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rj6yc2ny9t 고작 그거 하나 때문에 이렇게 묘사하는 건 좀 그렇지 토르가 이 새끼는 죽인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건 패시브 이지만, 티알피도 그렇고 실제로 저한테 피해를 크게 준 게 아니면 안 죽임. 그리고 드베르그는 정확히 왜 죽였는지 안 나왔다고 아는데, 그리고 애니 보면 왜 발없새 님이 토르를 완전히 흉악하게 묘사했다고 하는지 알거임. 그냥 애니에서는 갓어브워 정도가 아니라 미친 싸패 학살자 새끼임
저 시대 사람들 다운 느낌으로 폭력과 야스신이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좋았습니다. 막 야하다, 더럽다 보다는 저 시대의 느낌은 이랬겠구나 싶어서 정말 좋았죠. 그리고 슬로우를 애니메이션에서 더 잘 다루더라구요 잭 스나가 저 작품을 실사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토르도 처음엔 나쁜놈인데, 토르가 천둥의 신이라는 표현을 정말 잘 했더군요. 나는 천둥의 신이다. 모두 파괴하고 새로 창조한다 ! 라는 대사를 통해서. 대 자연의 신 이라는 느낌이 오히려 더 잘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토르는 북유럽신화 원전을 누구보다 잘묘사하긴했습니다. 붉은 수염과 머리, 거인족을 누구보다 혐오하고 거인족을 학살하는신, 끝에는 세상을 감싸는 뱀 요르문가드와의 결전에서 둘다 목숨을 잃게되는 최후까지 누구보다 mcu의 토르와 그 배우인 크리스 햄스워스의 팬이지만 신들의 황혼은 어떤 작품보다 토르다웠다 생각하네요
@@newfacekorean 재미있는 추측이네요ㅋㅋㅋ 이름으로 쓰는 레이프는 Rafe와 Leif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 오늘날의 랄프와 같습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옛날에 지혜로운 늑대라는 이름으로 남자아이에게 붙여주는 이름이었구요. 후자의 경우 역시 고대 스칸디나비아에서 후계자 또는 계승자라는 어원을 두고 남자 이름으로 사용되었답니다 :)
평소에 잭 스나이더와 그의 작품들을 안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이 작품만은 진짜 좋게 봤어요
정말 의외였습니다
재밋게 봤습니다.. 시즌2 언제나올려나..
발새님 바쁘셔서 할 시간 없으시겠지만 언젠가 스나이더컷과 조던컷에 대한 영상도 꼭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슴돠 ㅠ
1:33 헛웃음 나오던 깡..ㅋㅋㅋㅋ 벌써 배대슈는 8년전, 맨옵스가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솔직히 신화를 좋아하고 많이 본 입장에서는 애니를 볼 때 조금 "흠..."
소리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토르가 다혈질이기는 해도 원전신화에서 이렇게 거인과 사람을 처죽이는 괴물은 아니었거든요.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어요
원전에서도 거인 사람 오지게 처죽이던디...
@@치김-g1s대부분 거인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거나 한 거였고, 그나마 우르가트로 갈때를 제외하고는 먼저 처죽인 것도 아닙니다.
웬만해서는 사람들 때려죽인 것도 없고요.
친하게 지내는 거인도 있습니다.
어떤 원전을 읽으셨나요?
@@치김-g1s 인류에게 있어선 수호신임
@@user-rj6yc2ny9t
고작 그거 하나 때문에 이렇게 묘사하는 건 좀 그렇지
토르가 이 새끼는 죽인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건 패시브 이지만, 티알피도 그렇고 실제로 저한테 피해를 크게 준 게 아니면 안 죽임.
그리고 드베르그는 정확히 왜 죽였는지 안 나왔다고 아는데,
그리고 애니 보면 왜 발없새 님이 토르를 완전히 흉악하게 묘사했다고 하는지 알거임.
그냥 애니에서는 갓어브워 정도가 아니라 미친 싸패 학살자 새끼임
처죽이는 괴물아님 : 어부 집 들어가서 식량 다뺏고 식량어쩌냐니까 목따고 아내 따먹고 불지름
원래 지좆대로 사는 신임
저주받은 무기 시그리드도 사용했는데 왜 시그리드만 발할라가고, 친구는 헬로 끌려내려간건지 이해안감;
솔직히 로키 디자인은 트릭스터 미중년이라 좋았는데 토르 얼굴이 누가 봐도 분조장 얼굴이라 ㅋㅋㅋ
완전 폭군 타입이죠 ㅋㅋㅋ
저는 오히려 좋더군요
마블에 잘생긴 토르보다 갓오브워에 토르 얼굴이
토르라는 네이밍에 훨씬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더 여실히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wowssiba2743갓 오브 원의 토르와도 다르던데.
