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전투방식은 마음에들고 수련방식도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 유해진 난이도라 적당하다보거든요 즐길거리도 꽤 있는편인데 문제는 그렇다고 몰두해서할만큼의 흥미는 떨어졌고 다른 새로운게임이 이러한부분들중 좋은건 가져가고 부족한건 업글해서 나타나면 망설임없이 절반은 갈아탈 수 있을거예요 그렇지 않은사람은 재산수가 어마한 유저나 그 유저들간의 인맥으로 남는 분들이나 새로시작이 부담스러운 사람들 뿐일듯...
리얼 이게 맞네요 마비 하게된 이유중 가장 큰이유가 직업군의 다양성?? 진짜 내가 게임 세상안에서 살아가는 듯한 느낌에 스킬 하나만 잘찍어도(옷, 포션, 대장장, 기타 등등)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고 할게 넘쳐났는데 세공 패치 이후부터는 그냥 싸움을 강요하는 게임이 된거 같아 그런 알피지는 다른 알피지랑 다를게 없으니 다 떠난거 같아요 저도 세공으로 떠남..
완전 동감입니다. 사실 흥분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 휴식을 위한 게임이고 그 외에도 다른 게임과는 추구하는 것이 완전 다르니 말입니다. 저도 이 게임에서 오히려 게임의 허무함을 느끼기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그만큼 이 게임은 현실 아닌 현실에 거의 가깝습니다. 옛날엔 더욱 가까왔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을 보지 못한다는 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세월은 어쩔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런 성격의 게임은 쉽게 그 성격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이 성형을 해도 골격이 쉽게 바뀌겠습니까? 그런거라 봅니다. 다른 게임이 생활스킬 만든다고 쉽게 게임 성격 바뀌는 거 아니니 말입니다. 오히려 현실이 게임에 반영된 건 아닌지요? 넥슨의 사정도 그렇고 요즘 위태하죠. 그래도 이런 성격의 게임 만들기도 쉽지않고 만들려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 생각됩니다.
인생의 1/3을 마비노기에 바친 밀레시안 입니다. 솔직히 마비노기의 감성을 자극하는 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세공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런 저는 파이널 판타지 14를 접하면서 정말 타 게임건들면 마비로 회귀하던 버릇이 사라졌습니다. 파판14를 해보는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하얀고양이-d2v 영상에 다뤄진 문제점과 그 문제점이 스노우 볼링이되어 직격을 맞은거 전부죠. 한번 도입하면 되돌릴수 없어진 세공키트의 무시무시한 과금유도+거기서 나오는 로어프랜들리 ㅈ까는 치장템들의 범람+이로인한 제련 봉제등 생산스킬 등 생활컨텐츠의 유명무실화와 전투노기화+과금괴물로 종결세공 강화로 벌어진 격차로 복귀 올드비나 뉴비들이 증발하여 썩은물 지갑전사망령만 남음+세공 키트에만 집중하느라 게임 개선사항들이나 운영이 돈미새로 맛이가서 메인스트림등 스토리컨텐츠가 개연성을 잃고 쓰레기가 됨+이 모든게 계속 무한반복......=2004년의 판타지라이프같은건 옛날 예기로만 남은 현재의 과금노기 세공노기 키트노기 전투노기 망령석상노기가 되었죠. 제가 요즘 직접한건아니지만 고인물의 썰들을 보고 꺼라위키도 찾아보고 나온 문제점을보고 언제 2004년 오픈베타시절에 했던 유저로서 기억에 남은 마비노기와 비교해보니 딱 이 문제들이 너무 처참하게 다가왔더군요.. 더이상 그때 그 판타지라이프를 구현했던, 현재의 메타버스의 선구자였던 추억의 마비노기는 껍데기만 남은체 알아볼수 없게 끔찍하게 변했죠. 그런걸 보고서도 독립법인이 된 데브캣에서 나크가 다시 만드는 모바노기를 미련하게 기다리고 있는 저는 (당시 초딩섭이던)2004년산 류트서버출신 90년생 연어(진)입니다... 'ㅅ';; 이 추억의 인생겜이 진짜 제대로 나와서 부활해줬으면 싶어요...
2004년 내 나이 17살 캠프파이어 피워놓고 길드원들끼리 오순도순 이야기하던게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는게임.. 오타쿠게임이라는 이미지때문에 친구들에게 숨기면서 집에서 몰래 하던게임... 1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향기 맡으로 들어가보는게임... 아직도 길드원들과 단톡방이 있고 다들 나이가 있다보니 게임은 접었지만 1년에 1~2번정도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있습니다.. 그중엔 저 처럼 결혼한 형님, 누님도 있고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돌아온 동생도있고 돈많이버는 친구도 있고.. 아직도 만난다는게 참 신기하기도하고 게임이라는게 이런 인연을 만들어줬다는게 감사할따름.. 물론 실친, 마누라에겐 게임 모임이라고는 말못함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결혼하고 큰애가 입학을 앞두고있고 아들녀석이 좀 더 크면 같이 해보는것도 재밌을거같네요 ㅋㅋ..
진짜 오픈베타 이후로 몇 번을 접었다 복귀했다 하면서 버티다 결국 3년 전에 완전히 손을 놓은 게임... 세공과 키트, 1일 환생은 정말 자본으로도 스펙으로도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후에 기존 유저들을 위해 하나하나 붙어가는 스펙업 컨텐츠들도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복귀 때마다 더욱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물론 게임이 멈춰있으면 안되기에 그렇게 계속 추가되어야하는게 맞지만, 밸런스는 좀 맞춰가면서 하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조금 끼어들자면 꼭 빠르게 강해질 필요는 없다고 봐요.. 밸런스도 추억담만 해도 어느정도의 스펙을 갖출 수 있고 레벨낮고 스펙안된다고 무리에 안 끼워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현실에 치이다 가끔 들어와 소소하게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프잼, 이벤트 하기는 참 괜찮은 게임 같아요.
@@연골 저도 라이트 유저라서 스펙업에 급급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펙 말곤 남는게 없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결국 사람들과 뭔가를 하려고 해도 채팅 이외엔 모든게 다 업혀가는 느낌이라 늘 부담스러웠습니다. 하다못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어려운 던전이나 미션을 으쌰으쌰 해가지고 클리어를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요즘 그런 사람들 찾기도 하늘의 별 따기고, 이놈도 저놈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사람들과 함께 일일 컨텐츠를 따라만 가다보니 마음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뭣보다 지금 에린은 옛날처럼 모닥불 피우고 앉아서 악기 연주나 캠프 쉐어링같은걸 하면서 여유롭게 수다나 떠는 세대가 아니더라구요. 그냥 길드들끼리 합의하에 정해놓은 길드존에서 석상 세워두고, 멀티 켜서 이벤트 일퀘 돌리고, 하루나 주간 지나면 스펙업 컨텐츠 고정팟 들어가서 빠르게 돌고 나오는 숙제 같은 느낌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스펙업과 상관없는 컨텐츠는 많지만 정작 활성화 된 비스펙 컨텐츠는 수다 외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끔 열리는 마피아나 합주회 같은게 의미가 있겠네요. 스펙업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꽉 차 있는 퀘스트 목록이나 꼭 진행해야하는 전투들을 여러차례 겪다보면, 결국 자연스레 지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덧붙여 프잼같은것도 요샌 모여서 즐긴다기 보단 그냥 평판작 한다고 모여서 기계적으로 하다 가더라구요. 물론 일부 예외는 있겠지만, 어느 컨텐츠나 예외는 있으니 제 의견이 크게 달라지는 사항은 아닐겁니다. 차라리 재능이 없던 시절, 뭘 찍어도 괜찮고 뭘 해도 어렵지 않던 때가 자유로운 판타지 라이프에 더 어울렸던 것 같네요.
고향이 마비노기라서 딴 겜 하다 질리면 오고 할 거 없어서 또 딴 거 하러 가고 반복... 막상 다시 마비노기 켜도 유저들간의 친목질은 극에 달해있고 스킬수련은 개노가다라 특정 조건(이벤트 , 피시방 등등)을 만든 상태로 몇시간씩 걸리는데 또 돈으로 밀 수 있어서 하기싫고 어릴 때부터 키운 캐릭이라 템 대충 껴도 무난하게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나오는 사냥 컨텐츠는 난이도가 극악이어서 세공 의존도 높아지고 그 세공템들은 한부위에 현금으로 10만원이 넘어가고 무기는 최소 20만원임 길드 들어가면 사람들이랑 조금 떠들다가 길드존 같은 곳에 서서 다 잠수탐 그 다음에 접속해도 열에 아홉은 잠수고 마비노기에서 다중클라이언트는 원래 정지 대상이었는데 그거도 어느 순간 풀더니 그 뒤로 하는 이벤트들이 접속시간 유지나 자동낚시로 하는 것들만 나와서 한명당 기본3클라 이상은 돌리고 최근에 부캐들 뭉쳐놓은 사람꺼 세 보니까 20클라였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보상인데 거래가능이라 1클라인 사람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보상 조건 자체가 접속 유지라 게임을 하기 싫거나 안 할 때도 보상을 받으려면 켜놔야함 최근에 복귀해서 지금도 마비노기를 하고 있지만 하다가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끄게 되는 게임임 물론 지인들은 다 접었고 복귀전에 있던 전 길드는 친목형성이 너무 빡씨게 되어있어서 나오고 현 길드는 대부분 들어오자마자 인사하고 잠수 타다가 인사하고 나감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마비노기의 장점이라는 것들 이젠 없음
사실 판타지 라이프는 예전에 끝났고 돈 때문에 마비노기 운영하는 듯함. 돈 버는 게 나쁜 건 아니죠.. 근데 너무 돈 버는 쪽으로만 치우친 것 같음. 운영이 데브켓에서 넥슨 라이브 팀으로 넘어갈 때부터 이미 정해졌던 일 같습니다. 김동건 씨는 꿈을 갖고 게임을 운영했지만, 넥슨 팀은 결국 자기 커리어, 실적, 돈벌기 이런 거를 보고 했겠죠. G1, 2, 3 이후로 이상해져가는 스토리... 전에는 노오력과 시간으로 능력치를 키우고 아이템을 얻었지만, 지금은 캐쉬템으로 끝 마비노기 G1~2까지만 하고 접었는데, 지금 마비노기를 보니 그때랑 괴리가 심해서 좀 씁쓸하네요... 마비노기 정말 즐겁게 했었고 평생 갖고 갈 추억인 거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마비노기는 게임은 진짜 망겜인데 장르는 진짜 잘 만든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망겜이라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예전에는 그래도 세공을 아무리 한들 스킬에 대한 노가다가 없으면 캐릭 기본스펙 부족으로 데미지를 못뽑았는데 아직 마비 하는 지인이 50만원 정도만 넉넉하게 잡고 현질하면 스킬 수련까지도 돈으로 밀어버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유물조사나 채광, 화석같은 비주류 컨텐츠의 보상도 키트의 하위템으로 다 풀려버리고 그외 최종컨텐츠였던 컨텐츠들도 어느정도만 지나면 키트템으로 보상 완제품이 풀리는 바람에 컨텐츠가 죄다 사장되었고요... ㅠㅠㅠ 다만 장르자체는 진짜 좋은 장르인게 '한국에 이만한 IP가 다시 나올까?' 싶을 정도로 한번 하고나면 다시 찾거나 추억을 회상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마비노기 오케스트라의 경우도 대부분 마비노기를 현재 안하고 있더라도 공연에 대해서 찾아보거나 직접 보러가기도 했으니까요. 아마 현재의 PC마비노기가 망해서 없어지거나 이후에 서비스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망하더라도 미래에 다른 플랫폼으로 다시 마비노기가 서비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차라리 요새 흥하는 마크 처럼.. 아에 이런류로 돌렸어도 좋았을 법함... 진짜 판타지 라이프라는 개념으로 제작, 시장, 1차 생산 (사실 예전에는 다 활성화 되었음...ㅠㅠ)... 제작이 죽으니 1차 생산 쪽은 이미 같이 죽고... 던전에서도 확정적 보상없이 그냥 확률 아무 미미한 확률로 인챈트 수급 정도... 될까 말까.. 돌때마다 적자.. 결국 그 돈은 현금으로 다시 매꿔서 돌고 ... 이 일의 반복...ㅋㅋ; 게임 내 재화를 킷으로 서로 주고 팔고 하면서 돈모으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간혹 신세공 팔이로 돈모으는 분들 계시고...ㅠㅠ 으... 마비노기는 그냥 싱글 게임으로 풀고 멀티 서버를 아크 서바이벌 처럼 열어서 유저들끼리 서버 만들어서 놀고 하는게 훨씬 재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게임사는 dlc 류로 그냥 업뎃 정도만 좀 해줘도 충분하고.. 옷들은 죄다 옷본으로 풀고 옷본은 새로운 던전에서 다 푸는 식으로.. 현금 써서 게임에 지장가는 템들은 안푸는게 정말 좋은데...그러기 위해선 이미 앞서 말한 부분들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다시 기반 마련해야하는 그 시간도 어마어마할듯..
