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 1시간 반만에 주요작품을 보는 코스 (1/2) Musée du 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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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ต.ค. 2024
  • 예술사의 보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작품 하나를 1초씩 본다고 가정을 하면, 전체 작품을 한번씩 보는 데만 걸리는 시간이 문 여는 시간부터 문 닫을 때까지 꼬박 2 주일이 걸리는데, 단 1시간 30분 만에 중요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가이드 코스를 안내합니다.
    고대 동방, 이슬람, 이집트, 그리스, 에투뤼스, 로마시대, 중세와 근대를 관통하는 38 만 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서, 예술사의 흐름을 이해하기에 좋은 박물관이죠.
    프랑스 대혁명의 격동기인 1793년 8월 10일 왕궁이었던 루브르 궁전을 개조하여 왕실 소장품을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프랑스 최초의 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1990년 '그랑 루브르'라 불리는 개축 공사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되었습니다. 이 때 조성된 유리 피라미드는 프랑스의 또 하나의 명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루브르 궁전의 역사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씨테 섬에 왕궁이 위치하였던 1190년 ‘필립 오귀스트 Philippe Auguste’왕이 노르망디 해적들의 침입을 방비하기 위하여 성채를 건립하였고, 영국과의 백년전쟁 기간이던 1350년 ‘샤를르 5세’가 씨테 궁전을 떠나서 이 요새를 궁전으로 만듭니다.
    1515년 밀라노 원정전투에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양식에 감명을 받은 ‘프랑스와 1세’ 에 의해 루브르는 르네상스식 궁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죠.
    ‘프랑스와 1세’는 이탈리아의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필립 오귀스트의 요새였던 루브르 궁에 르네상스 관을 증축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의 ‘라 조콩드(모나리자)’ 를 비롯한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과 왕실의 보물들을 전시하였답니다.
    1682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왕궁을 옮기면서 루브르는 왕궁의 기능을 상실하였지만, 1699년 이후 아카데미에 의해 창설된 회화, 조각 전시회가 매년 루브르의 ‘살롱전 Sallon Carre’ 에서 열리면서 파리 시민의 중요한 행사가 됩니다. 그 후 계속적인 증 개축을 거치면서 역대 왕들이 수집한 명화나 조각들을 전시하게 된 루브르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비로소 박물관으로서의 모양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이 발표한 '그랑 루브르 Grand Louvre' 정책에 의해 루브르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프랑스 대혁명 200주년 기념으로 1989년 완공된 유리 피라미드는 루브르 궁의 중앙에 위치한 건축물로서 루브르의 외관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놓은 매우 혁신적인 시도였으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인 ‘I.M.Pei’ 에 의하여 설계되죠.
    ‘나폴레옹 광장’ 의 한복판에 서있는 높이 22m의 유리 피라미드는 루브르 박물관의 입구로 사용되는데, 내부로 들어가면 강당, 시청각실, 레스토랑, 그리고 미로와 같은 방대한 박물관을 안내해 주는 안내소가 있는 나폴레옹 홀과 주차장, 각종 상점이 있는 새로운 지하 공간 '까루젤 뒤 루브르 Carrousel du Louvre'를 만날 수 있으며, 세 개의 전시관 '쉴리 Sully', '드농 Denon', '리슐리유 Richelieu' 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드농 전시관 Denon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유물과 조각, 왕관, 보석, 북유럽의 조각품들, 18-19세기 프랑스의 대형 회화 '다비드’의 ‘나폴레옹 1세 대관식',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비롯하여, 14-18세기 이탈리아 작품, 벨라스케, 고야, 엘그레꼬의 스페인 회화, 이탈리아 드로잉과 판화 등이 소장되어 있구요.....
    쉴리 전시관 Sully
    고대 오리엔트, 파라오 시대 이집트 미술, 로마 고미술과 도자기, 테라코타, 함무라비 법전, 17, 18세기, 20세기 장식 미술, 17-19세기 프랑스 회화, 프랑스의 드로잉과 판화, 가장 아름답다는 ‘밀로의 비너스', 중세 시대 루브르 궁전의 건축 기초와 루브르 궁전의 역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리슐리외 전시관 Richelieu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란, 이슬람 미술과 중세, 르네상스, 19세기 장식 미술, ‘나폴레옹 3세’의 방, 중세 르네상스 17-19세기 프랑스 조각, 루벤스, 렘브란트 등 플랑드르 회화, 독일의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 14-17세기 프랑스 회화, 북유럽 드로잉 등이 전시되고 있죠.
    고대 그리스·로마 전시실
    기원전 3천 년경부터 기원후 6세기에 걸친 지중해 지역의 예술품들이 그리스, 에트뤼스, 로마 문명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그리스 미술의 전시실에는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를 비롯한 대리석, 청동 조상, 그리스 도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에트뤼스, 로마 전시실에는 석관, 회화, 보석 공예품과 모자이크, 청동상, 금. 은 세공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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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박물관
    If you look at one work of art at the Louvre Museum, the treasure trove of art history, for one second, it would take two weeks to see all the works once, from the time the museum opens until the museum closes. Here is a guided course that will allow you to see important works in just 1 hour and 30 minutes.
    It is a great museum for understanding the flow of art history, as it houses 380,000 works of art spanning the ancient East, Islam, Egypt, Greece, Etruria, Rome, the Middle Ages, and modern times.
    It opened as the first museum in France on August 10, 1793, during the turbulent times of the French Revolution, by remodeling the Louvre Palace, which was a royal palace, and opening the royal collection to the public. Since then, it has been renovated into its current form, where modernity and tradition coexist, through a renovation project called the 'Grand Louvre' in 1990. The glass pyramid created at that time is another famous landmark in France and is loved by many.
    History of the Louvre Palace
    In 1190, when the royal palace was located on the Ile de la Cité, where the Cathedral of Notre Dame is located, King Philippe Auguste built a fortress to defend against the invasion of Normandy pirates. In 1350, during the Hundred Years' War with England, Charles V left the Cité Palace and made this fortress into a palace.
    In 1515, the Louvre was reborn as a Renaissance palace by François I, who was impressed by the Italian Renaissance style during the Milan Expedition.
    François I invited Italian artists to add a Renaissance section to the Louvre Palace, which was Philippe Auguste's fortress, and exhibited works by Italian masters, including Leonardo da Vinci's La Gioconda (Mona Lisa), and royal tr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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