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때부터 서울을 응원했던 사람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저도 진정한 서울팀이 생긴다는 큰 자부심과 기대를 가지고 구단 엠블럼 관련 설명회와 팀 이름 응모도 참여했고, 원정 응원까지 찾아다니며 응원했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실망만 하게 되네요. 홈 구장의 응원문화는 달라질 기미는 안보이고 (그나마 올해는 익사이팅 존이 생겨 다행이지만...) 서울의 오리지널 팀인데 사람들이 계속 "이랜드"라 부르는것도 스트레스고( 이것도 제가 포기하면 되는데, 서울이라는 단어는 포기할 수 없네요.) 심지어 우리 팀 선수들도 우리 팀을 지칭할 때 서울이라 부르지않고 "이랜드"라 부르더군요. 이것도 실망 참 많이했네요.. 암튼 실망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계속 찾아보게 되는.. 뭔가 애증의 관계라고 할까? 뭔가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했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구독하고 갈께요. ^^ 참, 요새 브루노 실바가 잘하는데, 플레이를 보면 타라바이가 자꾸 생각나네요. 타라바이 참 잘했는데.. ㅎㅎ Ps.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우리는 "이랜드"가 아닙니다.. "서울" 입니다!! (하.. 그 때 시티그룹한테 넘기지 그랬어.. 그럼 최소한 이랜드라 불리지 않았을텐데..)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칭 부분 관련해서는.. 구단에서는 ‘서울이랜드fc’ 가 공식적인 먕칭이라고 한다고는 하는데, 최대한 짧게 말하는걸 좋아하는 한국인 특성상 그게 잘 안되는가봅니다.. 그래도 최근 중계에서 캐스터분이 꿋꿋이 서울이랜드라고 부르려고 노력하시는거 보면서 아 뭔가 바뀌고 있나보다 싶긴 하더라구요^^ 응원문화 역시 서포터즈 인원이 많아지면 더욱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구요! 브루노 실바 잘하죠..! 볼 때마다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ㅎㅎ 말씀처럼 타라바이가 생각나요 :)
잠실야구장 재건축이 끝나는 2031년 시즌까지 주경기장에서 프로야구를 치른다는 뉴스를 보자마자 정수님이 생각났습니다. 이랜드나 LG나 두산이나 '잠실의 주인'을 자처하지만 결국 진짜 주인은 서울시였구나 싶어서 씁쓸합니다.
헉 그 뉴스를 보시고 제 생각이 났다니..! 너무 감동이에요ㅜㅜ
지인들과 농반 진반으로 ’잠실의 주인은 엘지도 두산도 서울이랜드도 아닌 서울시민이다‘ 라고 자조적인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ㅋㅋㅋ 서울시민도 아니고 서울시설공단 같아요..^^!
이번 시즌에 승격해서 계속 올라가기를…
12:18 익숙한 사진이 있어서 보니까 제가 찍었던 사진이네요ㅎㅎ 정수님도 이랜드도 위로 올라가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수님의 히스토리를 담은 영상 잘 봤습니다.
FC안양 다큐처럼 엄청 깔끔하네요~편집 실력이 얏옹pd님보다 좋으신듯ㅎ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편집은 춘식배가 한답니다 :) 우리 춘식배 많이 사랑해주세용~
서울이랜드의 역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10주년 기념으로 파이팅 하시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주년 기념으로 승격하면 진짜 멋진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의 정수님의 인생과 이랜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는 성남팬인데 10일에 만나겠네요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0일에 일이 있어서 직관은 못가지만 중계로 챙겨보려구요 🥲 두 팀 다 재밌는 경기 보여주길..! 💪💪💪
영상 잘 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창단해 벌써 10년을 지나왔네요. 두 팀은 다른 부분이 많긴 하지만 2018년 암흑기를 겪었다는 부분 이거는 같네요. ㅇㅇㅈ ㄱㅆㅂ
NC다이노스 팬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제가 야구를 잘 모르는데 NC도 18년도에 암흑기를 겼었었군요..
