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 휴학 중이고 자퇴를 고려하는 08입니다. 4년을 전부 수학과 과학을 이야기하는 곳에서 보냈습니다. 그때는 하기 싫고 원치도 않았지만 시작했다는 이유로, 부딪치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멧돼지처럼 살았습니다. 이제야 다른 길을 걸어볼 심상입니다. 요즘은 인생 한 번 망해보는 경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합니다. 예술의 길에는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고 이런 길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눈을 감고 계단을 밟아보신 적 있으실까요.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마지막에 땅을 밟을 때 몸은 여전히 내려갈 줄 압니다. 그래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감각을 알고, 그 앞을 아는 사람은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물어보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고 대학만이 길이 아닙니다. 사진도 공부고, 요리도 공부입니다. 미적분을 모른다고 상식이 없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허나 어떤 것을 공부하는 것을 연습해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결과가 필요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영재교 면접 때도 저보다 많이 아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방식, 태도 덕분에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공부를 하라는 말이 그런 것 때문일 것 같습니다. 공부라는 행위를 연습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의 꽃만을 본 나비는 다른 꽃의 향기를 알지 못하고 하나의 계절만을 살아온 하루살이는 다른 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릅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지 않습니까. 본인이 즐기는 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안된다 싶으면 또 각자의 절실함과 각자의 의미와 각자의 방향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래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주제라 길어졌습니다. 그냥 다들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 많으시길.
이 이야기는 공부하지 말고 딴 길 가라...라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딴 길 가보면 얼마나 니가 공부에 대해 절실함이 생길지 이미 알고 있으니 하시는 말 같네요. 맞아요....10대에는 공부 죽어도 하기 싫었는데...군대 다녀오고 사회 나가서 개돼지 취급을 꾸준히 받고 나니 내 스펙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내 스펙, 내 무기...그것이 공부이고요. 그래서 그 뒤론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졌습니다. 실제로 재밌게 하고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러한 인식 하나하나가 모여 '적어도 ~는 해봐야지,~는 있어야지' 하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를 한 사람이 안 한 사람보다 낫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부의 경험이 반드시 학창 시절에 이루어 져야 하는 것도 아닐 것이고, 교과서와 문제집을 펴 놓고 또는 전공 서적을 펴 놓고 어떤 과목이나 학문을 공부 하는 것이 아니라도, 다양한 분야의 책이나 신문을 읽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고, 문제에 마주한 상황에서 해결 방법을 고민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와 교육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여러 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어서 효과적이게끔 구성되었지만 그러한 효과를 얻는 방법이 교육과정을 따르는 것만은 아니겠죠. 물론 굳이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대입을 위한 공부 외의 방법으로 능력을 갈고닦을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사람의 수준을 파악하는 기준이 학창 시절 대입 공부 경험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대학교의 간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공감해요 스물 후반 되어서 느끼는건데요 책도 안 읽고 수학(초5포기)도 영어(전혀 모름)도 안 했는데 IQ에 관련된 "언어처리, 작업기억력, 처리속도" 남들보다 낮은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공부하고 있고 다행인건 성격도 온순하고 인내심 같은 기질은 좋아서 회사에서 사회적 평판은 나쁘지 않네요 국어 > 언어처리가 낮아져 글을 세번 네번 읽게 됨 수학을 배우면서 이걸 어디다 써먹냐 어차피 까먹을 거 > 사고력 향상 및 처리속도 향상 영어 > 노래든 간판이든 일상생활에서 어디서든 보임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야 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못해요" 승제 생선님 말씀에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5수의 끝자락에서야 생선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완강클럽에서 생선님의 트로트를 들은게 엊그제 같습니다. 그만 둘 용기가 생긴 것은 5번째 수능을 보고 나왔을 때였습니다. 가채점을 해보지도 못하고 1평 남짓한 좁은 방에 앉아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달을 보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렇게 우물에서 나오고 나서야 수능에 목숨을 걸기엔 세상은 너무 넓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넓은 세상에 뛰어들기 전에 이룰 수 있는 가장 쉬운 성공이 수능이었기 때문에 온 나라의 어른들이 그렇게 애타게 해내길 바라는 것이었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포기하면 세상이 무너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쩡했습니다. 의대를 포기하고 진짜 가고싶었던 공대에서 진짜 하고싶었던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뭐든 하고싶은거 열심히하면 뭐든 되는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이미 있는 걸 외우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 내는 걸 잘한다는 것을 직접 해보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사실은 우울증에 걸리고 매일 아프고 매일 피곤하던 그때의 나는 온몸을 비틀면서 하기 싫다고 말하고 있던 거구나, 인정하니까 세상이 괴롭지 않습니다. 세상엔 생각보다 정말로 재밌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세상을 좀 더 쉽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공부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맞습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세상엔 제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공부는 관뚜껑이 닫힐때까지 평생 해야한다는 엄마의 말씀을 깊이 깨닫는 요즘입니다. 누군가는 부모님의 지원에 보답하지 못했다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저의 노력을 하찮게 여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은 상대의 살고자하는 그 치열함을 폄훼하는 목적 외에 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에 무시하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의 지원에 한없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대 진학을 포기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빨리 포기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부모님과도 "이렇게 행복해할 것을 왜 그리 매달렸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정작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아이들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을 댓글이겠지만, 앞이 캄캄하다는 생각만 드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용기를 내자고 응원 해주고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수능이 끝난 지 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승제 생선님을 봅니다. 생선님의 가르침을 받아 어른이 되어가는, 저와 비슷한 학생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많이 길어졌지만, 생선님께서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을 언제까지 책임져 주는데? 본인이 심적으로 기대는건 부모님이나 지인들은 평생가지만 그 사람들이 본인의 인생을 평생 책임져주지 않음. 그 사람들이 지원해주니까 그 사람들의 기대에 맞게 살겠다?ㅋㅋㅋ 사회에서는 본인이 책임지는거임. 법과 양심을 지키며 사는게 지원해주셨던 분들에게 보답하는거지. 그 분들을 위해 대신 살아주고 싶다는 소리를...
