어지내요. 조언 감사드리고 끝까지 금연하도록 응원해주세요
불안하면 조급해지고 조급하면 다그친다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우리 가족인데..^^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이 영상보고 이제 저를 이해하게 됬네요.
세 자매 딸만 있는 집 둘째인데, 성인이 되면서 이모가 되어가니까 이런 영상 큰 도움 됩니다.! 남자아이에 대해 성인 남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 같아요~:):) 더불어 제 짝도 찾고 말이죠ㅋㅋ 남자의 언어와 심리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이런 영상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천해주고 계신 분이 있으셨네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머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세 자매 중에 둘째인데 조카 생기고 나서 이 채널 알게 되었어요ㅎㅎ 제 이야기 하시는 줄 ㅎㅎㅎ
혹시나 너무 가면을 내려놓는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준다면 자녀가 부모를 약하게 생각하거나 의지하지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되는 경우는 없을까요?
핵심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수단으로만 가면을 벗어야 한다는 점 같아요. 아이는 평온한데 뜬금없이 엄마/아빠 너무 힘들어ㅜㅜ 하고 하소연하는건 지양해야겠죠.
+)그리고 지금은 네가 불안해도 결국 잘 될거라는 믿음을 스스로도 갖고 아이에게도 말해주는 게 좋아요. 아이가 힘들 때 언제든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요. 근거가 충분히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 그렇게 덥썩 믿어야 살아갈 기운이 나더라구요. 부모도 아이도요.
저는 상황과 사람에 맞게
가면을 써요ㅎㅎㅎㅎㅎ
그런데 피곤해요ㅎㅎㅎㅎ
그런데 애들은 안그러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
있는그대로 너희가 원하는 속도대로
자라면 좋겠어
가면이 편하면 쓰고
불편하면 벗어도 돼
화이팅!!!
*남자도 여자도 사람입니다
남자앤데 왜이래요
여자앤데 왜이래요
삐--틀렸어요
여자랑 남자랑 상관없이
우리애는 이런애에요!
여자애가 남자애같다면?
남자애가 여자애같다면?
오히려 좋아요
양성적인라는거잖아요
아 진짜 공감요. 피곤해요.
아마 제 본모습에 자신이 없으니 그런 것이겠죠.
내 아이는 저보다 조금 더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팀플할 때 적용할 수 있겠네여
자식 입장에서 쓰자면 가면을 쓴다고 너무 속상할 이유가 없는 게, 그 가면이 꼭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요인은 아니에요. 부모가 애초에 모르는 거라도 주변이나 사회에서 미리 알고 숨기는 것도 있으니까요(성 문제, 이성 문제 등)
저는 가족들에게 알려지면 가족들이 여전히 저를 사랑하긴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교정해야 할 점이라고 믿을 만한 점들이 있어요. 열성 신도처럼, 선심은 이해하지만 적어도 저한텐 좋지 않아 보여요. 가면을 쓰기 위해서 알리바이를 다 설정하다 보니 진짜 별것 아닌데도 들키면 결국 연관된 중요한 점이 들켜서 차별당하거나 교정당할 까봐 사소한 것도 거짓말하게 되더라고요..
건의를 조금 드리자면은 엄마만이 아니고
엄마아빠가 다 같이 이 영상을 찾아봐야된다고봐요ㅜ
이걸 엄마
일로만모는것도 부담이 솔직히되지요
여튼이
부담이나마나
온갖영상은
찾아보고있습니다만은
엄마라 지칭하는건 엄마가 육아를 더 많이 해서가 아니라 엄마쪽이 이런 성향이 더 많기 떄문 아닌가요..? 남녀는 똑같지않아요 정신적인것도 똑같다 생각하니까 공감이 안되고 개선이 안되는 거라구요
원댓글 완전 동의합니다. 저희집도 엄마는 이런저런 정보들 찾아보며 노력하시는데 아빠가 본인이 육아받았던 옛방식 그대로 자존감깎아먹는 말들 던져대서 동생이 상처를 너무 받은 나머지 성격이 어두워졌고 지금은 극복중이지만 아빠에 대한 신뢰를 모두 잃은 상태네요... 저도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마인드 합격
항상 영상에 "싫어요"가 없어요ㅎㅎ
사과를 너무 자주 해서 아이가 신뢰를 잃지 않을까요? ㅠㅠ
P30p0
나는 어떤 공동체가 가식적인것 같아요..;;
부모는 둘인데 왜 엄마 탓만 함?
엄마가 교수. 금수저아들
민준쌤 경력만큼 많이 늙으셨네요
아들 어릴때 보던 방송인데 7살이나 되었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
맞아요! 오늘 내용은 딸 육아에도 딱이네요!👍
요즘 핵심, 메타인지! 뜬구름처럼 잡기 어려웠는데, 오늘 조금 개념이 잡힌것 같아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자! 가면을 벗고 쓸때를 잘 판단하자! (낄끼빠빠처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