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림을 좋아하고 초등생 시절부터 웹툰을 그려왔지만,, 현실의 벽에서 안전한 직장을 택하고 그림을 놓진 못했어요ㅠㅠ 최근 좋은 기회로 웹툰은 아니고 웹소설 계약후 집필중인데 진짜 한없이 무너지게되는 순간이 많네요,, 전업이 아니다보니 오롯이 이 일에만 쏟을 수 없는 내 시간> 업로드가 늦어짐> 독자님들이 사라짐 > 업로드 열심히함> 몸이갈림 이거반복,, ㅜㅜ 글도 이렇게 힘든데 글과그림이 함께 필요한 웹툰은 얼마나 또 힘들까요,, 저도 클튜로 끄적끄적 그림을 매일 그리고 있지만 어찌됐던 과감히 직장을 포기하고 작가로 데뷔하신 강단이 너무 부러워요ㅠㅜ 앞으로 하는 일 더 잘 죄시고 웹툰 대박나길 바랄게요!!!!
회사와 병행하는게 정말 쉽지않죠ㅜㅜ 수아님 대단하세요 정말로!!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응원까지 해주시고 마음이 따듯한 분이네용..♡ 저도 웹툰과 회사생활을 병행하던 구간이 있었는데, 얼마나 애쓰고 계실지 알아서 마음이 짠합니다 ㅜㅜ 그럼에도 수아님 건강은 중요하니까, 건강 챙기시면서 작업하시구요 ㅎㅎ 이런 대화를 하다보면, 작가들이 겪는 초반의 우여곡절 시기는 결국 내가 부족한게 아니고, 모두가 겪고 넘어가는 시기 라는걸 느껴요 ㅎㅎ 지금 우리 너무 잘 하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ㅜ.ㅜ 어차피 겪을거 좀 일찍 겪고있구나 생각하구 저도 오늘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수아님 작품도 대박 기원합니다!! 👍
전혀 툴툴거리는 거 같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웹툰작가 꿈꾸는 분들한테 너무 도움될 거 같아요 전 웹툰 보는 사람도 아닌데 말씀을 잘하셔서 순식간에 12분이 지나간 걸 보면 여러모로 재능이 참 많으신 분 같아요 어릴 때 김나경의 사각사각이란 만화를 즐겨봤는데 웹툰으로 업계가 바뀌었는데도 몸 갈아넣는 건 만화가때랑 다를 게 없나보네요 ㅠㅠ 글그림 다 해야하는 종합예술 같은 거다 보니 힘들 수 밖에 없는 건지.. 근데 그와중에 브이로그듀 찍으시고 편집도 너낌있고..!! 아무튼 보고 나니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었어요 꼭 원하시는 방향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아하는 일 하며 사실 수 있길 🙏🌟
헐 어딜도망가 작가님이시군요..! 알고리즘에 뭔가 익숙한 그림체가 떠서 들어와봤다가 구독 박고 갑니다ㅎㅎㅎ 작가님 화이팅이에요!!! 전편 소장으로 돈쭐내드리고 있는데 아직 돈쭐나려면 부족한가 안타까워지네요ㅠ 저 진짜 작가님 작품 소장하려고 봄툰 가입했어요ㅠ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계속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해 30대 진입이라 묘한 동지의식이 생기며 급 센치해지는 점심시간... 우리 모두 화이팅..☆
웹툰작가는 자신의 그림체랑 스토리가 상업적으로 먹히는 스타일인지 수백 수천만번 고민해보고 결정해도 실패하는게 웹툰시장이예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작가들이 많고 근거없는 자신감 믿고 웹툰 시작들하죠 실패를 많이 해보고 생계에 지장이 생기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죠 근데 어렸을때부터 그림만 바라보고 달려온 사람들은 다른 직업으로 전직도 못하고 서서히 도태되어 사라지거나 현재진행중으로 간간히 살아갑니다
취미로 할때의 짜릿한 쾌감만 있을 줄 알앗는데 일이 되면 모든 직업들처럼 일이기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는 결국 생기는거 같아요 생업도 이어야하고 저금도 해야하고 그런 고민이 섞이게 되서 완전히 재미만 추구하는게 목표였던 취미활동에서 내 생계를 책임질 직업으로 전환한다는건 취미처럼 오롯이 가볍게 볼수가 없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보여주기 원하는데 웹툰판이라는게 그걸 혼자 하기에는 힘든 구조라는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늦더라도 천천히 오래 보면되는데 독자는 많은 분량을 매주 요구하고 그냥 흑백으로 해도 힘들거 같은데 채색까지 매주 작품을 올린다는게.. 사실상 어시 없이 매주 연재가 힘들다는게 거시기해요
만화가가 어렵다는게 투자대비 아웃풋이 잘 나오지 않음 창작과정은 말도못하게 어려운데 사람들은 잘 알아주지 않지 거의 한컷당 1초만 보고 넘겨버리니 ㅋㅋㅋㅋㅋㅋ 코미디 수준임 거의 지하철에 웹툰 보는사람 보고있으면 엄청 화려한 그림을 그냥 쓱쓱쓱 넘기더라고 그거보고 와 만화가는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겟다 싶었음
헐 알고리즘에 떴는데 이 그림체는?! 하고 들어왔더니만 ㅠㅠ 작가님 완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세상에 쉬운 일이 정말 하나도 없다지만 그래도 정말 얼마나 힘드실지.. 재밌는 작품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건강하게 작업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좋아하는일로 행복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응원할게요 💕💰🪙💕
진짜 소설, 웹툰 업계가 붐하면서 작가를 꿈꾸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업계는 정말 작가들을 소모품으로만 알고(어디든 안 그렇겠느냐만...) 들이는 노력? 에 비해 많이 후려쳐지고 세금도 많이 떼이고 여러 다른 고충이 있는 만큼, '아 회사 싫은데/다들 하던데 한번 해봐?!' 이런 마인드로 무턱대고 들어오면 안되는 것 같아요. 이걸 다 감수하고서라도 이걸 해야만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고 그게 확실하다면 모를까...ㅎㅎ 어쨌든 지금 현실을 떠나 앞으로 작가들을 필요 이상으로 갈아가면서 후려치는 업계 분위기가 많이 개선되었으면 싶네요ㅠ예술은 뭐 원래 배고픈거다? 그런 잡소리 좀 집어치웠으면 좋겠구요. 주변의 젊은 작가님들 없던 병도 얻고 있던 병은 심하게 악화되시는 경우가 많아서...ㅠㅜ작품 대박쳐도 골병 들고 쉬시거나 떠나시거나 심하면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작가님도 다른 작가님들께서도 그래도 기본적인 대우는 받고 기본적인건 갖춰진 환경에서 작업하실 수 있게 됐음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가요!
