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가져오니라" 아버지와 제가 나눈 마지막 말이였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아버지와 따로산지 15년 제나이는 서른한살이 되었고 서른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옥, 가정폭력, 알콜중독 으로만 표현이 가능했던 어린시절의 우리가족과 아버지 입니다. 가타부타 다 떠나서 정말 밉고 싫고 때로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나니 원망과 분노 그 한참뒤에 슬픔이 찾아오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마냥슬프다기보단 억울합니다. 나도 우리 아빠를 많이 사랑하고 싶었고 사랑할수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이유와 그러지 않았던 이유들이 사무치게 한이됩니다. 술한잔 걸치고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 주저리주저리 신세한탄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이영상을 보는, 봤던 모든분들 아프지 않기를 바라고 저도 더 이상은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도 그런 아버지분들이 계시나봐요? 저의 아버지도 평생을 술과 도박 엄마푝행으로 소원이 아버지가 빨리 죽어없어지는거였는데 어떻게 저희는 엄마가 먼저돌아가시더군요.그래서 그런 홀아버지를 평생모시다가 83세로 돌아가셨는데 그래두 혈육인지라 가끔 그립구 보고싶고합니다.아버지가.
9개월전 아빠를 떠나보냈습니다. 저는 30대입니다. 그럼에도 어린시절부터 아빠는 저에게 너무나 큰 존재셨습니다. 때론 엄하게 때론 따뜻하게 저의 손을 잡아주시곤 하셨었죠. 아빠의 짊어진 무게가 너무 힘드셔서 가끔 화를 내신적도 참많았었고, 무서웠던적이 많아 돌아가시는날까지 사랑한단말도 못한 못난딸이었습니다. 돌아가실때까지도 아빠께 존댓말을 쓰고 거리두는 못된딸이었네요. 지나고보니 아빠의 사랑이 너무나 많이 느껴져서 혼자 운적이 너무도 많슺니다. 저도 아이둘을 키우는데, 아이들에게 가끔 화내거나 짜증내는 제모습을 볼때마다 노래가사처럼 그때의 아빠와 많이 닮아있구나를 다시한번느낍니다... 노래듣는내내 아빠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내일 아빠를 뵈러 가는데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아빠보고싶을때마다 듣고싶은 명곡입니다. 노래 불러주시고, 들려주신 임재범님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부모님께 잘해야겠다 항상 다짐을 하지만, 당신들이 싸우면서 우리 자식들한테 줬던 상처들. 고지식한 성격때문에, 문화생활 누리지 못하고 살아왔고 대학생활 학비며 용돈이며 대부분 스스로 충당하면서 원망 많이 했던게 생각이 나면서 또 앞에선 말이 좋게 안나오고 다시 후회하고...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할까 싶어 집에 찾아뵈면 평소와 다름없이 무뚝뚝하신 아버지. 허나 많이 약해지신거 같은 모습에 맘이 아려 식사만 마치고 뛰쳐나오고... 30이면 나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아직은 철부지 아이인것같습니다
하루아침에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가니 뇌졸중.. 설상가상 뇌경색까지 와서 개복수술 진행 .. 8일째 의식이 없으세요.. 전날 저녁까지 같이 어머니랑 식사하고 마트 장도 보았는데 .. 충격적이었습니다. 곧 태어날 조카 엄청이뻐하실거라고 웃으시면 애기하시는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제발 꼭 버텨주세요 보고싶어요 아빠♡ 기적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공감 공감합니다 아빠를 참 많이 미워했는데, 간암4기 진단받고 병원에서 한달동안 그간의 부족했던 부녀지간의 소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니 정말 미움은 사라지고 오직 아빠의 사랑과 아빠에 대한 그리움만 남더군요. 예수님 믿는 나를 그리 핍박하시더니 끝내 그분을 영접하시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이곳에서의 아빠의 마지막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50대 초반 입니다. 작년에 요양병원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다시는 돌아오실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평소 젊으셨을 때부터 아버지께서는 하루 몇 마디 이상 하지 않으셨지요 그런 점이 답답 한 적도 있었습니다. 생전 아버지께서 우리한테 마지막으로 제대로 하신 말씀은 재작년 여름 요양원 면회 당시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 아버지께서 와이프를 보시더니 내가 눈물이 나려고 그래 이 말씀이 마지막 말씀 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 이외 요양병원 면회에 가면 우리들 모습 보고 몰라요 만 가끔 하셨습니다. 