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그건 현실적인 부분이라 생각해요 대한민국에서 학벌을 아예 무시할 수 없잖아요 당연히. 좋은 간판 갖고 있으면 취업이 잘되겠지만 그전에 제일 중요한 걸 찾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 중요한 것 찾으려면 그만큼의 환경이 있어야되고 그 환경이 좋은 대학이라면 중요한 걸 찾을 때 좋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근데 그게 힘들긴해요 실제로 가슴뛰는 일을 찾은 사람은 5퍼센트밖에 안되는거고.. 못 찾았을 때 좋은 간판이 취직하는 데엔 도움이 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네요.
죽어라 공부를 해봤기에 놀고 싶은 만큼 다 놀아봤기에 이거다 싶은 것에 매진해봤기에 그것이 나의 길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새로 시작한 일이 정말로 보람차고 잘 되고 있다면 그건 그동안 열심히 했던 노력들이 쌓여져 만들어진 결과일 것이에요. 그동안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1번의 성공을 위한 여러 번의 경험과 시행착오였을 뿐이에요. 축하드립니다.
이게 고대니까 이 영상에 좋은 댓글 달리는거지 똑같은 상황에 진짜 한참 밑 대학 들이였으면 좋은 댓글 안달림 그리고 이정도까지 조회수 못나옴 어쨋든 좋은 대학이 절대 모든 걸 좋게 해주고 보장해주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환경과 좋은 기회를 만나고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건 확실함
저는 비록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명문대생이 아니고 처음 제가 다니는 대학에 왔을 때는 보상심리에 놀고만 싶었습니다 그러나 1학년 2학기부터 자기의 꿈을 정하고 자격증을 따며 준비해나가는 주변 친구들을 보며 저만 혼자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주위에 맞추려고 억지로 진로를 정하고 달려가는 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천천히 이 길이 맞는지 고민해보고 진로를 천천히 설계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르-m4k 진지하게 제네시스 G80 일시불로 구입하는게 제 꿈입니다 적당한 회사들어가서요 오랜만에 댓글남기네요 현재 24살이되었고 전문대다니다가 4년제 대학으로 다시왔습니다 이제는 수업끝나고 항상 도서관에 가서 필요한 공부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아직많이부족한거같아요
대학이 벌거없지만 마치 좋은 신분증 마냥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공부를 통해 뭔가 해내는일도 평생살아내는 방법으로 몸에새겨집니다. 대학에서 만난 같은 레벨류의 친구를 만난경험은 사회 나갔을때 만나는 각기다른 계층속에서 내가 어떤 계층에 속했던건지 알게하고 그런나를 계속 지키는 기억이됩니다. 그러나 대학이 취업과 부, 인생의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선택들과 노력은 반성과 더 나은 선택을 낳게되고 인연을 끌어다주고 결국 열심히 살았단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누군가보다 잘 살았다는거고 분명 앞으로도 그래왔듯이 잘 해낼거란 증명입니다. 멋진 인생입니다.
친구들 다 대학생활 할때 저는 현장생활 했습니다. 진짜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하고 욕도 엄청먹었습니다. 하지만 남들 공부할 때 놀았으니까 앞으로는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고 전국 안가본 곳 없이 일하면서 배우고, 인맥도 넓혀갔습니다. 지금은 용접기능장,배관기능장 취득했고 남부끄럽지 않게 벌면서 살고있습니다. 인생은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와 저도 재수했었는데 그때랑 진짜 똑같아요… 우울해지고 지옥같고 탈모오고… 저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 하고 놀기도 했는데 공허함이 줄지를 않았어요. 군대갔다오니까 좀 알거같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그냥 본거였는데 응원하고 갑니다!!
의대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 모두 마쳐 전문의를 따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의학드라마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꿈을 키우는 길을 걷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안정적인 삶을 먼저 찾고 취미를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현 직장인) 영상 속 분은 열심히 사셔서 뭐든 이루실것 같지만 보통 사람들은 중간에 그만 두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고 그러다보면 남는것도 없이 비참해 질것 같아요. 하기 싫은 일도 하다보면 잘해지고 점점 전문가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반대를 경험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20대 초중반을 하고 싶은대로 살았네요.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길이라 경제적으로 내가 버티지 못 하면 결국 하고 싶은 걸 계속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20대 후반 되어서 다시 대학교에 입학해서 남들과 맞추려고 노력중이네요. 남들과 맞추는 게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과 맞춘다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못 하는 것도 아니고요. 대신 시간적 여유 그 외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되기는 하죠.
눈물나네요..... 공무원이 최고라는 부모님 밑에서 공부만이 살 길인 줄 알고 29년을 달려왔고 자기분석을 할 틈도 없이 30살이라는 나이와 함께 고시실패, 고학력백수, 가난을 얻게 되었어요. 여태 남의 시선에 맞추어 살아왔다는 것을 자각한 순간 인간적으로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뭔지 모르게 위로가 되네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감을 잡은 것 같기도 해요. 2달 안에 뭐라도 해봐야겠어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 내 길을 개척한다는 것, 익숙한 길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길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정해준 길만 생각하고 달렸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의문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저도 힘을 내어 진정한 내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이유는 모르겠지만 소름이 돋았어요 저도 꼭 느껴보고 싶은 그 느낌.. 사회가 정해놓은 길에 쫓겨 가느라 뜨고 싶지 않은 눈을 억지로 뜨고, 매일 아침을 두렵게 느끼는 것이 아닌 눈이 스스로 떠진다는 것,,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는 것,, 너무 표현을 잘 하셔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저까지 잠깐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슴이 벅차는 느낌이에요 정말 영화를 본 것 같았어요 너무 멋있고 응원해요!!
좋은 대학에 가려고 엄청난 노력과 인내를 했기에 공부와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고 전부가 아닌 그 대학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에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대학 엄청난 공부 덕분에 인생에 목적을 찾을 수 있었던 최고의 경험이십니다 :)
삼수실패로 인해 실패했고 그 이후 연쇄적으로 인생이 다 꼬이고 망하고 가장 좋을 시절인 20대 초중반을 방에서 자해하면서 보내서 너무 자책감, 자괴감이 들고 자해충동이 들고 결국 못참고 자해를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삼수를 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극복을 못하겠어요 도저히 자책을 멈출수 없고..하루하루 무기력하고 그냥 눈 감고 안 떠졌으면 좋겠어요..
이영상을 보았음에도 경험상,주변친구,지인들과 얘기해보면서 느낀건,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며,대학진학을 꿈꾸는것은 상당히 좋은 목표라 생각합니다.영상 주인분도 대학을 가기위해,가서도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니 본인의 삶의 목적이 뚜렷해지지않았나요?요즘 댓글상으로라도 무작정 대학이 중요한거아니야~라는 말은 정말 무책임한것같습니다.정말 대학을 갈필요없는 이들은 이미 중,고등학교때 본인의재능,신념이 잡혀있습니다.합리적인 판단하에 대학진학을 안하는거죠 못하는게아닌..제가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은 듣기좋게 대학이 다가 아니야~라는 말을 주섬주섬 담지마시고 정말 내가 대학진학을 할필요가없는것인가?라며 되뇌어보면서 본인의 가치를 평가해보세요 전 정말 대학교는 정말 가는게좋다생각합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좋은 대학 가라고해서 놀지도않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면 좋은 회사 취직해야한다고 자격증에 취직준비하느라 청춘 다 보내고 회사입사후에는 얼른 승진해야한다며 또 실적을 내기위해 인사고가를 위해 내 시간없이 살다보면 좋은사람만나 결혼해야한다고 해서 또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이교육신경쓰다보면 나이들어 결국 내삶도 인생도 없이 그냥 열심히만 산 소모품같은 느낌이듭니다. 한없이 남과 비교되며 관에 들어갈때까지 비교되는 아니 죽어서도 납골당 층수까지 비교되어야 하는 한국인의 인생에서는 어쩔수없는 것같네요.. 다 알고는 있지만 나만 다르게 나만 느리게 사는건 역시 어렵네요
정말 멋있으세요!! 저도 고등학교때는 대학교만, 대학교때는 취업만을 바라보며 살다가.. 취준생이되고서야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한번도 제가 하고싶은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남들의 기준에 맞춰 안정적인 직장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는게..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져요.. 너무 멋있으세요.. 청춘 화이팅!!🙏🏻
정말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남들에겐 내가 간 대학이 한없이 낮아보일 수 있더라도 내가 거기서 잘하고 내가 만족하면 되는 것 같아요. 수능 얼마 남지않은 수험생인데 전 맘 편하게 수능 칠겁니다. 정말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그래도 목표 없이 사는 거랑은 전혀 다르니 여러분들도 꼭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원하는 대학 떨어졌다고 인생 망했다 생각하지 마세요. 주변에 아는 형 두 명을 예로 들자면. 한 명은 건대 경영 정시로 들어가서 놀다가 학점똥망해서 졸업한지 1년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집에서 눈칫밥 먹고있고요. 그보다 공부 못한 다른 형 하나는 대전에 지방사립대 갔지만 4년동안 학비한번 안내는것도 모자라서 장학금도 타오고, 방학때는 알바하면서 손 안벌리고 일하다가 현대로템 들어갔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대학 중요한건 맞습니다. 근데 그건 당신이 이미 대학생이며 편입할 생각이 없다면 좆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자가 남보다 나은 삶을 삽니다.
