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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피아.유나의 음악일기 🥀
เข้าร่วมเมื่อ 28 ก.พ. 2021
I am Yuna who plays the piano beautifully.
내이름은 예피아. 유나
예. 쁘게
피. 아노 치고 싶은
아. 지매
남편과 더불어
세 명의 아들을 키우면서
소신껏 살고 있는 나는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이다.
몇 년 전
책을 잘 읽지 않는
내 아이들을 위해
책 읽기로 시작한 유튜브가
내 유튜브의 첫 시작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였을까…
내 유튜브는
책 읽기가 아닌 피아노 연주로
방향이 바뀌어 있다.
때로는 꽥꽥거리며
목청껏 노래도 부르고~
잡다구리하고 소소한
내 일상의 일기도
더보기의 설명란에 쓰면서
이 유튜브를 빌어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형식의 일기를
유튜브로 남기고 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야만 하는
음악 전문 채널은 아니기에
딱히 배울 점은 없지만
대신 내 채널은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느낄 수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내 연주와 내 일기가
나름의 작은 희망이 되고,
편안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반가운 메세지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감사하며
오늘도 음악 일기를 써보려 한다.
시절 인연이 닿는 그날까지…
- 예피아 [Yepia] 유나 🥀 -
예피아 : 예쁘게 피아노 치고 싶은 아지매
sky218yoyo@hanmail.net
내이름은 예피아. 유나
예. 쁘게
피. 아노 치고 싶은
아. 지매
남편과 더불어
세 명의 아들을 키우면서
소신껏 살고 있는 나는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이다.
몇 년 전
책을 잘 읽지 않는
내 아이들을 위해
책 읽기로 시작한 유튜브가
내 유튜브의 첫 시작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였을까…
내 유튜브는
책 읽기가 아닌 피아노 연주로
방향이 바뀌어 있다.
때로는 꽥꽥거리며
목청껏 노래도 부르고~
잡다구리하고 소소한
내 일상의 일기도
더보기의 설명란에 쓰면서
이 유튜브를 빌어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형식의 일기를
유튜브로 남기고 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야만 하는
음악 전문 채널은 아니기에
딱히 배울 점은 없지만
대신 내 채널은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느낄 수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내 연주와 내 일기가
나름의 작은 희망이 되고,
편안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반가운 메세지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감사하며
오늘도 음악 일기를 써보려 한다.
시절 인연이 닿는 그날까지…
- 예피아 [Yepia] 유나 🥀 -
예피아 : 예쁘게 피아노 치고 싶은 아지매
sky218yoyo@hanmail.net
영영 (나훈아. 1982) - 피아노 일기 (더보기 참조)
⁷#피아노 #나훈아 #영영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다 보면
참 쉬운 게 말인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써 놓은 글을 보면
참 쉬운 게 글인 것 같아서
나도 내 마음속의 생각을
쉬운 말이나 쉬운 글로 표현하려고
책상에 앉아보면
생각보다 말이나 글의 표현은
너무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요 며칠 감기 몸살로
좀 많이 아파서 그런가.
기운도 하나도 없고
잠을 잘 자는 것도 힘들고
피아노 치는 것도 시큰둥하고
글 쓰는 것도 어렵게 느껴지고
유튜브 업로드도 버겁게 느껴진다.
한마디로 뭘 하든 아프면
매 순간순간이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숨 쉬는 것은 쉽다.
그러나,
폐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숨을 쉬는것조차 힘들겠지.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것조차도
힘들어 하며 아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흔히들 야구는 멘탈게임이라고 하는데.
야구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체가 멘탈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진다.
나훈아의 영영 이라는 노래를 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휩싸인다.
누군가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다는 거…
참 좋은 것 같다.
- 몸이 아파 잠시 무기력해진 예피아 -
영 영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다 보면
참 쉬운 게 말인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써 놓은 글을 보면
참 쉬운 게 글인 것 같아서
나도 내 마음속의 생각을
쉬운 말이나 쉬운 글로 표현하려고
책상에 앉아보면
생각보다 말이나 글의 표현은
너무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요 며칠 감기 몸살로
좀 많이 아파서 그런가.
기운도 하나도 없고
잠을 잘 자는 것도 힘들고
피아노 치는 것도 시큰둥하고
글 쓰는 것도 어렵게 느껴지고
유튜브 업로드도 버겁게 느껴진다.
한마디로 뭘 하든 아프면
매 순간순간이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숨 쉬는 것은 쉽다.
그러나,
폐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숨을 쉬는것조차 힘들겠지.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것조차도
힘들어 하며 아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흔히들 야구는 멘탈게임이라고 하는데.
야구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체가 멘탈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진다.
나훈아의 영영 이라는 노래를 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휩싸인다.