지금은 평소 말씀 하시지 않아도 되니 건강한 모습만 이라도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임재범 형님 의 아버지 사진 노래 모습을 감상하고 나니 아버지 생각이 더욱 그리운 날 입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며 남기신게 많으시고 또 다른 숙제를 남기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지는 2달이 되었네요 한평생 희생만을.. 임종 직전일때도 "너만 잘살면 돼" 평생 자신을 위해 병원비300만원만 쓰고 돌아가신 아버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떠올려보면 일만하고 아픈거 참고 또 일만하고 항상 "너희만 잘살면 돼" 이말이 전부네요.. 그래서 미안하고 안탑깝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다면 모든분들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운동했다마앉아라 떠나시기전에 아버지 목에 메달을 걸어드린게 머리속에 오래 남을것입니다. 달력에 시합날짜까지 크게 표시해드리고 제발 그때까지 살아계셔야 아들이 시합을 마칠수있다고 부탁드렸었는데 아버지는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며칠후...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슬프지만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2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중2때 재혼을 하셨습니다. 한집안의 가장이 되고 아버지가 된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일찍 혼자되셔서 두아들을 키우신 어머니의 고된 인생이 생각났고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현재의 아버지에 대한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서 참 찡하네요. 임재범 가수님.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6살에 친아빠가 돌아가시고, 13살에 만나서 27년 정성스럽게 키워주신 아빠.. 항상 따뜻하고 가정적이셨는데 계실 땐 몰랐어요 아빠 우리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제 딸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주셨는데 사랑한단 말도 손도 못 잡아드리고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제가 가장 힘들 때 아빠가 보듬어 주셨는데 아빠 고맙고 또 고마워요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ㅠㅠ
어떤 위치에서건.. 아버지를 조금쯤 이해하게되는 20대.. 늦으면 30대.. 더 늦으면.. 40대.. 그리고 그립고 손이라도 한번 꼭 잡고 싶을 때는.. 이미 우리 곁에 계시지 않지요.. 대게가.. 인연이라는 것.. 부모님과의 천륜도 그래요.. 짧디 짦은 그 순간 마저도.. 패배와 병마에 시달렸던 나날이 전부였던 아버지의 모습... 어린 마음과 눈에 무슨 철이 들어서는 아닐테고.. 그냥 천성이 그랬는지.. 마음과 눈에 들어오는 푸른 하늘을 마음껏 바라보고 느껴지는 모든 것이 참 오묘했던 코흘리개가.. 세상에 태어나 있음을 그 순간에 감사할 수 있었거든요.. 세상이 너무 예뻐서.. 눈물 흘렸던 날들이 더 많았던 유년과 청년 그 때에도.. 결코 바래지 않고 실망치 않았던.. 아름다운 것들 속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내 마음 가운데 지킬 수 있는.. 태어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아무에게도 기대어지지 않는 아픈 나날들이었어도 우리는 사람이 부르는 혼을 흔드는 노랫말에 치유를 받으니까요..
아버지.. 살아계실 땐 그 사소한 것들이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고 밉기도 했는지..... 돌아가시고나니.. 그저 다 내가 철이 없는 철부지였음을... 지금은 사무친.. 그리움만 남았다..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감사했고 죄송한마음만 가슴에 남음... 오늘따라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네.. 우리아빠....
![[#불후의명곡] 신동엽 진행 중단시킨 감동무대ㅠㅠ(풀영상) ㅣ KBS 190914 방송](http://i.ytimg.com/vi/yyBduPyEGRY/mqdefault.jpg)
들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아가신아버지가생각나네요
@@맹지-d9q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되셔서 늘 지니 님 지켜봐 주시고 계실 거예요! 어떠한 말로도 감히 위로를 드릴 수 없지만 당당하게 하고 싶으신 거 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 비록 성함도, 얼굴도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 )
@@이이이-e1h 너만 평생 불행하게 살길.
@@muzang0606 너무 그러지 마세요^^ 그냥 모두를 축복하고, 모두 행복충만한 2023년 되세요^^
@@이이이-e1h 이런 억까들 특: 일단 미필멸굥무직베충임. 물론 직업이 있어도 딸배나 가능...지능,학력,직업이 처참한게 킬포임.
