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부엉이
숲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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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l 나는 여름의 지구를 견디고 있었다
지구는 일곱 가지 색깔로 이별을 고한다
하늘을 우주라고 생각한다
빛과 빛은 서로를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찾아내고
북극의 네가 내 눈앞에 있다
너의 공간은 겨울만이 존재했고
나는 여름의 지구를 견디고 있었다
얼음이 녹고 있다는 말과
사랑이 식어서 전해줄 것은 검은색이라는 말도
네가 선물이라고 건넨 언어는 내게 멀다
너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내가 사라질까 봐 두려워서다
나라는 지구가 너라는 행성을 견디지 못할까 봐
폭발은 우주를 이룰지라도
...
너라는 액체가 기체가 되고 있다
나라는 인간이 너와 멀어지고 있다
이별보다는 무늬라고 읽는다
독법은 우주를 닮아가고 새겨지고 있다고
전언할 뿐이다
[ 김도경, '테마는 블루' 중 일부 ]
มุมมอง: 112 737

วีดีโอ

Playlist l 붉은 모래섬은 고요 속에 잠겨 있다
มุมมอง 18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의 의식이 육체를 벗어난다. 이어 꾸기. 그는 붉은 모래섬으로 도망친다. 조난자처럼 해변 모래사장에 쓰러져 눕는다. 그는 야자수들과 태양, 새들, 나비들을 쳐다본다. 어릴 적 꿈속의 오래된 풍경을 다시 만나는 것이 이토록 좋을 줄이야. 현실에서 멀리 떠나오는 것이 이토록 달콤할 줄이야. 한가롭게 찰락이는 잔물결이 모래밭에 다리를 뻗고 누운 그의 발을 간지럽힌다. ... 그는 여섯 번째 사이클에 들어가서야 이어 꾸기를 통해 미래의 자신을 만나러 간다. 붉은 모래섬은 고요 속에 잠겨 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잠' 중에서 ]
Playlist l 집 근처 베이커리에 갓 구운 바게트를 사러 갔다
มุมมอง 84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는 프랑스식 아침이 좋았다. 누군가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밥을 안치고 국을 끓이지 않아도 식탁은 풍성하다는 것. 5분 정도면 상대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간단하고 간편한 사랑. 나처럼 게으른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의 아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서. 가끔 그의 안색이 좋지 않을 땐, 집 근처 베이커리에 갓 구운 바게트를 사러 갔다. 급한 맘에 잘 때 입던 바지를 그대로 입고서. ... 숨이 좀 차고 4000원 정도를 쓴 것만으로, 누군가를 불현듯 행복해지게 만들 수 있다니, 이게 기쁨이 아니면 뭐란 말이야. [ 소은성,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중에서 ]
Playlist l 늘 행복할 수 없지만, 잦은 행복 속에 살아가길 바란다
มุมมอง 11K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행복해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할지도 모른다. 시선이 닿는 곳곳에 애정하는 게 많아지는 것. 좋아하는 걸 늘려가는 것. 좋아하는 게 많아지면 삶이 풍성해진다. 미움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삶이 짙어진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깊이 사랑하는 것이 많아졌으면 한다. 사랑하는 계절, 문장, 단어, 공간, 음악, 일 그리고 사람. 당신에게 풍성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늘 행복할 수 없지만, 잦은 행복 속에 살아가길 바란다. 곳곳에 깃든 사랑이 행복이 되어주길. [ 도연화,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중에서 ]
Playlist l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มุมมอง 580K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봄이 와도 죽음은 유행이었다 꽃이 추락하는 날마다 새들은 치솟는다는 소문이 떠돌고 창밖엔 하얀 유령들만 날렸다 네 평 남짓한 공간은 개의 시차를 앓고 핏줄도 쓰다듬지 못한 채 눈을 감으면 손목은 파도의 주파수가 된다 그럴 때마다 불타는 별들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 두 발이 서야 할 대지가 떠오르면 세계 너머의 하늘이 가라앉고 나는 그 영원에서 기다릴 것이다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 최백규, '지구 6번째 신 대멸종' 중 일부 ]
Playlist l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มุมมอง 189K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멀고 먼 바다와 거친 해안선을 목표 삼아 모험을 해보고 싶었다. 촛불에 이끌리는 불나비처럼 나는 결국 파도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다. 차라리 떠날 채비를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 허먼 멜빌, '모비 딕' 중에서 ]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user-eo5cm8if9b
    @user-eo5cm8if9b 10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댓글들이 깊고 푸른 바다처럼 깊고 오묘하네요 제각각 해석이 다르고 다양하여 깊고 푸른 바다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같아요

