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전대미문 철수작전, 됭케르크 전격 대해부★순삭밀톡-결정적하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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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98

  • @awesomemelissa2916
    @awesomemelissa2916 5 ปีที่แล้ว +10

    10분을 위해 정말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었네요.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pjh-q
    @pjh-q 5 ปีที่แล้ว +23

    덩케르크 관련 영화는 덩케르크와 다키스트 아워가 최고라고 봐요
    덩케르크는 현장에서의 긴박함을 잘 표현했고
    다키스트는 영국 내부의 사정과 의회의 입배틀?을 잘 구현해 놔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 @NG_0022
    @NG_0022 5 ปีที่แล้ว +5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남보람님 굉장히 설명을 잘하시네요ㅎㅎ

  • @1004-RIDER
    @1004-RIDE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항상잘보고있습니다 ❤❤

  • @ooo5241
    @ooo5241 4 ปีที่แล้ว +1

    설명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iresword5199
    @firesword5199 5 ปีที่แล้ว +15

    뒤늦게 공격하라고 한 것 보면, 중요한 시점에 뭔가 머리가 복잡했던 건 분명한 것 같음.
    1차대전 때 늪의 공포도 한 몫 한 것 같음.
    그날, 해안은 다소 맑았는데, 독일군 지역은 진흙탕으로 탱크가 진격시 수렁에 빠져 역습당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을 염려했던 것 같기도 함.

    • @minpark3078
      @minpark3078 3 ปีที่แล้ว

      과거의 트라우마

  • @eduardohong5219
    @eduardohong5219 5 ปีที่แล้ว +3

    국방티비에서 이런 좋은 컨텐츠들이 나오다니...ㅎㅎ 토전사 등등
    국방티비 좋은 프로듀서들 많이 들어왔나봐요.... 내 생전에 국방티비를 구독해서 보다니

  • @belleepoquela3271
    @belleepoquela3271 5 ปีที่แล้ว +14

    덩케르크 작전이 없었거나 실패했다면 영국이 버티지도 못했을 거고, 유럽 지도는 다시 그려졌을 듯.

  • @두리네-s3x
    @두리네-s3x ปีที่แล้ว

    잘보고갑니다!! 화이팅

  • @woonseoplim5017
    @woonseoplim5017 4 ปีที่แล้ว

    빨려들어가는 역사 공부를 한거 같아요.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c.wnimitz9128
    @c.wnimitz9128 5 ปีที่แล้ว +18

    아 그래서 3분의1을 잃으면 전멸로 보는 이유가 이거 였구나

  • @치즈피자치즈추가
    @치즈피자치즈추가 5 ปีที่แล้ว +2

    또다른 철수작전인 흥남철수작전의 결정적 하루도 궁금하네요

  • @HDunicorns
    @HDunicorns 5 ปีที่แล้ว

    오 갓 올라온 뜨끈한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zeetube850
    @zeetube850 4 ปีที่แล้ว +1

    00:20 오른쪽 하단 위 웃고 있는 남자를 알고 난 이후 전율은 사라졌다....

  • @boeo1234
    @boeo1234 5 ปีที่แล้ว +32

    그때 공격해 들어갔으면 수십만 병력을 다 포로로 잡았을테고 그럼 자기 가족이 포로로 잡힌 영국 국민들의 협상에 대한 요구 목소리가 컸을테고 영국은 결사항전을 못했을수도...

    • @markpark6450
      @markpark6450 4 ปีที่แล้ว

      맞음..그 인구가 포로 잡히면..전쟁할 인원도 부족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역사에 if 는 없지만 덩케르크 30만명 포로로 잡혔어도 영국이 무조건 독일과 협상 타결할 가능성은 없어보임. 물론 협상이야 하겠지만 어떻하든 잔재주 부리면서 미국 끌어들이고해서 유럽 전투에서 독일군 50만명 잡은뒤에 그걸로 포로교환 하자고 할것임. 영국이라면 저렇게하지, 독일에게 일방적으로 고개숙이고 그냥은 못 견디지. ㅋ

  • @kangsj1977
    @kangsj1977 5 ปีที่แล้ว

    우와아 넘넘 감사합니다!!