ㅇㄱㄹㅇ. 그 배우기 힘든 블스 천옷 이런거 올리면 고생한만큼 제작자로서 활약할 수 있던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머... 무기는 그렇다 치고 천옷만들기는 진짜 스탯작. 무기도 머... 만들기야 만드는데.. 만드는데 돈이 좀 들어야지... 장난감으로 대강 뚝딱 만들어보는게 아니고서야 현금으로 몇만원씩 들어가는 물건들뿐...
마비노기의 몰락을 불러온 가장 중요한 문성준팀장 이야기가 쏙 빠져서 팥빠진 단팥빵같은 이야기같습니다 마비노기의 엄청난 난리를 불러일으켰던 마비노기의 장점을 제거하는 장래희망패치로 인해 마비노기 온 서버가 들썩였고 취임할때 유저들에게 당분간 키트 아이템을 내놓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사람이 더욱 체계적이고 비싼 키트를 내놓기 시작하며 괜찮은 밸런스패치를 했었지만 세공으로 인해서 모든 밸런스를 무너뜨려버리며 지금까지 진행되어왔던 스토리와 전혀 맞지않는 메인스트림 G13~G16의 뜬금없는 스토리진행 (물론 메인스트림마다 G9 그림자도그렇고 G13등등 거의다 뜬금없는 스트리진행이긴 했습니다만 G13~G16은 정말 떡밥도 존재하지않던 완전 새로운 스토리였죠) 정말 최악의 디렉터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끔찍한 행보밖에 없었던 팀장이었습니다 황선영도 메이플에서 했던걸 제외하고 마비노기에서 했던 행보만 보자면 그렇게 칭찬받기 어려운 디렉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는 나름 칭찬이여서 당황스럽네요 실제로 그때 했던 유저로서 황선영 디렉터가 맡고있는동안 칭찬보단 욕이 더 많이 들려왔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물론 역대급의 혜자이벤트인 캐쉬뿌리기는 인정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인 다이나믹 패치는 상당한 유저들의 반발을 이끌었고 마비노기의 특이한 전투시스템이 아니라 전혀다른 게임으로 바꾸어놓았죠 이때 수많은 유저들이 접고 이 중에 대전 유저들은 아예 모두 다 접다시피해서 던바튼만 가면 대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었던 게임에서 다이나믹 이후로 거의 볼 수없을 정도로 인원을 줄여놓았습니다 거기다가 다이나믹패치 날치기처럼 끼어들어온 사망시 일정확률로 랜덤장비의 내구도가 감소하는 패치에 나오의 영혼석 캐쉬부활을 사용하면 내구도감소는 무효화된다는 100퍼센트 수리도 아닌게임에 내구도 수리시 일정확률로 실패시 최대내구도 감소로 인해 9900원 수리보호포션까지 파는게임에서 이런 패치를 했었죠 상당히 유저에게 과금유도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입니다 물론 많은 반발로 이것은 무산이 되었지만 미리 알려주지않고 몰래 날치기로 끼워넣은 식으로 패치를 한것으로 봐서 유저의 반발을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고 전혀 유저를 생각하고 있는 패치가 아니라는게 보이는거죠 거기다가 황선영이후 내놓은 스킬들의 수련은 엄청난 노가다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격투가부터 시작된 1랭크를 찍기위해 노력해야하는 스킬노가다횟수로 이루어져있죠 원래는 전투력에 따른 보스 매우강한 강한 보통 약한 매우약한으로 나뉘어져서 등급에 따른 적을 처치하는것으로 낮은랭크에서는 몇번에서 높은 랭크에서는 1~2백번정도면 랭크업이 가능하던 스킬들이 등급에 상관없이 오직 사용하는 것만으로 낮은랭크에서도 몇십번에서 몇백번은 우습게 요구하며 조금만 높은랭크로 올라가면 몇천번을 요구하여 나중에 스킬 수련 2배 포션이나 스킬 수련 인장같은 걸로 캐쉬를 유도하게 만든 인물입니다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은 낮아줬을지언정 중간지점의 난이도를 어마어마하게 높여버린데다가 마비노기가 다이나믹 로동이라는 소리를 듣게된 이유와 계기를 만들어준 팀장으로써 절대 좋은 평가를 내려줄 수 없을정도로 두번째로 안좋았던 팀장이라고 생각하네요 마비노기 13년차 유저로서 지금은 여러가지 안좋은 사건과 지인들이 하나둘 떠나가면서 마비노기가 처음에 주장하던 판타지라이프는 온데간데없는 게임에서 남을 이유가 없을꺼같아서 접었습니다만 제 인생 반년을 차지했던 게임이고 마비노기 유료화시절 무료2시간이 끝나면 게임 끄기싫어 던전 보스를 잡고 보스방에 앉아 지인들과 수다떨던 시절 , 이리아가 나왔을 당시 광활한 대지를 돌아보겠다고 펫시간이 다되도록 머나먼 여행길을 다니던 시절 , 새로운 던전이 나오면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궁금해하며 지인들과 직접 미로같은 던전을 헤매며 클리어하던 시절 , 탐험레벨이 생기면서 탐험레벨도 어빌리티 포인트를 준다며 탐험 레벨올리느라 L로드 하나들고 뛰어다니던 시절 , 새로운 그림자 세계가 나왔다고 던전에서 돌 의미가 사라졌다고 욕하면서도 레벨업을 위해서 그림자를 돌던 시절 , 새로나온 교역시스템을 해서 두카트를 벌어보겠다고 지인들과 수다를 떨면서 봇짐을 짊어매고 밤을 새며 맵을 뛰어다니고 봇짐에서 짐수레로 짐수레에서 마차와 코끼리로 업그레이드하며 교역을 했던 시절 등등 정말 그 이후에도 수많은 추억이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노가다성이 늘어나고 판타지라이프는 잊혀져가며 키트로 인해 컨텐츠 소모속도가 빨라지고 세공으로 인해서 밸런스가 무너지고 점점 옛 추억을 돌아보며 귀찮았지만 했었던 일들이 이제 단순히 어빌리티 포인트를 얻기위한 단순작업과 스킬을 올리기위한 단순작업이 되어가면서 게임에 대한 정이 떨어지고 흥미가 떨어진거 같았습니다 정말 평생에 다시 없을 추억의 게임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추억 속의 게임이네요
나의 첫사랑은 창녀가 되어 돌아왔다. 돈을 한푼 주면 미소를 지어주고 , 돈을 던져주면 허리를 흔드는 보석을 주렁 주렁 단 더러운 추억이 되었다. 한때 그녀와 지는 노을만 바라보아도 행복했고 , 캠프파이어를 피워놓고 류트만 연주해도 즐거웠다. 이제 그녀는 더이상 노래하지 않고 , 얘기하지 않으며 , 아름다움은 돈으로 사야하는 추억이 되어버렷다. 나의 길드 에스카르고는 슬픔이 되었고. 서러브레드는 도살장에 끌려갔다. 더이상은 슬퍼하고 싶지않다. 나의 어린시절아 아름다움으로만 남기를
아....저도 한번 털려봤죠...웃겼던게...당시 해킹당하고 신고하면 보상주던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그거때문에 1000만 골드를 받았던 기억이납니다. 제 캐릭터가 당시 쪼렙수준이라서 템도 비싼거 없었고 고작해야 은행에 200만정도 모은 돈만 있었죠. 물론 돈도 다 털렸지만... 그래도 1000만받고 해킹당하기 직전에 친구한테 빌려준 200만 골드덕에 회생해서 템맞추고 최근까지 한것같네요. 아직 고인물들에 비해면 초심자 수준이지만....나름 심심할때 생각나는 게임인것 같아요 ㅋㅋㅋ 가장 웃겼던건....해킹 당했을때....이놈이 해킹해서 야금만 했나봐요....덕분에 야금1랭 찍어서...참 기뻤죠.....어차피 템은 없던 시절이었고 ㅋㅋㅋ
지금 마비 살리는사람은 다른게임에서는 보기힘든 친절한 고인물들 던바튼에서 어리바리타고있으면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와서 게임 초반에 쓸만한 아이템(킷똥)을 주고감 직접만들어서 주기도함 심지어 킷트도 주기적으로 게속 새로운거 나오는데 길마가 경치좋은곳에서 키트 신나게 까길래 그거 왜사냐니까 그냥 정기적으로 산다고하더라고요 겜 망하지말라고
이번에 마비 시작한 뉴비인데 진짜 마비노기는 다른게임처럼 푹 빠져서 집중하는게 아니라 여유를 두고 하는게 매력적인 게임 같아요. 컨텐츠가 넓고 다양하니까 막 퀘스트 날라와도 깨려고 하기보다는 걍 이것저것 다른거 하고 스킬 올리다 생각날때 하는 느낌? 그리고 퀘 깰때 어려우면 다른분들께 도움요청하는 시스템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도 서버가 터지고 채널도 터지고 여러사건사고가 이어지고있는데 지금 현 디렉터인 박웅석디렉터는 편의성패치는 꽤나 잘하는듯하면서도 나약파힛 사태,세공누락사태, 언팩정지대란등으로 유저들이 대부분이 접게되는 큰 사건을 많이 일으키게 되고 결국 지금은 그나마 있던유저도 많이줄고 고인물만 남은거같네요
@@penguinmonster 안타깝습니다 마비노기는 아직도 해결하지못한 서버렉이라던지 세공테이블공개라던지 정말 기본적인것들만 잘 해결하고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맨날 광고비만 쏟아놓고 막상 유저들 유입되면 과금유도외엔 돈벌이 수단도없어서 접게 만드는 게임인게 현실이라...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운영진이 게임을 몰라요 하핳 영상감사합니다..
마비노기에 대한 기묘한 추억 1. 유저들의 합창으로 힐링곡을 만들게 된다. 2. 파티 사냥이 익숙한 유저들에게 가장 힘든 노가다 사냥 3. 자유도 높은 CAMP FIRE, 양 농장 4. 훈히 볼 수 없었던 마비노기 만화책 5. 카드게임류 중에서 밀리지 않았던 마비노기 듀얼
옛날에 그래도 20살되면 환생됬었는데 단점만 얘기가 있어 엄청 아쉽네요 지금은 이벤트로 환보포도 많이 뿌려대고 펫도 엄청뿌려대고.. 초보자분들이 와서 이벤트만 하고 노가리로 노래도 하고 사람들이 다 착하셔서 도와도 주고, 비록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지만, 나이만 있으시면 하프나 류트 서버가셔서 노시면되고, 다른서버는.. 섭통을 옛날에 한..두번정도 해줬지만 한번만 더했으면 서버비용이 줄어들텐데 이것도 아쉬워요. 물론 다른 상위 서버사람들이 싫어하실테지만 적은 서버 만돌린 울프만이라도 합쳐줬으면.. 그리고 세공을 대신으로 교세공 쓰면되요, 키트는 할사람만하면되요... 모든 게임은 꼭 다 돈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모든 게임은 시간을 투자하면 그 캐릭터의 성장의 보람도 느낄 뿐더러 그 게임으로 돈을 벌어서 키트에서 나오는 물품을 구입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임은 다 동등해요.