꿈과 희망을 쫓기에는 현실은 냉정하다...대히트 하지 않는이상 창작계열 직군은 대부분이 골골 않게되고... 근데 그런 힘든점이 많아도 결국 너무 좋아서 하게 되고... ㅋㅋㅋㅋㅋ 이런게 삶의 원동력인거겠죠. 자기에게 있어 가치있는걸 찾아가는게 좋은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홧팅
저도 그림을 그리면서 인생을 사는사람의 한사람으로써 분명히 이쪽 분야의 노동,작업비용은 우리선에서 해답을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그림을 그릴줄아는게 부러운 특기로 인정을 하지만 어릴때부터 옆에 두고 살던 친구 또는 지인이 그림을 그릴줄 알고 그 그림을 그리는 상황들을 보면서 그 시선에 갇히는거 같아요 그저 슥삭 그려도 그림이 되구나 라는 시점에... 그런 관점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저도 역시나 제가 완성한 그림을 제 지인들에게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것 같아 물어보면 ㅋ 정말 슥삭 슥삭 그 패턴에 묶여있더군요,,,,, 어렸을적과 다르게 그림작업의 점점 틀을 알며 연출과 이것저것 등등 이것저것 알게되면서 그림도 그냥저냥 그리는게 알아가면서,,,, 경험과 살아오면서 배운것들을 그림에 녹여내면서 작업을 합니다만,,,,, 엇갈린 시선이 꽤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 이쪽분야 인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시선을 우리세대에서 분명히 제대로 박힌 틀을 깨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웹툰 너무 좋아하는데 웹툰 작가님들의 이런점을 볼 때마다 너무 짠해요😢... 노력은 몸갈아서 넣고 시간도 갈아넣는데 정작 수익은 적당하지도 않고.. 한 화 불량 뽑아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말이죠ㅠㅠ 스토리,전개,작화,구도,채색을 다 신경쓰면서 어떻게 다 합니깍ㅠㅠㅜㅠ 이놈에 불법사이트까지 합치면 그냥 등골브레이커... 불법사이트 다 조지고 플랫폼에서 지금에 20%는 더 줘야 할맛이 나지ㅜㅠㅠ
웹툰 작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술직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량에 비해 대가가 너무 저조한 것 같아요... 아무리 작가 본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고 하지만, 뭐든지 상품의 가치는 공급자보단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겨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업계의 수익량에 비해 많은 공급, 중재자 없는 무한경쟁이라는 잔인한 업계 특징이 만들어낸 미친 치킨레이스가 지금 웹툰작가의 저조한 대우와 과한 작업량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웹툰이라는 인터테인먼트는 자본의 파이를 늘려 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업인데, 아무도 그렇게 해줄 생각조차 하지 않죠. 소비자들은 웹툰을 보는게 중요하지, 웹툰 작가가 돈을 더 많이 버는건 관심 없으니 말이에요. 전 웹툰 작가를 지망하지도 않으며 소비하는 입장이지만, 언젠간 부디 웹툰 작가들이 그 기술력과 작업량에 걸맞는 대우를 받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우와 멋져요 정말! 저도 다니던 직장을 재작년에 때려치고 부모님의 눈치밥과 도움으로 연명하며 웹툰을 준비중입니다ㅠ 아직 지망생인지라 감히 작가님과 같을수는 없겠지만 영상속에 나오는 모든 고민들이 저에게도 크게 느껴지네욤 앞으로도 계속 자주 찾아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불과 몇 개월 전의 저도 똑같았기 때문에, 보르미님의 상황이 얼마나 치열하실지 알지요ㅠㅜ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부터 드리고싶어요!!그리고 응원해주신다는 그 말이 너무 따숩고 힘이 나네요 히히 제가 더 감사하고 더 많은걸 받고 가는거 같습니당! 우리 힘내봐요 우리존재 화잇팅 ♡
만화판에 있었지만 요즘 업계를 보고 있으면 퀄리티 무한 경쟁화 되면서 만화가는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출판사만 배불리는 거 같은 그낌은 저만 받는 걸까요.. 일본 출판쪽에도 잠시 일해봤지만 진짜 막말로 어차피 플렛폼은 주력 만화가 작품은 한 두작품뿐이고 나머진 다 구색맞춘다고 봐야되용. 그림이 좋아서 뛰어드시는 작가님들을 응원하고 싶지만 현실과 앞으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이대로는 답이 안보이는 것 같음... 어떤 분야던지 물론 성공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건 단 몇프로의 사람들이고 일반적으론 하다가 다 낙오되는... 갠적인 희망사항으론 플랫폼을 통해 몸 혹사시키는 것 보단 다른 일을 하면서 부업(취미) 같은 느낌으로 자기 작품 준비해서 [개인 판로쪽] 사업성에 더 힘을 써야하는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게 웹작 현실이지....데뷔작 괜찮게 하시거나 대박ip잡은 작가님들은 그 뒤로도 메인작가 많이 하시는데...어중간한 ip받아서 하면 이도저도 안됨...대부분 작품 하나 끝내면 각색을 여러개 하는쪽으로 전향하는 사람이 많음. 제일 문제인건 기형적인 웹툰업계 구조임. 수익구조도 이상하고(플랫폼 수수료, 일도 안하면서 수수료만 빼먹는 에이전시) 기본 노동권 보장도 안되는 업무환경...카카페에서 6부 연재시 1회 휴재?정책을 시도한다고 했지만 정작 무료연재(기다무 아님)작가는 해당사항 없고.. 말도 많도 탈도 많은 업계임.
