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 채석장에서 해수욕 즐기기 |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모노폴리 해변 | 풀리아 | 이탈리아(23)

안녕하세요! 로마 도착으로 다 끝난 줄 알았던 비아 프란치제나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여행을 준비하던 초반, 저희는 루카에서 로마까지의 길이 끝나면 바리에서 산타 마리아 디 레우카까지 남부 루트 일부를 걸을 계획을 품고 있었답니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걸을 상상만으로도 너무 설렜죠. 하지만 로마까지 걷는 동안 점점 명확해진 생각이 있었으니…바로 ’더는 못 걷겠다‘는 거였습니다. 7월로 넘어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도 한몫했고요. 그리하여 휴양 차 오게 된 모노폴리였건만 이 남부 루트가 글쎄 모노폴리를 지나가더라고요? 며칠 쉬고 나니 슬슬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마침 저희가 가보고 싶던 해변까지 비아 프란치제나 루트로 갈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가볼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고행길. 하지만 덕분에 일부러 찾아갈만큼 예쁜 모노폴리의 해변들을 화면에 담을 수 있었으니…잘한 걸까요?🤔 마침내 도착한 칼레떼 디 토레 친톨라는 고대 로마의 채석장이었다고 하는데 이제껏 어디서도 보지 못한 너무나 독특한 분위기의 해변이었습니다. 이름도 어렵고 아직 우리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낯선 곳이지만 풀리아를 여행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 영상 보러 와주신 모든 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탈리아여행 #풀리아 #모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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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eepy]

My screen has been blessed.

[@Monttakus]

Thank you for watching!! It was such a gem. 😊

[@choi.travels]

끝나지 않은 비안 프란치제나ㅋㅋ 두분의 체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 바다가 정말 예술이네요. 저런 바다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바로 힐링 ☺

[@Monttakus]

저도 끝난줄 알았던 VF였지만 몇일 쉬었다고 망각하곤 땡땡볕을 걸어서 결국 하고야 말았네요 바다 색이 너무너무 이뻐서 특별히 무얼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았던 해변이었어요!!!!

[@bongchuntour]

다들 완전 여유로워 보이고...힐링한가득....08:19 여기 수영장 완전 이뻐요! 온천인줄 알았어요 처음에!

[@Monttakus]

여행 온 저희만 바쁘고 힘든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다들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였어요 영상에 다 담지 못했지만, 채석장이었다보니 어린아이도 수영할줄 몰라도 좋을 안전 수심의 깨끗한 해변이었어요 :) 와주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ucky5845]

저도 같이 여유롭고 행복합니다^^

[@Monttakus]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예쁜 곳인데 도착했을 땐 걷느라 너무 지쳐서 충분히 촬영을 하지 못한 게 이번에 편집하며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ㅠ 함께해주셔서 저희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lucky5845]

맞아요!!! 정말 직접 봐야해요 ㅎ 사진 찍을때마다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좋은거 함께 누려야 하는데 ㅎ

[@Monttakus]

@@lucky5845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때 그곳이 어디든 각별히 기억 되나봐요 저흰 지도 곳곳에 그런 기억들을 남겨두고 싶은 소망입니다영상이나 사진으로 볼때면 그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였음에 감사하게 되는거 같아요!❤❤❤

[@Markodokovan]

와.. 여기 너무 좋네요.. 우리는 모노폴리 가본거도 아니였어요 ㅜㅜ 언제 다시 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다시가보고싶네요

[@Monttakus]

저희도 시칠리아를 일정에서 뺀것이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ㅠ 말씀처럼 언제 다시 갈수 있을지요 와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