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감상회] 베토벤 소나타 14번: Wilhelm Kempff, Claudio Arrau, Rudolf Buchbinder ׀ 월요클래식 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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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5
- '월광Moonlight'으로 잘 알려진, 누구나 다 아는 베토벤 소나타 14번!
피아니스트들이 직접 연주를 설명하고 해석을 읽어주는 비교감상회에서 연주를 비교해서 들어보았습니다. 같은 악보를 다른 연주로 만들어나가는 해석의 차이가 오늘의 클래식을 더 풍요롭고 즐겁게 만드는 힘이겠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moonlight
※사후에 발견된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부득이 영상의 음원을 일부(02:08-02:54 / 15:20-16:33) 삭제하였습니다. 해당 연주는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연주 전체 영상 감상하기
#켐프 • Wilhelm Kempff ׀ Beeth...
#아라우 • Claudio Arrau ׀ Beetho...
#부흐빈더 •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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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의 베토벤은 정말 철학적입니다. 인간 영혼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깊이 있는 연주에 눈물 흘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네요. 특히 1악장에서의 너무나 적절한 성부 음색 및 다이내믹스의 구분, 3악장에서의 드라마틱한 소스테누토 페달링이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연주자별로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니 곡 감상에 더욱 재미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이 연주자를 통과하는 그 순간들을 볼 수 있다는게 클래식 음악의 큰 재미인 것 같아요.💕
클래식에 문외한이지만, 명쾌하고 알기 쉬운 해설에 늘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노래 선곡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구독자가 벌써 4천명! 승승장구하시길 빕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정말 멋진 곡이죠~^^
80년대 중반 고등학교 때에 성음에서 나온 테잎을 들으면서 캠프의 월광을 처음 접했었고 제 삶에 고요한 힘을 얻었었습니다. 그러다가 10년 전 쯤인가 여기 미국에서 삶의 속도에 헤메이다 아라우의 음악을 접하고 아주 절제된 속도를 접하면서 감탄했었는데..
참 좋네여
음악에서 삶의 고요한 힘과 절제된 속도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공감과 격려가 됩니다. 감사해요!
켐프님의 담백하고 모진^^연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도입부터 곡이 끝날 때까지 놓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비교해서 들을때, 각 연주자의 다른 표현에 대해 얘기해주실때 신나서 들어요.
세 분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희도 각자 듣고 만나지만 같이 들으면서 얘기할 때 또 신나서 수다를 떤답니다.^^ 남정님 오늘도 감사해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영상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고요.
기회 되시면 아르투르 슈나벨의
베토벤 연주 부탁하고 싶습니다.
슈나벨! 정말 특별한 베토벤이죠! 영상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어요..
최근에 3악장을 연주해서 올렸는데 공부삼아 월광소나타를 찾아 듣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테크닉위주로 화려하게 연주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아닌 자기 철학을 분명하게 가지고 계신 이전 세대의 연주자분들 위주로 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찾아뵐게요
반갑습니다! 정말 연주에 있어서 위대한 연주자들의 훌륭한 연주만큼 큰 공부는 없는 것 같아요.😊
비교 감상회 너무 좋아요~ ;)
재미있게 봐주세요!:)
대가들의 연주임에도 켐프의 연주는 특별히 빛이나는군요...
선생님 세분의 자세한 설명을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떤 뉘앙스 인지는 조금 알것도 같고...ㅋ
대가들의 베토벤 해석에 더해 세분 선생님의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시는 모습에 곡에 대한 애착이 더해갑니다^^
저희가 생각과 취향을 나누면서 감상하는게 영상 보시는 분들에게 전달되어서 작품이 더 큰 울림으로 느껴지시기를 바랍니다.😊
세분모두 베토벤의 명장이신데 개인적으론 캠프의 연주 제일 좋아해요 ㅎㅎ
베토벤 명장! 베토벤도 베토벤이지만, 이렇게 뛰어난 연주자들 덕택에 베토벤이 세기를 넘고 넘어 우리에게 남아있겠죠. :)
최근에 에밀 길렐스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사고 빠져서..옛날 베토벤 탄생 250주년때 올리신 영상을 다시 찾아서 보고 있네요 혹시 기회가 되거나 여유가 있으시다면 다른 후기 소나타들 비교 영상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빌헬름 켐프!! 참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100세 가까이 유명 피아니스트로 사셨던 분의 자서전 제목이 "내가 들은 것, 내가 본 것" 이더군요. 연주 스타일도 그렇고 마치 수도자같은 모습이 많이 연상되는것 같습니다.
