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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시네마
South Korea
เข้าร่วมเมื่อ 15 มิ.ย. 2020
영화인 외 출입 금지
(영화인: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
✉️ oze_cinem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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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심층 리뷰ㅣ악플러 여러분, 두 번 다시 내 채널에 들어오지 마쇼 이건 마지막 경고요
🎬 최원섭, 〈히트맨2〉 (2025)
★☆, 무모한 객기를 용인한 배우, 감독, 제작사, 한국 영화판. 누가 죄인인가.
리뷰 1부: th-cam.com/video/7ooLDaLZexA/w-d-xo.htmlsi=64vIUyOxklISrzcG
00:00 오프닝
06:00 코미디에 관하여
12:22 코미디 영화에 관하여
17:01 킬링 타임 영화에 관하여
20:34 〈히트맨2〉 1. 코미디의 유형과 질
27:52 〈히트맨2〉 2. 캐릭터 코미디로서의 역량
33:54 〈히트맨2〉 3. 애니메이션 신의 활용
35:11 〈히트맨2〉 4. '코미디'를 뗀 '영화'로서의 위치
38:45 〈히트맨2〉 5. 후속작의 이유를 증명했는가
40:53 한국 코미디 영화판에 관하여
45:42 클로징
영화 계정: ozecinema
일상 계정: ez0ez0ez0
숏폼: www.tiktok.com/@ozecinema
장문 리뷰: blog.naver.com/ozecinema
별점 & 한 줄 평 아카이브: pedia.watcha.com/ko-KR/users/ld0q0bJaEY56X
✉️ oze_cinema@naver.com
#오제 #오제시네마 #히트맨2
- 본 영상과 무관한 내용의 댓글과 악의적인 댓글, 광고성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무모한 객기를 용인한 배우, 감독, 제작사, 한국 영화판. 누가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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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6:00 코미디에 관하여
12:22 코미디 영화에 관하여
17:01 킬링 타임 영화에 관하여
20:34 〈히트맨2〉 1. 코미디의 유형과 질
27:52 〈히트맨2〉 2. 캐릭터 코미디로서의 역량
33:54 〈히트맨2〉 3. 애니메이션 신의 활용
35:11 〈히트맨2〉 4. '코미디'를 뗀 '영화'로서의 위치
38:45 〈히트맨2〉 5. 후속작의 이유를 증명했는가
40:53 한국 코미디 영화판에 관하여
45:42 클로징
영화 계정: ozecinema
일상 계정: ez0ez0e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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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리뷰: blog.naver.com/oze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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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리뷰ㅣ시네필 인생 최대 고비를 접하고 심신미약 상태이니 시청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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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님 첫 영접 & 첫 GV 후기 (feat. 에에올 코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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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님 첫 영접 & 첫 GV 후기 (feat. 에에올 코돌비)