걍 나 악당이요 같은, 뭔가 괴물 같은 얼굴이었음
이게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발할라 , 잭스나이더 이름 나왔죠, 야하죠
잭스나이더 그는 정말 지구상에 몇안되는 천재다
이 애니는 영화화 되면 무조건 시청할 의사가 있다
이 애니를 보면서 그낀점은 잭스나이더 감독의 작품에는
배우가 의미가 없다는것이다!
연기만 잘한다면 누가 들어가도 만점짜리다
언젠가 잭 스나이더라고 하면 '망작' 전문 감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
액션이랑 스토리도 재밌게 느껴졌다.
신이라고 전지전능한 존재보다는 좀 더 강한 다른 종족이라고 느껴졌다.
오딘이 미래를 볼 때 본인이 잊혀지고 기독교가 점령(?)한 미래가 나오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당
재밌긴한데 마지막장면이 고구마 천개먹은느낌임
시그리드의 서사는 토르를 죽이는것으로 완성되는것인데
앞으로 벌어질 라그나로크나
시그리드가 발할라를 탈출하는것등등 생각해보면 토르는 없어서는안될 캐릭터임
그래서 8편동안 시그리드의 증오와 분노에 공감하며 토르를 죽이는 서사를 기대한 나같은 시청자는 그저 답답한 상황이 짜증날뿐이고 토르의 슬픔같은 이상한걸 집어넣어서 빌런토르의 캐릭터성의 다각화를 꾀하는 그시도자체가 역겨움
빌런은 빌런으로 끝내는 법이없는 잭스나이더라지만 그저 폭력과 살인만일삼던 캐릭터를 마지막에 동생죽었다고 슬픔에 빠진 영웅 취급해버리는게 말이안되잖아
남주 이름이 '레이프'라니 확실히 성인용이네요!
스나이더 나보다 한살 아래지만 괜찬은 감독이라 생각함
갓오브워 같은 게임도 있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그 게임을 모르는데 해외에서 이 애니와 함께 언급하긴 하더군요.
잭스나이더는 300, 와치맨, 맨오브스틸에서 정점을 찍고, 꾸준히 하락의 길을 걷다가
아미오브더데드나 레벨문에서는 지하실까지 내려가던데,
이건 한번 봐봐야하나 고민이군요...
잭형이 애니에서 재능이 폭팔하내요 성인용 dc애니극장판 하나 만들어줘요 내~~
잭 스나이더는 가디언의 전설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출한 적이 있는 등 애니메이션 제작 경력이 있습니다.
잭스나이더가 서사의 촘촘함이 약한데
애니메이션에선 서사의 촘촘함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잭스나이더 입장에선 럭키비키인듯?
애니메이션이라고 서사의 촘촘함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전공자의 입장으로선 불쾌한 문장이네요
영화와 애니메이션은 영상을 만드는 작업방식이 다를 뿐인것인데 왜 그리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쭈어봐도 될까요?
@@1시간전-u6s 애니는 사람이 나오는 영화보다 보통 과정이나 내면심리묘사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최근 공개 예정인 반지의 제왕 로히림 전쟁 애니도 잭스나에게 맡겨봄이...
발새님 아가사 올 어론 리뷰 해주세요. 좋으나 싫으나 발새님 채널의 근본은 마블 입니다 ㅎㅎ
아가사는 굳이 왜 만든 건지부터가 의문이라...
엔딩 나오면 고민해볼게요 ㅠㅠ
저는 아직 1,2화까지만 봤는데, 거인족을 대하는 토르와 로키의 성향은 원래 신화 속 모습을 꽤 제대로 반영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잭 스나이더는 아미 오드 더 데드, 레벨 문 말아 그따구로 먹었으면 이제 그만좀 영화 만들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스토리에 전혀 관여 못하게 가둬 두던가. 이 인간은 시나리오랑 스토리 쓰는거 보면 ㅈㄹ이 M 나이트 보다 더 한듯.