세공 버그가 아닌 확률 조작질하다 걸린거라 생각함. 아직도 세공 확률 공개 안하고 있다는게 반증임. 더군다나 지금은 세공으로 퓰템 도배하지 않는 이상 신규컨테츠에 따라가지 못할만큼 세공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템빨게임 되어버림. 누렙따위 몇만 찍어봤자 템없으면 최근 컨테츠는 접근조차 못하죠. 이게 장비가 마비돈으로 몇억 들인다 해도 맞출수있는것도 아니고...
마비노기 최대의 장점이었던 고유의 시스템 3가지를 꼽자면 반턴제 전투, 채집 생산 컨텐츠, 방대한 자유도인데... 반턴제 전투시스템은, 이미 적폐 스킬 3대장인 파이널히트, 파이널샷, 배쉬로 말아먹은지 오래고... 채집 생산 컨텐츠는, 열심히 재료 모으고 제작스킬 올려서 만들어놓으면 나중엔 키트로 더 좋은거 왕창 풀어버리고... 방대한 자유도를 자랑하던 컨텐츠들은 수많은 유저들을 일일미션의 노예로 전락시켜버렸고... 이제 남은 유일한 컨텐츠는 세공+에르그로 이룬 행성파괴무기로 숫자놀이 하는 것과, 키트의 부산물인 뷰티쿠폰+신규의장템으로 던바튼광장에서 무한의 룩덕질을 하는 것 뿐... 수십년간 함께 해 온 나의 만렙 정령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지... 그리워지네요.
캐릭터는 1주년캐릭터고 접속은 몇달에한번할 정도지만 그래도 가끔이라도 들어가고 아직 길드 단톡이 존재하며 단톡은 하루에 몇번씩 대화를 하고있음... 20대 초중반부터 40대까지 길드에 다양하게 분포되어있고 길드마스터가 게임망할 때 까지 결재하며 길드석 박아놓고 던바튼 중앙에 석상놀이할 예정이라고 함... 어째 실친보다 더 편할때가 많은 친구들이 잔뜩있음;; 가끔 들어가서 캐릭터 세워놓고 룩덕하는 재미가 있음..
마비노기라는 게임이 출시당시 정말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게임자체가 정말 어려운 게임이었고 그걸 알면서도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그 성취감 그리고 유저들과의 이웃사촌과 비슷한 느낌의 정감 때문이었는데 부분 유료화 키트언박싱 세공 강화시스템 때문에 기존 유저들 이 많아 떠나갔죠... 그래서 마비노기는 유료화전과 후로 나뉜다고들 말하곤 하죠 연금술 스킬의 업데이트와 동시에 부분유료화가 시작된걸로 기억합니다 부분유료화 세공 키트 강화가 안나오고 지금까지 유료화 였다면 기존 유저는 많이 잔류 했을거에요
마비노기가 기억에 남을수 밖에 없던 이유가 커뮤니티 시스템인듯... 진짜 게임에서 슬로우라이프를 즐기고... 다른 rpg처럼 급하게 갈 필요가 없으니 너도나도 커뮤질을 하다보니... 친목성이 강해지고... 그러다보니 게임은 접었어도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면서 일부 길드원분들과는 현실모임도 가지고, 길드마스터 누나의 결혼식에도 참가하고 하는 등 했는... 게임보다는 일상에 가까운 게임...
키트야 이제 어떤 게임에든 있는 느낌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세공은 진짜... 그리고 인형사나 연금술사같은 하자있는 직업계 스킬들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연금술이랑 음유시인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두 계열의 스킬들을 주로 썼는데 커뮤니티에선 뒤쳐지고 가망없는 스킬 취급받아서 접은...
첨에 할때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반턴제? 이것도 익숙치 않다보니 그냥 매니아만 하던 겜이라 싶었죠. 참신함도 있었지만 디아2에 익숙하던 사람들이 많아 주변분들도 잘 안했죠. 그래도 스토리와 유머가 넘치던 때라 그 재미로 하는 사람 많았는데 그당시 와우 불성때? 그때부터 많이 빠져나갔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와우가 스토리/퀘스트/인던/레이드/탱딜힐개념/스킬타이밍 그외도 많겠지만 마비하던 유저들도 와우로 많이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아무튼 넥슨이다보니 돈을 안쫓을수도 없고 개발 또한 그쪽으로 진행하다보니 별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듣기로 그래픽 개발 또한 맵핑을 픽셀로 점찍어서 구현되다보니 더이상 발전은 힘들거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게임이 나올때마다 그래픽이 발전해 왔고 와우도 시대에 맞춰서 그래픽을 올린것도 그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마비도 딱 최근 나온 젤다전설 배경만큼만 나와도 성공할듯 보일듯 싶지만 워낙 구현할게 많다보니... 결국 모바일로 나온다지만 몇년 못가는게 배경 또한 소규모로 운영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그냥 추억팔이 매번 나오는 라그나로크 시리즈 처럼 되겠네요.
저도 몇년째 마비노기 지인 모임하고 있어요.. 2004년 고2때 시작해서 중간중간 접었다 돌아왔다 반복하다 2014년경 만난 길드 지인들이랑 재대로 즐겼었져...그때 길마랑 부길마언니 마비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도 하고~ 그때 마음 맞는 5인이 다른 게임으로 이사도 가고...ㅎㅎㅎ 1년에 한두번씩 모여서 놀고 하던게 벌써 5년째네요. 마비에서 만나서 결혼한 부부랑 같이 놀아서 그런지 이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서 결국 저도 이사간 게임에서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올해 겨울 결혼 앞두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남친도 이 마비노기출신들 모임에 합류...이래저래 뜻밖의 인연을 많이 만들어준 게임이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이 게임을 안했다면 지금 제 남친도 옆에 없었을 거라 생각하니 더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지금은 하지 않고 있지만 오래오래 사람들 기억에 남도록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겨보고 싶었는데 뉴비 입장에서 혼자 정착하기 너무 힘듦.. 메인흐름중 알비던전 갖다오라는 퀘스트가 떴는데 1대 맞으면 피1남고 빈사되는 엄청난 난이도에 막혀 열심히 여우와 곰 잡아보며 렙업해봐도 다시 가보면 전혀 달라진게 없음 또 1남고 빈사;; 결국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서 바로 접게됨.. 처음에 양이랑 파란소녀 둘이서 열심히 설명해줘서 재밌게 따라갔지만 알비던전 ㄹㅇ 저기서 흐름 끊기니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거 하나로 엔딩이 나버리더라구요. 참고로 그전 던전은 거미잡는 던전이었는데 적당히 할만했습니다만 진짜 2번째 던전만에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 수준으로 난이도가 극과 극입니다.
글구 예전에 먼저 마비하던 내 친구들 아니었으면 마비 시작도 안했을 듯 요샌 들어가도 메인스트림말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사냥터 가고싶어도 장비 갖추는 것도 돈도 너무 많이 들고..ㅜㅜㅜ 그 얼마전에 추억담하면서 누렙 쭉 올렸지만 ㅋㅋㅋ 뭔가 괜히한 것 같음 ㅜㅜㅜ 난이도만 올라가공...ㅋㅋㅋㅋ 요샌 심심해서 그냥 정령 키우기나 하고 있어옄ㅋㅋㅋ예전에 그 달인작하느라고 생활스킬 음악스킬 올렸던거 가지고 보석 캐서 멕이고 ㅋㅋㅋㅋㅋ 퀘스트 날라오는거 하고... 그냥 뭔가 할건 없는데 막상 시작하면 할건 좀 많은거같은데 결국은 뭔가 할게 없음ㅋㅋㅋ
마비노기 8년 이상 한 사람으로서, 게임을 접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그 당시엔 휴대폰을 이용한 2차 인증이 없었는데, 일주일 지나고 접속해 보니 아이템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해킹을 당한 것이죠.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니 5일이내 신청한 경우에만 복구해 줄수 있다고 딱 잡아 떼더군요. 내 8년이 넘는 시간과 비용.. 배신감. 어쩌면 평생 충성을 할 수도 있었지만 내가 걸린 매료마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운영진.
처음 게임할때 나무를 때리면 열매가 나오고 닭을 쓰다듬으면 달걀 나오는게 너무 아기자기하고 쇼킹해서 시작했는데....저는 직접 작곡도 하고 연주하면서 마을에서 모닥불 플레이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6렙인첸터로 살았는데 6렙제한 풀리고 환생나오고 팔라딘인가 변신나오고 접었습니다. 인생이 너무 바빠서 그런것도 있지만....뭔가 너무 복잡해지고 과금도 심해지고...해킹도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도 나무치면 열매 나오는 감성은 기억나네요. 랜덤으로 나오는 초보옷 색중에 까만옷 얻으려고 리세마라 오지게 했는데 염색약 나오고 좌절한 기억도 있네요 ㅋㅋㅋ 추억은 많은데 다시 하고싶진 않은 게임...왜지 ㅎㅎ
중딩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나중에 복귀하려고 보니 재능? 그런거랑 다이나믹전투, 세공도 생기고 굉장한 장점이던 스토리도 다 망가지고 다 간편화 스킵 가능해졌더라구요. 저런 변화만 없었으면 복귀했을텐데 지금은 잠깐 해볼까싶어서 알아보다가도 맘이 식어서 거의 10년째 복귀 못하고 있습니다ㅡㅜ
한가지 확실한건 아직 마비노기를 대체할만한 감성 풍부한 게임이 없어서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사실임.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면 마비노기는 급격하게 하락세를 탈거같다는 생각이 듬.
ㅇㅈ 전투방식은 마음에들고 수련방식도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 유해진 난이도라 적당하다보거든요 즐길거리도 꽤 있는편인데 문제는 그렇다고 몰두해서할만큼의 흥미는 떨어졌고 다른 새로운게임이 이러한부분들중 좋은건 가져가고 부족한건 업글해서 나타나면 망설임없이 절반은 갈아탈 수 있을거예요 그렇지 않은사람은 재산수가 어마한 유저나 그 유저들간의 인맥으로 남는 분들이나 새로시작이 부담스러운 사람들 뿐일듯...
리얼 이게 맞네요 마비 하게된 이유중 가장 큰이유가 직업군의 다양성?? 진짜 내가 게임 세상안에서 살아가는 듯한 느낌에 스킬 하나만 잘찍어도(옷, 포션, 대장장, 기타 등등)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고 할게 넘쳐났는데 세공 패치 이후부터는 그냥 싸움을 강요하는 게임이 된거 같아 그런 알피지는 다른 알피지랑 다를게 없으니 다 떠난거 같아요 저도 세공으로 떠남..
맞아요!! 공감합니다!!
페리아 연대기..
갈아탈 게임 찾다가 결국 자꾸 마비노기로 돌아가서 그럼... 맨날 망겜이라고 하면서 대안이 없어서 결국 연어처럼 고향으로 돌아가는 유저들.. ㅠ
3년 전쯤 마비노기 처음 했을때 곰 잡아보겠다고 혼자서 곰이랑 1:1 대전 뜨고있으니까 지나가던 고인물이 한참 지켜보더니 죽거나 피 간당간당 할때마다 힐주고 살려주고 하더니 다 잡고나니까 템 이것저것 챙겨주던거 기억난다..진짜 고마웠는데
마비노기 정말 처음 접했을때 그렇게 혁신적인
게임이 없었는데...참 안타깝습니다
세공인가 뭔가 내고나서 망했다는
2010년까지가 젤 전성기였다죠..연금술사까지만 좋았음
@김도형 요즘 날개에 집착하는 유저들 보면 그냥 유저끼리 천족이라는 종족을 창조해낸거 같음..판타지 라이프 어디갔어 ㅠ
개인적으로 지금도 혁신적이라고는 생각해요....운영이 너무 방치해서 그렇지
뭐든지 개발이 멈추면 반발이 많은 사람들때문에 무리한 도전들이 많았을뿐...