결국 이 사교육계의 괴물도 철학적으로 강의를 하면 할수록 깨닫고 있는거지. 수십년동안 학생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왔지만, 결국 귀결되는건 좋아하는걸 하는거임. 이게 철학에서도 말하는 본질임. 공부공화국 한국에선 이걸 죽을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학원강사 가스라이팅 받으면서 결국 생을 마감하는거임. 굳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이 되려는 학생입니다. 공부를 해야한다고 항상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나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이든 운동이든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게 있으면 돼요. 그럼 뭐든지 잘할 수 있어.“ 라는 말씀을 듣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적절한 예시덕분에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앞으로 이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이후, 합격 이후 보니 와닿는 조언☆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아가는게 맞다 생각하지만 현 위치에서 가장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시길...... 공부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고 학벌도 필수가 아닌 무기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왕 마음 먹으셨다면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 잘 활용해보십쇼 당신의 1년 뒤가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맞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만큼 대단한 강사는 아니지만, 아주 작게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선생님깨서 하신 말씀처럼, 공부 안하는 애들에게 정말 똑같이 말합니다,, 너무 공감되구요,, 오히려 제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ㅎ ㅎ ㅎ 국어문제를 영어문제를 정말 선생님께서 수학문제 풀 때 이렇게 해라 라고 설명해주셨던 그 방법대로,, 문제를 많이 풀면 좋지만,, 많이 못 풀더라도 한 문제를 풀 때, 답을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하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ㅎ ㅎ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들,, 제 주변에는 별로 없더라구요 ㅎ ㅎ
저번 현강에서 어려운 문제 포기하는거에 대해서 얘기하다 좀 할만한 문제를 푸시다가 "이것도 못하면 때려쳐!! 어떡하니?!?? 이거 못풀면 재수하는거야!!"하시는데 장난처럼 말씀하시는데 진심섞인 조언인 게 느껴졌습니다 학생이 고객인 직업인 생선님께서 무조건 공부가 답이 아니라고 자주 말씀하셔서 너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미 재수생이라 들으면서 매우 뜨끔했습니다 ㅋ쿠ㅜ
진심 40살인데요. 너무나 맞는 말씀이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해요. 그때 공부 안했어요. 대학은 갔지만.....공부가 아닌 재능으로 갔어요. 공부가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고 즐거운 일이면 되더라구요. 지금 대학전공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사는데 더 신나요. 미치게 신나서 살고 있어요. 하루종일 그 일을 하고 또 밤이 되어서 이렇게 생선님 말씀 들으며 공감하고 또 내일의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정말 공부가 다가 아니에요. 공부가 전 너무 싫었어요.
대학은 갔지만 공부가 아닌 재능으로 갔다는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공부 안했는데 재능이 뛰어나 대학갔다. 공부 안하고 내 재능에 맞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현재 대학전공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셨으니 위의 문장이 맞는 거 같긴한데 여기서 갑자기 재능으로 대학갔다고 하면 뭔가 말이 이상해서요
중3때 그냥 야자하고 그런 삶이 싫다고 특성화고를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고3때 취업했어요. 사무직이였는데 딱 3개월다니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들 인생을 이렇게 쳇바퀴처럼 사는 건가? 제 아버지의 삶도 한번 생각하게되는 계기였어요. 그래서 딱 1년채우고 퇴사했어요. 대학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대학가기로 결심했어요. 모은돈으로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진짜 열심히 한거같아요. 재능이 좋지않아 엄청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는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때 동기들은 저보다 3살은 어렸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차이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대학에 늦게 온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요.
제목만 먼저 보고 쓰는 댓글.. 대학은 정말 일하다가 대학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때부터 시작해도 안늦음. 사람이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수십년은 더 살거로 착각한다. 이건 말로만 들으면 절대 알 수 없다. 주변 사람이 10대 20대에 죽는 것을 경험하면 알게 된다. 하지만 경험할 일은 없길 바란다. 그래도 상상만으로 알았으면 한다. 사람은 언제 죽을지 정말 알 수 없으니 억지로 남들 간다고 따라가는 식으로 대학 가면 돈만 날리고 시간도 날리고 혹여.. 죽는다면 이는 또 얼마나... 차라리 이것저것 일을 해보고 정말 공부가 하고싶다할 때 대학을 가면 그 효율은 2배.. 10배 그 이상 발휘된다. 한줄요약: 대학 가기 전에 일부터 이것저것 해보길..
왜 자냐면 자기 의지로 저기 가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럼 그런 '이상한' 애들은 열정을 갖고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모름. 그러면서 아무튼 자기 하기 싫은 거 안 하려고 함. 지 고집은 센데 반항은 못해, 그렇다고 뭔가 경험해보면서 자기 인생 살려고 하지도 않아, 그럼 가서 딴짓하는 거임
그리고 제가 집중력장애가 있는지 유튜브를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가족도 사회도 나라에서도 그누구도 집중력장애(요즘음 ADHD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냥 방치에 가깝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그게 더 심해지고 한가지 일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매번 다른일 구히고 또 계속 다른일을 알이보다보니 어느새 물류센터일만 하게되고 몸에 병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는 본인이 정말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아니면 정말 이게 장애가 있는것인지 꼭 병원가셔서 제대로된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인식의 시발점은 자본주의, 사유재산제도임. 어차피 다 돈이 제일 중요하니까 공부를 시키는거임. 공부가 돈으로 가장 쉽게 이어지거든. 왜냐? 범위가 넓고 받아주는데가 많으니까. 왜냐? 그냥 대학이라는 학력만으로도 받아주는 곳이 많거든 왜? 모두가 어릴적 공부를 해봤음. 그리고 공통적으로 공부는 재미없고 따분하며 가치없다 라는걸 느껴본적있거든. 그럼에도 대학에 갈 정도로 공부했다는건 최소한 성실했다는거니까. 그리고 그정도 지능도 겸비하고 있다는거니까. 반면 게임이나 운동은 힘듦. 이 둘의 경우 인터넷방송, 국가대표, 많이 봐주면 군인 정도까지가 대표적인 직업임. 게임으로 게임개발자한다는건 개소리고. 인터넷방송은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힘들고 국가대표는 전국에서 몇명 안뽑으니 힘들고 군인은 돈도 안나오고 대우도 안좋고 생명도 보장 못받고. 물론 이 길 말고도 사설팀 등등 많지만 돈을 많이 벌기는 힘들다는 인식이 대부분임. 그래서 공부가 제일 쉽다고 하는거
여러분 집안이 평범하면 공부하세요 진심입니다 전 죽도록 공부해서 나름 잘했는데도 후회되네요.. 더 공부하세요 물론 bj데뷔해서 성공할정도면 인정 어차피 이댓글 이영상 보고도 공부 안하시겠지만 나중에 그사람말이 맞다고 생각나면 다행이지요 고3때 조차 공부에 올인못하는 사람은 나중에 다른일 해도 성공할까요? 무언가 최선을 다해보는 경험이 중요한겁니다..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는듕 마는둥 공부하는 이유는 가족의 강요와 가족에게서 오는 눈치 때문이다. 공부말고 다른 좋아하는 일을 해도 이게 성공할지도 모르고 ,성공하기 위한 수많은 준비과정 속에서 가족의 뒷바라지가 필요할 수도 있고 이게 또 가족을 힘들게 할 수 있고.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공부하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효율도 엄청 떨어지겠죠. 맨날 하기 싫오하는데
팩트) 사회나가면 뭔가 부족한게 너무 많았음. 그래서 단순노동을 하니까 또 인생이 존나 어이가없음 그래서 또다른 기회를 얻고자 다시 공부하게 된다는것임. 물론 학생때부터 원콤으로 대학가는건 효율적 베스트이긴하나, 일단 다른거 해보고나서 나중에 가도 된다라는 뜻임. 근데 부모님이 허락하는 점에서 가능한거고 집안에선 무조건 원콤으로 가야한다는게 대부분임.
