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어릴때 수백봉지를 사먹어봐서 잘 아는데, 수백봉지 중에 문제 있는 걸 한번도 경험 못해볼 정도로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어지고 품질도 매우 균일한 대기업 뺨칠만한 품질 수준의 과자였는데... 그놈의 불량식품 낙인으로 사멸해 버렸죠. 참 옛날에 좋은 과자들을 불량식품이라고 지정한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나쁘게 볼 만한 게 당시 금지된 첨가물을 사용한 업체가 잊을만 하면 뉴스에 나오고 한국에선 허용됐지만 미국, 유럽 등지에서 사용 금지된 첨가물도 꽤나 많이 사용해서 당시엔 위생보다 안전성이 더 큰 문제였죠... 사용 허가가 떨어진 첨가물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게 식용 색소의 유해성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데다 타르 계통 색소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데다 이런 점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도 허용과 금지가 갈릴 정도니까요. 비양심 불량 업체가 다수 잡힌 것도 이런 인식에 한 몫 했겠지만 개인적으론 책임을 질만한 능력과 소재가 명확한 대기업에 비해 책임을 질만한 능력도 없고 실체도 불분명한 영세업체들이 많았다는 게 더 문제였지 않을까 싶네요... 지자체들의 단속 이후론 비양심 업체가 많이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등록한 업체들이 많아졌지만 이미 소비자들 뇌리엔 그 당시 불량식품 제조 업체들밖에 눈에 안들어오니 때가 늦긴 했죠. 그거 아니어도 사회가 진보하고 소득이 상승하는 동안 불량식품을 먹었던 세대들은 더 이상 찾을 이유가 없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요
아폴로가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기시작했을때 반가워서 사 먹어 봤었는데 옛날에 먹던 그 아폴로맛이 아니라서 맛이 왜이렇지.. 어릴때랑 다르게 입맛이 달라져서 그런가 의아했는데 확실히 맛 이 달랐던 이유가 있었네요..ㅠ 그땐 500원이면 진짜 행복했었는데 문방구가서 이거저거 먹을수있고 요즘 500원의 가치는 껌값도 안되고...할수있는게 없..ㅠㅠ
이름이 오부라이트롤이군요~ 특이한 모양이라서 어릴 때 가끔 호기심에 사먹었는데 지금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을만큼 오묘한 맛이더군요. 식용 셀로판테이프라고 장황한 이름으로 불렀는데 생김새대로 테이프 같이 생겼죠~ 저거랑 비슷하게 플라스틱곽에 든 복숭아향 껌도 있었어요. 곽이 스카치테이프 커터처럼 생겨서 테이프 먹는 것 같았죠. 맛은 별로여서 가끔 재미로만 사먹었네요. 학교 문구점에서 자주 먹었던 건 금화 초콜릿이나 몽실이, 아폴로, 사탕류였습니다. 초콜릿향 츄러스 비슷한 것은 6학년 때 즐겨먹었네요~ 사탕 중에 발바닥 사탕, 손바닥 사탕도 인기 많았습니다. 저도 엄청 좋아했죠. 발바닥 사탕은 약간 불투명한 색에 엄지발톱만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사탕이었습니다. 어릴 때 먹던 것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무슨 맛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자주 사먹은 기억이 있네요. 하나에 300~400원꼴이었으니까 당시 캔디바, 서주아이스바, 빠삐코랑 같은 값이었군요~ 손바닥 사탕은 빨강 파랑 두 가지 색이 있었는데 맛은 달랐던 걸로 압니다. 파랑은 잘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빨강은 석류맛이더군요. 빨강과 분홍이 같이 있었죠. 맥주잔 사탕도 꽤 인기였는데 진짜 맥주맛은 아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피져(Fizzer?)라고 길쭉한 새콤달콤 같은 캔디가 있었는데 이거 포도맛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오렌지맛을 안 먹어본 게 아쉽군요. 지금은 이가 안 좋아서 못 먹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불량식품이라고 하기에는 뭐한데 마트에서 팔던 과자류로 학교 매점에서도 팔던 모드니에, 크런치킹 같은 웨하스류도 맛있었습니다. 모드니에는 지금도 간간이 유사품이 나오는 것 같은데 크런치킹은 유사품도 보기 어렵네요. 이거 모나카 아이스크림으로도 있는 겁니다. 사실 과자가 더 매력있는데 아쉽네요. 코코아웨이퍼에 시나몬크림 샌드된 거라서 당시에 굉장히 독특한 매력이었습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 법한 맛인데 단종돼서 아쉽네요. 매점에는 쥬디라는 과일 캔음료가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추억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미성년자들이 싼값에 자주 즐겨먹는 것들은 어차피 다 불량식품이라고 뭉뚱그려지는 것 같아요.
