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맥주나 한잔 할까?” 하면서 일상 대화 하다가 한잔 다마셔갈 때쯤 “ 내가 이러이러해서 화냈나봐. 미안해” 하세요. 그럼 그쪽도 진솔하게 대화할거에요. 한번 대화 분위기를 부드럽게 유도하면 그 다음에 대화가 필요한 순간에도 소통이 쉬워지고, 결국 관계가 조화롭게 유지 가능했던 것 같아요.
문제를 정리할려고 하는것이지 상대를 정리하고 싶은것인지 관계 정리라는게 가장 독인겁니다 문제를 가지고 싸울때도 그문제를 해결할려고 싸우면 크게 싸움니다 그문제를 가지고 서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신뢰를 만드는데 이용해야지 문제를 정리하면 그사람도 정리하는겁니다 관계 정리나 문제 정리 기타 정리하는 습관은 이별할때 마음 정리할때나 하세요 정리라는건 상대를 정리할때 하는겁니다 정리하는 습관이나 결과만 보는 습관은 하지마세요 문제가 생기면 서로 고차원적으로 다각도로 생각해보며 서로 의지하며 풀어나가는 겁니다 그문제를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서로 한발 양보하고 서로 감사하며 그 문제를 가지고 평생 해결해보는 숙제로 남겨도 됩니다 그럼 그문제는 평생 본인들에게 상처가 아니라 그문제로 평생신뢰가 될수도 있습니다 단 신뢰를 깨버리는 숙제라면 위험하내요
남편은 싸우면 바로 풀어야 하고 저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데요. 싸움의 이유가 꼭 누가 잘못한게 아닌 그냥 서로의 타이밍이 안맞는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거기서도 꼭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스타일이라 엄청 몰아붙여요. 저는 여기서 말을 더 뱉으면 좋은 말도 안나갈뿐더러 그걸로 또 꼬리잡고 꼬리잡고...하니까 말을 아끼구요. (전형적인 T와 F입니다....ㅋ... ) 이렇게 잘못이 딱히 없는 경우엔 서로 말 안하다가 ‘화해하자 이래이래서 미안해’ 하고 끝내요. 싸울때는 진짜 상처될말들 다 뱉어놓고 미안하다로 어케 넘어갈 수 있냐 싶은데 이런경우도 있답니다..... 대신 서로간의 신뢰를 깨는 말들은 진짜 끝낼게 아니라면 내뱉지 마세요.
그럼 남편은 할말 다하고난후에 화가 누그러든후에 진심으로 미안하단 생각이 들어서 미안하다고 하는건가요? 제 남자친구가 성격이 있어서 자기 상식상 이해가 안가면 저를 이해못하고 뭐라고 하는데 좀 지나면 먼저 손내밀더라구요 조심하겠다고 근데 그게 화가누그러들어서 자신이 생각해본후에 하는말이 진심인지 궁금해서요..
틈새라면먹고잡네 제 남편도 존심이 좀 있는데 자기가 잘못했다 생각이 들면 무조건 먼저 미안하다고 합니다(먼저 사과하는건 100프로 진심)아마 사과 후의 행동을 보면 아실거예요. 정말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내 행동에 대해서 고쳐야겠단 생각을 했다면, 바로 고쳐지진 않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나나나-i8g 제가 지금 헤어진지 한달쯤 되었는데,같은 부분으로 자주 다툼이 일어나면서 상대방의 거짓말, 지침, 힘듦, 등등... 그리고 상대방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관심없는 행동들이 보이고 대화를 해도 회피하거나 잤다라고 하면서 잠수타고 그러더라구요.제일 큰 문제점은 서로 할말만 하는 느낌이었고 대화가 안되었어요.. 그 상대방은 말만 노력하고있다하고 노력하는게 하나도 보여지지않았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제가 말했었어요. 아직 연락은 안오지만 꼭 후폭풍 와서 힘들어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혹여라도 상대방이 연락오더라도 절대 재회할 생각은 없어요..
일단 사연을 주신 분에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화좀해’라는 말보단 ‘나 쟈기랑 이야기로 잘 풀고 싶어 나랑 얘기좀 할수 있을까?’라는 식에 상대방이 대화를 하고싶게 만드는 대화 스킬부터 가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김달님 말도 틀린건 아니지만 이 부부는 무조건 져주고 그걸 상대가 알아주나 안알아주나는 진즉에 끝난 얘기 인 듯 합니다.다른 구독자 분들이 써주신 글 보면 사연자분이 고집쎄다 자존심이 쎄다 이런글 많던데 저 남편분이 그걸 모르고 결혼했을 것 같지도 않고 연애때 그 모습도 좋아서 결혼하셨을거고 그건 이제와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사연자분이 대화를 시도할때 대화를 하고싶게끔 둥글게 말씀을 하셔서 유도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어떤 관계에서든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참고 져주는 쪽이 있으면 어느 순간 당연해짐 그래서 적반하장이 되는 것 같음 당연한게 아닌데 비난하고, 화를 참다가 화를 내면 뭐 그거 갖고 그러냐고 말하고.. 참고 져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잊는 것 같음 연인이든 부모자식간이든 형제간이든 친구든....
달님 이번 영상보고서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여태껏 연애하면서 말다툼이 일어나면 "알겠어 내가 미안해 다음부터 안그럴게" 이 말이 뭐가 그렇게 하기 어렵다고 끝까지 안하고 매번 먼저 사과를 받고 그제서야 같이 사과를 했었죠 그게 얼마나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는 고집인줄도 모르구요... 이제는 달님 말처럼 좋아하니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더라도 꾹 참고 내가 미안해 라고 말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욕하면서 말싸움하는 것도 대화임. 진짜 난 연애하면서 싸우면 안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싸울때 직설적으로 본인이 뭐가 화나고 싫었는지 말하는 경우가 많음. 상대방이 싫어하는거 계속하게된다면 어차피 둘 중 하나는 그거에대해 포기하게 되어있음. 여태 싸우면서 대화 다 해놓고 대화하자 하면 진짜 좀 감정잡고 다시 2차전 뜨자 이거 팩트인듯. 솔직히 "미안해" 이거 한 마디면 다 되는데. 일을 키우는거임. 물론 잘못을 한 사람 (그 상황 원인제공자) 가 먼저 사과를 하는게 맞음. 상대가 뭘 어느정도로 싫어하는지 몰라서 싸우는건 대화지만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며 배려 안 하고 싶은거면 연애를 안해야됨. 얻는게 있음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지🤔
연애할때는 헤어지고 싶어? 그래 헤어져. 결혼해서는 이혼하고 싶어? 이혼하든가. 이 두가지는 홧김에라도 진짜 끝낼 각오 아니면 입밖으로 뱉지 마세요.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그런 말 쉽게 하면 내가 정말 사랑하고 나에게 고운사람이던 상대방에게 없던 미움도 생기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대화는 서로간에 가장 중요해요. 연인간에도 중요하지만 나랑 평생 함께 할 사람과 사는데 대화 없이 어떻게 사나요. 이건 "우리 잠깐 시간을 갖고 서로 각자 생각을 좀 하자" 이런 정도가 아니라 그냥 회피라고 생각해요. 내마음만 알아줘, 내마음만 이해해줘, 내 기분만 중요해 마치 이런 모습이랄까요ㅠ 서로에게 존중이 있어야 하고 대화단절은 더 악화시킬 뿐 ㅠ 제가 아직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부부사이에 대화는 어느때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ㅠ 져줄땐 못이긴 척 져주고 그것도 상황에 따라 적당히, 자존심도 무조건 세운다고 해서 해결되는 거 없어요ㅠ 저희는 서로 다 따지고 들지 않고 그냥 저도 남편도 문제가 생기면 미안해 라고 서로 사과하고 풀어요. 그리고 시간 지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랬구나, 나는 그때 이랬어, 저랬어, 그냥 그때마음이 그랬다는거지 지금은 괜찮아 하면서 자연스럽게 되요. 연애때도 서로 그래서 크게 심한 싸움은 없었어요. 그때 당장에 감정대로 하기보다는ㅠ 근데 이것도 달님 말씀처럼 서로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이사람이 이랬겠구나, 하고 그 져주는 것에 고마움도, 미안함도 어느정도 공존하면 괜찮은데 끝까지 따지고 들면 정말 답이 없어요. 예전에 끝까지 파고드는 싸움이라는 영상 올리신 거 본 적 있는데 파고들어봤자, 길게 가서 긍정으로 끝나는 경우 없거든요ㅠㅠ 연애때처럼 다 봐준다고, 연애때처럼 한다고 되지 않아요.
저도 싸우고선 그냥 미안하다 먼저 얘기하려고 노력해요. 처음엔 왜 나만 그런 말 하나 싶었는데, 사실 남편과의 사이가 하루넘게 서먹한건 제가 참을 수 없어서 미안하다 얘기하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낫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뭔가 손해본단 느낌보단 배려해야지 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요!!! (아마 남편은 그리 생각안할거고 본인이 다 맞춰준다 생각하겠지만... 그것 역시 진실..ㅋㅋ)
3:58 이거 ㄹㅇ 개공감이다. 대화한다고 해결될 거 같으면 벌써 해결됐지.. 대화해봤자 지들 입장만 애기하다가 싸움날 거 뻔한데 뭔 대화.. 오히려 싸우고 나서 누구하나가 져주거나 아니면 각자 하루이틀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생각이 완전히 정리된 다음 아까 김달님이 애기했던것처럼 "그 땐 좀 서운했다"는 식으로 애기해서 풀면 오히려 더 좋은 사이가 될 것을.. 뭐가 그리 급하다고 싸우자마자 대화야 대화..
