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준영입니다. 몇몇 분께서 당초 제목에 대해 애정어린 조언을 해 주셔서 변경하였습니다. 세심한 곳까지 챙겨봐주시는 여러분들의 관심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라마교'라는 표현과 관련해서도 해당분야 전문가께서 '티벳불교'라고 하는것이 옳다는 말씀 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한번 모셔서 '티벳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재미는 장담못합니다. ㅎㅎ)
최준영 선생님, 정프로님 그간 미얀마 영상 감사히 잘 보았고 오늘 부탄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교과서에서는 라마교라고 표현했지요. 라마 즉 스승을 매우 존중한다고 해서 그런 표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티벳불교 또는 금강승불교라는 말로 바꿔 가고 있습니다. 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종교가 아니라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하는 불교의 일파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간략하게 인도불교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도불교를 크게 3기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기는 부처님 당시부터 시작했고 주로 남방의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에서 유력합니다. 예전 교과서에서는 소승(小乘)불교라고 불렀지요. 이것은 대승쪽에서 비난하면서 붙인 이름인지라 이제는 상좌부불교, 남방불교, 테라바라다고 부르는 쪽이 적절합니다. 인도불교 2기는 중앙아시아와 중국, 우리나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 유력합니다. 지역으로 구분할 때는 동아시아불교라고 부르고 사상으로 보면 대승불교 1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도불교 3기는 티벳, 부탄, 몽골 등에 전해지고 있으며 사상으로 보면 대승불교 2기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귀한 자료를 모으고 영상으로 다듬어 나누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지구본 연구소를 구독해 주시니 기쁘고 저도 그 사람 중에 한 명이라 행복합니다.
박사님이 다른나라편에서 부탄얘길 잠깐 해주셨을때, '아..내가 듣던 부탄과 많이다르구나. 궁금하다..'했어요. 제가 안나푸르나 라운딩트레킹할때 숙서에서 부탄을 다녀온 외국인을 만났는데, 그 외국인은 정말 멋지고 평화로운 나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거든요. 그때 부탄에 가려면 꽤 많은 비용을 내야했었는데도 말이에요. 이번엔 부탄이라니! 잘 듣고 잘 보겠습니다~
사실 부탄여행 갈려고 검색 엄청 많이 했고 영상이나 사진도 엄청 봤는데 오늘 가벼운 현타 느끼고 갑니다. 풍경이나 음식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나 종교에 대한 존중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여행자 입장에서 부탄에서의 나는 매너있는 한국인이 되어야 겠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실안의 야크라는 영화 볼만합니다. 주인공은 호주로 가서 가수가 되는 꿈을 꿉니다. 그 꿈에 대해 "세상 사람들은 부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하는데. 왜 너는 행복을 찾아 외국으로 갈려고 하느냐"라는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구본 연구소 덕분에 부탄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맨처음에는 부탄이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 인줄만 알았는데. 물론. 소득수준 대비 전반적으로 복지 시스템이 잘되있지만. 은근히 해외 여행 전문가들 사이에 부탄에 의문을 제기 하는 분들이 꾀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갈라 파고스 우물안 개구리로 국민들 대다수가 그들만에 세상에 갖쳐 사는게 행복한 건가 라는 의문이죠!