요즘은 우리 스스로가 옛날에비해 너무 수준이 높아졌다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그동안에 좋은 영화들이 많았고 그영화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성장한 탓이다. 킬링타임?! 이란것을 하고싶어도 이젠 그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기에는 우리 스스로가 너무나 힘든게 현실이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그 순간!! 좋은 연기든 웃긴 코미디든 슬픈 신파든 우리 머리에는 바로 물음표가 뜨면서 영화에 집중할수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제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또한 높아져버린 관객의 수준을 고려해서 만들어야할것이다. 현시점 한국영화에 대한 기사들이 많던데 이러한 점이 잘 극복되어 발전할수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디... 영화에대한 솔직한 리뷰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구독자가 적은분을 구독하는게 처음입니다. 10만 100만 까지 성장해가는 오제시네마 였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남을 미워할 시간에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 저를 포함해 모두가 새겼으면 좋겠네요..ㅠ 댓글은 못봤지만.. 리뷰어는 본래 모두를 만족시키려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처에 연고 잘 바르시고 충분히 나으시길 바라고, 앞으로 개인적인 리뷰 쭉 이어나가주시길 바랍니다 :)
저도 이 영화 1,2편을 모두 본 입장에서 한줄평을 좀 쎄게 하고싶었어요. 5060 불륜커플과 교양없는 10저씨 세대를 타게팅해 캐시카우를 목표로 한 저급 영화. 가족영화를 표방하고 설에 개봉했다는 것 자체도 괘씸합니다. (악플)
해소됐어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
설 특선이라 분량이 어마어마하네요 (좋다는 뜻) 즐거운 연휴 되세요
ㅋㅋㅋ 뱃속으로 들어간 떡국양만큼 준비해 보았답니다. 즐거운 연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원작무새 원작문지기가 넘 많음 ㅋㅋㅋ솔직히 이정도면 충분히재밌음 🎉
원작 문지기라는 표현은 처음 보네요. ㅋㅋ 😂 모든 영화가 그렇듯 재밌게 본 사람이 일류입니다. 👏🏻
내 생각도 그대와 비슷하오. 만원짜리 순대국밥먹더라도 맛이없으면 그날 하루 왠종일 기분이잡칠수있는데 만오천원주고 2시간동안 본 영화가 너무 재미없다면.. 욕을 할 수 있다고본다.. 이번 히트맨2를보면서.. 어쩌면 나오지말았어야 할 영화이지않나싶다..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개연성과 연결성. 그리고 재미가 참 없었다. 작중 황우슬혜역은 대체 왜 북한공작원 2명을 때려눕힐수있었는지? 그 역할이 싸움을 잘하나? 기술을 배웠나? 백번양보해서 취조실에서 왕년에 놀았다는 이유로? 연결성부분도.. 정준호역이 그렇게 맞고 눈탱이밤탱이가됐는데도 몇분후에 그 멍이 싹 없어진다.. 쉬벨롬..그 장면은 정말 웃기라고만든건가.. 제작자..배우..스텝들이 왜 감독에게 그런 피드백을 안해줬을까..
리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영화 후반부 정신줄을 놓고 봐서 황우슬혜 님이 요원들 때려눕히는 컷 메모하는 걸 놓쳤네요…! 꼭 언급하고 넘어가야 하는 레전드 어이없는 설정인데 말이에요. 정말 모든 신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 최원섭, 〈히트맨2〉 (2025) ★☆, 무모한 객기를 용인한 배우, 감독, 제작사, 한국 영화판. 누가 죄인인가. 리뷰 1부: th-cam.com/video/7ooLDaLZexA/w-d-xo.htmlsi=64vIUyOxklISrzcG 실시간 감상 업데이트는 인스타 스토리로: instagram.com/ozecinema/ 장문의 줄글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로: blog.naver.com/ozecinema 더 많은 별점과 한 줄 평은 왓챠피디아로: pedia.watcha.com/ko-KR/users/ld0q0bJaEY56X
이 정도인가요....ㅠㅠ 기대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니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
1이 너무 별로였는데 2는 평이 더 안 좋아서 도저히 볼 자신이 없네요.
1편을 보고 간 터라 이미 기대감을 많이 낮춘 상태였는데 그래도 별로더라고요…ㅠㅠ
검은사제들 완성도의 40%
잃어버린 60%를 찾아서
40:39 이번 시즌 연출하시는 분이 넘버 가사 위주(가사를 잘 전달하게?)로 연출하신것 같아요 다른 넘버들도 다 또박또박 부르더라고요
맞아요. '그 눈을 떠' 말고도 다른 넘버들도 또박또박 부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뭔가 FM대로 하는 것 같아 이런 연출도 좋네요.