와 나 구구절절 얘기하는거 딱 나... 와 진짜 소름.. 절대 져주지 않고 상대가 져주길 바라고.. 대접 받는 것에 익숙하고.. 싸울 때마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 부분에 기분이 나빴고, 나는 내 잘못은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니 잘못은 이거라고 생각해.. 진짜 내가 딱 말하는 패턴.. 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 전 그게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진짜 머리 한 대 맞는 기분이네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랑 진짜 말도 안되게 엄청 싸우고 진짜 사연 보내야 할 만큼 말도 안나오는 사이라.. 좀 전에도 울고불고 싸우고 난리 났었는데.. 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왜 넌 져주지 않냐고. 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랐는데 이 영상.. 그냥 내가 져줄까봐요 성격 상 진짜 존나 억울하고 울면서 악에 받쳐 말하겠지만.. 카톡으로 말하면 그런건 티가 안나니까 그냥 먼저 사과하고 끝내는게 진짜 베스트네요. 어쨌든 난 이 사람을 만나고 싶으니까.
저기... 잠시만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싸웠으면 그 부분을 해결 안하고 덮고 넘어가는게 맞나요? 이성적으로 서로 상처주지 않고 교양있게 얘기해서 서로의 입장 충분히 말할 수 있잖아요. 왜 그걸 안해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걸 2차전이라고 생각한다니 '물론 대화좀 해' 이 말이 우리 못끝낸 싸움 마저 끝내자. 처럼 2차전으로 들릴 순 있지만 이성적인 대화를 하면 말이 통합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니까 말이 안통하는거지 감정을 빼고 아이 메세지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대화하면 말이 통하는데 그걸 안해줘서 저는 그게 너무 화가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답답한 사람인건가요? 주로 공격 당하는 쪽이 저 이고요 저는 항상 해명을 해야 되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의 공격이 들어오면 저는 항상 억울한 기분이고 억울한 입장이에요. 제가 해명을 했으면 그래서 그랬구나 라던지 아 그럼 내가 오해했네 라는 반응이거나 나는 그걸 좀 다르게 생각해 내입장에서는 이래서 그렇게 생각했어라든지 이런 반응이 나와야 싸움이 안나는데 해명을 해도 웃기네 니가 뭘 그래서 그랬어 너는 그런 인간이잖아 이런식의 비난과 경멸 뿐인 감정적인 공격만 들어옵니다. 저는 억울하니까 화 안내고 차분히 해명하고픈건데 제말은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말을 해야 되는건가요? 저희 남편하고는 정말 안맞는건 맞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맞추고 살아야 할텐데 그래도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고 넘어가 줘야되는건가요? 이미 저는 20년간의 화병으로 여러 지병에 시달리고 있는데 참 어떻게 맞추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저처럼 바로 안풀고 오해가 쌓이면 못견디는 성격과 직면하기 싫어하는 회피형 남편은 정말 안맞는건 아는데... 그래도 애들 때문에 살아야 하는데 어쩐답니까ㅜㅜ
저도 구구절절 해명하는 타입.. 상대방의 이해와 입장을 듣고 싶은데 결국 돌아오는 말은 너는 그랬어? 니가 ~~했잖아 어휴.... 댓글 쓰신 분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한번 내가 먼저 사과해보려구요. 그러면 지가 느끼는 게 있겠죠. 전 아직 연애단계입니다. 지켜보려구요. 그럼에도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면 그때 진짜 버리려구요
@@yunnn1484 전 다시 태어나면 또 저희 남편과 결혼 할거라고 했어요. 다시 태어날땐 제가 남편으로 저희 남편은 저로 태어나서 나중에 나 꼭 알아보고 다시 결혼하자. 너가 나한테 해준거 똑같이 해줄테니까 꼭 다시 결혼하자 했어요. 무슨 뜻인줄 아시겠죠? ㅋㅋ 전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두번 고민도 없이 헤어질겁니다. 성격 안 맞는건 맞춰지지도 않고 평생 둘다에게 고통과 스트레스예요ㅜㅜ 간혹 미혼인 지인들이 결혼할때 뭘 봐야하냐고 제계 묻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제일 먼저 말이 잘통하고 성격 맞는게 제일 중요하다 얘기해줘요. 살다보면 의견 안맞거나 싸울일이 있는데 그걸 현명하게 잘 싸우고 대화로 잘 풀어갈 수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게 안되면 피곤해진다 그렇게 말해주거든요. 저는 이미 결혼했고 이혼도 못하니까 이젠 제가 무조건 저주고 미안하다 해보려고요ㅜㅜ
아프리카티쳐 l AfricaTeacher ‘내가 어떤 기분으로 너한테 당하고 참으면서 사는지 니가 알아야 한다, 너도 이 고통 똑같이 당해봐라’ 지요?ㅠㅠㅠㅠ 분노와 복수심이 이글이글... 저도 그 감정 자주 느껴서 잘 압니다.. 저는 최근에 결국 이별을 통보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재회했어요.. 이게 참... 진짜 고민이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더 슬퍼요. 서로 사랑하는데 늘 싸우면 이러니까요..
대화하고 싶을 땐, 대화 좀 해 보다는 나한테 시간 좀 내줄 수 있어? 가 낫더라구요 남편이 뭔 생각인지 몰라서 속이 터질 것 같을땐 내가 어떤 생각이었고 기분이었는지 최대한 차분하게 얘기하고 당신은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해,하고 바로 대답이 안돌아와서 속이 터져도!!! 꾹참고!!! ***기다려야해요!!*** 성질나도 네가 잘못한것같아도 일단 남편 말이 다 끝날때까지 참고 기다려줘야해요 꼭꼭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면 어느순간 남편이 스스로 먼저 자기 입장을 설명할 줄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듣다보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보이구요 서로의 다름을 설명하고 이해하게 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함께 살아가는거니까요 결혼은
저 이사연의 당사자 입니다. 대화 하자는 거가 너무 중점이 된거 같은데 각방생활 시작하고나서 좀 시간이 지난후 오빠에게 우리가 계속 이렇게 지낼 순 없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오빠가 그래 대화를 하자라고 했지만 결론이 안난거고 ..오빠가 서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서로가 뭔가 ㄷㅓ이상 터지지 않는거다 라는 말만하고 나는 생각정리가 안되서 모르겠다라고만 일관하고 점심시간마다 카톡보내도 읽씹하고 퇴근전화만 꼬박꼬박 해주고 저녁은 같이 먹지만 대화없고 여전히 따로 잡니다.ㅠ
ゆき 이성의 끈을 놓치고 해결방안이 안떠오르면 진정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바로 입밖으로 내뱉으면 한두번이야 사랑하니까 잡아주고 참아주겠지만 감정적으로만 하는 사람은 이어가기가 힘들죠...저라면 진짜 쌓이고 쌓여서 헤어지자는 말 하는거 아니면 정뚝떨일거 같네요
나만 져주었고 때론 정말 이건 여자친구가 잘못해서 져주기에는 뭔가잘못된거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었고 결국에 그녀는 져주지않고 떠났다, .. 이래도 항상 져주어야 하는것인가 이렇게까지 져주었던 여자는 니가처음이었다 지금 헤어지고나니 난 정작 얻은게 없어서 져주기만했던 그 행동이 후회된다
상황에 따라 침묵과 기다림이 대화보다 좋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대화는 늘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싸우기전 혹은 다툼이 있을 소지에 미리 부드럽게 말문을 여는것이 필수 화법이겠고 상대방 대화를 들을 준비가된 자상한 마음도 가져야 겠죠. 대화를 했을시 악화되어 터지는 경우는 상대에게 말하는 내내 나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고 주입시키는 강압적인 태도를 가지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닐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만남에서 우리는 늘 생각과 행동이 상대방과 충돌할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과의 관계를 지키고 가꾸고 싶다면 터질때까지 피하지 말고 충돌하고 절충하고 개선시켜 가세요. 보다 서로를 잘 알수 있고 나를 돌아보며 발전시킬 계기가 될수 있을겁니다
근데 이것도 서로 맞아야하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바로바로 기분 나쁘면 말해주길 원하는데, 고민들어주고 그거에 공감 다해주고 나서, 갑자기 2주뒤에 그때 공감해주던 대화중에 어떠어떠한 부분이 기분나빴어 이러니까 뭔가 저는 오히려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그때 말해주지 왜 지금 말하는거지....? 이 생각이 들어서 저는 차라리 바로 말해주는게 좋더라구요. 근데 그럼에도 제 잘못이긴 해요. 그냥 인정하고 그랬냐고 이해해줄껄 하고.
연인이나 부부간에 갈등을 다룬 강의였는데.. 통계?를 보니. 갈등의 원인이 외도 일탈 도덕적헤이 중독 심한이기적사고 범죄 폭력... 인 경우는 극소수라고 나오더군요. 누가보더라도 갈등의 원인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케이스는 말이죠. 대부분이 남녀의 성향차이에서 오는 사소한 갈등이고. 다른것과 틀린것을 구별하지 못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고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일수록 다른것을 틀린것이라고 받아드리는 경향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대화 좀 하자.. 라는게 정말 대화를하고 싶은건지. 내가 가진 불만을 따져서 상대를 굴복시키고 싶은건지. 잘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대게 후자인 경우가 많을거에요.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이 대화는 니가 그걸 받아드려야 끝난다. 이런식에 대화를 하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안됨. 그러니 상대가 회피하죠. 다른것은 그냥 다른것이라고 인정하고 받아드리면 되는데. 그걸 틀린것이라고 단정 지으니까. 견디지 못하고 가만 두고 볼수가 없어서 결국 지적하게 됨. 이건 상대를 내가 만든 틀안에 가두려는거지. 대화가 아니라는 겁니다.
