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저 옛날에 봤던 영상이 전병준님 영상이었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유튜브 계정 만들기 전이라 좋아요도 못눌렀던 것 같은기억이 나는데 지금 누르고 갈게요 ! 성악하시는 쌤들이 진짜 자기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엄청 강조하시더라구요 약간 할때 내꺼가 최고야! 이렇게 생각하라고 하신적도 있어욥 하지만 전 아직… 그럴 자신감이 생길 만큼 오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부끄럽습니다
나도 성악가 출신이지만 뮤지컬로 넘어오면서 내꺼 버리는게 아깝다고 생각했었다가 큰코 다친적이 있었고 배우다라는 의식을 갖기 시작한 순간부터 내것을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뮤지컬노래든 어떤 노래든간에 내가 추구하는 발성을 내려놓고 가사나 의미 자신만의 해석력을 가지고 발성이나 소리위주가 아닌 그냥 가사말처럼 부르면 성악을 버리는것이 아니라 또다른 무기를 탑재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학생들 뮤지컬특기 지도할때 발성이나 소리는 아주 기초단계에서 소리를 뽑아낼줄 알게만 길을 만들어놓고 연기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말 부터 배우라고 했었죠! 제 마인드가 바뀌니 지도력도 바뀌더라구요, 말을 못하는데 뮤지컬노래가 되겠습니까? ㅎ 실용음악에서 보컬도 다 가사위주여야 하고 심지어 뮤지컬에서는 음악감독들도 전부 가사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서 부르라고 하는데 그거 당연한 것입니다! 많은 뮤지컬지망생분들께 권면해드리자면 뮤지컬은 성악의 기본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생각을 먼저 가졌으면 좋겠어요 연기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말을 할줄 알아야 하고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내용인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대에서 넘버를 부를때 전달력이 생깁니다 그만큼 호흡도 따라오게 됩니다 이미 우린 평상시에도 대화할때 호흡을 하고 있거든요! 감정이 생길때 호흡의 변화도 생긴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성악, 뮤지컬 발성 모두 제대로 배운 사람들이 뮤지컬 노래를 더 잘 부르기 유리하다고 들었어요. 옥주현 선생님도 어릴때 성악 오래 배우셨었다가 가수 데뷔, 뮤지컬 배우로 데뷔 홍광호 선생님도 어릴때 성악 공부하셨었고 신영숙 선생님도 성악 전공, 민영기 선생님도 성악 전공, 김소현 선생님도 성악 전공, 손준호 선생님도 성악 전공, 전동석 선생님도 예고, 음대 성악 전공 임태경 선생님도 어릴때부터 성악 오래 하시고 예원학교 성악 전공, 보스턴대학교 성악 전공이시죠.
제가 지금 뮤지컬쪽으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1학년을 마쳤고 군대에서 곧 전역하는데 학교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지금 군대에서의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욕심이 생겨서 편입을 하거나 다른 학교를 다녀보고싶습니다. 유명한 동국대나 서울예대 다른곳을요.. 더 큰 물에서 놀아보고 싶다고 해야하나.? 제가 궁금한건 정말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려면 대학교가 중요할까요? 노는물이 중요할까요? 편입 할만 한가요? 아니면 그냥 졸업하구 현장에나가거나 극단을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박은태님이 경영학을 전공하고 민우혁님이 야구를 했었고 이은율님이 늦은나이에 뮤지컬에 데뷔하신 것처럼 어떤 대학 어떤 극단 보다 중요한건 실력과 노력 끼 그리고 끈기인거같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누가 끝까지 살아남느냐가 중요하다는말이 있죠 이번에 더블캐스팅에서 마이클리 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ᆢ오만에 가까운 자신감이 필요하다 대학교는 수료해야하는 타과목이 많기때문에 별도로 무용 보컬 등 레슨을 따로 배우길 권장드립니다ᆢ 학교라는 울타리에 있을때 더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길 권장합니다
사회를 나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학교 학벌이라는 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보통은 그래서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가요. 하지만 그건 강사나 교수쪽으로 가고 싶을때 선택하고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으면 학벌보다 오디션에 집중합니다. 배우 생활을 하시다가 학벌에 부딪치시면 그때 편입이나 대학원을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대학원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능력을 시험해보고싶다면 제일 큰 판인 오디션에 도전해보시구요!