누군가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다는 거…
참 좋은 것 같다.
- 몸이 아파 잠시 무기력해진 예피아 -
영 영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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วีดีโอ
당신은 모르실 거야 (혜은이. 1975)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7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피아노 #혜은이 #당신은모르실거야 사람은 참 어리석은 동물인 것 같다. 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당장~ 옆에 있을 때는 귀하고 소중한 줄 모르다가 없으면 그렇게도 아쉬워하니까. 아니 아니지~ 사실은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귀하고 소중한 줄 알기에 그 순간을 최대한 만끽하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는 우리 인간의 욕심이 아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일지도… 인간은 죽을 때까지 사랑할 대상을 끊임없이 찾는다지~ 어렸을 때는 부모 청소년기에는 친구 성년에는 연인, 배우자, 자녀 노년에는 절대자나 반려동물?!? 그런데, 저런 것들은 다 외부적인 것이고… 그동안 부모님, 형제, 남편, 자녀들을 먼저 챙기느라 나 자신을 너무나 잊고 살았다. 일단 나는 우선 나 자신부터 챙기고 사랑한 다음 내 곁에 있는 이웃들을 ...
해후 (최성수. 1987) - 피아노 일기 (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2.3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피아노 #최성수 #해후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리 곁에 있으면 좋은게 뭘까? 물, 음식, 공기, 옷, 집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람의 종류에도 부모, 형제, 자녀, 친구 등등 여러 부류가 있는데 오늘은 문득 친구가 떠오른다. 가까이 살아서 자주 만날 수 있다면 더없는 축복이겠지만 사는 곳이 달라서 자주 만나지 못하거나 하는 일이 바빠서 1년에 한두 번 만나더라도 삶의 가치관이 비슷한 친구들은 늘 반갑고 막역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런 친구들은 가끔씩 지칠 때가 있는 내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그래서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는 꼭~ 깊은 친구가 아니어도 된다. 살다 보면 때때로 내 삶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거나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주는 친구는 깊...
당신도 울고 있네요 (김종찬. 1987)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1K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당신도울고있네요 #김종찬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 그것도 전국적으로…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 피아노도 우는 것 같다. 살다 보면 때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사는 게 힘들다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인가 보다. 아마 나만 그런 게 아닐 거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아무런 이유 없이 사는 게 힘든 날이 있을 거야. 그러니 이렇게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하는 쓸쓸한 노래도 나오지… 그나저나... 천둥. 벼락까지 치고 비도 억수같이 오니 속이 시원 하네. 하하... 하하하...!!! - 천둥. 벼락. 비도 억수로 오는 날에 🥀- 당신도 울고 있네요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연애편지(임영웅. 2022)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1K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임영웅 #연애편지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고 하는데 결혼도 결혼이지만 내가 새끼를 낳아 길러보니 결혼을 했더라도 새끼를 낳아봐야 하고 또, 새끼를 낳더라도 다른 사람들 손을 빌리지 않고 본인의 인생을 온전히 내려놓고 직접 그 자녀를 길러 봐야 진짜 어른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표현이겠지. 한때 그렇게 귀엽기만 했던 내 아기들이 이제는 나와 제법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큰 소리가 나도록 갈등하면서 이렇게 스무 살이 넘는 믿음직한 청년들이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이래저리 나를 잘 키워 준 친정엄마도 생각나고 내 남편이 26살 되던 때에 58살의 젊은 나이로 암을 얻어 돌아가신 불쌍한 시어머니 생각도 많이 난다. 평생으로 고생만 ...
바램 (노사연. 2014)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4K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바램 내게는 신부님 친구가 있다. 어릴 때부터 워낙에 허물없이 지낸 터라 신부님이 된 지금까지도 곧 잘 연락하며 지낸다. 이제는 내 남편까지 같이 합세하여 삼총사?로 뭉쳐 다닌다. 오래전 그 친구가 사제 서품을 받을 때의 일이다. 그 시절 카톨릭 신문에는 해마다 새 신부님이 탄생 될 때 당신의 소감이나 포부를 성경의 한 구절로 쓰는 칸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정말 짧게 포부를 밝혔다.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나는 그 글을 읽자마자 “그 많고 많은 성경 구절 중에 하필이면 저 구절이야~? 성경에 얼마나 멋진 말들이 많은데 왜 하필이면 저 구절이냐고~ 에효… 바보~ 바보 “ 하면서 나는 너무나도 소박한 포부를 쓴 친구 신부에게 투덜댔다. “왜그래~ 당신의 도구가 어때서… 나는 좋...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이영화. 1981)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2.7K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저높은곳을향하여 폰을 잃어버렸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순간, 머릿속이 멍해졌다. 폰을 잃어버린 곳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빈센트 반 고흐 박물관. 거의 10년 가까이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유럽으로 출국하지만 뭔가를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없었는데 순간 너무 방심했나... 그 소매치기는 내 폰을 훔쳐서 트램을 타고 유유히 달아났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휴대전화는 잃어버렸지만 폰 케이스만큼은 쓰레기통에서 찾았다는 사실이다. 폰 케이스에 신분증, 집 열쇠 등등 생활에 편리한 것이 다 들어있었는데 폰 케이스를 쓰레기통에서 찾고는 얼마나 좋았는지 폴짝폴짝 뛰었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고도 이렇게 좋아하다니. 하하하. 일단, 휴대폰이 없으니 모든 검색부터 시작해서 은행 업무도 ...