솔직히 공부가 전부 인줄 알았으면 거기 고려대 법학이나 경영 가야죠. 아님 공대쪽으로 가던가 본인이 처음부터 체교과 준비했으면 공부가 전부다... 이런말 안 나올텐데요 지금 환경에서 학교 체육교사가 될수도 있는데 하기 싫으신가요? 원하는 삶이 연예인인가요? 짧게 한편 봤지만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고딩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는 대학이 세상의 전부 같고 대학만 잘 가면 그 뒤는 자연스럽게 다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어요. 정말 아름다운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꼭 성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여태 제가 하고싶은것만 살았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취업전선에 들고나니까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긴 했는데 안정적이지 않아 남들이 다 하는거, 나와 맞든 안맞든 무조건 취업 잘되는 기술을 배웠어야 하는걸까? 그럼 지금보다는 취업이 조금 나아졌을까? 그럼 행복했을까? 이런생각이 들었었어요 저와 너무 닮은 글을 써주셔서 댓글써봤어요! 아직 뭐가 맞는건지 찾지는 못했지만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고 뭘좋아하는지 알게 됐다는거에 그동안에 경험을 후회하지 않으려고 해요! 리제님도 곧 찾으실거예요☺️
집안 사정 때문에 최대한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방사선과에 지원했습니다. 원래 물리와 생명을 좋아하기도 했고 기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잘 맞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제가 진짜로 가고 싶었던 길은 천문학과였으니까요. 그제서야 이 깊은 상실감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대학에 합격해도 별로 기쁘지 않았던 이유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멀어지기 전에 돌아서 갈 수 있다면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집안사정 때문에 사진학과 자퇴 후 취업하게 되었는데, 공부를 끝내지 못한 게 아직 후회로 남아요. 이제 이직준비를 하면서 학점은행제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결국 그때만 할 수 있는 공부를 놓쳤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교우인데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었네요 ㅎㅎ 보다보니 공감이 많이 가요. 저도 대학 와서 엄청 방황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나름 문과라고 생각했고 경제학과를 지망했는데, 정대 학회 갔더니 온통 거의 정치인들처럼 토론을 하고 있는 바람에 완전 위축돼서 재밌어했던 수학공부나 하자 하고 통계학과를 갔는데, 의외로 적성에 너무 맞아서 지금도 데이터 분석 일 하고 있네요. 그것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아요. 군대 갔다가 처음 취업했던 직장은 또 전혀 관련없는 통신회사였고, 또 저는 데이터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진짜 목숨걸고 데이터 분야로 다시 이직준비해서 옮겼고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어요. 교우님도 '내가 어떤 일을 하면서 행복할까' 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셨던 것 같고 그 목적을 차근차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응원합니다~
@@시나몬리갈 삼수실패로 인해 실패했고 그 이후 연쇄적으로 인생이 다 꼬이고 망하고 가장 좋을 시절인 20대 초중반을 방에서 자해하면서 보내서 너무 자책감, 자괴감이 들고 자해충동이 들고 결국 못참고 자해를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삼수를 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극복을 못하겠어요 도저히 자책을 멈출수 없고..하루하루 무기력하고 그냥 눈 감고 안 떠졌으면 좋겠어요..
@@j4wdjuw608 사람마다 가장 좋은 시절이란건 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고딩때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와서 정말 모든걸 다 놓아버린적이 있어요. 덕분에 삼수를 하게되면서 그냥 목숨이 붙어있으니까 산다는 느낌으로 매일을 대충 시간만 때우며 살았어요. 사실 지금도 열심히 살고있지는 않지만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보면 언젠가 적당히 잘 살고있는 제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저도 10대후반~20대 초반까지의 추억이 없어요. 하지만 뭐 그게 중요한가요? 당장 삶은 현재를 살아가는거잖아요.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자기 나름대로의 적당한 노력을 다하면서 살아보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제가 갔던 정신과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기상,취침과 짧은 산책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비타민c 먹는게 무기력에는 효과가 좀 있었구요. 모쪼록 저나 님이나 지금 상황을 잘 해쳐나가서 미래에는 더 건강하고 지금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나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어떤 이야기 하시려나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처음으로 사회가 정한 길을 벗어났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갑자기 났어요.. 정곡이 찔려서 그런것 같아요. 정시로 대학와서 지금은 씨파생인데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은 생각해보지 않고 사회가 정한 길만 가고 있는 기분이에요ㅠ 당장은 하고싶은게 없어서 일단 붙고나서 고민해보려고요. 자기탐구 끝에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실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부럽고 대단해요. 알고리즘으로 처음 본 채널인데 구독하고 건강한 빵 만드시는거 지켜보면서 응원할게요 화이팅!!
Q. 본인은 취직해서 안정된 삶을 원하는가? ㄴ이과를 선택하고 최대한 좋은대학을 간다. Q. 본인은 사업 영업 기타등등 취직 이외의 삶을 살 것인가? ㄴ대학은 안가도 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법과 인맥을 넓히는법을 배우는 것이 대학보다 중요해진다. Q. 본인은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가? ㄴ 5급 행정고시 혹은 외무고시를 제외하고 대학은 안가도 된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고 대학갈 돈 아껴서 공시생활을 하자. 대학 4년의 기회비용은 등록금4천만원+4년치 생활비+4년의시간이다. 고딩들은 대학생활과 기회비용 사이에서 저울질을 잘 해보길 바란다.
입시 얼마 안 남은 고3인데 보면서 왠지 모르게 울컥했어요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이 정리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회의 기준에 맞춰서 살면서 행복이 오기를 그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직접 만들어가시는 것 같아서 넘 인상깊었어요..!
