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기 힘든경기, 현장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저기 있는 사람중에 선수 염기훈 사랑하지 않은 사람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안티콜을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단순히 감독 사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이런 사태를 만들어낸 선임의 책임자를 반드시 찾아내서, 망가진 수원이란 팀의 구조를 고치는게 앞으로 중요할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이랜드의 첫번째 두번째 골이 크로스가 운이 나쁘게 우리 골대로 빨려들어가면서 하늘이 우릴 버린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쩌겠습니까 상처를 받을 대로 받았고 아플만큼 아팠는데…… 하늘이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니 우리 가족은 우리 가족이 있는 자리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갈 수 있는 한 n석에서 그리고 원정석에서 목소리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될 걸 알았기에 그렇게 반대들 했던건데.. 만나는 2부리그 타팀팬들도 한결같은 쉽지않다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시는데 지도자경력 일천한 사람이 감독을 하고 코칭스태프까지 싹 다 초보들 또 그놈의 리얼블루 이렇게 시즌을 시작한거 자체가 다른 팀들과 우리 팬들을 기만한게 아닌지.. 4월에도 의문을 품었던 이유죠 작년 은퇴시즌이라고 홈유니폼도 염기훈마킹하고 키링도 사고 강등날까지 염기훈을 끝까지 외쳤지만 감독자리 앉은 순간부터 너무 원망스럽네요
공격시 계속 골 못넣은 장면이나 실점장면 보면 전술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여기는 그냥 선수단 퀄리티가 이미.. 뮬리치가 팀 최다골인거부터가 이미 어떤 수준까지 왔는지를 보여준다 해야할까. 거기에 나뒤송에 염기훈 나가! 버막한 자리에서 나간다고 하니 왼발의 지배자~ 아니 진짜 염기훈이 도대체 그 콜을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나중에라도 좀 물어보고 싶음. 레전드선수 염기훈하고 감독 염기훈은 다른 인격체라 나가!와 왼발의 지배자~를 분리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인가??
![[2024 K리그1] 19R 서울 vs 강원 풀 하이라이트](http://i.ytimg.com/vi/-Kfk09rV0PM/mqdefault.jpg)
![[2024 K리그1] 19R 서울 vs 강원 풀 하이라이트](/img/tr.png)
영상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 이랜드 서포터 장지원님(@nice_goalkick)
너무 멋진 사람들 ‘블루 블러드’ (@blueblood_suwon)
염감독이 나가야 한다는건 백번 동의하지만 레전드를 이렇게 또 보내야 한다는게 마음이 참 시리네요
지켜보기 힘든경기, 현장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저기 있는 사람중에 선수 염기훈 사랑하지 않은 사람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안티콜을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단순히 감독 사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이런 사태를 만들어낸 선임의 책임자를 반드시 찾아내서, 망가진 수원이란 팀의 구조를 고치는게 앞으로 중요할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잠이오지 않네요
이랜드의 첫번째 두번째 골이 크로스가 운이 나쁘게 우리 골대로 빨려들어가면서 하늘이 우릴 버린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쩌겠습니까 상처를 받을 대로 받았고 아플만큼 아팠는데…… 하늘이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니 우리 가족은 우리 가족이 있는 자리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갈 수 있는 한 n석에서 그리고 원정석에서 목소리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전 마음 아픈데 야유보내는게 이해되질 않네요.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면 야유말고도 다른 표현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드네요. 이 상황이 안타까워서 그냥 아무말도 안나오던데 야유에 염기훈나가콜에 억장이 무너지네요. 이렇게가 우리 수원팬들의 최선의 모습인지 씁쓸하네요
감독이 팀 리빌딩할수있는 1년은 기다려줘야지
이렇게 우리 또 한명의 레전드 한명을 잃어버렸습니다
슬픔
그리고 희망
마음이 진짜 안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구단의 잘못된 판단으로 레전드 와의 이별이 되풀이 되는게 참 아쉽네요.
맨시티도 꼴랑 리그 4연패한걸로 거드럭거리는데 수원은 무려 리그 5연패 역시 명문구단
4k로보고싶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지없이 나뒤송이 나오고 감독 나가라고 그렇게 소리지리고 욕하더니 나가니까 응원가부르고 참 그 팬들 대단해
애초에 이렇게 될 걸 알았기에 그렇게 반대들 했던건데..
만나는 2부리그 타팀팬들도 한결같은 쉽지않다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시는데
지도자경력 일천한 사람이 감독을 하고 코칭스태프까지 싹 다 초보들 또 그놈의 리얼블루
이렇게 시즌을 시작한거 자체가 다른 팀들과 우리 팬들을 기만한게 아닌지..
4월에도 의문을 품었던 이유죠
작년 은퇴시즌이라고 홈유니폼도 염기훈마킹하고 키링도 사고 강등날까지 염기훈을 끝까지 외쳤지만
감독자리 앉은 순간부터 너무 원망스럽네요
공격시 계속 골 못넣은 장면이나 실점장면 보면 전술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여기는 그냥 선수단 퀄리티가 이미.. 뮬리치가 팀 최다골인거부터가 이미 어떤 수준까지 왔는지를 보여준다 해야할까. 거기에 나뒤송에 염기훈 나가! 버막한 자리에서 나간다고 하니 왼발의 지배자~ 아니 진짜 염기훈이 도대체 그 콜을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나중에라도 좀 물어보고 싶음. 레전드선수 염기훈하고 감독 염기훈은 다른 인격체라 나가!와 왼발의 지배자~를 분리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