지난 세기 연주자이지만 여전히 피아니스트들에게 교과서같은 분이죠!👍
이렇게 사소한 부분까지 캐치하시는 선생님들은 얼마나 잘치실지 궁금합니다
빌헬름켐프... 전설의 피아니스트 아마 저 영상이 지병으로 고생하신 말년에 찍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특히 베토벤 연주, 정말 전설이죠..
부흐빈더 연주가 안들려서 참 아쉽네요
😭😭
영상 소리문제를 해결하셔야할듯요
저작권 문제로 일부 연주의 음원이 제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에 질문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아이가 올해 중2되는데요
중등 음악교사가 되고싶어하는데 피아노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피아노 전공하고 교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피아노는 초1때부터 동네학원 꾸준히 다녔구요 공부는 300명중 상위5프로 안에 듭니다
예고를 가고싶어하는데 ..
예고가면 1대1래슨을 아이들이 다 받는지요?
그렇다면 피아노 래슨비로 한달에 얼마정도가 드는지 궁금합니다
음악교사가 되려면 피아노 전공하고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냥 사범대나와서 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음대입학해도 개인래슨 받아야 하나요?
등록금 외에 래슨비등등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지요?
예고 준비할때도 개인래슨 꼭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입시학원 다녀도 가능할까요?
경기예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 예고 가면 1:1 레슨을 다 받아야 합니다. 한 달 레슨비는 선생님과 횟수에 따라 조금씩 상이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한 달에 40만원 이상으로 생각됩니다.
2. 음악교사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피아노 전공도 원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예고 피아노과 진학 후 대학 음악교육과에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3. 음대 입학 후에는 따로 개인 레슨비가 추가되지 않습니다.
4. 예고 입시를 위해서는 개인레슨과 입시학원레슨 둘 다 가능합니다.
@@musicalmondays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하게 있어요
음악교사가 되었을때 음대에서 피이노 전공하고 교사가 된것과
사범대음악과 나와서 음악교사 되는것과 차이점이 있나요?
사회에서 대우가 다르다던가..그런거요
그리고 선생님들처럼 예고에서 근무하려면 유학은 필수코스겠지요?
음대 피아노과(교직이수)를 졸업하든, 사범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든 임용고시를 통해 교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은 없겠지요.
(저희 멤버들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예고 음악과에 출강하는 것으로, 엄밀한 의미의 예고 교사는 아닙니다.) 예고 교사가 되기 위해 유학이 필수는 아니에요!
@@musicalmondays 감사합니다~~!!
현재 음대피아노과 사범대 음악교육과중 어느 음대와 어느 사범대가 제일 알아주는지요?
글쎄요.
예술작품은 나름대로의 빛깔과 향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비교한다는 것은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이미 음악계에서 정평이 나 있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음악이든 미술이든 댄스이든 그것이 퍼포먼스로 행해졌을 때는 관객의 몫입니다.
관객의 몫은 다양성을 기저로 합니다.
왜 그런 다양한 감상의 수용을 애초부터 막으려 하십니까? 얼마나 뛰어난 사람들인지 전지전능한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평가는 혼자 조용히 내리시고 부디 이런 공개적인 곳에서는 삼가주셨음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감상의 자율성을 미리 박제하는 것 만큼 크나큰 폭력은 없습니다.
빈센트 반고흐와 잭슨 폴락을 비교하지 않으며,
피나바우치와 윌리엄 포사이드를 비교하지 않잖아요.
예술가는 저마다의 개성을 지녔기 때문에 그 분의 개성을 중심에 두고 감상할려는 수많은 사람들의 자율적 감성을 부디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