@@불닭볶음면-j8c 젤리 말씀하시니까 젤리 아이스크림도 기억나네요. 바였는데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있었죠. 딸기 포도 두가지 맛이 있었는데 젤리가 혓바닥 같아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루 위에 스포이드로 물 뿌려서 만들어먹는 젤리도 있었는데 과거에 재밌는 간식거리가 꽤 많았네요~~~~~
코코아 젤리?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ㅎㅎ 당시 96년도 초등학교 앞에서 50원에 한봉지였던데, 달달하니 맛있었죠 ㅎㅎ 안그래서 최근 일을 잠시 쉬고 고향에 와서 산책겸 둘러보니 문방구도 많이 줄고(예전에는 학교 앞 2~3개였던게, 엊그제 보니 1개 혹은 아예 없더라구요), 불량식품이라고 불리웠던 간식도 거의 찾기 힘들었습니다. 매번 이러한 영상 기획, 자료조사, 촬영, 영상 편집까지 쉽지 않지만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진짜 02년생으로 어렸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저학년 때는 학교 앞 문방구 세 곳이었는데 다니다가 하나 사라지고 지금 가보니 다른 한 곳도 사라짐... 불량식품은 나에게도 추억인데 여름에 사먹던 200원 300원 짜리 단단하고 단조로운 맛이나던 하드 아이스크림 먹으며 하교하고 그리고 2000원 1000원이면 두 손 가득 사먹으면서 친구가 한 입 달라고 붙어대던 ㅎㅎㅎㅎㅎ
저도 밭두렁 진짜 좋아했는데 입에넣고 바로 씹지않고 머금은 상태로 사탕먹듯이 양념만 짭짤하게 먼저 먹은다음 녹여서 먹었는데 진짜 핵꿀맛이었지 그리고 맥주모양사탕이랑 파란색 페인트사탕도 꿀맛이었는데 맥주모양사탕은 맥주거품쪽 빨면 톡쏘는거 있었고 파란색 페인트사탕은 먹으면 혀가 완전 새파래진거보고 재미있어했던게 생각나네
애초에 대기업들이 염병떨은 결과 따지고 보면 대기업 식품회사들이 직접 과자를 만드는경우는 극히 적음 태반이 OEM임 다른 곳에서 만들고 상표만 대기업 식품회사인 경우가 많은데 다른 식품기업이 자기와 같은 반열에 오르지 못하게 불량식품이라는 낙인을 찍어서 견제한것임 영세 업체가 만드는 식품은 죄다 불량 식품이라고 낙인을 쳐찍고선 뒤로는 OEM 생산을 함 뭔 염병인지 모르겠음
초딩때였던 99~04년까지 진짜 학교 마치면 근처 분식집에서 달고나 만들어먹고(당시 포켓몬스터1기가 유행할 때라, 파이리, 피카츄, 라이츄 같은 아이들로 달고나 만들어먹었었네요ㅠㅠ), 길다란 초코캬라멜(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단일포장된 건데, 목에 둘러도 될 정도로 긴거 있었어요..), 그거 최애템이었던지라 등교할 때마다 사먹고 하교해도 사먹고.... 쥬시쿨 같은거 냉장고에 있음 그것도 먹고(아미노쿨이었나 그것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쥬시쿨, 와 아이스크림 이런거는 잘 살아남았지만, 맥주맛 사탕, 페인트 사탕 등 다시 한번 구매해서 먹을 날 왔으면합니다ㅠㅠ 옛날 아폴로도 그립구요;ㅁ;
차카니, 트위스트, 감자알칩, 네모스낵, 쫀드기, 브이콘, 라면땅, 라뽂이, 닭강정, 미락 만두(3개입)이 300~500원이나 하던 비싼 라인업이고 초코쿠키짱, 빅쬬니, 와다닥, 혓바닥 파래지는 사탕, 아이스 쭈쭈, 약포장지에 수십개의 뼈다귀나 별 모양, 알 모양을 가진 캔디, 미니 캔 모양에 콜라맛 나는 캔디, 신호등 사탕, 아폴로가 100~300원으로 중저가 라인업이었죠 그 외에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아미노쿨이랑 우유곽인 러빙쿨, 1개당 100원짜리 소세지 모양의 포장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도중에 썬라이트라고 하는 젤리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좀 비싸고 우유곽이랑 마찬가지로 나무막대기로 퍼먹는 타입임 마지막으로 문방구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우리 문방구는 겨울에 후랑크쏘세지를 구워서 1개 100원에 팔았고 EZ2DJ 게임기랑 동물철권, 메탈슬러그, 데몬프론트, 텐가이, 테크로맨서, 섹시파로디우스 등등 엄청난 게임들로 인해 그야말로 시간이 순삭이었지만 몇년 후 PC방의 본격적인 진출로 메이플, 카스온라인, 귀혼 같은 게임만 주구장창 했죠
혹시 괜찮으시면 90년대 한국에 진출한 외국 아이스크림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호주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크클래식'이라는 곳의 정보가 너무 없어서 구글에서도 찾을 수 없네요.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락틸리스의 우유 브랜드 이름이 오크라고도 하고.... 94~95년ㄷ에 들어왔다고 신문기사가 나긴 했는데 너무 예전이고 아주 잠깐 있다가 사라져서 그런 지 정보가 너무 없네요.
그것 참 슬픈일이네요 ㅠ 문방구 팬시점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어요 예전엔 초등학생 숫자가 엄청 많았었죠 제가 모교다닐때만 해도 전교생 수가 4000명 가까이 됬었는데 지금은 200명이 채 안되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다닐땐 문방구에서 표준전과,동아전과 완전학습,다달학습,이달학습등등 별에 별것 다 팔았었는데 지금은 안팔더라구요 어릴적에 살던 동네에 애들이 거의 안보이고 정말 씁쓸하더라구요
세계과자 전문점에서 5년일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잘 몰랐던 아폴로의 얘기를 여기서 다뤄주셨네요 아폴로뿐만 아니라 차카니도 그렇고 중국oem으로 넘어가면서 예전 그대로가 아닌 과자들이 많아요ㅠㅠ 소분하다보면 중국oem 제품들은 위생도 그닥 좋지않구은게 눈에보이구요.. 차라리 국내생산 과자들이 훨씬 위생도 좋고 맛도 좋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코스모스제과나 싱싱제과 청우 등등 가성비 좋은 국산 과자들 많아요 물가도 비싼 이시대에 진정한 가성비 과자들 좋아요
코스모스제과 트위스트, 청우 찰떡쿠키 맛있죠! 가성비 국산 과자 좋아요^^
쌀대롱 맛있지ㅋㅋㅋ
청우는 진짜 인정!!!
청우 위생 문제로 논란된 게 한 두번이 아닌데
제조한것도아닌 소매하신분이 뭘그렇게 잘아신다고ㅋㅋㅋ
공장 위생 어마어마해요
대기업도 관리부실로 때려맞는데
하나에 백원짜리공장이 얼마나 깨끗할까요
제발 알지도못하면서 좌파같은 뇌피셜 작잣좀요
불량식품이 아닌데 불량식품 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영세제과업체들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식용색소를 많이사용하고 당을 많이사용해서 그런인식이 박힌듯해요.