인도 여행중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기위해 바라나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카투만두 공항에 내렸을 때 아주 작고 소박한 네팔공항에 인상이 강한 젊은 아가씨들이 명령하듯 부탁하는 점이 네팔어린이들에게 절대 과자나 사탕,초콜렛등을 주지 말것을 부탁하더군요. 넘 가난해서 사탕을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기도하지만 양치질을 못하기 때문에 치아건강을 위함이라고 설명하더군요. 그때 부탄 접근할 근거리였는데 가지 않았음이 못내 아쉽군요
나도 한 때 부탄에 대해 관심갖고 이 책 저 책 다 뒤져보며 여행도 꿈꿨지먼 그냥 허울뿐인 뇌낸망상 지상낙원인 거 같다. 여기 어느 분이 댓글 달아놓은 거 처럼 북한이랑 다를 게 뭔가 싶다. 유명 여행작가 인터뷰 기사를 보다가 부탄이 자살률 세계 20위이고, 그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이 가정폭력이라는 통계를 접했고, 부탄 왕정의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이 극심하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음. 부탄에 대한 환상에 쌓여 이런 것들이 안보이는 거지. 이게 행복지수 최상위 국가??? 사실상 세계 최빈국, 외부세계에 지극히 폐쇄적이고 절대자를 무조건적으로 신봉하는 이런 나라가 과연 정상이고 이상향일까? 그저 오리엔탈리즘에 경도된 서구인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심지어 부탄인과 일부러 결혼한 서양인도 있었음) 만들어진 뇌내망상 지상낙원일 뿐이다.
부탄에 3-4년전쯤에 갔었는데 정말 특이한 느낌이였어요 유럽 미국 동남아 여러나라를 가봤는데 외국서 산다면 첫번째로 꼽는 나라입니다 자연뿐만 아니고 도시관리도 전통을 중시하지요 그 가난한 나라가 건물을 지을때 전통 그림과 양식을 해야 허가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분이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업무때문에 시골을 계속 다녔는데 벼랑끝 낭떨어지때문에 무지 무서웠던기억이...
최 박사님 지구본 연구소를 정주행한 팬입니다. 늘 존경스런 맘을 담아 박사님 얘기를 매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어 지적하고자 합니다. 과도한 존칭 사용이 항상 귀에 거슬립니다. 외국의 장삼이사를 말할 때도 존칭을 사용하고, 역사적 인물을 얘기할 때도 과도한 존대를 빈번히 사용하시네요. 1. 존칭은 상대방을 앞에 두고 말할 때 상대방을 높이는 경우 아니면 방송에서는 일반칭으로 말해야합니다. 지칭어는 제3의 인물을 가리킬 때, 호칭은 말 하는 대상이 앞에 있을 때 사용합니다. '김구'를 가리킬(지칭할) 때는 김구 혹은 김구 선생으로 칭하고 눈 앞에 살아있다면 김구 선생님으로 '호칭'해야 하죠. 2. 행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탄의 왕에 대해서 말 할 때도 일반어를 써야 합니다. '~하셨다' 라던가 '부탄 왕께서' 등은 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대다수를 낮추어 대하는 꼴이 됩니다. 3. 심지어 일반적인 얘기를 할 때도 존대를 사용하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예를들어 '젊은이들이 알바를 많이 하시다 보니 시간들이 없으세요' 와 같이 주체를 높이는 존대를 사용할 때는 집안에서 조부모 정도에게나 쓰는 겁니다.대통령 조차도 평어를 써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에 대해 논의하'였'다'처럼 말이죠. 겸손하셔서 무의식 중에 나오는 표현이라 생각되지만 커져가는 박사님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한번은 지적을 해야할 거 같아, '옥의 티'를 지적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듣다보니 우리는 절대 부탄식 행복은 가질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되는건데 풍족하건 부족하건 마음이 평정해야겠죠. 비행기 연착 등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나라 사람들은 조용히 기다리는 편인데, 한국인은 따지고 항의하고 환불, 심지어 배상까지 요구한다죠. 에효~~ 행북이라니!
![스타킹을 신는 남자, 일처다부제가 있었던 부탄의 신기한 풍습 [부탄 2부] #지구본연구소](http://i.ytimg.com/vi/CKDam9Sppho/mqdefault.jpg)
![스타킹을 신는 남자, 일처다부제가 있었던 부탄의 신기한 풍습 [부탄 2부] #지구본연구소](/img/tr.png)
![최준영 박사와 함께 하는 세계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각들 : 추석특별편 1부 [지구본연구소 시즌2 - EP.54]](http://i.ytimg.com/vi/I_VSibwElRs/mqdefault.jpg)
![한국 부탄 수교 30주년 특집 변화하는 부탄, 그곳에 가다 [세상실험] KBS 2017 06 12 방송](/img/n.gif)
안녕하세요. 최준영입니다.
