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최대 피해자인건 맞다고봄.. 게오르규의 프로 답지 못한 대처는 비난할만 하지만 중간앵콜을 원하는 관객도 있고 아닌 관객도 있는데 궂이 중간앵콜로 문제를 일으켰던 배우를 초청해서 그 배우의 성향을 존중하지 못한건 잘한 일인지...결국 그 피해는 관객의 몫으로 돌아온거 아닌가
오페라 공연 도중 앙코르 종종 있는 일입니다. 금지 된것도 아니고 위법도 아니에요. 아리아나 중창이 끝나고 박수칠때 극이 잠시 멈추는것을 이용해서 여러 상황들이 일어납니다. 세계적인 스타들(노래 분위기상 주로 테너들)은 앙코르가 관례가 되어 아예 두번 부르는걸 생각하고 오기도 하고 관객이 원치 않는데도 그냥 두번 부르기도 해요. 프랑코 보니솔리의 일트로바토레 Di quella pira는 그냥 관례가 되었죠 앙코르 원하지 않아도 본인이 지휘자에게 싸인 주고 바로 앙코르 뛰죠. 파바로티, 요나스 카우프만 둘 다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두번 불렀었고... 2015년 빈에서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가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기립박수 5분동안 멈추지 않아 두번 부르는거 실황으로 봤었고... 레오누찌는 이례적으로 바리톤인데 리골렛또 Si vendetta 이중창 무조건 두번 부릅니다. 이건 관례가 되기도 했지만 관객들이 매번 100프로 앙코르를 원해요. 심지어 2중창이라 레오누찌의 파트너 소프라노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함께 한번 더 부르곤 합니다(High Eb 두번 쏴야 하는 극한직업). 물론 신사로 소문난 레오누찌는 당연히 지휘자와 관객이 원하는데 소프라노에게 그 자리에서 의중을 물어보고 하죠. 거절하는 소프라노는 여태 없었습니다. 게오르규가 화가난건... 감정 몰입하고 들어가려는데 앙코르 터지니까 짜증나고 존중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박수치고 극이 멈춘 상태인데 다시 멈췄다가 감정 조절하고 들어가도 무방함. 수퍼스타라면 본인이 콘트롤 해야한다 생각함) 당연히 당일 디바이고 최고의 찬사는 본인의 몫이라 생각했는데 왠 동양 변방이라 여긴곳에 테너가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모두 앗아가는 느낌에 배알이 꼴린것이라 봅니다. 저희는 저것을 디바 병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많은 디바들에게 죄송합니다. 저런 꼬장 부리는 수퍼스타들 몇몇 더 있습니다. 독일 최고의 베이스 바리톤 르네 빠뻬도 도밍고와 바렌보임이 박수 다 가져가자 빡쳤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세계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도 상대 테너가 자신보다 성량이 좋은 경우 동 캐스팅 되기를 꺼렸다고 합니다.(마리오 델 모나코 파트너였을때) 물론 형편없는 테너가 거들먹거리니까 악보보다 한옥타브 올려서 미친 극고음 캐리해서 테너 짓뭉개기도 했었고요. 극장측의 사과요청은 정당하다 봅니다. 이건 게오르규가 한국 관객과 성악가들을 우습게 본거에요. 나이들수록 겸손해지고 관객과 친절한 소통을 했던 디바병 자체를 아~예 초월한 대가들도 많습니다.(에디타 그루베로바, 레오누찌 등) 심지어 함께 한 테너와 베이스바리톤 주역 한국인들은 게오르규에 걸맞는 커리어와 기량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게오르규와 비빌만한 가수들이에요.
오페라에서 현직 종사해보면 주연들과 지휘자의 기싸움 주연들끼리 기싸움 오케스트라의 팔은 안으로 굽기 ( 더블캐스팅일 경우 학연 지연 있는 쪽에 묘하게 호의적이고 아닌 쪽엔 이것저것 교묘하게 꼬장함) 등등 클래식 공연보면 기싸움이 너무심해서 효율이 진짜 하나도 안나오고 일하기 너무 힙듭니다. 말한번 잘못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요.
오페라중 앙코르가 나오기 시작한게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와 빈극장에서인것 같다. 짤츠부르크는 축제의기간에 하다보니 어울릴수 있지만, 빈극장은 어쩌다 전통성을 버린건지 아니면, 관객과 소통하는 입장에서 앙코르가 시작된것 일수도 있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연출도 많이 현대판이되고 변화가 생겼는데, 정답은 없다! 차이가 있다면 소통의 차이이겠지!! 전통을 고집하는 입장과 자신의 유명세를 돈으로 생각하는 시간적인 생각이 앞서다보면 이런 행동이 나올수 있지만, 불가리아 출신의 게오르규는 알라냐와 결혼하면서 이탈리아에서도 북부지역인 롬바르디아주 과 프랑스에서 활동을 했기에 오페라중 앙코르를 반기지 않았을것 같기도 하다. 한때, 4대테너라고까지 친송받던 알라냐가 스칼라에서 퇴출된 이유도 아이다출연중 야유로 무대이탈과 커튼콜없이 감으로써 퇴출되고 더이상 혼열아인 알라냐를 이탈리아 성악가에서 배제하는 상황이다. 일단, 게오르규는 여러번 한국방문에서 이슈를 만들었는데, 이번으로 더이상 한국에선 보지 못할것 같기도하다. 공연기획팀은 이런 돌발상황까지 계약할때 생각을 해야하는 시점을 만들어준것 같다. **추후 알려진 사실** 게오르규 메니져를 통해서 계약후, 문자로 공연중 앙코르(앵콜)은 안하는것(없는것)으로 전달을 했다고한다. 주최측은 문서화한게 아니라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유럽인들은 구두로 약속도 사실혼처럼 인정이된다! 결과적으로 인식의 차이에서 생긴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번 이슈로 유럽피언들은 한국행을 꺼리거나 기피할수도 있다. 알라냐 게오르규 부부가 평이 아주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영향력은 있다보니… 결론은 그렇다고 무대매너적인면에서 잘했다고 할순없다!