괜찮으시면 셀프캠은 화면 전환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앗 혹시 화면전환이란 어떤 방식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직 초기 단계의 채널이라 영상 제작 방식에 수정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그래도 히트맨 1은 재밌었는데 2 어느정도길래
이 영상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심층 리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맘을 좀 내려놔서 그런지 무난하게 봤던것같아요.(물론... 검은수녀들, 히트맨2에 크게 실망해서..잼있어보이는걸수도..?) 특히나 원작에서 느껴지는 대만영화의 영상미나 분위기가 기억에 남겨져있어서 그런지 비교가될수밖에 없고 부자연스럽게 느껴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그나마 배성우 배우가 코믹적인 부분을 나름 잘 살린 느낌 ㅎ
저도 요즘 들어 기대를 살짝 내려놓고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특히 원작이 있는 작품은 더요. 🥲 배성우 배우의 연기는 저도 인상 깊게 보았어요. 어느 작품에서나 코믹한 연기가 유효하게 들어가는 배우인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영상 쭉 보고 느낀건데.. 원작도 추천드리면 안될거 같아요 ㅋㅋㅋㅋ.. 원작도 오글거리는 부분이 존재해서.. 사실 이 영화는 주걸륜의 색깔이 강해서 감독님의 개성을 기대했는데, 저는 그게 아쉬웠어요 ㅠ 제가 보기엔 청춘물이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학창 시절 때 이 영화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었는데 결국 손이 안 간 걸 보면 저와 안 맞는 영화일 수도 있겠네요. 🥲 하지만 저 오글거리는 영화도 좋아해요! 외국 청춘 멜로물도 오글거리는 맛에 한땐 자주 봤고요. ㅋㅋ 무엇보다 주걸륜 미모가 너무 궁금해서 보긴 하려고요. ㅎㅎ
오늘 용산 롯데시네마서 무대인사보고 방금 막 적습니다. 안타까워서 댓글 답니다.. 먼저 원작 못보신게 너무 안타깝고요.. 그리고 대만 원작 시간내서 꼭 보세요.. 솔직하게 적자면 저는 원작이 더 재밌었습니다. 감독님도 아실거에요. 대만꺼가 명작이었는데, 본 결과 저는 나름 선방은 했다고 생각해요. 원피스 만화가 있는데, 넷플 실사화를 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당장 넷플릭스 트셔서 원작보세요.
원작이 유명해서 정말 보긴 해야 하는데요…😂 우선순위 작품들이 많아 뒷순위로 밀릴 것 같아요… 하지만 죽기 전까지는 꼭 볼 예정입니다… 진짜로요…🥲
진짜 핵노잼이었어요 진짜로...
저도 별점 1.5점은 상당히 오랜만에 매겨보네요. 🫠
@오제시네마 고문이란 말도 굉장히 많이 공감을 했습니다... 보는 내내 이걸 왜 보고 있지. 이게 재밌나? 나만 재미가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계속해서 오만가지 잡생각이 들더군요... ㅜㅜㅜㅜ
그렇죠. 코미디 영화의 1순위는 웃음인데 단 한 순간도 웃긴 신이 없으니 정말 앉아 있는 게 힘들더군요. 😢
히트맨2보고 개 빡쳐있는데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셨다니 떠들어제낀 보람이 있네요…ㅎㅎ
허성태도 침튀기는 연기밖에 더했남??왜 소리만 질러대는거야?? 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허성태 님 정장 입고 멋지게 등장하길래 무게감 있는 캐릭터일 줄 알았는데, 정말 말 그대로 침 튀기게 화만 내다 가시더라고요…ㅋㅋ 🥲
ㅋㅋ저도 아빠가 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보러 가자고 하셔서 보러갔다가 진짜 이렇게 어이없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한준호 이이경 이분들은 끝까지 의리가 있거나 멋있는 모습없이 여미새 캐릭터로 나오는데 그렇다고 재밌거나 개그가 세련된 것도 아니고 초반부터 영화내내 오글거리는 대사에 연출 때문에 민망해 죽는줄 알았네요. 마지막에 억지 신파는 덤 ㅋㅋㅠ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은 한지은 배우님이 엄청 예쁘셨다 정도..