그래도 우승 경험 있는 NC처럼 저희 팀도 언젠가 우승을 맛보면 좋겠어요🤗🤗🤗
@@1sangjeongsu 정수님 댓글 에서 얘기 한 팀은 FC안양 이였어요. 안양도 2018시즌에 꼴아 박았습니다. 별의별 얘기가 돌았던 시즌 이구요 그나마 ㅇㅇㅈ가 1년 뒤 사퇴해서 다행 이였습니다.
정수님 응원합니다 ㅎㅎ
영상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빨리 잠실로 복귀했으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든 나쁘든 잠실에서의 추억이 많아서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지금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쓴다고 하는거 같은데... 대체 구단은 뭐하는건가요? 잠실 버리는건가요.. 뉴스보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진짜...
현재 있는 야구장 보수? 새 야구장 건설? 하는 동안 어차피 비어있는 주경기장 야구장으로 쓴다는 것 같아요 :)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질책해야하는 건 서울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머리 뭐 바르시는지 알 수 있으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갸스비 컬크림을 바르고 드라이 한 후에 갸스비 젤 약간 발라서 살짝 고정하고 있습니다 😁
@@1sangjeongsu 감사합니다 ^^
서빛밤출연은 무린가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없어도 더 잘 되어 가고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you invest money for youtube and only have 332 subscribers
I‘ve never invested money 😂
@@1sangjeongsu then who films your stuff
@barragetsy Mainly by myself, my friend helps me with the video you commented on. Why do you ask
@@1sangjeongsu south koreans have no humour they are emotional and stressful
창단 때부터 서울을 응원했던 사람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저도 진정한 서울팀이 생긴다는 큰 자부심과 기대를 가지고 구단 엠블럼 관련 설명회와 팀 이름 응모도 참여했고, 원정 응원까지 찾아다니며 응원했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실망만 하게 되네요. 홈 구장의 응원문화는 달라질 기미는 안보이고 (그나마 올해는 익사이팅 존이 생겨 다행이지만...) 서울의 오리지널 팀인데 사람들이 계속 "이랜드"라 부르는것도 스트레스고( 이것도 제가 포기하면 되는데, 서울이라는 단어는 포기할 수 없네요.) 심지어 우리 팀 선수들도 우리 팀을 지칭할 때 서울이라 부르지않고 "이랜드"라 부르더군요. 이것도 실망 참 많이했네요..
암튼 실망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계속 찾아보게 되는.. 뭔가 애증의 관계라고 할까?
뭔가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했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구독하고 갈께요. ^^
참, 요새 브루노 실바가 잘하는데, 플레이를 보면 타라바이가 자꾸 생각나네요. 타라바이 참 잘했는데.. ㅎㅎ
Ps.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우리는 "이랜드"가 아닙니다.. "서울" 입니다!! (하.. 그 때 시티그룹한테 넘기지 그랬어.. 그럼 최소한 이랜드라 불리지 않았을텐데..)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칭 부분 관련해서는.. 구단에서는 ‘서울이랜드fc’ 가 공식적인 먕칭이라고 한다고는 하는데, 최대한 짧게 말하는걸 좋아하는 한국인 특성상 그게 잘 안되는가봅니다..
그래도 최근 중계에서 캐스터분이 꿋꿋이 서울이랜드라고 부르려고 노력하시는거 보면서 아 뭔가 바뀌고 있나보다 싶긴 하더라구요^^
응원문화 역시 서포터즈 인원이 많아지면 더욱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구요!
브루노 실바 잘하죠..! 볼 때마다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ㅎㅎ 말씀처럼 타라바이가 생각나요 :)
@@1sangjeongsu 나중에 경기장에서 보게되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user-qf4co7yh8b 넵! 개인 사정으로 못가고있지만 가게된다면 꼭 경기장에서 뵈어요 😁
너덜트나오시는분인줄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머리 길러서 더 그렇게 보이는걸까요?😁
정수님의 10년 이랜드 10년 몰입있게 영상 봤네요! 저한테도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재밌었어요. 언젠간 다시 돌아올 잠실에서 이랜드는 1부리그에 있기를..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뀨님 말처럼 언젠가 돌아올 잠실에서의 이랜드는 1부리그 팀이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