막공이고 클라이막스인 곡이여서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앙코르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가 바로 앙코르를 하기 적절한 상황입니다. 과거에 다른 배우들도 '별은 빛나건만'에서 앙코르를 했던 게 같은 이유이고요. 커튼콜만이라도 잘 마무리했다면 이렇게까지 논란되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거만했어요. 자신이 주인공인 무대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얄팍함.
오페라 아리아가 끝난 이후 관객들의 앵콜 연호는 관객들이 오페라가수에게 최고의 칭송을 보내는것이며 최고의 찬사입니다. 해당곡을 부른 가수에게 무덤까지 마음에 안고갈 최고의 순간을 선물해준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약속된 앵콜곡을 선사하는것은 오페라가수에겐 이 곡을 한번 더 불러야되는 리스크를 안고가는것이지만 최고의 찬사를 보내주는 관객들에 대한 보답입니다. 오페라에선 오케스트라 협주곡과 달리 오페라 한편을 완벽하게 해내는게 어려운일이기에 그것을 소화해내는 가수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 어페라 문화를 알지도 못하면서 앵콜곡을 왜해 뒤에서 기다리는 가수가 뭐가 돼 왜 음악의 흐름을 끊어? 라는 발언은 그냥 ㅈㄴ 오페라 모르는거에요. 그리고 그걸 게오르규도 압니다. 근데 그저 과거의 명성만으로 무대서는 핵꼰대가 테너 김재형선생을 질투해서 저런 행동을 한거에요. 우리나라에도 좋은 토스카들 많은데 오ㅑ 게오르규를 불렀나 에휴ㅉ 저 작품에 나온 한국 가수들이 전성기적 게오르규만큼의 반열까진 못들었어도 유럽 오페라무대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신 A급 가수들인데 게오르규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노망이 났나
공연중 앵콜이 전혀없는 사례는 아니지만 절대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함. 종종 있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내가 아는 경우에 한해선 보통 주연 디바나 바로다음순서 눈치봐서 결정해주는게 매너로 알고있음. 근데 그걸떠나서 애초에 극도중 앵콜이 그렇게 흔한상황이 아니라서 난 그런 극 도중 앵콜같은 상황조차도 직접본적이 한번도 없었음. 이탈리아 있을때도 관객들이 무슨 인디밴드 공연보러온것처럼 막 소리도 지르고 브라보외치고 도중에 막 일어나서 박수치는사람도 있고 그런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도 본적있는데 정작 앵콜은 극이 다 끝나고 커튼콜후에 다시 준비해서 해줬지 극 진행중에 앵콜을 하진 않았었음. 애초에 내가 우물안 개구리라 잘 모르는거일수있음. 근데 내 좁은 시야에서는 극 도중 앵콜은 관객만이 아니라 무대위 올라서는 배우들까지 모두 협의가 되어야만 가능한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됨.
근데 굳이 앵콜을 했어야하나... 사실 메인 원탑 서양 가수보러온건데... 일단 기분나빠도 주인공 기분 거스를 필요없잖음... 일단 끝나고 팬서비스든 앵콜이든해야지... 원래 성깔있는 사람데려와서 어느 정도 맞춰주면서 해야지... 테너가 먼저 '도발'안했으면 조용히 끝날문제고... 앵콜이든 뭐든 자기가 원탑인데서 쇼를 해야지... 저 테너도 눈치는 정말없네...
오페라는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기 때문에 연기의 맥을 끊는 행동은 잘못이다 vs 관객의 호응에 따라 얼마든지 중간 앙코르도 요청할 수 있다. 서로 상대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상대의 주장을 인정하면 본인의 잘못이 되기 때문에 , 비난을 퍼부어 대는 상황이군요.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라기 보다는 본인의 작품에 대한 신념이 매우 강한 고집스러운 프로의 행동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테너가 맘대로 같은 노래를 또 부른건데 오페라에 무슨 앙코르 기가찬다 무슨 최정상의 테너여도 있을까말까한데 통상 거의 없는 일이다 저건 테너가 잘못한거고 항의할만 했다 오페라에서 감정선이 얼마나 중요한데 다음 무대에 나가려는데 다시 똑같은 노랠 부르면 맥 다끊기고 이게 무슨 공연 사고냐 이런 수준인데 아무리 그래도 두둔할걸 해라 자국민이라도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해야지
콘서트형식의 오페라 공연에서야 문제될 게 없지만, 이런 공연에서 사전 합의없는 앙코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몇 차례 리허설 과정에서 이런 상황에 대한 협의와 합의가 없었다면 그건 전적으로 지휘자와 연출의 책임이지 출연자를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연 경험이 풍부한 세계 여러 지휘자들의 오페라 공연에서 이런 일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 일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더러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구요? 한국이니까 그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 성악가가 마리아 칼라스 이후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는 토스카 안젤라 게오르규와 당당히 맞배역을 감당해냈으니 대단하고 장한 일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장면이 어떤 상황인지는 생각해보셨나요? 극한으로 올려부쳐진 남주의 감정과 그런 그를 처절한 쓰라림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여주의 가슴이 어떻게 만나야 한다는 걸 안다면, 이런 무지하고 무책임한 쓰레기 뉴스는 다시는 올라오지 말아야 합니다. 공연을 앞두고 주인공들이 했던 인터뷰 영상을 잠깐 보았습니다. 얼마나 자주 우리 관객들과 만나고 그 만남을 소중히 여기던 디바였는데, 나이가 들어 소리와 활력이 좀 떨어졌다고 몰상식 이상으로 차마 듣기 민망한 비난을 퍼부어대는 이들을 보면, 관람권 몇 십만원의 힘이 그리도 엄청난 것인지 새삼 곱씹게 됩니다.