좀전에 헤어짐 당하고왔어요 ... 이유를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싸운것도아니고 제가좋다는데 미안하다고하네요.. →→ 친구가 아는 사람이라 지금 얘기를들었는데 상처가많고 전에 남친이 3년만났는데 바람펴서 헤어지고 그랬다고하네요.. 남자한테 안좋게 데였던 일이 적지않던 사람이였네요.. 저는 다도와줄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미르-l5d 이거 진짜 맞아요. 경험담으로 얘기하면 맘도 떠났고 주변지인보다도 이미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는데 본인이 나쁜건 싫어서 상대가 먼저 차게 만들게끔 대하는데 상대가 계속 곁에있으면 결국 본인이 이별을 고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깊은 이유는 없죠. 그냥 잊으시는게 답인듯해요.... 힘드시겠지만 "결국 시간이 답이다." 라는건 진짜니까 그동안 너무 슬퍼하지만 말고 본인에게 집중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랄게요.
큰문제든 작은문제든 어쩌피 상대방이 작은것도 크게 느낄꺼고 큰것도 작게 느낄수도 있는거고 성향대로 느끼는게있을텐데 대화를하자하면 일단 들어보고 자신의 입장을 말하고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는건 당연한 연애의 이치이기도한데 같은 문제여도 그 상황에 따라 다른 문제점있고 상대방이 이해할게 있고 싫은게 있을껀데 김달님이 말씀하신 "2차전으로 가자" 하는건 이해는 하는데 그건 당사자 입장에선 애초에 그 사람이랑 대화하기싫은거고 그 뜻은 내 가치관이랑 다른데 뭐하러말하냐 싸우기만 할껀데;;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져요 당사자 입장으로썬 (예를들면 코디 차이,이성문제,연락문제 등등 ) 근데 뭔상황떄매 그랬다 뭐때매 그랬다하다보면 변명만 하다보면 내 자신도 뭐하러 말하냐;; 어쩌피 안바뀔꺼 그러다보면 말도안하게되고 무시할려고 노력하게되고 점점 이게 사랑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뭐하러 신경쓰고있나 싶고 헤어지기는 너무 정이 많이들었고 만나면 좋기는 하고 근데 바뀔건 기대도안하고 그렇게되더랍니다 제 상황이 그럽니다 ㅎㅎ ㅠ
대충 사과하고 그 상황만 넘어가려 한다고해서 상대방 마음이 위로가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사과를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게 미안하고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노력해볼게 라는 식으로 사과하는 자세가 내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해요. 연인간에 있어서 대화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대충 져주고 참고 넘어가는건 오히려 더 악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하는게 중요하겠죠.
안녕하세요 달님! 저는 2년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애를 끝내고 요 몇일간 힘들어하며 핸드폰만 쥐고 살았습니다 우연히 달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저한테 굉~~장히 큰 힘이 되었어요 달님 만큼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는 분이 없네요 미리 좀 볼껄 하고 후회도 해요 ㅋㅋ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에 알람설정 까지 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몇 일 전에 남자친구랑 친구 문제로 다툰 적이 있었는데 서로 도무지 풀 꺼 같지 않아 보이길래 대화 좀 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술 한잔 하면서 제 생각을 얘기했고요. 싸우려고 대화 좀 하자라고 말한 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 해결? 해보고 싶어서 대화하자고 했고 잘 풀었답니다. 꼭 김달님처럼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고 져주는 것보단 대화로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제가 져주고 원만하게 넘어가고 싶은 마음은 정말 많은데 제 성격이 모가 났는지 자꾸 대화를 요청해서 당장에 속 시원하게 풀고 넘어가려고 해서 더 싸움이 났나봐요..이 영상을 보면서 사실 나는 져주는 방법이 뭔지 잘 몰랐었던거 같아서 아차 싶었네요. 져주는 방법..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얘기를 끝내고 나면 뭔가 얼렁뚱땅 말이나 감정이 찝찝하게 남아있는거 같아서 참 기분이 이상한데 다들 그런건 참고 그냥 넘기시는건가요? 그게 좋은 방법인건가요?
싸울때 대화하는거 싫어해서 나중에 그냥 말안하고 보채지도않고 미안하다 그러면 나도미안해 이러고 말았더니 이별통보당함.... 항상 제가 막 대화하자고하다가 싸우면 풀기라도했는데 대화안하니까 풀리지도않고 관계가 더 안좋아졋음. 이러나저러나 지한테 다 맞춰주길 바라는사람 치우세요ㅠㅠ 헤어지고 힘들었지만 시간지나니 암덩어리 하나 사라진거처럼 나중에 편해졌어요
지금도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싸우다가 "우리 대화좀 해"라고 제가 말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여자친구에게 상처도 입히고 자존심도 무너뜨렸었거든요. 헤어지기 직전까지 싸운적도 많았는데도 결국엔 여태것 잘 사귀는 중입니다만, 이번 편을 보고 좀 많이 후회가 되네요. 지금도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있다고, 제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낌에도 불구하고 또 크게 싸우게된다면 끝장을 볼까봐 무섭네요. 근데 이 쓸데없는 자존심을 어떻게 버려야할지... 알면서도 못버리는게 참.. 힘드네요.
대화좀해가 어떤 뉘앙스로 말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로 맞지않는게 있다면 서로 속얘기 털어놓고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는게 연애아닌가요? 감정이 원만해질때까지 묵혀놓고 그 기억이 지워질때까지 가만히있다가 그때가서 사실그때있지는 ..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랑 다르네요. 싸우자고 대화좀해가 아니고 너랑 잘 풀어나가고 싶고 잘 살아보고 싶은데 서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트러블이 난거라면 상대방도 같은 입장이라면 진지하게 대화함으로써 풀어나가고 더 돈독해지는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성한다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달님영상보는데 처음으로 반성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좀해"는 아니지만, "싸우자는게 아니라 그냥 대화하자는거잖아~ 왜 화를내 "라고 최근에 말했던 나는 반성합니다😂😂근데 관계는 어떻게 잘 풀렸긴 했어서 다행 히힣ㅎㅎㅎ..미안하다고 사과하니까 ㅋㅋㅋㅋㅋ진짜 니모습을 보여쥬라고 솔직한 너를 알고싶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연애초때 하도 내모습 많이 보여줬더니 눈치보길래 좀 맞춰줬더니, 내숭싫다고 그냥 있는그대로의 너를 보여달라고 그게 좋다고 함 ㅋㅋㅋㅋㅋ
싸우면 그 때 바로 대화로 다 얘기하고 푸는게 최고라고 나는 생각했는데, 너한테 부담과 스트레스가 됐을 생각을 너무 미안하다. 조금 서운한 일이 생기면 바로 헤어지자는 말부터 떠보듯이 꺼내는 너를 보니 내 맘대로 안 됐던 것 같다. 나도 싸우는 순간엔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이후에 마음이 회복하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낼 수 있는 남자가, 너도 다음 연애 때는 헤어지자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지 않는 여자가 돼서 각자 행복하자
달님 영상 항상 조용히 보고 있었는데요, 칭찬받고 싶어서 댓글달아요ㅋㅋㅋㅋ 광고 연속으로 7분이상 되는 광고 스킵안하고 봤어요(이렇게 긴 광고영상 스킵안하고 본건 처음이에요)이렇게라도 후원하고 싶어서요. 광고 틀어놓고 밑에 댓글보는것도 유익하고 재밌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용❤️
저도 대화좀하자 때문에 헤어졌어요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은 전남친이 대화좀하자 해서 매번 그 시간이 두렵고 힘들었어요... 저는 먼저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이가 깊어지면 개선점을 이야기하는데 처음부터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하는게 제가 아닌 다른사람을 원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사귄지 두달밖에 안되었는데.....온저히 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거 같아서 그사람이 좋다가고 너무 안맞는거같다고 자꾸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식어버리고.... 그래도 지금 마음이 편안하기는해요 차였지만요 ㅎㅎㄹ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저번주에 깨진 사람이 한말: 넌 대화 좀 해 란 말을 너무 자주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반성하고 이해하네요 이제 휴. 이번사람이랑은 틀렸지만 다음 연애상대랑은 더 생각있고 신중하게 말을 해야겠네요. 곽정은씨의 채널과 김달씨 채널로 위로 받고 많이 깨닫는중.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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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어떻게보내요?
“우리 맥주나 한잔 할까?” 하면서 일상 대화 하다가 한잔 다마셔갈 때쯤 “ 내가 이러이러해서 화냈나봐. 미안해” 하세요. 그럼 그쪽도 진솔하게 대화할거에요. 한번 대화 분위기를 부드럽게 유도하면 그 다음에 대화가 필요한 순간에도 소통이 쉬워지고, 결국 관계가 조화롭게 유지 가능했던 것 같아요.
해서는 안되는말
썸- 우리 무슨사이야?
연인- 그래서 어쩌자고?
결혼- 정리하자는거야?
오잉?
@@Darkness_ 형 영상 잘보구 있어요 ㅎㅎ
헐 썸탈때 우리 무슨 사이야 하면 안되는말 이었구나........ 전 그말이 고백각 나오는 말인줄 알았네요..허거걱
마자 왜 안되요? 궁금해서 ㅋㅋㅋㅋ
@@Darkness_ ㅋㅋㅋㅋㅋㅋㅋ 제육볶음은 드셨나요??