저도 프리랜서인데… 이 직종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몇 년 전에 툴을 안 쓰고 쌩으로 일하시는 분이 ‘혼자 일 년 내 일하고 8천이 한계였다. 근데 다음 해에 그 절반이 병원비로 나갔다’하더군요. 같은 직종 지인도 단가 높은 일을 받아서 억대를 벌지만 배달음식비로 웬만한 사람의 일 년 생활비를 쓴답니다 ㅋ 저처럼 한번 큰병으로 일 년 쉬면서 종합병원에 번 걸 갖다 바치면 그야말로 나락에 빠지게 됩니다. 일 거절했던 곳과 다시 연결 만들어야 하고 해서 다시 자리잡는 데 시간이 엄청 걸리고요. 부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기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Hello love your video! Although I don’t understand Korean I would love eng subtitles and would love to support your webtoon! Nice vlog btw it’s so interesting to see your work process 😊
저도 작가님과 같은 30세 입니다. 제꿈은 표지 일러작가입니다. 저는 유치원때부터 화가가 꿈이어서 중학교때부터였나 서양화로 입시미술해서 대학교도 서양화로 갔어요. 졸업하고도 화가의 꿈을 버리지못하고 꾸역꾸역하다가 우울증와서 1년반 허송세월보내고 올해 여름초부터 학원다니면서 처음으로 디지털아트 배우고 있어요 😅 사실 서양화할때는 순수미술에 자부심이있었고 다른 예술분야의 길은 가지않으리 못박았는데 졸업하고 세상을 보니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ㅎㅎ 학생때부터 대학교때까지 10년 그림짬바가 있어서그런지 지금도 10시간이상 그리는건 어렵진않네요 반평생을 그림그렸는데도 아직 그림의 세계는 참 어려워요 ㅎㅎ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망생 기간이 원래 가장 힘들죠ㅜㅜ 그 막연함과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ㅜㅜ 혹시 준비기간동안 오롯이 혼자 준비하시는 걸까요? 가끔 국가에서 웹툰 지원사업 등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많이 해주고 있고 자문도 해주시는데, 그 쪽에서 에이전시 담당피디분들도 오셔서 마음에 들면 바로 연재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시간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건, kdkf님의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상황(올바르고 효율적인 길을 알려주는 피드백의 부재 등) 일수도 있거든요. 모쪼록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ㅜㅜ
사실 그다지 긍정적인 이야기는 아니라서, 몇 번 올리고 비공개 하고 삭제하기를 여러 번... 생각해 보니, 저는 이 채널을 만들 때 '나를 프리랜서로 키워가는 과정'을 다 담고 싶었어요. 좋은 정보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분명 뜻 깊은 의미가 있지만.. '인간극장' 처럼 사람냄새 나는 유튜브는 만들 수 없을까? 왜냐면 제가 그런 걸 좋아하거든요 ㅎㅎ 만약 오늘 딱 죽게된다면, 뭐든 잘 도전하고 꿋꿋하고 굳센 사람으로 기억되는거 말고, 분명 옆에 친구1 인데, 되게 평범한데, 보면 제법 자주 힘들어 하고 있던데, 그래도 제법 해내네? 쟤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아!! 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제가 기억되었으면 해요. 그래서 저는 멋지고 굳센 영상만 올리는 것 보다, 이렇게 툴툴거리고 힘들어하는..그런 모습도 올리는게.. 저의 결과 더 맞다고 판단했답니다. 언젠가 이게 제 약점이 되어 돌아올까요? 조금 겁도 나지만.. 제 목적을 누군가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은 제 몫이 아닌거니까요 ~ 중요한 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그저 누군가의 일기같은 내용을 누가 봐줄까 싶지만 저 같은 소수의 사람 몇 명은 있겠지~ 싶어 올려 봅니당 이러다가 또 나중에는 아 웹툰작가 재밌어!! 하고 올리는 날이 올 수도 있어요 ㅋㅋ 근데 요즘은 늘 그 생각을 해요. 목표를..목적을 '직업' 자체에 두면.. 그 직업을 성취했을 때, 마치 솜사탕 잃은 너구리 마냥... 허공을 바라보며 방황하게 된다는 것을.. 제가 지금 그 상태였는데.. 요즘은 다시 목적과 의미를 찾아가고 있어요. 저는 '다양한 삶의 과정'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것을 공유하기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이 유튜브는, 다른의미로 제 삶의 목적을 조금씩 찾아 나가는 역활로 쓰일 것 같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스토리를 찾아나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요 그럼 안뇽^^~~
작가님. 힘든거 충분히 느낄 수 있었네요. 근데 장르가 비 대중적인 장르라 그 영향도 있을 듯. 직장인이 제일 편하다지만, 직장도 열심히 해야 인정받고 재미도 느끼죠. 물론 연차 쓰고 노는건 제일 맘편하긴 합니다. 1주일 웹툰 마감시장을 보다 보면 시스템을 탓하게 되긴 하지만, 독자입장에선 1주일도 길게 느껴지는 이 아이러니. 따라서 시작 전에 세이브 원고를 많이 해놓는길 만이 살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을 전공했지만 순수미술이고 만화를 그린다는 건 또다른 영역이더라구요 그래서 웹툰작가들이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전공으로 먹고살기는 힘들어서 관두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또르륵,,ㅠㅠ 암튼 너무 대단하세요!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갠적으로 bl위주로 보는터라 일반웹툰은 잘 안보는데 작가님꺼 궁금해서 보러가겠습니다!! (리플로 제목확인!!)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마지막에 일기 쓰실때 키보드로 쓰신거 어떤 키보드제품인가요??
현역으로 여러 작품을 하고 있는 글작가입니다. 작가님의 말씀 중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몸 관리. 스케줄 관리. 뭐 하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쉽사리 할 수 없는 직업이죠. 저도 처음 시작한 2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한 일이니 현실에 수긍하고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작가님도 작품 활동 화이팅 하시며 번아웃 조심하세요!
웹툰으로 돈 버는 시스템이 너무 가혹한 거 같아요 가장 좋다는 네이버도 업데이트 된 그 주의 댓글, 조회수로 가격 책정하고 미리보기로 추가 수입이 발생하며, 지난 회차들은 아무 이득이 없는... 비율이 네이버:작가 = 7:3이었나? 라고 들었어요 최신화를 제외한 나머지를 아무리 보아도 네이버에게만 수입이 들어올 뿐 작가님에게는 1푼도 안 들어간다는 거.. 근데 여기서 더해 웹툰 회사같은 곳에 다니는 거면 수입 3을 n으로 나누어 갖는거죠 카카오페이지에서 시행하는 '기다리면 무료'도 진짜 무료로 보는 거더군요 작가님에게 수입이 일절 없는 시스템 근데 이걸 해야지 대여권, 소장권을 구입해 주시는 독자들이 생겨 수입이 발생하기에 제발 기다무 해달라는 작가님들이 있다고 하네요 우후죽순 생겨나는 웹툰회사의 업무를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부서를 신설해 해줬으면 좋겠어요 7의 수익을 어디다 꼴아박고 있는건지.. 일본은 해주지 않나? 연재되는 플랫폼의 편집자들이 지금의 웹툰회사 같은 업무를 웹툰 관련 직업은 노조 없나..
문화 컨텐츠가 제값을 못 받고 창작자들이 배 곯는 이유는 중간업자들의 노양심 과도한 수수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에이전시 필요하고 플랫폼 필요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도 필요한데요 그 수수료가 과한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림은 아니고 음악을 해 왔지만 똑같아요 허허
네 맞아요~!클튜 ex 1년 구독으로 쓰고있어요~! 각 기기의 장단점이 있어서, 병행하며 쓰게 되네요 ㅎㅎ 아무래도 채색이나 밑그림은 아이패드가 화면이 선명해서 아이패드를 이용하게 되구, 마무리 편집과 스케치업 등 큰 화면이 유리한 작업은 액정타블렛을 써요~~ 요즘은 필압 들어간 선을 쓰게되어 액정타블렛으로 선을 따는데, 이 영상을 찍을때만 해도, 필압이 일정한 선을 추구해서, 아이패드로 스케치,선따기,채색 까지 다 진행했었어요!
저랑 동갑이시고, 저도 직장 다니다가 저는 의도와는 상관없이...ㅋㅋ.. 회사 자체가 증발해서 무직으로 지내는 중입니다. 사실 마라맛 현실을 알고있는데 저는 부끄럽지만 꼭 죽기 전에 정말 잘만든 성인 웹툰을 그려보고싶다.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없는 상태지만 내가 10시간 12시간씩 일하고 100만원씩 벌어도 너는 할 수 있겠니? 라고 스스로 질문 했을때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님께서 지금 힘드시다고 하시는데 작가님의 상황이 긍정적으로 나아가면 좋겠고, 작품이랑 유튜브 대박나셔서 지속가능한 프로세스 만드시면 좋겠네요ㅎㅎㅎ 앞으로도 마라맛이든 긍정적인 말씀이든 많이 부탁드려요~~!