마비에 사람이 많은 이유 - 상시로 진행되는 출석, 접속시간 이벤트 + 다클허용.
고인물들이 부캐까지 켜가며 동시접속자 꾸역꾸역 채워주는 중
배윤상 kk
프사 같네욬ㅋㅋㅋ
마비 뉴비인데 느끼는점이 게임은 뉴비한테 안친절한데 유저들이 친절함ㅋㅋㅋㅋ 기존유저들이 먹여살리는느낌..
ㅇㅈ
제가 그뉴비들에게 소매넣기하던 한사람인데 결국 접어버렸네요 누렙 2만3천찍고
귀찮을거 같은 던전 다 돌아줌 ㅋㅋㅋ 뉴비에게 필요한 무기 이런거 필요없다면서 서슴치 않고 줄때도 많고 ㅋㅋㅋ
난 티르코네일에서 사냥할떄 고인물들이 방해하던데 ..ㅎㅎ 어떻게든 스토리진행 못하게 할려고 메테오까지 쓰던데 ..ㅎㅎ
@@seokmin.6200 그것은 흑화한 썩은물입니다. 아멘...
개발력보다 사업력이 좋아야 성공한다는 공식을 만들어버린.....
티르코네일에서 던바튼 가는길 벌목캠프에서 스매시로 너구리 잡는 동시에 터졌던 레벨업 빵빠레는 아직도 생생하게 귓가에서 맴도는데 다시는 그때로 못돌아가지
글만 읽어도 너무 좋아요... 그 기다란 일자 길을 퀘스트 생각 하면서 쭉 뛰었던 것도 생각납니다. 미비노기 브금 소리와 합쳐져서 스킬소리 몬스터의 죽는 소리 정말 그리워요
ㅋㅋㅋㅋ지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다시 접속해보고 싶어지네요ㅋㅋ
아 추억돋네
펫없어서 티르코네일에서 반호르까지 두발로 뛰어가서 퀘깨던거 생각나네요
접고 넘어가려 해도 마비노기 같은 느낌의 다른 RPG가 없다.
마비노기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을에 있는 누구에게나 말 걸면 하하호호 하면서 친추 걸고 놀 수 있단 건데
게임을 새로 만들어도 이런 유저들의 성격마저 옮겨올 수 있을까...
쉽지 않겠죠. 그게 마비노기가 아직도 이 정도 유저를 유지하는 원동력 중 하나 아닐까요?
마을에서 노가리까는게 재밌는 겜은
마비노기가 제일이죠 ㅋㅋ
완전 동감입니다. 사실 흥분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 휴식을 위한 게임이고 그 외에도 다른 게임과는 추구하는 것이 완전 다르니 말입니다. 저도 이 게임에서 오히려 게임의 허무함을 느끼기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그만큼 이 게임은 현실 아닌 현실에 거의 가깝습니다. 옛날엔 더욱 가까왔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을 보지 못한다는 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세월은 어쩔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런 성격의 게임은 쉽게 그 성격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이 성형을 해도 골격이 쉽게 바뀌겠습니까? 그런거라 봅니다. 다른 게임이 생활스킬 만든다고 쉽게 게임 성격 바뀌는 거 아니니 말입니다. 오히려 현실이 게임에 반영된 건 아닌지요? 넥슨의 사정도 그렇고 요즘 위태하죠. 그래도 이런 성격의 게임 만들기도 쉽지않고 만들려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 생각됩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마비는 그림자미션나오고 타겜이랑 똑같이바꼈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놀던겜이 고인물들땜에 지인들끼리 노는겜이됨
인생의 1/3을 마비노기에 바친 밀레시안 입니다.
솔직히 마비노기의 감성을 자극하는 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세공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런 저는 파이널 판타지 14를 접하면서 정말 타 게임건들면 마비로 회귀하던 버릇이 사라졌습니다.
파판14를 해보는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진짜 내 인생에서 제일 재밌게,열심히 돈쓰기가 아깝단생각이 안들정도로 재밌었다...... 지금은 아무리 복귀해서 플레이해도 그때의 재미가 안느껴짐.. 내가 나이를 먹은것도 있겠지만 달라진게 너무많어ㅠ
뭐뭐가 달라졌나요?
@@하얀고양이-d2v 영상에 다뤄진 문제점과 그 문제점이 스노우 볼링이되어 직격을 맞은거 전부죠. 한번 도입하면 되돌릴수 없어진 세공키트의 무시무시한 과금유도+거기서 나오는 로어프랜들리 ㅈ까는 치장템들의 범람+이로인한 제련 봉제등 생산스킬 등 생활컨텐츠의 유명무실화와 전투노기화+과금괴물로 종결세공 강화로 벌어진 격차로 복귀 올드비나 뉴비들이 증발하여 썩은물 지갑전사망령만 남음+세공 키트에만 집중하느라 게임 개선사항들이나 운영이 돈미새로 맛이가서 메인스트림등 스토리컨텐츠가 개연성을 잃고 쓰레기가 됨+이 모든게 계속 무한반복......=2004년의 판타지라이프같은건 옛날 예기로만 남은 현재의 과금노기 세공노기 키트노기 전투노기 망령석상노기가 되었죠.
제가 요즘 직접한건아니지만 고인물의 썰들을 보고 꺼라위키도 찾아보고 나온 문제점을보고 언제 2004년 오픈베타시절에 했던 유저로서 기억에 남은 마비노기와 비교해보니 딱 이 문제들이 너무 처참하게 다가왔더군요.. 더이상 그때 그 판타지라이프를 구현했던, 현재의 메타버스의 선구자였던 추억의 마비노기는 껍데기만 남은체 알아볼수 없게 끔찍하게 변했죠. 그런걸 보고서도 독립법인이 된 데브캣에서 나크가 다시 만드는 모바노기를 미련하게 기다리고 있는 저는 (당시 초딩섭이던)2004년산 류트서버출신 90년생 연어(진)입니다... 'ㅅ';;
이 추억의 인생겜이 진짜 제대로 나와서 부활해줬으면 싶어요...
2004년 내 나이 17살 캠프파이어 피워놓고 길드원들끼리 오순도순 이야기하던게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는게임.. 오타쿠게임이라는 이미지때문에 친구들에게 숨기면서 집에서 몰래 하던게임...
1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향기 맡으로 들어가보는게임... 아직도 길드원들과 단톡방이 있고 다들 나이가 있다보니 게임은 접었지만 1년에 1~2번정도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있습니다..
그중엔 저 처럼 결혼한 형님, 누님도 있고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돌아온 동생도있고 돈많이버는 친구도 있고..
아직도 만난다는게 참 신기하기도하고 게임이라는게 이런 인연을 만들어줬다는게 감사할따름..
물론 실친, 마누라에겐 게임 모임이라고는 말못함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결혼하고 큰애가 입학을 앞두고있고 아들녀석이 좀 더 크면 같이 해보는것도 재밌을거같네요 ㅋㅋ..
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글쓴이님보다 어리지만 전 만든건 2006년초였을꺼고 제대로 하기시작한건 2007년 후반쯤이였는데그이후 09년?? ~11년도의 지인들은 접어도 연락하고 1년에 한두번 만나네요 진짜가끔연락하는지인도있지만서도 제가 둔대다녀오니 다른지인군대다녀오고 그러디도하고.. 몇년못본지인도있는데 다음주나 다다음주쯤에 얼굴보러 온다네요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를 그당시 지인이(앞서 말한지인 아닙니다.) 여소받을생각있냐해서 받았다가 사귀고있네요.
뭔가 뭉클하네영
2004년도 는 오타구 게임이라고 안햇는데 저는 2007년에 시작했는데 친구 다섯명?정도 시작해서 저 혼자 햇는데 세공 나오고 현타옴
허허 대단하시네요 옛마비를 하시면서 일도하고 결혼도 하셨다니ㄷㄷ게임하면 다른것두 신경슬 상황은 못됀다고하는데 대단하네요ㄷㄷ
진짜 오픈베타 이후로 몇 번을 접었다 복귀했다 하면서 버티다 결국 3년 전에 완전히 손을 놓은 게임...
세공과 키트, 1일 환생은 정말 자본으로도 스펙으로도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후에 기존 유저들을 위해 하나하나 붙어가는 스펙업 컨텐츠들도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복귀 때마다 더욱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물론 게임이 멈춰있으면 안되기에 그렇게 계속 추가되어야하는게 맞지만, 밸런스는 좀 맞춰가면서 하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조금 끼어들자면 꼭 빠르게 강해질 필요는 없다고 봐요..
밸런스도 추억담만 해도 어느정도의 스펙을 갖출 수 있고 레벨낮고 스펙안된다고 무리에 안 끼워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현실에 치이다 가끔 들어와 소소하게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프잼, 이벤트 하기는 참 괜찮은 게임 같아요.
@@연골 저도 라이트 유저라서 스펙업에 급급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펙 말곤 남는게 없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결국 사람들과 뭔가를 하려고 해도 채팅 이외엔 모든게 다 업혀가는 느낌이라 늘 부담스러웠습니다. 하다못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어려운 던전이나 미션을 으쌰으쌰 해가지고 클리어를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요즘 그런 사람들 찾기도 하늘의 별 따기고, 이놈도 저놈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사람들과 함께 일일 컨텐츠를 따라만 가다보니 마음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뭣보다 지금 에린은 옛날처럼 모닥불 피우고 앉아서 악기 연주나 캠프 쉐어링같은걸 하면서 여유롭게 수다나 떠는 세대가 아니더라구요. 그냥 길드들끼리 합의하에 정해놓은 길드존에서 석상 세워두고, 멀티 켜서 이벤트 일퀘 돌리고, 하루나 주간 지나면 스펙업 컨텐츠 고정팟 들어가서 빠르게 돌고 나오는 숙제 같은 느낌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스펙업과 상관없는 컨텐츠는 많지만 정작 활성화 된 비스펙 컨텐츠는 수다 외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끔 열리는 마피아나 합주회 같은게 의미가 있겠네요.
스펙업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꽉 차 있는 퀘스트 목록이나 꼭 진행해야하는 전투들을 여러차례 겪다보면, 결국 자연스레 지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덧붙여 프잼같은것도 요샌 모여서 즐긴다기 보단 그냥 평판작 한다고 모여서 기계적으로 하다 가더라구요. 물론 일부 예외는 있겠지만, 어느 컨텐츠나 예외는 있으니 제 의견이 크게 달라지는 사항은 아닐겁니다.
차라리 재능이 없던 시절, 뭘 찍어도 괜찮고 뭘 해도 어렵지 않던 때가 자유로운 판타지 라이프에 더 어울렸던 것 같네요.
@@별타래 허헣 그렇군요
저는 재능이전 세대는 전혀 몰라서 지금이 익숙한데, 들어보니 예전은 예전대로 매력이 있었을거 같아요
확실히 해야할게 많아보여서 지치게 하는 게임인것 같네요
쌉고인물 게임죠... 탁하고 때리면 모든 몹들을 죽이는 유저들 그리고 그 유저들 조차 타임어택(크라켄 첫방, 페스 피아다)을 요구하는 컨텐츠...
며칠 전 연어가 강물을 다시 오르듯이 마비노기로 다시 회귀했지만
하는 건 석상뿐이야..
ㅋㅋㅋㅋㅋ
흠칫
석상재미써 대지야
던찐 npc가 최종 컨텐츠인 게임
네.... 제가 바로 그 연어입니다ㅠㅠ 6년동안 하다가 1~2년전에 접었었는데 또 다시 돌아왔습니다....ㅠㅠ 해외까지 나가서 다시 시작했어요... 3일전에요....
마비노기는 흑우 분들 많아요.. 진짜 그분들은 먼일터져도 하실분들임.. 세공논란도 세공돌려준다니까 돌아온분들인데..
예전엔 순수한 사람들 아주아주 많았음. 거기서 지금까지 남은 사람들은 세월 지나고 그 순수함 아직도 못 버리고 나이만 먹어서 바보 된 사람들이 상당수..
@@dlrkr2004 ㅋㅋㅋ 굳이 따지면 그렇다죠.