개인적으로 콩뽑기를 좋아했음.콩처럼생긴 카라멜비슷한것.ㅋ
@@297yon 그런거 먹어도 지금 잘먹고 잘사는중 문방구 앞에서 친구들과 용돈으로 과자사먹고 흙놀이 하고 그런게 비외생적인것 같지만 500원 용돈으로 경제적으로 살고 친구들과 만나서 커뮤니 케이션 하며 사회 생활 한게 정상적인 어른으로 만들어 주는듯
@@Yuyuyuyuyu-k2t 지금이야 사회 시스텡이 몇배는 더 강화되어있는데
박근혜가 ^^ㅋ 불량식품을.. 아주
@@stom1004 정치병환자
기획하시고 조사하시는 분들께 감사함과 대단함을 느낍니다. 잘 봤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건강챙기시고 꾸준히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미개한시절이지 최근 10년전만해도 미국소먹으면 광우병걸린다고 거짓선동을 그렇게 하던 좌파좀비들 미국소 지금 누구보다 잘드시고계심 ㅋㅋㅋㅋㅋ
아폴로 어릴때 수백봉지를 사먹어봐서 잘 아는데, 수백봉지 중에 문제 있는 걸 한번도 경험 못해볼 정도로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어지고 품질도 매우 균일한 대기업 뺨칠만한 품질 수준의 과자였는데... 그놈의 불량식품 낙인으로 사멸해 버렸죠. 참 옛날에 좋은 과자들을 불량식품이라고 지정한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김대중
박근혜임 김대중이 아니고
@@wxp-fk9wb ㅋㅋㅋㅋㅋㅋ박근혜 대통령 되기전에 아폴로제과 망햇는데 너 한국사람 맞냐?ㅋㅋ 그렇게 문방구 과자가 좋으면 그거만 먹고 살어 ㅋㅋㅋ
@@wxp-fk9wb 영상에서 나오는 추억의 과자들은 보통 90년대중후반~2000년대 초중반인데, 뭔 박근혜임ㅋ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u1w 그 결정타? 사회 4대악 지정을 쩔뚜기가 아니고 박근혜가 했다고 저 과자 40년 전부터 있다가 생산자 바뀌고 맛이 바꼈네 이러는데 뭔 90년대 2000년대가 나오냐
이런 영상이 2010년도에도 정확히 알려지고 그랬다면 불량식품들이라고 불리우던 것들이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았을텐데.. 지금은 역사속으로 거의 사라져서 아쉽긴합니다 ㅎ
나쁘게 볼 만한 게 당시 금지된 첨가물을 사용한 업체가 잊을만 하면 뉴스에 나오고 한국에선 허용됐지만 미국, 유럽 등지에서 사용 금지된 첨가물도 꽤나 많이 사용해서 당시엔 위생보다 안전성이 더 큰 문제였죠...
사용 허가가 떨어진 첨가물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게 식용 색소의 유해성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데다 타르 계통 색소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데다 이런 점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도 허용과 금지가 갈릴 정도니까요.
비양심 불량 업체가 다수 잡힌 것도 이런 인식에 한 몫 했겠지만 개인적으론 책임을 질만한 능력과 소재가 명확한 대기업에 비해 책임을 질만한 능력도 없고 실체도 불분명한 영세업체들이 많았다는 게 더 문제였지 않을까 싶네요...
지자체들의 단속 이후론 비양심 업체가 많이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등록한 업체들이 많아졌지만 이미 소비자들 뇌리엔 그 당시 불량식품 제조 업체들밖에 눈에 안들어오니 때가 늦긴 했죠.
그거 아니어도 사회가 진보하고 소득이 상승하는 동안 불량식품을 먹었던 세대들은 더 이상 찾을 이유가 없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요
그때도 정확히 알려졌는데 다들 관심이 없었어요.
정권 바뀌고 불량식품 단속한다면서 영세기업식품 업계 죽는다라고 뉴스도 나오고, 아폴로는 나름 대표성이 있어서 좀 더 많은 뉴스 탔죠.
어떻게 보면 선동에 가까운게 많았음
대표적인게 msg 광우병 불량식품
그래도 추억돋네ㅋㅋㅋ
좌파들이 선동해서 많은 사람들 억울하게 골로 보냈지
뭐가 아쉬워요??? 아폴로만 해도 일본 과자입니다. 뭔 놈의 추억입니까??? NO재팬불매운동해야죠???
와 이런영상 너무좋아요. 초등학교때 아폴로 진짜 좋아했었는데 한동안 안보이ㅈ않다가 몇년전부터 마트에서 보이길래 반가워서 샀는데 예전 아폴로랑 맛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이런이유가 잇었군요 ㅜㅜ 예전 아폴로맛이 너무 그리워요 😢
아폴로는 일본 과자입니다.
@@PARK-n1j 어쩌라는건가요..?
@@한글이름 ㄹㅇㅋㅋ 어쩌라는건지
@@PARK-n1j 우리 누나 닌텐도 하는데
@@PARK-n1j 집에서 닌텐도 하는채로 발견
시장 경쟁에서 밀리는건 어쩔수 없지만
난 아폴로 같은 불량식품으로 배 아파서 운적 없고 그거 하나로 하루 종일 친구들이랑 나눠먹던 간식이였는디ㅎㅎ
엄마는 오히려 죙일 저것만 먹고 있다면서 밥먹으라고 그런 잔소리는 하셨지만 ㅎㅎ
중딩 때 아폴로 오랜만에 파는 거 보고 20개인가 사서 한 번에 다 먹었다가 배탈 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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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h9s 다른 사탕류도 그정도 먹으면 배탈남 ㅋㅋㅋㅋ
@@별빛-h9s 밥을 그렇게 먹었으면 배터져 죽음
@@별빛-h9s 걸신 들렸었네
맥주,콜라 막대사탕은 정말 혁명이었다... 사장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ㅠㅜ
와 저도 밭두렁하고 아폴로 진짜 좋아했는데 ㅎㅎ 정말 항상 궁금한 식품들의 사연을 기가 막히게 긁어주시네요
아폴로가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기시작했을때 반가워서 사 먹어 봤었는데 옛날에 먹던 그 아폴로맛이 아니라서 맛이 왜이렇지.. 어릴때랑 다르게 입맛이 달라져서 그런가 의아했는데 확실히 맛 이 달랐던 이유가 있었네요..ㅠ 그땐 500원이면 진짜 행복했었는데 문방구가서 이거저거 먹을수있고 요즘 500원의 가치는 껌값도 안되고...할수있는게 없..ㅠㅠ
문방구에서 학용품이나 준비물사면 스티커 주는데 그거 네모칸 종이에 붙여서 다모으면 500원어치 공짜로 사먹을수 있었죠.... 그때 500원이면 그날 하루는 정말 행복했었죠
나땐 50원 ㅋㅋ
80년대 500원이면 짜장면 한그릇 가격이죠.
80년대 초반 '왔다 초' 가격이 50원이었음. '매치매치바'는 100원.
그 500원이 없어서 짜장면은 크리스마스 이브때나 운동회때나 사먹었었네요 저에겐 귀한 음식이었어요
매치매치바 생각납니다 블랙조 나오기 전부터 있었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왓다초는 들어봤던거 같기도하네요
@@레오만만세 짜장면 사먹지 마세요 중국집 주방 설거지 더러워요 식기세척기도 없고 퐁퐁 풀어서 흐르는 물도 아닌 담긴 찬 물에 행구고 행주로도 안닦아요 알면 못먹어요
저 과자들이 좋았던건 말그대로 간식으로 먹기에 소포장 되어있는데다가 천원 한장으로도 한가득 살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네요
아폴로가 옛날 그 아폴로 회사가 아니구나 테이프 이름이 오부라이트롤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네.. 쫀드기, 신호등, 밭두렁 등 옛날 어릴 적 참 많이 먹던 것들인데 크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는데 옛날 추억의 간식들이 많이 사라져 아쉽네요..