헤어지자는 뉘앙스의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이든 연애든 말 한마디에 괜히 더 깊게 감정이 틀어지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져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져줬을때 상대방이
내가 져준걸알고
고맙게 생각하고 문제에대해
원만히 넘어갈줄 아는
상대방한테만 져줘야대요
져주는걸 모르고 ,알아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게 받아 들이는사람한테는
져줄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당연한 줄 모르는 사람이랑 연애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성격이 쎄지고 있어요
순둥순둥한 성격이였는데 이제는 사소한거라도 손해 안 볼려구 하게 되네요.
오히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배려를 하는 부분이 생겼어요.
누구나 장단점은 있다지만 이런남자와 결혼을 해도 되는걸까요
그죠 사랑해서 져 주면 옳다구나하고 더 목 조이는 사람 그리고 거기서 내 잘못인듯이 말하면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ㅋㅋ
된통 당해봐서ㅋㅋ
@@요피-w4s 배려 보단 져주는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님을 사랑하니까 근데 그게 언제까지갈꺼같아요? 님은 안질려고하고 손해안볼려고하고 남자만 계속 져주고 양보한다면? 어느순간 한순간에 마음식고 님바로 떠날껍니다 있을때 잘하고 고마워하세요. 과거핑계 되지말구요
져주는 걸 고맙게 여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내가 사과했을 때 자기도 사과하는 사람이면 그런 사람일까요? 진짜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사이라 이 영상보고 깨달은 게 많아서 이제라도 져주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그것에 감사해 할지 당연히 여길지 감이 안잡히네요
져주는게 계속 되면 나중에 상대는 무조건 본인 말은 다 맞고 내 말은 틀린게 당연하게 됨. 져주는것도 져준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기 말이 맞아서 상대가 인정한다 생각함. 인정안하면 화풀릴때까지 끝까지 끌고가고 진짜 피곤..
문제를 정리할려고 하는것이지 상대를 정리하고 싶은것인지
관계 정리라는게 가장 독인겁니다
문제를 가지고 싸울때도 그문제를 해결할려고 싸우면 크게 싸움니다 그문제를 가지고 서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신뢰를 만드는데 이용해야지 문제를 정리하면 그사람도 정리하는겁니다
관계 정리나 문제 정리 기타 정리하는 습관은 이별할때 마음 정리할때나 하세요
정리라는건 상대를 정리할때 하는겁니다
정리하는 습관이나 결과만 보는 습관은 하지마세요 문제가 생기면 서로 고차원적으로 다각도로 생각해보며 서로 의지하며 풀어나가는 겁니다 그문제를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서로 한발 양보하고 서로 감사하며 그 문제를 가지고 평생 해결해보는 숙제로 남겨도 됩니다 그럼 그문제는 평생 본인들에게 상처가 아니라 그문제로 평생신뢰가 될수도 있습니다 단 신뢰를 깨버리는 숙제라면 위험하내요
와 정말 어려운 말이네요... 그 문제를 굳이 해결하려 하지 말고 신뢰를 쌓는데 이용해라.. 제가 딱 그런 습관이 있거든요. 싸우면 무조건 해결해야 되고 정리해야 되고 끝까지 말해야하고.. 어렵네요..
자존심 한번 굽히면 다 잘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자체가 없어질때까지 싸워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 보통은 연애때 이미 시그널이 다 있었고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하고 결혼한 케이스가 은근 많아요 그래서 결국 이혼으로 이어집니다
제가바로 그케이스 ㅜㅜ
와 .. 제가 그래서 그이혼한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런 사람이랑 어떻게 결혼하지 ..? 이해 불가 원래 자존감이 바닥이었을듯
@@jaeheonchoi8194 처음부터 없었다기 보다는 한번 두번 싸우면서 계속 상대방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다보니 그래요
@@이슬기-u7c 이혼하고 어떻게지내요??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는것도 문제인거같아요.. 나는 이런이런부분을 잘못했어 미안해.라고 말하면 화가 풀릴텐데 그냥 상황회피하고 싶어서 무미건조하게 대충 미안해 라고만 하면 더 열받아ㅠㅠ 그래서 싸울때 뭐가미안한데?! 라는 말이 나오나봐요
제가 그래서 방금 헤어졌어요
근데 여자들이 보통 자신들이 잘못했을때는 이성적으로 풀생각을 안함
무조건 다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가려는 것도 관계를 소원하게 하지만 무조건 다 대화로 끌어가려고 하는것도 사람을 참 힘들게 하고... 그래서 관계가 어려운가봐요 ㅠㅠ
이게 서로가 맞는 게 진짜 인연인거 같아요
최대한 피 안볼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라는 뜻인 것 같군요
미안하다고 하기전에 서로 대화를 하자고 하구 대화를 해서 나의 잘못을 인정하는거면 미안하다고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안한건 관계를 그르치기 싫어서 잖아용
코로나땜시 헤어지는 커플들 생각보다 겁나 많을꺼임....
ㅠㅠㅠㅠ말두안대 ㅠㅠ
저 그래요 돈도못벌고 입시학원도 못가서 너무 예민해져서 부정적으로 변하고 그래서 여친이 못버티다가 지쳐서 헤어졌어요
✋🏻
yee꾸요잇 힘내세요
@@MrSteallar 일단..
저도...
화가 나도 진짜 헤어질거 아님 헤어지잔 말 쉽게 하지 마세요.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면 한템포 쉬어가고 일단 입을 다물어야 해요
나중가서 얘기하면 그땐 괜찮다고 미안하다더니 왜 또 이제와서 싸웠던 얘길 꺼내지?하며 불안해하거나 괜히 속좁은 사람으로 볼거같아요..
그렇게 본다면 영상에 내용처럼 져줄필요가 없는사람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사과를 했을때 오히려 미안한마음을 가지면 관계를 이어나가도 된다고봐요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화를낸다면 끝내야된다고 봐요
저는 그런 사람이랑 끝냈어요
그런 걱정을 하게 하는 사람은 사랑을 줄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맞아요 나중가서 얘기 꺼내기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또 싸우게 될수도 있고.... 결국은 그냥 묻고 가게 되요..
남편은 싸우면 바로 풀어야 하고 저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데요. 싸움의 이유가 꼭 누가 잘못한게 아닌 그냥 서로의 타이밍이 안맞는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거기서도 꼭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스타일이라 엄청 몰아붙여요. 저는 여기서 말을 더 뱉으면 좋은 말도 안나갈뿐더러 그걸로 또 꼬리잡고 꼬리잡고...하니까 말을 아끼구요. (전형적인 T와 F입니다....ㅋ... ) 이렇게 잘못이 딱히 없는 경우엔 서로 말 안하다가 ‘화해하자 이래이래서 미안해’ 하고 끝내요. 싸울때는 진짜 상처될말들 다 뱉어놓고 미안하다로 어케 넘어갈 수 있냐 싶은데 이런경우도 있답니다..... 대신 서로간의 신뢰를 깨는 말들은 진짜 끝낼게 아니라면 내뱉지 마세요.
그럼 남편은 할말 다하고난후에 화가 누그러든후에 진심으로 미안하단 생각이 들어서 미안하다고 하는건가요? 제 남자친구가 성격이 있어서 자기 상식상 이해가 안가면 저를 이해못하고 뭐라고 하는데 좀 지나면 먼저 손내밀더라구요 조심하겠다고 근데 그게 화가누그러들어서 자신이 생각해본후에 하는말이 진심인지 궁금해서요..
틈새라면먹고잡네 제 남편도 존심이 좀 있는데 자기가 잘못했다 생각이 들면 무조건 먼저 미안하다고 합니다(먼저 사과하는건 100프로 진심)아마 사과 후의 행동을 보면 아실거예요. 정말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내 행동에 대해서 고쳐야겠단 생각을 했다면, 바로 고쳐지진 않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최근에 대화가 안되고 거짓말해서 헤어지게 됐었는데...
너무 공감되고 잘 들었어요!
연애, 너무나 어려운 것.
상대방이 거짓말했는데 다신안그런다기에 다시만나고있어요 4일쯤됐는데 하루에도몇번씩 나를속였다는 생각이떠오를때는 상대방을괴롭히면서ㅜ
@@나나나-i8g 제가 지금 헤어진지 한달쯤 되었는데,같은 부분으로 자주 다툼이 일어나면서 상대방의 거짓말, 지침, 힘듦, 등등... 그리고 상대방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관심없는 행동들이 보이고 대화를 해도 회피하거나 잤다라고 하면서 잠수타고 그러더라구요.제일 큰 문제점은 서로 할말만 하는 느낌이었고 대화가 안되었어요.. 그 상대방은 말만 노력하고있다하고 노력하는게 하나도 보여지지않았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제가 말했었어요. 아직 연락은 안오지만 꼭 후폭풍 와서 힘들어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혹여라도 상대방이 연락오더라도 절대 재회할 생각은 없어요..
@@s2sy200 저도 상대방이 노력한다고 하는게 그닥 성에차지않네요.. 저도대화가안되고 서로자기할말만하는 느낌이에요 교감자체가안되요..상대거짓말에 헤어지자고 붙잡아서 만난지 4일째. 아직 3개월안만난지라 한번지켜보려고요. .
