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 중지 명령의 배경 중 중요한 것 하나를 생략한 것 같습니다. 독일군의 보급 부대는 빠른 진격에 따라갈 역량이 충분하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한 성공때문에 부대들이 계획보다 더 많은 거리를 움직였고 더 오래 싸워서 전투병들의 피로가 겄습니다. 군대가 제대로 보급받지 못하며 피로가 누적되었다면 작은 사고에 갑자기 전투력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측면이 아니더라도 연합군이 조금이라도 더 강한 반격을 하면 큰 피해를 당할 확률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연합군의 상황을 안 후, 밀어 붙이지 않아서 손해라 할 수 있지만 그 당시 전장에 있는 여러 지휘관들은 정지 명령이 그렇게 불합리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며 연합군쪽에서도 독일군이 재정비하기 위해서 잠깐은 멈출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을 것 입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면이 있는 독일로써는 이 정지명령들은 아마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실수라고 생각됩니다.
A집단군 사령관 구데리안은 직접 전격전을 준비한 인물이니 당연하고 다른 사령관들은 전격전의 효율성을 직접 목도하고 정확하게 인식해서 이용할수 있었던 야전군 최고 사령관은 C집단군 사령관 브라우히치랑 육군 참모총장 할더 밖에 없었는데 그 머리 좋은 할더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히틀러가 훼방놓은게 완전 에러인듯 ㅋㅋ
근데 이걸 무조건 독일 수뇌부 탓을 할 수도 없는 것이 지금까지 싸워왔던 방식을 버리고, 첫 실전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격인 기동섬멸 전술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전차는 그저 보병을 지원하는 화력지원의 성격을 띄었기에 당연히 보병과 함께 움직여야 하고, 자연히 보병과의 속도를 맞추어 천천히 기동해야 했을 것입니다. 전열에 서서 적을 상대하는 것은 전자의 몫이 아니라, 튼튼한 진지를 바탕으로 한 보병전력이어야 했죠. 구데리안은 시대를 앞서간 훌륭한 지휘관이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걸고 작전에 임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전차라는 무기의 특성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하나만으로 기동섬멸전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긴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없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상급자의 입장에서 구데리안의 행동이 얼마나 불안했을지 이해가 갑니다. 이 전술이 이전부터 채용되어 왔고, 충분히 믿을만했더라면 모를까, 오작 통찰력만으로 만들어진 전술을 100% 신뢰하기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신생 전술이 묵살되지 않고 그 효용성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졌던 것을 보면 독일의 군대가 극히 보수적이었다기 보단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려할 줄 아는 유연함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야 뭐 기동섬멸전이 얼마나 효과있는지 알고 있으니까 그렇지 ㅎㅎ 제가 당시 상급자였어도 정지명령은 때렸을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옛날에 즐겼던 catle2 플레이가 기억나네요, 보통의 유저들이 넓게 산개시켜 포진시키는 병진으로 싸울 때 저는 모든 병력을 한점에 모아놓고 병종별로 전투투입 시점을 순차적으로 접근거리를 따져 투입해서 승리를 하던 중 친형이 제 병력배치를 거능하냐?며 신기해라다가 압도적 병력을 쌈싸먹는 걸 보고는 자신도 해보겠다며 컴퓨터를 차지하고는 AI 병력이 쳐들어 온 걸 제 방식대로 배치해 싸우려하더군요 - 근데 제가 싸웠을 때는 절대적으로 패배했었던 미니멈 수치를 넘어선 병력으로 와서 저는 옆에서 "텨텨텨 저건 절대 못이겨"라며 진격중지 철수를 부르짖고 있었는데 그냥 이겨버리더군요(아니 내가 할 때는 같은 전술과 타이밍에 한번도 안 져주던 AI가 왜 형이 하니 첫판에 전멸해주는건데?). 제가 플레이할 때 같은 전력차이면 저항하면 병력1도 못건지고 완패하길 수차례해서 이후 저항한번 못하고 모든 영지를 잃었던지라 지레 겁먹을 정도라 저는 당연 같은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첫플레이라면 모를까 좀 플레이해보면 기존 경험에서 축적된 선입견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걸 왜 지금 떠올린건지 모르겠지만 최고지휘관의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quswjddks 저는 카피시절 국내정발을 할인없이 구매해서 즐기다 디스크가 뻑나서 끊은 게임이며 DOS게임입니다, 요즘은 고전게임 다루는 곳이 줄어서 ..근데 너무 오래전거라 외국 사이트에 무료공개된 곳은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고전게임 다루는 사이트들이 많이 사라져서 국내에선 없을 가능성이 높네요.