사랑하는 이에게(정태춘.박은옥.1984)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718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정태춘 #사랑하는이에게 전주 한옥 마을의 밤은 깊어만 간다. 새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즈넉한 새벽. 두어 시간 후면 새벽이 오고 불그스레 동이 틀 텐데 아침이 오는 것도 아쉽고 이대로 떠나기가 미련이 남아 예다원 담벼락 앞에서 서성이다 또 한 곡 쳐본다. 정태춘, 박은옥의 《사랑하는 이에게》 깊은 밤. 한옥 마을 골목에는 피아노 소리만 가득하고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가사를 따라 부른다. 사랑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참 이쁘다. 또, 뜬금없이 떠오르는 생각. 쉽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는 일들이 참 많다. 그중 결혼이라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는데 살다 보면 세월의 흐름 속에 행복하기 위해 선택했던 이 결혼생활이 때때로 퇴색되어 버겁게 느껴지는...
떠나가는 배(정태춘.1984)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5K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정태춘 #떠나가는배 전주 한옥 마을 속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 예다원의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낮과 밤의 느낌이 매우 다른데 밤이 되어 집 안에 불이 켜지니 한옥 특유의 그 느낌이 참 좋다. 완전히 다른 느낌의 낮과 밤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한옥을 배경으로 떠나가는 배를 쳐본다. 이 쓸쓸한 노래를 치는 동안 어디선가 읽었던 싯구절이 생각난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며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에효~ 날씨는 더운데 마음은 시립다. - 밤풍경에 취한 예피아 🥀 - 떠나가는 배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
봉숭아(정태춘) - 피아노 일기 (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2K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피아노 #가요 #봉숭아 예피아가 예다원에서 연주하다… 여기는 전주 한옥마을 예다원 예다원은 한옥체험 스테이다. 여사장님의 멋진 솜씨가 집 안 곳곳에 가득한 이곳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이쁜 한옥이다. 하루종일 들리는 소리는 새소리, 풍경소리, 바람 소리... 문득 정태춘, 박은옥의 봉숭아 노래가 떠올라 즉흥적으로 쳐본다. 이런 곳에서 피아노를 치니 시커멓던 내 마음도 다시 깨끗해지는 듯하다. 내 연주 속에는 화려한 기교를 찾을 수는 없지만 위로와 평안함이 있다. 오늘도 나는 누군가를 토닥이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연주한다. 음~ 살아보니 산다는 것이 생각보다 참 어렵다. 마음은 매일매일 변덕을 부리고 몸뚱아리조차도 밤새 안녕이라는 인사가 실감날 정도로 컨디션이 왔...
모란동백(조영남. 2001)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2.9K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조영남 #모란동백 나는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등 패스트푸드를 참 좋아한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한다. 이제는 패스트푸드와 함께 시락국, 비빔밥 등등 토속 음식을 비롯하여 점점 더 많은 음식들이 좋아진다. 세월이 흐르면서 좋아하는 음식의 폭이 자꾸만 넓어지는 것처럼 좋아하는 사물이나 사람의 취향도 나이가 들면서 폭넓어지는것 같다. 어릴 때는 코스모스나 카라처럼 청초한 꽃이 참 좋았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꽃이 또 늘었다. 그 중에 동백이 있다. 동백은 장미처럼 향이 진하지도 않다. 그러나 동백꽃 최고의 매력은 시들면서 떨어질 때인 것 같다. 동백은 시들때에도 자체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한번에 뚝 떨어지는 데다가 보는 이로 하여금 떨어진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그 형태를 오랫동안 ...