@@나나나-i8g 그러셨구나 저는 9개월 만나고 헤어졌네요.정말 우연찮게 인연이 자연스레 닿아서 만난 사람이었는데 이렇게되니 참..ㅋㅋㅋ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도 나나나님은 부디 좋게 잘 되시길 바래봅니다😊
@@s2sy200 네 감사해요~남친이 제발똑바로살길바래봅니다. 연애 새삼 참 어렵네요~~
처음 3마디 듣고 소름 돋았습니다
“무슨 대화를 해요”
일단 사연을 주신 분에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화좀해’라는 말보단 ‘나 쟈기랑 이야기로 잘 풀고 싶어 나랑 얘기좀 할수 있을까?’라는 식에 상대방이 대화를 하고싶게 만드는 대화 스킬부터 가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김달님 말도 틀린건 아니지만 이 부부는 무조건 져주고 그걸 상대가 알아주나 안알아주나는 진즉에 끝난 얘기 인 듯 합니다.다른 구독자 분들이 써주신 글 보면 사연자분이 고집쎄다 자존심이 쎄다 이런글 많던데 저 남편분이 그걸 모르고 결혼했을 것 같지도 않고 연애때 그 모습도 좋아서 결혼하셨을거고 그건 이제와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사연자분이 대화를 시도할때 대화를 하고싶게끔 둥글게 말씀을 하셔서 유도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어떤 관계에서든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참고 져주는 쪽이 있으면 어느 순간 당연해짐 그래서 적반하장이 되는 것 같음 당연한게 아닌데 비난하고, 화를 참다가 화를 내면 뭐 그거 갖고 그러냐고 말하고.. 참고 져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잊는 것 같음 연인이든 부모자식간이든 형제간이든 친구든....
지금 제 상황이네요.....
남친하고 정리해야하는데 겁이나서
멍해요
이래서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면 안돼요 애초에 헤어지겠다고 생각할 때 이미 헤어졌다곤 하지만 왠만해서는 헤어지자는 말 하면 안돼요 정말로요 그냥 달님 말씀처럼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들어서 사과를 하게끔 만드세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꾸며내서 하지마시구요
달님 이번 영상보고서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여태껏 연애하면서 말다툼이 일어나면 "알겠어 내가 미안해 다음부터 안그럴게" 이 말이 뭐가 그렇게 하기 어렵다고 끝까지 안하고 매번 먼저 사과를 받고 그제서야 같이 사과를 했었죠 그게 얼마나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는 고집인줄도 모르구요... 이제는 달님 말처럼 좋아하니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더라도 꾹 참고 내가 미안해 라고 말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욕하면서 말싸움하는 것도 대화임. 진짜 난 연애하면서 싸우면 안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싸울때 직설적으로 본인이 뭐가 화나고 싫었는지 말하는 경우가 많음. 상대방이 싫어하는거 계속하게된다면 어차피 둘 중 하나는 그거에대해 포기하게 되어있음. 여태 싸우면서 대화 다 해놓고 대화하자 하면 진짜 좀 감정잡고 다시 2차전 뜨자 이거 팩트인듯. 솔직히 "미안해" 이거 한 마디면 다 되는데. 일을 키우는거임. 물론 잘못을 한 사람 (그 상황 원인제공자) 가 먼저 사과를 하는게 맞음.
상대가 뭘 어느정도로 싫어하는지 몰라서 싸우는건 대화지만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며 배려 안 하고 싶은거면 연애를 안해야됨. 얻는게 있음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지🤔
대화좀해 했는데 회피한다면 상대가 회피성이거나 이야기가 좋게 진행될수 없는 상황이라고 느껴서 혹은 평소에 대화를 할수없는 상대라고 느껴서
연애할때는 헤어지고 싶어? 그래 헤어져.
결혼해서는 이혼하고 싶어? 이혼하든가.
이 두가지는 홧김에라도 진짜 끝낼 각오 아니면 입밖으로 뱉지 마세요.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그런 말 쉽게 하면 내가 정말 사랑하고 나에게 고운사람이던 상대방에게 없던 미움도 생기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대화는 서로간에 가장 중요해요.
연인간에도 중요하지만 나랑 평생 함께 할 사람과 사는데 대화 없이 어떻게 사나요.
이건 "우리 잠깐 시간을 갖고 서로 각자 생각을 좀 하자" 이런 정도가 아니라 그냥 회피라고 생각해요.
내마음만 알아줘, 내마음만 이해해줘, 내 기분만 중요해 마치 이런 모습이랄까요ㅠ
서로에게 존중이 있어야 하고 대화단절은 더 악화시킬 뿐 ㅠ
제가 아직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부부사이에 대화는 어느때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ㅠ
져줄땐 못이긴 척 져주고 그것도 상황에 따라 적당히,
자존심도 무조건 세운다고 해서 해결되는 거 없어요ㅠ
저희는 서로 다 따지고 들지 않고 그냥 저도 남편도 문제가 생기면 미안해 라고 서로 사과하고 풀어요.
그리고 시간 지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랬구나, 나는 그때 이랬어, 저랬어, 그냥 그때마음이 그랬다는거지 지금은 괜찮아 하면서 자연스럽게 되요.
연애때도 서로 그래서 크게 심한 싸움은 없었어요.
그때 당장에 감정대로 하기보다는ㅠ
근데 이것도 달님 말씀처럼 서로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이사람이 이랬겠구나, 하고 그 져주는 것에 고마움도, 미안함도 어느정도 공존하면 괜찮은데 끝까지 따지고 들면 정말 답이 없어요.
예전에 끝까지 파고드는 싸움이라는 영상 올리신 거 본 적 있는데 파고들어봤자, 길게 가서 긍정으로 끝나는 경우 없거든요ㅠㅠ
연애때처럼 다 봐준다고, 연애때처럼 한다고 되지 않아요.
저도 싸우고선 그냥 미안하다 먼저 얘기하려고 노력해요. 처음엔 왜 나만 그런 말 하나 싶었는데, 사실 남편과의 사이가 하루넘게 서먹한건 제가 참을 수 없어서 미안하다 얘기하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낫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뭔가 손해본단 느낌보단 배려해야지 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요!!! (아마 남편은 그리 생각안할거고 본인이 다 맞춰준다 생각하겠지만... 그것 역시 진실..ㅋㅋ)
회피형이랑 적당히 각자 시간을 두는 게 다른데도 확실히 구별하기 어렵네요... ㅠㅠ 바로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인데 상대는 반대라면 정말 힘들고... 존중은 하려고 노력하겠지만요 ㅠㅠ
푸는방식이 다르면 결국 헤어지더라고요ㅠ
저도 바로 푸는 스타일인데 상대방이 계속 회피하니까 지치더라구요..
바로바로 푸는것도 좋은데 감정 그대로 실린채로 푸는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조금 정리하고 얘기하는것도 무조건 나쁜것도 아닌거같아요
진짜 회피형이랑 회피형이 아닌사람이랑은 연애하기 힘든것같아요
저도 회피형 이였다가 바껴서 진짜 회피형 사람 만나보니 미치겠더라구요..; 그냥 냅뒀어야 했어야 싶네요 헤어지고 나니..
@@김태경-v1o7n ㅇㄱㄹㅇ 제 주변에 바로 풀어야 하는 사람들 대게 진정 안 된 상태에서 더 싸워서 힘 빼려고 하는듯 제 입장에서는 2차전 하려고 시비 거는 거 같음 ㄷㄷㄷ
3:58 이거 ㄹㅇ 개공감이다. 대화한다고 해결될 거 같으면 벌써 해결됐지.. 대화해봤자 지들 입장만 애기하다가 싸움날 거 뻔한데 뭔 대화.. 오히려 싸우고 나서 누구하나가 져주거나 아니면 각자 하루이틀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생각이 완전히 정리된 다음 아까 김달님이 애기했던것처럼 "그 땐 좀 서운했다"는 식으로 애기해서 풀면 오히려 더 좋은 사이가 될 것을.. 뭐가 그리 급하다고 싸우자마자 대화야 대화..
한쪽이 미안해하고 끝내면
싸울일이 없죠
잘 보고 갑니당~😊
대화좀해라고 말하는사람특징.txt
1. 대화할줄모름
2. 나는 대화를 함으로써 문제를 이성적으로 해결해나가는사람이야! 라는 착각에빠져있음
3. 어디서 들은건있음
4. 자존심이 강하다x , 그냥 고집이쎈거임
미안하다고 해도 뭐가 미안하냐고 하고,
대화 좀 하자고 해도 무슨 대화를 하냐고 하고..
그럼 도대체 뭘 어떻게 해달라하는건지 참..
맞아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지요.
저 그래서 요즘 많이 져줘요..
네🙆
해야할 말은 해야 속병 안나요 끝까지 참으면 나만 힘들어짐
한쪽이 완고해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무조건 부담이가고 싫어졌다며 끝내자고 했을 때는 끝낼것을 예상하고 돌직구 날려서 대화를 속 시원하게 해보고 끝내는 것이 화병 안나요.
그 공기의 무게는
이루 말할 수가 없지
할말도 하고싶은말도
듣고 싶은 말도 모르겠느넫
그 무거운 실망의 공기를
안에서 몇번이고 대화를
해야한다고 하면
깊은 물속에 잠겨서
위를 올려다 보는 기분이거든
감성적인 사람과 이성적인 사람이 만나면 서로 공감을 잘 못하고 싸움이 많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감성적인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다가가면 감성적인 사람은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이성적인 사람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면 이성적인 사람은 이해를 못하고
와 나 구구절절 얘기하는거 딱 나... 와 진짜 소름.. 절대 져주지 않고 상대가 져주길 바라고.. 대접 받는 것에 익숙하고.. 싸울 때마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 부분에 기분이 나빴고, 나는 내 잘못은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니 잘못은 이거라고 생각해.. 진짜 내가 딱 말하는 패턴.. 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 전 그게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진짜 머리 한 대 맞는 기분이네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랑 진짜 말도 안되게 엄청 싸우고 진짜 사연 보내야 할 만큼 말도 안나오는 사이라.. 좀 전에도 울고불고 싸우고 난리 났었는데.. 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왜 넌 져주지 않냐고. 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랐는데 이 영상.. 그냥 내가 져줄까봐요 성격 상 진짜 존나 억울하고 울면서 악에 받쳐 말하겠지만.. 카톡으로 말하면 그런건 티가 안나니까 그냥 먼저 사과하고 끝내는게 진짜 베스트네요. 어쨌든 난 이 사람을 만나고 싶으니까.