학교운동장에서 테이프....오부라이트롤 50원짜리 먹으며 왕놀이 하면서 오후반 수업 갈려고 오전반 애들이 끝나기를 기다렸던 추억이 생각이나네요 테이프 오부라이트롤은 88년이후로는 안보이더라구요
맞아요 그땐 거의 50원 100원
@@레오만만세 엥 테이프 201?년도에도 있었어요
@@간장공장공장장콩떡쌀 아~~동네마다 다른가보네요.!!
저희 학교앞 문방구에서는 더 이상 팔지않더라구요
어릴 때 먹으면서 가장 이해가 안 갔던 게 불량식품이라고 부모님이 말하셨는데, 봉지 후면에 “불량식품 신고는 ****”라고 써있어서 불량식품 아니지 않나 이러면서 친구랑 얘기했던 게 생각나네요
저는 월드컵하고 줄넘기 젤리 제일 좋아했습니다….
월드컵은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있었고, 줄넘기는 겉에 뭍어있는 하얀색 가루?가 침샘을 자극했거든요…!
초등학교로 가보니 3개나 있던 문방구가 이젠 2개밖에 남지 않았고 장사도 잘 되지 않아서 씁쓸했습니다…
형님 겨우 1개 없어졌는데요..
브이콘 쫀드기지금먹어도맛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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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교 앞을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문방구가 아예 싹 없어졌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어릴때 피저라는 사탕과 포도젤리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옛 기억에 새록새록 나네요
학생이 줄어드니 접어 야죠
피저 존맛…
피저 이빨 빠져요 ㅋㅋ
@@pizzahut-b3r 그게 아니라 요즘은 다이소가서임 학생 없어서 접은거면 학교도 없어져야지ㅋㅋㅋ
@@너의아저씨-b3x 네 학교도 접고 있잖아요 어린이집도 폐업하는 마당에
차카니 였나.. 부숴먹으면서 가루맛도 맛있는데 가격도 100원 200원밖에 안했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때는 천원이면 서주아이스랑 과자까지 낭낭하게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 쿨같은거 빨면서 집갔는데 너무 아쉽다..
호랑이 그려져 있던거!
@@Hopeleedreamer 맞아요 ㅋㅋ
아직 무인판매점 같은 곳에서 팔긴하던데 기다랗던 과자가 조각조각나 들어있더라고요.. 맛도 어딘가 밍밍해진 느낌
@@user-vm3jz8wr1o한봉에 3개 백원하던게 어느순간 한봉에 얇은놈 4개 200원하더라고요 어린나이에 물가상승을 알게되버린 계기였습니다
차카니 ㄷㄷ 극강의 맛 ㅋㅋㅋㅋ
어른되서 돈 벌면 차카니 맨날먹어야지 했던 ㅋㅋㅋㅋㅋ
아폴로, 꾀돌이, 밭두렁, 쫀디기,, 다 내가 좋아하던 군것질거리들… 이런 비하인드가 있는지 몰랐네요.. 다들 이렇게나 고생을 하시다니ㅠㅠ
불량식품이라는 단어가 중년들에게는 그냥 "추억의 식품"이라는 이미지로 남아 있네요. 소개하신 제품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중소 업체들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와 재밌게 봤습니다
어렸을 때 문방구 과자들은 일단 비주얼에 호기심이 생기고 거기다 친구가 먹으니까 따라서 사먹었던 것 같네요ㅎㅎ
이름이 오부라이트롤이군요~ 특이한 모양이라서 어릴 때 가끔 호기심에 사먹었는데 지금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을만큼 오묘한 맛이더군요. 식용 셀로판테이프라고 장황한 이름으로 불렀는데 생김새대로 테이프 같이 생겼죠~ 저거랑 비슷하게 플라스틱곽에 든 복숭아향 껌도 있었어요. 곽이 스카치테이프 커터처럼 생겨서 테이프 먹는 것 같았죠. 맛은 별로여서 가끔 재미로만 사먹었네요.
학교 문구점에서 자주 먹었던 건 금화 초콜릿이나 몽실이, 아폴로, 사탕류였습니다. 초콜릿향 츄러스 비슷한 것은 6학년 때 즐겨먹었네요~
사탕 중에 발바닥 사탕, 손바닥 사탕도 인기 많았습니다. 저도 엄청 좋아했죠. 발바닥 사탕은 약간 불투명한 색에 엄지발톱만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사탕이었습니다. 어릴 때 먹던 것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무슨 맛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자주 사먹은 기억이 있네요. 하나에 300~400원꼴이었으니까 당시 캔디바, 서주아이스바, 빠삐코랑 같은 값이었군요~
손바닥 사탕은 빨강 파랑 두 가지 색이 있었는데 맛은 달랐던 걸로 압니다. 파랑은 잘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빨강은 석류맛이더군요. 빨강과 분홍이 같이 있었죠. 맥주잔 사탕도 꽤 인기였는데 진짜 맥주맛은 아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피져(Fizzer?)라고 길쭉한 새콤달콤 같은 캔디가 있었는데 이거 포도맛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오렌지맛을 안 먹어본 게 아쉽군요. 지금은 이가 안 좋아서 못 먹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불량식품이라고 하기에는 뭐한데 마트에서 팔던 과자류로 학교 매점에서도 팔던 모드니에, 크런치킹 같은 웨하스류도 맛있었습니다. 모드니에는 지금도 간간이 유사품이 나오는 것 같은데 크런치킹은 유사품도 보기 어렵네요. 이거 모나카 아이스크림으로도 있는 겁니다. 사실 과자가 더 매력있는데 아쉽네요. 코코아웨이퍼에 시나몬크림 샌드된 거라서 당시에 굉장히 독특한 매력이었습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 법한 맛인데 단종돼서 아쉽네요. 매점에는 쥬디라는 과일 캔음료가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추억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미성년자들이 싼값에 자주 즐겨먹는 것들은 어차피 다 불량식품이라고 뭉뚱그려지는 것 같아요.