  • @user-wp3gj2kw5n
    @user-wp3gj2kw5n วันที่ผ่านมา

    나에겐 그 세상이 지금인것 같다. 세상을 탐구하기 시작하고 모험하는 지금, 틈틈이 미치도록 슬프고 외로운 감정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대처할 방법을 찾아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세상인 것 같다.

  • @user-lw9bv9kn4d
    @user-lw9bv9kn4d 2 วันที่ผ่านมา

    노래 각각 한개씩 올려주실수잇나요???

    • @user-xw3qe6zt4d
      @user-xw3qe6zt4d วันที่ผ่านมา

      제목 아래의 더보기 클릭하면, 하단에 한시간 반복 버전 있어요

  • @user-jx4xp4se4m
    @user-jx4xp4se4m 2 วันที่ผ่านมา

    미래에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바로 지금이야

  • @user-xp4wg3ei5n
    @user-xp4wg3ei5n 2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나에게 속삭이 듯 말을 걸어온 것처럼 소리에 집중하고 눈을 천천히 뜨자 밤바다가 나를 맞이한다. 선선하게 다가오는 바람과 함께 들리던 것은 바다 위, 저 멀리 큰 울렁임이 점점 힘이 빠지는 나처럼 일렁이는 파도 소리였다. 미세한 미동 하나없이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위해 소리 내어 나를 불러준 것인가? 삶을 살아가기 벅차서 마음 속 어딘가에 갇혀 빠져 나오지 못하는 나를 꺼내기 위함인가? 모래 위로 내리친 파도는 점점 나에게 다가와 닿을 듯 쓸려온다. 기댈 곳 하나 없는 내 모습을 본 밤바다는 파도로 손 내미는 사람처럼 다가와 준 듯 보인다. 깊은 이 밤바다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편안함을 느낄지, 나를 집어삼켜 끝없는 심해로 당길지 알 수 없다. 그저 난 하염없이 깊고 고요한 듯 파도 친 이 밤바다를 바라볼 수 밖에.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 @user-dp6mw6qq1m
    @user-dp6mw6qq1m 2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나에게 바다는 신기한 존재였다. 찰랑하고 잔잔한 바다는 날 편안히 위로해준다. 잔잔하게 흘러가고 싶다. 나의 인생이 바다같았으면 한다. 그냥 흘러가게 냅두는 바다처럼, 나도 언젠가 내 인생이 흘러가도록 냅두고 싶다. 더 이상 힘들어하고 싶지 않다. 나의 힘듦의 끝은 내가 성숙해지고 돌아오는 길이라 믿는다. 나에겐 부질없는 바다일지라도, 언젠간 아름답고 청량한 바다가 되길 바라며 인생을 살아간다. 항상 화이팅해야지🎉