Can’t help falling in love (Elves Presley. 1972) - 피아노 일기 (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8K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엘비스프레슬리 유리창 앞에서의 연주는 처음이다. 나는 그저 창밖으로 보이는 반짝이는 밤 풍경이 좋아서 이곳에서 촬영했을 뿐인데 촬영을 끝내고 모니터해 보니 내가 생각했던 창밖의 멋진 풍경은 하나도 안보이고 오히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유리창 안쪽에서의 내 뒷모습과 촬영 장소의 실내 풍경만이 적나라하게 훤히 다 보인다. 나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포함하여 연주 장소 분위기가 사방으로 몽땅 다 보이는 풍경이라…… 허허참~ 이게 아니었는데… 쩝~ 나는 몇 년 전에 이 노래를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연주 장소도 다르고 속도나 느낌도 다르고 내 모습조차도 다르다. 똑같은 음악이어도 연주자의 마음가짐이나 주변 환경, 분위기에 따라 음악은 또 이렇게 달라지는...
사랑이여 (유심초. 1981)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2.9K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피아노 #유심초 #사랑이여 내가 치는 피아노곡들은 형식도 딱히 없고 제대로 된 악보도 없어서 모든 곡들이 대부분 즉흥적이다. 그런데 오늘은 간단한 멜로디 악보를 구해놓고 일정하게 쳐보려고 노력했다. 나의 쉬운 피아노 기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초보 피아노 연주자들을 위해서 느리고 편안하게 연주한 영상을 공개한다. 설거지를 끝내고 하루 일을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스튜디오가 아닌 내 삶의 일부인 부엌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았다. 깊어만 가는 늦은 밤. 피아노 너머의 빈 식탁에서 잔잔한 평화가 느껴진다. 차 한잔하고 자야겠다. - 하루를 마무리하며… 예피아 🥀- 사랑이여 - 유심초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 간 내 사랑...
사랑을 위하여(김종환. 1997)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4.6K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피아노 #가요 #김종환 #사랑을위하여 세 명의 아들 중에서 둘째 아들까지 대학을 보내고 이제 막둥이 한 녀석만 남으니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육아도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갈팡질팡이라는 단어는 정리되기는커녕 꿋꿋하게 나를 지키고? 있다. 내 나이로 보면 지금이 한창 좋아서 시간이 여기서 멈추면 딱~ 좋겠는데 나의 서포터를 좀 더 필요로 하는 15살 아들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시간은 멈출 게 아니라 얼릉 흘러야 한다는 생각... 그야말로 갈팡질팡하고 있다. 하기야~ 시간은 내가 무슨생각을 어찌 하든 냉정하게 흘러가겠지만 그래도 어떠한 순간이 오면 나는 가끔 상상을 한다. 어릴 적 좋아했던 영화~ 백 투더 퓨처처럼 타임머신 자동차를 타고 내가 원하는 시간 속으로 훌쩍 떠나는…… 꽃이 ...
모래알갱이(임영웅. 2023)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2K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요 #임영웅 #모래알갱이 흐린 날씨 탓인가? 오늘은 제법 지친다. 어릴 때부터 크고 작은 질병들을 번갈아가며 경험하고 살아온 탓인지 일상생활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잦은 통증과 기분 나쁜 고통은 때때로 내 의지를 약하게 하고 나를 의기소침하게 한다. 컵을 잡고 물을 마시는 일 수저를 드는 일 물건을 드는 일 설거지를 하는 일 얼굴에 크림을 바르는 일 청소를 하는 일 등등… 사소한 일상의 일들이 힘들게 느껴지는 오늘같이 무기력한 날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면서 마음이 약해진다. 그러나 정신 차려라~ 예피아… 몸을 많이 다쳐서 일상생활이 아예 힘든 사람들도 다들 씩씩하게 잘살고 있지 않나~ 컵을 들고 물을 마시는 일이 힘들다고 투정하지 말고 스스로 물을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해하고 팔과 손가락이 불편...
봄이 오면 (김동진 가곡. 1931)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มุมมอง 1.2K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봄이 오면 (김동진 가곡. 1931)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시인과 나(경음악. 1974)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The Poet and A
มุมมอง 1.1K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시인과 나(경음악. 1974) -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The Poet and A
국민들이 깨어나고 있다. 더이상 연예인들 좌좀언론으로 민주팔이 하는거 안먹힌다.왜 탄핵찬성시위에 중국인들이 30%나 있냐? 박근혜 대통령 가짜 탄핵사건에서 배우듯 언론과 좌좀비당을 잡아야한다. 반미 시위하다가 미국비자 거부 당하고 꼴좋다. 근데 조국 아들도 미국에 있지않나? 임종석 딸이랑 민주당이랑 좌파당은 부정선거 하자는거지? 지금? 국민들이 너희를 없앨거다. 기다려라😊
스르르 잠이오네요
@@수리산-y7z 수리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스르르 잠이 온다하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나이 들어서 잠 잘자는것이 진짜 행복한 일상중의 하나라는것을…
훌륭한 연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또 찾아뵐께요
정현우시인님~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늦은밤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귀한 당신 마음. 마음에 안고 평안히 잠들게요. 또 뵈어요~ 잘자요. 빠빠이…💕
힘겨운 멘탈게임에 임하는 예피아님을 기억하면서... 좋은 연주 고맙습니다 😅
우와! 영준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감기가 아주 독한데. 건강하시죠??
