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최현희작사#정의송작곡노래 모든것은 다지나가고 지나간것은 그리워지는법 국민학교시절[초등학교] 공부를 유난이도 못했던 나는 최고좋아하는수업시간이 바로음악시간이였습니다 낡은풍금을 다른교실에서 옮겨오는시간이면 그저흥이났던음악시간 풍금에 옹기종기 모여 노래부르던 그세월속으로 기억저편으로 엉큼엉큼 다가가 봅니다 낡은풍금건반을 두두려주던 곱디고왔던 선생님과 오십중반을 넘어버린 옛동무들과 그시절 음악시간속으로 타임머신타고 잠시 돌아가고싶습니다

강릉 경포대#가이드곡 최현희작사# 이창휘 곡노래

잘가요 안녕을고하며[송년인사]2024

하루만#적우#나가수다 #애절한노래#최현희#에어로폰연주

추억의명곡# 장욱조# 고목나무 살다가보면 여러장르의 노래들을 접하게 되지요 중년의가을에 듣는추억의 노래 장욱조님이 부르신고목나무!!! 가을이깊어가는날에 어울리는곡이라 선곡했습니다 저산마루 깊은밤 가을도 점점 겨울속으로 바톤을 넘겨주면서 추억속의노래 고목나무를 한소절 한소절 생각하면서 연주해꺼내봤습니다 떠나가는 가을과 다시찾아오는겨울의 길목에서 들어보는 노래 고목나무! 명곡이되여버린 애잔한노래! 고목나무!!!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네,,,

백영규 #슬픈계절#7080추억속의노래#귀뚜라미#

짝사랑 #고복수#1936년발표 서정적인가사와 애절한멜로디로 가을이면부르고싶은옛노래 고복수 #황금심#고영준 우리의 부모님들이 부르셨던 옛노래 세월이흘러 내나이50십 중반을 넘어서니 이제서야 흥얼흥얼 부르게 되면서 부모님들의 그마음을헤아리게 되였습니다 힘들고고단했던 그시절에부르시던 슬픈노래들을 어찌잊을수있겠습니까 강물도출렁출렁 목이맨다는가사가 이토록 애닮으기만 합니다 튓마루에앉아 낡은주전자에 막걸리몆잔 따라드시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그시절 옛노래를따라 부르시던 부모님 노래들을무척 좋아하시던부모님 닮아 저도지금은 모든장르의 노래들을 따라배우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짝사랑 ~ 참으로 슬픈 단어이기도 하지요 살다보면 가슴안에 만날수없는 사람을 간직하고 짝사랑하는것도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중에 있을수 있는 일이기도합니...

🎶애련

대금연주 홍석영 정의송곡 응어리

그저녁무렵부터새벽이올때까지 대금연주 송경배 #원곡정수년 겨울땅거미 내리는저녁이면 공허한마음이 찾아와눈시울이 붉히도록그리움에 울곤합니다 멀리가신어머니 마지막배웅 인사드렸던그길에 거꾸로마중나가 반길수가 있다면그얼마나 좋겠습니까 만날수없는 이별을어찌 견디여야하나요 겨울어머니!! 이곳은바람이불고 겨울비가내립니다 어머니계신 고요한그곳에는 비오는소리가 들려오나요 그립습니다 기억이멈추는 마지막순간에 어머니와다시 재회할수있다면!

한해의 끝자락에서 제가기억할수있는 이름모두가 고마운인연들 입니다 저물어가는 한해의 끝자락에서 슬픈소식없이 모두가건강이 아무탈없이 한해의끝자락까지 올수있음에 제게는 모두가 고마운인연들 입니다 비가오고 눈이오고 계절바뀌여도 저멀고먼하늘위에서 내모습을 지켜준 하늘의인연들 사무치도록보고 싶은인연들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저물어가는한해의 끝자락도 달랑달랑 넘어가고있네요 아듀 2023년 모두고마웠습니다

옛시절 기억의 저편에 서니 잊어서는 아니될 추억들이 되살아난다 천둥번개치면 학교오가는길들이 무섭기도했었지 다시갈수없는 그시절 그추억 이야기 바람에 우산은 뒤집혀지고

무논에 개구리 슬피울고 뒷산에 아카시아꽂내음이 가득할때쯤이면 더욱생각나는 부모님 모내기철에 온종일 모를 심느라 허리가얼마나 아팠을까요 내나이철들어 돌아보니 이세상에 아니계신 부무님 지금쯤 고단한한세상 잊으시고 어느별에서 잠드셨을까 뒤산에 하얀찔레꽂을 꺽어먹느라면 손에가시 찔린다고 걱정하시던 엄마라는 이름 그세상에는 춥지도 덥지도 않는 이곳보다 더아름다운 세상이기를 때로는 갈증난목을 축일수있는 주막집이라도 있었으면

살다가보니 한분한분 인연맺은분들이 마지막작별 인사도 나눌겨를없이 부음소식을 접할때마다 덧없는 허무함이 오래토록밀려오곤 했었다 이별후찾아오는 공허함이루 말할수없고 보고싶을때 볼수없으니 참으로 미치지않고서야 이그리움을 어찌견디여내랴 비가오면 비를맞고 눈이오면 눈을맞고 칼바람이 불어오면 바람과싸우며 아픈그리움을 지우고싶어도 아니되는마음에 미쳐서라도 잊고싶었던마음 혹독한그리움 이별은너무나 슬픈것이기에 몆십년 잠시잠깐 외출왔다 가는 아주짧은 인생!!! 고요한한줌으로 돌아가면 떠나가는분도 보내드리는분도 서로가 사무치게 그리울것을 사는동안 아껴주면서 챙겨주면서 살다가고파 잠시 꿈꾸러 왔다가 꿈을깨고 돌아가면 어느생어디로 가는지 그아무도알수없는 수수께끼인것을 한번온세상 두번올수없고 한치앞도 알수 없는인생속에 오늘을살...

나 이렇게 살다가고파/최현희

싸릿골/이동원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