테이프 껌 기억납니다 ㅋㅋㅋㅋ 테이프형으로 나왔던 게 저 복숭아껌 말고도 체리맛 젤리도 있었죠. 그 체리맛 젤리는 특이하게 여러 모양들이 본떠져 있는데 달고나 뽑기처럼 손으로 잘 뜯으면 그 모양대로 뜯어낼 수 있던 재미도 느낄 수 있었죠 ㅋㅋㅋㅋ
@@불닭볶음면-j8c 젤리 말씀하시니까 젤리 아이스크림도 기억나네요. 바였는데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있었죠. 딸기 포도 두가지 맛이 있었는데 젤리가 혓바닥 같아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루 위에 스포이드로 물 뿌려서 만들어먹는 젤리도 있었는데 과거에 재밌는 간식거리가 꽤 많았네요~~~~~
@@드키무티 가루 위에 스포이드ㅋㅋ그거 재미쩰리 스케치ㅋㅋ그거 반응 안 좋다가 1년 뒤에 포도송이로 응용한 버전도 나왔는데 포도 소스가 있어서 그나마 좀 더 나은 정도였죠ㅋㅋ바로 단종ㅋㅋ
@@불닭볶음면-j8c 이름이 재미쩰리 스케치였군요~ 이름은 몰랐는데 덕분에 알았네요~
월드콘이 500원에서 700원으로 올랐을 때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 부터 물가가 지금까지 미친듯이 오르고 있네요..
진짜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밭두렁을 사봤는데 맛과 식감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어렸을때 짭조름하고 달콤하고 딱딱해서 이가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의 밭두렁은 그냥 옥수수튀김 느낌이라 달기만 달고 어렸을 때 그 밭두렁과는 식감도 맛도 다 달라졌더라구요 ㅠㅠ
코코아 젤리?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ㅎㅎ 당시 96년도 초등학교 앞에서 50원에 한봉지였던데, 달달하니 맛있었죠 ㅎㅎ
안그래서 최근 일을 잠시 쉬고 고향에 와서 산책겸 둘러보니 문방구도 많이 줄고(예전에는 학교 앞 2~3개였던게, 엊그제 보니 1개 혹은 아예 없더라구요), 불량식품이라고 불리웠던 간식도 거의 찾기 힘들었습니다.
매번 이러한 영상 기획, 자료조사, 촬영, 영상 편집까지 쉽지 않지만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 코코아젤리ㅜ ㅠㅜㅜㅜ제 최애입니다 기억하시는분있어서 반갑네요!
코딱지 같이생겨서 참 맛있었쥬
와… 코코아젤리
저도 진짜 좋아했는데 생각도 못했네요
뇌 깊은곳 어딘가에 잠들어있던 기억이 꺼내진 기분이에요 ㅋㅋㅋ
저도 이거 생각하고있었는데ㅎㅎ특유의 맛과 향,식감 추억이네요ㅠ
그 완두콩? 같이 생긴 ㅋㅋㅋ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 추억의 과자 많길래 한아름 사와서 먹어봤어요.
대부분 맛이 예전과 다른 거 같아서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제 입맛이 바뀐게 아니었네요.
아폴로는 예전하고 완전 다른 맛이었고, 밭뚜렁이 그나마 흡사했어요.
짝꿍 좋아했는데 짝꿍 없는 건 아쉬웠어요.
짝꿍은 편의점에서 팔아요
단짝이 아니고 짝꿍이 있어요?
저도 짝꿍인 줄 알고 샀는데 단짝이더라고요.
단짝은 맛도 새콤한 건 없고, 달달하기만 하더라고요.
진짜 짝꿍이 있으면 반갑네요.
@@jasonyoo9196 짝꿍은 진작에 단종되고 지금은 단짝밖에 없는걸로 알아요..ㅠㅠ 저도 어릴때 짝꿍 진짜 좋아했는데 이젠 구할 수 없어,,ㅠ
딸기맛 포도맛 진짜 맛났는데...... 딸기맛쭈쭈바두
짝꿍 최애
분홍색 설탕발라져있던 네모난 쫀듸기요! 어디서도 볼수없😢
지금 아폴로는 너무 신맛이 강해져서 못먹겠어요 ㅠㅠ 원조는 단맛원툴 그자체였는데 지금껀 새콤달콤을 추구한건지 맛이 다름;;
나만 그리 느낀게 아니구나.. 입맛이 달라진줄
먹어보진 않았지만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어떤 악성물질이 들어있을지....
배불러서 그런거에여 ㅋㅋ
@@냠냠이-n5x
실제로 맛이 변했다는구만 뭐래
요즘 돈슐랭만 기다려요ㅠㅠ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잘봤습니당 저희 엄마는 아직까지도 저런거보고 불량식품, 먹으면 피부 안좋아진다고 그러더라고요 후... 이거 보여드려야겠어요ㅠ
아폴로 원조는 이빨로 냥냥냥해서 빼면 빨대에 남은거 없이 깔끔하게 빠졌는데 요즘 나온거는 왜케 찰진건지 먹는거 반 남는게 반..
요즘건 모르겠는데 어렸을때 이빨로 먹으면 깨끗하게 다 못먹어서 손으로 약간 주무르듯 말랑하게 만든 다음 빨아서 쏙 빼먹었던 기억이ㅎㅎ 어쨋든 추억이네요
그게 콜라겐 성분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서 더 쫀쫀해진거임
오브라이트롤, 아폴로, 밭뚜렁, 쫀드기... 그리운 추억의 간식들 이네요.
매번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업 제품만 좋다고 믿는 사람들의 인식과 브랜드 가치 덕분에 외면 받는 점이 지굼 상황과 너무 똑같네요 지금 저희같은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과 많이 똑같아 공감하면서 봤네요😢😢.
진짜 02년생으로 어렸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저학년 때는 학교 앞 문방구 세 곳이었는데 다니다가 하나 사라지고 지금 가보니 다른 한 곳도 사라짐...
불량식품은 나에게도 추억인데 여름에 사먹던 200원 300원 짜리 단단하고 단조로운 맛이나던 하드 아이스크림 먹으며 하교하고 그리고 2000원 1000원이면 두 손 가득 사먹으면서 친구가 한 입 달라고 붙어대던 ㅎㅎㅎㅎㅎ
뭔 02년생이 ㅋㅋㅋㅋㅋ
애기가 뭔...
@@fuxxyouxxx 나이부심ㅋㅋㅋ남의추억을 비하하노ㅋㅋㅋㅋ
월드컵을 못 보다니ㅠㅠ
@@fuxxyouxxx 아저씨 ㅎㅎ
한국 식품관련법은 진짜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빡세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외국에 나가 산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 네모스넥(?)이라는 얇은 불고기맛 쫀드기 먹구싶네요ㅠㅠㅠ
스폰지밥 그려져 있던거!