토전사에서는 됭케르크와 관련해서 국가간의 정치적 부분을 해석했다면 건들건들에서는 독일 장군들의 정치질 입장에서 해석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1차 세계 대전 안애 머물러 있는 독일 전쟁 수뇌부와 1940년대로 버전 업한 독일군 현장 지휘관들의 세대차이가 됭케르크를 만든 것 같습니다
당시 독일군 수뇌부 상황도 이해되요 처음으로 기갑 기동전을 시행했는데 그게 정말 잘 먹혀들 줄 몰랐겠죠. 어찌보면 저런 반응이 당연한 거라 봅니다. 기갑사단의 빠른 진격이 곧 기갑사단을 살려주는 동시에 적진을 휘젓는 효율적인 전술임을 당시 수뇌부는 경험으로 알지 못 했죠. 1차 대전 당시의 경험과 기본 전술에 입각한 접근이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군 수뇌부에서는 더 타당하게 보였겠죠.
@@바나나맛맛 40년 시점에서 구출작전 실패, 처칠내각 붕괴가 일어나고, 독일 영국이 강화조약을 했다면 유럽의 전시상황이 거의 종결되는거고, 그렇게 되었다면 애초에 독일이 소련, 미국과 싸웠을지 어땟을지도 모르게 되는거죠. 어쨋든 40년 상황에선 독일이 소련과 미국이랑 직접 전쟁을 하던건 아니었으니...(심지어 1939년에는 독소불가침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상현 히틀러의 소련 침공의 결정적인 목적이 안정된 유전지대 확보와 소련 정복을 통한 영국 압박으로 강화를 체결하는것이었죠. 유전지대 확보는 계속 소련이 연료를 보내줘서 서로 전쟁만 안하면 연료 걱정은 없었고 강화를 체결한 후면 사실상 목적 달성이니 독소전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혹시 언젠가 '리볼버 연대기'를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리볼버는 서부시대에서 대중적으로 시작하고, 남북전쟁에서 개인화기로의 진화, 1,2차 세계대전의 리볼버, 그리고 현재 다중매체에 의한 리볼버, 개인적으로 뽑는 예쁜 리볼버로 차례로 하면서 리볼버가 자동권총에 밀린 구시대적 물건이래도, 외형과, 대중적인 이미지는 리볼버가 더욱 강하게 오니, 궁금해서 글 남겨요. 전 개인적으로 르맷 리볼버와, 콜트 싱글액션 리볼버가 좋더라고요.
임용한 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저들이 굴욕적으로 살아돌아가서 나중에 전의를 불태워 대독전쟁에서의 막강한 화력이 된다구요. 살아돌아가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 굴욕을 발돋음하여 다음의 전쟁에서 용맹한 전사가 되었다는 이야기... 였죠. 패배나 굴욕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라고하지만 진짜 만약에 이런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1.덩케르크 정지명령 없이 33만의 병력을 포로로 만듦 2.나치 독일이 서부전선 정리전에 동부전선을 만드는 양면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3.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지 않아 미국이 2차대전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더라면
1. 영국국민 개빡침 마지막 한 명까지 전쟁 불사 2. 영국이랑 오랜 전쟁에 독일군 경제 파탄 영국의 러브콜로 미국 참전 기회를 엿본 소련도 참전 독일 삼면 포위 멸망 3. 일본 동남아시아 점령 못해서 천연자원 고갈 전쟁 지속 능력 상실 중국의 대반격 일본군 전격 후퇴 중국과의 수렁에 빠진 일본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1.포로로 만들어도 영국 프랑스만 무력화 시켰기 때문에 유럽대륙이 다입니다 미국, 러시아 둘다 같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면에서 유럽대륙정복으로 끝납니다. 2.연합국측은 이미 양면전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서 러시아나 미국이 양면전을 수행하지 않고 독일을 그런 환경에 빠지게 만드려고 외교적으로 바빴습니다 성공했다 해도 일본의 빠가사리 짓때문에 어느순간 양면전 돌입하는건 시간문제였습니다 3. 일본은 당시 이토히로부미 상황 이후 육군과 해군을 통합시킬 카리스마 부재로 모든 명령이 좆창난 상황이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독일 대사가 말했습니다. "일본엔 육군이라는 나라와 해군이라는 나라가 있다." 장소만 다르지 제2의 진주만은 시간문제일겁니다. 그 틈새를 비집고 미국이 "그레이트 아메리카" 를 외치며 깃발꼽기가 될것이지 독일이나 일본의 물량으로는 절대 미국을 따라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의 가장 큰 고민은 전차, 항공기, 군함부족이 아니라 이들을 운영할 전문인력부족이었습니다. 오죽하면 트랙터몰줄알면 전차병으로 뽑아가고, 어선타던사람은 해군으로 뽑았습니다.
