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챙기려는 고1들 고1은 거의 전부 공통과목이여서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시험 보기에 1, 2등급 맞기가 비교적 쉬운 편임. 그런데 2학년이 되어 선택 과목으로 찢어지면 그때부터 내신 지옥이 시작된다...1등급이 6명 되던 전과 달리, 1등급이 2~3명이 되고 물리같은 과목은 1등급이 1명만 나오는게 태반... 또한 굳이 한 과목에 오지는 적성을 보이는 친구 쒝들이 종종 있어서 등급을 야금야금 빼가기도 하지... 2학년때 고생하기 싫으면 1학년때 1등급 많이 맞아놔라...
현 고2인데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물리 화학 극혐하지만 그래도 통합과학 시절 교과서 조금만 외우면 어느정도 성적 나왔기에 고2도 교과서만 달달 외우고 수업만 잘 들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선택과목 화학 했다가 매 수업시간마다 멘탈 탈탈 털리고 있어요...모의고사는 고1때까지는 괜찮다는 말에 모고 is sleeping day 이러면서 맨날 일자찍고 잤다가 고2 3모 한 번 제대로 보고 또 멘탈 다 털려버렸네요...ㅠㅠ고1때 중딩때보다 더 놀아버려서 이제는 진짜 공부하렵니다...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더 나아지길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제도적으로도 인식도 변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저도 고등학생 3년동안 때 생각했던 게 영상에서 나온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 아직도 변하질 않았다는게 참 안타깝고 불쌍해요.. 지금의 고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제가 더 나은 어른이 되어 바꿔라도 주지 못해 괜히 미안할 따름이네요 ㅠㅠ
고1인데 입학하고나서 적응하기 가장 힘든 시간이었음 친구들은 다 초면인데다가 고등학교 압박에 대폭망한 성적표와 따가운 소리, 급발진하는 시간표 +방과후에 가장 신기했던 석식..(석식만 먹고 학원땜에 야자는 안해요) 학원갔다오면 시험기간에는 12시에 집 도착하고..진짜 이 모든게 3개월만에 일어났다는게 너무 신기함..원래같으면 벌써 3개월이나 지났나하겠지만 지금은 3년이 지난것같은데 3개월밖에 안지나간 상황..! 하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설렜던 체육대회 무서웠던 첫 담임쌤과의 상담 다같이 이벤트 준비하던 모습들까지 짧은 시간동안 너무많은 추억이 생겼네요 버티자..
고3... 고1에는 시험을 망쳐도 상승곡선 그리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합리화시키기^^ 고2에는 슬슬 현실 자각을 시작하지만 아직 늦지않았다며, 정시도 있다며 위안하기^^ 고3인 현재, 예 그냥 이미 생기부,성적 노답된것같아서 챙길거만 챙기고 놈..ㅎ 근데 고3때는 공부를 덜 한다긴보다는 평소에 하는 양이 많아져서 한번 뽝 집중해서 하는 시간이 적다고 느끼는것같아요 그래서 덜 공부하는거라 느끼는거고... 실제로 하루 공부하는시간은 더 많아진다는
여고 출신입니다. 고3때 ㄹㅇ 저세상 똘끼를 발휘했습니다. 만우절 이동수업 때 저만 이동하고 다른 친구들은 이동하지 않아 수업 15분 만에 ‘근데 이게 뭐시여? 내가 지난 시간에는 못본 애들이 있는거 같은디(경제쌤은 사투리 쓰시는 분이셨습니다)?’를 시전하셨구요. 스승의날에 경제쌤한테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달라 해서 당시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첫사랑이 짝사랑이었는데 본인 군복무 중에 그 친구가 집으로 전화했었다고…)
현 고3인데 우리 학교 고1들 짱 귀여움 교복 다 딱딱 맞춰 입고 3~4명씩 무리지어서 다니는데 쌤들 지나갈 때 마다 쌤!! 안녕하세요!!! 하면서 기운차게 인사함 고3은 걍 학교 도착하자마자 올사복에 쉬는시간이든 수업시간이든 좀비상태로 다니면서 쌤 지나가시면 고개 까딱하고 지나가는데... ㄹㅇ 3학년만 있는데 심자시간은 좀비고라고 해도 믿을 듯
올해 졸업한 03.. 고1 코로나 이전. 고2 코로나 때문에 수학여행도 못가고 원격수업이랑 학교생활 제대로 못해봄. 고3 인생에서 마지막인 학교생활, 졸업식 제대로 못해봄.. 아직도 고등학교 생활 2년 너무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더 불쌍해요ㅜㅜ 04 07은 학교 생활 3년 모두 제대로 못해봤는데 생각 해보니 더 안타깝고 ㅠ
주제추천: 고3 위탁오지마세요 고3입니다 고3 위탁교육 받고있는데요 같은학교애들중에 고3 위탁교육 받으면서 일도 하고 대학 준비도 하며 스스로 독립까지 마친 애들 많더라고요 19살에 공부,일,독립,친구 등 모든걸 놓치지않고 다 잡은 애들보니 좀 마음이 조급합니다 애들이 왠만한 20대보다 능력쩔고요 생활력 쩝니다 그중에 몇이랑 좀 친해지는 중인데 보니까 매일 바쁘고 착실하게 사는 친구들이예요 그 친구들이 야 벌거아냐 다 할수있어 그러면서 도전하라고 북돋아 주고 있긴한데 좀 겁나네요 자꾸 저를 의심하게 돼요ㅠ
현 고2 올사탐러인데 그 이유가 1학년 때 과학 너무 싫어해서 1학년 1학기 올 1에 통사 통과 2, 1학년 2학기 올1에 통과 3으로 마무리해서... 진짜 고2 되니까 너무 좋은 게 수업시간에 과학이 없다는 거임 ㅎㅎㅎㅎㅎ 한국지리 사회문화 정치와 법 다들 너무 재밌음.. 물론 성적 나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만;;; 아직까지는 너무 만족함