그러니까요. 명절 연휴라 가족 단위로 즐겁게 영화관 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 댓글 고개 끄덕이며 읽었어요. ㅎㅎ ㅠㅠ 이 영화에서 살아남은 건 한지은 배우님의 미모라는 점도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1/27월 밤에 보고 왔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검색해서 리뷰 영상들을 보는 중입니다 ㅎ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다의 댓글을 달다보니 머 광고성 도배 느낌도 들긴하는데 그렇지는 않고요 ㅎㅎ 파괴(?)적인 졸작 평점2점을 주셨군요 ㅎㅎ 사실 원작은 안 보고 영화 이름만 알고 피아노 대결 클립만 봐서 이번에 리메이크 한다길래 원작에 대한 정보는 아예 안 보고 기다렸다가 봤는데. 음 우선 기본적으로 원작 자체에 대한 기대도 낮아서, 리메이크 작도 기대를 안 하고 본 거 같습니다...만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 부분이 살짝 걸렸을 뿐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비밀을 푸는 과정에서 설정상 좀 제대로 안 풀고 갔던 장면 때문에 의아했지만, 나중에 원작 설정 보고 이해함) 한국화 로컬라이징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아버지 역할 배성우 님도 너무 좋았고 조금 느슨한 느낌에서 집중이 덜 되었던 초반부분과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그리고 그 비밀 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편집 호흡도 좋고 집중이 잘 되어서 저는 나름 잘 보았습니다 피아노 배틀 곡이 원작과 스타일이 달라서 이에 대한 호불호도 많던데, 한국은 노다메의 치아키 센빠이 영향인지, 라흐마니노프 곡도 개인적으로는 좋았고 촬영, 편집도 좋았습니다만 그 승자를 가리는 부분이나 상대에 대한 이미지, 권위가 좀 애매해서 애매했다는? 예고편서 원진아 님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다보고 나니 문득 수애 님 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여주 모두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감상을 읽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장문 댓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원작 영화 제목만 알고 피아노 배틀 신만 아는 상황에서 보러 갔다 왔습니다. ㅋㅋ 영화를 좋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한 명의 관객에게라도 좋은 감상을 남겼다면 그 영화는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성우 님 연기도 좋았죠. 저는 마지막으로 본 작품이 드라마 <The 8 Show>에서의 강렬한 연기이다 보니 이번 영화에서의 일상 연기가 더욱 편안하게 다가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피아노 배틀 신의 주제곡은 바꾸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원작의 파워가 강렬하니 호불호가 있을 것도 같군요. 승자를 가리는 부분에서 긴장감이 떨어졌다거나, 승자의 권위가 애매하게 묘사되었다는 점의 아쉬움은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기 전 원진아 님이 나오는 라디오를 듣고 가서 더욱 반가웠는데 마스크도 연기도 정말 기대가 되는 배우님이시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수애 님과 마스크가 비슷하네요. 차분하고 편안한 얼굴이라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보고 싶어요. ❤️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이 영화 자체로 본다면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로맨스 영화의 정석처럼 찍었고 저처럼 대만 로맨스 장르의 오글거림이나 분위기를 좋아하거나 청춘의 그 느낌을 좋아하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이 영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원작이었다고... 원작이 너무 넘사라 그걸 따라한다...라는 느낌이 너무 크게 들긴 했어요. 특히 원작을 본 사람들은 원작의 가장 큰 반전과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로 리메이크 영화를 본다는건... 완성된 퍼즐 그림을 밑에 두고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결말을 알면서 그 비밀의 떡밥들을 보는 이 느낌...😅 또 원작에서 떡밥으로, 영화 속에서 큰 의미로 작용하는 피아노 배틀도 축소시켜 그냥 눈요기로 넘어가는 것도, 원작의 떡밥들을 그대로 가져온 부분들도 너무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원작의 느낌을 우리나라 식으로 잘 바꾼 것처럼 보이지만 원작의 오글거리는 부분을 그대로 가져온건 분명 호불호가 진하게 갈릴것 같더라구요. 원작을 너무너무 재밌고 많이 본 입장에서 장점과 단점이 확연하게 띄는 작품이었습니다.