몇몇 분께서 당초 제목에 대해 애정어린 조언을 해 주셔서 변경하였습니다.
세심한 곳까지 챙겨봐주시는 여러분들의 관심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라마교'라는 표현과 관련해서도 해당분야 전문가께서 '티벳불교'라고 하는것이 옳다는 말씀 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한번 모셔서 '티벳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재미는 장담못합니다. ㅎㅎ)
교수님이 아무리 지식이 많으셔도 10만명보다 많지 않으실듯...앞으로 구독자수 더 많아지고 아마 각분야 전문가들이 다들어오실텐데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거나 상처받지 마시길 바라고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궁금했어요 티벳불교… 심화학습 고고고
우와!! 좋아요!!
궁금하긴 했어요~! 지구본 영상 보며 모르는 단어 검색 하다보면 내가 모르는게 천지여~ ㅋㅋ
미얀마편에.파생된' 모작 기작' 편도 아주 재밌게 봤었는데,
미얀마편 불교도 얘기, 부탄 불교, 티벳 불교.. 궁금합니다~
박사님! 존경합니다♥♥
티벳불교 궁금했었는데..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조회수는 ㅜㅜ
티베트불교와 중국의 관계 앞으로 티베트의 독립성이 매우 궁금합니다
최준영 교수님은 자신이 재미있고 신나게 얘기하시니까 보는 사람도 재미있고 흥미로워지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네 부탄 관심도 없었는데 쉬지 않고 보게 되네요
최준영박사님 코로나 끝나면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스팅 되시는것도 좋을지도..?
하루 찍어도 한달 분량 뽑힐듯요
미얀마볼때 참 무겁게 봤는데 부탄보면서 참 미소지으면서보네요 오랫동안 평안과행복이 함께하는 나라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준영박사님 너무 늘 잘보고 있어요
최준영 선생님, 정프로님 그간 미얀마 영상 감사히 잘 보았고 오늘 부탄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교과서에서는 라마교라고 표현했지요. 라마 즉 스승을 매우 존중한다고 해서 그런 표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티벳불교 또는 금강승불교라는 말로 바꿔 가고 있습니다. 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종교가 아니라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하는 불교의 일파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간략하게 인도불교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도불교를 크게 3기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기는 부처님 당시부터 시작했고 주로 남방의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에서 유력합니다. 예전 교과서에서는 소승(小乘)불교라고 불렀지요. 이것은 대승쪽에서 비난하면서 붙인 이름인지라 이제는 상좌부불교, 남방불교, 테라바라다고 부르는 쪽이 적절합니다. 인도불교 2기는 중앙아시아와 중국, 우리나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 유력합니다. 지역으로 구분할 때는 동아시아불교라고 부르고 사상으로 보면 대승불교 1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도불교 3기는 티벳, 부탄, 몽골 등에 전해지고 있으며 사상으로 보면 대승불교 2기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귀한 자료를 모으고 영상으로 다듬어 나누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지구본 연구소를 구독해 주시니 기쁘고 저도 그 사람 중에 한 명이라 행복합니다.
10만 넘었네요 축하합니다!
조승연 탐구생활도 비슷한 방송인데 100만 넘었는데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이팅
박사님이 다른나라편에서 부탄얘길 잠깐 해주셨을때, '아..내가 듣던 부탄과 많이다르구나. 궁금하다..'했어요. 제가 안나푸르나 라운딩트레킹할때 숙서에서 부탄을 다녀온 외국인을 만났는데, 그 외국인은 정말 멋지고 평화로운 나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거든요. 그때 부탄에 가려면 꽤 많은 비용을 내야했었는데도 말이에요.
