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담배 문제로 한 번 헤어지고 제가 붙잖아 재회했었습니다. 제가 남친보다 성욕이 없고, 비흡연자라… 저랑 사귀기 전 남친은 담배를 끊었었는데 어느 순간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담배를 찾더군요 결과적으론 제가 매달려서 스킨십은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하고 담배도 허락하겠다고 해서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 뒤, 남친이 전에 헤어지자고 한 이유와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 전날까지만 해도 재밌게 놀았는데… 담배, 스킨십, 그리고 추가적인 이유가 붙었습니다. 올해 데이트 횟수가 세 번도 안 된다, 더 이상 제게 연애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대요. 제가 멀미가 워낙 심하고(버스15분만 타도 구토) 올해는 알바, 학원, 학교로 일정이 빠듯해 데이트를 가까운 곳에서 간단히 밥 먹고 모텔 가서 영화 보고 (잠자리x) 하는 걸로 끝냈었거든요… 정말 저랑 이렇게만 데이트 해도 되냐고 물었었는데 그때 자기도 이게 좋다길래 전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요…하지만 안 괜찮았나 봐요… 남친은 인스타로 재밌는 릴스 공유하면서 웃고, 떠들고, 가고 싶은 곳 공유하는 걸 좋아했는데 전 원체 인스타를 안 하던 사람이라 하루에 10개씩 오는 디엠이 부담으로 느껴져 그만 인스타를 삭제했어요… 그런 부분에서 더 이상 연애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나 봐요… 저는 당연히 담배, 스킨십 문제로 생각이 많지만, 남친이 저를 엄청나게 배려해 주고 있다는 것도 알고, 무엇보다 너무 사랑해요… 그가 자기 단점이라고 생각할 법한 것도 다 사랑하는데….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근데 남친이 다음달에 사관학교를 들어가게 되는데, 1~2월간 핸드폰이 압수이고, 방학은 고작 2주 정도라 절 너무 쉽게 잊을 것 같아요… 연락도 당연히 없을 것 같고요…
상황이별로 헤어지게됐어요 저에게 감정 시간 쓸 시간 없다고 하면서 그만하고 싶다고 하길래 알겠다고하면서 감정적인 선택아니냐 물어보니 확신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답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받아들이면서 붙잡지 않겠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다는데 붙잡고싶지않다고 했습니다 상대는 너도 후회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붙잡는 것도 잘 생각해보고 붙잡아라고 답이 왔어요 저는 단호하게 너가 거절하면 더 아플 거 같다 하니 상대가 단호하게 거절하지않는다며 그런건 걱정말고 후회하지않게 하더라고요 나 싫어진 사람 울고 매달릴 정도로 부족한 사람 아니라고 하자 너 싫어진건 아니야라고 답이 왔어요 다시 전 붙잡으면 붙잡힐거야? 이러니깐 시간이 지나서의 자신이 마음을 모르겠다면서 애매하게 답하길래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진심이었고 행복했다면서 너 물건들은 우편함에 넣어둘게라고 말하고 상대도 잘지내라는 식으로 말하고 물건들은 버려달라고 하고 끝냈어요 갑자기 몇분뒤에 뜬금없이 지갑은 버리지말고 잘 써라고 답이 왔고 전 15분 뒤에 잘지내라고 하였고 정말 바로 읽으며 너도 잘지내라고 답이 왔어요 그러고 인스타 안한다고 하던 상대가 갑자기 비활을 풀고 제 스토리를 보더라고요 아직 맞팔은 끊지않았어요 붙잡았어야 했을까요..? 붙잡길 원했던 걸까요?
최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장거리 잘만나는방법 영상도 궁금하네요
스킨십, 담배 문제로 한 번 헤어지고 제가 붙잖아 재회했었습니다. 제가 남친보다 성욕이 없고, 비흡연자라… 저랑 사귀기 전 남친은 담배를 끊었었는데 어느 순간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담배를 찾더군요 결과적으론 제가 매달려서 스킨십은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하고 담배도 허락하겠다고 해서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 뒤, 남친이 전에 헤어지자고 한 이유와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 전날까지만 해도 재밌게 놀았는데… 담배, 스킨십, 그리고 추가적인 이유가 붙었습니다. 올해 데이트 횟수가 세 번도 안 된다, 더 이상 제게 연애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대요. 제가 멀미가 워낙 심하고(버스15분만 타도 구토) 올해는 알바, 학원, 학교로 일정이 빠듯해 데이트를 가까운 곳에서 간단히 밥 먹고 모텔 가서 영화 보고 (잠자리x) 하는 걸로 끝냈었거든요… 정말 저랑 이렇게만 데이트 해도 되냐고 물었었는데 그때 자기도 이게 좋다길래 전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요…하지만 안 괜찮았나 봐요… 남친은 인스타로 재밌는 릴스 공유하면서 웃고, 떠들고, 가고 싶은 곳 공유하는 걸 좋아했는데 전 원체 인스타를 안 하던 사람이라 하루에 10개씩 오는 디엠이 부담으로 느껴져 그만 인스타를 삭제했어요… 그런 부분에서 더 이상 연애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나 봐요… 저는 당연히 담배, 스킨십 문제로 생각이 많지만, 남친이 저를 엄청나게 배려해 주고 있다는 것도 알고, 무엇보다 너무 사랑해요… 그가 자기 단점이라고 생각할 법한 것도 다 사랑하는데….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근데 남친이 다음달에 사관학교를 들어가게 되는데, 1~2월간 핸드폰이 압수이고, 방학은 고작 2주 정도라 절 너무 쉽게 잊을 것 같아요… 연락도 당연히 없을 것 같고요…
상황이별로 헤어지게됐어요 저에게 감정 시간 쓸 시간 없다고 하면서 그만하고 싶다고 하길래 알겠다고하면서 감정적인 선택아니냐 물어보니 확신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답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받아들이면서 붙잡지 않겠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다는데 붙잡고싶지않다고 했습니다 상대는 너도 후회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붙잡는 것도 잘 생각해보고 붙잡아라고 답이 왔어요
저는 단호하게 너가 거절하면 더 아플 거 같다 하니 상대가 단호하게 거절하지않는다며 그런건 걱정말고 후회하지않게 하더라고요 나 싫어진 사람 울고 매달릴 정도로 부족한 사람 아니라고 하자 너 싫어진건 아니야라고 답이 왔어요 다시 전 붙잡으면 붙잡힐거야? 이러니깐 시간이 지나서의 자신이 마음을 모르겠다면서 애매하게 답하길래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진심이었고 행복했다면서 너 물건들은 우편함에 넣어둘게라고 말하고 상대도 잘지내라는 식으로 말하고 물건들은 버려달라고 하고 끝냈어요
갑자기 몇분뒤에 뜬금없이 지갑은 버리지말고 잘 써라고 답이 왔고 전 15분 뒤에 잘지내라고 하였고 정말 바로 읽으며 너도 잘지내라고 답이 왔어요 그러고 인스타 안한다고 하던 상대가 갑자기 비활을 풀고 제 스토리를 보더라고요 아직 맞팔은 끊지않았어요
붙잡았어야 했을까요..? 붙잡길 원했던 걸까요?
서로 기 싸움 하시네요 좋으면 잡으세요 매달리지말고 잡으세요 후회가 할것 같다면
뭘자꾸 헤어진사람과 다시 잘해보고싶어하냐 만나도 똑같은게 90프로인데 다른사람만나라 금방잊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