좋아하면 자존심 굽혀야죠... 사람들 중에 미안하다는 말 잘 못한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는 사람있는데 좋아하는 마음보다 자기 자존심이 더 센 사람이라서 더 기 빠지고 쓸데없는 감정소모하기 싫으시면 똥차다 생각하고 차세요
져주라 그냥 헤이지기싫으멘 계속 싸우지말구 이릔것
저기... 잠시만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싸웠으면 그 부분을 해결 안하고 덮고 넘어가는게 맞나요? 이성적으로 서로 상처주지 않고 교양있게 얘기해서 서로의 입장 충분히 말할 수 있잖아요. 왜 그걸 안해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걸 2차전이라고 생각한다니 '물론 대화좀 해' 이 말이 우리 못끝낸 싸움 마저 끝내자. 처럼 2차전으로 들릴 순 있지만 이성적인 대화를 하면 말이 통합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니까 말이 안통하는거지 감정을 빼고 아이 메세지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대화하면 말이 통하는데 그걸 안해줘서 저는 그게 너무 화가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답답한 사람인건가요?
주로 공격 당하는 쪽이 저 이고요 저는 항상 해명을 해야 되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의 공격이 들어오면 저는 항상 억울한 기분이고 억울한 입장이에요. 제가 해명을 했으면 그래서 그랬구나 라던지 아 그럼 내가 오해했네 라는 반응이거나 나는 그걸 좀 다르게 생각해 내입장에서는 이래서 그렇게 생각했어라든지 이런 반응이 나와야 싸움이 안나는데 해명을 해도 웃기네 니가 뭘 그래서 그랬어 너는 그런 인간이잖아 이런식의 비난과 경멸 뿐인 감정적인 공격만 들어옵니다. 저는 억울하니까 화 안내고 차분히 해명하고픈건데 제말은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말을 해야 되는건가요? 저희 남편하고는 정말 안맞는건 맞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맞추고 살아야 할텐데 그래도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고 넘어가 줘야되는건가요? 이미 저는 20년간의 화병으로 여러 지병에 시달리고 있는데 참 어떻게 맞추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저처럼 바로 안풀고 오해가 쌓이면 못견디는 성격과 직면하기 싫어하는 회피형 남편은 정말 안맞는건 아는데... 그래도 애들 때문에 살아야 하는데 어쩐답니까ㅜㅜ
완전공감!
저와 처지가 똑같네요. 회피에 잠수타는 남편. 화병으로 죽을 지경.
저도 구구절절 해명하는 타입.. 상대방의 이해와 입장을 듣고 싶은데 결국 돌아오는 말은 너는 그랬어? 니가 ~~했잖아 어휴.... 댓글 쓰신 분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한번 내가 먼저 사과해보려구요. 그러면 지가 느끼는 게 있겠죠. 전 아직 연애단계입니다. 지켜보려구요. 그럼에도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면 그때 진짜 버리려구요
@@yunnn1484 전 다시 태어나면 또 저희 남편과 결혼 할거라고 했어요. 다시 태어날땐 제가 남편으로 저희 남편은 저로 태어나서 나중에 나 꼭 알아보고 다시 결혼하자. 너가 나한테 해준거 똑같이 해줄테니까 꼭 다시 결혼하자 했어요. 무슨 뜻인줄 아시겠죠? ㅋㅋ 전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두번 고민도 없이 헤어질겁니다. 성격 안 맞는건 맞춰지지도 않고 평생 둘다에게 고통과 스트레스예요ㅜㅜ 간혹 미혼인 지인들이 결혼할때 뭘 봐야하냐고 제계 묻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제일 먼저 말이 잘통하고 성격 맞는게 제일 중요하다 얘기해줘요. 살다보면 의견 안맞거나 싸울일이 있는데 그걸 현명하게 잘 싸우고 대화로 잘 풀어갈 수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게 안되면 피곤해진다 그렇게 말해주거든요. 저는 이미 결혼했고 이혼도 못하니까 이젠 제가 무조건 저주고 미안하다 해보려고요ㅜㅜ
아프리카티쳐 l AfricaTeacher ‘내가 어떤 기분으로 너한테 당하고 참으면서 사는지 니가 알아야 한다, 너도 이 고통 똑같이 당해봐라’ 지요?ㅠㅠㅠㅠ 분노와 복수심이 이글이글... 저도 그 감정 자주 느껴서 잘 압니다.. 저는 최근에 결국 이별을 통보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재회했어요.. 이게 참... 진짜 고민이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더 슬퍼요. 서로 사랑하는데 늘 싸우면 이러니까요..
그런데 한참 있다가 다음에 말하면 왜그걸 이제 말해 그걸 아직도 마음에담아뒀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ㅜㅜ그리고 그때 그때 말해야 관계가 잘풀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화를 할 때 답답하게 이어가는 사람이있죠....그건더 이상 만나면 안 되는 거구요......
대화하고 싶을 땐, 대화 좀 해 보다는 나한테 시간 좀 내줄 수 있어? 가 낫더라구요
남편이 뭔 생각인지 몰라서 속이 터질 것 같을땐 내가 어떤 생각이었고 기분이었는지 최대한 차분하게 얘기하고 당신은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해,하고 바로 대답이 안돌아와서 속이 터져도!!! 꾹참고!!! ***기다려야해요!!*** 성질나도 네가 잘못한것같아도 일단 남편 말이 다 끝날때까지 참고 기다려줘야해요 꼭꼭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면 어느순간 남편이 스스로 먼저 자기 입장을 설명할 줄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듣다보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보이구요 서로의 다름을 설명하고 이해하게 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함께 살아가는거니까요 결혼은
말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사람사이에 말은 잘못되서 와전 되기도 하고 오해를 부르기도 하기에 그만큼 조심해야됩니다 잘못하믄 큰일나요
대화하자는 말 너무 피말려,,퓨ㅠㅠ
저 이사연의 당사자 입니다. 대화 하자는 거가 너무 중점이 된거 같은데 각방생활 시작하고나서 좀 시간이 지난후 오빠에게 우리가 계속 이렇게 지낼 순 없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오빠가 그래 대화를 하자라고 했지만 결론이 안난거고 ..오빠가 서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서로가 뭔가 ㄷㅓ이상 터지지 않는거다 라는 말만하고 나는 생각정리가 안되서 모르겠다라고만 일관하고 점심시간마다 카톡보내도 읽씹하고 퇴근전화만 꼬박꼬박 해주고 저녁은 같이 먹지만 대화없고 여전히 따로 잡니다.ㅠ
제 아빠가 제게 자주 대화좀 하잔식으로 말했는데 그게 그렇게 싫었던 이유가 이런이유였겠네요....... 평소 소통없던 아빠가 그러면 불편하고 그랬는데..
헤어짐에 대한 얘기 들으면
잘 해보고 싶다가도 정뚝떨
@ゆき 헛! 남자 맞습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이해가 되나 둘 사이의 관계에는 결국 좋지 않은 방식인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서로의 주장보다는 이해하려는 것과 그런 상대방의 행동에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ゆき 이성의 끈을 놓치고 해결방안이 안떠오르면 진정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바로 입밖으로 내뱉으면 한두번이야 사랑하니까 잡아주고 참아주겠지만 감정적으로만 하는 사람은 이어가기가 힘들죠...저라면 진짜 쌓이고 쌓여서 헤어지자는 말 하는거 아니면 정뚝떨일거 같네요
ゆき 썸 단계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만 있을 뿐 다른 명분은 없기 때문에 간섭이라고 느껴지는 행동들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 만나든가라는 말은 무조건 마이너스에요. 연인이면 헤어지자는 말로 들리고 썸이면 협박으로 들리겠네요
진짜 잘해보고 싶어서 몇번을 말하고 말해도 같은 문제로 싸우고 관계 변화도 없고 대화도 안통하고 이건 아닌거 같다 싶으면 헤어지잔말이 나와요,,ㅋㅋㅋ 헤어지자 한 사람도 진짜 슬퍼요,,,....
