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것과 별개로 영화에 대해서 평점 사이트나 댓글에 호평을 하던 혹평을 하던 자신의 주관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명 유튜버나 평론가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여 댓글이나 네이버 평점, 왓챠에 쓰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늘어나 예술의 정체성이 흐릿해져 가는 것 같다. 주관적인 견해가 강한 예술 부문에서는 다양한 의견들과 사고가 나와야 하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요새 많이 아쉽다.
조커2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많은 관객들이 기대했던 내용은 나오기 힘들 수 밖에 없었다 입니다. 아서 플렉의 조커가 더 큰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로 거듭나기 위해선 그에 맞는 명분이 필요합니다. 그 명분은 어떤 사건일수도 있고 개인이 가진 철학,신념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혼돈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그걸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기위해 질서를 파괴하려 하고, 타노스는 더 큰 멸망을 막기위해 인류의 절반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아서 플렉에겐 그런 신념이나 철학이 없습니다. 불우했던 과거의 일들이 쌓여 자신을 괴롭히고 희화화한 인물들을 살인하는 결과로 이어진거죠. 그리고 그 과정이 설득력이 있었기에 1편이 논란도 있었지만 동시에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한층더 거듭난 조커2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명분은 어디 있을까요. 자신의 어머니를 버린 토마스웨인에게 복수 한다거나 자신이 불우하도록 방치했던 고담시의 파괴 등등이 가능 할 듯 하지만 그렇게 까지 끌고갈 명분(철학)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였을뿐, 사건을 저지르는 계기는 자신을 향한 ‘괴롭힘’ 이 전부였다 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입니다. 그 명분을 할리퀸이라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극복을 하나싶었지만 자칫하면 억지스러운 전개가 되기 쉬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계가 분명했고 몰락할수 밖에 없었던 캐릭터라고 설명을 하는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판을 한다고 할 때부터 조커가 승소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던 게 이중인격이든 뭐든 6명을 죽인 살인마가 무죄로 판정될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했었거든요 다시 말해 사이다 감성은 없으리라고 미리 예상했었던거죠 노래는 개인적으로 아서의 망상 파트 이외에서는 없었으면 좋았을것같다고 생각하고 있고(너무 지나치게 많아서) 마지막 장면이 너무 압권이어서 소름끼쳤네요...
저는 ”조커: 폴리 아 되“에서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처음 봤을 때랑 비슷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두 작품 모두 감독이 전작(에바 TVA와 조커)이 뜻하지 않게 대박 나 큰 부담을 느꼈고, 그 자신들이 느낀 부담감을 주인공에게 투영해 ‘타나토스‘적인 자기 파괴로 관객에게 복수와 동시에 보답을 했다고 느꼈거든요.
조커 1을 보고 아서플렉을 조커라고 생각한 관객들은 통수 맞은 거지 ㅇㅇ 조커 2는 그냥 애정결핍 관심종자 살인마 찌질한 아서 플렉을 보여준 거임. 조커가 아님. 그저 진짜 조커를 탄생 시키는 트리거 역할 밖에 안 됨. 하지만, 영화에서 감독의 철학,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ㅇㅇ 그건 알겠어 근데, 그냥 재미 자체가 없음. 재미라는 요소가 각자 정의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재미 요소라는 것이 이 영화에는 없음. 굳이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을 뮤지컬 요소를 통해 풀어 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임. 그냥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 차력쇼로 커버한 느낌이지.