이번엔 부탄이라니! 잘 듣고 잘 보겠습니다~
부탄에 여행객이 비싼 비용을 내고 여행객수를 1년에 만명 정도로 제한하며 그 수입으로 무상교육, 보건복지 예산으로 쓰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습니다.
"부탄에 어원은 가스에서 나왔다" 정프로가 이개그 칠줄 알았어~
이제 그 개그 못씁니다.
이제 '부테인'이라고 영어식 발음으로 가르쳐요.
@@옼케발 저는 '부탄'이라는 독일식 발음이 좋습니다!! 부테인, 메테인이 왠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탄은 정말 알고 싶은 나라였는데 너무 잘 봤습니다
지구본 연구소라는 컨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3월에 처음 알게 되서 지금까지 부지런히 정주행 해서 드디어 따라 잡았습니다
문제는 이제 1주일에 한편씩 기다려야되는데 그거 어떻게 기다리죠
삼프로때부터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박사님의 컨텐츠 는 별로 관심없던 국가마저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부탄여행 갈려고 검색 엄청 많이 했고 영상이나 사진도 엄청 봤는데 오늘 가벼운 현타 느끼고 갑니다.
풍경이나 음식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나 종교에 대한 존중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여행자 입장에서 부탄에서의 나는 매너있는 한국인이 되어야 겠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승연 10만 넘더니 쑥쑥 100만 넘는 거 보고
지구본도 곧 100만 넘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무조건 건강하십시요 ♡
최준영박사님을 알고부터는 매일 저녁에 컴퓨터 앞에 앉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뭘 어떻게 측정 했길래....부탄이 행복지수 1위가 나오나...
망설이다가 2019년에 부탄 다녀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잘 갔다왔다는 생각합니다. 오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대사관 직원 : 아니 이걸 알고 있어??
그나라 국민들도 “ 나도 모르는건데??” 할만큼 박사님의 지식의 폭과 깊이는 측정 불가같아요 ㅋㅋ
최박사님 오늘도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히 오래 오래 함께 해주세요!
최준영 박사는 경이로운 분이다. 대단합니다.
이 나라랑 비슷한 나라가 북한인데.....
정영진씨와의 케미가 일품입니다. 부탄 2편 기다려지네요
교실안의 야크라는 영화 볼만합니다.
주인공은 호주로 가서 가수가 되는 꿈을 꿉니다. 그 꿈에 대해
"세상 사람들은 부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하는데. 왜 너는 행복을 찾아 외국으로 갈려고 하느냐"라는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구본 연구소 덕분에 부탄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합니다.
귀여운 펨잠 ㅎ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목소리와 업데이트된 관점들 넘 좋아요
5대양 6대주 가본 지인이 부탄과 요르단을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어요. 부탄은 식구가 따로따로 다 가봤다면서... 저도 언젠가 꼭 가볼려구요. 부탄 이야기 너무 ~~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나.. 지구본 연구소만 있으면... 수능 지리 1등급 맞을지도..?
루마니아랑 비슷하네.
왕: (나치 피해서) 도망가서 미안해요. 왕정 폐지 투표하죠.
국민: 응, 찬성. (근데 대통령은 너 해.)
(전직) 왕: 저한테 대통령 하라고요?
저는 맨처음에는
부탄이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
인줄만 알았는데.
물론. 소득수준 대비
전반적으로 복지 시스템이
잘되있지만.
은근히 해외 여행 전문가들
사이에 부탄에 의문을 제기
하는 분들이 꾀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갈라 파고스
우물안 개구리로 국민들 대다수가
그들만에 세상에 갖쳐 사는게
행복한 건가 라는 의문이죠!
왕정국가, 전체주의 사회에서 독재자가 민주주의 드립을 치다라... 과연 부탄이 행복할까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이민을 가겠죠. 현실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북한 만큼 아닌데, 거의 북한 만큼 어렵고, 비참한 곳입니다.