장문 댓글 감사합니다. 🫶🏻 원작을 안 본 저로서는 댓글을 읽으며 정리가 되는 부분이 많아 정독했어요. 확실히 유명한 영화의 리메이크는 차별화가 핵심인데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그 지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아 보이네요. 차라리 원작을 안 보고 갔더라면 모든 내용이 새로워 좋은 감상을 얻을 수 있겠지만, 원작의 많은 부분이 그대로 (심지어 원작보다 임팩트가 덜하게) 복사 붙여넣기 된 거라면 원작을 본 관객으로서는 지루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원작은 고등학교 배경으로 알고 있어 어린 시절 사랑의 풋풋함으로 오글거림이 중화되었는데, 한국판은 배경을 대학교로 옮겨 와서 그 싱그러운 로맨스의 맛이 많이 옅어진 것도 같고요. 댓글에 언급해 주셨듯이 관객 취향에 따라 평가가 많이 갈리는 영화가 될 것 같네요.
히트맨2는 장점이 하나도 없는 영화인가요?😵💫(미카엘)
음… 그래도 최하점만은 피한 건 평균은 한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와 연습량이 보이는 액션 합 덕분일 것 같네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언급한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
밑에는 더 밑이 있군요 히트맨2는 도대체 어느정도이길래 이 영화를 본게 죄악이라니ㄷㄷ😵💫(미카엘)
코미디 장르가 유독 바닥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이 탄생하는 것 같아 참 씁쓸하네요… 제가 웃음을 잃은 건지…🫠💔
요새 화제의 영화(?)인 검복동 (검은 수녀들+엄복동)도 보셨나요?😵💫(미카엘)
하하 <검은 수녀들>에게 벌써 그런 애칭(?)이 붙었군요?! 😂 이미 보고 와서 신나게 떠들어 재꼈답니다. ㅎㅎ 링크 두고 가요 총총… th-cam.com/video/DHxAdneBK0E/w-d-xo.htmlsi=colwDwICBg01jwYF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왔는데 좋은 채널이네요😁(미카엘)
알고리즘에 탑승해 주셔서 압도적으로 감사드립니다. 🥹❤️
코미디는 굉장히 품격 있는 장르라는 말 정말 공감ㅜ 그만큼 잘못 만들면 민망함은 오롯이 극장 안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의 몫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도전하기 망설여지는 것도 같구.. 영화보다 리뷰가 재밌다는 게 진짜 코미디네요😂 웰메이드 예시를 보니 저는 힘을내요 미스터리랑 스카팽이 떠올라 적어봐요 하나는 연극이긴 한데 고전명작같은 느낌이라 추천합니당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니 정말 기쁘네요… S급 코미디 작품을 보면 상황 설정 하나, 연출 하나, 대사 하나, 심지어는 표정 하나까지 고밀도로 짜인 웃음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더니 영화와 멀찍이 떨어지니 오히려 코미디가 완성되는 매직…ㅋㅋㅋ 🤗 오호 코미디물 추천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두 작품 다 검색해 봤는데 <스카팽>, 이 연극 스틸컷이 심상치 않네요. 볼 작품 찜하기에 소중히 넣어놨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말할수없는비밀을 볼까요 히트맨2를 볼까요?