수많은 히트작을 냈던 허영만 작가도 만성 적자에
화실을 정리하는 걸 보면서 만화가는 진짜 어렵다는 걸 알았습니다.
글쎄 그림에 노력이 부족한거 아닐까? 기안 주호민 이말년 만화 탑 찍고 연봉도 수십억은 그냥 버는데?
@@user-zu2pt5ub9y 잘된 케이스가 있다는건 본인이 노력 여하에 따라 잘된다 못된다는 뜻인데?
@@똥맛오렌지 이말년 기안 주호민보다 허영만이 훨씬더 퀄리티있게 잘그릴텐데?? 식객 타짜 비트 등등 히트작 많았음
근데 어느 직업이나 편차 엄청크지않음? 단순노동이나 기술직만해도 같은노동에 회사나 환경에따라 천차만별인데 잘된 몇몇케이스보고 일반화하는거는 좀... 그리고 침착맨은 인방하면서 수입몇배라고 하고 주펄은 영화화해서 많이 번케이스인데 비교도 적절하지않은거 같음
@@똥맛오렌지 날고기는 환쟁이도 결국 대중의 선택을 못받으면 죽기마련인데 무슨 노력타령이야 허영만이 노력이 부족해서 적자났겠냐? 생각하는 수준이 아메바랑 동급이네
저도 그림을 좋아하고 초등생 시절부터 웹툰을 그려왔지만,, 현실의 벽에서 안전한 직장을 택하고 그림을 놓진 못했어요ㅠㅠ 최근 좋은 기회로 웹툰은 아니고 웹소설 계약후 집필중인데 진짜 한없이 무너지게되는 순간이 많네요,, 전업이 아니다보니 오롯이 이 일에만 쏟을 수 없는 내 시간> 업로드가 늦어짐> 독자님들이 사라짐 > 업로드 열심히함> 몸이갈림 이거반복,, ㅜㅜ 글도 이렇게 힘든데 글과그림이 함께 필요한 웹툰은 얼마나 또 힘들까요,, 저도 클튜로 끄적끄적 그림을 매일 그리고 있지만 어찌됐던 과감히 직장을 포기하고 작가로 데뷔하신 강단이 너무 부러워요ㅠㅜ 앞으로 하는 일 더 잘 죄시고 웹툰 대박나길 바랄게요!!!!
회사와 병행하는게 정말 쉽지않죠ㅜㅜ 수아님 대단하세요 정말로!!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응원까지 해주시고 마음이 따듯한 분이네용..♡
저도 웹툰과 회사생활을 병행하던 구간이 있었는데, 얼마나 애쓰고 계실지 알아서 마음이 짠합니다 ㅜㅜ
그럼에도 수아님 건강은 중요하니까, 건강 챙기시면서 작업하시구요 ㅎㅎ
이런 대화를 하다보면, 작가들이 겪는 초반의 우여곡절 시기는 결국 내가 부족한게 아니고, 모두가 겪고 넘어가는 시기 라는걸 느껴요 ㅎㅎ 지금 우리 너무 잘 하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ㅜ.ㅜ 어차피 겪을거 좀 일찍 겪고있구나 생각하구 저도 오늘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수아님 작품도 대박 기원합니다!! 👍
그림그리는거 멈추지 마세요
사실 취미로 하는게 가장 좋긴 하죠;;;일이 되버리는 순간 그게 나의 천직이라면 감당 하겠지만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 일이라면 망하는 지름길이니까요.. 일은 희망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계산 노동이라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죠
전혀 툴툴거리는 거 같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웹툰작가 꿈꾸는 분들한테 너무 도움될 거 같아요 전 웹툰 보는 사람도 아닌데 말씀을 잘하셔서 순식간에 12분이 지나간 걸 보면 여러모로 재능이 참 많으신 분 같아요 어릴 때 김나경의 사각사각이란 만화를 즐겨봤는데 웹툰으로 업계가 바뀌었는데도 몸 갈아넣는 건 만화가때랑 다를 게 없나보네요 ㅠㅠ 글그림 다 해야하는 종합예술 같은 거다 보니 힘들 수 밖에 없는 건지.. 근데 그와중에 브이로그듀 찍으시고 편집도 너낌있고..!! 아무튼 보고 나니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었어요 꼭 원하시는 방향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아하는 일 하며 사실 수 있길 🙏🌟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익숙한 그림체여서 반가우면서도 놀랐어요… 당연한 일이지만 꼬박꼬박 결제해서 보면서 작가님 작품 넘넘 좋아했는데 이런 이면이 숨겨져있을 줄은 몰랐네요… 열심히 돈 벌면서 작가님 기다릴게요 언젠가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작가님 화이팅 ❤️👍
헐 어딜도망가 작가님이시군요..! 알고리즘에 뭔가 익숙한 그림체가 떠서 들어와봤다가 구독 박고 갑니다ㅎㅎㅎ 작가님 화이팅이에요!!! 전편 소장으로 돈쭐내드리고 있는데 아직 돈쭐나려면 부족한가 안타까워지네요ㅠ 저 진짜 작가님 작품 소장하려고 봄툰 가입했어요ㅠ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계속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해 30대 진입이라 묘한 동지의식이 생기며 급 센치해지는 점심시간... 우리 모두 화이팅..☆
정말 공감 됩니다.... 좀만 유명해져도 이런 생활에 +인신공격까지 추가되니 사람 미쵸버려요 ㅋㅋㅋ
공감하고 가요 모두들 힘냅시다 !
힘든걸 알면서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란 참 묘하네요... 저 역시 부족하지만 웹툰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힘들더라도 언젠간 작가로서 저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네요. 작가님도 화이팅하시길 바라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웹툰작가는 자신의 그림체랑 스토리가 상업적으로 먹히는 스타일인지 수백 수천만번 고민해보고 결정해도 실패하는게 웹툰시장이예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작가들이 많고 근거없는 자신감 믿고 웹툰 시작들하죠 실패를 많이 해보고 생계에 지장이 생기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죠 근데 어렸을때부터 그림만 바라보고 달려온 사람들은 다른 직업으로 전직도 못하고 서서히 도태되어 사라지거나 현재진행중으로 간간히 살아갑니다
허억 ..추천에 떠서 봤더니 정말 잘보고있던 작품작가님이셨잖아....늘 행복하시고 더많이 돈 버시면서 꾸준히 하고 싶은셨던 일 하셨음 좋겠어요... 작가님의 그림을 사랑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작가님의 행복이니깐요..❤
작품 제목 좀...
대단 하시네요. 아마 직장을 다니셨으면 만화에 대한 미련을 평생 안고 계셨겠죠.
박수 보내고 힘내라고 응원 드리고 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현실적인 면을 말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무조건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양반 멋있네요..자기 기준이 딱 서있네요..응원합니다.