  • @seolsan-o7x
    @seolsan-o7x 3 ปีที่แล้ว

    한동안 국방tv 안 봤다가 어제 오늘 오랫만에 봤어요.
    진행자 자료 준비 많이 하시고, 진행도 매끄럽네요. 저는 전 진행자 교수님과 기자님 보다 더 몰입되네요.

  • @스피드웨건-w2t
    @스피드웨건-w2t 5 ปีที่แล้ว +4

    만약 독일군 공격중지 명령이 없었고 덩케르크에서 영프 연합군이 전멸 하였다면 이후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조상현-z9c
    @조상현-z9c 5 ปีที่แล้ว +6

    10분 너무 짧음 20분은 합시다

  • @Kim-ks6dq
    @Kim-ks6dq 5 ปีที่แล้ว +2

    학구파 군인 오빠 같아서 좋아요 박구가요

  • @bk-td1cd
    @bk-td1cd 4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사담인데.. 히틀러가 작전명을 보류한 이유는
    1. 히틀러가 구데리안을 진격을 반대했는데, 구데리안이 상관 명령을 무시하고 진격 하였음
    2.히틀러는 이 쯤에서 자기 세력을 강화하고자 잠깐 보류를 명령함.
    3. 당시 독일군 공군참모총장인 괴링이 계속해서 히틀러에게 공군이 가장먼저 적을 섬멸한 뒤 육군은 잔병 처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함.
    이러한 이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mangood7003
    @mangood7003 5 ปีที่แล้ว +2

    역시 영국군 대단하네요 그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습을 해서 잘나가던 독일 SS 기갑사단에 2배의 피해를 입혔다니 독일이 오금 저렸을듯 싶네요 거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완벽한 철수 작전까지 ㅎㅎ

  • @TheKevJung
    @TheKevJung 5 ปีที่แล้ว

    귀로듣는 영화죠 Hans Zimmer영화는

  • @김준형-u2m
    @김준형-u2m 5 ปีที่แล้ว +1

    영화 다키스트 아워 에 보면 덩케르크 철수 미끼로 칼레주둔군에게 결사항전시켰다는 내용 있는데 정말 전멸했나요?

  • @leemd2343
    @leemd2343 5 ปีที่แล้ว +1

    스텐 기관단총... 싸구려 중의 싸구려죠. 미국 개런드가 30달러선이었는데 스텐은 한자리수. 그것도 후기형이 8달러였고 초기 파이프형은 4달러, 양산체제에서는 3달러였다죠

  • @drjohnnam
    @drjohnnam 5 ปีที่แล้ว +5

    구데리안이 몽골인이냐, 어떻게 40킬로 앞을 보냐 하시는데 날카로우시네요.

  • @minpark3078
    @minpark3078 3 ปีที่แล้ว +1

    역습이 한 몫 한듯 궁지에 물린 생쥐가 무서운듯 히틀러도 순간 겁먹은듯 그러니 공군으로 공격한거고 공격 결정을 내렸을때는 본인이 오판 했다는걸 알고 버스 떠난 형국

  • @아나보리
    @아나보리 5 ปีที่แล้ว +1

    감칠맛이. . .

  • @조르바-h4m
    @조르바-h4m 5 ปีที่แล้ว +5

    스웨덴이 강력했군요

  • @MrStevenphelps3
    @MrStevenphelps3 3 ปีที่แล้ว +1

    이친구가 진짜 역사를 제대로 설명햐주네...

  • @와일드독
    @와일드독 5 ปีที่แล้ว +14

    역시 나치가 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히틀러가 총통이었다는 거죠.

    • @놀부-f3j
      @놀부-f3j 5 ปีที่แล้ว +1

      나치가 망한 이유는 소련을 공격해서지
      소련 공격하느라 다른 전선은 신경 못쓰고
      모든 전투력이 손상입고 패배 했는데

    • @쟈우-h9z
      @쟈우-h9z 4 ปีที่แล้ว +1

      이게 팩트지

    • @confusedcaveman5678
      @confusedcaveman5678 4 ปีที่แล้ว

      @@놀부-f3j 소련 공격도 히틀러 명령임

    • @놀부-f3j
      @놀부-f3j 4 ปีที่แล้ว

      @@confusedcaveman5678 이새끼는 이해를 못하나 ㅋㅋㅋ 나치가 망한 이유라니까 뭔 동문서답을 그럴듯하게써놔 책좀 읽어 새끼야.난독이냐

    • @푸른버들나무송
      @푸른버들나무송 4 ปีที่แล้ว

      @@놀부-f3j 히틀러 고집으로 소련침공한거 맞는데? 참모들은 소련침공 반대함 참모들 말들었으면 달라졌겠지

  • @Graf_von_Razorbacks
    @Graf_von_Razorbacks 5 ปีที่แล้ว +1

    전투기가 아니라, 급강하 폭격기 Ju 87.......