"술 가져오니라" 아버지와 제가 나눈 마지막 말이였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아버지와 따로산지 15년 제나이는 서른한살이 되었고 서른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옥, 가정폭력, 알콜중독 으로만 표현이 가능했던 어린시절의 우리가족과 아버지 입니다. 가타부타 다 떠나서 정말 밉고 싫고 때로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나니 원망과 분노 그 한참뒤에 슬픔이 찾아오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마냥슬프다기보단 억울합니다. 나도 우리 아빠를 많이 사랑하고 싶었고 사랑할수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이유와 그러지 않았던 이유들이 사무치게 한이됩니다. 술한잔 걸치고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 주저리주저리 신세한탄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이영상을 보는, 봤던 모든분들 아프지 않기를 바라고 저도 더 이상은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프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하늘에서 아버님께서
그 마음 알아주실것 같아요
@@heoseo3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장례식때는 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러워 입관식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때문인지 1년이넘어도 꿈에 한번도 나타나지 않으시네요 사무치게 보고싶지만 잘 참고 견뎌보겠습니다. 정연님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이 외롭고 아파 본 분이라 누군가의 위로 보다 모르는 누군가의 아픔을 걱정하는 따듯한분 늘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응원 합니다. 아버님도 외롭고 아파서 그 힘듬을 표현 하는 법을 그리 뿐이 할줄 모르셨나보다 생각 하고 덜아파 하셨음 해요 힘 내세요 ^______^
요즘도 그런 아버지분들이 계시나봐요? 저의 아버지도 평생을 술과 도박 엄마푝행으로 소원이 아버지가 빨리 죽어없어지는거였는데 어떻게 저희는 엄마가 먼저돌아가시더군요.그래서 그런 홀아버지를 평생모시다가 83세로 돌아가셨는데 그래두 혈육인지라 가끔 그립구 보고싶고합니다.아버지가.
원망과분노 그리고....그뒤의 슬픔 참 와닿네요
재범아 고1때 내 뒷자리에서 시카고노래 엄청불렀어지!
그때부터 알아봤지
대단한 가수가 될꺼라고…
건강해라!
건강하세요
안불렀는뎅~
ㅋㅋㅋㅋ
어찌 할까요😂
박재범
아부지 너무 보고 싶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손지창과 함께 사실상 버림받고 방치당했던 아픔..
근데 아버님이 도대체 어떤 존재이길래 저런 잘나고 뛰어난 아들들을 ..
'사랑이었는지 미움인지 이젠 모르겠지만 이별이 그 미움을 덮더라' 진짜 진솔한 얘기다 이건... 실력에 진솔함 스토리까지... 소리의 깊이가 다를수 밖에...
와...표현력도 진짜 진심이시다
'노래를 한다.'가 아닌, '삶을 읊조린다.'
그런 느낌.
3일전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이노래를 듣네요.. 항상 자식들을 사랑해주시고 헌신해 주신 우리어머니.. 너무 감사했어요. 많이 사랑했어요.. 마지막 숨을 거두시면서 까지 고맙다고 말씀해주신 착한 우리어머니.. 천국에선 아프지말고 행복만 하세요..♥️
어머니께서는 분명 편안하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어머니도 당신을 많이 사랑하고 그리우실겁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
마음 아픕니다 ㅠ
힘내세요...어머님들은 위대하십니다
그리고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좋은곳에가셔서 평안하시길 마음으로 빌게요
임재범 노래에는 영혼이 담겨서 나에게 들린다. 고맙습니다.
가수란 이런거다 노래란 이런거다 이렇게말하고싶다 진짜 후벼판다...
9개월전 아빠를 떠나보냈습니다.
저는 30대입니다. 그럼에도 어린시절부터 아빠는 저에게 너무나 큰 존재셨습니다. 때론 엄하게 때론 따뜻하게 저의 손을 잡아주시곤 하셨었죠. 아빠의 짊어진 무게가 너무 힘드셔서 가끔 화를 내신적도 참많았었고, 무서웠던적이 많아 돌아가시는날까지 사랑한단말도 못한 못난딸이었습니다. 돌아가실때까지도 아빠께 존댓말을 쓰고 거리두는 못된딸이었네요. 지나고보니 아빠의 사랑이 너무나 많이 느껴져서 혼자 운적이 너무도 많슺니다.
저도 아이둘을 키우는데, 아이들에게 가끔 화내거나 짜증내는 제모습을 볼때마다 노래가사처럼 그때의 아빠와 많이 닮아있구나를 다시한번느낍니다...