다음편도 궁금하네요. ㅎㅎㅎ 저... 혹시, 개인적으로 G36에 대해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도 논란인 폴리머 바디의 녹는 문제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알고 싶네요. 일단, 제가 듣기로는 처음 개발되어 보급된 독일의 폴리머 기술의 한계로 심하지 않은 문제가 부풀러졌다고 하는데....
덩게르트 근처에서, 른트슈테트 기갑부대의 기계적 정비가 필연적 이였고, 보병들의 급격한 육체적 피로가 극에 달았습니다. 정지한 부대들의 명령을 할더 참모가 허용했고 히틀러가 자신을 제외한 데, 분노 하면서 전군 정지명령을 내리고 전수뇌부 회의를 소집 했습니다. 그때 덩게르트 철수작전이 시작 했습니다.
저 건의있는데요. 노르망디 상륙 작전만 유명하지 그 이후 전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상대적으로 잘 안 나오더라고요. 전설적인 ww2 전략게임 컴퍼니오브히어로즈에 보면 카르탕, 쉘브르 등 유명한 전투들이 있는데 그것 해주시면 감사하겠고, 그것이 밴드오브브라더스와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인기도 많을 것 같아요. 미육군이나 독일군의 분대, 소대, 중대대의 구성과 전투 전략 등이 나오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독일이 전쟁에 전차를 이용한 전격전을 통해 전쟁의 페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왓지만 그들의 보수적인 사고가 작전에 지장을 주어버리는 아이러니 한결과가 나온것처럼 되지 않으려면 우리도 향후 전쟁에 혁신을 가져다줄 인공지능등을 적극활용하는 전술등을 지금부터 연구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지휘관 입장에서는 힘든 상황이었을것 같습니다. 1. 너무 쉽게 진격 하고 있는데 적의 함정은 아닌지? 2. 측면이 너무 노출되고 보급선이 길어지고 있는데 고립되면 전멸당하는건 아닌지? 3. 전면 전차사단과 후방 보병사단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 괜찮은 것인지? 4. 그외 1차대전부터 군인들이었던 장교와 영관들의 보수적 작전지휘 행태 등등... 우리야 과정과 결과를 알고 보니 답답하지만 저 당시에 아무것도 모르고 지도와 나침반, 무전기에 의지해 전투를 벌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본인들도 스스로 두렵고 의문이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상미 진짜 지려버렸습니다 행님들.... 존경 압도적 존경
헐 이형들 이때부터????
지식해적단 꿈나무는 여기서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던 중이었구만 ㄷㄷㄷㄷㄷ
오오 찐이다
언제나 느끼는 건데 전쟁에서 기적이 일어나려면 적군의 삽질이 어느정도 필요한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임용한 박사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죠.
손자도 한 말이죠.. ㅋㅋㅋ
잘하는 놈 많은 팀이 이기는게 아니라
ㅂㅅ짓적게하는팀이 이기는거임
매도타이밍을 모르는 상황ㅋㅋㅋ 진짜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
???:아 이걸 지금봤네...ㅈㄴ서럽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몰라 작은 우물안에서 폴짝폴짝 뛰는 황소..,
@@indiagarlic ㅣ
진격 중지 명령의 배경 중 중요한 것 하나를 생략한 것 같습니다. 독일군의 보급 부대는 빠른 진격에 따라갈 역량이 충분하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한 성공때문에 부대들이 계획보다 더 많은 거리를 움직였고 더 오래 싸워서 전투병들의 피로가 겄습니다. 군대가 제대로 보급받지 못하며 피로가 누적되었다면 작은 사고에 갑자기 전투력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측면이 아니더라도 연합군이 조금이라도 더 강한 반격을 하면 큰 피해를 당할 확률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연합군의 상황을 안 후, 밀어 붙이지 않아서 손해라 할 수 있지만 그 당시 전장에 있는 여러 지휘관들은 정지 명령이 그렇게 불합리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며 연합군쪽에서도 독일군이 재정비하기 위해서 잠깐은 멈출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을 것 입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면이 있는 독일로써는 이 정지명령들은 아마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실수라고 생각됩니다.
건들건들 스튜디오 멤버들 죄다 감금해서
짜장면이랑 군만두랑 단무지만 먹이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 싶다
진짜 최고임 ㅋㅋㅋㅋㅋ
진짜 공중파방송은 흉내도 못낼 고퀄
어허. 짬뽕 제공은 국룰이죠.
매콤한게 있어야 됩니다. ^^
ㄹㅇ
공감 진짜 ㅋㅋ 전쟁 컨텐츠중에 제일 재밌음
1:53 여기 대박이다 진짜 3d 라고해도 믿을듯
전차를 이용한 기동전이 독일도 연합군도 처음이어서 일어난 크나큰 실수인건가
이게 맞죠.