  • @user-kf1jl3sv1g
    @user-kf1jl3sv1g 2 วันที่ผ่านมา

    그 세상도 이제 곧 사라지겠구나

  • @DreamSoldier0113
    @DreamSoldier0113 2 วันที่ผ่านมา

    어떤 이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의 어린 시절은 콘크리트보다 차갑고 아스팔트보다 거친 그런 시절이였다 아버지의 폭력과 방임, 학교에서의 부적응... 그 소년은 마치 거대한 도시에 홀로 남겨진 소년같았다 그렇게 소년은 마음 속 차가운 도시를 품에 안은채 성인이 되었다 성인이 된 소년은 여전히 도시 속에 홀로 남겨져 헤엄치고 있었다 그러다 어떤 도시의 한 건물이 무너지는것 처럼 감정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동요하는 감정 속 조그마한 물 웅덩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물은 만물의 근원이라 하지 않았는가 물이 모이니 생명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물웅덩이는 조금씩 소년의 도시를 삼켜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물웅덩이는 호수가 되고 점점 바다가 되어 갔다 그렇게 그 소년은 조금씩 포용과 사랑을 배워가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는 내가 20여년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나의 이야기. 이 노래들을 들으며 한치도 흐트러지지 않고 써내려간 나의 글. 지금 나의 마음은 조금씩 파고가 치고 있다 썩 나쁘지만은 않는다 그렇다는건 내가 앞으로 살아야하고 살고싶은 마음이 있다는 거니까.

  • @user-ji5ik5ou4d
    @user-ji5ik5ou4d 2 วันที่ผ่านมา

    peaceful music is exactly what I want!

  • @cinthyahernandezmarin6573
    @cinthyahernandezmarin6573 2 วันที่ผ่านมา

    Hola buenas

  • @philia6123
    @philia6123 3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푸르름에 가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런 바다. 그 바다는 분명, 모래 빛이 닿을 그 순간까지 푸르리라. 나는 푸른 바다를 그리 꿈꾸어 왔다.

  • @user-gf7zz1jp8p
    @user-gf7zz1jp8p 3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나는 바다의 염원을 담아 이 세상에 놓였다 누군가의 희망이며 기적이었으며 눈물이었다 바다가 품은 파도보다도 빠르게 나는 성장했다 파도가 내리치는 고통을 겪으며 삶을 이겨냈다 나는 모든 것을 포용하며 극복해 낸 넓은 아량을 가진 바다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돌아본 나는 그 무엇도 이겨내지 못했다 작고 여리고 그저 하찮은 존재였다 나는 처음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그저 저 멀리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바다의 깊이를 예감했다 눈을 감고 그저 바다의 소리에 집중했다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에 나는 승리했다 완전히 그것에 몰입한 순간 눈을 떠, 바다를 동경하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나는 한없이 머물러있었지만 그곳엔 내가 있었다 나는 바다가 되고 싶었다 존재만으로 빛나며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며 감히 예상할 수 없는 또, 짜릿한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나는 나아가고 있다. 가끔은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을 느끼게 하며, 나의 기대를 부풀린다 그것과 마주한 순간 나는 또 안도한다 나의 믿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그것은 나에게 그곳이 되어준다는 것을 파도를 느끼며 나는 생각한다 한 번쯤은 저 파도에 나를 맡겨 고통부터 쾌락까지 모든 것을 느껴보고 싶다고 하지만 난 또 한 발자국 뒤에 서있다 잠깐의 압도가 사라지면 난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돌아온다 나는 그것을, 그곳을 그리워한다 사무치게 이 세상의 모든 기적을 담아 슬픔은 느끼지 않는다 너는 늘 같은 곳에서 머물러 있기에 나는 그 사실과 믿음으로 살아간다 오늘도 나의 삶이 돼주어 나는 살아갈 수 있다

  • @zooneng
    @zooneng 3 วันที่ผ่านมา

    사진이 너무 예뻐요.