저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사회가 정한 학업이라는 길을 마냥 따르며 걷는게 싫어서 영상에 나온 악세서리 만들기, 홈페이지 개설, 취업, 유튜브, 영화촬영 등등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는 우선 대학부터 가라며 이런 것들은 대학가서 할 수 있다고 나중에 하라고 하였고 조금씩 제가 뭘 해야하는지, 뭘 해도 되는지 헷갈리고 있었어요 편집을 너무 좋아하기에 한 회사의 영상팀으로 지원하는게 성인이 된 후의 제 목표예요 학업은 전혀 보지않고 다른 분야 위주로 심사하기 때문에 대학을 가야한다는 주변의 말에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교내에서 방송부로 활동하고, 미디어 관련 교내 방과후 수업과 강의는 빠짐없이 듣고, 추가적으로 독서토론, 영화창작, 사회참여, 악기연주 등을 하고있구요 학창시절에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누리고싶었거든요 또, 유튜브 채널을 4개 정도 운영하면서 편집능력을 조금씩 향상시키고 있고 최근에는 작곡에까지 도전해보고있어요 오케스트라 활동도 하고 있는지라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가야금 등의 악기도 연주할 수 있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음악은 너무나 새롭게 재밌더라구요 지인 따라서 들어갔던 회사는 시나리오 짜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회사였기에 너무나 맘에 들고 합격했을 때 무척이나 기뻤지만 저와 맞지않았고 매일 밤 회의에, 약 한 달 간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엎어지는 등 회사에 있으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오래 못 가고 그만두었어요 금전적인 이익도 전혀 없는 상태여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기회로 방과후에 악기 수업을 해주시는 외부 선생님의 회사에 그만두자마자 들어가게 되었고 시급 9천에 일주일에 한, 두번 출근으로 너무 행복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대표님께서는 제가 여러가지를 해보는 것도 좋지만, 학업에서 손을 떼지말라고 하셨어요 회사 다니는 도중에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면 바로 잘라버리겠다고 하셨기에 성적까지 챙기느라 무척 힘들어요 상위 20%에는 들지만 의지 부족으로 공부에서 손을 놓아가고있던 찰나에, 공부의 목표가 생겼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번 중간이 저번 기말보다 성적이 더 잘 나왔구요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했던 부분도 있고 학업보다는 다른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있기에 찔리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근데 학회 파트를 보자 내가 이렇게 사는 거는 조금 잘못된 게 아닌가? 싶었어요 더 많은 지식으로 제 자신을 저렇게 빛내야할텐데 나는 지금 뭐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단순히 회사 잘리기 싫어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공부의 진짜 목표가 생겨나는 듯 했습니다 10, 11월에 공모전, 대회, 토론, 영화 등이 있어서 맘 편히 여유롭게 목표를 세우는 거는 어렵겠지만 짬짬히 노력해보려구요 제가 지금 하고있는 활동들과 성적을 잘 잡아나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아직은 불안하고 떨리지만 흔들릴 때마다 와서 영상 다시 볼게요 특히 학회 부분이 저를 다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에게 새로운 꿈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대학 가는게 의미없다는 제목은 틀린듯하네요 좋은대학 가려고 인내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해답을 찾는 습관등 그런습관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런게 나중에 사회에서 성공에 기본이 되는거죠 그리고 좋은대학에서 만난 인맥들 나에게 자극도 되고 동기부여도 되고 사회에서 도움도 되죠 좋은 대학 가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더 나이먹고 사회생활 해보면 느낄겁니다 물론 좋은 대학 가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인생의 성공과 직결은 아닙니다 의미가 없진 않다는거죠
그래도 고려대 나와서 후진대학 나온사람보다 행복하게 살거같다.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행복하셨을거같은데. 그냥 저분이 하는소리는 배부른 소리로밖에 안들림ㅠㅠ 왜냐면 난 현 고3이니까... 남눈치 안보고 자유로운 사람들이 부러우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 대학만 가고 그 이후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면 되는거 아닌가..... 결국 이분은 고려대 졸업장이라는 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하고싶은걸, 유튜브를 할수 있었던거 아닐까?
지나가는 31살 아재입니다. 사회나오면 대학졸업장이 인생을 보장해주지않아요. 다 자기하기 나름이고 제 주변만봐도 명문대나온 친구들중 대기업 들어간 친구 극소수고 들어가도 그만두고싶다고 매일하소연합니다. 이름없는 지방대 나온 친구들중에도 제태크 잘해서 비싼아파트 사는 친구도있고 인생은 진짜 알 수없어요. 학교공부잘해서 명문대 가는 코스는 고급노예 월급쟁이 일뿐 절대 부자되는 코스는 아니죠. 물론 학창시절 할 수 있는게 명문대 진학 목표밖에 없겠지만 명문대가면 좋고 못가도 좋아요. 사회나오면 명문대 여부를 떠나서 실력없으면 진짜 바로 나가리고 돈많은 사람이 위너입니다
좋은 대학 좋은 대학 외치는 이유는 좋은 대학이 다라는 뜻이 아니라, 가슴 뛰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자기자신도 그 좋은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이걸 말해줘야 하는데 개서리들만 하니까 ....
@박영식 그건 현실적인 부분이라 생각해요 대한민국에서 학벌을 아예 무시할 수 없잖아요 당연히. 좋은 간판 갖고 있으면 취업이 잘되겠지만 그전에 제일 중요한 걸 찾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 중요한 것 찾으려면 그만큼의 환경이 있어야되고 그 환경이 좋은 대학이라면 중요한 걸 찾을 때 좋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근데 그게 힘들긴해요 실제로 가슴뛰는 일을 찾은 사람은 5퍼센트밖에 안되는거고.. 못 찾았을 때 좋은 간판이 취직하는 데엔 도움이 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네요.
가슴뛰는 일..이라기보단 근성과 열정이 분명히 남다르죠. 당연하게도 삶에 대한 시각이나 지적인 수준도 지잡대와 차이가 나구요.
어떤 미친놈이 그래요? ㅎ
공감합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는지도 참 중요한데, 대학타이틀도 좋지만 주변에 열심히 노력해본 사람들이 많으니 좋은것 같아요
죽어라 공부를 해봤기에
놀고 싶은 만큼 다 놀아봤기에
이거다 싶은 것에 매진해봤기에
그것이 나의 길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새로 시작한 일이 정말로 보람차고 잘 되고 있다면 그건 그동안 열심히 했던 노력들이 쌓여져 만들어진 결과일 것이에요. 그동안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1번의 성공을 위한 여러 번의 경험과 시행착오였을 뿐이에요. 축하드립니다.
멋있다
진짜 마음에 와닿아요..🥲
맞아요. 실패는 잘못이 아니라 성공을 위한 경험이죠ㅎ
이말하려고 왔는데 이미 많네요 ㅋㅋㅋ 다시한번 새기고갑니다!
이래서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나봐요 요즘따라 너무 이런 말이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되네요. 4년 전에 연대 붙고 꽃길만 있을 줄 알았어요. 대학가면 알아서 잘되는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어요. 남의 기대에 맞춰살면 본인만 잃게됩니다. 모두 낯설더라도 본인의 길읆 개척하길 화이팅해요!!
따뜻한말 감사합니다
대학 하나로 인생길이 결정되는 시대가 아니라는건, 대학 하나조차 없으면 길이 없어 개척에 탐색까지 해야한다는 소리이기도 하죠.
길이라도 있는게 어디입니까 우리인생힘쇼
저도 현재 고3 이과생인데 이과라 단순히 공대가려 했는데 저랑 적성이 안 맞는 것 같아서 확 틀어서 다른 학과 지원했습니다
@@user-vh5wj8wq5s 제가 고3때 했어야 할 결정을 미리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꼭 후회없길 바랄께요
@@user-vh5wj8wq5s ㄹㅇ 이과인데 자연대랑 공대는 싫고 의치한은 성적이 안되고 진짜 어카지
이게 고대니까 이 영상에 좋은 댓글 달리는거지 똑같은 상황에 진짜 한참 밑 대학 들이였으면 좋은 댓글 안달림 그리고 이정도까지 조회수 못나옴 어쨋든 좋은 대학이 절대 모든 걸 좋게 해주고 보장해주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환경과 좋은 기회를 만나고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건 확실함
한국 특
지잡이었으면 지잡이란 말 나오지
존재보다 소유를 중시하니깐
그치 ㅋㅋㅋ 걍 기만임
좋은 대학 나와도 의미 없다는 영상 올림 -> 현실은 좋은 대학이라 조회수 300만 찍히고 관심 받음
이것만 봐도 대학은 높히고 봐야한다는 말을 증명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원래 인생 결과론임 ㅋ
저는 비록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명문대생이 아니고 처음 제가 다니는 대학에 왔을 때는 보상심리에 놀고만 싶었습니다 그러나 1학년 2학기부터 자기의 꿈을 정하고 자격증을 따며 준비해나가는 주변 친구들을 보며 저만 혼자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주위에 맞추려고 억지로 진로를 정하고 달려가는 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천천히 이 길이 맞는지 고민해보고 진로를 천천히 설계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은 메슬로우의 욕구 단계 중
최상의 단계인 자아실현 욕구 (Self-Actualization)에 해당하는 영상이다.