A집단군 사령관 구데리안은 직접 전격전을 준비한 인물이니 당연하고
다른 사령관들은 전격전의 효율성을 직접 목도하고 정확하게 인식해서 이용할수 있었던 야전군 최고 사령관은 C집단군 사령관 브라우히치랑 육군 참모총장 할더 밖에 없었는데
그 머리 좋은 할더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히틀러가 훼방놓은게 완전 에러인듯 ㅋㅋ
6:08
독일 전차 특유의 V형6기통엔진 카뷰레터 소리는 어떻게 구현을하셧는지........
진짜 그소리 그대론데요
근데 이걸 무조건 독일 수뇌부 탓을 할 수도 없는 것이 지금까지 싸워왔던 방식을 버리고, 첫 실전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격인 기동섬멸 전술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전차는 그저 보병을 지원하는 화력지원의 성격을 띄었기에 당연히 보병과 함께 움직여야 하고, 자연히 보병과의 속도를 맞추어 천천히 기동해야 했을 것입니다. 전열에 서서 적을 상대하는 것은 전자의 몫이 아니라, 튼튼한 진지를 바탕으로 한 보병전력이어야 했죠.
구데리안은 시대를 앞서간 훌륭한 지휘관이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걸고 작전에 임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전차라는 무기의 특성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하나만으로 기동섬멸전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긴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없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상급자의 입장에서 구데리안의 행동이 얼마나 불안했을지 이해가 갑니다. 이 전술이 이전부터 채용되어 왔고, 충분히 믿을만했더라면 모를까, 오작 통찰력만으로 만들어진 전술을 100% 신뢰하기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신생 전술이 묵살되지 않고 그 효용성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졌던 것을 보면 독일의 군대가 극히 보수적이었다기 보단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려할 줄 아는 유연함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야 뭐 기동섬멸전이 얼마나 효과있는지 알고 있으니까 그렇지 ㅎㅎ
제가 당시 상급자였어도 정지명령은 때렸을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옛날에 즐겼던 catle2 플레이가 기억나네요,
보통의 유저들이 넓게 산개시켜 포진시키는 병진으로 싸울 때 저는 모든 병력을 한점에 모아놓고 병종별로 전투투입 시점을 순차적으로 접근거리를 따져 투입해서 승리를 하던 중 친형이 제 병력배치를 거능하냐?며 신기해라다가 압도적 병력을 쌈싸먹는 걸 보고는 자신도 해보겠다며 컴퓨터를 차지하고는 AI 병력이 쳐들어 온 걸 제 방식대로 배치해 싸우려하더군요 - 근데 제가 싸웠을 때는 절대적으로 패배했었던 미니멈 수치를 넘어선 병력으로 와서 저는 옆에서 "텨텨텨 저건 절대 못이겨"라며 진격중지 철수를 부르짖고 있었는데 그냥 이겨버리더군요(아니 내가 할 때는 같은 전술과 타이밍에 한번도 안 져주던 AI가 왜 형이 하니 첫판에 전멸해주는건데?).
제가 플레이할 때 같은 전력차이면 저항하면 병력1도 못건지고 완패하길 수차례해서 이후 저항한번 못하고 모든 영지를 잃었던지라 지레 겁먹을 정도라 저는 당연 같은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첫플레이라면 모를까 좀 플레이해보면 기존 경험에서 축적된 선입견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걸 왜 지금 떠올린건지 모르겠지만 최고지휘관의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박희수-m1q 저도 그 게임하고 싶은데 어디서 다운받을 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quswjddks 저는 카피시절 국내정발을 할인없이 구매해서 즐기다 디스크가 뻑나서 끊은 게임이며 DOS게임입니다,
요즘은 고전게임 다루는 곳이 줄어서 ..근데 너무 오래전거라 외국 사이트에 무료공개된 곳은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고전게임 다루는 사이트들이 많이 사라져서 국내에선 없을 가능성이 높네요.
@@박희수-m1q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catle2는 구글에서 쳐보니 안나오네요ㅠㅠ
@@quswjddks gog에서 파는 것 같은데 이건가요?
www.gog.com/game/castles_castles_2
솔직히 독일이 세계대전 일으킨 악의 축인 것은 맞는데 여타 주변의 열강들은 식민지로 엄청 몹쓸짓 많이 했죠....
역시 역사는 승리한 쪽에서 써 내려간다고는 하지만 유럽 열강이 식민지에 착취하고 깽판 쳐 놓은 것도 엄청 문제였죠.