공연 도중에 지휘자한테 가서 관객들이 다 듣게 큰 소리로 항의하고 깽판치는 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 이게 말이 되는 행동인가 싶은데요.. 본인을 존중해달라하는데 본인 때문에 남은 배우들은 얼마나 황당하고 민망할지.. 대우받을 생각만 하고 온 것 같은데, 앙콜은 하는게 아닌거라고 말하고 싶었으면 공연 망치지 말고 화를 참고 끝나고 항의해야 적절한 행동 아닌가요? 앵콜문화를 지적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앵콜 중간에 하는거 이해안간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연을 안즐기시던 분들이라 그런 댓글 쓸 입장도 아닌 것 같구요..
그런데 관객이 공연 중 앵콜 한 것도 문제고 앵콜하란다고 해서 앵콜 한 것도 그렇고… 어떤 규율이나 암묵적인 공연의 예절이란게 있을텐데.. 그녀는 그런것이 무매너이고 상식적이지 않아서 화가 났고… 관객들에게도… 마지막 인사 무대도 나오기 싫었지만 그래도 나온 것인데 관객들은 야유하니 화가 났을 것이다… 관객들의 무 매너가 더 비판 받아야할 것 같다
오페라 공연 중에 앙코르를 신청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하지만 공연의 형식이나 감독의 의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공연 전에 관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앙코르 요청 시 적절한 타이밍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주인공의 연기는 프로 스타인데 저런 행동은 아마추어도 안될 실력입니다
!["그 차가 보이면..공포였어요" "너무 무서워" 교사들 벌벌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0ObD38uTtrQ/mqdefault.jpg)
관객들은 화낼만하지 내돈내고 공연 보는데 주연배우가 관객을 무시한다 ??? 돈내고 무시당하는 관객은 무슨죄냐??? 그리고 주연배우라는 사람이 자기가 화난다고 관객에게 화풀이하고 무시하면되나???
배우 입장도 이해되는데.
스토리가 있는데, 앵콜이라... 흠.
영화보는데, 멋진 장면이라고 다시 틀면...
모르겠다. 나는 배우가 이해됨.
그걸 바로 갑질이라고 하는거야. 돈 내는게 대수야? 난 저 아줌마 배우가 누군지도 모른겠는데 그전에도 인성 ㅆㄺ였다며. 뭐하러 ㅄ같이 돈을 주고 인성 ㅆㄺ를 보러가냐
@@user-qo8hnhq4j 중간 앵콜은 흔하지는 않지만 이례적인 일은 아닙니다
지겨운 작은 중국인들인의 환불 드립........
관객이 최대 피해자인건 맞다고봄.. 게오르규의 프로 답지 못한 대처는 비난할만 하지만 중간앵콜을 원하는 관객도 있고 아닌 관객도 있는데 궂이 중간앵콜로 문제를 일으켰던 배우를 초청해서 그 배우의 성향을 존중하지 못한건 잘한 일인지...결국 그 피해는 관객의 몫으로 돌아온거 아닌가
공연을 존중부터 해야지 너를 존중하는거에 불만이 있으면 프로로서 우선 공연을 마치고 불만을 말했어야지 커튼콜에서 하던지 공연도중에 저딴짓은 ....
설사 앵콜이 기분 나쁘더라도 저런 대처는 아니죠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거 아닌가?
진짜 웃긴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공연에서 중간에 맥 끊고 앙콜하는 ㅁ ㅣ ㄱH한 차이나타운 후손들이 한국인 행세 지리고요
@l9개꼴리는야뎡-s9q 그럴거면 출연을 안하는게 맞지.
오페라 공연 도중 앙코르 종종 있는 일입니다. 금지 된것도 아니고 위법도 아니에요.
아리아나 중창이 끝나고 박수칠때 극이 잠시 멈추는것을 이용해서 여러 상황들이 일어납니다.
세계적인 스타들(노래 분위기상 주로 테너들)은 앙코르가 관례가 되어 아예 두번 부르는걸 생각하고 오기도 하고 관객이 원치 않는데도 그냥 두번 부르기도 해요.
프랑코 보니솔리의 일트로바토레 Di quella pira는 그냥 관례가 되었죠 앙코르 원하지 않아도 본인이 지휘자에게 싸인 주고 바로 앙코르 뛰죠.
파바로티, 요나스 카우프만 둘 다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두번 불렀었고...
2015년 빈에서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가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기립박수 5분동안 멈추지 않아 두번 부르는거 실황으로 봤었고...
레오누찌는 이례적으로 바리톤인데 리골렛또 Si vendetta 이중창 무조건 두번 부릅니다. 이건 관례가 되기도 했지만 관객들이 매번 100프로 앙코르를 원해요. 심지어 2중창이라 레오누찌의 파트너 소프라노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함께 한번 더 부르곤 합니다(High Eb 두번 쏴야 하는 극한직업). 물론 신사로 소문난 레오누찌는 당연히 지휘자와 관객이 원하는데 소프라노에게 그 자리에서 의중을 물어보고 하죠. 거절하는 소프라노는 여태 없었습니다.
게오르규가 화가난건...
감정 몰입하고 들어가려는데 앙코르 터지니까 짜증나고 존중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박수치고 극이 멈춘 상태인데 다시 멈췄다가 감정 조절하고 들어가도 무방함. 수퍼스타라면 본인이 콘트롤 해야한다 생각함)
당연히 당일 디바이고 최고의 찬사는 본인의 몫이라 생각했는데 왠 동양 변방이라 여긴곳에 테너가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모두 앗아가는 느낌에 배알이 꼴린것이라 봅니다.
저희는 저것을 디바 병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많은 디바들에게 죄송합니다.
저런 꼬장 부리는 수퍼스타들 몇몇 더 있습니다.
독일 최고의 베이스 바리톤 르네 빠뻬도 도밍고와 바렌보임이 박수 다 가져가자 빡쳤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세계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도 상대 테너가 자신보다 성량이 좋은 경우 동 캐스팅 되기를 꺼렸다고 합니다.(마리오 델 모나코 파트너였을때)
물론 형편없는 테너가 거들먹거리니까 악보보다 한옥타브 올려서 미친 극고음 캐리해서 테너 짓뭉개기도 했었고요.
극장측의 사과요청은 정당하다 봅니다. 이건 게오르규가 한국 관객과 성악가들을 우습게 본거에요.