와 이거 라방때 진짜 단골질문이었는데..!! 그나저낰ㅋㅋ 은율밴님.. 제 웃음벨이셔요.. 저번영상부텈ㅋㅋ 웃음소리 모음집.zip 하나 만들고싶음 ㅜㅜㅜㅋㅋㅋㅋ
파이리 으하하하 드디어 웃음소리로 안혼나는 시절이 왔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혼나셨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병준의 OurRecords 아워레코즈 어.... 시끄럽다고...ㅜㅜ
@@EUNYULTV 아닠ㅋㅋ쿠ㅜㅜㅜㅜ 이렇게 호탕하고 좋으신데ㅜㅜㅜ 웃음소리들으려고 인터뷰 다시보고있어욬ㅋㅋㅋ큐ㅠㅠㅠㅠ❤❤ 많이 웃어주세용
파이리 꺄악~~💕💕💕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네요..정말..감사합니다.!!...정말 쉽게 생각하지않고 하고 있지만..정말..너무 정확한..조언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실제로 경험 해보신 분께서 말씀해주시니까 몰입되서 듣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 끼가 너무 넘치시는데요 ㅋㅋㅋㅋ진지한 이야기인데 왜이리 웃기죠🤣
와…저 옛날에 봤던 영상이 전병준님 영상이었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유튜브 계정 만들기 전이라 좋아요도 못눌렀던 것 같은기억이 나는데 지금 누르고 갈게요 !
성악하시는 쌤들이 진짜 자기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엄청 강조하시더라구요
약간 할때 내꺼가 최고야! 이렇게 생각하라고 하신적도 있어욥
하지만 전 아직… 그럴 자신감이 생길 만큼 오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부끄럽습니다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말씀하시는 배우분의 말에 힘이 있어 끝까지 영상을 다 보게 되었네요. 소신있게 현실을 말씀하셔서 반하고 갑니다~^^
저도 성악을 전공하고 뮤지컬아이들 입시생을 가르친 사람으로 정말 공감되는 말씀들이에요. 저도 결국 성대결절 얻어서...ㅋㅋ 뮤지컬입시는 그만하고 성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결국은 그 분야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느냐... 결국 융통성과 유연성 있는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좋은 인터뷰네요^^
노래를 정말 잘하고 성대가 튼튼하면 여러 장르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나도 성악가 출신이지만 뮤지컬로 넘어오면서 내꺼 버리는게 아깝다고 생각했었다가 큰코 다친적이 있었고 배우다라는 의식을 갖기 시작한 순간부터 내것을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뮤지컬노래든 어떤 노래든간에 내가 추구하는 발성을 내려놓고 가사나 의미 자신만의 해석력을 가지고 발성이나 소리위주가 아닌 그냥 가사말처럼 부르면 성악을 버리는것이 아니라 또다른 무기를 탑재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학생들 뮤지컬특기 지도할때 발성이나 소리는 아주 기초단계에서 소리를 뽑아낼줄 알게만 길을 만들어놓고 연기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말 부터 배우라고 했었죠!
제 마인드가 바뀌니 지도력도 바뀌더라구요,
말을 못하는데 뮤지컬노래가 되겠습니까? ㅎ
실용음악에서 보컬도 다 가사위주여야 하고 심지어 뮤지컬에서는 음악감독들도 전부 가사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서 부르라고 하는데 그거 당연한 것입니다! 많은 뮤지컬지망생분들께 권면해드리자면 뮤지컬은 성악의 기본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생각을 먼저 가졌으면 좋겠어요 연기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말을 할줄 알아야 하고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내용인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대에서 넘버를 부를때 전달력이 생깁니다 그만큼 호흡도 따라오게 됩니다 이미 우린 평상시에도 대화할때 호흡을 하고 있거든요! 감정이 생길때 호흡의 변화도 생긴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영상들 다 돌려보고 있는데 항상 유익한영상 감사드려요!♡!
