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차바다야]쥐치,말쥐치 뽀족한 이빨이나 갉아먹는 모습이 쥐와 닮아 쥐치라고 한다. 국민간식거리 쥐포의 원료가 되는 쥐치(참쥐치), 탕,찜,구이로 활용되고 제주도에서는 객주리조림의 재료가 되는 말쥐치 등을 알아보고, 삼천포를 중심으로 발달해온 쥐포의 역사를 파헤쳐봅니다.
누군가 쥐치 회를 말하는데 이는 쥐치가 어느 정도 귀해진 뒤 먹기 시작한 것. 원래 쥐치나 도루묵은 잡으면 뒤엄자리에 넣는다. 냄새가 별로거나 맛이 없어서 그냥 먹기에는 좋지 않아 먹지 않았던 것. 그런데 생선들이 귀해지면서 여기에 조미료로 맛을 만들어 상품화한 것이 쥐포이고, 양념값이 싸져서 고기에 맛을 넣어 먹는 것이 도루묵. 역시 양념이나 콩나물맛이 아니면 먹을게 없는 아꾸....
뭘 어렵게 생각을 해.쥐치 회 떠봐야 횟감도 안되고 찌게 해도 뭐 먹을게 없지.그래서 그냥 버리다가 60년대, 당시 뻥튀기 튀밥이 유행해서 한번 쥐포도 똑같이 그렇게 해봤다고. 왜 거 흰색 둥그런 튀밥 있잖아. 그거 하는 거에 넣고 똑같이 했어.그러니까 둥그렇게 익혀져서 나오는데 감칠맛도 있고 조미료랑 넣고 하면 장사 되겠다 싶어서 장사 한거지. 예상대로 대박 난거고. 80년대 서울에 학교근처 문방구에서도 100원에 한장씩 팔았다고. 손바닥만 했고 달착지근했지.80년대는 그거로 소주안주 하는 사람도 있었고. 몇년전에 사먹을려고 보니까 비싸고 커졌더만. 나같은 경우는 그거 뭐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사람인데 뭐 그리 비싸졌냐
![약방의 감초, 참소라, 뿔소라 [어영차 바다야]](http://i.ytimg.com/vi/pQ8MR2a0cO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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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는 요즘은 2~3마리를 포를떠서 겹친후에 양념 과정을 거치고 말립니다.
예전에는 쥐치가크고 흔했기때문에 1마리로 두장의 쥐포를 생산했지요.
지금은 취치가 나오지 않아서 이곳에서는 쥐포공장이 많았는대 거의 문을 닫았네요.
화어가 눈길을 끄네요. 고급스럽습니다.
우와...씨알이 말라간다면서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도 모두 잡아가는구나....
Jason Choi
글게!
어부 탓이다!
그시절 쥐포수요가 얼마나 풍부했는지.문방구 앞에
쥐포 자판기도 있었다.
쎈불 약한불 조절버튼있고.
100원이였나 했던기억이 있는대 지금은 쥐포가 육포보다 비싸~~ㅜㅜ
아 진짜요? 그게 몇년도 였나요?
자판기에서 구워나오는,,, 생각나네요.ㅎ
누군가 쥐치 회를 말하는데 이는 쥐치가 어느 정도 귀해진 뒤 먹기 시작한 것. 원래 쥐치나 도루묵은 잡으면 뒤엄자리에 넣는다. 냄새가 별로거나 맛이 없어서 그냥 먹기에는 좋지 않아 먹지 않았던 것. 그런데 생선들이 귀해지면서 여기에 조미료로 맛을 만들어 상품화한 것이 쥐포이고, 양념값이 싸져서 고기에 맛을 넣어 먹는 것이 도루묵. 역시 양념이나 콩나물맛이 아니면 먹을게 없는 아꾸....
쥐취이 간만 퐁조림으로 만들수없나요.
하긴 어획양이 그렇네요..
쥐포 참 좋아하는데...이렇게 만들어지는군요. ㅎㅎ
쥐포는 통쥐포를 먹어봐야 한다
조각을 붙인 쥐포는 조미가 되어있고 조미료 자체도 몸에 안좋다
통쥐포도 압착을 하지 않은 통쥐포를 먹어야 제맛이며
그 통쥐포는 오징어는 저리 가라할 정도로 맛있다
뻥
그래도 난 오징어 먹을려
대학교때 하숙방 후배가 여수출신인데 집에서 쥐포 공장해서 그놈 고향 한번씩 다녀오면 쥐포 한보따리 들고 왔었는데.. 하숙방 애들하고 일주일 내내 먹었는데 담백하면서 두꺼운 식감 ㅎㅎ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 없네요.