??: 나치야 고맙다 인도같은 식민지 문제들도 너희로 가려주고
모두다 강아지인것은 맞지만
역사는 이긴자의 눈으로 쓰이기에...
그들이 싸놓은 똥들이 지금 현재 아프리카와 중동이 개판인 원인이죠.
ㄹㅇ 프랑스 신분세탁한거보면 역겹기 그지없다
벨기에도 독일이 죽인 유태인보다 2배 가까이되는 콩고 아프리카인 죽였죠..ㅋ;
영국도 주변에 몹쓸짓 많이 했었죠... 당시 열강들 전체가 그랬고.
기다렸다...ㅠㅠㅠㅠㅠ
오늘도 퀄은 미쳤고
엄
@@오이-m1n 준
@@보라매21 식
@@오이-m1n 엄
Moss Man 식
영화만 봤는데 이런 영상을 보니 아주 좋네요. 역시 역사는 아는만큼 재미가 배가 되는거 같네요.
토전사에서는 됭케르크와 관련해서 국가간의 정치적 부분을 해석했다면
건들건들에서는 독일 장군들의 정치질 입장에서 해석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1차 세계 대전 안애 머물러 있는 독일 전쟁 수뇌부와 1940년대로 버전 업한 독일군 현장 지휘관들의 세대차이가 됭케르크를 만든 것 같습니다
영상 퀄리티가 정말 좋네요 ㅋ 자료조사도 칭찬할 만 하구요 더빙도 좋고 전쟁사에 관심 많은데 보기 좋아용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쟁사 좀 자주 해주세요 ㅠㅠ
언제 봐도 명작 명품 입니다.
진짜 영상 퀄리티 ...오진다
진짜 최고의 유튜브
볼수록 감탄할 수밖에 없다. 몰입감있는 나레이션과 적절한 영상
그리고 충실한 내용. 흠잡을데가 없는 영상이다! 긋긋!
전술은 천재적인데 중장기적 안목 후속대책이라는 점에서 전략은 등신인 이게 아주 독일군 태생의 치명적인 약점이란 말이죠.
이게아주 나치들의 치명적인 약점이란 말이지! 아이참
건들님들 말대로 성공한 적이 없으니..
군은 최고였는데 차후 대책을 만들어야할 정치부가 ㅂㅅ이였다는결론
어우 기숙사에서 돌아오는데 너무 감사하게 영상 타이밍이 ㅠ 보상받는기분...
됭케르크 정지명령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 !
감사합니다
33만을 포로로 잡아서 협상만 했어도 서유럽 전체는 독일의 패권으로 들어갔을테고 네덜란드, 벨기에 , 덴마크의
친 나치세력의 협력을 얻어냈으면 제국주의의 시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졌겠지!
그러니까.. 33만명의 병력이 포로로 잡힌다면 군사적으로도 상륙이 성공할 수도 있고 정치적으로도 영국을 협박해서 항복을 이끌어내는게 가능했을 텐데..
애초에 독일이 저거 도망가는거 걍 놔둔게 문제임
진짜 그렇게 되었다면 일본이 미국에게 패배해도 우리는 독립도 못했을겁니다. ㅜㅜ
@@dlweed88 그래서 저때 살아남은 소련때문에 한반도가 분단되고 625터졌냐?
@@dlweed88 네 그렇죠... 나치 독일이 져서 다행이지만 역사가 봐뀌었을때 어떻게 될지 추측하는 것도 재밌죠
이제 나옵니까. 엄청 기다렸습니다 ㅠㅠ
영상이 잘못된건가? 아니면 원본이 이런건가요? 음향효과를 좀 과하게 넣은거 같은데 아니구나 스팀켜져 있던거였음ㅋㅋ 고퀄 영상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은 영상들이 많네요.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역사 공부하면서 알게된, 강조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꼬집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고퀄리티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아 왜케 멋있어. 영화여?
당시 독일군 수뇌부 상황도 이해되요 처음으로 기갑 기동전을 시행했는데 그게 정말 잘 먹혀들 줄 몰랐겠죠. 어찌보면 저런 반응이 당연한 거라 봅니다. 기갑사단의 빠른 진격이 곧 기갑사단을 살려주는 동시에 적진을 휘젓는 효율적인 전술임을 당시 수뇌부는 경험으로 알지 못 했죠. 1차 대전 당시의 경험과 기본 전술에 입각한 접근이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군 수뇌부에서는 더 타당하게 보였겠죠.
-꼰-이 지구를 살렸다 ㄷㄷㄷㄷ 독일이 이겼으면 ㅗㅜㅑ
근데 사실 구출작전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소련, 미국이랑 워낙 체급차이가 커서 패배 시점만 늦어졌지 않을까요?