외모가 왜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첫눈이 오는 날은 공휴일인 나라가 있다니...동화속 이야기 같네요 ^^
그쵸 ㅎㅎ 낭만적임!
부탄 국왕 일본 왕한테 아주 공손하게 몸을 숙여 인사를 하더군..... 부탄국왕이 조공 바치러 간줄.....
드디어 채널 만드셨네요♥♥♥♥^^!~~완전 기다렸는데 넘나 좋아요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신라시대
왕은 부처고,
나라는 불국토라던 말이 생각나네요.
정치의 방법 같은 느낌.
드디어 부탄 하시네요
점말 기다렸어요~ㅠ
항상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최춘영지오그래픽~
팟빵에 업로드 해주면 걸으면서
들을 수 있는데~~~!
어쨌든 늘 기다려지는 지구본!
감사합니다.^^
돈주고도 들을수 없는,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얘기네요.
인도 여행중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기위해 바라나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카투만두 공항에 내렸을 때
아주 작고 소박한 네팔공항에 인상이 강한 젊은 아가씨들이 명령하듯 부탁하는 점이 네팔어린이들에게 절대 과자나 사탕,초콜렛등을 주지 말것을 부탁하더군요.
넘 가난해서 사탕을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기도하지만 양치질을 못하기 때문에 치아건강을 위함이라고 설명하더군요.
그때
부탄 접근할 근거리였는데
가지 않았음이 못내 아쉽군요
북한 수준의 강력한 언론 통제 국가이고 외국인 접촉을 감시하고 관광객도 가이드 없이는 다닐 수 없다고 하던데요.
사진 보니까 산 언덕에 도로 만드는 것 보다 터널이 자연을 덜 훼손할 듯 하네요...
자연을 사랑한다면 산에 나무도 더 심어야 겠고....
환경측면에서 자부심을 가질만한 나라군요
나도 한 때 부탄에 대해 관심갖고 이 책 저 책 다 뒤져보며 여행도 꿈꿨지먼 그냥 허울뿐인 뇌낸망상 지상낙원인 거 같다. 여기 어느 분이 댓글 달아놓은 거 처럼 북한이랑 다를 게 뭔가 싶다.
유명 여행작가 인터뷰 기사를 보다가 부탄이 자살률 세계 20위이고, 그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이 가정폭력이라는 통계를 접했고, 부탄 왕정의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이 극심하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음. 부탄에 대한 환상에 쌓여 이런 것들이 안보이는 거지. 이게 행복지수 최상위 국가??? 사실상 세계 최빈국, 외부세계에 지극히 폐쇄적이고 절대자를 무조건적으로 신봉하는 이런 나라가 과연 정상이고 이상향일까? 그저 오리엔탈리즘에 경도된 서구인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심지어 부탄인과 일부러 결혼한 서양인도 있었음) 만들어진 뇌내망상 지상낙원일 뿐이다.
북한평양시민들에게 조사하면 행복지수1위가 나올것
랜선여행 부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팬입니다. 응원합니다. 팟캐스트로도 제공해주시면 조깅이나 등산하면서 들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늦잠자지 못하도록 하는 방송 ㅋㅋㅋ
정말 신비롭고 병신같은 국가네요.
박사님의 진정한 팬입니다.
박사님~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탄이 행복 하다고..???북한 주민이 북한을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행복 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탄의 교육 수준을 보고 그들이 행복한지부터 연구좀 하셔....중국도 참 행복한 나라인거죠..???
이나라가 행복한 나라다 정의하지 않았는데요 저도 이나라 좋은 나라라고는 단정짓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으론 모든걸 단정짓지 마시죠 행복이란건 남들이 주는게 아니라 온전히 본인의 마음속에서 정해지는거죠
그래도..저나라 국민이 되긴 싫다..