현 남고 다니는 고3인데요 친구는 뭐 그냥 알던 애들이랑 다니고 교복은 검사하는 쌤이 저희보다 늦게오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냥 풀사복or체육복+사복 입고 수업시간은 어지간한 쌤 빼고는 수업 안듣고 그냥 자습해도 뭐라고 안하세요 수업 잘하시는 쌤 수업은 어차피 수특 풀어서 듣고 수업 지루한 쌤은 자습하거나 잡니다 점심시간은 먹고 보통은 운동장 나가서 산책하거나 반들어가서 자습하거나 자는 편입니다 석식은 야자를 안해서 모르겠어요(매점이요..? 매점이 뭐죠?) 중간 기말은 아직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내신은 버렸지만 일자로 찍고 자는건 안할거 같아요 모고는 하핫 하하핳 넘어가죠ㅜㅜ(내3모ㅜㅜ) 아 시험끝나고 놀지는 않아요 성적을 보니 놀만이 안들어서… 친구들도 안놀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하신건 아무래도 약간 약한맛인게 고1: 서연고 ㅈ밥이지 고2: 인서울 ㅈ밥이지 고3: 난 ㅈ밥이지 가 더 맞는거 같아요ㅋㅋㅋㅋ
03년생 대학생인데(다음 학기 휴학 예정) 대학생활을 해보는게 좋긴 하지만 내가 갖고 싶은 직업이 학위가 필수인 게 아니라면 대학보다는 실무 경험을 쌓는 게 좋은 듯. 난 현재 스벅에서 음료 만들면서 돈 벌고 있는데 내 선택에 정말 만족하고 있어. 불과 2020년만 해도 나는 대입을 준비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2년 사이에 생각이 바뀌더라구. 구체적인 꿈도 목표도 없는데 대학부터 가서 전공이랑 적성이 안 맞아서 돈 날리고 시간 날리고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양한 일을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직업은 뭔지 찾아보는 게 훨 낫다 싶더라 내가 그렇게 해서 지금 스타벅스에서 일하는거. 애플 스토어에서도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건 내가 몇년 정도 스벅에서 경력을 쌓고 나서 다시 생각해봐도 좋은 거 같아서 일단 보류. 원래 나는 고2때만 해도 연구소에서 신약을 연구하는 일이 꿈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내가 진짜로 원하던 게 아니었어. 물론 꿈을 바꾸지 않았다면 전문직에 고연봉자로 살면서 인생이 탄탄대로를 걷게 됐을 지도 모르지만,나는 이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아. 최소한 지금까지는 말이지.나중일은 모르지만.
자사고1(기숙사) -아침 7시 등교 1시간전에 등교해서 공부하는 애 극소수 -아침 8시 8시까지 등굔에 7시 55분에 밥먹으러간 친구들 대다수 오전 수업 -단 한명도 안 졸고 수업 -점심 안먹고 도서관으로 달려가는 애 간혹 있음 오후 수업 -점심 이후 조는 친구들 대다수 -개노잼 수업 초반 10분 이후에 반이 쓰러짐 일과끝 -각자 도서관, 자습실, 교실에서 공부 또는 예술,체육 활동 새벽 1~2시 -수면 특: 거의 모든학생이 모고 1등급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속에서, 생각속에서, 환경속에서 인생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누군가는 너무나도 노력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여 힘들어하며 불행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누군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소한 것에서 큰 행복을 느끼며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군가에게도 인생을 잘못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순 없고, 그렇게 말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는 한번 뿐인 우리의 인생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기에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 그 가치를 우리는 차마 생각할수도 말할 수도 없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있는것은 우리에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우리는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이 위험천만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멋진 인간이라는 거다. 우리는 멋진 사람이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다.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되새기며 오늘밤도 생각에 잠겨 내일이라는 인생을 준비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를, 우리 모두를 사랑하자.
현 고3-빨리 고3 벗어나고 싶다.. 고2- 고3되기 싫다... 고1-고2되기 싫다... 아침시간-20분 빨리와서 20분 자습 필수 쉬는시간-이동하느라 바쁨 점심시간-밥 빨리 먹고 들어와서 20분 자습 or 영어 듣기평가(주2회) 석식시간-먹고 놈 수업시간-예체능들은 필요없는 수업때 그냥 필요한거 하라고 하심(난 예체능 아님..) 야자-쌤들이 꼭 하라고 함 집 가까우면 핑계도 없다... 1,2학년때는 잠깐 자도 뭐라 말 안했는데 고3되니까 잠 깨라고 복도에서 하라고 쫓아냄 토요자습-걍 나 죽여줘... 똑같이 등교해서 똑같이 끝남... 그냥 평일임... 대신 하루종일 자습..
현시점 고1특
03:38
ㄷㄷㄷ
후~
K-고딩들 화이팅!!
처음 보는 3모 정말 힘들었고 낯설었는데 겨우 1.3등급 나왔네요ㅠㅠ 앞으로 상승곡선 그리도롣 노력할게요ㅠㅠ
@@factorial_ 건방지네 ;;
진짜 고1때 상승곡선 그릴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던거 ㅇㅈㅋㅋㅋㅋㅋ 고1,2땐 고3 선배들 보면서 와 불쌍하다.. 얼마나 힘들까ㅠㅠ 이랬는데 막상 고삼되니까 챙길거만 챙기고 더 놀고있음..ㅎ
ㄹㅇ 수시파이터는 짬밥좀 차면 여유가 생김 ㅋㅋㅋㅋ
ㄹㅇ
학교마다 케바케인데 우리학교 3학년은
진짜 힘들긴함, 명절제외 쉬는날에도 학교
나오고 토요일에도 학교나옴
전 실제로 상승곡선 그렸어요
@@moongig1 오 멋져요
고1 : 조졌다
고2 : 조졌다
고3 : 조졌다
결론: 다 조짐
에엑따!!!!