노래듣는내내 아빠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내일 아빠를 뵈러 가는데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아빠보고싶을때마다 듣고싶은 명곡입니다. 노래 불러주시고, 들려주신 임재범님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재범이형님 제20대를 형님 노래로 버무리고 버틴 시간이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아하시는거 하시면서 머물러 주세요.
I am German and unfortunately I dont't understand the lyrics. But his singing moves me to tears.
이형님은 노래가 에스프레소처럼 깊다
청국장처럼 진합니다
이 노래를 저렇게 담담하게 불러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아.. 듣고 보니 그렇네요.. ㅠㅠ
다른 건 모르겠고, 마지막 가사 ; "이별이 미움을 덮죠..." 아버지와 이별의 아픔을 겪어본 뒤 한참 지난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는 깊은 말.
" 미움은 이별을 덮고 그리움만 남기네요"
가사가 와.. 너무 좋다
지금 듣고 내일 부모님뵈러 갑니다
임재범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목소리는 여전히 호랑이신데 참 따뜻하게 안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토록 미워했던 우리 아버지.. 근무중 임종소식을 듣고.. 회사문을 나오면서 장례식장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았죠...
보고싶네요... 울 아버지 ......
부모님께 잘해야겠다 항상 다짐을 하지만, 당신들이 싸우면서 우리 자식들한테 줬던 상처들. 고지식한 성격때문에, 문화생활 누리지 못하고 살아왔고 대학생활 학비며 용돈이며 대부분 스스로 충당하면서 원망 많이 했던게 생각이 나면서 또 앞에선 말이 좋게 안나오고 다시 후회하고...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할까 싶어 집에 찾아뵈면 평소와 다름없이 무뚝뚝하신 아버지. 허나 많이 약해지신거 같은 모습에 맘이 아려 식사만 마치고 뛰쳐나오고... 30이면 나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아직은 철부지 아이인것같습니다
하루아침에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가니 뇌졸중..
설상가상 뇌경색까지 와서 개복수술 진행 .. 8일째 의식이 없으세요..
전날 저녁까지 같이 어머니랑 식사하고 마트 장도 보았는데 .. 충격적이었습니다.
곧 태어날 조카 엄청이뻐하실거라고
웃으시면 애기하시는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제발 꼭 버텨주세요
보고싶어요 아빠♡ 기적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꼭 이겨내실겁니다
@@jugonkim4398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꼭 일어나실거에요!!
아버지 백신혹시 몇차까지맞으셨나요?
@@흠냐흠냐-i4e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거의 10년동안
연락받는것도.하는것도
피했는데
용기내서
전화한번드리고왔어요,
별얘기없고
그냥
식사하셨냐
여쭤보고 둘다말없이
어색하게전화끊었는데
기분뭔가좀.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리 하실때 어떤 마음이셨을지- 감히 느껴진다면 무례할까요?
님. 참, 잘 하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못한채
끝내 아버지를 떠나 보냈거든요 ㅜ
이제는 안계시는데,
문득 문득 혼자
허공과 대화하듯
얘기해보곤 합니다..
임재범 당신 참 아름다운 사람이다
27년이상 추앙합니다
목소리는 정말 정녕 아트입니다
2023.01.09 사랑하는 엄마가 먼길을 떠난날
모든걸 다 끝낸후 들으니 엄마생각에 한없이 울어보네요
엄마 그동안 많이 외롭고 무섭고 힘들었지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우리언젠간 다시 웃으면서 볼날을 기약하자
못난 아들이였어서 미안하고 나한테는 최고의 엄마였어
이번설에 보자 보고싶을거야 많이..
사랑해 엄마♡
님 글 읽다가 울음이 터지네요 ...
꿈에서나 보십쇼
진짜 볼 생각 하지말고
아버지를 미워했습니다..
현재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저는..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이별이라는 것이 그 많은 미움을 덮는다는 말이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재범이라는 가수의 존재만으로도
공감합니다…
아이에게 큰사람으로 남으실 꺼예요 ㅎ
😮😮😅😮 4:27 😢😮5😅ㄴ
저하고 같은 마음이시네요.. 이별이 미움을 덮는다..
마음에 참 와 닿습니다. 자라나는 아이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국보급 임재범님.아침부터 눈물이나네요
이별이 미움을 덮는다라.... 가슴 울리는 명언이네.... ㅜ
공감 공감합니다
아빠를 참 많이 미워했는데,
간암4기 진단받고 병원에서 한달동안 그간의 부족했던 부녀지간의 소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니 정말 미움은 사라지고 오직 아빠의 사랑과 아빠에 대한 그리움만 남더군요.