대학은 1년이라도 다니는 게 좋음 정 효율충이면 1학기라도. 사회엔 나이를 학번으로 물어보는 인간도 많고 대학 얘기 나올 때마다 군대얘기 나올 때 군대면제자처럼 위축될 수밖에 없음 담배도 6개월 정도는 배워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단 절제력만큼은 우수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만. 못 끊을 것 같다 생각하는 인간은 시작도 말아야 됨. 참고로 난 26개월 군대 버틸려고 일부러 20살에 배워서 25살에 딱 끊음 사회악 범죄적인 행위를 제외하고 사회원 25%이상이 경험한 것에 경험치가 있다는 건 경험치가 없는 사람보다 더 인간적이고 더 공감적임 대화에서 빠질 타선이 없다는 건 특기 재주가 많은 것만큼이나 메리트인 것
자기가 공부에 유전자가 안 되는 거 같으면 전문대학이나 지방공대 가서 기사자격증 취득하고 괜찮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취업해서 경력 쌓자.. 수능은 유전자지만 기사자격증이나 회사생활은 성실하면 능률도 오르고 하는 영역임 인강팔이 강사들 말 듣고 인생 걸지말고 공부가 제일 쉽다? 물론 공부 자체는 쉽지. 근데 정규분포에서 4프로 안에 들어가야 하는 그건 유전자 맞아
고등학교 해오에서 다니다가 뭐 성적도 좋지도 않고 아버지도 은퇴하시고 해서 진짜 난 아무래도 보딩스쿨에 돈 들어가는게 아까워서 4학년때 자퇴하고 바로 군대감 ㅋㅋ 진짜 ㅈㄴ 답도 없음 SAT도 안치고 그 흔한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지 다시 미국들어가려면 뭐 돈이 또 많이 깨져야 했음 근데 우선 군대부터 해결하자 해서 해결했더니 길이 어떻게든 찾아서 석사 미국 탑 50위까지 어떻게든 뚫음.. 물론 그만둔다는 전제는 부모님 서포트 있을때나 하는게 맞고 진짜 집이 어려우면 바로 일을 그냥 박봉이라도 받느먄서 경력 4년 쌓으면 4년제 학위보다 낫다고봄. 노가다 말고 ㅋㅋ 그냥 목표에 비슷한 경험.
![[승제튜브] 정승제 공식 유튜브 채널](http://yt3.ggpht.com/h8r1tasjNQ4rsJgAjFq1jtu7Xb1E-Mo43NNPrAngfYEl86x-GJYVnzURkiBEK4DU6PdE3XwoSA=s48-c-k-c0x00ffffff-no-rj)
![[강연자들] 수포자라는 단어가 2033년까지만 존재할 거라는 정승제ㅣ#정승제 #수포자 MBC241201방송](http://i.ytimg.com/vi/JyGPR4ct08M/mqdefault.jpg)
![[강연자들] 수포자라는 단어가 2033년까지만 존재할 거라는 정승제ㅣ#정승제 #수포자 MBC241201방송](/img/tr.png)
![[밥묵자] 800만 수강생 정승제 vs 100만 구독자 유튜바 꼰대희](http://i.ytimg.com/vi/3-bZDcnJci8/mqdefault.jpg)
영재교 휴학 중이고 자퇴를 고려하는 08입니다. 4년을 전부 수학과 과학을 이야기하는 곳에서 보냈습니다. 그때는 하기 싫고 원치도 않았지만 시작했다는 이유로, 부딪치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멧돼지처럼 살았습니다. 이제야 다른 길을 걸어볼 심상입니다. 요즘은 인생 한 번 망해보는 경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합니다. 예술의 길에는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고 이런 길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눈을 감고 계단을 밟아보신 적 있으실까요.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마지막에 땅을 밟을 때 몸은 여전히 내려갈 줄 압니다. 그래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감각을 알고, 그 앞을 아는 사람은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물어보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고 대학만이 길이 아닙니다. 사진도 공부고, 요리도 공부입니다. 미적분을 모른다고 상식이 없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허나 어떤 것을 공부하는 것을 연습해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결과가 필요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영재교 면접 때도 저보다 많이 아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방식, 태도 덕분에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공부를 하라는 말이 그런 것 때문일 것 같습니다. 공부라는 행위를 연습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의 꽃만을 본 나비는 다른 꽃의 향기를 알지 못하고 하나의 계절만을 살아온 하루살이는 다른 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릅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지 않습니까. 본인이 즐기는 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안된다 싶으면 또 각자의 절실함과 각자의 의미와 각자의 방향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래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주제라 길어졌습니다. 그냥 다들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 많으시길.