고1땐 중학교가 너무 그리웠지..
고2땐 그래도 여유있는 고1이 부럽고
고3땐 고2마저 그립다...
나는 고3 때 고1 고2가 불쌍해 보였는데
오엠쥐…..
저는 초딩인데 저는 모든게 떨리는 1학년이
너무 부러워요!
참고로 전 초6..
저는 고1때 친구들 진짜 많았는데 중3때는 친구가 아무도 없었어서...
고1: 지금 너무 좋은데 내년 안되었으면.
고2: 하..작년으로 돌아가고 싶다ㅜㅜ
고3이 되면..(내년): 작년이라도 돌아가고 싶다..
현 고3인데 고2가 그립진 않은데
고1: 와.. 내가 고딩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청춘 드라마도 찍어야지 ㅎㅎ
고2: 고1까진 거의 중딩이구나.. 이제 진짜 고등학생이네..
고3: 뭐
킼
중딩때부터 봤었던 입시덕후였는데 어느덧 제가 고3이 되버렸네요…영상에서 나온것 처럼 고1때 까지만 해도 인서울은 할줄 알았는데ㅋㅋㅋㅋ…지금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수도권4년제라도 가기위해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고3 여러분들 모두 힘냅시다!!
내신 챙기려는 고1들
고1은 거의 전부 공통과목이여서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시험 보기에 1, 2등급 맞기가 비교적 쉬운 편임.
그런데 2학년이 되어 선택 과목으로 찢어지면 그때부터 내신 지옥이 시작된다...1등급이 6명 되던 전과 달리, 1등급이 2~3명이 되고 물리같은 과목은 1등급이 1명만 나오는게 태반...
또한 굳이 한 과목에 오지는 적성을 보이는 친구 쒝들이 종종 있어서 등급을 야금야금 빼가기도 하지...
2학년때 고생하기 싫으면 1학년때 1등급 많이 맞아놔라...
....그래 입학 첫 날 부터 지금까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지... 알아....아는데...ㅠㅠㅠㅠ
현 고2인데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물리 화학 극혐하지만 그래도 통합과학 시절 교과서 조금만 외우면 어느정도 성적 나왔기에 고2도 교과서만 달달 외우고 수업만 잘 들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선택과목 화학 했다가 매 수업시간마다 멘탈 탈탈 털리고 있어요...모의고사는 고1때까지는 괜찮다는 말에 모고 is sleeping day 이러면서 맨날 일자찍고 잤다가 고2 3모 한 번 제대로 보고 또 멘탈 다 털려버렸네요...ㅠㅠ고1때 중딩때보다 더 놀아버려서 이제는 진짜 공부하렵니다...
ㄹㅇ 화1 첫시간엔 좀 할만한데 몰 들어갈때부터 내용이 머리에 안들어옴 ㅋㅋㅋㅋ
@@mmr2_2653 ㄹㅇ 공감.... 작년엔 내가 화학천재인줄 알았는데..
전 그래서 생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2,3단원은 이지합니다 ㅎㅇㅌ
몰을 겨우 이해하면 등장하는 화학반응식…….
한 여고3
아침시간: 공부와 수면의 콜라보레이션
쉬는시간: 다 쓰러짐
점심시간 : 점심먹고 멍때리고 친구랑 수다&운동장 회전초밥
수업시간:수시러들 수업듣고 정시러들 본인공부하거나 수면
모의고사날: 대학 갈수 있을까 독서 죽여살려?
혹시 ㅂㄷ구에있는 여고인강욧??
@@논리적인사색가-f2b 영덕여고....?
@@박주형-s4h 헐 맞아요!!!!!!!!!!
@@논리적인사색가-f2b 엥 아니요ㅋㅋㅋ
@@논리적인사색가-f2b 전 그 옆 야탑고 다녀요ㅋㅋ
언덕 힘들죠ㅋㅋ..
고1은 고3보고 매일 공부하는줄 알고 불쌍해 하고
고3은 고1보고 앞으로 겪을 3년을 불쌍해 하고
형 기숙사 필수템 기숙사에 대해 잘 알려줘!!!
기숙사 캐비닛에 숨겨 둘 컵라면 한 상자
스탠드
기숙사 2년차입니다. 나무젓가락 종이컵 꼭 챙겨가세요
발매트
침대위에 깔개이불 깔텐데 매트와 이불 사이에 토퍼 넣으면 짱좋아요
04년생둘. . . ㅜㅜ
고1: 코로나와의 첫만남으로 학교생활 제대로 하지 못함
고2: 여전히 코로나와 싸우며 수학여행은 기본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등 못함
고3: 우리는 고등학교추억은 없는건가...
엇 저흰 고2때 체육대회는 했는디..
ㅋㅋㅋ05도울고갑니다.. 수학여행 하나없는 인생 ㅠㅠ
수학여행 내놔ㅏㅏㅏ 고1고2는 수학여행간다는데!!!!