1편은 조커가 되길 원하는 아서의 이야기였다면 2편은 아서 플렉이 되길 원하는 조커의 이야기로 저는 느껴졌네요. 뮤지컬적인 요소로 전체적인 톤을 업시키면서도 근본적인 영화 자체의 분위기나 내용은 1편보다도 어둡고 잔인하게 느껴지는거에 대해서 공감이 갑니다. 충분한 호불호도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저는 너무 만족스러운 속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미상관, 대비의 구조 자체는 짜임새가 있는데, 계단씬도 전편이 즐거운 하강이었다면 후편은 슬픈 상승이었음. 몰입성을 깨는 빈번한 뮤지컬 씬이 너무 거슬렸음.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아서는 주변 두 인물( 동네사람, 직장동료)의 증언을 듣고 분노의 아이콘의 위치에서 스스로 내려와 인간 아서플렉이 됨. 마치 야동을 보러 영상을 틀었는데 영상에서는 야동보러온 사람들을 훈계조로 천박하다고 하는 느낌 메타코미디이던 뭐던 PC의 잣대가 역겨울정도로 이중적이라 그런 압박에 굴복해 수긍한 영화에 곱게 보이지 않음. 영화에서도 조커는 그저 산적한 문제가 터지는 트리거 였을 뿐 영화가 폭동을 선동한다면 그건 영화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회의 문제임. 마지막 할리퀸젤의 마음 = 내마음
저는 그냥... 조커1 마지막에 정신병원에 감금된 아서를 생각하고 정신병원에서 진행 중인 정신치료라 생각했습니다.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에서 아서와 조커라는 인격을 의도적으로 이중인격으로 만든 다음에 재판을 통해 모든 죄를 조커에게 씌움으로서 아서라는 인격을 회복시키고 이와 동시에 조커를 없애려고 했다는 식으로... 하지만 이미 조커라는 인물에 전염되어버린 내재된 생각과 감정들로 인해 오히려 아서가 죽고 조커만 살아남아 치료에 실패했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저 영화는 도저히 뭔 생각으로 준비한 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번 폴리 아 되 보고 나서 조커 영화가 1편도 2편도 사회에 대한 분노를 가진 조커가 아닌 그저 개인인 아서 플렉에 대한 얘기라고 말해주는 느낌임. 아서의 분노가 의도치 않게 상류층으로 향해 사회 부조리에 대한 대리 만족으로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주목을 받으니 자신의 의도가 아닌 사회의 시선에 휩쓸려가는 상황이였지않나 생각함. 만약 아서의 분노가 같은 하류층에게 향했다면 관심받지 않고 그저 살인마 정도로 뉴스에 몇 줄 나오고 사라졌을텐데 웨인이 직접 언급까지 했으니 일이 너무 커져버린거임. 2편의 마지막에선 드디어 사회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분노였고 사회 개변이나 부조리에 대한 의도는 없었다고 인정하는 부분에서 1편에서부터 원했던 개인의 분노만을 표출하고자 했던 아서의 바람이 실현되지 않았나 싶음. 특히 1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는 화장실 댄스 장면의 뒷부분을 보여주며 초라하게 세면대에서 화장을 지우는 장면은 아서가 절대 조커였던 적은 없고 개인의 분노 표출이 주된 의도였다라는걸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연출했나 생각해봄. 원래 머레이 쇼에서도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머레이를 쏜 이유는 머레이가 아서의 잘못이 사회적인 혼돈을 초래했다고 추궁하는 대사에 화가 난 게 아니라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부정하고 싶었다라는 의도가 아니였나 생각됨. 쓰다보니깐 이렇게 할거면 그냥 조커 타이틀 말고 그냥 독립영화, 예술영화로 대충 끄적였어야했네. 왜 광기넘치는 캐릭터라는 원작 배경무시하고 이런거지? 이 영화 망한거 맞는 듯
일단 아직 안봤지만...(개봉전까진 무조건 봐야지 했는데 지금 사람들 평봐서는 고민하는중....) 이 세계관 조커의 부족함은 다른 세계관의 조커들보단 현저히 클래스가 낮은 관종등급(빌런이라고 할만한 엄청난 뭔가가 없는...)그리고 라이벌? 적? 인 배트맨이 없다는것...
1. (의도치 않게 주목을 받게 된) 누군가를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하거나 망상하다가, 필요 없어지고 볼장 다 보면 가차없이 찬 밥 취급하는 사람들 2. 이용당하고 요리당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뭐라도 된 줄 알다가 감정의 거품이 꺼지고 자신의 현실을 마주한 사람의 비참하고 초라한 현실 이 두개가 잔인하리만큼 잘 표현된 것이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전 감독이 관객들의 심리를 저격하거나 전편에 대해 부연하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편의 스토리보다 이번작의 스토리가 현실에서 더 많이 보일 법하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데드풀3과 트랜스포머 원을 잇는 수작이었어요.