나이들수록 겸손해지고 관객과 친절한 소통을 했던 디바병 자체를 아~예 초월한 대가들도 많습니다.(에디타 그루베로바, 레오누찌 등)
심지어 함께 한 테너와 베이스바리톤 주역 한국인들은 게오르규에 걸맞는 커리어와 기량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게오르규와 비빌만한 가수들이에요.
왠 시애미.......
이 뭔 멍멍솔
아. .길다. .몬읽음. .
구구절절 다 맞말인데 대댓글들은 뭐 adhd냐?
정리 잘 해 주셨네요
조수미님 진짜
대단하신 분!!!
저런것만봐도!!!
@@kimyungkim2130 조수미는 한국에서 대단한거고,
게오르규는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한국에 왔다는 자체가 영광이지
@@아다지오네트조수미를 국뽕으로 깎아내리네 이뭐병ㅋㅋㅋ
@@아다지오네트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웃고갑니다 찾아보세요 조수미님 그렇게 깍아내리실분이 아니에요
@@아다지오네트 유명하다고 무조껀 막무가내로 행동 해도 옹호하는건 문제 아닌가? 개인적으로 배우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분이라 보는데.
@@아다지오네트 지금 이 영상이 무슨 주제인지 아시면 그런 말이 안 나올텐데요
게오르규는 2016년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 극장에서도 당시 테너가 앙코르를 했다가 다음 장면에 한참 동안 무대로 나오지 않은 전력이 있습니다. 게오르규는 자기보다 테너가 주목받는걸 질투해서 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요나스 카우프만 앵콜받았다고 저 할매 꼬장부린 거 유명하죠ㅠ
그정도 자부심과 고집도 없이 어찌 세계적인 프리마돈나가 되나 ㅋㅋ
@@올드맨-c5g 관객없이 프리마돈나가 가능은 한건지....자부심이 넘치다못해 관객무시가 되버린 상황이 씁쓸합니다.
@@Songswithoutwordss 프리마돈나(X) 프리마 돈나(O)
역시나..mbc댓글, 다른 언론사는 그래도 오페라를 좀 아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서 감독과 관객 잘못도 크다라는 의견이 많은데 여긴 그냥 알기는 커녕 무지성하고 감정적인 댓글밖에 없어
오페라에서 현직 종사해보면 주연들과 지휘자의 기싸움 주연들끼리 기싸움 오케스트라의 팔은 안으로 굽기 ( 더블캐스팅일 경우 학연 지연 있는 쪽에 묘하게 호의적이고 아닌 쪽엔 이것저것 교묘하게 꼬장함) 등등 클래식 공연보면 기싸움이 너무심해서 효율이 진짜 하나도 안나오고 일하기 너무 힙듭니다. 말한번 잘못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요.
관객과 배우 서로 모욕당한 거네요.
무슨 이런 공연이. ㅋ
@@후우꾸꾸우후오오-o7q 어찌되었든 돈 처내고 공연에 오는 입장이면 공연자를 먼저 존중해야하는거아니야?
@@후우꾸꾸우후오오-o7q 해당 이슈와는 별개로, 내용에 따라 관객이 욕 먹을 수 있지 왜 열외임? 특권의식임?ㅋ
@@후우꾸꾸우후오오-o7q 이슈만 별개지 니가 말하는 '돈 내고 들어온 관객'에 있어서는 같은 맥락으로 얘기했는데? 빠가사리는 너지. 어쩐지 댓글 문장에서부터 저열한 인성이 비춰진다 싶더라ㅋㅋ
@@leepatrick1898너 m 이냐? 네 취향을 아무때나 드러내지 말아라
저 배우는 모욕당한 거 없음
오페라는 흔하진 않아도 원래 도중에 아리아 앵콜 하기도 함
그냥 지 혼자 발광한거임
5일에 관람했는데 나이가 먹어서인지 기량이 떨어졌다. 그냥 그렇게 사라져야 .
진짜 웃긴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공연에서 중간에 맥 끊고 앙콜하는 ㅁ ㅣ ㄱH한 차이나타운 후손들이 한국인 행세 지리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화 하시는 분 전달력 너무 좋아요 다시 걸어들어갔다고 할 때 어이없음을 표정으로도 보여주시는 거 너무 귀엽다
게오르규는 시계를 가르키는 동작을 한 것은 맞지만 음악을 끊지 않고 앵콜이 끝난 후 항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김재형 테너의 과거도 살펴보시길
진짜 웃긴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공연에서 중간에 맥 끊고 앙콜하는 ㅁ ㅣ ㄱH한 차이나타운 후손들이 한국인 행세 지리고요
오만하기 짝이없다. 자기는 존중받고싶고 타인은 존중하지않는 이기적인 인간
진짜 웃긴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공연에서 중간에 맥 끊고 앙콜하는 ㅁ ㅣ ㄱH한 차이나타운 후손들이 한국인 행세 지리고요
고귀한 예술가냐, 싸구려 광대냐...
그녀는 광대다.
광대역에 진심이신 광대연기자분들이 화내요.
저 사람은 그냥 스타병 걸린 사람일뿐
앵콜을 할사람만 해야지 언제부터 강제냐 앵콜한다고 공지가 있었냐? 그지 근성이지
@@문영-e5u뉴스 내용보고 답글다세요. 앵콜요청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남자역 배우가 앵콜을 했다고 화를 내는겁니다
@@박진환-l9y 근데 이해는 되는게 저게 사전 합의된 상황이 아니면 빡칠만 하긴함.. 근데 그렇다고 끝나고 서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관객들 앞에서 한게 잘못이긴 하죠
@@문영-e5u넌 뭔 개솔이냐? 누가 앵콜을 시켰다고 그러냐? 좀 알고 말해라
태도를 보면 그사람의 품격이 느껴집니다...ㅜㅜ
진짜 웃긴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공연에서 중간에 맥 끊고 앙콜하는 ㅁ ㅣ ㄱH한 차이나타운 후손들이 한국인 행세 지리고요
근데, 공연중에 아무런 협의도 안된 채 갑자기 앙코르를 하는건 다른 배우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고 봄!!!