한국 식품법은 진짜 개빡센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듯
먹는 거에는 진심인 나라ㅎㅎ
네모스낵 아직도 있어요!
저도 그맛이 그리우면 종종 문구점 가서 사먹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가스레인지 불 약하게 틀고 구워 먹음 진짜 말캉하고 짭짤하고 맛나요 ㅎ
그 당시의 문방구는 아이들에게 백화점이었음 100원짜리 식품들이 많아서 천원 한장으로 많은 걸 살 수 있었던 시절이었음 문방구와 놀이터를 오가면서 남 부러울게 없던 시절이었는데 너무 그립다
아폴론은 오리지널이랑,초코맛, 딸기맛이었는데ㅠㅠ
현대문물에 물들어 편의점에 알록달록한걸 보면 나이를 실감하게 되네요
저는 차카니랑 초코맛이라고 하는 기다란 막대과자를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1000원 하나 있으면 세상행복했던 그시절
사람들에게는 팩트체크는 귀찮으니까 자기의 느낌이 팩트라고 믿는 경향이 있긴 하죠...
한국에서 추억 과자라고 알려져 있는 과자들은 전부 일본 과자. NO재팬불매운동을 교묘하게 피한 것들이죠.
@@PARK-n1j 뭐여 갑자기 ㅋㅋㅋ 불매운동얘기가 나오네 ㅋㅋㅋ
@@PARK-n1j 뜬금없이 재팬불매운동?
ㄹㅇ.. 저때는 진짜 싼건 싸구려고 비싼게 고급이라는 인식 진짜 강했음..
@@PARK-n1j 하여튼 일빠들은 모든걸 일본으로 연결지음ㅋㅋ 한국에서 앰생으로 살면 일본에서도 앰생으로 산다니까참ㅉㅉ
포장도 없이 파는 돌사탕이나 뽑기,달고나, 설탕덩어리 잉어 사탕같은 게 진짜 불량식품이었지...
달고나는 가열을 하니 그와중에는 양반이었지만 투명한 잉어사탕은 정말...포장도 대충 비닐...밀봉도 안된 그냥 싸놓은ㅋㅋㅋㄲㅋㅋ
후랑크 소시지 수십개 들어있는 거 입구만 탁 뜯고 개당 백원에 팔던 것도 ㅋㅋㅋㅋㅋ
ㅋㅋ불량식품 먹지말라던 어른들한테 술은 건강식품이냐 물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언급하셨던 꾀돌이도 좋았지만 콜라맛 젤리도 엄청 좋았습니다.ㅎㅎ
저도 밭두렁 진짜 좋아했는데 입에넣고 바로 씹지않고 머금은 상태로 사탕먹듯이
양념만 짭짤하게 먼저 먹은다음 녹여서 먹었는데 진짜 핵꿀맛이었지
그리고 맥주모양사탕이랑 파란색 페인트사탕도 꿀맛이었는데
맥주모양사탕은 맥주거품쪽 빨면 톡쏘는거 있었고 파란색 페인트사탕은 먹으면 혀가 완전 새파래진거보고 재미있어했던게 생각나네
애초에 대기업들이 염병떨은 결과
따지고 보면 대기업 식품회사들이 직접 과자를 만드는경우는 극히 적음
태반이 OEM임 다른 곳에서 만들고 상표만 대기업 식품회사인 경우가 많은데
다른 식품기업이 자기와 같은 반열에 오르지 못하게 불량식품이라는 낙인을 찍어서 견제한것임
영세 업체가 만드는 식품은 죄다 불량 식품이라고 낙인을 쳐찍고선 뒤로는 OEM 생산을 함 뭔 염병인지 모르겠음
90년대 중반,후반 초딩때 아폴로는 먹다 남은 케이크 찌꺼기로 만든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며 학교 애들도 안먹기 시작했고 먹으면 케이크 찌꺼기 먹는다~라며 놀리기도 했지..ㅋㅋ그리고 구워먹는 500원짜리 오징어와 500월짜리 닭강정으로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면....500원 짜리 오징어와 닭강정이 더 의심이가...ㅋㅋ
개인적으로 어릴 적에 문방구에서 먹었던 것들 중에서 더운 날에 사먹은 사바나의 아침이 제일 그리워요. 300원에 얼린 거 사서 집이나 학원 갈 때 먹으면 그렇게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쟈밌어요ㅠㅠㅠ
그당시에 안좋은성분이 많다고 먹지말라던 부모님 말씀때문에 최대한 덜먹으려고 했었죠ㅎㅎ
지금와서 보면 안좋은성분은 성인되고나서 더 처먹고있는거 같지만
다들 고생이 많으셨네요ㅠㅠㅠㅠ
저도 불량식품이 왜 불량식품이었는지 궁금했는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성인이 된 04년생은 영상에 나온 대부분의 불량식품이 그립네여,,,
저도 다 불량식품인줄만 알았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문구점서 불량식품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맥주사탕은 가끔 먹었던 기억이.. 지나가다 가끔 보이면 사먹네요
옛날에 학교앞에 문방구에서 파는 식품과 학교앞에서 컵떡볶이 먹던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어딜가도 옛날에 그맛을 찾을수도 없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추억의 빨대과자 아폴로 여러가지 맛이 있었고 기억나는 것만도 딸기만, 포도맛, 바나나맛, 초코맛.. 작은 빨대라 먹는방식이 오랫동안 먹게 만들어서 주머니 가벼운 어린이들한테 딱 어울렸죠 근데 실제로도 양도 많이 들어있었음
흰색은 사이다맛이였음ㅋㅋ
아~ 옛추억이 생각납니다~🤭🤭🤭👍
쌀맛대롱, 꾀돌이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ㅎㅎㅎ
화면에 나온건 뉴버젼이고 그 전 버전이 훨씬 맛있었음 ㅎㅎㅎ
용돈 200원이였는데
과자 1개 아이스크림1개 사먹을 수 있는 큰 행복이였음 ㅎㅎㅎ
추억이네요 ㅎㅎㅎ
쌀대롱 매점에서 사다가 수업시간에 몰래 하나씩 빼먹엇던 기억이 ㅎㅎ
뭔가 당시 허름한 문방구에서도 과자를 팔다보니 불량이라는 인식이 생긴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알라딘?그런 이름의 단맛 나는 옥수수가루랑 오이시라는 양파맛 과자, 멜쨩, 그 오돌도돌한 알갱이가 덕지덕지 붙은 색색깔 제리스틱, 네모스낵을 좋아했어요. 멜쨩과 네모스낵을 제외하고는 2008년~10년 즈음부터 자취를 감췄으니 진짜 불량했던 모양이에요.