ㄹㅇ 대화좀 해 이말 들으면 아 이제부터 싸우겠구나 생각 듬
나만 져주었고 때론 정말 이건 여자친구가 잘못해서 져주기에는 뭔가잘못된거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었고 결국에 그녀는 져주지않고 떠났다, .. 이래도 항상 져주어야 하는것인가 이렇게까지 져주었던 여자는 니가처음이었다 지금 헤어지고나니 난 정작 얻은게 없어서 져주기만했던 그 행동이 후회된다
자두가 부릅니다
'대화가 필요해'
😅
처음엔 어려웠으나 오히려 그당장상황을 풀기보다 서로의 감정이 누그러뜨려진 이성적인상태에서 대화하면 서로의 입장이 들리고 그러면서 화해하는게 젤루깔끔한거같아요(하루동안 서로생각정리후 대화하기)
빨리 로봇이 발달되서 로봇이랑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거 원 연애 결혼하다가 지구전쟁 날듯
아 이사람은 아직까지도 이걸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 하고 짜증내고 이겨먹으려고 들던데...후훗
상황에 따라 침묵과 기다림이 대화보다 좋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대화는 늘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싸우기전 혹은 다툼이 있을 소지에 미리 부드럽게 말문을 여는것이 필수 화법이겠고 상대방 대화를 들을 준비가된 자상한 마음도 가져야 겠죠. 대화를 했을시 악화되어 터지는 경우는 상대에게 말하는 내내 나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고 주입시키는 강압적인 태도를 가지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닐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만남에서 우리는 늘 생각과 행동이 상대방과 충돌할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과의 관계를 지키고 가꾸고 싶다면 터질때까지 피하지 말고 충돌하고 절충하고 개선시켜 가세요. 보다 서로를 잘 알수 있고 나를 돌아보며 발전시킬 계기가 될수 있을겁니다
근데 이것도 서로 맞아야하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바로바로 기분 나쁘면 말해주길 원하는데, 고민들어주고 그거에 공감 다해주고 나서, 갑자기 2주뒤에 그때 공감해주던 대화중에 어떠어떠한 부분이 기분나빴어 이러니까 뭔가 저는 오히려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그때 말해주지 왜 지금 말하는거지....? 이 생각이 들어서 저는 차라리 바로 말해주는게 좋더라구요. 근데 그럼에도 제 잘못이긴 해요. 그냥 인정하고 그랬냐고 이해해줄껄 하고.
대화를 하자는 것과 말로 싸우자는 걸 구분 못하는 사람 많죠....
연인이나 부부간에 갈등을 다룬 강의였는데.. 통계?를 보니.
갈등의 원인이 외도 일탈 도덕적헤이 중독 심한이기적사고 범죄 폭력... 인 경우는 극소수라고 나오더군요.
누가보더라도 갈등의 원인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케이스는 말이죠.
대부분이 남녀의 성향차이에서 오는 사소한 갈등이고.
다른것과 틀린것을 구별하지 못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고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일수록 다른것을 틀린것이라고 받아드리는 경향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대화 좀 하자..
라는게 정말 대화를하고 싶은건지.
내가 가진 불만을 따져서 상대를 굴복시키고 싶은건지.
잘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대게 후자인 경우가 많을거에요.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이 대화는 니가 그걸 받아드려야 끝난다.
이런식에 대화를 하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안됨. 그러니 상대가 회피하죠.
다른것은 그냥 다른것이라고 인정하고 받아드리면 되는데.
그걸 틀린것이라고 단정 지으니까.
견디지 못하고 가만 두고 볼수가 없어서 결국 지적하게 됨.
이건 상대를 내가 만든 틀안에 가두려는거지.
대화가 아니라는 겁니다.
연애넘흐 어렵다ㅜㅜ
대화하면서 맞춰가는게 맞는건줄알았는데ㅜㅜ
대화 좀 하자가 싸우자는거였다니ㅜㅜ
근데 달님 뒤에 그때그래써하고얘기하는데 미안해안하고 갑자기 왜 뒷북이지? 하면 그사람하곤 안맞는거져?
인격이 안좋은 사람같은대여..
@@Ethan_Muscle 김달님도 같은생각 아닐까요?? 감정을 가라앉히고 대화로 풀으라는 거잖아용 서로 화나있을땐 서로 풀려는 대화가 애초에 불가할거같아요
저말을 그냥 진짜 싸움밖에 결론이 없는거같아요..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가는 게 최선이겠죠..? 저는 미안하다고 넘어가는 게 상대를 포기하는 기분이었는데ㅠ.. 어차피 말 해도 변하지 않을 거 아니까 괜히 피곤하고 그렇게 점점 기대를 안 하게 되더라구요
내 전남친은 대화하자는게 ‘넌 지금 부터 내 말만 듣고 아무말도 하지말고 혹시라도 말을 할거면 내말을 끝까지 듣고 해. 그리고 무조건 알았다고 듣고만 있너어’ 이거였음
‘‘ 말 좀 하지마...’’ 이 말은 더 굴욕.....
좀전에 헤어짐 당하고왔어요 ... 이유를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싸운것도아니고 제가좋다는데 미안하다고하네요..
→→
친구가 아는 사람이라 지금 얘기를들었는데
상처가많고 전에 남친이 3년만났는데 바람펴서 헤어지고 그랬다고하네요..
남자한테 안좋게 데였던 일이 적지않던 사람이였네요.. 저는 다도와줄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내둬요. 진짜 제 생각이지만 본인이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얘기 안하는것 같아요.
헤어지면 끝이라는 게 맞습니다. 재회바라더라도 냅두세요 그게 최선이에요.. 모든 걸 살릴 수 있는 건 그냥 최선다해서 잘사시면 돼요
@@미르-l5d 이거 진짜 맞아요. 경험담으로 얘기하면 맘도 떠났고 주변지인보다도 이미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는데 본인이 나쁜건 싫어서 상대가 먼저 차게 만들게끔 대하는데 상대가 계속 곁에있으면 결국 본인이 이별을 고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깊은 이유는 없죠. 그냥 잊으시는게 답인듯해요.... 힘드시겠지만 "결국 시간이 답이다." 라는건 진짜니까 그동안 너무 슬퍼하지만 말고 본인에게 집중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랄게요.
답은 1마음이 떠났는데 거짓말한다.
2 딴 사람 생겼다.
3 셀레임 없어서 떠난다
정도?
좋지만 어떤 싫은 이유가 생겨서
그걸 참고 만날생각이 없어서 그런건아닐까요
못느꼈을수도 있지만 상대방은 내색했을수도있어요
큰문제든 작은문제든 어쩌피 상대방이 작은것도 크게 느낄꺼고 큰것도 작게 느낄수도 있는거고 성향대로 느끼는게있을텐데
대화를하자하면 일단 들어보고 자신의 입장을 말하고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는건 당연한 연애의 이치이기도한데 같은 문제여도 그 상황에 따라 다른 문제점있고 상대방이 이해할게 있고 싫은게 있을껀데
김달님이 말씀하신 "2차전으로 가자" 하는건 이해는 하는데 그건 당사자 입장에선 애초에 그 사람이랑 대화하기싫은거고 그 뜻은 내 가치관이랑 다른데 뭐하러말하냐 싸우기만 할껀데;;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져요 당사자 입장으로썬 (예를들면 코디 차이,이성문제,연락문제 등등 ) 근데 뭔상황떄매 그랬다 뭐때매 그랬다하다보면 변명만 하다보면 내 자신도 뭐하러 말하냐;; 어쩌피 안바뀔꺼
그러다보면 말도안하게되고 무시할려고 노력하게되고 점점 이게 사랑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뭐하러 신경쓰고있나 싶고 헤어지기는 너무 정이 많이들었고 만나면 좋기는 하고
근데 바뀔건 기대도안하고 그렇게되더랍니다 제 상황이 그럽니다 ㅎㅎ ㅠ
진짜 김달님은 연애 통달 연애신.. ㅠㅠㅠ 남친과 사이가 좋지만 같이 있을 때 행복하고 싶기에 항상 배우고 가요!!
대충 사과하고 그 상황만 넘어가려 한다고해서 상대방 마음이 위로가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사과를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게 미안하고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노력해볼게 라는 식으로 사과하는 자세가 내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해요. 연인간에 있어서 대화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대충 져주고 참고 넘어가는건 오히려 더 악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하는게 중요하겠죠.
저는 남자인데... 미안하다고 어물쩡 넘어가면 그게 더 힘들 것 같아요 ㅠㅠㅠ 대화를 통해 서로 입장을이해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역시 연애는 사바사 제 전공보다 100배는 어렵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시간 쫌 지나서 술한잔하는데 그때 쫌 섭섭했다하니까 하는말이 기분좋게 술마시는데 또 그때얘기를 왜 꺼내냐고 버럭거리데요... 하 ㅠㅜ
3:00
7:00 제일 좋은 방법
져주고 잊혀질 때 쯤 서운함을 표해 상대가 미안함을 느끼게 하라.
안녕하세요 달님!
저는 2년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애를
끝내고 요 몇일간 힘들어하며 핸드폰만 쥐고 살았습니다 우연히 달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저한테 굉~~장히 큰 힘이 되었어요
달님 만큼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는 분이 없네요
미리 좀 볼껄 하고 후회도 해요 ㅋㅋ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에 알람설정 까지 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영상 디테일하고 정확하네요..
늘 많이 배웁니다🙏
저는 몇 일 전에 남자친구랑 친구 문제로 다툰 적이 있었는데 서로 도무지 풀 꺼 같지 않아 보이길래 대화 좀 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술 한잔 하면서 제 생각을 얘기했고요. 싸우려고 대화 좀 하자라고 말한 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 해결? 해보고 싶어서 대화하자고 했고 잘 풀었답니다. 꼭 김달님처럼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고 져주는 것보단 대화로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글쎄요. 그건 대화르 풀었다가보다 남자가 져준게아닐까요??
제가 져주고 원만하게 넘어가고 싶은 마음은 정말 많은데 제 성격이 모가 났는지 자꾸 대화를 요청해서 당장에 속 시원하게 풀고 넘어가려고 해서 더 싸움이 났나봐요..이 영상을 보면서 사실 나는 져주는 방법이 뭔지 잘 몰랐었던거 같아서 아차 싶었네요. 져주는 방법..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얘기를 끝내고 나면 뭔가 얼렁뚱땅 말이나 감정이 찝찝하게 남아있는거 같아서 참 기분이 이상한데 다들 그런건 참고 그냥 넘기시는건가요? 그게 좋은 방법인건가요?
7:00 명언..