심미적 베이커리
현실이랑 맞지도 않는 욕구 이론 ㅋㅋㅋㅋㅋ
@@레츠기리릿 ㄹㅇ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본인이 한 위계욕구 이론중에 자기 말 틀린 부분 있다고 인정한 사람임
난 메슬로 욕구 피라미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오ㅋㅋ
이 내용 독서과목에 실려있어서 배웠는데 주제목이 우리는행복한가였음
뭔가 하는일들이 일관성은 없는데 무언가 하나를 시작하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신거 같아요. 공부에 패션 학회에 제빵에..어느길을 가던 성공하실거 같아요!
음식이랑건축좀맨드러주세요ㅜ
누구나 가슴 뛰는 일이 있고 그 일을 찾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1:10 이 부분이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막상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나 혼자만 피해다닌..
23살지금까지해온게 군대밖에없고 든든한 부모님그늘에서 매일매일 쉬고있는사람입니다 다니는학교는 전문대이고 매일집에서 컴퓨터만하다가 가상세계에서 나오려고노력중입니다 안하던 운동도 시작했고 학원도알아보고있어요.. 저도 소중한 20대시절 거의4년을 날렸지만 지금이라도 많은걸 경험하고 편입도하고 교환학생도 가보고 도전해보고싶은게 많아졌습니다 20년을 부모님그늘에서 쉬고 아무것도안하던 저도 할수있을까 의문이들지만 영상보고 동기부여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뭔가 새로운경험을 하고싶지만 우울증과 불안장애 그리고 꿈이없어 뭔가 늘상 불안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목표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미르-m4k 진지하게 제네시스 G80 일시불로 구입하는게 제 꿈입니다 적당한 회사들어가서요 오랜만에 댓글남기네요 현재 24살이되었고 전문대다니다가 4년제 대학으로 다시왔습니다 이제는 수업끝나고 항상 도서관에 가서 필요한 공부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아직많이부족한거같아요
@@종현-t4k전문대 다니다가 다시 수능보셨나요? 존경스럽습니다
집에서 쉬다가 다시 공부하려니 쉽지않네요
가상세계를 빠져나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부모님 그늘에서 쉬는건 한도없이 늘어지는것 같아요
무엇이든 빨리 시작하세요 작은용기는 큰힘을 줍니다
20대는 너무 소중한 시기입니다
헛되이 보내지 마세요
25년전 가상세계에 빠져봤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20살 대학생이에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떠서 봤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신 모습에 동기부여가 됩니다.너무 대단하세요!ㅠㅠ
와.. 저도 신입생인데 같은 고민을 하고있네요..
대학이 벌거없지만 마치 좋은 신분증 마냥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공부를 통해 뭔가 해내는일도 평생살아내는 방법으로 몸에새겨집니다.
대학에서 만난 같은 레벨류의 친구를 만난경험은 사회 나갔을때 만나는 각기다른 계층속에서 내가 어떤 계층에 속했던건지 알게하고 그런나를 계속 지키는 기억이됩니다.
그러나
대학이 취업과 부, 인생의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선택들과 노력은 반성과 더 나은 선택을 낳게되고
인연을 끌어다주고
결국 열심히 살았단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누군가보다
잘 살았다는거고
분명 앞으로도 그래왔듯이 잘 해낼거란 증명입니다.
멋진 인생입니다.
대학에서 만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은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 브랜드에서 만나는게 계층이되었는데 물론 서울 기준ㅋㅋ
@@hfirm6872 좋은 글에 이딴 댓글이나 싸놓는 수준보니 넌 글렀다..
마지막 문장이 참 멋있다 느껴지네요... 작성하신 글에서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 다 대학생활 할때 저는 현장생활 했습니다. 진짜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하고 욕도 엄청먹었습니다. 하지만 남들 공부할 때 놀았으니까 앞으로는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고 전국 안가본 곳 없이 일하면서 배우고, 인맥도 넓혀갔습니다. 지금은 용접기능장,배관기능장 취득했고 남부끄럽지 않게 벌면서 살고있습니다. 인생은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수능 D-36일 전에 보고 있는데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진짜 공감되는 이야기라 살짝 눈물도 났는데요 현역, 재수기간과 대학 생활,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말하셔서 마음에 더 꽂힌 거 같아요 정말 수고하셨고 앞으로의 일 응원할게요 수능 잘 치고 오겠습니다 ㅎㅎ
같이 뽜이팅해욧!
헐 파이팅하세요ㅠㅠ저는 2번봐서 단국대갔는데 그당시는 진짜 힘들어요.. 그러나 지나고나도 별거에요 극악이에요 진짜 힘들지만 파이팅!!
36일전에 보고있는거 보면 미래가 훤히 보이네요 ㅎㅎ 아 물론 수능 대박난다는 의미입니다
@@risnagnd1431 ㄹㅇ ㅋㅋ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와 저도 재수했었는데 그때랑 진짜 똑같아요… 우울해지고 지옥같고 탈모오고… 저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 하고 놀기도 했는데 공허함이 줄지를 않았어요. 군대갔다오니까 좀 알거같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그냥 본거였는데 응원하고 갑니다!!
한 권의 잘 써진 책을 읽은 기분이에요.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영상이에요. 이런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의대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 모두 마쳐 전문의를 따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의학드라마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꿈을 키우는 길을 걷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세후 월1200벌면서
재수없게
@@서부산-n5s 노력한 결과죠 그만큼 노력도 안해놓고 질투만 하는거 한심해보임
@@서부산-n5s 열폭은 ㅋ 그리고 1200보다 더 번다.
@@bkh5556 개업해야 더 벌지
@@윤서정-u8d SKY부터는 무조건 1억%유전이다.
공부머리. 노력아니다
정신차려라
저도 같은학교라 반가운 마음에 봤는데, 보다보니 제가 걸어온 길은 사회에서 벗어난 길이 아니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시간에 대해 돌아보며 더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ㅎㅎ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안정적인 삶을 먼저 찾고 취미를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현 직장인)
영상 속 분은 열심히 사셔서 뭐든 이루실것 같지만 보통 사람들은 중간에 그만 두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고 그러다보면 남는것도 없이 비참해 질것 같아요.
하기 싫은 일도 하다보면 잘해지고 점점 전문가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반대를 경험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20대 초중반을 하고 싶은대로 살았네요.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길이라 경제적으로 내가 버티지 못 하면 결국 하고 싶은 걸 계속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20대 후반 되어서 다시 대학교에 입학해서 남들과 맞추려고 노력중이네요. 남들과 맞추는 게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과 맞춘다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못 하는 것도 아니고요. 대신 시간적 여유 그 외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되기는 하죠.
재수해본 입장으로 초반 부분 너무 공감되네,, 군대까지 생각하면 진짜 암담했었는데
정말 남자는... 군대가 있어서 하.. 참.. 에휴 ㅠㅠㅠㅠㅠ
전역하심?
화이팅~!~!~!~!!!!
재수중.. 살려주세요
아직도 방황중인... 동문인데... 제빵이 취미여서 업으로 하고싶다 생각해본 것까지 같아서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저는 창업까지는 무리라고만 생각했는데 하나씩 이뤄가시는게 멋져요~! ㅠㅠ 저도 차차 제 길을 찾아갈게요 ~!!
조리특성화고 졸업한 1인입니다만..(현재는 영문과 재학중) 요리분야(특히나 제과제빵은)는 취미일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요즘 제과제빵 전문점은 드물고 대게는 프렌차이즈의 형태이거나 커피샵과의 연계가 깊기때문에 바리스타 2급 따보시는걸로 차근 차근 시작해보시는것도...