당신은 수학,과학 보다도 문학 쪽으로 가셨으면 더 성공하셨겠군요
@레-g2o 글을 잘 써서?
어린 나이에 벌써 이런 깊은 통찰을 얻은 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감동도 받았네요. 오늘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위로까지 받고 갑니다.😊 모두 행복해지길…
멋지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력이 ㄷㄷ
이 이야기는 공부하지 말고 딴 길 가라...라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딴 길 가보면 얼마나 니가 공부에 대해 절실함이 생길지 이미 알고 있으니 하시는 말 같네요.
맞아요....10대에는 공부 죽어도 하기 싫었는데...군대 다녀오고 사회 나가서 개돼지 취급을 꾸준히 받고 나니 내 스펙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내 스펙, 내 무기...그것이 공부이고요. 그래서 그 뒤론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졌습니다. 실제로 재밌게 하고 있고요.
1:49 이거 너무 공감돼요... 30대지만 책임져야할아이들이 있어서 하고싶은게 많아져도 선뜻 힘들어요 아직 젊고 책임져야할게없을때 많이 부딪혀보는게 맞는거같아요 생선님 배울것이많아요 인생의 몇안되는 진짜 조력자이십니다
진짜 선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공부 못한다고 기 죽지 마세요. 생각보다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요. 저는 10대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았다면 다했다고 봅니다.
파격적인 제목에
들어옴
근데 진짜 학교다닐때 어느정도의 공부는 해봐야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공부관련없는 업종도 공부를 해본놈과 아예 안한사람의 차이는 엄청 차이나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러한 인식 하나하나가 모여 '적어도 ~는 해봐야지,~는 있어야지' 하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를 한 사람이 안 한 사람보다 낫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부의 경험이 반드시 학창 시절에 이루어 져야 하는 것도 아닐 것이고, 교과서와 문제집을 펴 놓고 또는 전공 서적을 펴 놓고 어떤 과목이나 학문을 공부 하는 것이 아니라도, 다양한 분야의 책이나 신문을 읽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고, 문제에 마주한 상황에서 해결 방법을 고민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와 교육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여러 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어서 효과적이게끔 구성되었지만 그러한 효과를 얻는 방법이 교육과정을 따르는 것만은 아니겠죠. 물론 굳이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대입을 위한 공부 외의 방법으로 능력을 갈고닦을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사람의 수준을 파악하는 기준이 학창 시절 대입 공부 경험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대학교의 간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user-ul8tt5od6i찔렸노 ㅋㅋㅋㅋㅋㅋㅋ
@@발코니-k5n 해보면 좋다. 하지만 안한다고 그 사람을 무시하거나 그걸 꼭 해야만 한다고 강제로 시키려 하면 답이없다.
공감해요 스물 후반 되어서 느끼는건데요 책도 안 읽고 수학(초5포기)도 영어(전혀 모름)도 안 했는데 IQ에 관련된 "언어처리, 작업기억력, 처리속도" 남들보다 낮은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공부하고 있고 다행인건 성격도 온순하고 인내심 같은 기질은 좋아서 회사에서 사회적 평판은 나쁘지 않네요
국어 > 언어처리가 낮아져 글을 세번 네번 읽게 됨
수학을 배우면서 이걸 어디다 써먹냐 어차피 까먹을 거 > 사고력 향상 및 처리속도 향상
영어 > 노래든 간판이든 일상생활에서 어디서든 보임
걍 대화수준의 차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고객이 대학을 가야 먹고 사는 직종에서 대학을 안 가도 된다고 말하는 용기와 진심 어린 호소... 생선님이 칭송받아 마땅한 또 다른 이유.
정승제 선생님 말씀이 항상 도움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마음이 괜히찔리네요.. 게임도 못하는대 공부도못하는 저.. 공부안해도 정말 대학은갈수있답니다 .. 공부못해도 삶에 지장없더군요.. 근데.. 식곤증에 졸린건 못참더라구요.. 승제 선생님 말씀 옳아요.. 공부못하면 못하면서 사는거고.. 군대나 뭐 자기 재능 인생대로 사는거 공부가 진짜 절대 중요한것도아니고..
근데 무식하면 욕먹긴하더라그여
공부 안하는 사람보다 더 큰일난게 아무 것도 안하는 사람이긴 해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생선님 ㅇㅈ합니다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야 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못해요"
승제 생선님 말씀에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5수의 끝자락에서야 생선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완강클럽에서 생선님의 트로트를 들은게 엊그제 같습니다.
그만 둘 용기가 생긴 것은 5번째 수능을 보고 나왔을 때였습니다.
가채점을 해보지도 못하고 1평 남짓한 좁은 방에 앉아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달을 보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렇게 우물에서 나오고 나서야 수능에 목숨을 걸기엔 세상은 너무 넓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넓은 세상에 뛰어들기 전에 이룰 수 있는 가장 쉬운 성공이 수능이었기 때문에
온 나라의 어른들이 그렇게 애타게 해내길 바라는 것이었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포기하면 세상이 무너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쩡했습니다.
의대를 포기하고 진짜 가고싶었던 공대에서 진짜 하고싶었던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뭐든 하고싶은거 열심히하면 뭐든 되는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이미 있는 걸 외우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 내는 걸 잘한다는 것을
직접 해보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사실은 우울증에 걸리고 매일 아프고 매일 피곤하던 그때의 나는
온몸을 비틀면서 하기 싫다고 말하고 있던 거구나, 인정하니까 세상이 괴롭지 않습니다.
세상엔 생각보다 정말로 재밌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세상을 좀 더 쉽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공부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맞습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세상엔 제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공부는 관뚜껑이 닫힐때까지 평생 해야한다는 엄마의 말씀을 깊이 깨닫는 요즘입니다.