  • @4kingCplusplus
    @4kingCplusplus 5 ปีที่แล้ว +1

    밀어부쳐야할 땐 밀어부쳐야하는데

  • @신88
    @신88 5 ปีที่แล้ว +1

    처질이 주장했듯, 아라스 전투에서 롬멜이 포로가 될뻔한 대목도 들어 갔으면..더 님의 스토리가 박진감 넘쳤을텐데..(어디까지나 처칠의 주장이니..)당시의 히틀러의 진군중지 명령에 대한 의혹은 60년대 베스트셀러 "제3제국의 흥망"의 저자 윌리엄 엘 샤이러도 언급하고 있었죠..50년이 지난후 덩케르크 영화가 크게 주목 받지 못한이유도 구태의연한 과거의 지적에 대해 한 걸음도 나가지 못했다는 재탕이란게 문제.."제3제국의 흥망"은 10년 전 쯤 국내에 재판이 나오기도 했는데..사실 그 책이 유럽에 주재했던 2차대전 종군기자였던 미국인이 쓴거라..그나마 사료에 가까운 역사적 기록일 겁니다..

  • @13무명씨
    @13무명씨 5 ปีที่แล้ว +3

    제가 배울때 교수님이 소수설이라며 아라스 전차전 때문에 힛총통과 참모부 구성원들이 쫄아서? 그랬다고 했는데 세월이 20년 이상 흐르고 나니 정설? 로 자리잡는 것 같아 나름 반갑습니다.
    그때 절 가르치시던 그 교수님!
    하늘에서 이 장면을 보셨다면 좋았을 것을!

  • @멍뭉귀여운
    @멍뭉귀여운 5 ปีที่แล้ว +6

    덩케르크에서 만약 공격중지명령이 없었고 포위하서 전멸시켰다면 영국은 전쟁을 포기했을겁니다. 항전했다해도 독일공수부대가 점령작전을 시도했다면 바로 항복했을거고 미군의 유럽기지도 사라져서 노르망디상륙전은 없었을 겁니다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영국을 독일 공수부대가 먹을 가능성은 택도 없음.
      영국보다 더 작고 인구도 얼마없는 크레타섬에서도 온갖 돌발상황때문에 작살났는데, 영국을 먹는다니 ?
      이건 뭐 일본 공정사단이 공수작전으로 한국 먹는다는것과 같은 뻘소리임.

  • @toyooka399
    @toyooka399 3 ปีที่แล้ว

    연합군을 덩케르크까지 몰아넣고 독일군에게 공격 중지 명령이 떨어진 것은 결국 미스터리네요

  • @궁물에밥한끼
    @궁물에밥한끼 5 ปีที่แล้ว +3

    힛통이 장군들 길들이기라는 썰도있고 진격이 너무 빨라서 히틀러가 연합군의 반격을 우려한썰도있죠. 결론은 히틀러의 잘못이다ㅋ

  • @pyong2033
    @pyong2033 5 ปีที่แล้ว +2

    스웨덴이 인구도 얼마 안되는데 참 대단한것 같네요

    • @kisear455
      @kisear455 5 ปีที่แล้ว +2

      강력한걸 떠나서 당시 철강등 자원 수입하는거+노르웨이 침략때 군사 통행권주는거로 살아난 케이스라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kisear455 독일 입장에서는 스웨덴을 강제로 먹을려들면 얻는거보다 잃는게 더 많음. 그래서 핀란드에 대해서도 같은 편으로 둠.
      노르웨이의 경우에는 노르웨이가 영국이랑 붙어먹어서 어쩔수 때려야했고, 그리고 스웨덴이나 핀란드에비해 지형적으로 공격하기 좋은 편임. 독일해군도 이용 가능했고.