왜 다들 재미없고 망작이라 하는지 모르겟네... 저는 충분히 3편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서플렉만 보면 그냥 쭉 자연스러운 이야기 입니다. 아서 같이 고립된 존재가 깜빵안에서 할수 있는게 뮤지컬 같은 상상하는거 말곤 더 있을까요? 연출도 굉장히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3편은 뒤질뻔한 아서플렉의 감정변화를 묘사하면 충분히 이야기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충격적인 예상 밖의 결말, 다시 찾아 온 속편의 저주 [조커: 폴리 아 되] 리뷰 ㄷㄷㄷㄷ](http://i.ytimg.com/vi/XJZyWMEqOqA/mqdefault.jpg)
누구 말대로 조커를 보러 갔는데... 조커는 없고 아서 플랙이라는 인물의 사랑 다큐 뮤지컬만 나옴...
'아서플랙 폴리 아 되' 가 맞는건가...
관객들을 조커로 만듦으로 완성되는 영화
ㅇㄱㄹㅇ ㅋㅋㅋㅋ
조커는 전염되는거야!
비열한 장치를 해놓은 영화였음
나는 이런 영화를 보러온게 아닌데. 라고 생각한 관객들을 "아서를 무시하고 조커만 원한 고담 시민들"과 일치시킴으로서 보험을 걸어놓는 거지같은 수법을 썼음
이거보니까 더흥미가네 내일 보러가야지
나도 딱 이런 생각들었음
1편으로 벌어들인 수익 끌어다가 예술병을 표출하고 싶었구나..
네가 찾던 조커는 더이상 여기 없다
근데 조커가 마지막에 넘어가지 않나
긁히다
"토드 필립스가 정말 만들기 싫었구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워너에서 속편 더 내라고 할까봐 이렇게 만들었다는게 학계의 정설ㅋㅋ
진짜 딱 기다리던 사람 리뷰 ㅋㅋㅋㅋㅋ
발없는새님의 '조커: 폴리아 되' 리뷰를 정말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좀 더 심도 깊은 고민을 기대했거든요. 영상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어요 개노잼 인걸 떠나서 그냥 참고 보기가 힘들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만 하지 말고 말을 해”
문제는 이 영화는 상업영화로 나온 것이 제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서플렉의 감정상태를 알 수 있었던 영화
보는내내 정신이 혼미했습니당
나는 이것과 별개로 영화에 대해서 평점 사이트나 댓글에 호평을 하던 혹평을 하던 자신의 주관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명 유튜버나 평론가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여 댓글이나 네이버 평점, 왓챠에 쓰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늘어나 예술의 정체성이 흐릿해져 가는 것 같다.
주관적인 견해가 강한 예술 부문에서는 다양한 의견들과 사고가 나와야 하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요새 많이 아쉽다.
애초에 조커 자체가 속편이 나왔으면 안될 영화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기대하던 방향성의 속편보다는 나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저도 방향이라면 동의하는데 결과물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좀...
조커2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많은 관객들이 기대했던 내용은 나오기 힘들 수 밖에 없었다 입니다. 아서 플렉의 조커가 더 큰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로 거듭나기 위해선 그에 맞는 명분이 필요합니다. 그 명분은 어떤 사건일수도 있고 개인이 가진 철학,신념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혼돈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그걸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기위해 질서를 파괴하려 하고, 타노스는 더 큰 멸망을 막기위해 인류의 절반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아서 플렉에겐 그런 신념이나 철학이 없습니다. 불우했던 과거의 일들이 쌓여 자신을 괴롭히고 희화화한 인물들을 살인하는 결과로 이어진거죠. 그리고 그 과정이 설득력이 있었기에 1편이 논란도 있었지만 동시에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한층더 거듭난 조커2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명분은 어디 있을까요. 자신의 어머니를 버린 토마스웨인에게 복수 한다거나 자신이 불우하도록 방치했던 고담시의 파괴 등등이 가능 할 듯 하지만 그렇게 까지 끌고갈 명분(철학)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였을뿐, 사건을 저지르는 계기는 자신을 향한 ‘괴롭힘’ 이 전부였다 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입니다. 그 명분을 할리퀸이라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극복을 하나싶었지만 자칫하면 억지스러운 전개가 되기 쉬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계가 분명했고 몰락할수 밖에 없었던 캐릭터라고 설명을 하는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판을 한다고 할 때부터 조커가 승소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던 게 이중인격이든 뭐든 6명을 죽인 살인마가 무죄로 판정될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했었거든요 다시 말해 사이다 감성은 없으리라고 미리 예상했었던거죠
노래는 개인적으로 아서의 망상 파트 이외에서는 없었으면 좋았을것같다고 생각하고 있고(너무 지나치게 많아서) 마지막 장면이 너무 압권이어서 소름끼쳤네요...