누군가는 부모님의 지원에 보답하지 못했다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저의 노력을 하찮게 여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은 상대의 살고자하는 그 치열함을 폄훼하는 목적 외에 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에 무시하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의 지원에 한없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대 진학을 포기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빨리 포기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부모님과도 "이렇게 행복해할 것을 왜 그리 매달렸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정작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아이들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을 댓글이겠지만,
앞이 캄캄하다는 생각만 드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용기를 내자고 응원 해주고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수능이 끝난 지 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승제 생선님을 봅니다.
생선님의 가르침을 받아 어른이 되어가는, 저와 비슷한 학생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많이 길어졌지만, 생선님께서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 현역으로 적당한 대학 들어가는 공대생인데, 읽다가 울컥했어요...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생선님도 바닷속에서 다 보셨답니다.
진짜로... 공부 싫으면 공부 말고 다른 집중 잘 되는 거 찾아서 하루 종일 그것만 하는 게 낫다는 생각 해요
아니면 하기 싫어도 오기로 버티면 깊이가 다른 인내심이 생김
승제 쌤 유튜브는 영상 그 자체에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지만 댓글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삶의 자세, 후회, 반성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아무래도 그걸 선택하기가 힘드니까 그런 것 같아요 책임져야할 사람은 없지만 나를 책임져주는 사람이 그런 선택은 원하지 않을거니까요
그게 저에게도 가장 큰 이유입니다 ㅋㅋㅋ 나를 지원해주는 사람이 원하는게 있다보니
본인을 언제까지 책임져 주는데? 본인이 심적으로 기대는건 부모님이나 지인들은 평생가지만 그 사람들이 본인의 인생을 평생 책임져주지 않음. 그 사람들이 지원해주니까 그 사람들의 기대에 맞게 살겠다?ㅋㅋㅋ 사회에서는 본인이 책임지는거임. 법과 양심을 지키며 사는게 지원해주셨던 분들에게 보답하는거지. 그 분들을 위해 대신 살아주고 싶다는 소리를...
@@여름겨울-y3g 고등학생, 대학생까진 부모님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지원해주시죠 그동안은 그 지원을 받는게 아무래도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후는, 그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물론 자기가 책임을 져야겠죠
@@여름겨울-y3g좀 과대해석인 듯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닌 것 같은데
자기 인생은 결국 자기가 책임지는 거라... 대학생이 되는 나이면 성인이니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게 맞습니다
결국 부모님 지원은 받는 인생의 경로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자기가 책임지게 될 거구요
생선님은 항상 맞는말을 하십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그래서 사생팬은 어떻게 됬나요....? 다시 보고싶네요
탈덕한거 아니래여ㅋㅋ
됐
생선님께서 유튜브 구독자수 따라오실 때까지 기다린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어쩌다가 ..
그냥 귀찮으셨다고함 ㅋㅋㅋ
정말 맞는 말인데, 아직도 우리나라 사회 현실이 너무 왜곡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너무 안타깝다..점점 정상으로 나아질 간절히 바란다
저랑 항상 같은 멘트를 날리시는 생선님..ㅎㅎㅎ 한마디 한마디 모두 다 극히 동감합니다. 화잇팅.!!
차라리 놀면 행복하고 제대로 하면 남는게 있는데 어중간한게 제일..최악이에요. 근데 하고싶거나 잘하는 게 없고 아무런 목표나 의지, 의욕이 안생겨요.
승제생선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편견없는 승제생선님 말이 그 어떤사람의 말보단 저에겐 가장 큰 위로에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명언에 들어맞는 말씀을 하시는 명선생님이십니다.
공부 못해도 또 잘살아요.
공부는 그냥 하나의 분야랍니다:)
사람마다 가진 달란트가 다른거랍니다 일반화 시킬수가없어요😂
공부못해도 운동으로 성공할수있고
게임으로 성공할수있고 많아요
그중하나가 공부인거지
"인생의 전부도 아닌 운동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박정희-k5s4kㄹㅇ 저말을 왜 명언이라고 추켜세우는지 모르겠음. 인생의 전부도아닌 운동하나 게임하나 노래하나 춤하나 요리하나 정복하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할수있겠는가?
뭔가 깊이 파고들거나 긴 시간을 투자해 뭔가 이루어 보는 경험. 중요하죠. 꼭 공부가 아니라도 뭐든
34살먹고 다른직업 자격증 공부했습니다
다 고등학교때 공부한 베이스가 필요한 것이더군요
정승제 생선님 화이팅
항상 열정이 멋있어요
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 손놨어요. 일차방정식도 몰라요. 그러고 40대인데 후회합니다. 공부잘하는것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기본적인건 알아야합니다. 세금계산이나 컴활 함수풀때나.. 어디든 뭐든 수학은 등장합니다. 잘하는것보다 그 시기에 맞춰 따라가고 노력하기만 하면 세상사는데 편합니다. 저 어렸을때 부모님이 공부의 중요성 말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들렸어요. 근데 제가 지금 가르치는 애들한테 공부 강요해요. (전 운동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잘하면 좋지만 안되면 따라가려고 노력해야해요. 낙오되지 않게..
7:04 ㅋㅋㅋㅋ마지막 이 말까지 넣고 자르신거ㅋㅋㅋㅋㅋ킬퐄ㅋㅋㅋ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힘 얻고 가요.
결국 이 사교육계의 괴물도 철학적으로 강의를 하면 할수록 깨닫고 있는거지. 수십년동안 학생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왔지만, 결국 귀결되는건 좋아하는걸 하는거임. 이게 철학에서도 말하는 본질임. 공부공화국 한국에선 이걸 죽을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학원강사 가스라이팅 받으면서 결국 생을 마감하는거임. 굳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이 모든건
욕망 - 목적 - 수단 이라는 프로세스를 거침.
자신이 좋은 대학을 가겠다는 욕망이 있다면, 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열심히 수업을 들으라는것.
한마디로 자신의 행위에 주체성을 가지라는 의미임.
위치 상관없이 귀 담아 담고 갑니다~
안녕하세용 15~16년 전에 쌤 인강 듣던 문과 N수생이었는데 지금은 어쩌다 수학 박사까지 하고 수학자로 살고 있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쌤 채널이 떠서 인사 올리고 갑니다 감삼당
정승제 생선님 쵝오😊
진심이 느껴짐.. 아빠같은 마음으로 하는 피토하는 조언이네요.승제쌤 진심 존경해요.. 제가 아들한테 하는 말을 해주시네요..