일요일 아침 침대에서 강제 기상시키는 방송
부탄=행복한나라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여러번 사실이 아니라고 하셔서 궁금했네요
Bbc다큐를 찜쪄먹는 지구본
근데 자유 여행이 없는 곳의 자료를 믿을 수 있는 건가요? 내부 고발자가 전혀 없다면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까막새를 상징으로 하는 스포츠팀 나오면 좋겠습니다. 일본왕 옷 어개에 있는 삼족오도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 기억합니다.
10만명 축하드립니다..
이런 겸손한 왕을 도대체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
왕이 욕심없이 국민과 환경을 위하는 성군이네, 아이디어 잘 내서 국책사업으로 뭔가를 하면 스위스 같은 나라가 될 것 같다
주말 아침에 너무 감사드려요!!^^♥
축하해요 10만!!^^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항상 감사합니다~🙏
다른나라 사정을 모르니 행복하지 않을까요? 아마존에 사는부족도 행복하다고 하는데, 과연 다른세계를 알면 그렇게 될까요?
발전되지 않아 낙후된면은 있지만 국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행복도가 높은건 성군때문이죠
육고기를 안 잡는 대신 인도에서 잡은 것을 수입하고,
흡연이 금지되어 있는데, 뒷골목에는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고
행복하냐고 물었더니 피식웃고 말더이다.
서점 가면 자주 눈에 보이는 책 제목에 가난하지만 행복한나라 부탄~~
상쾌한 일요일 아침.
뽀송한 창가에서 내리는비를 보며 따끈한 커피한잔을 ...
그리고 지구본연구소.
참 좋은 아침이에요.
해외 여행엔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예전부터 부탄엔 왠지 모르게
한 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궁금한 나라 부탄 이야기라 이번 시리즈 엄청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10만 축하합니다. 나의 최애 유튜브체널.
부탄 국왕 첫 사진, 개그맨 김대희씨 닮았네요~
제 눈만 그런가요?
미남 이시네여^^
우와 원고도 없이 노트북도 없이 이렇게 많은 지식을 전달하시는 최준영 박사님 존경합니다
부탄에 3-4년전쯤에 갔었는데 정말 특이한 느낌이였어요
유럽 미국 동남아 여러나라를 가봤는데
외국서 산다면 첫번째로 꼽는 나라입니다
자연뿐만 아니고 도시관리도 전통을 중시하지요
그 가난한 나라가 건물을 지을때 전통 그림과 양식을 해야 허가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분이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업무때문에 시골을 계속 다녔는데 벼랑끝 낭떨어지때문에 무지 무서웠던기억이...
주말이 행복한 이유는 토요일은 헤사원
일요일은 지구본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갑니다
잘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야딩 가려다 버스 너무 오래걸려서 못 갔었는데 다녀오니 공항 생기더라구요
다음 기회에 꼭 가보고 싶네요
최 박사님 지구본 연구소를 정주행한 팬입니다.
늘 존경스런 맘을 담아 박사님 얘기를 매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어 지적하고자 합니다.
과도한 존칭 사용이 항상 귀에 거슬립니다.
외국의 장삼이사를 말할 때도 존칭을 사용하고, 역사적 인물을 얘기할 때도 과도한 존대를 빈번히 사용하시네요.
1. 존칭은 상대방을 앞에 두고 말할 때 상대방을 높이는 경우 아니면 방송에서는 일반칭으로 말해야합니다.
지칭어는 제3의 인물을 가리킬 때, 호칭은 말 하는 대상이 앞에 있을 때 사용합니다.
'김구'를 가리킬(지칭할) 때는 김구 혹은 김구 선생으로 칭하고 눈 앞에 살아있다면 김구 선생님으로 '호칭'해야 하죠.
2. 행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탄의 왕에 대해서 말 할 때도 일반어를 써야 합니다. '~하셨다' 라던가 '부탄 왕께서' 등은 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대다수를 낮추어 대하는 꼴이 됩니다.
