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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훨 Kimhwol
เข้าร่วมเมื่อ 9 มิ.ย. 2018
Instagram : kimhwol
Contact : brotwo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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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찾습니다
헤메이며 서성이다
사라지려 도와달라 물어보려
어쩌다보니 닿은 곳에
우리 집이 아닌데
여긴 우리 집이 아닌데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마음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부재
헤메이며 서성이다
사라지려 도와달라 물어보려 해
어쩌다보니 닿은 곳에
내가 바라던 것이
내가 그려오던 것이
추운 계절이야
발 끝은 굳어지고
느려지는 걸음에
정처없는 눈길에
그대는 내가 누군지 아시오
나는 우리 집을 아는데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마음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부재
한참이고 걸었네
그대 한참이고 걸었네
어디로 가는가
그대 한참이고 걸었네
한참이고 걸었네
241221 김훨 Kimhwol
사라지려 도와달라 물어보려
어쩌다보니 닿은 곳에
우리 집이 아닌데
여긴 우리 집이 아닌데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마음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부재
헤메이며 서성이다
사라지려 도와달라 물어보려 해
어쩌다보니 닿은 곳에
내가 바라던 것이
내가 그려오던 것이
추운 계절이야
발 끝은 굳어지고
느려지는 걸음에
정처없는 눈길에
그대는 내가 누군지 아시오
나는 우리 집을 아는데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마음
집은 나의 집
집은 나의 부재
한참이고 걸었네
그대 한참이고 걸었네
어디로 가는가
그대 한참이고 걸었네
한참이고 걸었네
241221 김훨 Kimhwol
มุมมอง: 516
วีดีโอ
공해 (포항MBC ‘공해 2021’ 테마곡) - 김훨 Kimhwol
มุมมอง 1.8K2 ปีที่แล้ว
하얀 하늘에 반짝이던 나의 맘 눈 앞이 흐려도 세상을 믿었지 어느새 세월이 흐르고 내 앞에는 온통 검은 세상이 펼쳐져 - 잊었던 내 맘 닦아내도 다 멈춰버린 우리의 푸르던 날 이젠 어디로 나의 모든 세상이 온통 보이질 않습니다 푸른 마음을 가진 채 나 이 땅의 작은 먼지가 되어 나의 모든 세상이 온통 보이질 않습니다 푸른 마음을 가진 채 나 이 땅의 작은 먼지가 되어 나 이 땅의 작은 기억이 되어 2021/Kimhwol
210210 소중한 그대에게
มุมมอง 1K3 ปีที่แล้ว
소중한 것들에 난 질려버렸네 거짓없는 얼굴로 날 사랑한다 말하던 그대 소중한 그대에게 난 질려버렸네 거짓없는 맘을 내게 거짓없는 얼굴로 주면 그만인 그대 거짓말도 사랑의 말도 모두 진심인건 잘 알지만 그 마음이 영원할것 같았던 그 표정들은 온전히 나의 책임인가요 나는 이제는 일어설 수도 없는데 당신은 여전히 거짓없는 얼굴로 산다 하고 나는 이제는 어떤 맘으로 변해버린 맘도 다 진심이라는 말을 받아들여야 하나 210210/kimhwol
그 쇳물 쓰지 마라 (제페토, 하림)
มุมมอง 8K4 ปีที่แล้ว
#그쇳물쓰지마라_함께_노래하기 '제페토 시인의 챌린지 응원 레터' 10년 전. 충남 당진의 모 철강업체에서 한 젊은 노동자가 고철을 녹이는 고로에 추락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전펜스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는 사고였지만 회사는 노동자의 안전에 무관심했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통해 청년의 황망한 죽음을 알게 된 나는 그 쇳물로 물건을 만드는 비정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그 쇳물 쓰지 마라’는 제목의 짧은 댓글을 썼습니다. 사건 이후 쇳물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지금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날 이후로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일터에서 끊임없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잘 알고 있습니다. 구의역에서 숨진 김 군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 씨를 비롯하여 일 년에 무려 2000명이 넘는...
어둠위에 별 하나
มุมมอง 4.3K5 ปีที่แล้ว
어둠위에 별 하나 어둠위에 달 하나 이불위에 몸 하나 헤어나올수 없는 어둠속에 선 하나 작은 몸뚱어리가 그대 마음속에서 버티고 서 있네 언젠가 나는 꼭 떠나려 했었지 아주 먼 미래에 떠날거라 믿었지만 그게 이리 가까운 현실일진 몰라서 준비하지 못한 채 끝을 맞이하겠네 우우- 아무도 없는 밤 길을 걷던 아이가 우두커니 서있는 나를 보았었지 아이는 물었네 왜 자지 않냐고 난 찾을 곳이 있다고 떠날 곳이 있다고 아무도 볼 수도 없는 곳에 가려고 네가 이 곳 떠나면 그 때 사라지려고 그전에 잠시만 내 말을 좀 들어볼래 네가 아주 나중에 다 크고 나서 말이야 이런 사람은 되지 말아달라 말할게 아무도 너를 잡아주지 않는 것 그것만큼 슬픈일이 없다고 부디 너는 굳세게 행복하게 살거라 어둠위에 별 하나 어둠위에 달 ...