공부잘해 좋은곳 취직하면 월급 받고살고 공부못해 좋은직장못간사람 자기사업으로 사람부리면 월급주고 사는세상
건강 하시게. 늘 어무이 생각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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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네요..... 공무원이 최고라는 부모님 밑에서 공부만이 살 길인 줄 알고 29년을 달려왔고 자기분석을 할 틈도 없이 30살이라는 나이와 함께 고시실패, 고학력백수, 가난을 얻게 되었어요. 여태 남의 시선에 맞추어 살아왔다는 것을 자각한 순간 인간적으로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뭔지 모르게 위로가 되네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감을 잡은 것 같기도 해요. 2달 안에 뭐라도 해봐야겠어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같은 나이, 같은 처지여서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진짜 힘들지만 우리 이 상황 잘 헤쳐나가요🙏
@짱가 과외를 평생 업으로 하려는 사람이 어딨냐
30살이면 뭐든 할 수 있어요 진짜예요. 아직 어립니다!! 걱정마요. 이제 시작하면 돼요.
8살 이하로는 어케 달림 ㅋㅋㅋㅋ
인생에 낭비라는 시기는 없습니다
비록 님이 고시에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축적한 지식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 30살 이라는 나이는 너무나
젊은 나이 이고 뭐든지 다시 할수
있는 시기 입니다 힘 내시십요
미개한 한국ㅋㅋ 대학 가려고 청춘 다버려가며 공부해서 가도 미래가 보장되지않는다 .. 외국어 배우고 전문직 자격증 따서 해외에서 시험보고 직종 살려서 이민이 답이다
계속 평범하고싶다고 하시면서 좋은대학을 가길 원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정한 멋있는 사람들을 설정하고 그들처럼 되고 싶어 노력해오신것이 모순이네요. 틀리시지않으셨습니다. 잘못되지않았습니다. 욕망덩이리, 야망덩어리인 자신을 인정하고 꿈을 향해 가시면 될거같아요!
살아있다는 느낌이든다는 말이... 울컥하네요..
너무 잘봤어요..
인생의 무거운 고뇌가 느껴집니다.
암튼 화이팅 입니다.^^
박수 👏 짝짝짝..
인생을 고뇌하고 자신을 뒤돌아볼수있는것 자체가 보통사람은아닌것 맞네요
같이 응원해줍시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 내 길을 개척한다는 것, 익숙한 길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길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정해준 길만 생각하고 달렸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의문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저도 힘을 내어 진정한 내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이유는 모르겠지만 소름이 돋았어요 저도 꼭 느껴보고 싶은 그 느낌..
사회가 정해놓은 길에 쫓겨 가느라 뜨고 싶지 않은 눈을 억지로 뜨고, 매일 아침을 두렵게 느끼는 것이 아닌 눈이 스스로 떠진다는 것,,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는 것,, 너무 표현을 잘 하셔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저까지 잠깐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슴이 벅차는 느낌이에요 정말 영화를 본 것 같았어요 너무 멋있고 응원해요!!
한번 뿐인 인생에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끊임없는 자아성찰을 하신 것이 너무나 대단하세요 인간승리 끝판왕… 왠지모르게 영상 마지막에 울컥하면서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이제 성인이지만 저도 이 분 처럼 나만의 인생을 찾아나갔으면, 힘들어도 이겨내길
좋은 대학에 가려고 엄청난 노력과 인내를 했기에 공부와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고 전부가 아닌 그 대학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에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대학 엄청난 공부 덕분에 인생에 목적을 찾을 수 있었던 최고의 경험이십니다 :)
정답
대학은 전부가 아니지만 일부가 될수있어요! 대학으로 유리한 이점을 얻고 인생을 설계해나가다보면 하루하루 뿌듯한 누나를 발견할거에요
삼수실패로 인해 실패했고 그 이후 연쇄적으로 인생이 다 꼬이고 망하고 가장 좋을 시절인 20대 초중반을 방에서 자해하면서 보내서 너무 자책감, 자괴감이 들고 자해충동이 들고 결국 못참고 자해를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삼수를 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극복을 못하겠어요 도저히 자책을 멈출수 없고..하루하루 무기력하고 그냥 눈 감고 안 떠졌으면 좋겠어요..
진짜 머저리인 애들은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하거나 대학이 별것 아니라는 애들임. 그냥 내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아닌건데 이상하게 열등감있거나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하루종일 대학서열 나누고 높은대학 가서도 부심 부리는 애들 있음. 둘 다 정상은 아님.
캬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멋있습니다
40대인 내가 고대에서 느낀 바를 다시한번 20년 뒤에 이 영상으로 접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후배여~~
그 어린나이에 여기까지 생각이 왔다면 당신의 인생은 이미 성공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영원히 응원합니다
좋은 대학은 못가보고 좋은 기업 가니까
서로의 인사이트나 업무 해결방식 같은 걸 보면서 서로 자극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똑똑한 동료는 진짜 최고의 복지입니다. ㅎㅎ
그거, 복지없는 기업이 근로자들 속이는 말인데 ㅋㅋ 우리회사 복지는 동료라고 ㅋ
@@billowkim7496복지없는 기업이 근로자 속이는 말인게 아닌
작성자가 직접 경험한걸 말해주고 있는데
너가 복지없는 남속이는 기업만 겨우 갈 스펙이라 삐뚫어진듯 ㅋ
요즘 매일 과제만 하는 일상에 지쳐서 외로움에 힘들었는데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얻고갑니다. 결국 인생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같아요
어른들의 거짓말'좋은 대학 가면 행복해져'
대학 마칠쯤엔 '좋은 직장 가지면 행복해져'란 말을 듣게 될 것이고
직장에서 치열하게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행복해져'라는 말로
바뀌게 됨
애초 사람이 만든길이나 찾는 길 중에선 행복은 없음
있다고 착각하는 것뿐
이영상을 보았음에도 경험상,주변친구,지인들과 얘기해보면서 느낀건,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며,대학진학을 꿈꾸는것은 상당히 좋은 목표라 생각합니다.영상 주인분도 대학을 가기위해,가서도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니 본인의 삶의 목적이 뚜렷해지지않았나요?요즘 댓글상으로라도 무작정 대학이 중요한거아니야~라는 말은 정말 무책임한것같습니다.정말 대학을 갈필요없는 이들은 이미 중,고등학교때 본인의재능,신념이 잡혀있습니다.합리적인 판단하에 대학진학을 안하는거죠 못하는게아닌..제가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은 듣기좋게 대학이 다가 아니야~라는 말을 주섬주섬 담지마시고 정말 내가 대학진학을 할필요가없는것인가?라며 되뇌어보면서
본인의 가치를 평가해보세요 전 정말 대학교는 정말 가는게좋다생각합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좋은 대학 가라고해서 놀지도않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면 좋은 회사 취직해야한다고 자격증에 취직준비하느라 청춘 다 보내고 회사입사후에는 얼른 승진해야한다며 또 실적을 내기위해 인사고가를 위해 내 시간없이 살다보면 좋은사람만나 결혼해야한다고 해서 또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이교육신경쓰다보면 나이들어 결국 내삶도 인생도 없이 그냥 열심히만 산 소모품같은 느낌이듭니다. 한없이 남과 비교되며 관에 들어갈때까지 비교되는 아니 죽어서도 납골당 층수까지 비교되어야 하는 한국인의 인생에서는 어쩔수없는 것같네요.. 다 알고는 있지만 나만 다르게 나만 느리게 사는건 역시 어렵네요
와우
인생의허무함…
그래서 결혼하고싶지않아 자식도 낳고싶지않고
납골당 층수 우와 대박 👍
대학 간판 없으면 날 '증명'하기 위해서 똥꼬쇼 해야 함. 있으면 좋지
정말 멋있으세요!! 저도 고등학교때는 대학교만, 대학교때는 취업만을 바라보며 살다가.. 취준생이되고서야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한번도 제가 하고싶은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남들의 기준에 맞춰 안정적인 직장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는게..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져요.. 너무 멋있으세요.. 청춘 화이팅!!🙏🏻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란 사실을 나이 40을 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열심히 잘 살아왔고 살아갈 것입니다! ^^
정말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남들에겐 내가 간 대학이 한없이 낮아보일 수 있더라도 내가 거기서 잘하고 내가 만족하면 되는 것 같아요. 수능 얼마 남지않은 수험생인데 전 맘 편하게 수능 칠겁니다. 정말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그래도 목표 없이 사는 거랑은 전혀 다르니 여러분들도 꼭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이게 맞죠 100살 되고 죽을 때 내가 원했던 후회없는 삶이었으면 충분하죠
저도 재수해서 고려대 왔어요.. 제가 공부하고싶은걸 공부하겠다는 것에 부모님의 반대로 억지로 등떠밀려 고려대 오고, 현재 하고싶은것 조차 다 사라진 상태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고 살아야하는가봐요. 동굴이 끝도 없이 기네요..