참 좋은 부모님이네요
이건진짜 맞는말이지.. 근데 이런말을 해주는사람이 어딧어ㅋㅋㅋ
인생의 스승님 ❤ 인생에 한번쯤은. 뭘 해도 될 사람이다. 소리 한 번 들어보자 !!!
1월 1일이 되자마자 들은 곡이 잘될거야였죠 생선님 항상 사랑합니다❤❤
너무 공감해요...
진짜 중요한 말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이 되려는 학생입니다. 공부를 해야한다고 항상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나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이든 운동이든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게 있으면 돼요. 그럼 뭐든지 잘할 수 있어.“ 라는 말씀을 듣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적절한 예시덕분에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앞으로 이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야나 게임도 안해, 공부도 안해, 잠만자.. 취미도 없고 목표도 없고 의욕도 없고.. 내 인생인데 딱히 관심이 없다.. 누군가 먹여주는 것조차 해주지 않으면 그대로 아사할듯..
수능 이후, 합격 이후 보니 와닿는 조언☆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아가는게 맞다 생각하지만
현 위치에서 가장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시길......
공부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고
학벌도 필수가 아닌 무기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왕 마음 먹으셨다면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 잘 활용해보십쇼
당신의 1년 뒤가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맞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만큼 대단한 강사는 아니지만, 아주 작게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선생님깨서 하신 말씀처럼,
공부 안하는 애들에게 정말 똑같이 말합니다,,
너무 공감되구요,, 오히려 제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ㅎ ㅎ ㅎ
국어문제를 영어문제를 정말 선생님께서 수학문제 풀 때 이렇게 해라 라고 설명해주셨던 그 방법대로,,
문제를 많이 풀면 좋지만,, 많이 못 풀더라도 한 문제를 풀 때, 답을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하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ㅎ ㅎ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들,, 제 주변에는 별로 없더라구요 ㅎ ㅎ
절실해봐야 내가 살았던 학창시절이 반짝반짝 빛이나는 시절이었단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도 공부가 싫었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후반에 감동받았습니다. 진짜 스포츠든 취미든 게임이든 열정과 의지가 있어야 그걸 빠지며 열심히하는데 진짜 무기력하고 우울하면 밥 먹기도 놀기도 싫음
정말 존경하는 분이예요
정승제 수학강사시네요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학생때는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가 유명하고 잘
난 사람이 되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가 선택한 역할을
묵묵히 하는
사람이면서 피해를 주지말아라
임을 알겠더라구요~
저번 현강에서 어려운 문제 포기하는거에 대해서 얘기하다
좀 할만한 문제를 푸시다가 "이것도 못하면 때려쳐!! 어떡하니?!?? 이거 못풀면 재수하는거야!!"하시는데
장난처럼 말씀하시는데 진심섞인 조언인 게 느껴졌습니다 학생이 고객인 직업인 생선님께서 무조건 공부가 답이 아니라고 자주 말씀하셔서 너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미 재수생이라 들으면서 매우 뜨끔했습니다 ㅋ쿠ㅜ
맞아요~~ 넘 좋네요~~
생선님 살빠지셨나요? 왜 젊어지셨죠?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결국 공부를 해야 할 수 있네요 현역들은 장래희망을 없다 하고 뭉개지 말고 능동적으로 생각해봐야 할거같아요
그래 보니까......
공부가 제일 쉬워 ㅠㅜㅜ
진짜야 이게 제일 만만해 그래도
파격적이다
이렇게 진실된 말을 하면서
선생님이라고 불리기를 거부하시다니
지방대라도 4년제 대학 졸업장이 가지는 가치는 무시 못함.
4년제 졸업장 하나에 기회조차 못 잡는 경우가 이 사회에 많음.
좋던 싫던 대학은 가는게 좋음.
태도가 재능이다..
맞아요 전부다 대학 갈 필요 없죠
일 때려치고 생선님이랑 일하고 싶어요
100퍼 맞는 말임.
정말 맞는 말이네요
진심 40살인데요. 너무나 맞는 말씀이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해요. 그때 공부 안했어요. 대학은 갔지만.....공부가 아닌 재능으로 갔어요. 공부가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고 즐거운 일이면 되더라구요.
지금 대학전공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사는데
더 신나요. 미치게 신나서 살고 있어요. 하루종일 그 일을 하고 또 밤이 되어서 이렇게 생선님 말씀 들으며 공감하고 또 내일의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정말 공부가 다가 아니에요.
공부가 전 너무 싫었어요.
대학은 갔지만 공부가 아닌 재능으로 갔다는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공부 안했는데 재능이 뛰어나 대학갔다.
공부 안하고 내 재능에 맞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현재 대학전공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셨으니 위의 문장이 맞는 거 같긴한데 여기서 갑자기 재능으로 대학갔다고 하면 뭔가 말이 이상해서요
@@kqod03제 글만 읽어보셔도 그런말은 안나올텐데 참 이런사람이 문해력 운운하는게 웃기네요
@@kqod03 원래 댓 삭제하신거 보면 본인도 쪽팔린가봅니다 ㅋㅋ 책 읽고오세요 본인이 먼저 된 후에 남을 지적하는겁니다
@@kqod03 전 지적한게 아니라 물어본거고요 ㅋㅋㅋ 진짜 생각 이상으로 무식해서 말이 안통하네요 여까지 할게요
중3때 그냥 야자하고 그런 삶이 싫다고 특성화고를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고3때 취업했어요. 사무직이였는데 딱 3개월다니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들 인생을 이렇게 쳇바퀴처럼 사는 건가? 제 아버지의 삶도 한번 생각하게되는 계기였어요. 그래서 딱 1년채우고 퇴사했어요. 대학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대학가기로 결심했어요. 모은돈으로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진짜 열심히 한거같아요. 재능이 좋지않아 엄청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는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때 동기들은 저보다 3살은 어렸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차이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대학에 늦게 온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2028 년도 부터 수능에 수시도 들어갑니다 ㅠㅠㅠ 그냥 공부하세요 여러분들 대학포기하고 사회에서 일하다가 다시 공부하러 돌아가기에는 나라가 허락을 안해줘요 공교육의 비중 높이겠다는 이유하나로 생긴일이죠.....