취미로 할때의 짜릿한 쾌감만 있을 줄 알앗는데 일이 되면 모든 직업들처럼 일이기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는 결국 생기는거 같아요 생업도 이어야하고 저금도 해야하고 그런 고민이 섞이게 되서 완전히 재미만 추구하는게 목표였던 취미활동에서 내 생계를 책임질 직업으로 전환한다는건 취미처럼 오롯이 가볍게 볼수가 없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보여주기 원하는데 웹툰판이라는게 그걸 혼자 하기에는 힘든 구조라는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늦더라도 천천히 오래 보면되는데 독자는 많은 분량을 매주 요구하고 그냥 흑백으로 해도 힘들거 같은데 채색까지 매주 작품을 올린다는게.. 사실상 어시 없이 매주 연재가 힘들다는게 거시기해요
만화가가 어렵다는게
투자대비 아웃풋이 잘 나오지 않음
창작과정은 말도못하게 어려운데 사람들은 잘 알아주지 않지
거의 한컷당 1초만 보고 넘겨버리니 ㅋㅋㅋㅋㅋㅋ
코미디 수준임 거의
지하철에 웹툰 보는사람 보고있으면 엄청 화려한 그림을 그냥 쓱쓱쓱 넘기더라고
그거보고 와 만화가는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겟다 싶었음
유독 만화나 영화 같은 시각과 스토리를 조합한 예술이 그러한 듯 합니다. 영화도 한 장면에 수많은 스텝들이 달려들어서 일부 중요 장면은 수십억 수백억씩 쏟아 부어 몇초의 장면을 만들지만 그냥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기도 하고..
그림체 넘 제스타일.........!넘 예뻐용ㅎㅎ
근데 그런거 생각해보면 작가들은 건강이 진짜 중요하네요….. 솔직히 열만 나도 그림을 그릴수가 없는데 몸 관리가 엄청 빡세네요…
헐 알고리즘에 떴는데 이 그림체는?! 하고 들어왔더니만 ㅠㅠ 작가님 완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세상에 쉬운 일이 정말 하나도 없다지만 그래도 정말 얼마나 힘드실지.. 재밌는 작품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건강하게 작업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좋아하는일로 행복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응원할게요 💕💰🪙💕
아앗 독자님을 이렇게 만나뵙다니 영광입니다♡ 어도망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무슨 작품이에요?
@@ooo-ns8cs ㅇㄷ
@@ooo-ns8cs 5:09 여기 작품 제목 나와요..,!
@@webweb-p2b ㅋㅋㅋㅋ세상에
그림체보고 헉 설마?라 생각했는데 어딜도망가 작가시라니..ㄷㄷ넘 잘보고 있어요ㅠㅡㅠ완전 내 취향 웹툰❤
6:08 잘 보다가 소름돋았어요.. 넘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
진짜 소설, 웹툰 업계가 붐하면서 작가를 꿈꾸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업계는 정말 작가들을 소모품으로만 알고(어디든 안 그렇겠느냐만...) 들이는 노력? 에 비해 많이 후려쳐지고 세금도 많이 떼이고 여러 다른 고충이 있는 만큼, '아 회사 싫은데/다들 하던데 한번 해봐?!' 이런 마인드로 무턱대고 들어오면 안되는 것 같아요. 이걸 다 감수하고서라도 이걸 해야만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고 그게 확실하다면 모를까...ㅎㅎ
어쨌든 지금 현실을 떠나 앞으로 작가들을 필요 이상으로 갈아가면서 후려치는 업계 분위기가 많이 개선되었으면 싶네요ㅠ예술은 뭐 원래 배고픈거다? 그런 잡소리 좀 집어치웠으면 좋겠구요. 주변의 젊은 작가님들 없던 병도 얻고 있던 병은 심하게 악화되시는 경우가 많아서...ㅠㅜ작품 대박쳐도 골병 들고 쉬시거나 떠나시거나 심하면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작가님도 다른 작가님들께서도 그래도 기본적인 대우는 받고 기본적인건 갖춰진 환경에서 작업하실 수 있게 됐음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가요!
꿈과 희망을 쫓기에는 현실은 냉정하다...대히트 하지 않는이상 창작계열 직군은 대부분이 골골 않게되고... 근데 그런 힘든점이 많아도 결국 너무 좋아서 하게 되고... ㅋㅋㅋㅋㅋ 이런게 삶의 원동력인거겠죠. 자기에게 있어 가치있는걸 찾아가는게 좋은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홧팅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다니던 직장이나 잘 다녀야겠습니다ㅠ...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그림을 그리면서 인생을 사는사람의 한사람으로써 분명히 이쪽 분야의 노동,작업비용은 우리선에서 해답을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그림을 그릴줄아는게 부러운 특기로 인정을 하지만 어릴때부터 옆에 두고 살던 친구 또는 지인이 그림을 그릴줄 알고 그 그림을 그리는 상황들을 보면서
그 시선에 갇히는거 같아요 그저 슥삭 그려도 그림이 되구나 라는 시점에... 그런 관점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저도 역시나 제가 완성한 그림을 제 지인들에게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것 같아
물어보면 ㅋ 정말 슥삭 슥삭 그 패턴에 묶여있더군요,,,,, 어렸을적과 다르게 그림작업의 점점 틀을 알며 연출과 이것저것 등등 이것저것 알게되면서 그림도 그냥저냥 그리는게 알아가면서,,,,
경험과 살아오면서 배운것들을 그림에 녹여내면서 작업을 합니다만,,,,, 엇갈린 시선이 꽤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 이쪽분야 인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시선을 우리세대에서 분명히 제대로 박힌 틀을
깨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일을 하고 있지만
작품을 즐기러 온 시청자들은 쉬러 오니..
그런 목적의 엇갈림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안타까운 일도 일어나고 힘들겠네요
진짜 웹툰 너무 좋아하는데
웹툰 작가님들의 이런점을 볼 때마다 너무 짠해요😢...
노력은 몸갈아서 넣고 시간도 갈아넣는데 정작 수익은 적당하지도 않고.. 한 화 불량 뽑아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말이죠ㅠㅠ
스토리,전개,작화,구도,채색을 다 신경쓰면서 어떻게 다 합니깍ㅠㅠㅜㅠ
이놈에 불법사이트까지 합치면 그냥 등골브레이커...
불법사이트 다 조지고 플랫폼에서 지금에 20%는 더 줘야 할맛이 나지ㅜㅠㅠ
웹툰 작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술직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량에 비해 대가가 너무 저조한 것 같아요... 아무리 작가 본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고 하지만, 뭐든지 상품의 가치는 공급자보단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겨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업계의 수익량에 비해 많은 공급, 중재자 없는 무한경쟁이라는 잔인한 업계 특징이 만들어낸 미친 치킨레이스가 지금 웹툰작가의 저조한 대우와 과한 작업량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웹툰이라는 인터테인먼트는 자본의 파이를 늘려 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업인데, 아무도 그렇게 해줄 생각조차 하지 않죠. 소비자들은 웹툰을 보는게 중요하지, 웹툰 작가가 돈을 더 많이 버는건 관심 없으니 말이에요.