공연 중간에 앙코르가 공연 흐름을 깨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난 공연 중 앙콜을 안 했으면 좋겠다. 물론 게오르규가 잘 한건 1도 없지만...
0:04 사고를 낸 건 게오르규가 맞지만, 사고 원인을 제공하고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책임은 분명 경험 부족한 지휘와 연출에게 있습니다. 다른 누구도 비난의 대상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출연자의 인성? 매너? 그런 건 예절학교에 가서나 따질 일입니다.
넌 그나이쳐먹고 예절학교 다시들어가야겠네 ㅋㅋㅋㅋㅋㅋ
게오르규의 행태가 가장 큰 문제지만 비스에 대한 사전 언급이 없었다면 연출과 지휘자 그리고 제작진도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 그리고 극의 흐름을 방해한다 해서 오페라에서 비스를 싫어 하는 관객들도 있다.
아니 오페라 중간에 앵콜곡 한다는게 말이돼? 극 흐름 다 끊기고 관객이 앵콜 청하는것도 비상식이고 청한다고 받아주는 것도… 참 어이가 없네. 세계적 디바 불러 놓고 뭐하는 짓인지. 나라도 화날만 하지.
기자회견때부터 의상이 나르시시즘 쩌는거같던데.... 마녀기운 ㄷㄷ
나르시시즘은 열등감이 근원인데
타 방송국에서 편집한 뉴스를 보고 도대체 뭔 얘긴지 알 수 없어
MBC 뉴스를 보니 내용이 이해가 되네.
본인이 앵콜 못받았다고 관객에게 꼬장피운 여자로 기억되겠네.
진짜 웃긴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같은 공연에서 중간에 맥 끊고 앙콜하는 ㅁ ㅣ ㄱH한 차이나타운 후손들이 한국인 행세 지리고요
오만불손함은 예술이 될수 없다
수련이 덜 된 연습생이군요
티켓을 산 분들에게 모욕입니다
오페라는 잘 모르니 뮤지컬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대표넘버 한번 부르고 반응 뜨겁다고 한번 더 불러주면 몰입도 확 깨지고 여운 사라질거같긴함. 난 테너 잘못이라고 생각함;; 사전애 협의라도하던가
인성바닥이구만. 얼마나 무시했으면 저런 행동을 할까.. 당신의 노래를 들어줄 사람없으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닌게야 게오르그인지 게으른 사람인지
손바닥이 뜨거워지도록 박수쳐주고 환호하면서 예술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공연에 대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즐거운 시간을 망쳐 버렸군!!
중간에 앵콜을 왜 하냐? 엄연히 공연의 스토리가 있는데
음악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게오르규가 늙고 열등감이 있고 나르시시스트 적이라 생긴 일이죠 모. 본인이 짜증이 나도 이렇게 하는 건 우리나라를 무시한 거고 관객과 극장에 대한 옳은 태도가 아니었다 봅니다. 인터뷰 영상만 봐도 사실 판단되잖아요... 어떤 태도인지요.
병지나 가지마
게오르규 노래기량도 많이떨어졌다는 평이많던데
슬슬 은퇴할때가 아닌가싶네요
공연이면 너를 존중하는게 아니라 니가 관객을 존중해야지...
오페라 중에 제발 앵콜쳐하지마라
오페라중 앙코르가 나오기 시작한게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와 빈극장에서인것 같다.
짤츠부르크는 축제의기간에 하다보니 어울릴수 있지만, 빈극장은 어쩌다 전통성을 버린건지 아니면, 관객과 소통하는 입장에서 앙코르가 시작된것 일수도 있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연출도 많이 현대판이되고 변화가 생겼는데, 정답은 없다!
차이가 있다면 소통의 차이이겠지!!
전통을 고집하는 입장과 자신의 유명세를 돈으로 생각하는 시간적인 생각이 앞서다보면 이런 행동이 나올수 있지만, 불가리아 출신의 게오르규는 알라냐와 결혼하면서 이탈리아에서도 북부지역인 롬바르디아주 과 프랑스에서 활동을 했기에 오페라중 앙코르를 반기지 않았을것 같기도 하다.
한때, 4대테너라고까지 친송받던 알라냐가 스칼라에서 퇴출된 이유도 아이다출연중 야유로 무대이탈과 커튼콜없이 감으로써 퇴출되고 더이상 혼열아인 알라냐를 이탈리아 성악가에서 배제하는 상황이다.
일단, 게오르규는 여러번 한국방문에서 이슈를 만들었는데, 이번으로 더이상 한국에선 보지 못할것 같기도하다.
공연기획팀은 이런 돌발상황까지 계약할때 생각을 해야하는 시점을 만들어준것 같다.
**추후 알려진 사실**
게오르규 메니져를 통해서 계약후, 문자로 공연중 앙코르(앵콜)은 안하는것(없는것)으로 전달을 했다고한다. 주최측은 문서화한게 아니라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유럽인들은 구두로 약속도 사실혼처럼 인정이된다! 결과적으로 인식의 차이에서 생긴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번 이슈로 유럽피언들은 한국행을 꺼리거나 기피할수도 있다. 알라냐 게오르규 부부가 평이 아주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영향력은 있다보니…
결론은 그렇다고 무대매너적인면에서 잘했다고 할순없다!
게오르그도 별로였지만 무식한 관객과 무개념 테너가 다 망친 듯
사과를 해도 그 사과가 진정성이 있겠는가 관객을 어찌 대하는 것인지 이름이 아깝다
근데 왜 남배우잘못은 아무도 말안함?? 여배우는 자기 이름 걸고 먼나라에서 왔는데 남배우가 앵콜신청한거도아닌 그냥 자기스스로한건데 입장바꿔생각하면 여배우 맘이해감 기분나쁠뜻 대처을 잘못했지만 그래드 남배우한테도 뭐라 해야하는거아님?
막공이고 클라이막스인 곡이여서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앙코르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가 바로 앙코르를 하기 적절한 상황입니다. 과거에 다른 배우들도 '별은 빛나건만'에서 앙코르를 했던 게 같은 이유이고요.