에휴 볼거면 아예 던졌는지 아닌지만 보라고 뭔 40프로씩 보냐 그냥 수시 백을 하고싶다고 해ㅐㅐㅐㅐ
수시도 들어간다고요????시발 미친거아님???ㅜㅜㅜㅜ09년생인데
제 인생은 이미 끝나ㅆ어요...다들 날 밟고 올라가..........모든 의욕이 사라졋어요
수시가 뭔데?
@@bk4995정승재 영상은 왜보고있음??
@@bk4995 니가 목숨걸어야 하는거
제목만 먼저 보고 쓰는 댓글.. 대학은 정말 일하다가 대학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때부터 시작해도 안늦음. 사람이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수십년은 더 살거로 착각한다. 이건 말로만 들으면 절대 알 수 없다. 주변 사람이 10대 20대에 죽는 것을 경험하면 알게 된다. 하지만 경험할 일은 없길 바란다. 그래도 상상만으로 알았으면 한다. 사람은 언제 죽을지 정말 알 수 없으니 억지로 남들 간다고 따라가는 식으로 대학 가면 돈만 날리고 시간도 날리고 혹여.. 죽는다면 이는 또 얼마나... 차라리 이것저것 일을 해보고 정말 공부가 하고싶다할 때 대학을 가면 그 효율은 2배.. 10배 그 이상 발휘된다. 한줄요약: 대학 가기 전에 일부터 이것저것 해보길..
음...엄...안녕하세요 제일 개조되어야할 사람입니다 자는게 너무좋아요....
10대로 돌아간다면 국내말고 해외대학 가고싶다
결혼하고 책임져야할사람이있으면
하고싶은공부나 일도 수만번수천번생각하고 하게됩니다
학생때는 누가머라하든 공부뿐만아니라 많은것을 경험해야 사회에나가서도
내가 잘할수있는것과 이상적인걸
구분할수있죠 이십대 후반만되도
이길이맞나 다른길로가야하나 다른길로가야지 마음먹기가 힘듦니다 그렇게30대되면 인생은 덧없이 흘러가고 결혼하면 내가하고싶은걸 많이 내려놓게됩니다 전 30대후반 아이엄마이지만 20대로돌아간다면 하고싶은공부
여행 다해보고싶어요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않아요
승제쌤말씀중에 늦깎이 공무원준비생들이 열심히하는이유는 사회의쓴맛을봤고 그만큼 절박하니까 열심히하는게아닐까요 😊
왜 자냐면 자기 의지로 저기 가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럼
그런 '이상한' 애들은 열정을 갖고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모름. 그러면서 아무튼 자기 하기 싫은 거 안 하려고 함. 지 고집은 센데 반항은 못해, 그렇다고 뭔가 경험해보면서 자기 인생 살려고 하지도 않아,
그럼 가서 딴짓하는 거임
정승제 쌤은 어디서 강의하고 계신건가요
저도 괜히 마음이 찔리는데 전 열심히살다가 무기력증온거라..하루종일 누워있지만 몇가지습관은 매일지키고있고 습관한가지만들어지면 습관을 또 늘릴려고 하고있네요.
공부고 뭐고 다 떠나서 그 나이대에 해야할일을 책임감있게 힘들어도 해 내야 일생을 살면서 뭐라도 할수있는 근육이 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학생때는 공부가 그 나이에 성실하게 해 내야할 것이구요
게임은 아니에요. 시대가 바뀜.
게임 팔아먹기 위해서
최대한 매일 꾸준히 접속하고 딱 적당한 노력에 도파민 폭발 시켜 계속 부여 잡게하는 21세기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가 응축된 상품이 바로 게임임.
마이너하고 지루하고 힘든 게임에 빠졌다면 인정.
그리고 제가 집중력장애가 있는지 유튜브를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가족도 사회도 나라에서도 그누구도 집중력장애(요즘음 ADHD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냥 방치에 가깝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그게 더 심해지고 한가지 일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매번 다른일 구히고 또 계속 다른일을 알이보다보니 어느새 물류센터일만 하게되고 몸에 병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는 본인이 정말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아니면 정말 이게 장애가 있는것인지 꼭 병원가셔서 제대로된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생팬 : 과감하게 정승제를 포기해보자!
누가 잤냐.. 고마워
대졸 취업자리는 별로 없다 어차피 대기업 메이저공기업 못 가면 대학 갈 이유 없어
책임질일을 만들지 말면 되 ^^ 집에서 자ㅋㅋㅋ
모든 인식의 시발점은 자본주의, 사유재산제도임.
어차피 다 돈이 제일 중요하니까 공부를 시키는거임.
공부가 돈으로 가장 쉽게 이어지거든.
왜냐? 범위가 넓고 받아주는데가 많으니까.
왜냐? 그냥 대학이라는 학력만으로도 받아주는 곳이 많거든
왜? 모두가 어릴적 공부를 해봤음. 그리고 공통적으로 공부는 재미없고 따분하며 가치없다 라는걸 느껴본적있거든. 그럼에도 대학에 갈 정도로 공부했다는건 최소한 성실했다는거니까. 그리고 그정도 지능도 겸비하고 있다는거니까.
반면 게임이나 운동은 힘듦.
이 둘의 경우 인터넷방송, 국가대표, 많이 봐주면 군인 정도까지가 대표적인 직업임. 게임으로 게임개발자한다는건 개소리고.
인터넷방송은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힘들고 국가대표는 전국에서 몇명 안뽑으니 힘들고 군인은 돈도 안나오고 대우도 안좋고 생명도 보장 못받고.
물론 이 길 말고도 사설팀 등등 많지만 돈을 많이 벌기는 힘들다는 인식이 대부분임.
그래서 공부가 제일 쉽다고 하는거
여러분 집안이 평범하면 공부하세요 진심입니다
전 죽도록 공부해서 나름 잘했는데도
후회되네요..