굳이 2시간으로 만들었어야 했던가.... 싶은 영화
ㅇㄱㄹㅇ 3시간짜리였으면 조금 더 재밌었을 듯 해방되는게 너무 빨랐음
확실히 저도 좀 길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조커였던 히스레저 조커를 씹어먹으려다 탈난 폴리아되
1편 보면서도 아서 플렉은 절대 그저 광기와 혼돈을 추구하는 히스레저 조커 같은 인물은 못될거라고 예상했음 그저 끔찍하게 불운한 인간이지 애는 착함
히스레저 조커는 지나치게 이성적이여서 미쳤다 라는 설명이 어울리는 조커
피닉스의 조커는 외로움에 정신병이 온 조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는 그냥 미친척하는 병1신
아서는 그냥 조커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없던 그저 애정결핍 관심종자임.
조커가 아님. 조커2에서 계속 그걸 보여줬고 ㅇㅇ
비겁하다고 생각되네요
엄연히 조커의 네임드와 캐릭터성의 재현으로 명성과 관객들의 찬사를 얻어놓고 그걸 부정한다?
조커가 아니라 아서 플랙이라는 다큐였으면 이게 이렇게 흥했을까 싶어요
대중매체는 대중에 공감해야한다는 기본중의 기본을 다시 상기시키는거 같습니다
아서는 진짜 조커가 아니였던거죠
@@bububu52-f1f 관객이 엄연히 전작에서 그렇게 느끼도록 연출해놓고 아니야 니들이 틀렸어 라고 속편에서 하소연하듯이 푸는것도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comeontg7883그럼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어떻게 만드면 관객을 이해 시킬수있었을까요?
@@toooom37그건 감독의 역량이죠 감독이 자신이 없다면 다른 작품을 해야죠
조커가 속편이 필요없었던걸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comeontg7883 뭐 어떻게 만들어도 저소리 똑같이 할꺼같은데? 영화 즐기로갔지 개똥철학 듣고싶은건아니잖아?
저는 ”조커: 폴리 아 되“에서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처음 봤을 때랑 비슷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두 작품 모두 감독이 전작(에바 TVA와 조커)이 뜻하지 않게 대박 나 큰 부담을 느꼈고, 그 자신들이 느낀 부담감을 주인공에게 투영해 ‘타나토스‘적인 자기 파괴로 관객에게 복수와 동시에 보답을 했다고 느꼈거든요.
흥행 때문에 3편을 내놓을 수가 없을 듯 ㅋ
3편 안내겠다는 굴뚝같은 의지가 느껴짐
10:20 여기 비유 정말 공감이 됩니다
감독에게 어떤 뜻이 있는지는 알겠는데
너무많은 뮤지컬 그리고 할리 퀸에 아쉬운 요소가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조커 1을 보고 아서플렉을 조커라고 생각한 관객들은 통수 맞은 거지 ㅇㅇ
조커 2는 그냥 애정결핍 관심종자 살인마 찌질한 아서 플렉을 보여준 거임.
조커가 아님. 그저 진짜 조커를 탄생 시키는 트리거 역할 밖에 안 됨.
하지만, 영화에서 감독의 철학,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ㅇㅇ 그건 알겠어
근데, 그냥 재미 자체가 없음. 재미라는 요소가 각자 정의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재미 요소라는 것이 이 영화에는 없음.
굳이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을 뮤지컬 요소를 통해 풀어 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임.
그냥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 차력쇼로 커버한 느낌이지.
저도 이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재미가 없어요.
뮤지컬에 인색한 저라곤 해도 이건 좀 너무 심했고...
조커 이즈 본
조커: 이러면 안 되
1편은 조커가 되길 원하는 아서의 이야기였다면 2편은 아서 플렉이 되길 원하는 조커의 이야기로 저는 느껴졌네요. 뮤지컬적인 요소로 전체적인 톤을 업시키면서도 근본적인 영화 자체의 분위기나 내용은 1편보다도 어둡고 잔인하게 느껴지는거에 대해서 공감이 갑니다. 충분한 호불호도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저는 너무 만족스러운 속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
아 되가 아니라 안돼 였던 영화..