??? : 뭘해도 할사람만 남았잖아?
라고 할때, 그 말에 공감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달 40썼다... ㅋㅋㅋㅋㅋㅋ 치장이랑 템들 지인 다 나눠주고 길드탈퇴하고 접었는데...ㅠㅠㅠ
친구가 마비노기 하길래 들어가서 잠깐했는데 지나가는 사람 주변에 기웃거렸을 뿐인데 뭐 필요한거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친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그거 ㄹㅇ 고인물들은 찐 뉴비 알아보고 도와주는사람 자주보임... 저도 처음 시작할 때 몇번 도움받음ㅋㅋ
난 티르만 가면 좆목질 하는 모습밖에 안 보이던데
슬픈건 무기랑 템 주면 몇일뒤에 사라진 뉴비들..
난 시작한지 4일 됐는데 물어봐도 다 씹어 개객기들 ㅜㅜㅜㅜ ㄹㅇ 혼자 닥사만 하는 중
판타지 라이프가 너무 좋아서 시작했지만 그게 없어지고 나니 돌아갈 이유가 없어지더라구요..마비노기 안 언니 오빠들이랑 친목다지고 정도들도 참 재밌었는데ㅠㅠ.. 뭐하고 지내려나ㅠㅠㅠ...2시간 무료시절엔 아레나 처박혀서 놀고ㅠㅠㅠ 언니 오빠들 쩔해주는거 따라다니고ㅠㅠㅠ
하지만 친목게임이 되어버렸죠 후훗
초반 기획 의도가 좋으니까 추억으로 남은 사람들이 많아서 모바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리니지 같은거 말고 마비노기가 성공해서 후속작이 나왔어야했는데..
아직도 마비노기만큼 전투 시스템이라던가 성장시스템이 참신한 게임은 본 적이 없음.. 앞으로도 힘들거라 생각...
마비2 만든다고하고 무산....
리얼 참신하고 츠억의 게임이긴하져
이하성 마비2는 없지만 마비 모바일은 출시예정이에요
@@범고래귀여워 나온다 한지 언젠데 아직도 소식이 없냐...
넥슨한테 성공은 돈. 마비론 답 없다 생각했나부지.
고향이 마비노기라서
딴 겜 하다 질리면 오고 할 거 없어서 또 딴 거 하러 가고 반복...
막상 다시 마비노기 켜도 유저들간의 친목질은 극에 달해있고
스킬수련은 개노가다라 특정 조건(이벤트 , 피시방 등등)을 만든 상태로 몇시간씩 걸리는데
또 돈으로 밀 수 있어서 하기싫고
어릴 때부터 키운 캐릭이라 템 대충 껴도 무난하게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나오는 사냥 컨텐츠는 난이도가 극악이어서
세공 의존도 높아지고 그 세공템들은 한부위에 현금으로 10만원이 넘어가고 무기는 최소 20만원임
길드 들어가면 사람들이랑 조금 떠들다가 길드존 같은 곳에 서서 다 잠수탐
그 다음에 접속해도 열에 아홉은 잠수고
마비노기에서 다중클라이언트는 원래 정지 대상이었는데 그거도 어느 순간 풀더니
그 뒤로 하는 이벤트들이 접속시간 유지나 자동낚시로 하는 것들만 나와서
한명당 기본3클라 이상은 돌리고 최근에 부캐들 뭉쳐놓은 사람꺼 세 보니까 20클라였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보상인데 거래가능이라 1클라인 사람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보상 조건 자체가 접속 유지라 게임을 하기 싫거나 안 할 때도 보상을 받으려면 켜놔야함
최근에 복귀해서 지금도 마비노기를 하고 있지만 하다가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끄게 되는 게임임
물론 지인들은 다 접었고 복귀전에 있던 전 길드는 친목형성이 너무 빡씨게 되어있어서 나오고
현 길드는 대부분 들어오자마자 인사하고 잠수 타다가 인사하고 나감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마비노기의 장점이라는 것들
이젠 없음
마비노기는 정말 추억이져.... 어린 시절 2시간동안 뭘 해보려고 그 설렘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독성을 막아준다는 2시간이라는.... 합리화를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아 진짜 내용도 좋지만
펭귄들이 너무 매력있어서 자꾸 찾아오게 됨ㅁㅋㅋㄱㅋㄱㄱㄱㅋㅋ
사실 판타지 라이프는 예전에 끝났고
돈 때문에 마비노기 운영하는 듯함.
돈 버는 게 나쁜 건 아니죠.. 근데 너무 돈 버는 쪽으로만 치우친 것 같음.
운영이 데브켓에서 넥슨 라이브 팀으로 넘어갈 때부터 이미 정해졌던 일 같습니다.
김동건 씨는 꿈을 갖고 게임을 운영했지만, 넥슨 팀은 결국 자기 커리어, 실적, 돈벌기 이런 거를 보고 했겠죠.
G1, 2, 3 이후로 이상해져가는 스토리...
전에는 노오력과 시간으로 능력치를 키우고 아이템을 얻었지만, 지금은 캐쉬템으로 끝
마비노기 G1~2까지만 하고 접었는데, 지금 마비노기를 보니 그때랑 괴리가 심해서 좀 씁쓸하네요...
마비노기 정말 즐겁게 했었고 평생 갖고 갈 추억인 거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어짜피 끝난 판타지 돈이라도 잘벌어야죠...ㅠ
마비노기는 게임은 진짜 망겜인데
장르는 진짜 잘 만든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망겜이라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예전에는 그래도 세공을 아무리 한들 스킬에 대한 노가다가 없으면
캐릭 기본스펙 부족으로 데미지를 못뽑았는데 아직 마비 하는 지인이
50만원 정도만 넉넉하게 잡고 현질하면 스킬 수련까지도 돈으로 밀어버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유물조사나 채광, 화석같은 비주류 컨텐츠의 보상도 키트의 하위템으로 다 풀려버리고
그외 최종컨텐츠였던 컨텐츠들도 어느정도만 지나면 키트템으로 보상 완제품이 풀리는 바람에
컨텐츠가 죄다 사장되었고요... ㅠㅠㅠ
다만 장르자체는 진짜 좋은 장르인게 '한국에 이만한 IP가 다시 나올까?' 싶을 정도로
한번 하고나면 다시 찾거나 추억을 회상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마비노기 오케스트라의 경우도 대부분 마비노기를 현재 안하고 있더라도
공연에 대해서 찾아보거나 직접 보러가기도 했으니까요.
아마 현재의 PC마비노기가 망해서 없어지거나 이후에 서비스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망하더라도
미래에 다른 플랫폼으로 다시 마비노기가 서비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발 그랬으면... 디렉터들이 너무 마비가 뭔지 모름 ㅋㅋㅋ
하도 잣같아서 내가 넥슨 마비노기 직원으로 입사 할까도 생각 해봣는데
차라리 요새 흥하는 마크 처럼.. 아에 이런류로 돌렸어도 좋았을 법함...
진짜 판타지 라이프라는 개념으로 제작, 시장, 1차 생산 (사실 예전에는 다 활성화 되었음...ㅠㅠ)...
제작이 죽으니 1차 생산 쪽은 이미 같이 죽고... 던전에서도 확정적 보상없이 그냥 확률 아무 미미한 확률로 인챈트 수급 정도... 될까 말까..
돌때마다 적자.. 결국 그 돈은 현금으로 다시 매꿔서 돌고 ... 이 일의 반복...ㅋㅋ;
게임 내 재화를 킷으로 서로 주고 팔고 하면서 돈모으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간혹 신세공 팔이로 돈모으는 분들 계시고...ㅠㅠ 으...
마비노기는 그냥 싱글 게임으로 풀고 멀티 서버를 아크 서바이벌 처럼 열어서 유저들끼리 서버 만들어서 놀고 하는게 훨씬 재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게임사는 dlc 류로 그냥 업뎃 정도만 좀 해줘도 충분하고.. 옷들은 죄다 옷본으로 풀고 옷본은 새로운 던전에서 다 푸는 식으로..
현금 써서 게임에 지장가는 템들은 안푸는게 정말 좋은데...그러기 위해선 이미 앞서 말한 부분들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다시 기반 마련해야하는
그 시간도 어마어마할듯..
@@-_-OTL ㄴㄴ 클라이언트가 돼야 함. 돈 왕창 쥐어주고 수익성 전혀 상관하지 말고, 걍 재밌게 개발하라고 하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 나옴.
@@Hanel-q9i ㄴㄴ 그거 + 판타지 라이프라는 걸 기가 막히게 살린 겜이었음. 실제로 접었다가도 그 때 그 느낌 그리워서 다시 들어가보는 분들도 많죠. 괜히 연어 게임이 아님.
마비는 왜 아직도 서버통합을 안하는지 모르겠음.. 복귀를 할래도 템파는사람이없고 접을래도 템사는사람이없음 고인물들은 이미 지템 다가지고있고..
서버이전 돈 받고 하거든요ㅋㅋㄲㅋㅋ돈벌라고 안해줌 엌ㅋㅋ
울프섭은 없애도 될 거 같은데...
서버통합 하면 그다음은 섭종이거든
서버 합치면 다클라 키는 이벤 열 때마다 다 터지지 않을까유
우와아,,나 초딩때 물병에 우유랑물담고 한손에들고다니면서 사막돌아다니고 오아시스?같은거보이면앉아서 쉬고 막 타조였나 보이면 타고다니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물병 ㅇㅈㅋㅋ 사냥하다가 검은피 체력체우려고 모닥불피우고 오손도손 시간보내던 그시절
뉴비 유저도 던바튼 광장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만렙 유저가 될 수 있는 게임.
덕분에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제대로 알게되네요ㅋㅋ 매번 하고싶었지만 영상처럼 너무 할게 많고 복잡해서 그만뒀었는데 가볍게 나올 모바일이 기대되네요!
네.. 과금겜.. 확정이란 소문이 드는거 빼곤.. 기대되는 걱정스러운게임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와 '간다 黑牛王, 저장된 자금은 충분한가?' 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리겠습니다...!
넥슨이 넥슨 할 뿐인 미래를 예언합니다. 첫 출시 후 1년은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모바일 나와도 김동건 사퇴하면 메이플m처럼 변질되기 딱 정해져 있어요
재봉, 블랙스미스 같은 여러 생활 스킬을 만들어두고
의상은 다 키트로 풀어버림 ㅋㅋ
의장은 전부 키트로, 무기는 운이 100%인 힐웬,매크로
뭘 하든 돈 ㅈㄴ들어가는 운빨 뽑기겜임
팩폭 제대로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그 배우기 힘든 블스 천옷 이런거 올리면 고생한만큼 제작자로서 활약할 수 있던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머... 무기는 그렇다 치고 천옷만들기는 진짜 스탯작. 무기도 머... 만들기야 만드는데.. 만드는데 돈이 좀 들어야지... 장난감으로 대강 뚝딱 만들어보는게 아니고서야 현금으로 몇만원씩 들어가는 물건들뿐...
종결장비는 대부분 제작입니다..
생활은 그냥 전투보조임 ㅋㅋㅋ
스탯용
돈 안쓴사람 통수치고
돈 쓴사람 통수치고
뒷통수 하나는 맛깔나게 치는게임
그건 국산게임 전체 특징인데요?
스토리도 뒷통수침
@@고래일각 그래도 돈 쓰는 사람은 통수 안 치는게 업계 룰이었는데 이번 세공 턴테이블 사건은 좀 심했음ㅋㅋㅋㅋ
@@TheChoHyun 어디까지 망한거야 ㅠㅠ
모리안도 통수 작렬.....