커튼콜만이라도 잘 마무리했다면 이렇게까지 논란되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거만했어요. 자신이 주인공인 무대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얄팍함.
오페라 아리아가 끝난 이후 관객들의 앵콜 연호는 관객들이 오페라가수에게 최고의 칭송을 보내는것이며 최고의 찬사입니다. 해당곡을 부른 가수에게 무덤까지 마음에 안고갈 최고의 순간을 선물해준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약속된 앵콜곡을 선사하는것은
오페라가수에겐 이 곡을 한번 더 불러야되는 리스크를 안고가는것이지만 최고의 찬사를 보내주는 관객들에 대한 보답입니다.
오페라에선 오케스트라 협주곡과 달리 오페라 한편을 완벽하게 해내는게 어려운일이기에 그것을 소화해내는 가수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 어페라 문화를 알지도 못하면서 앵콜곡을 왜해 뒤에서 기다리는 가수가 뭐가 돼 왜 음악의 흐름을 끊어? 라는 발언은 그냥 ㅈㄴ 오페라 모르는거에요.
그리고 그걸 게오르규도 압니다. 근데 그저 과거의 명성만으로 무대서는 핵꼰대가 테너 김재형선생을 질투해서 저런 행동을 한거에요.
우리나라에도 좋은 토스카들 많은데 오ㅑ 게오르규를 불렀나 에휴ㅉ 저 작품에 나온 한국 가수들이 전성기적 게오르규만큼의 반열까진 못들었어도 유럽 오페라무대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신 A급 가수들인데 게오르규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노망이 났나
공연중 앵콜이 전혀없는 사례는 아니지만 절대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함. 종종 있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내가 아는 경우에 한해선 보통 주연 디바나 바로다음순서 눈치봐서 결정해주는게 매너로 알고있음. 근데 그걸떠나서 애초에 극도중 앵콜이 그렇게 흔한상황이 아니라서 난 그런 극 도중 앵콜같은 상황조차도 직접본적이 한번도 없었음. 이탈리아 있을때도 관객들이 무슨 인디밴드 공연보러온것처럼 막 소리도 지르고 브라보외치고 도중에 막 일어나서 박수치는사람도 있고 그런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도 본적있는데 정작 앵콜은 극이 다 끝나고 커튼콜후에 다시 준비해서 해줬지 극 진행중에 앵콜을 하진 않았었음. 애초에 내가 우물안 개구리라 잘 모르는거일수있음. 근데 내 좁은 시야에서는 극 도중 앵콜은 관객만이 아니라 무대위 올라서는 배우들까지 모두 협의가 되어야만 가능한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됨.
나이가 들어도 겸손해야함을 느낍니다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박수 많이 받았을텐데🥲
내가 존중 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야 합니다.
주최측이
사전 대비가 부족 하였네요.
저 여가수가 저런 전적이 있는걸
알았을텐데,,,
그러게요 대단한 분을 모셔왔는데... 극진히 대접했어야 하는데.. 동양에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감히..
그래도 오페라인데 앙콜은 안되지. 손꼽을만한 사례를 두고 해도된다는 논리가 어딧냐
공연중간 앵콜이 흔하든 아니든 정상은 아닌거지. 그렇다고 저따우로 반응하는것 역시.
그냥 한국인은 싸이흠뻑쇼가 제일 잘 어울림
공연 도중에 종종 있는 일이라는데 뭔 관객들이 무례하다는건지 그리고 프로라면 자기가 기분이 나빴어도 저런 식으로 굴면 안되지
이걸 돈 주고 본 사람들 머리가 터졌겠다
공연은 제대로 마치고나서 뒤에서 해결해야할일을...이건 프로의 모습이 아니지
근데 이미 똑같은 인물이 같은 오페라의 같은 곡에서 한번 사고 친 사례가 있다면
굳이 자극하지 않았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음.
근데 극중 남자성악가가 앙코르한 거도 좀 과하긴한거지...
극본대로 해야...
근데 굳이 앵콜을 했어야하나... 사실 메인 원탑 서양 가수보러온건데... 일단 기분나빠도 주인공 기분 거스를 필요없잖음... 일단 끝나고 팬서비스든 앵콜이든해야지... 원래 성깔있는 사람데려와서 어느 정도 맞춰주면서 해야지... 테너가 먼저 '도발'안했으면 조용히 끝날문제고... 앵콜이든 뭐든 자기가 원탑인데서 쇼를 해야지... 저 테너도 눈치는 정말없네...
오페라는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기 때문에 연기의 맥을 끊는 행동은 잘못이다 vs 관객의 호응에 따라 얼마든지 중간 앙코르도 요청할 수 있다. 서로 상대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상대의 주장을 인정하면 본인의 잘못이 되기 때문에 , 비난을 퍼부어 대는 상황이군요.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라기 보다는 본인의 작품에 대한 신념이 매우 강한 고집스러운 프로의 행동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공연중 앙코르도 바람직하진 않지.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질부린거 잘했다는 건 아니랍니다.
나이쳐먹을 만큼 쳐먹은 노인네가 ㅋㅋ 그런 자기들끼리의 존심챙기기 부분은 무대 뒤에서 해야지 어딜 감히 관객앞에서 큰소리치고 땡깡부리고 저 ㅈㄹ떠는지 ㅋㅋ
설령 앙코르가 자신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느꼈을지라도 관객을 위해서 무대는 문제 없이 끝내고 나서 따로 개인적으로 따지는게 맞지. 요즘 공연비도 비싼데 비싼 돈주고 가서 좋은 구경하러 온 관객들에게 저런 태도면 진짜 돈 아까울 듯
흔치 않은 앙콜을 굳이 한것도 잘못이고
진상짓을 한 게오르규도 잘못이다. 양쪽 다 잘못한거지.
오페라 문화 최악이네... 공연도중 앙코르는 처음보네.
여배우 말아 맞음.
고객이 와인 듯한 우리나라 문화가 오페라에도 있네.
이러니 우리나라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없고 갑질이 심하지.