9:39 딱 이거더군요 정말 공감입니다
뮤지컬 요소를 넣은걸 미리 알았다면 예매하지 않았을텐데
모르고 1편만 생각하고 갔다가 뒤통수 맞고옴
기대한 영화랑 너무 달라서 아쉬웠음.. 뭔가 광기가 가득한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디
토마스 웨인 : 거봐. 내가 그랬잖아. 아서플렉은 나하고 상관이 없다고...
관객 : 모... 몰랐으니까....
그냥 베테랑2도 조커2도 참 속 편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만 듦.
관객들의 바람, 기대 같은 건 아무런 관심도 없고 독립영화처럼 즈그들 스스로에게 빠져버림.
왜 고급 레스토랑 간판 걸어놓고 떡볶이를 주는데?
노래 나올 때마다 내가 조커가 되었다
말을 해!
연출 같은건 기억에 남는데 스토리는 마지막장면 빼고 기억안나는 영화
조커라는 캐릭터를 망쳐버린... 헐리우드는 pc로 완전 망해버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음.
관객들이 이런 메세지를 극장까지 가서 마블의 대표적인 악당 캐릭터를 통해서 전달받아야 하나? ... 참 네.
관람 소감
'노래 하지 말고 대화를 해 "
조커와 아서 플랙 내면적 갈등 주제
이지만 관객에게 뮤지컬 강요를 하는 느낌 ㅋ
혹평이 자자해서 걱정했는데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시나 갈리는 평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직접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요
마자요.
기대를 내려 놓을거 없습니다.
최고입니다.
레이디 가가만 없었다면...
나만 당할 순 없지!
@@박머슬 저는 정말로 재미있었던걸요 😢
조커를 환호하는 관객을 비웃는 감독에게 환호하는 감독 팬들....엘리트 흉내내면 엘리트 되는줄 알지만, 결국 대중의 일부일 뿐.
만에 하나 3편이 나온들 그건 1~2편 감독의 의도 및 메시지와는 완전히 벗어나 있을듯.
작작 했어야지 예술병도.. 2절도 채 못하고 뇌절 쳐버린 영화
애초에 지극히 대중적인 캐릭터인데 이걸 갖고 어디까지 장난을 친거야.
라오어2,라스트제다이에 이어...... ㅜㅜㅜ
감독이 제작사도 엿먹인거 같은데
재미보다 메시지가 우선인 영화는 실패한 영화임.
관객들이 굳이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감독의 메시지를 듣고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음.
그것도 관객들이 열광한 전작을 볼모로 이런 짓을 한다는 게 그냥 역겨움.
파티가 끝난 다음날의 숙취(hangover)
숙취마냥 괴롭고 불쾌한 영화...
관객 엿먹이는 영화. 호평하는 사람은 내용보단 엿먹은 관객을 비웃는 느낌 ㅋㅋ
수미상관, 대비의 구조 자체는 짜임새가 있는데, 계단씬도 전편이 즐거운 하강이었다면 후편은 슬픈 상승이었음.
몰입성을 깨는 빈번한 뮤지컬 씬이 너무 거슬렸음.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아서는 주변 두 인물( 동네사람, 직장동료)의 증언을 듣고 분노의 아이콘의 위치에서 스스로 내려와 인간 아서플렉이 됨.
마치 야동을 보러 영상을 틀었는데 영상에서는 야동보러온 사람들을 훈계조로 천박하다고 하는 느낌
메타코미디이던 뭐던 PC의 잣대가 역겨울정도로 이중적이라 그런 압박에 굴복해 수긍한 영화에 곱게 보이지 않음.
영화에서도 조커는 그저 산적한 문제가 터지는 트리거 였을 뿐 영화가 폭동을 선동한다면 그건 영화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회의 문제임.
마지막 할리퀸젤의 마음 = 내마음
관객과 팬을 긁는 행위예술이 포함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토드 필립스는 아주 그 유명한 닐 드럭만임.
ㅋㅋㅋㅋㅋ
거기까지 가는 건 너무해요 ㅠㅠ
난 재밌었음ㅋㅋㅋ
관객들이 불만 느끼는 것이 감독이 의도한 것 같음
응 라오어2야~
근데 그게 15000원 내고 느껴야 될 건 아닌듯
조커2로 썩은 눈 조커랑 같은 날에 개봉한 와일드 로봇으로 정화했습니다
저는 그냥... 조커1 마지막에 정신병원에 감금된 아서를 생각하고 정신병원에서 진행 중인 정신치료라 생각했습니다.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에서 아서와 조커라는 인격을 의도적으로 이중인격으로 만든 다음에 재판을 통해 모든 죄를 조커에게 씌움으로서 아서라는 인격을 회복시키고 이와 동시에 조커를 없애려고 했다는 식으로... 하지만 이미 조커라는 인물에 전염되어버린 내재된 생각과 감정들로 인해 오히려 아서가 죽고 조커만 살아남아 치료에 실패했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저 영화는 도저히 뭔 생각으로 준비한 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최악이자 졸작이자 망작에 .. 졸음을 막을 수 없는 수면용 작품... 이런걸 기대한게 아닌데... 와.........