전 웹툰 작가를 지망하지도 않으며 소비하는 입장이지만, 언젠간 부디 웹툰 작가들이 그 기술력과 작업량에 걸맞는 대우를 받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글이 하나하나 다 꽂히네요 역시 작가님이신가봐요 정말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겨울님도 오늘하루 화이팅 입니다 ♡ ❤
너무 존경스럽고요 플랫폼 갑질이 어서 없어지길 빕니다 ㅠㅠ
우와 멋져요 정말! 저도 다니던 직장을 재작년에 때려치고 부모님의 눈치밥과 도움으로 연명하며 웹툰을 준비중입니다ㅠ
아직 지망생인지라 감히 작가님과 같을수는 없겠지만 영상속에 나오는 모든 고민들이 저에게도 크게 느껴지네욤 앞으로도 계속 자주 찾아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불과 몇 개월 전의 저도 똑같았기 때문에, 보르미님의 상황이 얼마나 치열하실지 알지요ㅠㅜ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부터 드리고싶어요!!그리고 응원해주신다는 그 말이 너무 따숩고 힘이 나네요 히히
제가 더 감사하고 더 많은걸 받고 가는거 같습니당! 우리 힘내봐요 우리존재 화잇팅 ♡
만화판에 있었지만 요즘 업계를 보고 있으면 퀄리티 무한 경쟁화 되면서 만화가는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출판사만 배불리는 거 같은 그낌은 저만 받는 걸까요.. 일본 출판쪽에도 잠시 일해봤지만 진짜 막말로 어차피 플렛폼은 주력 만화가 작품은 한 두작품뿐이고 나머진 다 구색맞춘다고 봐야되용. 그림이 좋아서 뛰어드시는 작가님들을 응원하고 싶지만 현실과 앞으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이대로는 답이 안보이는 것 같음... 어떤 분야던지 물론 성공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건 단 몇프로의 사람들이고 일반적으론 하다가 다 낙오되는... 갠적인 희망사항으론 플랫폼을 통해 몸 혹사시키는 것 보단 다른 일을 하면서 부업(취미) 같은 느낌으로 자기 작품 준비해서 [개인 판로쪽] 사업성에 더 힘을 써야하는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죄송하지만 개인판로쪽 사업성이라는 건 어떤걸까요? 미술비전공자로서 직장다니면서 웹툰 그리고 있는데 너무 공감가는 말씀이기도 하고 그분야 계신 분이시라길래 궁금합니다😂
투고 앞에 두고 지인 작가들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었더니 무언가 믿고있던 모든게 와르르 쏟아져나가서....(체력이라던가,인기라던가...)
직장을 관두지도 못하고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피드에 떴는데 너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웹툰회사 = 직장인
전업작가 = 사업인
엄청난 대기업이 아니면 직장다니면서 큰 돈 벌기가 힘들고, 사업은 성공기회와 실패 위험이 있는..
힘내세요 작가님~! 그림이 이쁘세요~ 사업 성공하시길 빌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 플랫폼에 연재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비독점의 경우 황천을 떠돌다 사라지는 닥품이 되기 쉽상입니다..
이게 웹작 현실이지....데뷔작 괜찮게 하시거나 대박ip잡은 작가님들은 그 뒤로도 메인작가 많이 하시는데...어중간한 ip받아서 하면 이도저도 안됨...대부분 작품 하나 끝내면 각색을 여러개 하는쪽으로 전향하는 사람이 많음. 제일 문제인건 기형적인 웹툰업계 구조임. 수익구조도 이상하고(플랫폼 수수료, 일도 안하면서 수수료만 빼먹는 에이전시) 기본 노동권 보장도 안되는 업무환경...카카페에서 6부 연재시 1회 휴재?정책을 시도한다고 했지만 정작 무료연재(기다무 아님)작가는 해당사항 없고.. 말도 많도 탈도 많은 업계임.
헐 !! 어딜도망가 !! 너무 귀엽고 몽글몽글해서 재밌게 봤어요 ❤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꿀팁 영상도 너무 도움이 많이될것 같아요
까항😆작가님! 재밌는 작품 너무 잘 보고 있어요!작년에 수능 치기 전에 발견 한 이 작품!
지금 성인 인증 당당히 하고 너무 행복하게 입꼬리 관자놀이 까지 올라가며 보고 있습니다!!
창림이❤순이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저도 프리랜서인데… 이 직종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몇 년 전에 툴을 안 쓰고 쌩으로 일하시는 분이 ‘혼자 일 년 내 일하고 8천이 한계였다. 근데 다음 해에 그 절반이 병원비로 나갔다’하더군요. 같은 직종 지인도 단가 높은 일을 받아서 억대를 벌지만 배달음식비로 웬만한 사람의 일 년 생활비를 쓴답니다 ㅋ 저처럼 한번 큰병으로 일 년 쉬면서 종합병원에 번 걸 갖다 바치면 그야말로 나락에 빠지게 됩니다. 일 거절했던 곳과 다시 연결 만들어야 하고 해서 다시 자리잡는 데 시간이 엄청 걸리고요. 부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기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Hello love your video! Although I don’t understand Korean I would love eng subtitles and would love to support your webtoon! Nice vlog btw it’s so interesting to see your work process 😊
뼈 때리는 말이지만 까놓고 말하면 성인물 작가가 안정적인면만 보면 젤 쉬운 길이 아닐까요...ㅠ
헉 저도 익숙한 그림체에 멈칫했습니다...ㅋㅎㅋㅋㅋ 세상에 알고리즘으로 뜬 작가님이 제가 좋아하는 웹툰 그리시는 분이실줄이야..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겜회사 원화그리다 퇴사하고 지금은 웹툰 채색어시인데 너무 공감갑니다 ㅠㅠㅠ 작가님 화이팅!! 그래도 저는 야근지옥보다 프리생활이 행복하네요😂😂
그림 너무 이쁘게 잘그리시네요 저는 31세인데 지금부터라도 선화가가 되고 싶어서 학원이라도 다녀보려고 합니다 선화를 목적으로 열심히 하는거라 회사도 선화를 모집하는 회사를 목표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ㅠㅠㅠ
오 정확하게 제목은 않떠오르지만 좋아했던 웹툰인데 작가님 영상이 뜨다니 신기하네요!
솔직하고 현실적인 영상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앗 찡찡이 영상에 공감해주시다니 8.8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 저도 언젠가는 윤나님처럼 사람들한테 힐링을 주고
담담하게 인사이트를 건네주는 그런 컨텐츠를 만들고싶어용ㅋㅋ
윤나님의 따듯함이 웹툰 뿐 아니라, 유튭 영상에서도 느껴져서 늘 감명받구 있어요
((최근 올리신 영상에 또 힐링받아버린 1인))
윤나님 앞날에 돈길 꽃길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작가님과 같은 30세 입니다.
제꿈은 표지 일러작가입니다.