예수님 믿는 나를 그리 핍박하시더니 끝내 그분을 영접하시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이곳에서의 아빠의 마지막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노래 듣다가 울컥...댓글보다가 눈물 뚝뚝 ㅠ
한국 올타임 레전드 원탑 국민가수 보컬 임재범 선생님
왜이리 눈물이나는지..슬픔이보이네요
임재범님 가족사는 유명하죠 그걸 노래로 승화시키신게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는 시골출생입니다 저희아버지는 재가어릴적에 저에게물고기를잡는법을 가르처주셨는데요 정확하진않지만 아버지의 모습만으로 투망이라것을 처음 배웠고 성인이돼어 그투망으로 물고기를 능숙하게 잘잡게되었읍니다 그런아버지를 지금옆에없지만 이노래로기억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와.. 평상시 말하는것 자체가 노래다
멋있는 사람임
50대 초반 입니다.
작년에 요양병원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다시는 돌아오실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평소 젊으셨을 때부터 아버지께서는 하루 몇 마디 이상 하지 않으셨지요 그런 점이 답답 한 적도 있었습니다.
생전 아버지께서 우리한테 마지막으로 제대로 하신 말씀은 재작년 여름 요양원 면회 당시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 아버지께서 와이프를 보시더니 내가 눈물이 나려고 그래 이 말씀이 마지막 말씀 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 이외 요양병원 면회에 가면 우리들 모습 보고 몰라요 만 가끔 하셨습니다.
지금은 평소 말씀 하시지 않아도 되니 건강한 모습만 이라도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임재범 형님 의 아버지 사진 노래 모습을 감상하고 나니 아버지 생각이 더욱 그리운 날 입니다.
우리 가족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임재범 임재범 임재범 너무 사랑합니다♡♡♡
원 세상에.... 저 감정섞인 목소리를 누가 따라하나
자식인날 미워하고 한 번도 안아 주지 앟고 가족을 돌보지 않고 바람피고 유흥에 쩔어 살던 아버지란 사람이 나이 40에 세상을 떠나 내 인생은 가난과 따돌림으로 살았다. 그래도 날 있게 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리운 이유. 참 서글픈네요
아빠의 사랑을 받지못하고힘든 삶을 살아오셨네요ㅠㅠ 그래도 당신은 존귀하고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진실을 잊지마세요 어릴적 나쁜기억들로 자신을 버려두지 마세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자신을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아빠가 10대때부터 아파서 원망하고 투병할때 짐 이라 생각했는데 아빠 나이가 되어보니 아빠가 얼마나외롭고 힘들었을지 60대에 돌아가시고 이젠 미안함만 드네요
아마 아버지도 함께 놀아주지못하고 보살펴주지못해 더 마음아프셨을거 같네요.... 저도 아버지가 되어보니 이제 조금 알거같네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군요. 평생 후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임재범 도대체 이분 뭔가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가수가 있었나요?? 듣는내내 이런감동은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임 임재범님 처음보셧나요? 처음보셧으면 임재범 여러분 꼭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저도 첨에 이 분 뭘까? 했습니다 그러다 영상이랑 노래 찿아들었네요^^저는 이분 노래 위로가 되더라고요
전설이다
직접들어보면 말이 안나오시는 경험을 할것입니다
인간문화재 그 자체입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며 남기신게 많으시고 또 다른 숙제를 남기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지는 2달이 되었네요
한평생 희생만을..
임종 직전일때도 "너만 잘살면 돼"
평생 자신을 위해 병원비300만원만 쓰고 돌아가신 아버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떠올려보면 일만하고 아픈거 참고 또 일만하고 항상 "너희만 잘살면 돼" 이말이 전부네요.. 그래서 미안하고 안탑깝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다면 모든분들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이렇게 훌륭한 아드님을 두신 아버님 이제 편안하게 쉬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운동했다마앉아라 떠나시기전에 아버지 목에 메달을 걸어드린게 머리속에 오래 남을것입니다. 달력에 시합날짜까지 크게 표시해드리고 제발 그때까지 살아계셔야 아들이 시합을 마칠수있다고 부탁드렸었는데 아버지는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며칠후...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슬프지만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2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중2때 재혼을 하셨습니다. 한집안의 가장이 되고 아버지가 된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일찍 혼자되셔서 두아들을 키우신 어머니의 고된 인생이 생각났고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현재의 아버지에 대한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서 참 찡하네요. 임재범 가수님.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 좋다. 그 무엇으로 표현할까요
볼수록 점점 울림이있고 따뜻한 임재범님 멋있고 존경합니다
임재범님이 좋은사람이라는것이 느껴진다
늘 행복하세요
저런마이크소리로 어떻게 저리잘부를수...