@Yepia 예~ 덕분에... 활력 예피아님을 기원합니다.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안녕하세요! 오늘처럼 한결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그럴 수 없습니다. 쓰신 일기 잘 봤습니다. 지인 임신은 물론 영원토록 변함이 없이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김수윤님 담배연기 그리고 매연 건강에 안 좋을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안 좋습니다.) ps. 김종찬 형님 "당신도 울고 있네요" 듣고, 노사연 누님 "이마음 다시 여기에" 듣고, 리차드 클레이트만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듣고 있습니다. 앗! 특이한 구독자 마나서 많은 생각을 드리게 해서 괜히 죄송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ㅎㅎㅎ 20년도 더 된 이야기라. 매연은 다 마셨어요. ㅎㅎㅎ
연주곡 마다 감성 한가득 사랑이 마구피어나네요~~ 예피아님. 악보 구하고 싶어요😊😊
@@정순-t8t 아. 여기도 다녀가셨구나… 저의 연주는 악보가 없지만. 인터넷에 나훈아 <사랑 악보 > 하고 치면 악보가 보이기도 하던데…ㅠㅠㅠ
너무 아름답고 감미로운 연주 입니다 악보는 없을까요?
@@정순-t8t 정순님~ 안녕하세요? 추운데 감기 조심 하시어요~ 저는 너무 많이 아파서 식껍대잔치 중입니다. ^^ 음. 악보요? 죄송해요~ 사실 저는 늘 즉흥연주라서 악보가 없답니다.ㅠㅠ
와 진짜 예술이다
김필기님~ 감사합니다. 또 가끔 놀러오셔요~💕
선녀가 따로없네 얼마나 노력했을고 아름답고 멋집니다 🎉🎉🎉
선녀라는 말을 들으니 진짜 선녀가 된 듯 기쁩니다. ㅎㅎㅎ 또 놀러오셔요~^^
좋아요 굿 응원합니다 멋쪄요 최고예요 👍🏻 😄 🎉🎉❤❤❤❤❤
으흐흐.. 감사합니다. 나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으랏차차차!!!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에 내 자신을 발견하는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듭니다 ~ 아름답고 정서를 부르는 피아노소리 감솨합니다 ~~~🎶🎹🎵🎵💥💥💥💥💥💥
깜둥이님~ 댓글에서는 처음 뵈어요. 또 가끔 놀러오셔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예피아님은 일기로도 연주로도 불특정다수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시는데, 정작 예피아님 본인은 어디서 받는지 궁금합니다!
라로님~ 오랜만에 뵈어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의 위로요?? ㅎㅎㅎ 저는 불특정한 다수님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답니다.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데 그만한 위로가 어디있을까요~💕
역시 아르페지오가 멋집니다. 분위기 최고죠~^^ 피아노 소리도 땡글땡글 하군요! 우리가 연주자체를 평가할 수준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되죠~^^ 最高😊
아유. 고맙습니다. 평가 받을만한 좋은 실력도 갖추지 못했는데. 이리 사랑해주시니 그저 감사. 또 감사합니다. 또 놀러오셔요~💕
ㅋㅋㅋ ㅋㅋㅋ 가식없는 인간적~ㅋ
가식적이지 않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헤헤헤헤…..💕
즉시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더보기에 악보 추가가 없는것이 살짝 아쉽습니다~^^
@@말년부자 아. 많이 감사합니다… 저는 피아노 칠 때 딱히 보는 악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죄송해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연주 머물다 갑니다 정말 최고 입니다 👍 따뜻한 년말 사랑으로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 포근한 밤 되세요 ❤❤❤❤❤❤❤❤❤ 🎉🎉🎉🎉🎉🎉🎉🎉🎉😮
이선생님~ 댓글에서는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당신 채널 운영하시기도 바쁘실텐데. 이리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더더욱 영광입니다. 또 가끔 놀러오셔요~ 💕
@Yepia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년말 되세요
이렇게 멋질수가...❤❤❤❤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나이다… 또 뵈어요~ 빠빠이…💕
맞습니다 人生은 멘탈게임 입니다 청량하고 혼을 실은 연주 즐청합니다 예피아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은빛님~ 당신 채널 꾸리시기도 바쁘신데. 이리 납셔주시니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또 뵈어요~ 빠빠이…💕
정말로 좋아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사랑입니다 🎉🎉🎉❤❤❤😊😊😊
시몬님~ 감사합니다. 또 가끔 뵙기를 희망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빠빠이…💕
오늘도 귀한 곡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이 방. 저 방 다니시면서 제 곡을 들어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뿐이어요. 요즘 추운데… 아프지 마셔요…💕
토닥이만 아팠던 게 아니고 예피아님께서도 아프셨군요 😭 예피아님 곱디고운 드레스 자락으로 피아노 먼지 닦으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 빨리 찾으시길 바라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
엥…? 울 토닥이님도 아프셨어요? 지금은 좀 어떠셔요? 저는 이틀 연속 링거 맞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