3. 심지어 일반적인 얘기를 할 때도 존대를 사용하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예를들어 '젊은이들이 알바를 많이 하시다 보니 시간들이 없으세요'
와 같이 주체를 높이는 존대를 사용할 때는 집안에서 조부모 정도에게나 쓰는 겁니다.대통령 조차도 평어를 써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에 대해 논의하'였'다'처럼 말이죠.
겸손하셔서 무의식 중에 나오는 표현이라 생각되지만 커져가는 박사님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한번은 지적을 해야할 거 같아, '옥의 티'를 지적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맞는 말씀이나 듣고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늘 느끼는거였음
그냥일반일들 듣기엔상관없으나
격이 있을려면 디테일해야죠
정프로님과 정박님 최준영박사님 구독하고 있고 매불은 제타입이 아니라 듣지 않고는 있어요 인포테인먼트인 프로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박사님 추카드려요.
10만 넘었으니 어쩌거나 100만갑시다.
첫눈이 오는 날 공휴일~ㅎㅎ
재밌는 나라인 것 같아용!🙂
국왕이 물러나야 민주주의지
ㅋㅋㅋㅋ 부탄까스드립~~~싱싱했던 정프로가 아재가 돼었다능증거~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청합니다.👏
듣다보니 우리는 절대 부탄식 행복은 가질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되는건데 풍족하건 부족하건 마음이 평정해야겠죠.
비행기 연착 등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나라 사람들은 조용히 기다리는 편인데,
한국인은 따지고 항의하고 환불, 심지어 배상까지 요구한다죠.
에효~~ 행북이라니!
상식 늘리기 최고의 채널
드디어 부탄 시작이군요
항상 행복지수는 거짓이라 생각하셨던거 같은데 ㅎㅎ
오늘도 보면은 박사님 믿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아침부터 ㅎㅎ 부지런도 하셔라~잘 보고 갑니다
모두 하향 평준화된 나라라고 같이 못사니까 불만이 적은 나라라고 평가하는 분들도 많던데
왕이 존재하면 민주주의가 아니지
정프로님은 방송중에 인터넷 서치하는것 자제해주세요 열심히 방송하는 최박사님옆에서 집중하지않는건 최박사님에대한예의가아닌것같네요 시청자의입장에서봐도 좋지도않은 태도구요,,
두분~이 진행하닌깐~귀에 쏙쏙~공부재미도~쑥쑥 두배~감사합니다
행복지수 세계1위 국가로 알고있는 그 부탄 ~^^
부탄이란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나라 여서 놀라고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라는점도 놀랍습니다.
행복의 나라 부탄여행 감사히 잘했습니다~^^
행복도 행복인데 ! 다녀옸다고 자랑하러 가고 싶네요 ㅎㅎ
박사님말씀은 귀에쏙쏙들어와서 좋아요
하...망했어.. 슬슬 박사님이 점점더 귀여워보여..ㅠ
첫눈이 오는 날이 공휴일 ........
역시 정영진씨 사회 잘 보시네요^^
박사님 쵝오!행북지수 1위인 나라라고해서 늘 궁금했는데 잘 듣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아 부탄 이야기 하시다 공항이야기 하시는데 이것도 꿀잼 이네요.
기다리던 부탄편~기대됩니다~~
최준영박사님 오늘도 부탄이야기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시간이 좀 늘어나서 너무 좋습니다 박사님 화이팅!~~
박사님 이약이면 옆에있는 지구본를
해당지역에 맞쳐주세요.
오늘 부탄 잘 들었어요.
은근 중독성있는 최준영 박사의 강의와 귀요미 정프로의 조합 😻
부탄의 가정폭력은 왜 이야기 안할까요? 단절된 나라에서 뭐가 행복한지 몰라 사는 여성들이 불쌍한거는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