마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보는 듯 해서 앞으로 토드 필립스 감독이 만든 영화는 무조건 거를 것이다.
일기장을 영화로 옮겨놓으면 그게 폴리 아 되
이번 폴리 아 되 보고 나서 조커 영화가 1편도 2편도 사회에 대한 분노를 가진 조커가 아닌 그저 개인인 아서 플렉에 대한 얘기라고 말해주는 느낌임. 아서의 분노가 의도치 않게 상류층으로 향해 사회 부조리에 대한 대리 만족으로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주목을 받으니 자신의 의도가 아닌 사회의 시선에 휩쓸려가는 상황이였지않나 생각함. 만약 아서의 분노가 같은 하류층에게 향했다면 관심받지 않고 그저 살인마 정도로 뉴스에 몇 줄 나오고 사라졌을텐데 웨인이 직접 언급까지 했으니 일이 너무 커져버린거임. 2편의 마지막에선 드디어 사회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분노였고 사회 개변이나 부조리에 대한 의도는 없었다고 인정하는 부분에서 1편에서부터 원했던 개인의 분노만을 표출하고자 했던 아서의 바람이 실현되지 않았나 싶음. 특히 1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는 화장실 댄스 장면의 뒷부분을 보여주며 초라하게 세면대에서 화장을 지우는 장면은 아서가 절대 조커였던 적은 없고 개인의 분노 표출이 주된 의도였다라는걸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연출했나 생각해봄. 원래 머레이 쇼에서도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머레이를 쏜 이유는 머레이가 아서의 잘못이 사회적인 혼돈을 초래했다고 추궁하는 대사에 화가 난 게 아니라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부정하고 싶었다라는 의도가 아니였나 생각됨.
쓰다보니깐 이렇게 할거면 그냥 조커 타이틀 말고 그냥 독립영화, 예술영화로 대충 끄적였어야했네. 왜 광기넘치는 캐릭터라는 원작 배경무시하고 이런거지?
이 영화 망한거 맞는 듯
계속 생각할 수록 열받네..왜 자기가 쓰고싶은걸 조커방패 쓴거지? 토드 이놈 그냥 할리우드, 워너, dc 고혈빨아서 자기하고싶은거 한 느낌인데
라라랜드 : 폴리 아 되
줄거리와 결말까지 전부 상정이내였고 재미있게는 봤으나...
뮤지컬적 요소를 심하게 넣어 분위기 조율을 실패한게 아쉬웠던 영화
1편처럼 만들었다면 적어도 이정도의 비평을 받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무엇이든 언제든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수함수를 예상했는데 1사이클에 끝나는 사인파동이었던 거네...
레이디 가가를 캐스팅 한것이 패착이 아니었나.. 싶네요.. 레이디 가가를 캐스팅 함.. = 노래를 써먹어보자는 제안을 레이디 가가 본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분명히 제안 했을거라 봅니다...
그 반대가 아니었을까요?
뮤지컬 때문에 가가를 캐스팅한...
@@nofeetbird 아... 그럴수 있겠네요.. 근데 기획을 뮤지컬을 먼저 정해놓고 캐스팅을 한거였나요? 잘 몰라서 그냥 제 생각대로 적었네요..
전편을 깨부쉈지만 동시에 매끄러웠던 속편. 잘 만든 2편이었음.
쓰레기 영화임~
내평생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처음
조커1편은 내생에 5대영화인데
조커2는 최악의 5대영화~
그냥 아서 존나 불쾌할정도로 불쌍해서 기분 개 나쁨
난 갠적으로 1만큼 재미있긴 했는데 뮤지컬이 자연스럽게연결됐는데 뮤지컬이 너무 많이 있어서 좀 불편했음
그래도 조커가 아닌 아서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를
표현하는덴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함
광기가 전염된다는건가
일단 아직 안봤지만...(개봉전까진 무조건 봐야지 했는데 지금 사람들 평봐서는 고민하는중....) 이 세계관 조커의 부족함은 다른 세계관의 조커들보단 현저히 클래스가 낮은 관종등급(빌런이라고 할만한 엄청난 뭔가가 없는...)그리고 라이벌? 적? 인 배트맨이 없다는것...