  • @user-vl3nh6vp4q
    @user-vl3nh6vp4q 3 วันที่ผ่านมา

    좋군요

  • @user-vl3nh6vp4q
    @user-vl3nh6vp4q 3 วันที่ผ่านมา

  • @user-xb9lo1tx2p
    @user-xb9lo1tx2p 4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눈을 떴을땐 말이 안 되는 풍경들이 나를 반겼다 화목한 가족이 서로 쳐다보며 해맑게 웃고있으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사람들이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고 또... 내가 나를 바라봤다. 그런 환상속에 껴있던 나는 눈물을 뚝 뚝 흘리며 나에게 터벅 터벅 다가왔고 그런 나는 눈을 꽈악 감았다. 꿈뻑 꿈뻑 다시 눈을 뜨니 내 앞에있던 나를 빼고는 아무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나에게 물었다 왜 혼자 여기에 있느냐고, 왜 너만 혼자냐고. 나는 답하지 못했다. 나도 왜 혼자 있는지 모르면서 나한테 물으면 대답을 못 할게 뻔하지 않는가? 나는 가족도 없고, 애정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바다를 사랑하는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하며 내가 원하는 삶을 꿈 꾼것인가? 꿈이었음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과 애인이 있었어야지... 또 그렇게 약빨이 떨어진 나는 눈물로 다젖은 침대에서 눈을 떴고 “또 나를 사랑하지 못했어”라며 약을 삼켰다.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 @Sophiawisdom49
    @Sophiawisdom49 4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나를 밀어내려는 격랑을 뚫고 서서히 안으로 파고들면 고요로 일렁이는 네가 기다리고 있다 어서 와 수중에서 올려다보는 하늘은 어떠니 수채화처럼 번진 빛의 얄랑임과 귀를 묵직하게 울리는 물결 소리 힘을 뺄 수록 깊고 깊게 침잠하는 너의 심연 심해로 가라앉을 수록 불투명해지는 색과 함께 점점 의식이 흐릿해져 하지만…. 벗어나고 싶지 않아 지금 이대로 너의 모든 걸 끌어안고 싶어.

  • @user-vc7jj7on3r
    @user-vc7jj7on3r 4 วันที่ผ่านมา

    이 댓글을 보는 당신 너무나도 덥고 힘들었던 올 여름을 보내느라 수고하셨어요

  • @laui9254
    @laui9254 4 วันที่ผ่านมา

    1.5배해서 들으면 더 신기한 느낌이에요... 멍한 우주같은 느낌...

  • @user-hu1gy5ni7r
    @user-hu1gy5ni7r 4 วันที่ผ่านมา

    여백있는 음악이라 좋다 .. 💙

  • @syhhh4589
    @syhhh4589 5 วันที่ผ่านมา

    아 행복하다~~

  • @user-qc3nz6js8t
    @user-qc3nz6js8t 5 วันที่ผ่านมา

    돌아가고 싶던 .. 그시절 ... 엄준식은 살아있었다 .....(수정됨)

  • @user-fu7sj8oo7z
    @user-fu7sj8oo7z 5 วันที่ผ่านมา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과거를꿈꾼다. 먼미래엔 지금을꿈꾸겠지 인생은 누가 뒤로 걷는꽃길이라던데 당시에 꽃길인걸 몰랐던것인가, 지나고보니 꽃길인것인가 미래에서보면 그리울 지금에 충실해야겠다

  • @serakim9249
    @serakim9249 5 วันที่ผ่านมา

    예전에 꾼 꿈이 있었는데, 누군가 나를 너무 애타게 찾고 기다리고 계속 와달라고 오랫동안 기도했음. 그래서 꿈을 통해 그사람이 기도하는곳으로 건너갈수있었음. 그남자는 오랫동안 그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해서 온몸에 서리로 가득차있었음. 나는 그게 너무너무 안타깝고 추워보여서 울면서 그사람의 어깨를 감싸안음. 그러니까 뭔가 마법처럼 그사람을 가득 채웟던 서리가 사라지고, 남자의 체온이 올라감. 몸이 녹자 입을 움직일수있게된 그 남자가 '죽으려고 했건던건 아니야. 그냥 마지막으로 너를 다시 보고싶' 라고 말하는 도중에 나는 뭔가 알수 없는 힘에 의해 그 세상에서 튕겨져 나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렇개 꿈에서 깨버림. 무슨 세상이었을까 그곳은

  • @user-mz2nm4zk1b
    @user-mz2nm4zk1b 5 วันที่ผ่านมา

    푸른 바다는 없었다. 그것은 단지 꿈이었다.

  • @user-mz2nm4zk1b
    @user-mz2nm4zk1b 5 วันที่ผ่านมา

    내가 돌아가고 싶은 세상은 꿈속이다.