@Yepia 울 예피아님께서 우울이 하고 친구 안 하심 괜찮아질듯해요^^ 💪🏻💪🏻💪🏻
넋을 잃고 무한반복 중입니다^^ 귀한 연주 감사합니다 🙆🙇 멋지십니다😂😊👏👏🎶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또 놀러오셔요…💕
어쩌다가 이 귀한 연주를 접했습니다. 감미롭네요^^ 늦은 밤 즐청하고 갑니다😊 응원할께요^^
어떤 알고리즘이 제게로 연결 했군요. 감사드려요. 많이많이….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아유,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더 감사한걸요… 💕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그리고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나훈아님 "영영" 피아노 연주로 참 듣기 좋게 맑고, 영롱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곡 가끔 책 읽듯 노래하시는 분들 있으신 데 약간 늘어뜨리는 느낌으로 노래하시면 확실히 잘 전달 될 수 있습니다.) 쓰신 편지 겸 일기 어째서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오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그런경우 글로 표현하는 전달력이 부족해서 때때로 오해도 생기는.... 감기몸살 심하게 앓으셨군요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죠 아직 쾌차 중이시라면 김수윤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회복이 더디면 감기 몸살 수액 맞으셔도 됩니다.) 예방차원에서 다들 아시는 기본적 외출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사용해서 손 씻고(손목까지) 가급적 사람들 많이 몰리는 곳은 마스크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요즘 호흡기내과 외래진료 대기 많습니다.) 혹시 생계란 조리후 반드시 바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시길 바랍니다. 수면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독감 예방접종 있으니 맞으시면 도움 됩니다.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그리고 구독자님들 약간 기분 전환을 드리는 차원에서 아래 링크 소개합니다. 원래 여름에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 th-cam.com/video/XN9lgrT8eVc/w-d-xo.html 스웨덴 국왕 결혼식 공연입니다. (다시 한번 감기 몸살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늘 저를 미소짓게 해주십니다.ㅎㅎㅎ 링거 연속으로 계속 맞고. 회복중이어요. 그런데, 진짜 이번 감기는 독하네요. ^^
감기몸살로 고생하셨군요...우리가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아 회복도 더디고, 분명 몸이 아픈 것인데도 마음도 덩달아 아프곤하네요..마음이 아플 때는 정말이지 말이 쉬워서 생각없이 힘내! 기운내! 하고 건네는 말도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있잖아요...힘내려고, 기운내려고 노력하지말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자신을 내버려두고 쉬세요. 지금은 기다림의 시절..유나님의 몸과 마음에 평안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가브리엘 천사의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 엉엉엉…💕💕💕
선생님에게 burn out 이 온 듯 싶습니다. 뻔한 얘기이지만 기진맥진 심신이 지쳤을땐 충분한 휴식으로 몸을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몸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면역체계가 약화 되면서 감기도 쉬이 걸리게 되지요. 선생님 컨디션과는 별개로 피아노소리가 참 맑습니다. 얼른 회복하세요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아픈게 마음에 걸려요…ㅠㅠㅠ
@@Yepia 차츰 나아지리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염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감기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ㅎ..
건반에서 정말 아름다운 선율이 태어나는군요^^ 또 다른 느낌으로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몸이 아프셨군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는지.. 정말 아프면 모든 것이 싫어질 때가 있죠.. 그리고 왠지 무력해지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 연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쁜 감동을 주시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파이팅입니다^^
파트너님~ 💕 파트너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이번에 저는 진짜 많이 아팠어요. 그러나 이런 아픔은 천 번 만 번 괜찮아요. 세상엔 진짜 많이 아픈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예쁘고 아름다운 연주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추위는 많이 남았으니 감기 조심하시길
월송님 손녀. 넘 이뻐…💕💕💕
좋은 시간 이었씀니다
감사합니다. 또 가끔 놀러오셔요…💕
Very beautiful.
감사해요. 오랜만에 만나니 좋네요. 건강하죠??