저는 유치원때부터 화가가 꿈이어서 중학교때부터였나 서양화로 입시미술해서 대학교도 서양화로 갔어요. 졸업하고도 화가의 꿈을 버리지못하고 꾸역꾸역하다가 우울증와서 1년반 허송세월보내고 올해 여름초부터 학원다니면서 처음으로 디지털아트 배우고 있어요 😅
사실 서양화할때는 순수미술에 자부심이있었고 다른 예술분야의 길은 가지않으리 못박았는데 졸업하고 세상을 보니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ㅎㅎ
학생때부터 대학교때까지 10년 그림짬바가 있어서그런지 지금도 10시간이상 그리는건 어렵진않네요
반평생을 그림그렸는데도 아직 그림의 세계는 참 어려워요 ㅎㅎ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냥 힘내세요
뭔가 웹툰작가 브이로그계의 오은영 선생님 같은 느낌…
나도 만화그리고싶다.. 머릿속에 상상력은 차고넘치는대.. 출력하고싶은대 출력할 방법을 모르겠어..
일년전 브이로그에 위로받고 갑니다 키보드 넘나 힐링이네요...
창작자들을 더 대우해주는 세상이 오길...
너무 멋져여~ 화이팅입니다! 저도 열심히 웹툰소재 만들겠습니다!
회사원+웹툰작가+유튜버까지 다재다능하신 작가님이네요ㅎㅎ
투고하신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이셨는데도ㅠㅜ...
확실히 한국은 시스템이 갈 길이 머네요. 잘사는 나라들은 사람들이 좀 느슨하게 살아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괜찮던데..😂😂
지망생 기간 4년째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유... 그동안 한것이 아까워 포기는 안돼고 출구없는 터널만 계속 가는느낌이에요ㅠ
지망생 기간이 원래 가장 힘들죠ㅜㅜ 그 막연함과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ㅜㅜ 혹시 준비기간동안 오롯이 혼자 준비하시는 걸까요? 가끔 국가에서 웹툰 지원사업 등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많이 해주고 있고 자문도 해주시는데, 그 쪽에서 에이전시 담당피디분들도 오셔서 마음에 들면 바로 연재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시간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건, kdkf님의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상황(올바르고 효율적인 길을 알려주는 피드백의 부재 등) 일수도 있거든요. 모쪼록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ㅜㅜ
고등학생 때 현실을 깨닫고 직장 생활 하며 그림은 취미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시간 내서 그림에 전념해 보고 싶네요
아니...이 그림체는....작가님...작품 정말 잼잇게 보고잇습니다.....하트하트!!!!!!!!!!!!!!!!!!!!!!!
익숙한 그림체에 멈칫했어요!! 작가님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정주행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정주행을 몇 번이나 해주시다니 ㅜ.ㅜ 감격이에요♡
사실 그다지 긍정적인 이야기는 아니라서, 몇 번 올리고 비공개 하고
삭제하기를 여러 번...
생각해 보니, 저는 이 채널을
만들 때
'나를 프리랜서로 키워가는 과정'을 다 담고 싶었어요.
좋은 정보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분명 뜻 깊은 의미가 있지만..
'인간극장' 처럼 사람냄새 나는 유튜브는 만들 수 없을까?
왜냐면 제가 그런 걸 좋아하거든요 ㅎㅎ
만약 오늘 딱 죽게된다면, 뭐든 잘 도전하고 꿋꿋하고 굳센 사람으로 기억되는거 말고,
분명 옆에 친구1 인데, 되게 평범한데, 보면 제법 자주 힘들어 하고 있던데, 그래도 제법 해내네?
쟤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아!!
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제가 기억되었으면 해요.
그래서 저는 멋지고 굳센 영상만 올리는 것 보다,
이렇게 툴툴거리고 힘들어하는..그런 모습도 올리는게.. 저의 결과 더 맞다고 판단했답니다.
언젠가 이게 제 약점이 되어 돌아올까요? 조금 겁도 나지만..
제 목적을 누군가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은 제 몫이 아닌거니까요 ~
중요한 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그저 누군가의 일기같은 내용을 누가 봐줄까 싶지만
저 같은 소수의 사람 몇 명은 있겠지~ 싶어 올려 봅니당
이러다가 또 나중에는
아 웹툰작가 재밌어!! 하고 올리는 날이 올 수도 있어요 ㅋㅋ
근데 요즘은 늘 그 생각을 해요.
목표를..목적을 '직업' 자체에 두면..
그 직업을 성취했을 때, 마치
솜사탕 잃은 너구리 마냥... 허공을 바라보며 방황하게 된다는 것을..
제가 지금 그 상태였는데..
요즘은 다시 목적과 의미를 찾아가고 있어요.
저는 '다양한 삶의 과정'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것을 공유하기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이 유튜브는, 다른의미로
제 삶의 목적을 조금씩 찾아 나가는 역활로 쓰일 것 같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스토리를 찾아나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요
그럼 안뇽^^~~
혹시 작가님 작품 이름이 뭐예요?
멋져요😆👍
웹툰작가 해보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ㅠ 파이팅입니다!!!
작가님. 힘든거 충분히 느낄 수 있었네요. 근데 장르가 비 대중적인 장르라 그 영향도 있을 듯. 직장인이 제일 편하다지만, 직장도 열심히 해야 인정받고 재미도 느끼죠. 물론 연차 쓰고 노는건 제일 맘편하긴 합니다. 1주일 웹툰 마감시장을 보다 보면 시스템을 탓하게 되긴 하지만, 독자입장에선 1주일도 길게 느껴지는 이 아이러니. 따라서 시작 전에 세이브 원고를 많이 해놓는길 만이 살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을 전공했지만 순수미술이고 만화를 그린다는 건 또다른 영역이더라구요 그래서 웹툰작가들이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전공으로 먹고살기는 힘들어서 관두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또르륵,,ㅠㅠ
암튼 너무 대단하세요!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갠적으로 bl위주로 보는터라 일반웹툰은 잘 안보는데 작가님꺼 궁금해서 보러가겠습니다!! (리플로 제목확인!!)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마지막에 일기 쓰실때 키보드로 쓰신거 어떤 키보드제품인가요??
그림으로 고생해본 분들이 입모아서 업으로 삼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다른 잘하는 일이 있으면 그걸로 취업하고 저녁 남는 시간동안 취미로 그리라는 말 많이 들었네요...
어딜도 졸잼인데 잘보고있어요 작가님 어디서 많이본 그림체다 했는데 잘보고있습니다❤
힘들다는 웹툰작가들도 많고 특히 아픈 작가님들 많아서 힘든일이라 생각하긴했는데 더 복잡하게 힘들군요 ㅜㅜ 힘내세요 어도망 넘 잘보고있어서 썸넬보고 혹시?! 하고 들어왔어요
헐 어딜 도 망가 작가님ㅜㅜ❤ 웹툰 잘 보고 있어요 남자넘 귀엽ㅎㅎ
작업량이 어마어마하네여
저도 현실의벽에... ㅠㅜ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영상 올려주셔서 도움 받았습니다!
웹툰작가이신게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웹툰작가 지망생이예여 커리큘럼을 몰라 세종사이버 만화애니과 들어갔는데도 잘모르겠네요 암튼 선생님의 직업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선생님도 초심자의 우여곡절 시기를 함께 겪고 계시는군요 !!
잘 모르는거 투성이인거 너무 공감해요 ㅜㅜㅎㅎ 병원에 다니면서 만화를 병행하시는 열정이면 작가 데뷔는 금방 될것같아요~!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TV-bh6rd 감사합니다 ㅠㅠ 응원만으로도 힘이나네요 ㅠ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나오셨나요?