연세가 많으시네요.. 쥐포 공장 사라진지가 어언 20년 다되간다던데..
@@niki6254 맞아요 20년 넘었네요.. 제가 98학번이니...
전 80~90년대먹엇던 쥐포랑 요즘 쥐포랑 맛이 다르더라구요 내입맛이 달라진건지 아님 고기가 다른건지
조미료탓이겻죠
쥐포는 많아 먹어 봤는데, 살아서 헤엄치는, 어떻케 생긴 놈인지는 처음 보네..😄😄
80년대만해도 젤싼게 쥐포였는데 어느순간부터...너무비싸요
옛날에 쥐포를 쥐로 만드는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그게 맞습니다 손님
@@박영규-w2o 헉
뭐든난많이잡아내면자원이고갈될수밖엔명태가준교훈을잊엇는가
쥐포 국민 안주 아닌가요? ㅎㅎ 넘 맛나요
이야 화어는 진짜 술안주로 내오면 이쁘게 플레이팅 할수있을듯? 좋은데?
아주 씨를 말리는 코 작은 그물로 싹쓸이들을 하니 자원이 고갈되는거란거...자업자득임..한국어민들도 중국인들 뺨침...
쥐취 저거 무지 무서운고긴데..사람이나 짐승 등 암튼 죽은 사체 살을 정말로 잘 뜨더먹고 산다..갈치도 마찬가지지만 오래전에 고향에 큰 물난리 나서 사람이 빠져 죽엇는데 몇일지나서 바닷가 그물 걸려서 발견이 됏는데..몸에 쥐치가..그후로 몇년간 못먹었던 고기..
jh99 leem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생선들이 육식임.
대댓에 써놨네 대부분의 물고기가 육식이라 시체먹을 물고기는 많을걸요. 다만 일반물고기는 뜯어먹는데 쥐치는 갉아먹기 좋은 입이라 붙어있었겠지
그게 자연의 순환고리...;;;
그거아실려나..바다에서 제일먼저달려들고 뼈만남을때까지 붙어있는건 소라같은애들이에요^^; 새우들도 사체에환장하구요 물고기는 본능에 입질만하는부류도있고 먹는애들도있죠 궁금하면 수조사서 애플스네일, 새우, 물고기넣고 삼겹살이나 물고기사체 넣으면 왜 연체동물이랑 새우가 청소부인지 잘알수있죠
사람이 바다나 물에 빠져 죽으면 물고기 밥된다는 말이 진짜였네.....ㄷㄷ;;
왜 시중 쥐포는 베트남산일까....?
옛날에 쥐포 100원 이었지...
가을운동회때 많이 사먹었는데
지금은 그런맛도 없고 비리고 냄새남
너무 흔해서 개도 안물어 간다는 쥐치도 너무 잡아먹어서 씨알이 마름....ㅋㅋㅋ 하여튼....우리나라 뻔한 레파토리....
잘나온다고 마구마구 잡아서 씨를 말림....그리고 나중에 고기 읍다고 징징...당초 그 많던 고기를 누가 다 잡았는데....
남은 뼈 맑은 탕도 맛있는데
뭘 어렵게 생각을 해.쥐치 회 떠봐야 횟감도 안되고 찌게 해도 뭐 먹을게 없지.그래서 그냥 버리다가 60년대, 당시 뻥튀기 튀밥이 유행해서 한번 쥐포도 똑같이 그렇게 해봤다고. 왜 거 흰색 둥그런 튀밥 있잖아. 그거 하는 거에 넣고 똑같이 했어.그러니까 둥그렇게 익혀져서 나오는데 감칠맛도 있고 조미료랑 넣고 하면 장사 되겠다 싶어서 장사 한거지. 예상대로 대박 난거고. 80년대 서울에 학교근처 문방구에서도 100원에 한장씩 팔았다고. 손바닥만 했고 달착지근했지.80년대는 그거로 소주안주 하는 사람도 있었고. 몇년전에 사먹을려고 보니까 비싸고 커졌더만. 나같은 경우는 그거 뭐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사람인데 뭐 그리 비싸졌냐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쥐치회 먹어보고 그맛을 잊지못하는 1인
육고기맛포인줄 알았다 첨 먹었을때..
휴게소는 너무비싼대
정말많이먹엇든쥐포 쥐포공장처녀들돈벌어시집가고
WoW
쥐포는참맛있다
쥐포는역시국산이최고
양식해서 치어좀 풀어라!
치어 출하해서 풀고있어요
p
땅바닥에 때기장 치고 단디 쫌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