좋으다~!! 이런저런 바쁜 일로 복잡했는데 친구의 피아노연주를 들으니 차분해지고 좋네 얼른 회복하고 화이팅 하자~~!!❤
아이구… 도연아~ 너는 공인이니 건강 관리 잘 하고… 이번 감기가 조금 독하네. ㅎㅎ
아름다운 선율에 정신 나갔어요 70이넘은 이나이에도 가슴이 멍하네요 피아노일기도 너무좋구요 매일 들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어르신 마음을 다독이는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한 영향이고 싶습니다. 이번 감기가 좀 독한데…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놀러오셔요~💕
우리 짝꿍이 요즘 많이 기분이 다운되었나 보네. 그럴 땐 내가 가진 이 지루한 하루가 누군가에겐 그토록 가지고 싶던 한순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빨리 전환하길~긍정의 아이콘인 짝꿍이 더욱더 힘내기를🧑🏻🌾🧑🏻🌾🧑🏻🌾
그림자 같은 그대 있어. 외롭지 않으이…💕
울 유나 언니~ 참 고마운 사람~ 내 기억 속에 영원히~저장~^^♡
이런… 날 울려…ㅠㅠㅠ
😍🤭❤️넘 추억돋는 🎵
이 오래된 노래를 아시는지요… 훌라춤을 추시고… 이런 명곡을 아시다니… 진정. 멋지십니다. 엄지척! 👍👍👍
와우~피아노 연주로 장미를 들으니 또다른 느낌😊아름다워요^^ 제가 추는 하와이훌라 작품에도 장미 곡이 있는데 ㅎㅎ 선생님의 피아노선율에 훌라콜라보 상상만으로 웃음이 ㅎㅎㅎ😂 별아띠 밴드 보다보니 한번씩 들장미님 연주가 가끔 뜨더라구요..^^ 같은 부산이라 반갑습니다❤
세상에… 그 아름다운 훌라춤을 추시는 분이 저의 구독자… 이런 영광이…💕💕💕
잊어달리는 나람은 없었지만 잊지 못하고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지요.ㅠ ㅠ 어쩜 숨이 끊어지는 날 까지 ㅠㅠ
문다더님은 늘 저의 채널에 맨 먼저 오셔서 제일 일찍 문을 여시는…ㅋㅋㅋ
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일기글>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더보기>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아름다운 연주 들으니 노년의 삶이 외롭지 않아요. 훌륭한 연주 감사합니다.
어머~ 그런 말씀 듣으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ㅎㅎㅎ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안녕하세요!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님 곡" 잘 들었습니다. 잠시 지금의 저를 생각해보면 저도 제 자신에게 놀랐던 점.... 어느 날은 오케스트라만 듣고 싶고, 또 어느 날은 국악만 듣고 싶고, 또 어떤 날에는 성악만 듣고 싶고.... 그래서 한 때 30대 후반 즈음에 팝페라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몇 년 후 th-cam.com/video/2WJhax7Jmxs/w-d-xo.html 위 링크 곡을 알게 됐고, (하늘에서 들리는 음인가 착각한) 어느 오페라 가수가 위 링크 곡을 듣고, 독특한 음에 반하여 위 링크 곡에 가사를 써서 노래하게 할 수 있게 부탁하는데.... 엔니오 모리꼬네는 단호하게 거절을 합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그녀는 3년 간 2~3개월 간격으로 그에게 손 편지를 보냅니다. 제발 노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3년째 되던 날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다시 찾아간 그녀 결국 "가사를 넣어도 좋다" 라는 허락을 받습니다. ps. 곡 자체가 아름답고, 서정적이면 따라 부르기도 어렵지 않았고, 저도 팝페라 스타일로 불렀던 곡으로 이 곡은 지금도 생각은 편함이 없이 오보에로 들어야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데 피아노 곡으로 아직은 위 링크 오보에 가까운 피아노 곡을 들을 수 있을까요(남자의 자격 버전 말고요) 청 음이 좋은 김수윤님 가능할까요 이상입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ㅎ
Linda melodia 🎉
너무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
Linda musica❤
나는 감기에 걸렸어요. 당신은 아프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너무 잘들었어요. 엄마 얼마전에 보내드릴때 이노래와 함께 보내드렸어요. 혹시 악보 구매할수있나요 . 엄마생각하며 배우고싶네요
@@김혜련-l1w 혜련님~ 안녕하세요. 엄마가 하늘라로 떠나셨군요. 토닥토닥토닥… ㅠㅠㅠ 저는 즉흥연주라서 악보가 없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 <모란동백 악보> 하고 치면 다 나와요~💕
@ 네 잘찾아볼께요! 연주 너무 감동받았어요 자주 들으러올께요!