와 이형~ 증 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 ㅠㅠ
최고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나의 가수
6살에 친아빠가 돌아가시고, 13살에 만나서 27년 정성스럽게 키워주신 아빠.. 항상 따뜻하고 가정적이셨는데 계실 땐 몰랐어요 아빠 우리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제 딸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주셨는데 사랑한단 말도 손도 못 잡아드리고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제가 가장 힘들 때 아빠가 보듬어 주셨는데 아빠 고맙고 또 고마워요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ㅠㅠ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꿈속에서라도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명불허전.....평생 노래해주세요...제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별은 미움을 덮죠..
너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제아버지는 폭력적인 가장이셧는데
오십이 넘으니 그아버지가 넘보고 싶습니다
못배우셔서 당신이 넘억울하셔서 ㄱ런거 이해가 됩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저도 이 가사에 공감하고 그 의미가 함축적인듯하여 너무 슬프네요.
아버지 돌아가시고나니
미웠던 마음이 아니고
그립고 보고싶고 못해드린게
후회됩니다
그때는 왜 깨닫지 못했는지
돌아가시고나니 왜 미워만했을까 그게 후회가 많이 됩니다
염할때 모습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생전에 호랑이같은 아버지셨는데..입관하실때 너무 가벼운게 억장이 무너지던..잘해드릴걸 자주뵐걸 후회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우리 곁에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형님
재범씨 당신은 나이먹어갈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갓재범!!!!!!!!!!!!!!!!!!!!!!!!!!!!!!!!!!!!!!!!!!!!!
이별은 미움을 덮는다는 가사
정말 공감함
살아 생전에 그렇게 미웠는데 막상 돌아가시니 후회와 그리움만 남음
다시 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생각엔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하시는 분
공감합니다 음악 본연의 목적에 가장 가까우신 분..
맞습니다
효신이형이 더잘함
감동으론 임재범을 이길사람 없을듯 ..
@@개찐-o5d 어우 김나박이 팬들은 거르는게 정석임
어떤 위치에서건.. 아버지를 조금쯤 이해하게되는 20대.. 늦으면 30대.. 더 늦으면.. 40대.. 그리고 그립고 손이라도 한번 꼭 잡고 싶을 때는.. 이미 우리 곁에 계시지 않지요.. 대게가..
인연이라는 것.. 부모님과의 천륜도 그래요.. 짧디 짦은 그 순간 마저도.. 패배와 병마에 시달렸던 나날이 전부였던 아버지의 모습... 어린 마음과 눈에 무슨 철이 들어서는 아닐테고.. 그냥 천성이 그랬는지..
마음과 눈에 들어오는 푸른 하늘을 마음껏 바라보고 느껴지는 모든 것이 참 오묘했던 코흘리개가.. 세상에 태어나 있음을 그 순간에 감사할 수 있었거든요.. 세상이 너무 예뻐서.. 눈물 흘렸던
날들이 더 많았던 유년과 청년 그 때에도.. 결코 바래지 않고 실망치 않았던.. 아름다운 것들 속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내 마음 가운데 지킬 수 있는.. 태어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아무에게도 기대어지지 않는 아픈 나날들이었어도 우리는 사람이 부르는 혼을 흔드는 노랫말에 치유를 받으니까요..
다시 세상밖으로 나와서 노래해주셔서 감사해요.
임재범 아버지의 행적을 알고 이 노래를 들으면 임재범이 해탈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직업을 떠나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많이 느낍니다.
팝가수 중엔 임재범 같은 가수가 비교적 꽤 많은데 우리 나라엔 저렇게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 가수가 별로 없죠.. 노래가 예쁘고 노래를 예쁘게 하는 가수는 너무 많습니다 호소력 짙게 사무치게 하는 가수는 임재범 말고는 그나마 박완규 정도인거 같네요
@@저는욕할줄알아요부활의 고 김재기님 정단님의 보컬도 가슴 깊이 들을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임재범님은 나가수에서 역대급증명하셨고 너무 멋진분인거같습니다
아직도 현역이라는게 너무나 감사하고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하늘에 계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아버지.. 살아계실 땐 그 사소한 것들이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고 밉기도 했는지..... 돌아가시고나니.. 그저 다 내가 철이 없는 철부지였음을... 지금은 사무친.. 그리움만 남았다..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감사했고 죄송한마음만 가슴에 남음... 오늘따라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네.. 우리아빠....