  • @user-ly5et1io6o
    @user-ly5et1io6o 5 ปีที่แล้ว

    강력한 스웨덴

  • @김재호-k6r
    @김재호-k6r 4 ปีที่แล้ว

    어쩌면 히틀러는 2차세계대전 독일승(전쟁일찍 끝)리를 원한게 아닌듯해요 그냥 계속 서로 죽을때까지 싸우길원한듯

  • @김지성-v5m
    @김지성-v5m 5 ปีที่แล้ว +3

    스웨덴을 공격을 안한 이유가 진짜로 강력해서 인가요? 그때 당시 스웨덴은 열강이 아니였던걸로 아는대 스웨덴은 공격 해도 영양가가 없으니까 공격을 하지 않았겠죠?

    • @박세정-k8c
      @박세정-k8c 5 ปีที่แล้ว

      그런거 같음 해안만 먹으면 되는거지 노르웨이만 치면 되는거고 스웨덴까지 적으로 돌릴 필요는

    • @manhan95
      @manhan95 2 ปีที่แล้ว +1

      영양가에 비해 강한거지 스위스츼럼

  • @wan-juyim1919
    @wan-juyim1919 4 ปีที่แล้ว

    던커크 를 왜 던케르크 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웨덴 은 그당시 중립국 엣기에 독일 이 침공 아니 한것임.

  • @6107604
    @6107604 4 ปีที่แล้ว

    그때 독일의 히틀러가 덩케르크에 고립 된 연합군을 밀어버렸으면 2차대전 게임 끝이였는데.... 그랬으면 ㅎㄷㄷ .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그건 아님. 미국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게임 다시 시작임. ㅋ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그리고 덩케르크 영국군 모조리 포로로 잡거나 전멸시켜도 독일이 영국점령할 능력은 안됨. 영국에 상륙작전도 할 능력이 못돼어서 항공전으로 깔짝대다가 포기한게 독일 수준인데.

  • @오현승-o8h
    @오현승-o8h 5 ปีที่แล้ว

    그이후에 전설적인 기관당총 이 나옴니다.당시 8$ 스텐 기관단총 영국 변태전설 소총

    • @너굴맨-c4e
      @너굴맨-c4e 5 ปีที่แล้ว

      나중엔 1$까지도 떨어지죠ㅋㅋㅋㅋ

  • @i5q-j1x
    @i5q-j1x 5 ปีที่แล้ว

    덩케르케작전은 독일에게는 최악의 수순이었다고들 합니다
    마치 한국전 인민군의 수도서울에서의 3일간의 중대한 오판과 비견될수도 있으니까요
    독일에게는 독소불가침조약이 있었지만 신뢰할 단계는 아니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도 싶어요
    영불30만대군이면 옥쇄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공중과 바다로의 자유로운 보급과 지원군이 증원된다면 독일로서도 승리를 한다고 해도 만족한 구도는 힘들었을도 싶어요
    독일은 유럽의 평정에 주안점이 있었던 것에 의미를 둔다면 유럽서단에서의 전투는 그다지 의미가 없을 듯도 싶어요
    물론 지나고 보니 그때의 일이 회한으로 남기도 하겠지만 유럽대륙전으로 본다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유럽전쟁사에서 미군개입이전에는 러시아가 항상 키를 잡고 있었죠
    히틀러와 군부도 정설의 전략을 따라갔다고 보면 현지독일장군들과 지휘관들의 현장감과는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전쟁도 정치와 경제력에 의존하는 바가 절대적일 것 같아요
    영불연합군이 공중과 바다로의 보급과 증원 그리고 철수가 불가능한 처지였다면 독일도 손자를 따랐을 것도 같아요
    하지만 독일은 주시경이 소련에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차대전 발발전 영국 프랑스 독인과의 협상 결과로 이미 많은 나라들과 병탄된 폴란등에도 이미 수많은 군대의 소요가 있었던 점도 고려되었을 것도 같아요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5 ปีที่แล้ว

    남부집단군 ... A집단군...혼동이 있는 듯...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5 ปีที่แล้ว +5