@@dlaudgjs 그래도 이번년도나 내년에 갈수잇자나요ㅠ
와..근데 진짜 04년생들은 대부분 학교 축제라던가 이벤트가 없었다던데..정말 아쉬웠겠다..ㅜㅜ
현 고 2인데 그냥 고등학교...맨날이 자살위기에요 솔직히 말해서 고1때부터 지금까지 안우울한 날이 손꼽고 그냥 거의 맨날 울면서 자요...공부스트레스 너무 심해요...오늘도 울다가 이영상 알고리즘에서 발견했어요 성적이 높든 낮든 그냥 모든 과정이 정말 힘든것같아요
선배님ㅠㅠ 이제 고3이실텐데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ㅠ 대학보다 선배님께서 얼마나 매력적이고 향기있는 사람인지 생각해주세여♡♡!!!😢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더 나아지길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제도적으로도 인식도 변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저도 고등학생 3년동안 때 생각했던 게 영상에서 나온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 아직도 변하질 않았다는게 참 안타깝고 불쌍해요..
지금의 고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제가 더 나은 어른이 되어 바꿔라도 주지 못해 괜히 미안할 따름이네요 ㅠㅠ
고1인데 입학하고나서 적응하기 가장 힘든 시간이었음
친구들은 다 초면인데다가 고등학교 압박에 대폭망한 성적표와 따가운 소리, 급발진하는 시간표 +방과후에 가장 신기했던 석식..(석식만 먹고 학원땜에 야자는 안해요)
학원갔다오면 시험기간에는 12시에 집 도착하고..진짜 이 모든게 3개월만에 일어났다는게 너무 신기함..원래같으면 벌써 3개월이나 지났나하겠지만 지금은 3년이 지난것같은데 3개월밖에 안지나간 상황..!
하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설렜던 체육대회 무서웠던 첫 담임쌤과의 상담
다같이 이벤트 준비하던 모습들까지 짧은 시간동안 너무많은 추억이 생겼네요
버티자..
고3...
고1에는 시험을 망쳐도 상승곡선 그리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합리화시키기^^
고2에는 슬슬 현실 자각을 시작하지만 아직 늦지않았다며, 정시도 있다며 위안하기^^
고3인 현재, 예 그냥 이미 생기부,성적 노답된것같아서 챙길거만 챙기고 놈..ㅎ
근데 고3때는 공부를 덜 한다긴보다는 평소에 하는 양이 많아져서 한번 뽝 집중해서 하는 시간이 적다고 느끼는것같아요 그래서 덜 공부하는거라 느끼는거고...
실제로 하루 공부하는시간은 더 많아진다는
여고 출신입니다. 고3때 ㄹㅇ 저세상 똘끼를 발휘했습니다. 만우절 이동수업 때 저만 이동하고 다른 친구들은 이동하지 않아 수업 15분 만에 ‘근데 이게 뭐시여? 내가 지난 시간에는 못본 애들이 있는거 같은디(경제쌤은 사투리 쓰시는 분이셨습니다)?’를 시전하셨구요. 스승의날에 경제쌤한테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달라 해서 당시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첫사랑이 짝사랑이었는데 본인 군복무 중에 그 친구가 집으로 전화했었다고…)
현 고3인데 우리 학교 고1들 짱 귀여움
교복 다 딱딱 맞춰 입고 3~4명씩 무리지어서 다니는데 쌤들 지나갈 때 마다 쌤!! 안녕하세요!!! 하면서 기운차게 인사함
고3은 걍 학교 도착하자마자 올사복에 쉬는시간이든 수업시간이든 좀비상태로 다니면서 쌤 지나가시면 고개 까딱하고 지나가는데... ㄹㅇ 3학년만 있는데 심자시간은 좀비고라고 해도 믿을 듯
특성화고라서 '인서울 ㄱㄴ?'이 아니고 '대학교 ㄱㄴ?'이 되버림ㅋㅋㅋ 물론 자의로 온사람들이 대부분인 학교라서 다들 대학생각은 해봐도 심각하게 고민하지는 않음ㅋㅋ
ㄹㅇㅋㅋ
쿨한거 멋지다 캬
@Ggfd Hjhg 그거 서울권 특성화고라서 가는거 아니에요?
@Ggfd Hjhg 아 그렇군요!
주제추천: 공부자극 되는 영화/드라마
요즘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 너무 재밌는데 시덕님의 깔끔한 정리로 더 찾아보고 싶어서 추천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독 추천해요
그냥 드라마가 보고싶다고말해...
요즘 에이틴 보는 중... 나는 하나다. 나는 모범생 김하나다 이러니까 공부 갑자기 열심히 하게 됨
허수 특 하루 종일 공부자극만 받고 공부 안 함 ㅋㅋ
스카이캐슬 ㅋㅋ
현 고1.. 중3 때보다 공부 안하는 미친짓을 하는 중입니다..
Me too
저도 고1때 중3때보다 공부 안했음..ㅋㅋㅋㅋㅋ주변 애들도 그랬어요 자기 중학생때보다 공부 안한다고
어 작년의 나다ㅋㅋㅋㅋㅋ
헐 완전 난데
@@파란색볼펜 고1인데 현재 어케되셨나요 ..?
올해 졸업한 03..
고1 코로나 이전.
고2 코로나 때문에 수학여행도 못가고 원격수업이랑 학교생활 제대로 못해봄.
고3 인생에서 마지막인 학교생활, 졸업식 제대로 못해봄..
아직도 고등학교 생활 2년 너무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더 불쌍해요ㅜㅜ
04 07은 학교 생활 3년 모두 제대로 못해봤는데 생각 해보니 더 안타깝고 ㅠ
진짜 코로나 빨리 끝내야 합니다.
3년을 넘기면 10대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
07년생입니다ㅠㅠㅠ 중학교1학년은 1년동안 온라인해서 학교건물도 모르고 중2때는 시험준비하는데 온라인+등교하니까 힘드네요ㅠㅠ 입학식도 온라인으로 했는데 졸업식은 제발 학교나와서 하면 좋겠어요ㅠㅜ
비운의 07... 그게 접니다...ㅠㅠ 입학식도 못했고 학교 축제, 체육대회 그딴 거 한 번도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04입니다...와...아무것도 못했어요...ㅎ
@@백야-n1b 저도요..ㅜㅜㅜ
현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생각해보니 고1때 가장 공부를 많이했네요
고2땐 노는법을 알아서 놀고 고3은 차피 끝날거 대충하자라서 ㅋㅋㅋㅋ
현 고등학생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진짜 중3-고1-고2가 배우는 내용 난이도 급발진 시기임..