마비노기의 몰락을 불러온 가장 중요한 문성준팀장 이야기가 쏙 빠져서 팥빠진 단팥빵같은 이야기같습니다
마비노기의 엄청난 난리를 불러일으켰던 마비노기의 장점을 제거하는 장래희망패치로 인해 마비노기 온 서버가 들썩였고
취임할때 유저들에게 당분간 키트 아이템을 내놓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사람이 더욱 체계적이고 비싼 키트를 내놓기 시작하며
괜찮은 밸런스패치를 했었지만 세공으로 인해서 모든 밸런스를 무너뜨려버리며 지금까지 진행되어왔던 스토리와 전혀 맞지않는 메인스트림 G13~G16의 뜬금없는 스토리진행
(물론 메인스트림마다 G9 그림자도그렇고 G13등등 거의다 뜬금없는 스트리진행이긴 했습니다만 G13~G16은 정말 떡밥도 존재하지않던 완전 새로운 스토리였죠)
정말 최악의 디렉터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끔찍한 행보밖에 없었던 팀장이었습니다
황선영도 메이플에서 했던걸 제외하고 마비노기에서 했던 행보만 보자면 그렇게 칭찬받기 어려운 디렉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는 나름 칭찬이여서 당황스럽네요 실제로 그때 했던 유저로서 황선영 디렉터가 맡고있는동안 칭찬보단 욕이 더 많이 들려왔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물론 역대급의 혜자이벤트인 캐쉬뿌리기는 인정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인 다이나믹 패치는 상당한 유저들의 반발을 이끌었고 마비노기의 특이한 전투시스템이 아니라 전혀다른 게임으로 바꾸어놓았죠 이때 수많은 유저들이 접고 이 중에 대전 유저들은 아예 모두 다 접다시피해서 던바튼만 가면 대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었던 게임에서 다이나믹 이후로 거의 볼 수없을 정도로 인원을 줄여놓았습니다
거기다가 다이나믹패치 날치기처럼 끼어들어온 사망시 일정확률로 랜덤장비의 내구도가 감소하는 패치에 나오의 영혼석 캐쉬부활을 사용하면 내구도감소는 무효화된다는 100퍼센트 수리도 아닌게임에 내구도 수리시 일정확률로 실패시 최대내구도 감소로 인해 9900원 수리보호포션까지 파는게임에서 이런 패치를 했었죠 상당히 유저에게 과금유도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입니다 물론 많은 반발로 이것은 무산이 되었지만 미리 알려주지않고 몰래 날치기로 끼워넣은 식으로 패치를 한것으로 봐서 유저의 반발을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고 전혀 유저를 생각하고 있는 패치가 아니라는게 보이는거죠
거기다가 황선영이후 내놓은 스킬들의 수련은 엄청난 노가다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격투가부터 시작된 1랭크를 찍기위해 노력해야하는 스킬노가다횟수로 이루어져있죠
원래는 전투력에 따른 보스 매우강한 강한 보통 약한 매우약한으로 나뉘어져서 등급에 따른 적을 처치하는것으로 낮은랭크에서는 몇번에서 높은 랭크에서는 1~2백번정도면 랭크업이 가능하던 스킬들이 등급에 상관없이 오직 사용하는 것만으로 낮은랭크에서도 몇십번에서 몇백번은 우습게 요구하며 조금만 높은랭크로 올라가면 몇천번을 요구하여 나중에 스킬 수련 2배 포션이나 스킬 수련 인장같은 걸로 캐쉬를 유도하게 만든 인물입니다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은 낮아줬을지언정 중간지점의 난이도를 어마어마하게 높여버린데다가 마비노기가 다이나믹 로동이라는 소리를 듣게된 이유와 계기를 만들어준 팀장으로써 절대 좋은 평가를 내려줄 수 없을정도로 두번째로 안좋았던 팀장이라고 생각하네요
마비노기 13년차 유저로서 지금은 여러가지 안좋은 사건과 지인들이 하나둘 떠나가면서 마비노기가 처음에 주장하던 판타지라이프는 온데간데없는 게임에서 남을 이유가 없을꺼같아서 접었습니다만 제 인생 반년을 차지했던 게임이고 마비노기 유료화시절 무료2시간이 끝나면 게임 끄기싫어 던전 보스를 잡고 보스방에 앉아 지인들과 수다떨던 시절 , 이리아가 나왔을 당시 광활한 대지를 돌아보겠다고 펫시간이 다되도록 머나먼 여행길을 다니던 시절 , 새로운 던전이 나오면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궁금해하며 지인들과 직접 미로같은 던전을 헤매며 클리어하던 시절 , 탐험레벨이 생기면서 탐험레벨도 어빌리티 포인트를 준다며 탐험 레벨올리느라 L로드 하나들고 뛰어다니던 시절 , 새로운 그림자 세계가 나왔다고 던전에서 돌 의미가 사라졌다고 욕하면서도 레벨업을 위해서 그림자를 돌던 시절 , 새로나온 교역시스템을 해서 두카트를 벌어보겠다고 지인들과 수다를 떨면서 봇짐을 짊어매고 밤을 새며 맵을 뛰어다니고 봇짐에서 짐수레로 짐수레에서 마차와 코끼리로 업그레이드하며 교역을 했던 시절 등등 정말 그 이후에도 수많은 추억이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노가다성이 늘어나고 판타지라이프는 잊혀져가며 키트로 인해 컨텐츠 소모속도가 빨라지고 세공으로 인해서 밸런스가 무너지고 점점 옛 추억을 돌아보며 귀찮았지만 했었던 일들이 이제 단순히 어빌리티 포인트를 얻기위한 단순작업과 스킬을 올리기위한 단순작업이 되어가면서 게임에 대한 정이 떨어지고 흥미가 떨어진거 같았습니다 정말 평생에 다시 없을 추억의 게임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추억 속의 게임이네요
근데 이게임 살면서 했던게임중
유저들이 진짜 친절했다
ㅇㅈ 매너가 사람을만듬
@@정승환-k7u 처음 시작했을때 모르는사람이 주머니에 돈넣고 무기도 주고 가고 퀘스트도 다 깨줬어요... 일주일만에 그만둬서 죄송합니다...
@@straussk97 설마 그 때 그님 이신가요?
돈주고 퀘스트 깨주고 무기도 주고 의장도 줬는데
일주일만에 접은 분 계셨는데...
@@마지막잎새-p1o (진지)아닙니다(정색)
@@straussk97 그래요
과거 마비노기는 팻의 귀여움 그 자체 하나만으로 현질을 유도햇지만...나날이 뭔가 아니다 싶게 되었지....
이제는 그저가방
파츤츤 근데 어차피 그 시절에도 그냥 가방이엇... 겁나 귀여워서 애완동물 대용으로도 쓰는 가방... ㅋㅋㅋ
저도 인벤이 너너어ㅓ어엉우누무무ㅜ무무ㅜㅁ 모자라서 가방젤큰 검은색 리트리버? 샀던것같네요. 개하고 말 필수...
진짜 영상 퀄좋네요 어떻게 저렇게 펭귄 애니메이션이랑 같이... 직접 다 만드시는건가요?? . 목소리도 좋으시고.. 구독자 빨리 더 늘어라
ㅎㅎ 다 노가다의 결과물입니다. 좋게 봐주시니 뿌듯하네요!
근데 나크가 이제 와서 마비노기를 자기 흑역사라면서 마비노기에서 뽑은 돈으로 다른 돈 개발하는거 보면 참...
막상 그렇게 만드는 게임들 하나같이 진짜로 망함 ㅋㅋㅋ
나의 첫사랑은 창녀가 되어 돌아왔다. 돈을 한푼 주면 미소를 지어주고 , 돈을 던져주면 허리를 흔드는 보석을 주렁 주렁 단 더러운 추억이 되었다. 한때 그녀와 지는 노을만 바라보아도 행복했고 , 캠프파이어를 피워놓고 류트만 연주해도 즐거웠다. 이제 그녀는 더이상 노래하지 않고 , 얘기하지 않으며 , 아름다움은 돈으로 사야하는 추억이 되어버렷다. 나의 길드 에스카르고는 슬픔이 되었고. 서러브레드는 도살장에 끌려갔다. 더이상은 슬퍼하고 싶지않다. 나의 어린시절아 아름다움으로만 남기를
마비노기 갓겜이였는데... 가끔도 들가쥬 던바튼에서 한 다섯시간 놀면 갸꿀..
ㅋㅋㅋㅋ 처음엔 진짜 양털 깎고 계란 모으면서도 즐거웠는데, 복귀 이벤트때 들어갔더니 템 다 털려있길래 진짜로 포기했던.. 던바튼 광장에서 길원들하고 노닥대는거 진짜 재밌었는데
아....저도 한번 털려봤죠...웃겼던게...당시 해킹당하고 신고하면 보상주던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그거때문에 1000만 골드를 받았던 기억이납니다.
제 캐릭터가 당시 쪼렙수준이라서 템도 비싼거 없었고 고작해야 은행에 200만정도 모은 돈만 있었죠.
물론 돈도 다 털렸지만...
그래도 1000만받고 해킹당하기 직전에 친구한테 빌려준 200만 골드덕에 회생해서 템맞추고 최근까지 한것같네요.
아직 고인물들에 비해면 초심자 수준이지만....나름 심심할때 생각나는 게임인것 같아요 ㅋㅋㅋ
가장 웃겼던건....해킹 당했을때....이놈이 해킹해서 야금만 했나봐요....덕분에 야금1랭 찍어서...참 기뻤죠.....어차피 템은 없던 시절이었고 ㅋㅋㅋ
축포알바 노가다 ㅠ
여기서 마을 간의 '버스'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당신은 고인물입니다.
아.. 전단지 어디있더라?
크.. 버스 진짜 와 개 고인물 인정 ㅋㅋㅋㅋㅋㅋ
설마 하우징버스..?
마을밖에서 여날 준비하고 대기하던거... 던바버스, 반홀버스 두당 얼마씩 해서 운영하던거 있슴다. 이후에 나온 저승가는버스는 완전히 다른거구요
하프링거...샤이어로...기차만들어서...파티창 띄우고...[티르->던바]
음 10년이상의 게임 흥망 알고리즘은 대부분 비슷한것같다는걸 펭몬님 영상보며 느끼네요 ㅋㅋ잘봤습니다! 영상 펭빠잉과 함께 다음은 뭐가나올지 늘 기대해요!!
저도요ㄷㄷ 저도 한 때는 '과금유도 하는 사람만 하는 건데 뭐가 문제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매번 자료 조사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음주 영상은 바로!!
저도 모릅니다. ㅋㅋㅋ 고민 중이에요
지금 마비 살리는사람은 다른게임에서는 보기힘든 친절한 고인물들
던바튼에서 어리바리타고있으면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와서 게임 초반에 쓸만한 아이템(킷똥)을 주고감
직접만들어서 주기도함
심지어 킷트도 주기적으로 게속 새로운거 나오는데 길마가 경치좋은곳에서 키트 신나게 까길래 그거 왜사냐니까
그냥 정기적으로 산다고하더라고요
겜 망하지말라고
와.. 유저가 망하지 말라고 이렇게 까지 노력하는 게임은 처음봤네
이거맞는말임 저도 마비노기 썩은물이였는데 서버비라고 겜망하지말라고 정기적으로 한달 10만원씩질러줬었음 그래서 유저가 소수여도 살아남는비결인듯
이거...진짜그럼 물론 어디다 쓰라준건 아니지만 고인물이 저한테는 의장이라해야하나 옷이랑 날개줬음..
킷똥에 웃어버림;;;;; ㅋㅋㅋㅋㅋ
씹덕들의 마지막 수용소인데 터지면 갈데 없으니까 그렇지
이번에 마비 시작한 뉴비인데 진짜 마비노기는 다른게임처럼 푹 빠져서 집중하는게 아니라 여유를 두고 하는게 매력적인 게임 같아요. 컨텐츠가 넓고 다양하니까 막 퀘스트 날라와도 깨려고 하기보다는 걍 이것저것 다른거 하고 스킬 올리다 생각날때 하는 느낌? 그리고 퀘 깰때 어려우면 다른분들께 도움요청하는 시스템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귀엽고 유익한 펭귄몬스터..