어떤 알고리즘이 걸려 이렇게 1년이 지난 뒤에 제가 영상을 보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정해둔 길을 벗어났다"라는 문장을 실행에 옮기는게 얼마나 큰 용기인지 알기에 지금이라도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구독좋아요는 진즉에 박았습니다.
사원님 댓글보면서 문득 이말이 떠오르네요
정해진길은없다
내가걸어가는데가 길일뿐이다
없으면 내가 만들면되지
두려워말고 눈질끈감고 한걸음씩 떼서앞으로가보자
미생보면서 가장 감동받았던 장면이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이말을 믿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원하는 대학 떨어졌다고 인생 망했다 생각하지 마세요. 주변에 아는 형 두 명을 예로 들자면. 한 명은 건대 경영 정시로 들어가서 놀다가 학점똥망해서 졸업한지 1년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집에서 눈칫밥 먹고있고요. 그보다 공부 못한 다른 형 하나는 대전에 지방사립대 갔지만 4년동안 학비한번 안내는것도 모자라서 장학금도 타오고, 방학때는 알바하면서 손 안벌리고 일하다가 현대로템 들어갔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대학 중요한건 맞습니다. 근데 그건 당신이 이미 대학생이며 편입할 생각이 없다면 좆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자가 남보다 나은 삶을 삽니다.
공부든 꿈을 찾는 일이든 뭐든지 열심히 하시니까 뭘해도 되실 분이네요
대학교만 보지말고 고등학교 때 여러 활동을 해보길 바랍니다. 대학교가 만능인 미친 세상은 이제 없습니다.
그래도 고려대라는 학교에 간 것부터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출발점이 다르죠.
하나라도 좋고 유리한 게 있어서 부럽네요.
솔직히 공부가 전부 인줄 알았으면
거기 고려대 법학이나 경영 가야죠. 아님 공대쪽으로 가던가
본인이 처음부터 체교과 준비했으면
공부가 전부다... 이런말 안 나올텐데요
지금 환경에서 학교 체육교사가 될수도 있는데
하기 싫으신가요?
원하는 삶이 연예인인가요?
짧게 한편 봤지만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ㄹㅇ ㅋㅋ 지가 선택해놓고 딴소리함
ㅇㅈ 체육쪽 갔으면 체육 좋아하고 어느정도 재능 있으니까 간거 아님?
그냥 했는데 안맞으니까 다른거 찾는중인것같은데
공부.. 는 나올말이 아닌것같은데
제빵으로 대학갔어도
저분은 똑같은 루트탔을거임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고딩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는 대학이 세상의 전부 같고 대학만 잘 가면 그 뒤는 자연스럽게 다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어요. 정말 아름다운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꼭 성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농사짓는데 대학은 사범대였어요!!!ㅋㅋㅋㅋ
부모님께서 농대가라는거
대학만큼은 선생님되려는애들이랑 공부하고싶다고ㅋㅋㅋ
요즘은 농사지으면서 전공을살려
초등학생들 시간제강사로
가르치고오고
끝없는 노동에지쳐도망가고싶을때
접했던 취미인 수영을 다니면서
라이프가드, 생체2급도 따고..
여름엔 수영강사로도 활동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
가르치는게 짱!!!
열정을 응원합니당!!!
하고싶은말은..
학창시절 누구보다착실히 잘보냈으니깐
칭찬하고싶어요..
여기까지 저장!! 누르시고 다시 잘보내시길바래요
해온거아까워서라도 되돌아가고싶은건. .
아니잖아요ㅎㅎ
딱 내가 원하는 삶
진짜 멋있어요…. 고3인데 정말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고3이면 그냥 아무생각말고 공부만 하셈 그때는 공부말고 다른 고민은 사치임
고등학교땐 결과야 어떻든 주어진걸 죽어라 열심히 해본 경험자체가 값진거같아요. 그게 성인됬을때 무얼하든 잠재된 원동력이 되는거같아요.
일단지금당장은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는게 정답임 나는 존나후회함 고3때 처놀지말걸하면서
하고 있거나 정확히 가고자 하는길이 없고 진학이 목표라면 최대한 좋은 대학을 가는것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하고 싶은게 없다면 일단은 공부가 답임 대학은 가서 하고 싶은거 찾아서 자퇴하든 말든 생각하셈
저는 이때까지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아서 이십대 후반 이제 와서야 사회에 맞춰야하나 고민중인데 이 영상보고 아직은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무엇보다도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일을 하고있다는 자체가 너무 부러워요
저도 여태 제가 하고싶은것만 살았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취업전선에 들고나니까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긴 했는데 안정적이지 않아 남들이 다 하는거, 나와 맞든 안맞든 무조건 취업 잘되는 기술을 배웠어야 하는걸까? 그럼 지금보다는 취업이 조금 나아졌을까? 그럼 행복했을까? 이런생각이 들었었어요 저와 너무 닮은 글을 써주셔서 댓글써봤어요! 아직 뭐가 맞는건지 찾지는 못했지만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고 뭘좋아하는지 알게 됐다는거에 그동안에 경험을 후회하지 않으려고 해요! 리제님도 곧 찾으실거예요☺️
사귀자
@@왁버거 저 분이 하고싶은 목록에 곧 뒤져도 그거는 없을 거 같아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르더라고요...저도 느끼지만...특히 예체능쪽은...하고싶다고 되는 분야가 아니네요...
집안 사정 때문에 최대한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방사선과에 지원했습니다. 원래 물리와 생명을 좋아하기도 했고 기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잘 맞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제가 진짜로 가고 싶었던 길은 천문학과였으니까요. 그제서야 이 깊은 상실감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대학에 합격해도 별로 기쁘지 않았던 이유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멀어지기 전에 돌아서 갈 수 있다면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집안사정 때문에 사진학과 자퇴 후 취업하게 되었는데, 공부를 끝내지 못한 게 아직 후회로 남아요. 이제 이직준비를 하면서 학점은행제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결국 그때만 할 수 있는 공부를 놓쳤구나 싶더라구요.
죄송합니다만 천문학은...취미로하셔요.. 직업으로삼을게못됩니다
좋아하시는 걸 꼭 직업으로,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화이팅하십쇼!! 관심과 흥미가 일이 되는 순간 더 이상 즐길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김현수-e8l 맞아요 운동좋아해서 운동관련 직업갓다가 후회한사람도많이보고 역사좋아해서 사학과갓다가 후회하는사람도보고 천문학도마찬가지입니다...아무리 본인이 천문을좋아해서 직업으로삼고 피눈물흘리는사람 많이봣고 실제로도 전공바꾸고 그럽니다
천문학은 외국에서 좀 잘 알아주지 않나
저보다 나이도 어리신데 제가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아직도 같은 고민은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우연히 들렸다가 공감 감동하고 갑니다.ㅎㅎ
같은 고려대학교 학생인데 삶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 때쯤 항상 이 영상을 찾게 되네요. 수많은 경험과 생각들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 뭐든지 부딪혀보려고 해요 !!
인생을 나아가기 위해 방황하는 모습 자체도 발전하고 있는게 멋있네요.