싸울때 대화하는거 싫어해서 나중에 그냥 말안하고 보채지도않고 미안하다 그러면 나도미안해 이러고 말았더니 이별통보당함.... 항상 제가 막 대화하자고하다가 싸우면 풀기라도했는데 대화안하니까 풀리지도않고 관계가 더 안좋아졋음. 이러나저러나 지한테 다 맞춰주길 바라는사람 치우세요ㅠㅠ 헤어지고 힘들었지만 시간지나니 암덩어리 하나 사라진거처럼 나중에 편해졌어요
지금도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싸우다가 "우리 대화좀 해"라고 제가 말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여자친구에게 상처도 입히고 자존심도 무너뜨렸었거든요.
헤어지기 직전까지 싸운적도 많았는데도 결국엔 여태것 잘 사귀는 중입니다만, 이번 편을 보고 좀 많이 후회가 되네요.
지금도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있다고, 제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낌에도 불구하고 또 크게 싸우게된다면 끝장을 볼까봐 무섭네요.
근데 이 쓸데없는 자존심을 어떻게 버려야할지... 알면서도 못버리는게 참.. 힘드네요.
홧김에 감정적으로 헤어지잔말 내뱉는다고 그러지말라고들 하는데 곰곰히생각해보면
화내는 순간에 이성적으로 헤어지자고하고 시간이지나서 감정적으로 힘드니까 다시 만나자고 미안하다고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른걸수도 있지만..
그게 반복되면 이별통보받는 사람도 지쳐요..
👍
나이40인데.지금이걸알다니...김달님 진심 최고이시네요 속이 다 사이다입니다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 달형 연기하시는거같으신데요?
대화좀해 진지함ㅋㅋㅋㅋㅋㅋㅋ 아싸 1빠~ 달형 나랑 1일하자. 미안 선넘지말아야하는데•••
미안하다는 말 못하는게 자존심 때문에 그러는거지 뭐
누군가는 말로 끝까지 풀어야되고.,.누군가는 시간이 필요하고....마지막을 얘기하는듯한 뉘앙스의 말은 하지말아야하는데..이것도 힘든것같아요..
이 싸움의 악순환을 끝내고 싶다
와
내가 화가난점 을 해결해야겠다
어느것을 우선적으로 보느냐
(아니면 어느것을 가치있게보느냐)
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대화좀해” 하고 내가 상대방을 판단하는 뉘앙스로 자기할말만 내뱉는것과
“대화좀해”하고 서로 차분히 진솔하게 들어주기도하고 나는 이러이러한게 힘들었어라고 하는건
상대방입장에서 굉장히 다른것같은데
맞아요! 대화좀 해 의 어투에서 굉장한 차이가 있어요! 대화좀해. 하면 계속 잘잘못을 따져보자라는것처럼 들리고
대화좀해볼까? 라고 조금이나마? 청유형으로 하면 서로 대화로 풀리겠다 라는 착각이듭니다..전...하하
@@소라-b8m 착각이 든다는게 반전이네요ㅋㅋ
대부분의 말이 안통하는 경우는 각자의 선입견에서 생긴 오해가 많습니다! 오해를 풀면 모든게 쉬워지는거 같아용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지만
천냥빚을 질수도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쳐서 그런 걸까요..
달님께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게 크네요 ㅠㅠ
또 다시 마음 다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연인 사이든 부부사이든 헤어지자 그만하자 이런 말 한 번이라도 나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남자인데 제가 이말을 자주해서 헤어졌습니다.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깨달았습니다.다시는 이런말 쉽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서운한거나 문제가 있으면 항상 얼굴보고 얘기해야겠네요.카톡으로 하지말고
먼저사과하는것도지칠때가있는것같아요
그게 반복이되면 나중에는 내가먼저눈물빼구
내가먼저사과안하면 절대사과를안하는사람으로
비춰지더라구요.
무작정 대화로 바로 풀자는 사람 = "화난 모습"이 무서운 편 = 회피형 상대에게 화풀이하면서 감정이 풀리는 걸 본인이 이성적이라고 가라앉았다고 생각함
제 주변엔 이런 케이스가 대다수인데 안 그런 경우도 많나요?
근데 만약에 그 순간 와라락 풀고 뒤 끝 없고싶은 사람과 그땐 찝찝하게 외면하듯 화해하고 한달뒤에 그땐뭐..이랬어 이렇게 풀고싶은 두 사람이라면 성격이 안맞는건가요??ㅠ
대화좀해가 어떤 뉘앙스로 말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로 맞지않는게 있다면 서로 속얘기 털어놓고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는게 연애아닌가요? 감정이 원만해질때까지 묵혀놓고 그 기억이 지워질때까지 가만히있다가 그때가서 사실그때있지는 ..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랑 다르네요. 싸우자고 대화좀해가 아니고 너랑 잘 풀어나가고 싶고 잘 살아보고 싶은데 서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트러블이 난거라면 상대방도 같은 입장이라면 진지하게 대화함으로써 풀어나가고 더 돈독해지는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성한다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달님영상보는데 처음으로 반성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좀해"는 아니지만, "싸우자는게 아니라 그냥 대화하자는거잖아~ 왜 화를내 "라고 최근에 말했던 나는 반성합니다😂😂근데 관계는 어떻게 잘 풀렸긴 했어서 다행 히힣ㅎㅎㅎ..미안하다고 사과하니까 ㅋㅋㅋㅋㅋ진짜 니모습을 보여쥬라고 솔직한 너를 알고싶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연애초때 하도 내모습 많이 보여줬더니 눈치보길래 좀 맞춰줬더니, 내숭싫다고 그냥 있는그대로의 너를 보여달라고 그게 좋다고 함 ㅋㅋㅋㅋㅋ
난 불만이나 짜증나는거 있으면 확 한번 ㅈㄹ하고 담날부턴 이야기 안하는데...절대 과거는 꺼내지 않아용..
싸우면 그 때 바로 대화로 다 얘기하고 푸는게 최고라고 나는 생각했는데, 너한테 부담과 스트레스가 됐을 생각을 너무 미안하다. 조금 서운한 일이 생기면 바로 헤어지자는 말부터 떠보듯이 꺼내는 너를 보니 내 맘대로 안 됐던 것 같다.
나도 싸우는 순간엔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이후에 마음이 회복하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낼 수 있는 남자가, 너도 다음 연애 때는 헤어지자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지 않는 여자가 돼서 각자 행복하자
달님 영상 항상 조용히 보고 있었는데요,
칭찬받고 싶어서 댓글달아요ㅋㅋㅋㅋ
광고 연속으로 7분이상 되는 광고 스킵안하고 봤어요(이렇게 긴 광고영상 스킵안하고 본건 처음이에요)이렇게라도 후원하고 싶어서요.
광고 틀어놓고 밑에 댓글보는것도 유익하고 재밌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용❤️
서로가 서로를 한번만
돌아보셰요 그리구요
대화도 좋은데 일단은
서로쫌 참고 하루 정도만
머릿속에서 정리할껀
하구 느낄껀 느끼구
난 다음에 서로 마주
보며 미안하다고 한마디
씩 해보셰요 ~~
우와... 닭살...
전 여친이 딱 그 케이스였는데..
자꾸 대화하자는 말이 어찌나 듣기가 힘들던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원래 안싸우는 집안은 없다고 하네요. 자존심세우고 대화하자 하면 결론은 또 싸움이죠. 전 항상 그럴때 마다 귀를 닫아야 했고 마음도 아팠지만 엄마 아빠 놀이를 한다 생각하려구요. 그게 더 맘이 편한거 같습니다. 한쪽이 져주면 그만인데
여기서 이런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구구절절 결론없는 대화로만 얘기하려는 거 구혜선 안재현님 같은 예인듯 ..
이런문제로 헤어졌는데 최고로 공감됩니다ㅠ 남자끼리만 가능한 하결책인가? 여자는 다른건가? 생각해서 참으며 만났는데 그런 대회가
가능한 사람도 어딘가 있겠죠..?
저도 대화좀하자 때문에 헤어졌어요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은 전남친이 대화좀하자 해서 매번 그 시간이 두렵고 힘들었어요...
저는 먼저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이가 깊어지면 개선점을 이야기하는데 처음부터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하는게 제가 아닌 다른사람을 원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사귄지 두달밖에 안되었는데.....온저히 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거 같아서 그사람이 좋다가고 너무 안맞는거같다고 자꾸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식어버리고....
그래도 지금 마음이 편안하기는해요 차였지만요 ㅎㅎㄹ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이가 깊어지는 시기를 몇개월정도로 생각하시나요??!
틈새라면먹고잡네 저는 3개월정도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저희는 만나자마자 사귀기 시작한거라서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상태로 시작을해서... 그전에 대화를 많이했다면 이렇게는 안되었겠죠?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저번주에 깨진 사람이 한말: 넌 대화 좀 해 란 말을 너무 자주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반성하고 이해하네요 이제 휴. 이번사람이랑은 틀렸지만 다음 연애상대랑은 더 생각있고 신중하게 말을 해야겠네요. 곽정은씨의 채널과 김달씨 채널로 위로 받고 많이 깨닫는중.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로 다른것을 알았는데 뭔 대화를 합니까 그 다른것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중요한것이지
그생각을 대화로 알고싶은것이 아니라 본인말을 듣고만 있으라고 하는데 누가 하것나요
전남친이랑 싸우고 언제쯤 대화하고싶어 보냇더니 더 싸울것같다고 차임요 ㅋㅋㅋㅋㅋㅋ여태 몰랐는데 이영상보고 뒤통수가 띠용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