1편에 열광하고 추앙한 관객이 1편 속 대중과 일치 되 듯… 2편에 불만 가진 관객 조차 의도한 듯…
그냥 라오어2 영화판..
아이네 : 둘기 가 되...
조커2 아직 개봉 안했답니다
영상 내려주세요~ ㅋㅋ
결말빼고는 다 맘에 안들었는데 특히 가가는 뭘 연기하는지를 모르겠음
이것도 불만이 클 듯합니다.
리의 비중이나 생각보다 적었어요.
조커의 속편은 없긴 했네
???:배트맨 보러 갔는데 중국인이 나와서 박쥐 쳐먹는거 나오면 그게 배트맨이냐 야발
조커는 어디가고 찐따만 남았다
모쏠후다 아서플렉 ㅠㅠ
그래도 얘는 후다네 ㅠ@@66I77I8
그래소 괜찮게 봤다는건가용?
글쎄요...
썩 만족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보고싶은거만 보는 관객들에 대한 풍자.
그럼 보기싫은거 볼려고 돈주고 영화보러가냐?
그런 건 상업영화가 아니라 독립영화 선에서 끝내는 게 맞음.
상업영화 요소를 뛰는 영화에 온갖 뮤지컬 영화 범벅
님은 햄버거 먹으러 가서 쓴 커피 주면 기분 좋겠냐
풍자도 정도껏 해야지, 유튜버 풍자한테 미안해질 정도
그걸 굳이 조커라는 영화로 해야됐냐
그럴거면 1편에서 언질을 해주던지
소고기버거 먹으러갔는데 비건버거 주고 우애한놈들 ㅇㅈㄹ 하는거하고 뭐가 다른지;;;
1. (의도치 않게 주목을 받게 된) 누군가를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하거나 망상하다가, 필요 없어지고 볼장 다 보면 가차없이 찬 밥 취급하는 사람들
2. 이용당하고 요리당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뭐라도 된 줄 알다가 감정의 거품이 꺼지고 자신의 현실을 마주한 사람의 비참하고 초라한 현실
이 두개가 잔인하리만큼 잘 표현된 것이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전 감독이 관객들의 심리를 저격하거나 전편에 대해 부연하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편의 스토리보다 이번작의 스토리가 현실에서 더 많이 보일 법하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데드풀3과 트랜스포머 원을 잇는 수작이었어요.
에휴 그냥 안볼란다 😤
1편을 그리 잘만들구선 2편에서 말아먹다니 😭
조커 : 퐁퐁 이 되
조커 : 퐁퐁 퐁 퐁
걍 후속작은 범죄도시랑 모범택시 빼곤 안 보는게 답
3편부터 뇌절 ㅈㄴ 치더만 뭔 근죄도시임
대체 어느 지역 말투인가요? 북한 쪽 말투같음
왜 다들 재미없고 망작이라 하는지 모르겟네... 저는 충분히 3편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서플렉만 보면 그냥 쭉 자연스러운 이야기 입니다. 아서 같이 고립된 존재가 깜빵안에서 할수 있는게 뮤지컬 같은 상상하는거 말곤 더 있을까요? 연출도 굉장히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3편은 뒤질뻔한 아서플렉의 감정변화를 묘사하면 충분히 이야기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또 뭔 씹소리야 조커 죽었고 감독이 3편없다고 못박았는데
전편9점에서 5.5로되는 마법 ㅋㅋㅋ
당하션네~ㅋㅋㅋㅋㅋㅋㅋ
진정 하시고 도돌이표로 보면 걸작 입니다. 조커1에서의 각성 장면이 최고였어요...그걸 넘는 조커를 리바이벌로 계속 보여준다고요? 범죄도시 시리즈꼴 나는거
토드 필립스도 할리퀸 같은 여자한테 따잇당해서 이 영화 만든거아님?
2
조커2 너무 노잼이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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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이유는 지금이야기해세요 항상 잠시후에 말해준다고하시는데 올드해보여요 ㅜ
노오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