예~~~
최근에도 서버가 터지고 채널도 터지고 여러사건사고가 이어지고있는데 지금 현 디렉터인 박웅석디렉터는 편의성패치는 꽤나 잘하는듯하면서도 나약파힛 사태,세공누락사태, 언팩정지대란등으로 유저들이 대부분이 접게되는 큰 사건을 많이 일으키게 되고 결국 지금은 그나마 있던유저도 많이줄고 고인물만 남은거같네요
웅석이 이샛기가 당근 채찍 거지같이씀
전 게임 순위를 보고 느낀건데 말이죠. 나약파힛 때 순위 팍 떨어졌다가 추억담으로 순위 팍 상승하더라고요. 그런데 뜨자마자 세공 논란 터지면서 또 하락...
그저 눈물입니다ㅠㅠ
@@penguinmonster 안타깝습니다 마비노기는 아직도 해결하지못한 서버렉이라던지 세공테이블공개라던지 정말 기본적인것들만 잘 해결하고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맨날 광고비만 쏟아놓고 막상 유저들 유입되면 과금유도외엔 돈벌이 수단도없어서 접게 만드는 게임인게 현실이라...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운영진이 게임을 몰라요 하핳 영상감사합니다..
@@척현 편의성 업데이트 잘하고 있는데 그외엔 딱히... 다른 새끼들 보다 열심히 하는게 보이니까 갓갓 하는거지...
이게 좋은 운영인가 궁금함
언팩은 잡을만 했음. 거의 반년 전까지 했었는데 언팩 언팩이 필요한 부분을 딱히 못 느꼈는데 아주 사소한 것까지 어떻게든 더 간편하게 만들려고 언팩을 놓지 못하고 사용한거면 당연히 잡혀가야함.
4년쯤 전에 거즘 올스킬 1랭크 찍고 느낀게 존나 허무했음 ㅋㅋㅋㅋ 환생하고 악착같이 렙업하고 돈 벌었는데 이젠 이유도 없어져서 결국 석상질하다가 접어버림
제 친구 중에 마비 할 게 없어져서 접은 사람도 있더라구요ㄷㄷ
마비노기 뭔가 접속해있는 사람은 ... 모르게따 하프썹인데 다들 그냥 서있기만 하고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밀레시안들은 회귀본능이 있거든요...
안망해요
ㄹㅇ 연어겜..
마비노기 처음 시작한 계기는 로나와 판의 판타지라이프가 첫 시작이었죠 모닥불 피워놓고 빙 둘러앉아서 기타치면서 모두가 함께하던 그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아보이던지
지금 마비노기가 저렇게 몰락한게 슬프네요..
그래도 마영전보다 순위는 높습니다ㄷㄷ 마영전...ㄷㄷ
마비노기 유저인데여. 아직 하고있지만 왜하고있는지는 모르겠어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ㅇㅈ
게임 하면서 심심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본게 마비노기가 처음이였음
ㅋㅋㅋ 나도 접속해서 그냥 멍때림..
마비노기에 대한 기묘한 추억
1. 유저들의 합창으로 힐링곡을 만들게 된다.
2. 파티 사냥이 익숙한 유저들에게 가장 힘든 노가다 사냥
3. 자유도 높은 CAMP FIRE, 양 농장
4. 훈히 볼 수 없었던 마비노기 만화책
5. 카드게임류 중에서 밀리지 않았던 마비노기 듀얼
마비노기 듀얼 해보셨군요 ㅎ 전 얘기만 듣고 못 해봤어요... 관심은 있었지만요
깡촌 만돌린 현지인입니다. 온다면 환영이지만 올지말지 고민하신다면 마인크래프트가 훨씬 재밌습니다...
11분 영상에 출처보면 영혼을 갈아넣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옛날에 그래도 20살되면 환생됬었는데 단점만 얘기가 있어 엄청 아쉽네요 지금은 이벤트로 환보포도 많이 뿌려대고 펫도 엄청뿌려대고.. 초보자분들이 와서 이벤트만 하고 노가리로 노래도 하고 사람들이 다 착하셔서 도와도 주고, 비록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지만, 나이만 있으시면 하프나 류트 서버가셔서 노시면되고, 다른서버는.. 섭통을 옛날에 한..두번정도 해줬지만 한번만 더했으면 서버비용이 줄어들텐데 이것도 아쉬워요.
물론 다른 상위 서버사람들이 싫어하실테지만 적은 서버 만돌린 울프만이라도 합쳐줬으면.. 그리고
세공을 대신으로 교세공 쓰면되요,
키트는 할사람만하면되요...
모든 게임은 꼭 다 돈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모든 게임은 시간을 투자하면 그 캐릭터의 성장의 보람도 느낄 뿐더러 그 게임으로 돈을 벌어서 키트에서 나오는 물품을 구입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임은 다 동등해요.
세공 버그가 아닌 확률 조작질하다 걸린거라 생각함. 아직도 세공 확률 공개 안하고 있다는게 반증임. 더군다나 지금은 세공으로 퓰템 도배하지 않는 이상 신규컨테츠에 따라가지 못할만큼 세공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템빨게임 되어버림. 누렙따위 몇만 찍어봤자 템없으면 최근 컨테츠는 접근조차 못하죠. 이게 장비가 마비돈으로 몇억 들인다 해도 맞출수있는것도 아니고...
몇억이면 체인정도는 맞출수있어영
@@sieunbae6455 체인 하나 맞추면 뭐하겠어용 체인관련 세공 장비 몇개는 더 맞춰야 하는데요...
마비노기 아직도 하는데 길드 사람들 다 접어서 1인 길드 됫음 ...
마비노기는 정말 사냥보다 도란도란 모여서 수다노기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겜을 즐긴다는 느낌이 강한 게임 실제로 다들 참 영혼이 맑았던것같음 형 누나들 잘 계실려나..ㅠ
마비노기 최대의 장점이었던 고유의 시스템 3가지를 꼽자면 반턴제 전투, 채집 생산 컨텐츠, 방대한 자유도인데...
반턴제 전투시스템은, 이미 적폐 스킬 3대장인 파이널히트, 파이널샷, 배쉬로 말아먹은지 오래고...
채집 생산 컨텐츠는, 열심히 재료 모으고 제작스킬 올려서 만들어놓으면 나중엔 키트로 더 좋은거 왕창 풀어버리고...
방대한 자유도를 자랑하던 컨텐츠들은 수많은 유저들을 일일미션의 노예로 전락시켜버렸고...
이제 남은 유일한 컨텐츠는 세공+에르그로 이룬 행성파괴무기로 숫자놀이 하는 것과, 키트의 부산물인 뷰티쿠폰+신규의장템으로 던바튼광장에서 무한의 룩덕질을 하는 것 뿐...
수십년간 함께 해 온 나의 만렙 정령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지... 그리워지네요.
파볼트도 적폐 스킬이었는데 이젠 아님?
캐쉬 만원 이벤트 듣고 드는 생각이 얌전히 잘 하던 유저들은 저 렉 속에서 눈물 훔치고 있었겠지...
당시 렉이 죽여줬다고 하더라고요ㄷㄷ
사실 그나마 최근에 이것저것 게임다워지긴 했어요
편의성 업데이트, 버그,최적화 개선, 듀토리얼 컨텐츠 등등 여전히 키트가 게임내 경제에 영향이 크긴하지만 나름 자리잡은거같아요
돈슨이 후회는 무슨... 후회는 뭣도 안할껄요? 후회한다고 해도 후회할껄 알면서도 똑같은 개짓거리를 반복하는게 돈슨입니다.
ㄹㅇ 돈슨의 돈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2014년에 넥슨은 돈슨의 역습을 선언했죠.
그리고 현재...
10살에 곰을 때려잡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존나웃겨
10살 곰을 잡을 뻔 한
울프헌터 병든자의도끼
진짜 가끔씩 생각나면서 게임에 지른 것도 있고 그래서 가끔 다시 설치하게 되는 게임...
추억 팔이로 나쁘진 않지만 딱 거기까지인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헤비 게이머도 아니고 라이트 중에 라이트인데다가 RPG에 무서운 사람 많다는걸 많이 느껴서...
마비노기 2018년8월 메이플로 건너가 접었고 이제 마비하는 길드원이 없는데도 마비노길드톡방은 살아있네요. 아직도 톡하고 삽니다.
오 살아있는씹덕이다
부활의 황선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비노기의문제는 리얼전투 ㅠㅠ 반턴제 유료화일때가최고였다 ㅠㅠ 운영진이바뀌어갈때마다스토리가산으로가버리고말아서
솔직히 반턴제 그리워하는 사람들 다 당시에 활쓰던 사람밖에 없어요 아님 개뉴비던가 아무리 약한몹도 2~3마리 붙으면 벽에서 점프하는대 뭐가 재밌어요 리볼버땡기던 추억있는 사람들이나 그리워하지
캐릭터는 1주년캐릭터고 접속은 몇달에한번할 정도지만 그래도 가끔이라도 들어가고
아직 길드 단톡이 존재하며 단톡은 하루에 몇번씩 대화를 하고있음...
20대 초중반부터 40대까지 길드에 다양하게 분포되어있고
길드마스터가 게임망할 때 까지 결재하며 길드석 박아놓고 던바튼 중앙에
석상놀이할 예정이라고 함...
어째 실친보다 더 편할때가 많은 친구들이 잔뜩있음;;
가끔 들어가서 캐릭터 세워놓고 룩덕하는 재미가 있음..
마비노기라는 게임이 출시당시 정말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게임자체가 정말 어려운 게임이었고 그걸 알면서도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그 성취감 그리고 유저들과의 이웃사촌과 비슷한 느낌의 정감 때문이었는데 부분 유료화 키트언박싱 세공 강화시스템 때문에 기존 유저들 이 많아 떠나갔죠... 그래서 마비노기는 유료화전과 후로 나뉜다고들 말하곤 하죠 연금술 스킬의 업데이트와 동시에 부분유료화가 시작된걸로 기억합니다 부분유료화 세공 키트 강화가 안나오고 지금까지 유료화 였다면 기존 유저는 많이 잔류 했을거에요
넥슨겜중 제일 연어게임이 마비노기가 아닐까싶다.그리고 마비노기는 엄연히말하면 3D게임이 아닙니다. 2D로 3D처럼 이어붙인거라 엔진이 아직도구식이고 씨피유 많이잡아먹는 이유죠..
연어게임 ㄹㅇㅇㅈ
무료화 되고나서 시작했는데 도중에 그만두고 몇 년 뒤에 재접..
3d맞아요 . 폴리곤 덩어리를 보고도 2d라 하십니까...
@@헬조선박카스중독 클라이언트 엔진자체가 2D라는거에요;; 2D면을 이어붙여서 3D로만든거지 3D엔진을 사용한게 아니에요; 게임 출시한지 15년이다됬는데도 최적화 개쓰레기라고 욕먹는이유가 이거때문인데 무슨소리하는겁니까
@@헬조선박카스중독 기존 3D게임은 그에맞는 엔진을 사용하는데 당시에 기술력때문인지 돈때문인지 명확히 알수는없지만 3D게임은 만들어야해서 일일히 면단위로 이어붙여서 만든게 마비노기입니다
@@알파선 무슨느낌인지 알겠다
유사 3D
저도 많이 했었죠.. 궁수쪽, 솜씨 스킬은 거의 다 찍었었는데.. 스토리가 ㅠ g1~연금술정도까지가 괜찮았던거같네요
김재용 연금술 부터 스토리가 패망하지 않았나 합니다
개발팀의 이야기를 잘엮으면 드라마하나 찍을만큼은 되지않을까
마비노기가 기억에 남을수 밖에 없던 이유가 커뮤니티 시스템인듯...
진짜 게임에서 슬로우라이프를 즐기고... 다른 rpg처럼 급하게 갈 필요가 없으니 너도나도 커뮤질을 하다보니... 친목성이 강해지고...
그러다보니 게임은 접었어도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면서 일부 길드원분들과는 현실모임도 가지고, 길드마스터 누나의 결혼식에도 참가하고 하는 등 했는...
게임보다는 일상에 가까운 게임...
흠 나는 근데 이 그래픽이 좋은데ㅋㅋㅋㅋㅋㅋ
마비노기하다가 와이프를 만나 결혼까지.. 인생겜..