전체적인 완성도는 <말할 수 없는 비밀> 쪽이 더 높아서 둘 중에는 이 영화 추천해 드릴게요. 🙏🏻
원작 좋아하는 팬이고 오늘 보고왔는데 제가 느낀점을 그대~로 리뷰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 보는내내 이게뭐지 연출왜 붕뜨고 부자연스러우면서 재미없지 싶었는데... 댓글 잘 안 다는데 넘나 제마음같은 리뷰 잘보고갑니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작 팬분과 감상이 비슷한 걸 보니 저 역시 원작을 보고 봤다면 더욱 실망했을 뻔했네요…🥲
저는 cgv 였는데 저도 음향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 그러면 영화 자체 음향 문제일 확률이 높겠군요. 더욱 아쉽네요…😢
2:38 밑바닥 밑에도 지하가 있습니다 가문의 영광:리턴즈, 다세포 소녀, 라스트 갓파더, 웅남이, 아마존 활명수를 추천드립니다. 지하가 있고 맨틀이 있다라는 걸 깨닫게 되실 거에요
제가 본 건 <라스트 갓파더>와 <웅남이> 뿐이네요. 🥲 과연 앞으로 저 작품들을 다 볼 수 있을지… 일단 제목 싹 다 기억해 놨습니다. 🧐
아니 적어 놓은게 한가득 같은데... 시험지에는 못쓰는 그런 내용인가??... 연습장에 적어 놓은거 말해도 되자나요..ㅋㅋ
ㅋㅋㅋ 하 그럴 걸 그랬나 봐요. 그래도 나름 진심으로 적어 온 건데…🥲 뭔가 이 영화의 살갗을 한 겹 한 겹 벗겨내는 느낌이 들 것 같아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는 일단 고이 넣어두었습니다…🫠💦
보기 전부터 이미 검사의 젠더 스왑임을 예상 가능했지만 설마 그대로 나올 줄은😂
그렇죠… 그걸 시작으로 뭔가 보여주나 했더니만 정말 그게 다였던…😂
원작을 모르고 가서 오히려 좋다 ㅋㅋ
ㅋㅋㅋ 원작 보고 난 후 이 영화의 별점에 변동이 있을 것도… 같아요…🫠💦
영화 안 봤는데 리뷰가 진짜 재밌어요 누가 죄인인가 사과해요 나한테😢
하하 별점 1.5 영화를 오랜만에 만나서 정신줄을 놓고 찍어버렸네요. ㅋㅋ
대한민국 애니의 미래가 기대된다
애니메이션은 시네마가 맞다.
올해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퇴마록에 파닥파닥 감독의 신작인 미스터 로봇, 달려라 하니 신작까지.
<퇴마록> 기대 중…❤️
좋아하는 누군가의 세계관에 누가 될까 말 조심조심하는 부분 너무 귀엽고 공감가요 장재현 감독님 참여한 검은수녀들 gv다녀왔는데 분량은 적지만 보러오세요 저는 여기 다녀와서 다음 작품 뭐가돼도 꼭 다시 만나러 가야지 다짐했어요
16:48 모두의 마음ㅋㅋㅋㅋㅋㅋㅋ
장재현 감독님은 정말 대체가 안 되는 분이라 더욱 소중하고 그렇네요…🫶🏻 감독님 GV라니 정말 부럽네요. 아무래도 점점 덕심이 올라가는 것 같으니 조만간 정주행해야겠어요! 🥹 저도 언젠간 감독님의 말씀 현장에서 꼭 들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참치…💗
🎬 최원섭, 〈히트맨2〉 (2025) ★☆, 무모한 객기를 용인한 배우, 감독, 제작사, 한국 영화판. 누가 죄인인가. 심층 리뷰 2부: th-cam.com/video/hNG6dBLzaZo/w-d-xo.htmlsi=RZdJegYrU9LqZkap 실시간 감상 업데이트는 인스타 스토리로: instagram.com/ozecinema/ 장문의 줄글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로: blog.naver.com/ozecinema 더 많은 별점과 한 줄 평은 왓챠피디아로: pedia.watcha.com/ko-KR/users/ld0q0bJaEY56X
🎬 서유민, 〈말할 수 없는 비밀〉 (2025) ★★, 슬로우 묻힌 미소로도 해결이 안 되는 빛바랜 낭만. 실시간 감상 업데이트는 인스타 스토리로: instagram.com/ozecinema/ 장문의 줄글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로: blog.naver.com/ozecinema 더 많은 별점과 한 줄 평은 왓챠피디아로: pedia.watcha.com/ko-KR/users/ld0q0bJaEY56X
오컬트에 대해 모르는걸 감안한다해도 오컬트에 대해 궁금해지도록 몰입할수있는 요소가 부족했다고봐요. 몰입될수있는 연출이 좋았는가? 공포도가없다면 스토리가 탄탄한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네요..