임재범님 아버님 이야기는 아마 40대이상이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한때 이슈였죠 지금와서보면.. 용서하고 이해하고 그리워하는 임재범님 보면 애처로울수 밖에요
노래에 늘 진심이 느껴져요 그래서 울리나봐요
임재범님 사랑합니다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아버지를 이해하게 합니다.
지금은 너무 약해지신 아버지..
이 영상보고 아버지와 몇년만에 데이트하게 되었어요 정말감사해요
재범이형님.. 이번에는 오래 티비에 나옵시다. 자꾸 안 보이면 궁금해요.
1년에 한두번씩 이라도 방송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분은 진심 사람에게 왜 그런 많은 생각을 주는지
울게하는 재주도 탁월하신분ㅎㅎ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많이 보고싶내요~
아버지에 외로움 두려움 아는 지금
당신과 술한잔 하고싶은데 고생하셨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아버지 정말 대단하시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안고 엉엉소리내서 울고싶은데 그립네요 우리아빠
어릴때 부모는 우주인데
크서 보면 그들도
우리들 처럼
나약한 한사람 일 뿐..
한달전 코로나 합병증으로 허무하게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보고 싶네요
세상에 그어떤 존재들보다 존경합니다 아버지..
기운내세요❤
아빠 매일매일 보고싶고 그리워요
병상에 누워계셨던 그 모습이 너무나 생생해서 가슴이 찢어지네요 잘 못살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dajung-o7l 감사합니다~ 님도 올해는 더 편안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가수 임재범님의 깊이를 어릴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깊이를 조금씩 알게 되는것 같아요. 심사평을 듣고있으면 가수이자 철학자같은 멘트도 남기주시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자주 방송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요.
긴말이 필요할까요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타고난 싱어임👍🏻
호불호가 안갈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애잔함이 묻어나는 보석같은 음색이죠 ^^
타고난 음색 + 표현력 + 가사 전달력 + 카리스마
게다가 시련과 고난을 겪고나서 표현력이 더 깊어지심 ... 예술인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와 마지막 가사....
이별은 미움은 덮죠......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ㅜㅜ
나이가 들어 얼굴에 주름이 늘어도... 당신 임재범 의 소리는 참도 잘익은 홍시 같네요..떪었던 시기를 지나 참도 달게 잘~익었군요..감사합니다 임재범
임재범님.
실례지만.
돈 걱정없이 마음껏 노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획사에서 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래야 좋은 노래 자주듣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별이 많은 미움을 덮는다 라는 말.. 정말 공감입니다.. 아버지가 참 미웠는데 하늘에 별이 된 아버지 떠올리니 그립고 그리워요..
임재범님 가족사 아시는 분들은, 임재범님이 아버지를 그리는 노래를 부를꺼라는건 상상도 못했을듯.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구나 싶네요.
콘서트 갔다온 10대입니다. 이 나이에 이해하지 못하는 곡이지만 하나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파일들로 생각해고 하나하나 정리해주고 싶습니다. 감히 헤아려봅니다.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최근에본 10대중 가장 멋집니다
와ㅜㅜ
행복하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zxwvwxz431 동감입니다 💕
지구 최고의 소리꾼
자식들의 고뇌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이 느껴집니다.
임재범님 실제 콘서트가서 들어보세요 남여할거없이 눈물이 남니다~
와.. 음색이 진짜.....?
와 임재범님은 나이가 드셔도 멋있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인상참 좋군요
얼굴이 마음의 거울이라고 했던가요
역시 진심어린 말을 할때 그 얼굴이 거울처럼 느껴지네요 .
너무 좋네요 ㅠㅠ 아빠께 잘해야지
먹먹합니다...이별이 미움을 덮고,그 나이가 되어보니 그 맘을 알겠다는...저 역시 같은 마음이라...
아버지..
그곳에서는
아프지마시고..저희 걱정마시고..
건강하고..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막내아들이 아빠 많이..보고싶어요..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가수!!
그건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