고3은 고2 강화버전정도여서 괜찮은데..
@@ilililliliill 딱 제 상황인데 진짜 적응이 안돼서 미치겠어요ㅠㅠㅠ
@@짱구-m9m 머리 터질 것 같은 상황이 자주 오는데 결국 잘 살아있어요!
@@MATHONG 내일 셤인데 미칠것 같아요ㅠㅠㅠ 고2라 내신 진짜 중요한데 9등급 뜰 것 같고 막 걱정이 많네요ㅠㅠㅠ 답변 감사해요 ㅎㅎ
ㄹㅇ 고2됬는데 물리 뒤지게어려움
@@냠-j4t 맞아요, 갑자기 겹겹이 포장되어 온 과탐들...ㅠㅠㅠ
사실 고2때는 선택과목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반 소속감 어느정도 있긴 있어요 ㅎㅎ! 고3때는 그냥 아침조회 오후 종례때만 만나고…
엥 그정도에요???올해 고2되는데 한 교시 끝나고 이동수업 한 교시 끝나고 이동수업 이라서 반 소속감 솔직히 좀 떨어지는데…ㅎ
@@lamjjang5087 국영수(선택 제외)는 반끼리 하지 않아요 ?? 고삼인데 국영수탐 싹 다 선택인데,,,
고2때는 선택과목별로 반을 묶어둬서 이동이 1/3정도지만(저같이 운이 좋은경우에는 이동수업이지만 본반에서 수업해서 교과교실이동하는 1개빼고는 다 이동안함) 고3은 진짜 수업이 혼돈의 카오스라서 같은반애들이 같은과목을 듣는데 수업시간이 다르거나 선생님이 다른경우가 대다수라서 창체를 포함해야 겨우 1/3 정도가 이동수업이 아닙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루에도 계단을 거의 10번 넘게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nohdonghun 문이과 통합이라 선택과목 별로 반 안묶어서 그냥 다 이동임...
@@한치원-e2s
저도 2학년때 문이과 통합이었는데 예체능 같은사람이랑, 하나라도 탐구가 겹치는 학생끼리 반을 편성해놔서 이동수업이 적었단 이야기에요.
올해 고3 04년생 입시러 입니다…내신 안나온다고 내신 다 버리고 정시로 갈 생각안하셨으면 합니다…..ㅠㅜㅠ 재주생+수시6광탈+애초에 정시 팔 생각이었던 상위권학생들의 콜라보로 더 힘들어질거에요오,….ㅠ
하씨...몇 달 전까지만 해도 입시덕후 잘 챙겨봤는데 갓 대학생 되어서 바쁘게 살다보니 볼 시간이 없었네..ㅜㅜ내 입시덕후 나중에 정주행한다
고3은 쌤들이 왠만해선 잘 안 건드림 인생유일 어른보다 약간의 우월감을 느낄 수 있음
건들임 ㅇㅈㄹ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가고 나니 밥먹을 때 봐도 체하지 않게 된 유튜버 ㅋㅋㅋㅋㅋㅋㅋ
고 1때 애들 미친듯이 공부한다길래 긴장했는데 요즘 애들 반음 잠
아무래도 학벌사회의 붕괴와 너무 빠르게 격변하는 시대로 공부보다는 다른길을 찾는 애들이 많은듯
1:57진짜 공감 우리반에 국어쌤이 인생애기해줬는데 다 받아적음 노트에 ㅋㅋ
고1: SKY는 껌이지 ㅋ
고2: 인서울은 껌이지 ㅋ
고3 초: 대학교는 껌이지 ㅋ
고3: 내가 껌이지 ㅋㅠ
그것도 중학교 얘기지 고등학교때는 대학이라도 갈수있을지 걱정임
정시파이터들은 내신이라는 억제제가 사라지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뭐라해도 신경 안쓰는게 ㅋㅋㅋㅋ ㅋㅋㅋㅋ
솔직히 정시파이터가 아니라 그냥 파이터 아님? ㅋㅋㅋㅋㅋㅋ 정시파이터란 애들치고 모고도 그렇게 딱히 잘나오는 애들은 없던디…
@@asparrr 그건 정시 파이터가 아니고 그냥 허수임
@@asparrr 그건무지성확통이
ㄹㅇ 1학년 때 통합과학하면서 "나 화학 좀 잘하는데?.." 했다가 2학년 와서 화학한테 뭉개진 이후 화학 버림
통과랑 과탐 난이도 차원이 다른...
ㅇㄱㄹㅇ 화학 만만하게 보다가 양적관계 만나면 정신 못차리지 ㅋㅋ
ㅇㅈ 화1 하는데 양적관계때문에 미칠 것 같음ㅋㅋ
화학을 소재로한 수리 다형임
나는 생명 ㅋㅋㅋ
고1때 성적 고3 수능성적이라는 말 믿지 마세요 자신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요… 지금 졸업했지만 고1때 선생님이 겁주시던게 기억에 남네요
중딩 성적 고3까지 가죠ㅋ
열심히 해도 재능충 못이김ㅋ
주제추천: 고3 위탁오지마세요
고3입니다
고3 위탁교육 받고있는데요
같은학교애들중에
고3 위탁교육 받으면서 일도 하고 대학 준비도 하며 스스로 독립까지 마친 애들 많더라고요
19살에 공부,일,독립,친구 등 모든걸 놓치지않고 다 잡은 애들보니 좀 마음이 조급합니다
애들이 왠만한 20대보다 능력쩔고요 생활력 쩝니다 그중에 몇이랑 좀 친해지는 중인데 보니까 매일 바쁘고 착실하게 사는 친구들이예요
그 친구들이 야 벌거아냐 다 할수있어
그러면서 도전하라고 북돋아 주고 있긴한데
좀 겁나네요
자꾸 저를 의심하게 돼요ㅠ
진심 고등학교 오기전에는 낮아도 부경 부산이라도 가자... 하고 들어왔는데 막상 들어오고나니 1학년 열심히 하다가 2학년때 부터 공부는 개나 줘버리고 신나게 놀고나니 지금 고3와서는 제발 대학이라도 가게 해주세요가 되버림;;
주제추천: 콘테스트!!