애초에 공연중 앵콜에 관한 가부 계약이 필요한 이유...솔까 공연 중 앵콜 자체가 공연 흐름이 다소 깨지긴 하지. 세계적인 스타라며..초청해놓고...공연중 앵콜 연주한 지휘자나...항의한 게오르규나...야유한 관객이나...수준이...똑같다.
참지 못한 주인공 병이 평생 커리어로 쌓아온 평판을 한 순간에 무너뜨렸네
테너가 맘대로 같은 노래를 또 부른건데 오페라에 무슨 앙코르 기가찬다 무슨 최정상의 테너여도 있을까말까한데 통상 거의 없는 일이다 저건 테너가 잘못한거고 항의할만 했다 오페라에서 감정선이 얼마나 중요한데 다음 무대에 나가려는데 다시 똑같은 노랠 부르면 맥 다끊기고 이게 무슨 공연 사고냐 이런 수준인데 아무리 그래도 두둔할걸 해라 자국민이라도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해야지
@@peach-m8h
두번이나 들어야 할 정도로
감동적이였을까요?
테너의 거친 비브라토가
몰입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었고
우리나라에 그렇게 테너가 없나?
하는 생각을하게 되는군요.
댓글 보면 무슨 요나스 카우프만과 비교도 하던데 그냥 웃고 갑니다.
근데 갑자기 앙콜은 사전에 협의가 된건가...? 저 여자도 나르시시즘 오지는 것 같은데 테너도 좀 .. 갑작스럽다고 생각되네 ㅜ
콘서트형식의 오페라 공연에서야 문제될 게 없지만, 이런 공연에서 사전 합의없는 앙코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몇 차례 리허설 과정에서 이런 상황에 대한 협의와 합의가 없었다면 그건 전적으로 지휘자와 연출의 책임이지 출연자를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연 경험이 풍부한 세계 여러 지휘자들의 오페라 공연에서 이런 일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 일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더러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구요? 한국이니까 그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 성악가가 마리아 칼라스 이후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는 토스카 안젤라 게오르규와 당당히 맞배역을 감당해냈으니 대단하고 장한 일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장면이 어떤 상황인지는 생각해보셨나요? 극한으로 올려부쳐진 남주의 감정과 그런 그를 처절한 쓰라림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여주의 가슴이 어떻게 만나야 한다는 걸 안다면, 이런 무지하고 무책임한 쓰레기 뉴스는 다시는 올라오지 말아야 합니다.
공연을 앞두고 주인공들이 했던 인터뷰 영상을 잠깐 보았습니다. 얼마나 자주 우리 관객들과 만나고 그 만남을 소중히 여기던 디바였는데, 나이가 들어 소리와 활력이 좀 떨어졌다고 몰상식 이상으로 차마 듣기 민망한 비난을 퍼부어대는 이들을 보면, 관람권 몇 십만원의 힘이 그리도 엄청난 것인지 새삼 곱씹게 됩니다.
분위기가 어땟길래 테너님이 앵콜을 급 하셨을까나..
공연 도중에 지휘자한테 가서 관객들이 다 듣게 큰 소리로 항의하고 깽판치는 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 이게 말이 되는 행동인가 싶은데요.. 본인을 존중해달라하는데 본인 때문에 남은 배우들은 얼마나 황당하고 민망할지.. 대우받을 생각만 하고 온 것 같은데, 앙콜은 하는게 아닌거라고 말하고 싶었으면 공연 망치지 말고 화를 참고 끝나고 항의해야 적절한 행동 아닌가요? 앵콜문화를 지적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앵콜 중간에 하는거 이해안간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연을 안즐기시던 분들이라 그런 댓글 쓸 입장도 아닌 것 같구요..
감히 니가 앵콜을 해. 내가 있는데. 내가 주연이야~~~
누가 본 공연 중에 극 흐름 망치게 앵콜을하냐 무슨 시장바닥에서 공연하는것도 아니고
나도 성악가지만...갠적으로볼때 대가 초대해놓고 엿먹였단 생각은 못하지 ...지휘자 수준이 낮은건 모르고 초청한 대가 탓하지...김재형님이 파바로티급 세계적 인지도라면 모르겠다만...쪽팔리네...
저날이 마지막 공연이였고 테너 소프라노 오케스트라 다 미리 합의한 상황이라네요
그런데 테너는 응했고 소프라노는 안한거죠
게오르규 그릇이 작은거고 잘못한게 맞습니다
오페라에 조예가 깊은게 아니라서 룰은 잘모르지만..중간에 앙코르 요청한 관객들도 선뜻 이해는 안가네요.게오르규 배우도 잘못했다지만..
관객도 잘못임 거기다 이때다 싶어서 환불요청하는 진상들 ㅋㅋㅋㅋ
이게 중국이었으면 반응이 어땠을지
앵콜 외친다고
그걸 극중에 진짜로 재탕을 하냐
다음장면으로 진행했어야지
유럽에서도 앙코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토스카에서 그런 경우가 많고요
@@danice3417 그렇군용.정보 감사드려요!
관객은 앵콜안외쳤구요
감동 구간이라 박수가 이어지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다시켜고 이럴경우 앵콜로 보고 다시 부르지요
흐름상 더큰감동으로 돌아오기에 좋은앵콜로 봅니다 근데 게오르규가 난입해 예의를 지키라고 나무라네요
공연중 난입이라 감동 다 무너지고 흐름 다깨서 망했어요 ㅜㅜ
공연중 앵콜 부르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경우인가요? 오페라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니 근데 두번 꼭 들어야해?
나는 오페라가 흐름끊기지 않고
쭈욱 가는게 좋은데
중간에 끊고 뭐 앵콜 이런거 별로다.
나중 다 끝나고 부르든지
좋은 규칙도 필요하면 만들어야지
내가 관객이었다면 공연중 앵콜을 봤다면 그냥 자리에서 나와을 것이다. 무슨 말도 안되는 앵콜질인지...극 중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싸구려 가수에 싸구려관객이 벌인 참사이지 안젤라 하나의 잘못이라고 평하는 언론의 태도가 오만하다.