지방에서 뮤지컬 제작사로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고 있습니당, 현실적 조언 감사합니다! 구독!
고생 많으십니다..!! 꼭 오래오래 살아남으시길!!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끝날때쯤 잠시 나오는 BGM 음악 뭔가요?
알려주세요!! 너무 좋아요ㅠㅠ!!!!
아 이 곡은 유튜브에 있는 곡인데 Touching moment라는 곡이에요! th-cam.com/video/OWj8bTIaH00/w-d-xo.html
성악, 뮤지컬 발성 모두 제대로 배운 사람들이
뮤지컬 노래를 더 잘 부르기 유리하다고 들었어요.
옥주현 선생님도 어릴때 성악 오래 배우셨었다가 가수 데뷔, 뮤지컬 배우로 데뷔
홍광호 선생님도 어릴때 성악 공부하셨었고
신영숙 선생님도 성악 전공,
민영기 선생님도 성악 전공,
김소현 선생님도 성악 전공,
손준호 선생님도 성악 전공,
전동석 선생님도 예고, 음대 성악 전공
임태경 선생님도 어릴때부터 성악 오래 하시고 예원학교 성악 전공, 보스턴대학교 성악 전공이시죠.
제가 지금 뮤지컬쪽으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1학년을 마쳤고 군대에서 곧 전역하는데 학교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지금 군대에서의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욕심이 생겨서 편입을 하거나 다른 학교를 다녀보고싶습니다. 유명한 동국대나 서울예대 다른곳을요.. 더 큰 물에서 놀아보고 싶다고 해야하나.? 제가 궁금한건 정말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려면 대학교가 중요할까요? 노는물이 중요할까요? 편입 할만 한가요? 아니면 그냥 졸업하구 현장에나가거나 극단을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박은태님이 경영학을 전공하고 민우혁님이 야구를 했었고 이은율님이 늦은나이에 뮤지컬에 데뷔하신 것처럼 어떤 대학 어떤 극단 보다 중요한건 실력과 노력 끼 그리고 끈기인거같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누가 끝까지 살아남느냐가 중요하다는말이 있죠
이번에 더블캐스팅에서 마이클리 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ᆢ오만에 가까운 자신감이 필요하다 대학교는 수료해야하는 타과목이 많기때문에
별도로 무용 보컬 등 레슨을 따로 배우길 권장드립니다ᆢ 학교라는 울타리에 있을때 더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길 권장합니다
사회를 나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학교 학벌이라는 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보통은 그래서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가요. 하지만 그건 강사나 교수쪽으로 가고 싶을때 선택하고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으면 학벌보다 오디션에 집중합니다. 배우 생활을 하시다가 학벌에 부딪치시면 그때 편입이나 대학원을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대학원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능력을 시험해보고싶다면 제일 큰 판인 오디션에 도전해보시구요!
@@짱짱
1빠...성악하시는 분들도 많많치 않겠군요
더 이상 대학교 교수님 제자가 아니면 ‘우리 교수님이 이랬더라 저랬더라’는 생명력이 없음. 왕년의 일 꺼내봐야, 과거는 힘이 없습니다.
성악을 배우지 않았는데 뮤지컬 배우면서 성악배웠냐 하는 소리 많이 들음 특히 교수님이 항상 노래하면
소리를 가볍게 해서 공명을 크게 만드는걸 좋아하시는게 아닐까요..?
@@ourrecords_Musical 소리를 가볍게 하지는 않는데 공명대는 좋다는 얘기는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