5:06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
아폴로 빨대에 남김없이 먹어주는게 얼마나 고오급기술이었는데... 아려언~~
손바닥으로 돌돌 돌려서 따뜻하게 해서 빨아먹으면 남김없이 쏙 깔끔하게 먹었죠 ㅋㅋ
@@Uhi0127 맞아요😊
오해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호박꿀맛나 예전엔 다른 이름으로 불렸던것 같은데 기억은 안남..연탄불 구멍에 5초 정도 넣고 빼서 먹으면 진짜 꿀맛이었는데 내 최애
불량식품 뿌리뽑는다는게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나도 그렇고 내주변도 그렇고 문방구에서 초딩내내 매일같이 사먹었는데도 문제없이 컸는데
어쩐지... 얼마전에 오랜만에 아폴로 사먹어봤는데 너무 시고 자극적이라서 왜이러지했더니 옛날 그맛이 아닌거군요 ㅠㅠ
3:08 이 사탕?이름 뭔가요?
처음엔 위생문제 였는지는 모르나 위생문제가 해결됐음에도 불량식품이라고 불린건 정부와 대기업의 가스라이팅이아닌가 생각함
밭두렁 좋아했었습니다.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은 안 나오는데 약간 팥맛 나는 아이스크림도 어린 시절 정말 많이 사 먹었는데 요즘은 나오지 않더군요. 서주라는 메이커에서 나왔는데 말이죠~
삼천리제과에서 나왔던 코코아캰디 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ㅎㅎㅎ
옛날 주머니에 오백원만 있어도 든든했는데ㅜ 아폴로는 진짜 다양하게 먹었는데ㅋㅋㅋ간만에 추억돋네요ㅋㅋㅋ
초딩때였던 99~04년까지 진짜 학교 마치면 근처 분식집에서 달고나 만들어먹고(당시 포켓몬스터1기가 유행할 때라, 파이리, 피카츄, 라이츄 같은 아이들로 달고나 만들어먹었었네요ㅠㅠ),
길다란 초코캬라멜(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단일포장된 건데, 목에 둘러도 될 정도로 긴거 있었어요..), 그거 최애템이었던지라 등교할 때마다 사먹고
하교해도 사먹고....
쥬시쿨 같은거 냉장고에 있음 그것도 먹고(아미노쿨이었나 그것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쥬시쿨, 와 아이스크림 이런거는 잘 살아남았지만, 맥주맛 사탕, 페인트 사탕 등 다시 한번 구매해서 먹을 날 왔으면합니다ㅠㅠ
옛날 아폴로도 그립구요;ㅁ;
멕주모양 사탕 주구장창 먹었는데 ㅠㅠ
다시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꼭 보고싶긴하네용
근데 진짜 다 커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위생등에 문제가 있었으면 아예 생산 허가 자체가 안나왔을텐데 생산했다는건 사람이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생산 허가가 떨어진거 였다고 생각되네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BB탄 총알만한 콜라맛나는 사탕이 제일 맛있었음. 가격도 싼데 한판 사면 몇십개는 들어있어서 두고두고 하나씩 톡 까서 먹으면 가성비 좋았음.
그거 ㅇㅈ 그거랑 비타민c맛 주황색과자 맛있었어요
중딩때 허기를 채워줬던 학교매점 과자들
밭두렁100원,이쁘니콘(브이콘)200원,오란다100원,고구마형100원
하루 용돈이 200원이라 밭두렁 하나 사먹고 방과후 100원으로 오락실가서 오락 한판하면 끗!
초딩때는 꾀돌이, 쫀득이, 아폴로, 테이프50원짜리,연탄불에 구워먹는 여러종류 쥐포들,엿사탕,
빠빠오(오렌지맛,사과맛), 쿨피스 짝퉁들,
꾀돌이는 50원 넣고 돌리면 정량으로 나오고 가끔 은박지에 쌓여있는 것 뽑으면 상품도 줬던거 같은데
다시 행복했던 초딩때로 돌아가고 싶다ㅜㅜ
진짜 네모스넥이랑 아폴로, 비비탄만한 콜라맛캔디 이렇게 3개가 제일 맛있었음
그러게요... 좋은기억... 그게 여전히 이런 과자들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인듯 합니다 :D
문방구에서 하교후에 5백원 으로 먹을수 있는게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5백원으로 뭘 살수 있는지 ㅋㅋ 물가가 진짜 많이 올랐네요
차카니, 트위스트, 감자알칩, 네모스낵, 쫀드기, 브이콘, 라면땅, 라뽂이, 닭강정, 미락 만두(3개입)이 300~500원이나 하던 비싼 라인업이고 초코쿠키짱, 빅쬬니, 와다닥, 혓바닥 파래지는 사탕, 아이스 쭈쭈, 약포장지에 수십개의 뼈다귀나 별 모양, 알 모양을 가진 캔디, 미니 캔 모양에 콜라맛 나는 캔디, 신호등 사탕, 아폴로가 100~300원으로 중저가 라인업이었죠 그 외에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아미노쿨이랑 우유곽인 러빙쿨, 1개당 100원짜리 소세지 모양의 포장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도중에 썬라이트라고 하는 젤리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좀 비싸고 우유곽이랑 마찬가지로 나무막대기로 퍼먹는 타입임 마지막으로 문방구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우리 문방구는 겨울에 후랑크쏘세지를 구워서 1개 100원에 팔았고 EZ2DJ 게임기랑 동물철권, 메탈슬러그, 데몬프론트, 텐가이, 테크로맨서, 섹시파로디우스 등등 엄청난 게임들로 인해 그야말로 시간이 순삭이었지만 몇년 후 PC방의 본격적인 진출로 메이플, 카스온라인, 귀혼 같은 게임만 주구장창 했죠
왜 슬러시 얘기가 없지.. 여름에 슬러시한잔들고 집에가면서 숟가락빨대모양으로 퍼먹을때 진짜맛잇엇는데…
저희 엄만 저 어렸을때 이런 과자들도 즐겨줘야 행복한 어른으로 자란다고 굳이 먹지마라 하지는 않아서 마음껏 사먹었는데 초6쯤 되니까 아폴로 사라져서 슬펐던 기억이 났네요ㅋㅋ
지금 아폴로는 뭔가 쫀득하지도 않고 맛도 예전같지가 않아서...why am i crying
진짜 불량한 식품은 질소 가득한 대기업 과자
0:28 이건 아직도 찾고있는 젤리인데 ㅜ 단종된건가 찾을수가 없는 제품 … 다른건 쿠팡에 있는데 이건 아무리 찾아도 없네 ㅜ
옛날에 짭짤했던 밭두렁이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현 예비고1이지만 초등학생 때 먹었던 불량식품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별사탕이네요 그게 불량식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사고 돈 남을 때마다 자주 사먹어서 추억입니다
아폴로 초코맛 진자 맛있었는데...요즘은 맛 종류도 적어지고 ㅠㅠ 한 개 사면 너무 많기도 하고
꾀돌이 잊고 있었다가 영상 보니 기억이 나네요ㅋㅎ어릴때 맛있게 먹었는데
80년대 중후반 있었던 "돈부"라는 자이언트 강낭콩 모양의 초콜렛 과자가 있었음. 그거하고 식빵 가장자리만 잘라서 튀겨내던 과자도 있었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나중에 보니 상표가 삼립이라서 어? 이건 불량식품 아닌데? 했었던 기억이 있음.