관객을 무시하는 배우에게 무대설기회를 없앴으면좋겠네요
이제 겨우 못살던 나라에서 벗어난지 30년 밖에 안되는 한국이 몇백년 거친 선진국에서 나온 음악을 들으면서 예의도 없이 가요무대도 아니고 앙콜을 시키니 .... 한국인들 먼저 사죄를 해야 한다.
자기애가 엄청 난 사람이구나.
음악을 존중하지 않은 사람이
음악가 인가.
음악이 시작 되면
건들지 말아야지.
베토벤도 아이들을 가르칠때 음악을 끊지 말고
다 끝나고 티칭 하라고 했는데.
음악이 끝나고 말을 했어야지.
이 큰 무대에서 !! 수많은 관객이 듣고 있는데.
공연중 앵콜한게 원인인데 공연중에 앵콜하는것도 첨 알았다
극은 대본에 충실한 공연인데 앵콜을 받아 드린것은 몰상식한 짓이다. 독창회에서나 가능한 일이다.ㅡ극중에 박수받을 때마다 앵콜하면 극은 깽판난다.ㅡ잘못은 사과 해야지 때쓸 일이 아니다.
이제는 할머니 다되었는데도 성질은 그대로네
그자리에 있지 않어서 관객들의 기분은 모르겠으나 모욕을 당했다는 기분 들수도 있겠네여~.. 단 공연중 앵콜은 하지 맙시다~
이래서..난 "인성"부터 확인후 "공연"본다..ㅜㅜ
서양사람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음. 우리 관객들 잘했네, 적당히 야유도 보내주고... ㅎㅎ
”나를 존중해주세요“ 가 아니고 “나만“ 이잖아?? 결국, “내 꼬라지대로 할래요”
그런데 관객이 공연 중 앵콜 한 것도 문제고 앵콜하란다고 해서 앵콜 한 것도 그렇고… 어떤 규율이나 암묵적인 공연의 예절이란게 있을텐데.. 그녀는 그런것이 무매너이고 상식적이지 않아서 화가 났고… 관객들에게도… 마지막 인사 무대도 나오기 싫었지만 그래도 나온 것인데 관객들은 야유하니 화가 났을 것이다… 관객들의 무 매너가 더 비판 받아야할 것 같다
흔하지않은일을 왜만들어서 사단을 냇어 개오바한 관객들도 책임이 있네 적당히좀 하지 자기들감격했으니 한번더부르라고 한거아냐 그러니 저 괴팍한 여자가 화가낫지
그러니까.. 현장에서 공연한 단원 말을 요약하자면.
마지막 날이라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악가 두분에게 다 앵콜 하면 하자고 공지가 되어 있던 상황이고, 한명은 본인 파트에서 안한거고, 테너분은 한거네. 그런데 빡이쳐서 깬판을 놓은거구만.
그냥 어마어마한 쌍뇬이네.
자기를 존중 해달라면서 정작 자긴 관객들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
정산을 안하면 된다. 미루고 미루다 피해소송걸고 그거 끝나면 시시비비 가려서 정산. 이게 가장 큰 벌
오페라 끝나면 끝 아닌가요? 공짜로 아는 노래 한 곡 더 들으려는 귀호강 심리.
요즘 이나라 국민들한테는 개나소나 무시하는게 유행이구나
한국인들 진짜 무지해 계획이없는 행동을. 한거야...오만한건 한국이다
게오르규 참 아름다운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한국 와서 좋은 무대 하고 갔다면 좋았을 것을;;;
근대 왜 우린 맨날 안되냐? 왜 우린 핵도 안되고 대륙간탄도도 안되고 이것도 안되냐? 니들도 하잖아. 중국,일본,러시아도 하다못해 저위에 북한애들도 다하는데 왜 맨날 우리만 안된다는거야?
ㅡ 드라마 "폭군"에서 ㅡ
근데 오페라에서는 앙콜요청하지 말자.난 별루다.갈라콘서트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틀림 그걸 존중해줘야한다고생각
이분과거에도 이문제로 사건있었음 그걸 주최측에서 인정하고인지했음 절대하지말았어야함
이걸 쉴드 친다고?
오페라 공연 중에 앙코르를 신청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하지만 공연의 형식이나 감독의 의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공연 전에 관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앙코르 요청 시 적절한 타이밍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주인공의 연기는 프로 스타인데 저런 행동은 아마추어도 안될 실력입니다
요약
게오르큐 : 왜 나한텐 앵콜 요청 안 하고....!!
한국이라 가수도 한국인, 관객도 한국인들이라고 무시한 거죠ㅋㅋ 유럽이라면 이렇게 했겠습니까. 인종차별 요소가 다분하네요
오페라 도중 앵콜을 하는게 문제될게 없는 문화인데 그게 잘못됐다고 따지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인가? 뉴스를 봐도 우리측에서 공식 사과요구를 하잖아.... 제발 생각을 하고 내용을 보고 댓글을 답시다!!! 저 여자가 우리나라 관객과 우리나라 배우들을 무시하는 행동이지
소프라노가 기분나쁠 만 하네.. 단독공연도 아니고... 전혀 없는 일이 아니다. 라는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말이지
안젤라 게오르규, 쪼잔하고 찌질함이 석렬스럽기 거니 없네요.
니애미같네
정치병자
아무리 그래도 굥스럽다는건... 너무한 욕 아니오.. 듣는 사람 무지 기분 나쁘지 않겠소?
근데 극중 앙코르 자체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거 같은데 최소한 다른 배우들에게 양해 구하는게 맞긴하죠
실례되는 행동은 맞으나 그것을 관객들에게 영향을 주는 행동으로 항의하는것은 전혀 프로답지 못하네요.
오페라 제대로 좀 알자.. 게오르규는 잘못한게 아니다. 무대 매너 없는 진행에 똑바로 항의한 거다. 식당에서 손님만이 왕이 아니다..종업원도 존중 받아야 하는 것과 같다.
본인이 돋보여지지 않아서 진상부린거다 이건
게오르규 이해되네.관객수준이 저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