좋은 대학가면 확실 기회는 더 많이 옵니다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했던 과정들은
사회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력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결실로 찾아옵니다
그 고대도 못간 애들은 어떻겠노
멋진 청년이시네요
지금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시작하고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한발자국 내 딛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인생을 살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꼰대같은 댓글 올립니다.화이팅 청춘이여~~
저도 교우인데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었네요 ㅎㅎ 보다보니 공감이 많이 가요. 저도 대학 와서 엄청 방황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나름 문과라고 생각했고 경제학과를 지망했는데, 정대 학회 갔더니 온통 거의 정치인들처럼 토론을 하고 있는 바람에 완전 위축돼서 재밌어했던 수학공부나 하자 하고 통계학과를 갔는데, 의외로 적성에 너무 맞아서 지금도 데이터 분석 일 하고 있네요. 그것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아요. 군대 갔다가 처음 취업했던 직장은 또 전혀 관련없는 통신회사였고, 또 저는 데이터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진짜 목숨걸고 데이터 분야로 다시 이직준비해서 옮겼고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어요. 교우님도 '내가 어떤 일을 하면서 행복할까' 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셨던 것 같고 그 목적을 차근차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응원합니다~
나도 고려대 가고 싶다. 편입 준비하렵니다.
남궁준 친구일듯
정치 유튜버 몇개만 주기적으로 보면, 말 잘할수 있어요ㅋㅋ
데이터 분석이 적성에 맞다는건 어떤 느낌인가요?
명문대생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편견인가? 하지만 이 분이 특별한 사람인 거 같다
이 밤에 미래에 대한 여러 고민들 때문에 울적 했는데 영상 보고 많은 동기부여 얻고 갑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좋은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업 대박 나시길 바래요!
다음 제목은..
좋은 회사만 가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다. 머기업 직딩 인생변화 스토리
20,30년후 퇴직후 살길막막 결국에는 기술배우러다님
30살 여전히 나자신을 찾지못한 '나'
는 그래도 당신의 용기가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영상 중간 중간 에 보이는 곳을 보면 같은 동네인거 같아 더 반갑네요ㅎㅎ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지만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좌절하지않고 12시간씩이나 공부해서 고려대를 간것부터 의지가 정말 대단한거세요
고교시절에 수많은 유혹을이기고 고대에 합격한것만으로도 인생의반은 성공한겁니다..그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성취하는 멋진인생 만들거에요..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열심이 나아가세요!!
대학가면 알아서 잘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사회가 만든 허상이자,프레임일뿐
퇴사하고나서 이 길을 찾으려고 방황하는 중인데 살아있다는 그 느낌 너무 너무 부럽고 너무너무 멋지고 응원하게 됩니다 💙💙💙💙💙
뭐라도 성공할사람..30대가보고 다시한번 힘내봅니다
코로나 이전.. 연고 축제 등 대학 생활을 경험하셨다니 행운이셨어요 지금 1학년은 고3 생활 연장 같은..
맞습니다. 지금 고대 1학년인데 저도 저렇게 대학 생활 즐기고 싶네요 . 저분은 오히려 행운아입니다.
한양대 1학년인데
대학 생활 못경험하고 집에만 짓눌려 있어요..
내년에 대학갈 03년생이 부러워요
@@smartviewer3145 내년도 어떻게 될지 몰라~
@@시나몬리갈 삼수실패로 인해 실패했고 그 이후 연쇄적으로 인생이 다 꼬이고 망하고 가장 좋을 시절인 20대 초중반을 방에서 자해하면서 보내서 너무 자책감, 자괴감이 들고 자해충동이 들고 결국 못참고 자해를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삼수를 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극복을 못하겠어요 도저히 자책을 멈출수 없고..하루하루 무기력하고 그냥 눈 감고 안 떠졌으면 좋겠어요..
@@j4wdjuw608 사람마다 가장 좋은 시절이란건 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고딩때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와서 정말 모든걸 다 놓아버린적이 있어요. 덕분에 삼수를 하게되면서 그냥 목숨이 붙어있으니까 산다는 느낌으로 매일을 대충 시간만 때우며 살았어요. 사실 지금도 열심히 살고있지는 않지만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보면 언젠가 적당히 잘 살고있는 제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저도 10대후반~20대 초반까지의 추억이 없어요. 하지만 뭐 그게 중요한가요? 당장 삶은 현재를 살아가는거잖아요.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자기 나름대로의 적당한 노력을 다하면서 살아보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제가 갔던 정신과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기상,취침과 짧은 산책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비타민c 먹는게 무기력에는 효과가 좀 있었구요.
모쪼록 저나 님이나 지금 상황을 잘 해쳐나가서 미래에는 더 건강하고 지금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나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사실 공부는 죽을 때 까지 해야 함.. 단지 공부는 목표의 수단일 뿐이지.. 전부가 아님..
개소리말고 비교하지말고 눈 조금만 낮추면 행복하게 살수있음 지방대 나와서 바로 군대가서 20년동안군생활하는데도 행복함
어떤 이야기 하시려나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처음으로 사회가 정한 길을 벗어났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갑자기 났어요.. 정곡이 찔려서 그런것 같아요. 정시로 대학와서 지금은 씨파생인데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은 생각해보지 않고 사회가 정한 길만 가고 있는 기분이에요ㅠ 당장은 하고싶은게 없어서 일단 붙고나서 고민해보려고요. 자기탐구 끝에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실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부럽고 대단해요. 알고리즘으로 처음 본 채널인데 구독하고 건강한 빵 만드시는거 지켜보면서 응원할게요 화이팅!!
남을 위한 삶이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세 너무나도 보기좋고 멋집니다 !
사업 번창을 기원합니다 !
고려대를 붙어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 평범해지는건가? ㅜㅜㅜㅜ
? 대학이 인생의 목표가 되면 안됨 지속가능한 목표를 가지는게 좋음 예를들어 나는 oo하는 사람이 되는것이 꿈이니 그 수단으로 oo대학에 나와서 교사가 될꺼야 이런느낌?
전교1등해보면서 느끼는건데 대학은 인생의 거대한 일부에 불과함 결국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최고
우리나라하고 아이비리그 계열 애들 차이가 그거.
우리나라는 대학교를 목표로 하고
미쿸애들은 대학을 넘어 궁극적인 목표를 봄. 단지 대학은 수단이지 중간 정거장에 불과
특히 이런 현상은 문과에서 심함.
맞아....좋은 대학 간다고 그게 좋은 길이 되지는 않고 후회투성이일수 있어....
.......근데 똑같이 후회할거면 좋은대학은 가보고싶다
변화하고 싶어도 그걸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끊임없이 자신을 찾으려고 노력하신 게 너무 대단하세요..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는 게 더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림도 잘그리시고 여러 능력치가 평균이상이십니다!
뭘 해도 잘되실거에요!!응원합니다~!!
Q. 본인은 취직해서 안정된 삶을 원하는가?
ㄴ이과를 선택하고 최대한 좋은대학을 간다.
Q. 본인은 사업 영업 기타등등 취직 이외의 삶을 살 것인가?
ㄴ대학은 안가도 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법과 인맥을 넓히는법을 배우는 것이 대학보다 중요해진다.
Q. 본인은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가?
ㄴ 5급 행정고시 혹은 외무고시를 제외하고 대학은 안가도 된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고 대학갈 돈 아껴서 공시생활을 하자.
대학 4년의 기회비용은 등록금4천만원+4년치 생활비+4년의시간이다. 고딩들은 대학생활과 기회비용 사이에서 저울질을 잘 해보길 바란다.
입시 얼마 안 남은 고3인데 보면서 왠지 모르게 울컥했어요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이 정리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회의 기준에 맞춰서 살면서 행복이 오기를 그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직접 만들어가시는 것 같아서 넘 인상깊었어요..!
