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좋은 방법 같습니다. 음치였던 제가 듣기에... 음치의 문제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거 같아요. 보통 음치들은 스스로 음을 판단하는 뇌(귀)나 자기 성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사실 대부분 아니죠... ㅠ...성장 과정에서 익숙해지거나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 음치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었는데,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감각적 음치에 가까운 건가요…? 유치원~초등학교 때 피아노 2년 정도 배우고 중학교 때 기타 3년 정도 배웠는데 기타 3년 배울 동안 기타 6번줄을 기준으로 다른 줄들을 튜닝할 때 제가 그 소리를 내면서 공명에 맞춰 튜닝해야만 정확한 튜닝이 가능했습니다. 또 친구들에게 음치란 소리를 계속 듣기도 했고요😂 한 십년째 기타 튜닝을 하면서 왜 나는 십년째 미묘하게 낮은 음과 미묘하게 높은 음을 구별하지 못하는가…하면서 현타를 느끼던 찰나에 차라리 진동으로만 접근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래 들을 때 소리가 귀를 자극하는 느낌에 집중했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를 때 반주의 음정보다 떨어진 건지 높아진 건지 판단하기가 쉽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두 온음 차이 이하로 나는 음정은 구별이 힘들었습니다
굉장히 좋은 방법 같습니다. 음치였던 제가 듣기에... 음치의 문제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거 같아요. 보통 음치들은 스스로 음을 판단하는 뇌(귀)나 자기 성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사실 대부분 아니죠... ㅠ...성장 과정에서 익숙해지거나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
음치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었는데,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혼자하기보다는 보컬학원을 가는 게 빠름. ㅋㅋ
저는 감각적 음치에 가까운 건가요…? 유치원~초등학교 때 피아노 2년 정도 배우고 중학교 때 기타 3년 정도 배웠는데 기타 3년 배울 동안 기타 6번줄을 기준으로 다른 줄들을 튜닝할 때 제가 그 소리를 내면서 공명에 맞춰 튜닝해야만 정확한 튜닝이 가능했습니다. 또 친구들에게 음치란 소리를 계속 듣기도 했고요😂 한 십년째 기타 튜닝을 하면서 왜 나는 십년째 미묘하게 낮은 음과 미묘하게 높은 음을 구별하지 못하는가…하면서 현타를 느끼던 찰나에 차라리 진동으로만 접근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래 들을 때 소리가 귀를 자극하는 느낌에 집중했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를 때 반주의 음정보다 떨어진 건지 높아진 건지 판단하기가 쉽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두 온음 차이 이하로 나는 음정은 구별이 힘들었습니다
ㅋㅋㅋ옆에 듣고계신분은 직원인가요? 리액션이 사무적인게 웃기내요ㅋㅋㅋ
목에 힘 다 빼고 숨 조금 뱉은 후에 저절로 소리나게 부르면 실제론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데 마이크 대면 쌩목으로 부를 때보다 소리가 너무 작게 들려요 그리고 저음에서 음이탈이 생겨요 왜 이런걸까요?
첫댓글 뚜둔!
원장님~ 상복부든 하복부든
복근에 힘을주는 느낌은 아니죠?
저 음치라고 생각했는데 기타 튜닝 되네요.. 발성 문제 라고 생각하니까 연습 할 용기가 좀 생깁니다.
오..명확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노래를 부를 때 가만히 있는 거울로 보는 제가 이상해보여요 퍼포먼스를 어색하지 않게 적용 시키는법 좀 알려주세요
기타 튜닝은 피아노보다 더 획기적인방법이네요..감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