공감해요. 자막으로 짧게 설명하는 것으로는 이 깊은 세계를 온전히 담을 수 없죠. 아무리 생각해도 스토리가 참 아쉽네요…😢
오늘 아침 영화보고 왔는데, 오제님처럼 복잡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ㅎㅎㅎ 이 배우들과 이 소재로 이렇게 연출을.? 그리고 이렇게 롱테이크 형태의 영상 좋아해요 ㅋㅋ 담백하게 쭈욱 대화하듯이 이야기 하시니 친구랑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 들어요! 😀😀
그렇죠?! 막 줄이 정확히 저의 느낌입니다… 배우 돌려내… 소재 돌려내…🫠 하하 바로 그 지점이 제가 원한 영상의 느낌이라 좋아해 주시니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 (사실 아직은 컷 편집까지 할 용기가 안 나서 통으로 올리는 게 커요. ㅋㅋ 일단 당분간은 요렇게 롱테이크로 가려고요.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리뷰 재밌게 하시네요! ㅎㅎ 구독 누르고 가요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에 소중한 구독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리뷰보고 궁금해서 찾아 보았는데 덕분에 좋은영화 한편 잘봤습니다
헉 이렇게 리뷰한 보람이… 좋은 영화를 추천해 드린 것 같아 너무 뿌듯하네요! 🥹❤️
예술의 전당은 원래 뮤지컬하면 안되는 최악중 최악인 공연장이여서....
헐 역시 그랬군요… 하긴 이름부터가 '오페라' 극장이니 뮤지컬은 원래 용도가 아니었겠네요. 🥲
맞아요 기대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해요😢 유니아 수녀에 대한 서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급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느낌도 들었고 차라리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그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렇죠? 유니아 수녀는 꽉 닫힌 엔딩 때문에 후속작에서 서사를 쌓을 수도 없어 더욱 아쉽게 느껴져요. 🥲 드라마라니 뭘 좀 아시는 분이군요… 이 세계관으로 오컬트 시리즈 나와서 시즌 5에 어벤져스 어셈블로 캐릭터 총출동해서 구마하는 신 그려진다, 그려져…🔥
송혜교 영화작품은 폭망이 거의 대부분 이번에도 역시나. 연기나 말투가 비슷해서 뭐지 이런느낌 나만그런가. 죄송요
저는 송혜교 님 연기를 제대로 본 작품이 <더 글로리>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캐릭터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지 연기 또한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연기 변신이 배우로서 어려운 과제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한국 오컬트 배경에 관심있고 찾아보고 하는 사람은 재밌게 봤을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맞아요. 사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모든 장르에 적용되긴 하지만 오컬트 같은 특수 장르는 정보와 덕력이 감상에 있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것 같아요.
오제님이 리뷰 하셨으니 일단 영화 보고 댓글 달러 오겠습니다!~ 뿅!
제게 인상 깊게 다가온 영화라 같은 감동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 즐거운 관람 되셔요! 🔥
간간이 나오는 검은 사제들 출연진 언급과 심지어 마지막에 카메오까지.... 검은 사제들의 인기에 기대어 유사한 흐름을 가져가려는 작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맞아요. <검은 사제들>의 향이 이렇게나 많이 묻어날 거면 진심으로 세계관 확장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샤라웃(?)만 하고 끝일 줄이야… 참 씁쓸하네요. 🥲
그래도 설날에 볼?? 영화가 2개 있는데..히트맨2 하고 이 영화 하고 근데 이 영화가 더 재미 있나요??
@@붕붕이네-n1p 안 그래도 저도 내일 <히트맨2> 보러 갈 예정이긴 한데 관객 평은 <검은 수녀들> 쪽이 약 우세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