  • @user-de5fq3mu4r
    @user-de5fq3mu4r 5 วันที่ผ่านมา

    아직도 난 내가 곧 성인이라는 사실을 믿기가 어려워 엄마 나 사실 아빠 집 가서 정신과 다녀왔어 미안해 말 안 해서 요즘은 그냥 현실이 좀 버거워... 할 수 있다면 셋이 지내던 그 시절로 돌아가서 셋이 침대에 누워서 햇볕을 만끽하며 잠들고 싶어 미안해 오늘도

  • @user-dn9rv1kc2u
    @user-dn9rv1kc2u 5 วันที่ผ่านมา

    아무 고민 없이 뛰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 @Erica-dv7hn
    @Erica-dv7hn 6 วันที่ผ่านมา

    여러분은 사람의 말의 힘을 믿으세요? 조금 사이비같은 말이지만 저에게는 구원같은 사람이 있어요 그 친구와 만나기 전의 저는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를 만나고 그 친구가 해주는 따뜻한 말들과 칭찬들이 저를 다시 일으켜줬어요 평생 들을 예쁘다는 말 다 들었다 싶을 정도로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제가 무언가를 시도하기 두려워할 때 넌 결국 해낼거라고 해줬어요 그게 지금의 삶을 살아가는 방향이 되었네요 그 친구와의 인연은 길지 않아서 고등학교에 와서는 연락이 끊겼고 저는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많이 힘들어했고 괴로워했고 제 몸까지 아플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그리고 제가 인생에 큰 역경을 만나고 힘들어할 때 어느날 저에게 그 친구의 말이 문득 떠오르더라고요 잊고있던 말이었는데 넌 결국엔 해낼거라는 말이었어요 저는 그 후에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어요 그 늪에서 나오려고 미친듯이 노력했을 땐 별 짓을 해도 안되더니 그 친구의 말 한마디와 예전에 해줬던 격려들, 그 친구의 인간적인 사랑을 떠올리며 저는 다시 그때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결국 다시 일어나서 더 단단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제가 겪은 힘든 일들 모든 것이 눈 녹듯 사라지는 느낌이었죠 그 좋은 말들, 따뜻한 말들을 생각하니 아무것도 아니란 느낌이라 툭툭 떨쳐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힘들 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난 결국 다시 일어날거고 결국엔 해낼거라고 이 마인드가 그리고 그 기억들이 저를 다시 올려줬고 저는 빠르게 나아지고 다시 작은 것에 행복해지고 걱정도 별로 없는 단단한 저 자신이 될 수 있었어요 그 친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빕니다 저는 이 사람보다 잘해주는 더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사랑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좋은 인연이라 짧았나 싶지만 아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인생에서 걔를 만난 게 제 행운이에요 그냥 사람 자체를 사랑한다면 그 친구를 인간적으로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이제서야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그 친구같은 사람을 만나길, 또 그런 사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힘드신 분들 이거 꽤나 도움이 되는 말인데 당신은 결국엔 해내실거에요 이 말이 여러분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IlIIlIllIIlI
    @IlIIlIllIIlI 6 วันที่ผ่านมา

    어릴 적부터 난 수영을 좋아했다. 살갗에 살랑이는 물결이 좋았다. 고작 그런 이유에도 사랑하게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친구와 숨 오래참기 내기를 하다 문득 물 깊은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 유리조각처럼 찰랑이며 부서지는 해가 있었다. 아득히 멀면서도 손에 잡힐 듯해 손을 뻗으면 수면을 가를 뿐인 그 해. 햇살. 햇빛. 태양. 바닥에 달라붙어 있으려고 애를 쓰다 수면으로 이끌려갈 때면 나는- 아무리 올라가도 수면에 닿지 않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꿨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 이탈리아에서 만난 이름 모를 호수에 충동적으로 누워버린 순간에도 같은 생각을 했다. 인간의 몸은 물에 둥실둥실 뜨고 삶은 그 곳에 있는데 나는 청개구리처럼 그 반대를 원했고...