저는 이런 카툰체가 좋아서 재밌게 봤어용
선이 굵은 빠다맛 미제느낌 카툰 ㅎㅎ
그림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재밌다는 건 들었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에 이미 익숙해져서 그런가 재생이 망설여졌던 것 같아요
확실히 일본 애니랑은 작화풍이 다르죠
트랜스포머 원 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안 그래도 지금 준비 중입니다!
동료를 모으는 내용이나 그런 동료들이 자기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장면등 전체적인 전개가 레벨문하고 비슷해서 저는 잭스나이더는 똑같은 내용을 또 만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까지 슬로우모션을 넣는건..... 스나이더 맞네ㅎㅎ
잭스나이더 감독이 작품이라서 그런지 잭스도 볼만합니다.
저 시대 사람들 다운 느낌으로 폭력과 야스신이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좋았습니다. 막 야하다, 더럽다 보다는 저 시대의 느낌은 이랬겠구나 싶어서 정말 좋았죠.
그리고 슬로우를 애니메이션에서 더 잘 다루더라구요 잭 스나가 저 작품을 실사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토르도 처음엔 나쁜놈인데, 토르가 천둥의 신이라는 표현을 정말 잘 했더군요. 나는 천둥의 신이다. 모두 파괴하고 새로 창조한다 ! 라는 대사를 통해서.
대 자연의 신 이라는 느낌이 오히려 더 잘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잭은 걍 애니만 만들자
갓오브워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사실 토르는 북유럽신화 원전을 누구보다 잘묘사하긴했습니다. 붉은 수염과 머리, 거인족을 누구보다 혐오하고 거인족을 학살하는신, 끝에는 세상을 감싸는 뱀 요르문가드와의 결전에서 둘다 목숨을 잃게되는 최후까지 누구보다 mcu의 토르와 그 배우인 크리스 햄스워스의 팬이지만 신들의 황혼은 어떤 작품보다 토르다웠다 생각하네요
영화 연출은 확실히 불호.. 애니라 그런가 영화 특유의 스나이더 색감이 없어서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왜 주인공 이름이 '레이프'???
레이프의 악마인가보제
님이 생각하는 그 레이프가 아니라 leif라고 실제로 존재하는 북유럽계 남성 이름 중 하납니다
왕 이름이 레이프..
레이퍼가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야나? 😅
저도 이름 보고 좀... 했네요;;;
바이킹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라도 있는지...
@@nofeetbird레이프 에이릭손 이라는 아이슬란드 태생 바이킹족 영웅이 있네요.
이름 스펠링은 다행이 Leif ㅋㅋ
레이프는 당시 북유럽 바이킹 이름으로는 보편적이고 평범한 편입니다😂 스펠링도 밑분이 적어주신 것처럼 흔히 떠오르는 그 단어와도 다르구요
@@theeuin5794 혹시 영어 레이프의 어원이 바이킹족이 약탈 관광을 많이 해서 생기게된건 아닐까요?
@@newfacekorean 재미있는 추측이네요ㅋㅋㅋ 이름으로 쓰는 레이프는 Rafe와 Leif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 오늘날의 랄프와 같습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옛날에 지혜로운 늑대라는 이름으로 남자아이에게 붙여주는 이름이었구요. 후자의 경우 역시 고대 스칸디나비아에서 후계자 또는 계승자라는 어원을 두고 남자 이름으로 사용되었답니다 :)
전형적인 잭스나이더 영화 뭐 있는것 처럼 시작하다 끝에 별 볼일 없는 용두 사미
음...역시 전 서양쪽 애니는 익숙하지 않네요. 살짝 거부감까지 들 정도.... ㅡㅡ;;;
근데 또 서양 애니 보다가 일본 애니 보면 이상하죠 ㅋㅋㅋ
@@nofeetbird ㅎㅎㅎㅎ
레벨문 대다난영화~~~~~~
토르가 다이김 죽이지도 못하고 복수. 안대고 젠장 모야
원래 애시르 신족이 호전적이긴 하지. 토르님은 발드르님의 장례식 때 빡쳤다는 이유로 엄연히 장례선을 미는 걸 도운 히로킨을 죽이려들기도 했고, 드베르그를 불속에 걷어차기도 했으니까.
볼만했는데 스포라서 말할순 없지만 8화가 제일 별로였습니다. 뭔가 결말부분이 뭐 어쩌라는거지라는 생각만드는.. 그리고 왜 주인공만 특별한 취급을 받는지도 잘모르겠더라구요.. 다음이 진짜 신들의 황혼일거 같은데.. 좀 8편에서 마무리를 엉성하게 한 느낌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