    덩게르크 독일육군 공격중지명령은 히틀러의 정무적 판단 때문에 벌어진 것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독일군의 전격전은 없었고 그저 기동전으로 우위를 점하고 물리적 섬멸을 원했다는 의견에 따르면 아라스 전투는 조금 아프지만 구데리안이나 독일군 지휘부는 그정도는 감내했을겁니다.
    그리고 히틀러는 아직까진 약쟁이가 아니었습니다. 말년에 미친 파킨슨병 환자가 아니었죠. 정신 나가서 히스테리 부리고 할 땐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공격중지명령을 내린건 히틀러의 정무적 판단에 의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독일 국방군 다수의 고위장성들은 히틀러에 열광하는 나치들이 아니었고 그저 출세하려고 혹은 베르사유조약의 한을 되갚고 강성 독일제국을 만들자고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히틀러를 병사출신이라고 고깝게 보기도 했다죠. 꽤 프로이센 귀족 내지 거기 출신 군인들이 많았는데 그들 눈엔 비프로이센(국적부터 오스트리아)에 군경력도 별볼일 없는 애가 군이 어쩌고저쩌고 하는걸 좋게 안보였겠죠.
    이런 애들이 덩게르크에서 공을 세워 주도권을 가져가는걸 히틀러는 원하지 않았을 겁니다. 큰 공을 세운 구데리안도 나치가입은 안했죠.
    그래서 공군이 승승장구하던 것도 있지만 나치에 가입한 확실히 자기 사람인 괴링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1차대전 때 빌헬름2세가 군부에게 주도권 뺏겨 이리저리 휘둘리다 패망후 쫒겨나 비참한 최후 맞이한 것을 반복하기 싫었던 겁니다.
    또한 덩게르크로 밀어붙이는건 독일군도 기적이었습니다. 전간기때 소련의 협조로 기갑전술도 몰래 연구하곤 했지만 완벽한게 아니라 폴란드전 때도 가닥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덩게르크 포위는 독일군 특유의 임무형 지휘체계와 몇몇 행운 덕에 일이 너무 잘 풀린거.
    임무형지휘시스템은 너무 현장 지휘관에게 힘을 실어주면 과도한 공명심과 자주성으로 대전략과 지휘계통을 흔들수 있기에 적정선에서 커트를 해줘야 합니다. 히틀러는 너무 나대는 이런 현장지휘관들을 일부러 통제할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히틀러는 영국에 대해 정치적으로 굴복시키려 한 것입니다.
    토전사 유보트 편 보면 되니츠가 전쟁 초창기때 괴링 편 들어 공군 증강하지 않고 잠수함에 힘쏟아주면 그래서 영국 항구 치고 보급선 끊으면 영국 금방 항복받을수 있다며 건의했지만 히틀러가 씹었습니다. 되니츠가 자기 사람이 아닌것도 있고 영국 침공에 아직 자신이 없던거(해가 져도 당시에 여전히 대영제국임)도 있지만
    히틀러는 애초에 영국을 평화롭게 손에 넣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영국 현 왕조가 애초에 독일 하노버 출신이기도 하고, 히틀러가 개새끼인거 모르고 호감가졌던 영국인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귀천상혼 때문에 왕 때려친 윈저공작도 나치에 호감가졌다고 하니 그리고 프랑스 떨어지면 영국만 고립된 꼴이 될테니 외교적으로 해 볼만 했죠. 위에 썼지만 예정된 작전으로 이긴게 아니기 때문에 프랑스는 몰라도 영국을, 덩게르크의 영국군을 몰살시킨다 해도 무력으로 점령하는건 가급적이면 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덩게르크의 몰살로 미국이 참전하는 것을 경계했기에 정무적인 감각으로 공격중지 명령 내렸을 수도 있습니다.
    히틀러와 독일군부는 1차 세계대전의 패전 원인을 미국의 개입으로 분석했기에 미국을 자극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일제더러 미군 건들지말고 소련 치기를 희망했고 앞서 쓴 되니츠의 잠수함 사용한 작전도 혹여 미국 배 건들까봐 우려해 초창기때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관계가 끈끈한 거 모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덩게르크에서 처참한 몰살이 벌어진다면 미국이 영국의 위기를 돕겠다며 참전할까봐 평화적으로 영국의 항복을 받아내 미국의 개입을 막기 위해 일부러 공격중지를 명령한 것입니다. 분명히 준비가 완벽한 상태에서 한게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참전은 막아야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히틀러는 미친 것도 아니고 독일군이 쫄아서도 아니고, 히틀러가 안팎으로 고심한 끝에 내린 정치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영국인들이 양키처럼 뜨거운 심장가진 것도 아니고 덩게르크에서 구데리안 말대로 잔인하게 다 쓸어버리고 항복받아내면 별 저항 없이 영국 먹었을거 같네요. 충격과 공포로 저항 못했을 겁니다. 함대가 살아있어도 국가적인 의욕 상실로 굴복했을겁니다. 1차대전때도 참호전 한다며 애꿎은 젊은이들 다 날린 것과 똑같은 비극이 찾아왔으니까.
    그리고 미국은 영국이 히틀러 손에 떨어진다면 유럽으로 공격 못했을겁니다. 영국 왕실과 반 나치스인 영국인들을 돕는건 좋은데 그러기엔 대서양은 너무 크니까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죠. 그린란드나 스페인을 전쟁기지 거점으로 삼던가 해야하는데 영국이 떨어지면 중립국 포지션하던 프랑코의 스페인이 친나치 될거고, 본국이 나치에 항복했다지만 엄연히 덴마크 땅인 그린란드를 점거하는 것은 부담이고(요즘 거기 팔라고 떼쓰는 트럼프가 대단하죠) 그린란드에서 군작전 지휘하기엔 북해와 북대서양이 너무 거칠죠.
    그러니까 어쨌든 결과적으로 히틀러가 지딴에는 머리 굴리고 정치인다운 행동을 한 것입니다만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셈이 됩니다. 덩게르크에서 밀어부쳐야 했어요.