  • @user-cy7fe9bb6z
    @user-cy7fe9bb6z 6 วันที่ผ่านมา

    매번 헤어지는 연습 중이야 난 아직도 널 놓치 못하나봐 웃어주는 네 모습에 가슴이 벅찰 때면 늘 꿈이더라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도 많이 좋아해 정말로 좋아해 정리 다 못해서 미안해

  • @hu-mx4cy
    @hu-mx4cy 6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꾸기 시작했다. 너와 함께하였을 때에는 얕게만 보여서 내가 빠져 허우적 거려도 네가 곧장 날 구해줄 거라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던 바다를, 너와 함께하였을 때에는 햇빛에 비쳐 찰랑이는게 마치 나를 어루만지던 너의 손길과 , 그 손길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는 나의 감정과 비슷해 오색 빛으로 빛나는 바다는 퍽이나 아름답다고 생각해 머지않았던 바다를. 나는 참이나 모순적이게도, 너와 함께했었던 기억들과는 정반대로 너를 기억하고는 한다. 시작은 그리움이였다. 너를 기억하는 방법을 하나도 맞지 않게 바꾸면, 네가 당장이라도 나를 찾아와 주어 내가 회상하는 너와의 추억은 이것과 정반대였다고 말해주지 않을까, 하는 참으로 치기어린 생각이였다. 이제 와서야 다 부질없다고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깊고 푸른 바다를 꿈꾼다. 사실은 아직도 너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은 아닐까.

  • @red.wizard
    @red.wizard 6 วันที่ผ่านมา

    과거가 미칠듯이 그립고 너무나도 돌아가고싶다..

  • @user-rc6du6qn5e
    @user-rc6du6qn5e 6 วันที่ผ่านมา

    이 노래를 듣고 나니 제 하루가 마법처럼 특별해졌어요. 음악이 흐를때마다, 마치 시간이 멈추고 모든 순간이 파랗게 물드는 기분이에요. 평범했던 순간들이 반짝이며 눈부시게 빛나고, 마음 깊은 곳에서 벅찬 감동이 차오르는 것을 느껴요. 마치 세상이 새로운 색으로 물드는 느낌이에요

  • @user-nd4ei7yx8t
    @user-nd4ei7yx8t 6 วันที่ผ่านมา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괜히 9월로 들어서면 이 견딘다는 감정도 끝날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다들 지치지않고 견뎌왔네요, 올 여름도 잘 버텼고 잘 견뎠습니다❤

  • @Jableng
    @Jableng 6 วันที่ผ่านมา

    어쩌다 느껴지는 환상의 세계를 향한 막연한 그리움이 견디기 힘든 날이 많습니다.

  • @parksaebomeeragohapneeda
    @parksaebomeeragohapneeda 6 วันที่ผ่านมา

    공부할때 진짜 약하게 틀어놓으면 집중 짱잘됨!!

  • @patrick_star_
    @patrick_star_ 6 วันที่ผ่านมา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user-wf3hp4cy5k
    @user-wf3hp4cy5k 6 วันที่ผ่านมา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그 세상은 낙원과도 같아서, 이런 나를 따스하게 보듬어 주어서, 더욱이 애정했을지도 모른다 그 세상에 가면 이 세상이 그리워 지겠지만, 지금은 그 낙원이 그리워 매일밤 눈물을 흘린다

  • @u.uS2
    @u.uS2 6 วันที่ผ่านมา

    좋은 노래, 좋은 문장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h8ib4nb9e
    @user-zh8ib4nb9e 6 วันที่ผ่านมา