더 공부하세요
물론 bj데뷔해서 성공할정도면 인정
어차피 이댓글 이영상 보고도 공부 안하시겠지만
나중에 그사람말이 맞다고 생각나면 다행이지요
고3때 조차 공부에 올인못하는 사람은 나중에 다른일 해도 성공할까요?
무언가 최선을 다해보는 경험이 중요한겁니다..
썸네일 무엇. 너무 웃겨 들어옴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는듕 마는둥 공부하는 이유는 가족의 강요와 가족에게서 오는 눈치 때문이다. 공부말고 다른 좋아하는 일을 해도 이게 성공할지도 모르고 ,성공하기 위한 수많은 준비과정 속에서 가족의 뒷바라지가 필요할 수도 있고 이게 또 가족을 힘들게 할 수 있고.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공부하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효율도 엄청 떨어지겠죠. 맨날 하기 싫오하는데
와.. 저도 최근에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느꼈습니다만, 너무나도 와닿는 말인 것 같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
저는 다른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께서 이야기해주시는 인생과 관련된 조언들은 항상 가슴깊이 새기면서 살아가고 있네요. ㅎㅎ
생선님 왜케 마르셧음 까시될 것 ㄱㅏ틈
팩트) 사회나가면 뭔가 부족한게 너무 많았음. 그래서 단순노동을 하니까 또 인생이 존나 어이가없음 그래서 또다른 기회를 얻고자 다시 공부하게 된다는것임. 물론 학생때부터 원콤으로 대학가는건 효율적 베스트이긴하나, 일단 다른거 해보고나서 나중에 가도 된다라는 뜻임.
근데 부모님이 허락하는 점에서 가능한거고 집안에선 무조건 원콤으로 가야한다는게 대부분임.
사생팬 영상인줄
대학은 1년이라도 다니는 게 좋음
정 효율충이면 1학기라도.
사회엔 나이를 학번으로 물어보는 인간도 많고
대학 얘기 나올 때마다
군대얘기 나올 때 군대면제자처럼 위축될 수밖에 없음
담배도 6개월 정도는 배워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단 절제력만큼은 우수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만.
못 끊을 것 같다 생각하는 인간은 시작도 말아야 됨.
참고로 난 26개월 군대 버틸려고 일부러 20살에 배워서 25살에 딱 끊음
사회악 범죄적인 행위를 제외하고
사회원 25%이상이 경험한 것에 경험치가 있다는 건
경험치가 없는 사람보다
더 인간적이고 더 공감적임
대화에서 빠질 타선이 없다는 건
특기 재주가 많은 것만큼이나 메리트인 것
이런 마인드를 많은 학부모들이 알아야 하는데
다른 뜻이 있는 애한테 억지로 공부시키다 이도저도 아니게되는, 있던 재능도 썩히게 만드는 부모들 엄청 많을거임
뭐가 그리 급하다고.. 그게 오히려 애 인생 망치는 길인 줄을 모름
엄마가 가족 단톡에 이거 보냈는데 이게 맞나요?
맞죠 회유적인 교화법입니다.
오 군대 먼저 가셔야되겠네요ㅋㅋㅋㅋㅋ
@@B_unk.r 음 16살 여자긴합니다
ㅋㅋㅋㅋㅋ 열공화이팅
자기가 공부에 유전자가 안 되는 거 같으면 전문대학이나 지방공대 가서 기사자격증 취득하고 괜찮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취업해서 경력 쌓자..
수능은 유전자지만 기사자격증이나 회사생활은 성실하면 능률도 오르고 하는 영역임
인강팔이 강사들 말 듣고 인생 걸지말고 공부가 제일 쉽다?
물론 공부 자체는 쉽지.
근데 정규분포에서 4프로 안에 들어가야 하는 그건 유전자 맞아
고등학교 해오에서 다니다가 뭐 성적도 좋지도 않고 아버지도 은퇴하시고 해서 진짜 난 아무래도 보딩스쿨에 돈 들어가는게 아까워서 4학년때 자퇴하고 바로 군대감 ㅋㅋ 진짜 ㅈㄴ 답도 없음 SAT도 안치고 그 흔한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지 다시 미국들어가려면 뭐 돈이 또 많이 깨져야 했음 근데 우선 군대부터 해결하자 해서 해결했더니 길이 어떻게든 찾아서 석사 미국 탑 50위까지 어떻게든 뚫음.. 물론 그만둔다는 전제는 부모님 서포트 있을때나 하는게 맞고 진짜 집이 어려우면 바로 일을 그냥 박봉이라도 받느먄서 경력 4년 쌓으면 4년제 학위보다 낫다고봄. 노가다 말고 ㅋㅋ 그냥 목표에 비슷한 경험.
사대보험 되지 않는곳서 최저임금으로 돈벌어보세요. 그럼 절로 공부 되요. 그건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 소중함입니다.젊은 시간을 낮 잠으로 보내진 마세용
😢😮😅
5:21 난데?
멸공
갑자기 수업으로 훅들어가네ㅋㅋ
교육은 소개아닌가 우물가에 대리고 가는것 말고 할수있는건 없어요 책상앞에 앉아 있는게 공부의 전부?
찔리네
(팔을 쓰담쓰담하시는 이유가 급 궁금해짐🤭)
선생님이 너무 곱게만 크셔서 심연을 못 보셨네 27살 고졸무직백수 하루일과 잠똥딸인 내 모습을 온전히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싶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5:22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그 분야에서 도전해보라는거지 그냥 생각없이 놀면서 백수하라는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 이해력 진짜…
그래서커뮤질만뒤지게하고있는중 ㅇㅇ
이건 분야에서 어느정도 탑을 찍고 성공한 분들께서 해주시는 조언인거 같음 하물며 저기 옆집 수학 1타 강사분도 비슷하게 말씀하시고 미국에서 나치 경례했다고 논란에 빠진 D.O.G.E 만든신 분께서도 비슷하게 말씀하시고 중요한건 진짜 어떤일에 열정을 쏟는거 같음
아니 막말로 페이커는 중졸인데 모든 성인남성을 여중생으로 만드는 페시브 달고사는데
대학이 중요하지만 대학은 어떤 목표를 달성할 수단이거나 할거 없으니까 하느거여야하지 그 이상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