소중한 사람이 나에게 이 노래를 보여줬는데 나는 이런 사람이 되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창작활동이 외롭게 느껴지고, 21세기에 예술이라는게 유의미한가, 헛물켜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내가 말하고싶은건 당신음악은 누군가에겐 강렬한 영감이고, 기대는 위로입니다. 김훨님 음악이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두고 듣다가, 계정이 바뀌어 못찾아서 매번 김훨님 음악 듣고 싶을때마다 한쪽 잃은 벙어리 장갑처럼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요. 김월 김을 김은 김월 등으로 검색하면서 못찾아 포기한지 4-5년, 오늘 오랜만에 접속한 ID에서 추천노래로 김훨님 앨범이 나와 아주 소중한 보물처럼 다시 그대의 앨범을 듣고 있어요. 아끼는 벙어리 장갑의 짝을 장롱안에서 오랜만에 발견한 느낌이라고 할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김훨님 음악은 먹고싶고,찾고싶은 강렬한 수요?를 만든다고 하는것 입니다. 추우니까 붕어빵을 먹고싶은게아니라, 붕어빵을 생각하면 추위와 함께 향긋내와 달큰함을 상기된다고 할까.. 특색이 있는 음악이라 너무 좋고, 그 무드가 독특해서 뇌에 강렬히 기억되어요.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이아니라 음악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나 할까... 김광석의 도입부라고 할까... 잔잔하지만 충격적인 음악이라고 할까.. 팬입니다. 창작 계속해주세요. 건강하게..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의 마음을 관통하는 멋진 노래. 기분 좋게 산책하다가도, 맛있는 걸 먹다가도, 오늘 하루는 특별히 고단하지 않았는데도 이상할만큼 집에 가고 싶다.... 라는 마음이 늘 마음 한 구석에 있는 것 같습니다.
와 너무 좋은데 자작곡인가요??
치유되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
노래들이 어느새 사라졌네요.. 하수구 참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유튭 재생목록으로 듣던터라 제목을 다 외우지 못해..너무 아쉬워요.. 혹시 잠시라도 올려주시면 따로 적어두고싶은데 안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 미발매곡들은 사운드클라우드 플랫폼에 아직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on.soundcloud.com/bwdivVyq525Lz2by9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It's the first song that I heard from you in SoundCloud... and now I'm sleeping with it every night(: I was looking for the lyrics, I'm really happy to see this with lyrics here♡~_~ thank you! But I wish I could have the English translation>:
그냥 언젠가 그 쇳물 쓰지마라 라는 시를 본 듯 해서 그 젊은 청년의 죽음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가 문득 생각나 여기까지 들어 왔네요. 중간쯤 들었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얼마나 뜨거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부디 좋은 곳 다시 태어나셔서, 그땐 정말이지 이 좋은 세상 아름답게 사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항상 김훨님 노래를 들으면 고래가 노래하는 소리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노래는 정말 바닷가 저편에서 들려오는 소리같아서 오래오래 들을 것 같습니다. 좋은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전,, 이건 조금 귀하네요
10시간 무한재생 플레이스트 만들어주세요
Yes please! we really need it
우울과 치유, 그 중간 어디쯤. 이리 살지 마라. 이리 사라지지 마라.
훨님 노래가 너무 좋아요!!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어요^~^
붙잡아 줄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사라지고 싶은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건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었는데, 들을때마다 눈물이 왜이리 나는 지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던 것들이 질렸다는 걸 깨달았을 때 너무도 아팠죠, 좋아하는 건 그대로인데 내가 변했다는 게 슬펐지요.
잠에 못 들때 들어요 엄마가 어릴 적 불러주던 자장가 듣는 것 같고 편안해져요
역시 훨님 목소리는 단 한 소절부터 가슴을 ... 후비네요.. ^^;; 짧아서 아쉬움... 감사합니다~ ^^
김훨님 노래 듣고 마음 놓고 엉엉울었네요, 위로가 되는 노래들 감사합니다.
팬입니다. 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아 대한민국 아직도 갈길이 멀게만 보이는구나. 선국의 붉은 피로 지켜낸 대한 민국 지금 옳은 길 로 가고 있는가? 죽은 자들의 한이 서리지 않도록 살아 남은 자들의 숙제가 되야 하리.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김훨님 목소리가 이노래가사를 더욱 깊게 생각하게합니다 ㅜㅜ
몇 해전 지하철 보수 업무를 하다가 돌아가신 그청년도 떠오르고 그의 가방에 있던 용기라면도 생각나네요... 산 자만이 죽은 자의 복을 빌 수있죠...
응원합니다
I think my favorite song from you
하림님과 함께 그 쇳물 쓰지 마라 함께 부르기 챌린지를 기획한 프로젝트퀘스천입니다. 챌린지의 의미에 공감해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에요 정말 ㅜㅜ
너무 좋아요
코드악보 받을 수 있을까요?
우와너무멋진데요
👏👏
눈물 찔끔 흘리며 잠들거 같은 자장가 노래
노래에 빠져듭니다 근데 넘 슬퍼요
맞아요ㅋㅋㅋ 좋아요 목소리 근데 이제 김훨로 활동하시는건가요?
참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