  • @푸른지구-x9s
    @푸른지구-x9s 5 ปีที่แล้ว +1

    영국은 독일 하고같은 민족 히틀러가 생각하는거 그거땜에 공격안한거..

  • @닉넴은귀찮아
    @닉넴은귀찮아 3 ปีที่แล้ว

    뭐 사실 서부전선에서 정지명령이 두번 있었다고하니까...저 건하고 스당 돌파 전후에 한번 둘 중 하나만 없었어도 철수는 힘들었을...

  • @후니-f9j
    @후니-f9j 4 ปีที่แล้ว

    외계인들도 지구침공하다가 동료가 다치거나 갇히면 구하러온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4 ปีที่แล้ว

    이튼 학교 졸업생 의 20 퍼센트 가 전사 한 영국이니까 저런 철수 작전이 가능햇지.
    한국군 같앗으면 하극상의
    지옥 이엇을것임.

  • @남센터느림
    @남센터느림 3 ปีที่แล้ว

    자기가 전쟁일으키고 자기가 망치는건...

  • @다롱-t7i
    @다롱-t7i ปีที่แล้ว

    덩게르크 최악, 흥남부두... 최악의 탈출

  • @djcjfisjsq
    @djcjfisjsq ปีที่แล้ว

    30%

  • @djbae9270
    @djbae9270 4 ปีที่แล้ว

    남박사님 정확한 사료와 지식으로 꾸민 이 코너 즐감합니다 근본도 없는 이세환기자 퇴출해주세요

  • @파이포이
    @파이포이 3 ปีที่แล้ว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닥 재미있지는 않았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4 ปีที่แล้ว

    히틀러 에게 앵글로 는 우수 민족 임으로 브리튼 섬에 상륙하더라도 학살 하지 말것을 히틀러가 지시 햇음.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브리튼섬에 상륙할 능력도 없는데.. 히틀러는 뭔 뻘소리를 해대는건지. ㅋㅋㅋ

    • @dorianfa4209
      @dorianfa4209 3 ปีที่แล้ว

      차라리 저 소리를 독소전에서 러시아 슬라브인들을 대상으로 했으면, 오히려 독소전에서 그나마 가망이 조금이라도 있었겠지. ㅋㅋ

  • @김덕남-t7g
    @김덕남-t7g 5 ปีที่แล้ว +3

    영국군 이 몰살당할 위기에서 온 영국인들이 하나님께 울부짖었던 일이 있었죠~독일군의 진격을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비행기가 뜨지 못할 정도로 바람이 불고 탱크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비가 왔었던 일에 대해서는 말하는 이가 없네요~

    • @fox01y80
      @fox01y80 5 ปีที่แล้ว +3

      말하는이가 없을만 하군요.

    • @쁍삡
      @쁍삡 5 ปีที่แล้ว +2

      아우슈비츠에 있던 유태인들은 덜 울부짖었나보네요

  • @skycih
    @skycih 4 ปีที่แล้ว

    덩케르크가 정말로 감동적이던가요? 의미있는 영화이기 하지만 감동까지는 좀 아니지 않나....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