오아 창업 전까진 내용이 저랑 비슷하셔서 끝까지 봣어여 그리고 저랑 달랏던 점은 잘 모르겟는 상황에서도 뭔가 결정했고 행동을 했다는 것! ㅠㅠ 저는 아직도 쫄려하면서 안절부절하는 것 같은데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응원해용👏👏
사실 대학보다도 학과가 중요하고, 직업관은 이미 고등학교 입학이전에 잡혀있어야..
대부분 금방 바뀌더라고요 직업관이
문과는 대학이 중요함
보통 연고대 좋은학교 나온 선배라인중 학점 관리한 분은 다 의치전원으로 빤스런햇죠. 아니면 peet
좋은대학이 전부가 아니라 의치한약수가 전부입니다.
저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사회가 정한 학업이라는 길을 마냥 따르며 걷는게 싫어서 영상에 나온 악세서리 만들기, 홈페이지 개설, 취업, 유튜브, 영화촬영 등등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는 우선 대학부터 가라며 이런 것들은 대학가서 할 수 있다고 나중에 하라고 하였고 조금씩 제가 뭘 해야하는지, 뭘 해도 되는지 헷갈리고 있었어요
편집을 너무 좋아하기에 한 회사의 영상팀으로 지원하는게 성인이 된 후의 제 목표예요 학업은 전혀 보지않고 다른 분야 위주로 심사하기 때문에 대학을 가야한다는 주변의 말에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교내에서 방송부로 활동하고, 미디어 관련 교내 방과후 수업과 강의는 빠짐없이 듣고, 추가적으로 독서토론, 영화창작, 사회참여, 악기연주 등을 하고있구요 학창시절에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누리고싶었거든요
또, 유튜브 채널을 4개 정도 운영하면서 편집능력을 조금씩 향상시키고 있고 최근에는 작곡에까지 도전해보고있어요 오케스트라 활동도 하고 있는지라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가야금 등의 악기도 연주할 수 있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음악은 너무나 새롭게 재밌더라구요
지인 따라서 들어갔던 회사는 시나리오 짜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회사였기에 너무나 맘에 들고 합격했을 때 무척이나 기뻤지만 저와 맞지않았고 매일 밤 회의에, 약 한 달 간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엎어지는 등 회사에 있으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오래 못 가고 그만두었어요 금전적인 이익도 전혀 없는 상태여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기회로 방과후에 악기 수업을 해주시는 외부 선생님의 회사에 그만두자마자 들어가게 되었고 시급 9천에 일주일에 한, 두번 출근으로 너무 행복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대표님께서는 제가 여러가지를 해보는 것도 좋지만, 학업에서 손을 떼지말라고 하셨어요 회사 다니는 도중에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면 바로 잘라버리겠다고 하셨기에 성적까지 챙기느라 무척 힘들어요
상위 20%에는 들지만 의지 부족으로 공부에서 손을 놓아가고있던 찰나에, 공부의 목표가 생겼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번 중간이 저번 기말보다 성적이 더 잘 나왔구요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했던 부분도 있고 학업보다는 다른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있기에 찔리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근데 학회 파트를 보자 내가 이렇게 사는 거는 조금 잘못된 게 아닌가? 싶었어요 더 많은 지식으로 제 자신을 저렇게 빛내야할텐데 나는 지금 뭐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단순히 회사 잘리기 싫어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공부의 진짜 목표가 생겨나는 듯 했습니다
10, 11월에 공모전, 대회, 토론, 영화 등이 있어서 맘 편히 여유롭게 목표를 세우는 거는 어렵겠지만 짬짬히 노력해보려구요
제가 지금 하고있는 활동들과 성적을 잘 잡아나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아직은 불안하고 떨리지만 흔들릴 때마다 와서 영상 다시 볼게요 특히 학회 부분이 저를 다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에게 새로운 꿈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다 한다니.. ㄷㄷ 대단하시네요
그림을 너무 잘그리네요
글씨도 너무 예쁘고 ^^
다재다능하신듯 힘내세요~
끝을 보는 성격은 뭐가 되든 되더라구요~
같은 고대생입니다…! 학년은 다르지만 저도 요새 참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고등학교 때는 대학만 가면 모든 게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대학이 저에게 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딘가에는 꼭 있겠죠!
다들 너무 밝게 빛나고 부모 혹은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던 행복한 사람들의 댓글만 있네..
아직도 4학년때 들은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맘에 많이 남음
"기본적인 배움을 받으러 가는건 초중고때 얘기고
대학은 그 분야에 관련된 [사람]이 되가는 곳이에요"
대학 이름과 관련없이 대학생이란 시기동안 내가 꿈꾸는 사람이 되시길 바래요~
고1인데 진로 고민하면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자극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업 잘 되시길 기원할게요 ㅎㅎ
아가리해라 잼민아
좋은 대학 가는게 의미없다는 제목은 틀린듯하네요
좋은대학 가려고 인내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해답을 찾는 습관등
그런습관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런게 나중에 사회에서 성공에 기본이 되는거죠
그리고 좋은대학에서 만난 인맥들
나에게 자극도 되고 동기부여도 되고 사회에서 도움도 되죠
좋은 대학 가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더 나이먹고 사회생활 해보면 느낄겁니다
물론 좋은 대학 가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인생의 성공과 직결은 아닙니다
의미가 없진 않다는거죠
고려대학생도 저러는데 민간인은 어떻다는겨 ㅋㅋㅋ막막한 세상이다 증말
그래도 고려대 나와서 후진대학 나온사람보다 행복하게 살거같다.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행복하셨을거같은데. 그냥 저분이 하는소리는 배부른 소리로밖에 안들림ㅠㅠ 왜냐면 난 현 고3이니까... 남눈치 안보고 자유로운 사람들이 부러우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 대학만 가고 그 이후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면 되는거 아닌가..... 결국 이분은 고려대 졸업장이라는 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하고싶은걸, 유튜브를 할수 있었던거 아닐까?
타인의 행복을 본인 멋대로 판단해버리면 안 되죠... 고3이니까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원하는 삶을 사는 게 쉬웠으면 진작 그렇게 살지 않았을까요
지나가는 31살 아재입니다.
사회나오면 대학졸업장이 인생을 보장해주지않아요.
다 자기하기 나름이고 제 주변만봐도 명문대나온 친구들중 대기업 들어간 친구 극소수고 들어가도 그만두고싶다고 매일하소연합니다.
이름없는 지방대 나온 친구들중에도 제태크 잘해서 비싼아파트 사는 친구도있고 인생은 진짜 알 수없어요.
학교공부잘해서 명문대 가는 코스는 고급노예 월급쟁이 일뿐 절대 부자되는 코스는 아니죠.
물론 학창시절 할 수 있는게 명문대 진학 목표밖에 없겠지만 명문대가면 좋고 못가도 좋아요.
사회나오면 명문대 여부를 떠나서 실력없으면 진짜 바로 나가리고 돈많은 사람이 위너입니다
띠용....난 망했네...연고대 지원한것도 아니라...저기 나와도 사는게ㅜ녹록치 않으면 난 뭘하고살아야하지...
대학간판은 사회에서 남들애게 난 병산이아니라고 똥꼬쇼하지않아도 자신을설명하는 가장쉬운증표임
충분히 멋있는 인생을 사신 것 같아요 물론 아직도 남은 길이 많지만 저런 도전의식과 의욕을 보니까 진심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고 그 일에 매진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실 것 같아요 응원해요
결국 인생은 남 눈치 보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계획해서 사는 것이 진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뭐 그래도 선택지가 많은건 부정할수없지
재수한 입장에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체대를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했지만 결국에는 떨어졌구요.,,, 지금은 계명대학교에 입학해서 제 나름대로 꿈을 펼치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항상 파이팅 하세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민교 정 그님대?
@민교 정 지잡 ㅋㅋㅋ
@민교 정 인증없음 뭐다?
이거 바이럴이네 ㅋㅋ
시-발 행복이 뭐냐 진짜 인생 무의미..
고졸 입니다 안 가는 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하다 못 해 고려대.. 물론 개인사, 인생사와는 별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