당신은모르실거야 감성있는연주 잘들었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시간 보냈어요. 저는 감기몸살로 많이 고생 중이어요. 동만사랑님은 아프지 마세요~^^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안녕하세요! 김효근님의 "눈" 어렴풋하게 들어본 듯 합니다. 서정적이면서 차분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입니다. 김수윤님 아버님께서 지난해 겨울이셨군요 충분히 제가 그 마음을 알고 말고요 아버님 그리는 그 심정.... 올해 함박눈 어제 그제 1년치 내린 느낌입니다. 눈 치우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ps.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본(12시 넘었으니, 어제)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이 눈에 들어와서요 공감하실 듯 하여 다음 창(DAUM) 검색에서 "하늘로 간 아들에 매일 카톡한 엄마, 그 뒤 기적같은 일" 검색하시면 (소설 같은 실제 사실적 내용 글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 사람에게 있어서 살면서 시련의 아픔이 가장 클 때가 "부모가 자녀를 먼저 떠나보낼 때" 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에 묻는다고 하잖아요) 그다음 시련의 아픔은 부모님 그리고 형제를 떠나 보낼 때....
저는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제가 아플때 가장 슬프고 무섭습니다…ㅠㅠ
@@Yepia 때와 사연은 자세히 모르지만 김수윤님께 큰 시련의 아픔은 상반신 마비 그때 이시겠군요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안녕하세요! 에디뜨 삐아쁘 영화 사랑의 찬가 부모님 세대 어깨너머로 들었을 듯합니다. 귀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음이 애절합니다. ps. 저번에 국민학교 4~5학년 때 kbs에서 방영한 "프란다스의 개" 공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부군께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살아 생전 꼭 가봐야 할 곳 중 벨기에의 루벤스의 그림 그리고 네로와 파트라슈 포함하셨다니 부군께서 멋지십니다. 내친김에 하나 더 만화 링크 올립니다. 프란다스의 개 후속이었나 (공감하실지) 아래 링크 만화는 애잔한 느낌을 주는 만화인데 노래도 좋고, 아기자기한 내용이 좋았던 만화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방영이 중단돼서 영문도 모르고, 한참 재미있게 봤는데 뒷이야기 얼마나 궁금하던지 다음주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만화" th-cam.com/video/9JpWfJLvG9Y/w-d-xo.html 노래 정여진님 불렀습니다. (한참 성년이 돼서 알았지만 만화내용이 후반부 갈수록 막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 학부모 단체에서 kbs 항의로 방영 중단됐다고 합니다.^^)
저는 이 드라마 주제곡으 잘 부르고 다녔어요. 막장인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Essa música toca fundo no ❤
어머~❤ 진짜 또 오셨네요~ 반가워요.
김수윤님 안녕하세요! 그린 슬리버스 이 곡은 처음 듣습니다. 그러나 음을 듣기로 (제 개인적 느낌) 끊어치는 곳 가을비 아니면 겨울비 느낌 그렇게 들었습니다. 추신. 만화 보고 울어 본 적 있으신 가요? 어린 시절 (4~5년 기억.... ) 아래 링크 만화 마지막 장면 th-cam.com/video/Lb1nziBUzow/w-d-xo.html 함박눈 내리는 날 성당에서 그렇게 생을 마감한.... 어린 천사들 손에 이끌리어 천국의 문으로 올라가는 그 모습 얼마나 슬프던지 소리 없는 눈물을 펑펑 흘렸던 기억이.... 그 어린 나이 제가 느낀 점은 착하게 살자 (천애 고아가 된 소년) 만화 주인공 그 마을 범인 취급 온갖 모진 수모를 당하고, 그때 추위와 굶주림에도 굴하지 않고 금화를 잃어버린 주인에게 돌려주고, 그렇게.... 피아니스트 김수윤님 위 링크 만화는 막내에게 보여주어도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은 만화입니다.
@@user-cl3by4b17x 아이고~ 깜짝이야… 제 남편이 빙의 된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저희 부부는 이 만화를 둘 다 아주 좋아합니다. 지난 여름. 온 가족이 벨기에의 엔트호프대성당에서 루벤스 그림을 반나절 내내 감상하고 돌아왔더랬지요. 그리고 그 광장에 있는 네로와 파트라슈 석상을 안고 사진도 찍고… 남편의 버킷리스트였어요. 엔트호프대성당의 루벤스 그림 보고, 네로와 파트라슈랑 사진 찍는거… 오늘 이렇게 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덕분에 마음이 정화되도록 엉엉 웁니더. 초원님… 고맙십니데이~^^
@@Yepia 가족 모두가 다녀오셨다니 벨기에 네로와 파트라슈 그리고 아로아 어린 시절 만화 "프란다스의 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막내에게는 특별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대성당 루벤스 그림 "네로" 링크 올리면서 노래와 영상 보고, 눈물이 흐르면서 혹시라도 만화 링크 올렸다고 유치하다고 생각할까봐 그랬는더 다시 한번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