교복/자신만의 학용품/본인 집 풍경(?)/학교(건물,이벤트 등) 등등!!!
다 똑같죠 뭐..
주제추천: 고등학교 원서쓰는 특징 (예-인문계, 특목고,특성화고, 학교 이전 등) 해주세요!!!
고1입니다 확실히 이번 모의고사 보고 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 이게 고등학교구나..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저도 적년에 그랬습니다....이젠 익숙해졌지만
고3인데 저도 맨날 열심히 해야지 하고 안하다가 ㅈ됐어여 ㅋㅋ
고3 모고 혼돈 그 자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갈갈 1, 2교시 멘탈 갈려서 3교시 시간 착각해서 빈 오엠알 내고 4교시 울면서 봄 ㅋㅋㅎㅎㅎㅎㅋㅋㅎㅎ
고1: 인서울은 하겠지
고2: 인서울만 시켜줘..
고3: 합격만 시켜줘...제발...
@한여름 주제파악하는거죠
@한여름 자신의 상대적인 성적 자체는 크게 안변해요 보통은
그저 본인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모른채로 허황된 꿈을 꾸고있다가 원서쓸때 현실에 후드려맞는ㅋㅋㅋㅋ
@한여름 저도 고2...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데 제발 성적상승🙏🙏
고1이면 아직 안늦었어요 남들 놀때 수학만 올려놔도 선방이에요
@@파란색볼펜 그쵸그쵸
@@파란색볼펜 ..?
수학은 1등급 수능까지 껌 아닌가?
수학 먹고 들어가고 국어 영어를 해야지 뭔 수학을 신경써요?
1,2학년 때 시험기간에만 있던 공부빼고 다 재밌는 상태의 광기가 있는데
고3 가면 매일 그상태입니다
현 고2 올사탐러인데 그 이유가 1학년 때 과학 너무 싫어해서 1학년 1학기 올 1에 통사 통과 2, 1학년 2학기 올1에 통과 3으로 마무리해서... 진짜 고2 되니까 너무 좋은 게 수업시간에 과학이 없다는 거임 ㅎㅎㅎㅎㅎ 한국지리 사회문화 정치와 법 다들 너무 재밌음.. 물론 성적 나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만;;; 아직까지는 너무 만족함
문송합니다.
부럽다 우리는 무조건 과탐 하나 필수인데
고등학생을 군대에 비유한다면
1학년 1학기-이병
1학년 2학기~2학년 1학기-일병
2학년 2학기~3학년 1학기-상병
나머지-병장
진심 고1,2때 맨날 백분위상위0,1퍼대여서 의치한꿈꿨고 고3 3월도 국어만2에 나머지 1나와서 0.8퍼나와서 희망을가졌는데 6월달에처참히 무너지고 기초부터다시공부함 진짜 본인이 기초를 잘 알던 모르던 3월되면 모든것을첨부터차근히해야됨 그래서 9월 국어개쉬워서 지구4나온거빼고 다1이였는데 수능때 모의고사인생첨으로화학이 4나와서 21141나옴... 화학때매 탐구점수비중낮은데 찾아서 들어감 원래 화학은 2학년때부터 만점이거나 1개틀려서 문제풀이로 3학년1년동안 감만잡았는데... 망한6월때도화학은 만점이었는데...
자만의 결과임
나도 12 뜨다가 자만하고 잠깐 안했더니
4뜸
2:02 나는 통합과학에서 화학을 잘해서 화학을 선택을 선택했는데 지금 내 내신과 대입을 커버해주고 책임져주는 과목이 되어버렸어
고등학교 졸업한지 5년 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똑깥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팩트를 다 꽂아버렸네
고1 마지막 시험때 정신차려서3.8->2.4로 올리고 고2 와서 첫시험 준비중인데 고1때 과학공부랑 차원이 다르다 ㅅㅂ 물리 진도 다 나가고 고3 모의고사 풀이하고 있는데 안풀리면 자살마려움 수학은 손이라도 움직이는데 물리는 보면 어지러움 갑자기
고1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3이 되었습니다...주말에도 공부 안했는데 이제 주말에도 공부해야하는 고3이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방금전에도 공부하다가 왔습니다 ㅠㅠ
내년 고1인데 고등학교 어딜가야할지부터 벌써 1000번넘게 고민한듯...
ㅋㅋ 집앞이 짱임
@@krpeace ㅇㄱㄹㅇ
그게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네요
망할 뺑뺑이...여자애들 여고로 다 튕기고...지망의 의미가 없고...
저도 개고민중…
그냥 무조건 집앞으로 가세요ㅠㅠ
참여 관찰법 듣자마자 사회문화 생각난 고3들 개추..
적당히해도 대학은 갈수있지만 공부습관을 얼마나 잘 만들어 놓고가냐가 중요한것 같음 아니 매주 과제가 5개씩 나올줄은 몰랏지
고등학교는 학년 올라갈수록 공부 더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1인데 진짠가요?