    노래 원본 링크도 받아볼 수 있을까요? 😢

  • @곱창먹고싶다
    @곱창먹고싶다 7 วันที่ผ่านมา

    와 잠시만 듣자마자 곡에 잠기듯 너무 황홀해서 원곡을 찾으려고했는데 자작곡이시라고요…..? 히사이시조와 류이치사카모토의 곡을 들었을 때의 감정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d9qq8qf9b
    @user-fd9qq8qf9b 7 วันที่ผ่านมา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여름의 밤은, 후덥지근한 8월의 과열된 온도가 밤을 향해 질주하기 직전, 서쪽으로 침몰하고 멀리 부수어진 태양의 잔해는 노을이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기계음과 선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유일한 음이었으니 나는 흐느끼지도 않았지만 그건 그리움에 질식해 숨이 멎은 것이었다. 너의 시계는 원점부터 나와는 달라서 우린 안되는 틀려먹은 시차에서 흘러내려 쥐어 잡지 못할 과거의 기억만을 어떻게든 붙드는 게 유일한 머묾이었다.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뭐 하나 내 뜻대로 이뤄진 적 없는 빌어먹을 신의 이치 속에서도 무릎을 꿇고 간절히 두 손을 모아 빌었던 때가 있었다. 불안하면 할수록 곧 잃게 될지언정 한순간이라도 내 것이라 일컫게 되는 것이 필시 필요했다. 우린 왜 다른 선택지 없이 일직선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걸까, 정녕 비참하고 비극적인 나를 에워싼 그리고 그중에서도 너를 눈 감아 무시하고 희망하기를 희망하고 꿈을 꾸며 전진하라는 것일까. 어째서 일까, 몽상가가 되어 이 참혹한 현실을 무시한 채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산다고 말하고, 하루는 죽어가는 것이 아닌 삶의 일부일 뿐이라고 애써 둘러댄 채 숨을 쉬어야만 할까. 창 밖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이 쓸쓸한 밤을 쓰라린 달빛 하나 없이 어둠 속에서 풀이 숨이 죽은 채 잠이 제 발로 찾아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밤인 이들이 있는 건 아닐련지. 나는 네가 몹시 보고싶다. 가본 적 없는 세계를 그리워한다.

  • @azurernight
    @azurernight 7 วันที่ผ่านมา

    잘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June-pv3du
    @June-pv3du 7 วันที่ผ่านมา

    나는 바다가 좋아요.

  • @Sirong811
    @Sirong811 7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는 아름다운 이 지구가 병드는게 싫어서 저라도... 나름대로 분리수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로 바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다른 해 여름보다 지나치게 더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쩐지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서 ... 많이 슬픕니다. 무라벨 음료 많이 생기면 좋겠네용.... 일부러 삼다수 무라벨만 사먹고있걸랑요. 물없이는 힘드네여!! ㅠㅠ

  • @Sirong811
    @Sirong811 7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는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항상 3월이 되면 혼자 겨울에 끝에 서있는 기분이었어요.남들은 꽃을 보러 다니는데 어쩐지 혼자 우울했습니다. 그때마다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서 혼자 걸을 때면 춥지만 벚꽃을 보며 봄은 오긴 왔구나 하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봄과 가을이 너무 짧고, 여름과 겨울은 지나치게 길고 사람이 사는 온도가 아닌 기분이 듭니다... 어릴 때 지구가 그리워요 ..~ 아직 20대지만 예전에는 엄마가 말한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시원했거든요 ㅎ

  • @user-fc5zj3el8p
    @user-fc5zj3el8p 7 วันที่ผ่านมา

    가본 적 없는데,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었다- 그리 말할 수 있을까

  • @user-nl5nf1ow8y
    @user-nl5nf1ow8y 8 วันที่ผ่านมา

    꿈을 꾸다 죽고 싶어

  • @user-woobs
    @user-woobs 8 วันที่ผ่านมา

    가끔 악몽같은 꿈에서 깨면서 아 모든게 꿈이라서 정말 다행이다..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이 있는데 사실 꿈을 꾸는 동안에는 가끔 내가아니라 다른사람이 되기도 하고 진짜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는데 어느날 꿈에서 깼더니 내 인생이 그저 꿈이었으면 너무 미련이 남아서 나만아는 세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까 아니면 저번에 꿨던 악몽이나 좋은 꿈처럼 그저 아 꿈이었구나~ 하고 현실로 빠르게 돌아갈까..? 잠과 꿈에서 깨어나면서 빨려나오듯 깨면서 현실 반대편으로 사라지고 방금 본 꿈도 희미하게 사라지는게 가끔 참 아쉽고 기억해내고 싶을 때가 있음 우리는 모두 기억과 추억에 살아가는데 뇌 메모리에 모든 기억과 추억이 가득 차면 죽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내가 썼지만 내용이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