미친새끼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 못났으면 게임으로 애인을만들까;;
@@친엄마-h4m 술처먹다가 사고쳐서 결혼하는 거보다 훨씬 정상적인데?
사람만나는 방식에 정도가 있는 거처럼 말하네 ㅋㅋ
@@박강희-l9k 걍 개찐따오타쿠같음;; 주변에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너도 같은 부류인듯?
@@친엄마-h4m 오지랖은 ㅅㅂ ㅈㄴ 역겹네
마비노기 클베때부터 연금술사때까지 플레이했었는데, 그때나 너무 그리워 들어가보면 이미 내가 알던 마비노기가 아니라 다시 나오게됨. 마비노기클래식이 나온다면 영혼을 갈아넣을 자신이 있는데, 지금의 마비노기는 올드 유저들이게 너무 낯선게임이 되어버림
난 이게임 세공 나왔을때 포기함 ㅋㅋㅋ 나처럼 세공나왔을때 접은사람 많을껄
저두 세공에 접었네요.. 리얼 판타지 세계 살아가는 느낌이었는데 세공나오고 나서부터는 그냥 싸움만 해야하는 느낌으로 전락
인정이에요 세공부터 망하다가 날개에서 그냥 터짐
저는 키트에서 접은. 세공도 마찬가지지만..
복귀라고 말하기 뭐한 유저이지만 게임의 재미라기보다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얘하고 노는게 너무 좋아서 게속하고 있는겝
키트야 이제 어떤 게임에든 있는 느낌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세공은 진짜...
그리고 인형사나 연금술사같은 하자있는 직업계 스킬들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연금술이랑 음유시인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두 계열의 스킬들을 주로 썼는데 커뮤니티에선 뒤쳐지고 가망없는 스킬 취급받아서 접은...
이벤트때 드래곤펫 세트로주고 펫창에 염색약 꽉꽉채워서주고 캐시도주고 그랬는데 추억스
첨에 할때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반턴제? 이것도 익숙치 않다보니 그냥 매니아만 하던 겜이라 싶었죠. 참신함도 있었지만 디아2에 익숙하던 사람들이 많아 주변분들도 잘 안했죠. 그래도 스토리와 유머가 넘치던 때라 그 재미로 하는 사람 많았는데 그당시 와우 불성때? 그때부터 많이 빠져나갔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와우가 스토리/퀘스트/인던/레이드/탱딜힐개념/스킬타이밍 그외도 많겠지만 마비하던 유저들도 와우로 많이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아무튼 넥슨이다보니 돈을 안쫓을수도 없고 개발 또한 그쪽으로 진행하다보니 별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듣기로 그래픽 개발 또한 맵핑을 픽셀로 점찍어서 구현되다보니 더이상 발전은 힘들거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게임이 나올때마다 그래픽이 발전해 왔고 와우도 시대에 맞춰서 그래픽을 올린것도 그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마비도 딱 최근 나온 젤다전설 배경만큼만 나와도 성공할듯 보일듯 싶지만 워낙 구현할게 많다보니... 결국 모바일로 나온다지만 몇년 못가는게 배경 또한 소규모로 운영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그냥 추억팔이 매번 나오는 라그나로크 시리즈 처럼 되겠네요.
돈슨말고 다른데서 마비노기2 출시해주면 좋겠다. 했던 모든 게임중에서 가장 참신했고 추억 가득했던 게임
ㄹㅇㅋㅋ
뉴비는 환영함 ㅎㅎ 소매넣기해서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그 모습이 짜릿하거든요 ㅎㅎㅎ 후욱후욱
영상 제작에 참 많은 공을 들이시는거 같아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겟앰프드도 아직 살아있는데 마비노기가 죽을리가 없죠
94년생 26살
내 인생에서 제일 추억이 많고 애정 시간 돈
쏟은 인생 게임
지금은 말도 못하게 변질되었지만
오픈 베타 초기 마비노기는 진짜 갓겜이었고
그런 독보적인 게임이 어디에도 없었다
진짜 그립네
마비노기 그래픽리마스터는 게임의 마지막 심폐소생술이 되지않을까 싶음...
그래픽 바뀌면 리얼 다 떠날듯 골수유저들까지 전부
저도 몇년째 마비노기 지인 모임하고 있어요.. 2004년 고2때 시작해서 중간중간 접었다 돌아왔다 반복하다 2014년경 만난 길드 지인들이랑 재대로 즐겼었져...그때 길마랑 부길마언니 마비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도 하고~ 그때 마음 맞는 5인이 다른 게임으로 이사도 가고...ㅎㅎㅎ 1년에 한두번씩 모여서 놀고 하던게 벌써 5년째네요. 마비에서 만나서 결혼한 부부랑 같이 놀아서 그런지 이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서 결국 저도 이사간 게임에서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올해 겨울 결혼 앞두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남친도 이 마비노기출신들 모임에 합류...이래저래 뜻밖의 인연을 많이 만들어준 게임이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이 게임을 안했다면 지금 제 남친도 옆에 없었을 거라 생각하니 더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지금은 하지 않고 있지만 오래오래 사람들 기억에 남도록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겨보고 싶었는데 뉴비 입장에서 혼자 정착하기 너무 힘듦..
메인흐름중 알비던전 갖다오라는 퀘스트가 떴는데
1대 맞으면 피1남고 빈사되는 엄청난 난이도에 막혀
열심히 여우와 곰 잡아보며 렙업해봐도 다시 가보면 전혀 달라진게 없음 또 1남고 빈사;;
결국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서 바로 접게됨..
처음에 양이랑 파란소녀 둘이서 열심히 설명해줘서 재밌게 따라갔지만
알비던전 ㄹㅇ 저기서 흐름 끊기니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거 하나로 엔딩이 나버리더라구요.
참고로 그전 던전은 거미잡는 던전이었는데 적당히 할만했습니다만
진짜 2번째 던전만에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 수준으로 난이도가 극과 극입니다.
마비노기라는 개임의 탐험이라는 컨텐츠를 너무 좋아해서 엘로드 들고 유적 탐사하면서 대륙 사이사이 돌아다니면서 탐험퀘스트 하고 남들하고 다른 방식의 게임을 했던 유저로써 너무 재미있었음.숨겨진 유적 화석 캐고 바닷가에서 야금질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야금질 ㅇㅈ..저 생활스킬 1도모르는데..진짜 너무재밋어요ㅠㅜ
@@eunhye0o0 진짜 예전이지만 별똥별 이벤트 했을때 밤에 바닷가에서 야금 하다보면 별똥별 떨어지던 뷰가 ㄹㅇ 최고..갬성낭낭
아아ㅠㅠ..맨날 ㅋㅐ릭터 새옷입히면 무조건 바닷가가서 사진찍어주고 그랬는데ㅜㅜ 진짜 이 마비감성.. 그 어떤게임도 못따라잡아요ㅠㅠㅠ
@@eunhye0o0 ㅠㅠㅠ진짜 다시 그때로가서 게임하고싶어져요ㅠㅠ
갓겜 : 난 아직 이게임을 모른다.
망겜 : 난 이게임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알고 있다.
서비스 종료가 곧 되는 게임 : 사람이 없다.
질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할게요 ^^7
글구 예전에 먼저 마비하던 내 친구들 아니었으면 마비 시작도 안했을 듯
요샌 들어가도 메인스트림말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사냥터 가고싶어도 장비 갖추는 것도 돈도 너무 많이 들고..ㅜㅜㅜ 그 얼마전에 추억담하면서 누렙 쭉 올렸지만 ㅋㅋㅋ 뭔가 괜히한 것 같음 ㅜㅜㅜ 난이도만 올라가공...ㅋㅋㅋㅋ
요샌 심심해서 그냥 정령 키우기나 하고 있어옄ㅋㅋㅋ예전에 그 달인작하느라고 생활스킬 음악스킬 올렸던거 가지고 보석 캐서 멕이고 ㅋㅋㅋㅋㅋ 퀘스트 날라오는거 하고... 그냥 뭔가 할건 없는데 막상 시작하면 할건 좀 많은거같은데 결국은 뭔가 할게 없음ㅋㅋㅋ
마비노기 8년 이상 한 사람으로서, 게임을 접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그 당시엔 휴대폰을 이용한 2차 인증이 없었는데, 일주일 지나고 접속해 보니 아이템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해킹을 당한 것이죠.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니 5일이내 신청한 경우에만 복구해 줄수 있다고 딱 잡아 떼더군요.
내 8년이 넘는 시간과 비용.. 배신감. 어쩌면 평생 충성을 할 수도 있었지만 내가 걸린 매료마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운영진.
아직까지도 대체 불가능한 감성임은 인정하지만, 그뿐. 전투 시스템도 밸런스가 깨져서 전투를 보고 할 게임도 아님.
직업 밸런스 맞추라니까 현금 40만원짜리 재료 들어가는 무기 만들어주는 갓겜
@@히옷쓰 심지어 연금술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무기마저 똥...
이거 진짜 내 인생겜이었는데 오픈초창기인 초등학교6학년때 매일 2시간만하고 나과장한테 잡혀가기 싫어서 키아던전에 쳐박히던 그시절이 그립네요ㅋㅋㅋㅋ
그때 초딩이라 캐쉬지르는 법을 몰라서 환생도못하고 발만굴렀죠
@@츄츄2 전 환생보다 서러브레드 하나 사보겠다고 캐시질렀었는데ㅋㅋㅋ 밤마다 문게이트 어디가는지 찾아보고 너무 귀찮아서
전 아레나 처박혀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거기서 맨날 그렇게 싸우고 별뺏고 테러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마비 유저 대다수 다클유저라 최근에도 이벤트때문인지 엄청난 부캐클론들때문에 징그러운;;;
마지막에 자료들 출처? 글 엄청 올라가네요ㅋㅋ
다클라는 정말..고인물이고 다클라 여러개 돌리는 사람들도 막아야된다고 생각하던데...안그럼 게임이 망한다고 ㅠ
마비노기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부분이 참 많음. 덕질하기 좋은 것도 한몫하고. 근데 몰락의 길을 이미 중간까지 와버려서 돌아가기는...
펭귄들 당황하는 모습 너무 찡합니다 ㅠ
ㅠㅠ 괜찮습니다. 펭귄나라는 평화롭고, 펭귄들은 다들 마음이 착합니다. 싸우더라도 금방 화해해요 ㅎ
이젠 놓아주자 ㄹㅇ
반턴제가 마비의 유일한 장점이였는데 없어지면서 여타 다른게임과 같아졌는데 그래픽,편의성을 포함한 모든것들이 다른 게임만 못한것이 사실이라 그때접었어야했는데...
마비노기 그래픽 솔직히 요즘거보다 기술력은 떨어지겠지만 내 취향이라
옛날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느낌??
처음 게임할때 나무를 때리면 열매가 나오고 닭을 쓰다듬으면 달걀 나오는게 너무 아기자기하고 쇼킹해서 시작했는데....저는 직접 작곡도 하고 연주하면서 마을에서 모닥불 플레이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6렙인첸터로 살았는데 6렙제한 풀리고 환생나오고 팔라딘인가 변신나오고 접었습니다. 인생이 너무 바빠서 그런것도 있지만....뭔가 너무 복잡해지고 과금도 심해지고...해킹도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도 나무치면 열매 나오는 감성은 기억나네요. 랜덤으로 나오는 초보옷 색중에 까만옷 얻으려고 리세마라 오지게 했는데 염색약 나오고 좌절한 기억도 있네요 ㅋㅋㅋ 추억은 많은데 다시 하고싶진 않은 게임...왜지 ㅎㅎ
중딩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나중에 복귀하려고 보니 재능? 그런거랑 다이나믹전투, 세공도 생기고 굉장한 장점이던 스토리도 다 망가지고 다 간편화 스킵 가능해졌더라구요.
저런 변화만 없었으면 복귀했을텐데 지금은 잠깐 해볼까싶어서 알아보다가도 맘이 식어서 거의 10년째 복귀 못하고 있습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