@@krpeace 맞는거 같아요ㅋㅋ 저도 작년엔 미치도록 했는데 지금은...
@@krpeace 진짜임 … 고3때 독서실 끊어놓고 독서실 간다는 핑계로 노는 애들 개많음 ㄹㅇ 나도 그랬고
@@krpeace 현 고3인데 진짜에요ㅋㅋㅋㅋㅋㅋ 고2때 고1만큼 공부 안하고 지금은 고2때만큼 공부 안 합니다 그냥 빨리 입시판 뜨고 놀 생각밖에 없어요ㅋㅋㅋㅋ
여기 발판들 밖에 없네 개꿀
이거는 수능만 제외하고는 중학생들이랑 똑같은 것 같다ㅋㅋㅋ 중학생 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게 재일 좋은 방법인 듯👍
입시덕후 화이팅!!!
애들아 06 열심히 해서 성공하자~
ok
홧팅
고1: 스카이? 쌉가능 아닌가
고2: 인서울? 그냥 가지
고3: 나 대학 갈 수는 있냐...?
고1 여러분들 .. 통합과학 물리 화학은 물리 화학이 아니라 영어로 따지면 ABCD 배우는 정도입니다..
현 남고 다니는 고3인데요
친구는 뭐 그냥 알던 애들이랑 다니고
교복은 검사하는 쌤이 저희보다 늦게오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냥 풀사복or체육복+사복 입고
수업시간은 어지간한 쌤 빼고는 수업 안듣고 그냥 자습해도 뭐라고 안하세요 수업 잘하시는 쌤 수업은 어차피 수특 풀어서 듣고 수업 지루한 쌤은 자습하거나 잡니다
점심시간은 먹고 보통은 운동장 나가서 산책하거나 반들어가서 자습하거나 자는 편입니다 석식은 야자를 안해서 모르겠어요(매점이요..? 매점이 뭐죠?)
중간 기말은 아직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내신은 버렸지만 일자로 찍고 자는건 안할거 같아요
모고는 하핫 하하핳 넘어가죠ㅜㅜ(내3모ㅜㅜ)
아 시험끝나고 놀지는 않아요 성적을 보니 놀만이 안들어서… 친구들도 안놀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하신건 아무래도 약간 약한맛인게
고1: 서연고 ㅈ밥이지
고2: 인서울 ㅈ밥이지
고3: 난 ㅈ밥이지 가 더 맞는거 같아요ㅋㅋㅋㅋ
03년생 대학생인데(다음 학기 휴학 예정)
대학생활을 해보는게 좋긴 하지만
내가 갖고 싶은 직업이 학위가 필수인 게 아니라면 대학보다는 실무 경험을 쌓는 게 좋은 듯.
난 현재 스벅에서 음료 만들면서 돈 벌고 있는데
내 선택에 정말 만족하고 있어.
불과 2020년만 해도 나는 대입을 준비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2년 사이에 생각이 바뀌더라구.
구체적인 꿈도 목표도 없는데 대학부터 가서 전공이랑 적성이 안 맞아서 돈 날리고 시간 날리고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양한 일을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직업은 뭔지 찾아보는 게 훨 낫다 싶더라
내가 그렇게 해서 지금 스타벅스에서 일하는거.
애플 스토어에서도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건 내가 몇년 정도 스벅에서 경력을 쌓고 나서 다시 생각해봐도 좋은 거 같아서 일단 보류.
원래 나는 고2때만 해도 연구소에서 신약을 연구하는 일이 꿈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내가 진짜로 원하던 게 아니었어.
물론 꿈을 바꾸지 않았다면 전문직에 고연봉자로 살면서 인생이 탄탄대로를 걷게 됐을 지도 모르지만,나는 이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아.
최소한 지금까지는 말이지.나중일은 모르지만.
나 중3땐 코로나땜에 수업시간 40분이었는데 작년 고1때 무려 10분이나 늘어나서 진짜 적응하기 힘들었음ㅋㅋ
맞아용 특히 1학년때 반전체가 다같이 친해져서 아주 재밌으면 2학년가서도 반톡이 남아있기도 합니당
0:38 예고는 기딴거 적다
1:38 근데 이거는 중2부터 그냥 지속적으로 해오던데 ㅋㅋ
과학중점학교에 대해 영상 만들어주세요!!!
항상 형 동영상 보면 공부가 재밌어져 ㅋㅋ
5:11 화작 확통 사탐과탐은 대체 뭐하는놈이야 ㅋㅋㅋ
고1인데 중간고사 잘보고싶어서 지금부터 대비중입니다.. 방학때 공부를 안해서 지금 수학 개념쎈 풀고있어서 수2한애들을 보면 너무 불안해유ㅜㅜ
주제추천 체육복 구린 학교요.. 진짜 1등할 자신 있거든요.. 반집업에 카라는 빨간색에 몸통 부분은 청록색에 진짜 별명이 시금치에요.. 나무위키에도 체육복 진짜 구리다고 나와있고.. 진짜 이 체육복을 알리고 싶네요
히히 고 1 때 성적 수직 상승.. 진짜 맞지.. 아냐 그래도 3.8-> 3.3 으로 올랐는데 이번 성적은 더 떨어졌을 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ㅜㅜ
주위를 보면 고3 되면 게임 접고 공부 한다잖아.
그거 보면서 난 못그럴 줄 알았어
그 재밌는걸 의지로 어떻게 끊어..
근데 고3 되보니까 의지고 뭐고
그냥 게임 할 여유가 없어.. 시간이 안나
야자끝나면 10신데 졸려죽어
난 고2가 고1보다 내용은 쉬운거 같음 내가 하고싶은 탐구만 골라서 하니까 그나마 할만한거 같음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학교 행사 해주세요!!