돈부 개맛있는데 ㄹㅇ... 건빵같은 식감이 좋았음
@@garamhwi 뭘 쫌 아시네요 ㅋㅋ 건빵보다는 부드러웠죠. 텍스쳐는 비슷했지만.
화면에 잠깐 비추어지긴했는데, 주황색 알약처럼 생긴 캔디!!! 저거 그립네요 ㅠㅠ
호박꿀맛나(?) 였나?? 쫀디기 모양에 안에 꿀 들어있는거 ㅎㅎ 이것 맛있는데. 노란색 쫀디기 불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어요.
혹시 괜찮으시면 90년대 한국에 진출한 외국 아이스크림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호주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크클래식'이라는 곳의 정보가 너무 없어서 구글에서도 찾을 수 없네요.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락틸리스의 우유 브랜드 이름이 오크라고도 하고.... 94~95년ㄷ에 들어왔다고 신문기사가 나긴 했는데 너무 예전이고 아주 잠깐 있다가 사라져서 그런 지 정보가 너무 없네요.
지금 동네 문방구 순 이익이 200만원 넘지 못해요... ㅠ ㅠ
그것 참 슬픈일이네요 ㅠ
문방구 팬시점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어요
예전엔 초등학생 숫자가 엄청 많았었죠
제가 모교다닐때만 해도 전교생 수가 4000명 가까이 됬었는데
지금은 200명이 채 안되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다닐땐 문방구에서 표준전과,동아전과
완전학습,다달학습,이달학습등등 별에 별것 다 팔았었는데
지금은 안팔더라구요
어릴적에 살던 동네에 애들이 거의 안보이고
정말 씁쓸하더라구요
@@레오만만세 94년생?
@@까고보니진주나옴 94년생 아닙니다 그보다 이전에 태어났습니다^^
진짜 옛날 다 먹었던 것들인데~~~♡♡♡
불량식품 막겠다고 나섰는데 중국제로 진짜 불량식품 만들기
감사 😊
합니다 😁😁
아무래도 올타임 레전드는 역시 아폴로겠죠~ ㅎㅎ 어떡하면 깔끔하게 쪽~ 빨아먹을 수 있을까 연구했던 ㅋㅋㅋㅋ
1:08 밭두렁은 발치용 ㅋㅋㅋ 먹다가 이 많이 빠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땐 문방구집사장 아이들이 부러웠었지...... 저 불량식품 맘껏 먹을수 있잖아~~ ㅋ 아~ 그리고 20~30원짜리 오락기계도~~
20~30원짜리 오락으로 너클조, 원더우먼(플래시걸), 시집가는날(모모코120%)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
맘껏 못먹어요 오히려 주는용돈만큼만 먹어요 저희 이모가 문구햇엇는데 돈내고 먹엇어여 ㅠㅠ
@@레오만만세 그린베레, 은행강도 (뱅크패닉) , 하튼 여럿있었는데 이젠 기억이 안나네요~ ㅋ
@@트리플H-x3f 아 맞다 저도 그렌베레 했던거 생각나네요
더불어,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msx), 탱크(패미콤)... 오락실용으로 이식해서 한것도 기억나네요^^
이 영상보니 피져 생각나네요!!!너무너무 먹고싶어요ㅜ
딸기맛ㅜㅜ형용할수없는 맛ㅜ
요즘 아폴로는 중국산이구나.....ㄷㄷ
놀면뭐하니 때문에 쫀드기 정말 오랜만에 사먹어 봄 ㅎㅎ
딱 생각나는게 그 맥주 처럼 생긴 사탕이 떠오르네요
계속 물고 있으면 입술이 노래진것 같았네요 ㅋㅋㅋㅋ
50원짜리 깐도리 하나가 여름에 진짜 달달하니 좋았는데 ㅋ
깐도리는 슈퍼에서도 팔았죠 ㅋ가격도 50원이라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사먹었었던.. 단팥맛이었나? 코코아 맛이었나? 암튼 달달한 맛이 좋았었죠 ㅋ
와, 깐도리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라 어릴적 추억이 소환 되네요. 깐도리, 서주 아이스바 정말 최애 아이스 바 였는데..
씨유에서 코너 돌다가 우연치않게 쫀드기랑 아폴로가 있길래 호기심에 구매 했는데 아폴로는 확실히 예전 맛이 아니더라고요
어른이 되면서 확실히 입맛이 변했구나 생각했는데 다른 업체가 생산한거였네요 게다가 중국 ㄷㄷㄷㄷ
페인트사탕 ..... ㄹㅇ 혀파래지고 맛있었지
라이벌인 맥주사탕도 있었죠
빨간색으로 물드는 손바닥 모양 사탕도 쌍둥이처럼 팔렸었죠
저도 파란색 페인트 사탕 좋아했어요 ㅎㅎ
종합과자가게 가면 지금도 파는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단순한 향과 맛
예전보다 맛의 기준이 올라간만큼 단순히 맛이 저렴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진짜 백원으로도 뭐 사먹을 수 있고 오백원 천원이면 거부가 된것 같았던 소중한 추억의 어린시절..
남는거 없이 사업하셨을텐데 사연 들어보니 안타깝고 각박해져가는 사회만큼 작은거에 감사하지 못하는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