1946~49 사이에 베를린 핵 앤딩날듯
@@바나나맛맛 체급차이가 크다고 무조건 이기는건 아니죠. 랜드리스 없었으면 소련 망할뻔한 것만 봐도
@@바나나맛맛 40년 시점에서 구출작전 실패, 처칠내각 붕괴가 일어나고, 독일 영국이 강화조약을 했다면 유럽의 전시상황이 거의 종결되는거고, 그렇게 되었다면 애초에 독일이 소련, 미국과 싸웠을지 어땟을지도 모르게 되는거죠.
어쨋든 40년 상황에선 독일이 소련과 미국이랑 직접 전쟁을 하던건 아니었으니...(심지어 1939년에는 독소불가침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상현 히틀러의 소련 침공의 결정적인 목적이 안정된 유전지대 확보와 소련 정복을 통한 영국 압박으로 강화를 체결하는것이었죠. 유전지대 확보는 계속 소련이 연료를 보내줘서 서로 전쟁만 안하면 연료 걱정은 없었고 강화를 체결한 후면 사실상 목적 달성이니 독소전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와우 이젠 다큐를 만드시네
당시 탱크는 기마병과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었는데 구데리안은 빠른 기동을 사용하는 현대전과 유사한 스타일의 작전을 구상했군요.
혹시 언젠가 '리볼버 연대기'를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리볼버는 서부시대에서 대중적으로 시작하고, 남북전쟁에서 개인화기로의 진화, 1,2차 세계대전의 리볼버, 그리고 현재 다중매체에 의한 리볼버, 개인적으로 뽑는 예쁜 리볼버로 차례로 하면서 리볼버가 자동권총에 밀린 구시대적 물건이래도, 외형과, 대중적인 이미지는 리볼버가 더욱 강하게 오니, 궁금해서 글 남겨요.
전 개인적으로 르맷 리볼버와, 콜트 싱글액션 리볼버가 좋더라고요.
드디어.....나왔다......
구독자들....... 어셈블!!!!!!
독소전 관련 에피소드들도 해주세요~ 연합군이 승리하는것도 보고싶어요ㅋㅋ
임용한 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저들이 굴욕적으로 살아돌아가서 나중에 전의를 불태워 대독전쟁에서의 막강한 화력이 된다구요.
살아돌아가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 굴욕을 발돋음하여 다음의 전쟁에서 용맹한 전사가 되었다는 이야기... 였죠.
패배나 굴욕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라고하지만
진짜 만약에 이런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1.덩케르크 정지명령 없이 33만의 병력을 포로로 만듦
2.나치 독일이 서부전선 정리전에 동부전선을 만드는
양면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3.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지 않아 미국이 2차대전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더라면
1. 영국국민 개빡침 마지막 한 명까지 전쟁 불사 2. 영국이랑 오랜 전쟁에 독일군 경제 파탄 영국의 러브콜로 미국 참전 기회를 엿본 소련도 참전 독일 삼면 포위 멸망 3. 일본 동남아시아 점령 못해서 천연자원 고갈 전쟁 지속 능력 상실 중국의 대반격 일본군 전격 후퇴 중국과의 수렁에 빠진 일본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준석 1. 당시 1차세계대전의 무서움으로 처칠의 내각 붕괴, 정치적 협상
2. 애초에 히틀러는 동부의 욕심이 과다했으며 공산주의자들을 혐오해서 그런일은 절대 없어요
3. 진주만을 공격하지 않으면 미국의 금수조치로 내부적으로 말라죽고 중일전쟁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음
@@sdsssdd1987 1.제국주의 일본이나 할만한 발상
2.당시 경제가 파탄난건 영국이지 독일이 아니었슴
3.미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더라도 물자보급은 해주었을것
1.포로로 만들어도 영국 프랑스만 무력화 시켰기 때문에 유럽대륙이 다입니다
미국, 러시아 둘다 같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면에서 유럽대륙정복으로 끝납니다.
2.연합국측은 이미 양면전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서 러시아나 미국이 양면전을 수행하지 않고 독일을 그런 환경에 빠지게 만드려고 외교적으로 바빴습니다
성공했다 해도 일본의 빠가사리 짓때문에 어느순간 양면전 돌입하는건 시간문제였습니다
3. 일본은 당시 이토히로부미 상황 이후 육군과 해군을 통합시킬 카리스마 부재로 모든 명령이 좆창난 상황이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독일 대사가 말했습니다.
"일본엔 육군이라는 나라와 해군이라는 나라가 있다."
장소만 다르지 제2의 진주만은 시간문제일겁니다.