올해 고3입니다... 모두 화이팅..........
저도 ...
고1인데 벌써부터 수행이 점점 늘어난다... 그리고 우리학교엔 매점이 없다... 슬프다..
막 고등학교 들어온 06입니다..지금 제 친구들 죄다 '중학교 때가 좋았어..'이러네요 ㅋㅋㅋㅋㅋ
자사고1(기숙사)
-아침 7시
등교 1시간전에 등교해서 공부하는 애 극소수
-아침 8시
8시까지 등굔에 7시 55분에 밥먹으러간 친구들 대다수
오전 수업
-단 한명도 안 졸고 수업
-점심
안먹고 도서관으로 달려가는 애 간혹 있음
오후 수업
-점심 이후 조는 친구들 대다수
-개노잼 수업 초반 10분 이후에 반이 쓰러짐
일과끝
-각자 도서관, 자습실, 교실에서 공부 또는 예술,체육 활동
새벽 1~2시
-수면
특: 거의 모든학생이 모고 1등급
올해 고3인 학생인데 ㄹㅇ반 소속감이 없음.. 체감상 총 수업시간의 2/3는 이동수업인듯
고3이 되면 대한민국엔 정말 많은 대학이 있고 고1,2때 상상하던 대학은 나를 반기지 않는걸 알게되는....
고1땐 고3선배보면 불쌍했는데 고2되니까 고3선배 겁나 부러움ㅋㅋㅋ 입시가 반년 남았단거가 진짜 부러움
이거 ㄹㅇㅋㅋㅋㅋㅋㅋ
고3:고2가 부러움.
저두요ㅠㅠㅠ 동감.
ㄹㅇ...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속에서, 생각속에서, 환경속에서 인생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누군가는 너무나도 노력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여 힘들어하며 불행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누군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소한 것에서 큰 행복을 느끼며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군가에게도 인생을 잘못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순 없고, 그렇게 말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는 한번 뿐인 우리의 인생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기에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 그 가치를 우리는 차마 생각할수도 말할 수도 없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있는것은 우리에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우리는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이 위험천만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멋진 인간이라는 거다.
우리는 멋진 사람이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다.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되새기며 오늘밤도 생각에 잠겨 내일이라는 인생을 준비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를, 우리 모두를 사랑하자.
이거 ㄹㅇ 고등학교 딱 와서 시험보면 중학교 때가 좋았지 하면서 중학교때 공부좀 해놓을걸 이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하게 됨 ㅋㅋ
고1: 상승곡선을 만드려는 나의 빅픽처다
고2: 남은 시험 다 1등급 맞으면 인서울 가능?
고3: 논술 많이 어렵냐
역시 이런선 졸업하고 봐야 개꿀잼
고3되니까 애들이 점점 미친다
제발 특목고 준비 꿀팁 만들어주세요 젭알ㅠㅠㅠ
우리학교는 컨닝 방지용으로 고1이랑 고2가 한 줄씩 교차로 앉아서 시험보는데 쉬는시간에 보면 1학년들은 서로 답 맞추거나 다음 시험볼거 공부중인데 2학년들은 시험 5분전에 범위 물어보고 질문받은놈도 심지어 모르고 자습시간에도 담요깔고 잠ㅋㅋ
0:38 이거 진짜 공감ㅋㅋㄲㅋ 저 반배정 망해서 한달동안 이랬어욬ㅋㅋ 맨날 옆반 친구들 찾아가곸ㅋㄱㅋㅋ
현 고3-빨리 고3 벗어나고 싶다..
고2- 고3되기 싫다...
고1-고2되기 싫다...
아침시간-20분 빨리와서 20분 자습 필수
쉬는시간-이동하느라 바쁨
점심시간-밥 빨리 먹고 들어와서 20분 자습 or 영어 듣기평가(주2회)
석식시간-먹고 놈
수업시간-예체능들은 필요없는 수업때 그냥 필요한거 하라고 하심(난 예체능 아님..)
야자-쌤들이 꼭 하라고 함 집 가까우면 핑계도 없다... 1,2학년때는 잠깐 자도 뭐라 말 안했는데 고3되니까 잠 깨라고 복도에서 하라고 쫓아냄
토요자습-걍 나 죽여줘... 똑같이 등교해서 똑같이 끝남... 그냥 평일임... 대신 하루종일 자습..
특성화고애 교복은 자유라서ㅋㅋ 고 1이지만 치마 싹다줄이고 교복 재대로 안입고다닌다는..
대학걱정안하고 오히려 취업어케나가지.. 이고민..ㅋㅋ
진짜 고1 남고인데 하루하루가 재미있음 ㅋㅋㅋ
진짜 이것만 보고 공부한다..!
02:17 와 이거 나임
고1 통합과학에서 화학이 좀 쉽고 재밌다고 느껴져서 겁도 없이 화학1 선택했다가 엄청 후회중임……
고1인데...... 반에서 발표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 함 ㅋㅋ
이번 모고 칠 때 머릿속에서 다칠 쭌비가 돼있숴 이러고 낙낙 자 들어갑니돠.. 노래 멤돌아서 미쳐돌뻔
저번년 수능난이도 상승으로 1등급 반토막나서 영어모의고사 올해부터 난이도 급상승하니까 3등급나와도 좌절 말도록!
가시리 국어시간에 나오는시 인데 ㅋㅋㅋ
국어 시험은 망했습니다만 기억은 좀 납니다 하하
밥 먹고 자판기가서 디저트 사고 회전초밥처럼 운동장 돌아요 ㅋㅋ
개인적으로 통합과학이 더 힘듬
차라리 선택한 과목 파는게 낮지 이도저도 않고 외우기만 해야하는거라...
2:17 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