@@physicallee3630 넵 저는 만화애니과 나왔어요~! 근데 현업 작가분들 중 독학러인 분들도 굉장히 많답니당
아 그나저나 선느낌 넘 좋으신..
현역으로 여러 작품을 하고 있는 글작가입니다. 작가님의 말씀 중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몸 관리. 스케줄 관리. 뭐 하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쉽사리 할 수 없는 직업이죠. 저도 처음 시작한 2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한 일이니 현실에 수긍하고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작가님도 작품 활동 화이팅 하시며 번아웃 조심하세요!
벌써 현업으로 2년 이상 버티셨다는게 대단하세요!! 저도 그렇게 될 수 있겠죠? ㅎㅎ 번아웃 조심! 늘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웹툰으로 돈 버는 시스템이 너무 가혹한 거 같아요
가장 좋다는 네이버도 업데이트 된 그 주의 댓글, 조회수로 가격 책정하고 미리보기로 추가 수입이 발생하며, 지난 회차들은 아무 이득이 없는...
비율이 네이버:작가 = 7:3이었나? 라고 들었어요
최신화를 제외한 나머지를 아무리 보아도 네이버에게만 수입이 들어올 뿐 작가님에게는 1푼도 안 들어간다는 거..
근데 여기서 더해 웹툰 회사같은 곳에 다니는 거면 수입 3을 n으로 나누어 갖는거죠
카카오페이지에서 시행하는 '기다리면 무료'도 진짜 무료로 보는 거더군요
작가님에게 수입이 일절 없는 시스템
근데 이걸 해야지 대여권, 소장권을 구입해 주시는 독자들이 생겨 수입이 발생하기에 제발 기다무 해달라는 작가님들이 있다고 하네요
우후죽순 생겨나는 웹툰회사의 업무를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부서를 신설해 해줬으면 좋겠어요
7의 수익을 어디다 꼴아박고 있는건지..
일본은 해주지 않나? 연재되는 플랫폼의 편집자들이 지금의 웹툰회사 같은 업무를
웹툰 관련 직업은 노조 없나..
헐 남자애 웃는 거 너무 예쁘고 잘생겼네요
이 분들의 천적 일본 국적 취득자 박사장ㅋㅋ
어? 어딜 도망가 작가님인가??? 맞는거 같은데.. 전편 결제해서 재밌게봤어요!!
어딜도망가 작품이시면.. 그래도 인지도 있는 작품 아니었나요? 근데 말씀하시는거보니 한달 수익이 200만 근처이신거같은데.. 충격이네요ㄷㄷ 업로드날짜보면 연재초기라 팬층이 안쌓여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아무리 웹툰업계가 레드오션이래도 이정도면 꽤 선방한 작품인데
어머 어딜도망가 작가님이시군요! 봄툰에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원래 직장을 다니셨는지는 몰랐네요 0ㅇ0!!
자막 속도 너무호로록이에여....흙흙
헐? 알고리즘..무엇@! 작가님!!!!! 현금결제했어요!! 잘봤습니닼ㅋㅋㅋ 적게일하고 마니버세요ㅠㅠ
와 웹툰 검색해보니 140만명이나 본다고 뜨네요. 봄툰이란 플랫폼 처음알았는데 웹툰 챙겨보겠습니다
뭐야 초반 남캐 존잘인데;
낭만있다ㅜㅜ
직가님 저도 프리랜서 일러레여서 ㅠㅠ 공감도 되네요 10분 넘는 광고도 봤습니다 작가님에게 도움이되길...❤️ 파이팅!!
대단하시네요ㅎㅎ
전 회사 졸업 하고 노년에 만화 그려보려고 하는데요
힘내시길 바라요
이런 영상 더 찍어주시면안되나여?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그림이 되게 고퀄이셔서 마감하는게 더 힘드실 것 같아요ㅜㅜ
아직 첫 연재라 퀄리티의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는 중 이지요 ㅜㅜㅎㅎ 손 덜 대고 잘그렷음 증말 좋겟다아 ㅜㅜㅜ흑흑 덧글 감사합니당
어딜 도망가네요 ㅠㅠ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문화 컨텐츠가 제값을 못 받고 창작자들이 배 곯는 이유는 중간업자들의 노양심 과도한 수수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에이전시 필요하고 플랫폼 필요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도 필요한데요 그 수수료가 과한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림은 아니고 음악을 해 왔지만 똑같아요 허허
직장다니면서 커미션이나 틈틈히 받고 사는데 웹작제의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들어왔습니다... 테스트 딱 두번해보고 모든 제의를 거절했어요. 웹작은 너무 고생스러워요... 대박 나면 매출 잘 나온다지만 다같이 열심히 갈리는중인데 대박내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ㅠ
화이팅
제 유툽 영상에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애니 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배우려 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ㅋㅋ 역시 음악처럼 하루이틀 해서 될게 아닐듯 그냥 의뢰를 하는 편이 ㅎㅎㅎ
아이패드로 그리시는구나.. 오우 베리베리베리 굿
찾아보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작업하시는 걸 보니까 정말 대단하시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작업은 아이패드와 액정 타블렛 두개로 클튜 ex를 사서 작업하시는 건가요?
네 맞아요~!클튜 ex 1년 구독으로 쓰고있어요~! 각 기기의 장단점이 있어서, 병행하며 쓰게 되네요 ㅎㅎ
아무래도 채색이나 밑그림은 아이패드가 화면이 선명해서 아이패드를 이용하게 되구,
마무리 편집과 스케치업 등 큰 화면이 유리한 작업은 액정타블렛을 써요~~
요즘은 필압 들어간 선을 쓰게되어 액정타블렛으로 선을 따는데,
이 영상을 찍을때만 해도, 필압이 일정한 선을 추구해서, 아이패드로 스케치,선따기,채색 까지 다 진행했었어요!
이렇게 기기들의 장단점이 있어서 병행해서 사용하시는 작가님들도 꽤 되실 거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작품들이 다 잘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
저랑 동갑이시고, 저도 직장 다니다가 저는 의도와는 상관없이...ㅋㅋ.. 회사 자체가 증발해서 무직으로 지내는 중입니다.
사실 마라맛 현실을 알고있는데 저는 부끄럽지만 꼭 죽기 전에 정말 잘만든 성인 웹툰을 그려보고싶다.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없는 상태지만 내가 10시간 12시간씩 일하고 100만원씩 벌어도 너는 할 수 있겠니? 라고 스스로 질문 했을때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님께서 지금 힘드시다고 하시는데 작가님의 상황이 긍정적으로 나아가면 좋겠고, 작품이랑 유튜브 대박나셔서 지속가능한 프로세스 만드시면 좋겠네요ㅎㅎㅎ 앞으로도 마라맛이든 긍정적인 말씀이든 많이 부탁드려요~~!
미대 안가시고 독학 하셨나요 ?? 아님 학원 다니셨나요ㅠㅠ 웹툰 작가가 너무 되고싶은데 고3이고 성적은 안좋고 입시 학원다닐 만큼 부유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