그 틈새를 비집고 미국이 "그레이트 아메리카" 를 외치며 깃발꼽기가 될것이지 독일이나 일본의 물량으로는 절대 미국을 따라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의 가장 큰 고민은 전차, 항공기, 군함부족이 아니라 이들을 운영할 전문인력부족이었습니다.
오죽하면 트랙터몰줄알면 전차병으로 뽑아가고, 어선타던사람은 해군으로 뽑았습니다.
레알 이런거 너무좋음 재밌고
시리즈로 하니까 ㅈㄴ 감칠맛 나고
퀄리티는 미쳤음
기술의 발달을 인식이 못따라간 수많은 사례중 하나
믿고보는 건들.건들!
👍 먼저 누르고 시청완료!
건들건들에서 고문당하다 죽은 외계인들 에게....
좀더 고문받아 주세요ㅎ
황찬휘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RIP....
많이 고문받아 주세요22
ㄴㄴ 맛밀이 필요합니다
다음편도 궁금하네요. ㅎㅎㅎ 저... 혹시, 개인적으로 G36에 대해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도 논란인 폴리머 바디의 녹는 문제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알고 싶네요. 일단, 제가 듣기로는 처음 개발되어 보급된 독일의 폴리머 기술의 한계로 심하지 않은 문제가 부풀러졌다고 하는데....
욕심이지만 1주일에 1개씩 올라왔으면...또 옛날처럼 총기 이야기더 많이해주세옹!!!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무리 보수적이라곤 하지만 나치독일 지도층들은 천재집단이라고 불릴만큼 명석했죠
아예 새로운 메타가 나온 마당에 그걸 처음부터 완벽하게 활용한다는 게 오히려 비정상일수밖에 없어요
저걸 나치의 치명적인 실수라고는 하는데 치명적인 실수는 연합국측에서도 많이 했으니까요
영상의 취지는 비교하고 우월을 가리자는게 아님
@@rammstein8226 시비를 거는데 욕설및비속어를 사용하지 않는 모습,아주 멋져요.
전쟁은 정말 기적과 기적의 연속이군요;;
쉽게 말해서 반전에 반전
2주동안 기다리느라 똥줄타는줄 알았습니다
ㅇㅈ
하지만 영상 두개+고퀄
그러게오...!
반갑샤
타봐요(?)
밀덕 1티어 채널!!!!
최악의 상황은 커녕 최고의 상황 그 이상을 얻어버렸으니... 벙찔 수 밖에..
덩게르트 근처에서, 른트슈테트 기갑부대의 기계적 정비가 필연적 이였고, 보병들의 급격한 육체적 피로가 극에 달았습니다. 정지한 부대들의 명령을 할더 참모가 허용했고 히틀러가 자신을 제외한 데, 분노 하면서 전군 정지명령을 내리고 전수뇌부 회의를 소집 했습니다. 그때 덩게르트 철수작전이 시작 했습니다.
좋은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덩케르크에33만명의연합군은 영국으로탈출에 성공한 연합군이 33만명입니다 덩케르크에서 총포위된 연합군은 40만명으로 이중 33만명탈출 7만명이 사망,부상,포로입니다.
구데리안 성깔은 클라이스트와 클루게라는 두 원수 상대로 원수 진 행적만 봐도 드러납니다...
오죽했으면 클루게가 구데리안하고 권총 결투신청을 했겠음 ㅋㅋ
클루게도 한성깔 했는데 구데리안도 만만치 않았으니.
알던거지만 또보게되는 영상, 저작전 역시 제가 독뽕이지만 가장좋아하는 후퇴였지요
왜이렇게 늦었어요ㅜㅜㅜㅜㅜ 보고싶었자나요ㅜㅜㅜㅜ
영상이 자주 나오니깐 너무 좋다
웅장해진다
hk433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 건의있는데요. 노르망디 상륙 작전만 유명하지 그 이후 전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상대적으로 잘 안 나오더라고요. 전설적인 ww2 전략게임 컴퍼니오브히어로즈에 보면 카르탕, 쉘브르 등 유명한 전투들이 있는데 그것 해주시면 감사하겠고, 그것이 밴드오브브라더스와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인기도 많을 것 같아요. 미육군이나 독일군의 분대, 소대, 중대대의 구성과 전투 전략 등이 나오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와아아아아 불금의 행복 ㅠㅠ
독일군이 나쁜놈들인데
이걸 볼 때는 왠지 독일군에 감정이입이 되서 응원하고 있단말이야....
그럼 배트남참전용사도 나쁜놈이냐? 병sin 급식충 대가리수준 군대나다녀와
따지고 보면 연합군이 독일군보다 더 악당입니다. 단지 독일이 져서 자신들의 잘못을 독일의 잘못으로 가린것 뿐이죠. 추축국의 대악당은 일본 뿐입니다. 독일은 왕따당하던 찐따가 폭주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동길-x5n 인정
처음에 떡상 비유 쩔었다 진짜ㅋㅋㅋㅋ
우와 기다렸어요.
진짜 밀덕 아니었는데 우연히 보고 완전 빠져버렸어여😆
자신들이 왜 이기는지 알지 못했다라... 그렇군요.
주식 얘기 하시니 눙물이 흐른다...
아프리카 전선에서 작전주에 털리고 러시아 전선에서 공매로 털리고...
드디어...! 그동안 현기증 났단 말이에요! ㅎㅎ
다음달부터 국방tv [밀리터리M]에 출연하시나요? 국방티비에서 광고 봤어요.
오늘 날이네!!! 잘보겠습니다
엽서 증정 이벤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근대 봉투에 요금후납이라는게 있던데 요금후납이 뭔가요?
유럽을 완전히 집어먹을 수 있는 기회를 2번이나 제발로 찼네..
다음엔 항공전 역사 시리즈 해주세요
기다렸어요
건들건들 편집자님
혹시 골방에 감금되어 작업중이면
구데리안이 두번 윙크하는씬을 넣어주세요
역시 대단한 내용이네요. 호평받던 넷플릭스 다큐에서 히틀러의 권력과시 이야기가 있었는데 같은 사건을 달리 해석한 것인지.... 개인적으로 독일의 패전은 일단 영국을 굴복시키지 못한게 가장 컸다 생각하는데, 진짜 처칠 내각이 무너졌다면.
혹시 전격전을 논하셨으니 소련의 종심이론도 나오는거죠? 이것도 잘해주실거같아요 ㅜㅜㅜ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정~말 궁금해요
선댓글 후감상
충쏭!
독일군의 상부들이 지금으로 치면 살짝 꼰대......여서 그랬다..라고 할 수 있으려나
동부전선도 해주실수 있나요?
독일이 전쟁에 전차를 이용한 전격전을 통해 전쟁의 페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왓지만 그들의 보수적인 사고가 작전에 지장을 주어버리는 아이러니 한결과가 나온것처럼 되지 않으려면 우리도 향후 전쟁에 혁신을 가져다줄 인공지능등을 적극활용하는 전술등을 지금부터 연구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주코프의 반격 모스크바 공방전 스탈린그라드 레닌그라드 쿠르스크 등등 동부전선이 엄청 기대됩니다
덩케르트에서의 기적은 하늘이 정의를 도운 일이네요.
다음은 독소전쟁 이겠네요
11:11 너 자신을 알라
건들건들 님들 이번에 6.25 특집으로 그날의 이야기를 참전용사들에게서 들어서 건들건들 식으로 풀어주심 안되겠슴까??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ㅠ
드디어 나왔네요
임용한 박사님 나오시는 방송에서 독일 전차 기동전이 쭉밀고 들어가다 기름및물자 보급이 길어지니 그당시 물자 수송차량도 기름많이 먹어서 멈춘다고 하던데 이것 때문인가?
0:50 그림 저번이벤트 그림인가요?
납치되어 계시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형님 u보트도해주세요
지휘관 입장에서는 힘든 상황이었을것 같습니다.
1. 너무 쉽게 진격 하고 있는데 적의 함정은 아닌지?
2. 측면이 너무 노출되고 보급선이 길어지고 있는데 고립되면 전멸당하는건 아닌지?
3. 전면 전차사단과 후방 보병사단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 괜찮은 것인지?
4. 그외 1차대전부터 군인들이었던 장교와 영관들의 보수적 작전지휘 행태 등등...
우리야 과정과 결과를 알고 보니 답답하지만 저 당시에 아무것도 모르고 지도와 나침반, 무전기에 의지해 전투를 벌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본인들도 스스로 두렵고 의문이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괴링이 허풍만 떨게 아니라 북프랑스 전역을 이잡듯 뒤지며 항공정찰을 하면서 측면 기습 당하지 않을 거라 안심시켰으면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너무안나와서 걱정했습니다!
구데리안이 아니고 롬멜이었다면 명령을 무시하고 그대로 전진 하지 않았을까요? 실제로 롬멜의 7기갑사단은 대서양에 도착할 때까지 한번도 정지하지 않았읍니다. 그후 아프리카에서도 롬멜은 본국의 명령따위는 무시하고 그대로 작전을 했으니까요.
뭔가 오랜만이당!
총에 대해서 리뷰 좀...
기술력의 발전을 시스템이 못 따라간 사례로 볼 수 있겠네요
간단 요약은 그럼 전쟁의 빠른이해가 중요하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