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달린게 뭐냐?" 는 질문이 많아서 커뮤니티에 설명 올렸었는데 최근에 오시는 분들은 못 보는 거 같아 고정 댓 남깁니다. 이번 영상은 박새 연구를 하시는 서울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촬영하였습니다. ("뚜다다다다 청딱다구리" 영상에 나오는 아조씨가 도움 주신 분이에요) 새들의 다리에 달린 건 인식표 가락지입니다. 새들이 살아가는데 지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빠이
새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왜 인생을 보여주시는건가요. 눈물이 주룩주룩. 20대 후반 얼마전 직장을 갖게 되었는데, 별볼일 없는 직장에도 눈물을 흘리신 부모님과 할머님, 전 다큰 성인개체인줄 알았는데, 이제막 이소한 아기새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덕후님. 좋은 엉상 감사드려요
오늘 차도에 있는 새끼새가 위험해보여서 주웠다가 이 영상을 보고 이소중인 새끼새라는걸 깨달아서 다시 원래 있던 곳보다 조금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놔두고 왔습니다. 새끼새가 우니까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미새가 다시 날아오더라고요. 저는 이소라는 개념을 알지 못해서 둥지에서 떨어져서 구해야하는 줄 알고 집에 데려갔었는데 영상덕분에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기 까치를 묻어주고 왔어요. 집앞에서 발견했어요. 도와주고 싶었지만 개입하지 않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나가보니 그대로 있더군요. 전날보다 확연히 약해져 있었어요. 위태로워 보였지만 아기까치는 그 자리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폭우를 경고하는 재난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되어 실내로 들이고 물을 먹었습니다. 기운을 차리길 바랐는데 실내에 들인지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눈을 감았습니다. 푹신하고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창밖의 빗소리를 들으면서 평온함을 느꼈길 바랍니다. 새였지만 한 번도 날아보지 못한 작은 생명이 꿈에서라도 엄마와 함께하면 좋겠네요.
119에 신고하지말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의도는 정말 감사하지만..119가 동물구조에 인력소비가 되서 더 급박한일에 지체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가 쟤를 살렸어!가 끝이 아니라, 살린 후에 그 생명이 어떻게 살아갈지, 끝을 책임질 수 없다면 함부로 자연의 섭리(약한새끼들 낙오 등)에 동정을 보내는것은 그것이야말로 무책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작정 외면하라는 것이 아닌, '생명의 구조' 라는 무게를 가벼이 여기는분들이 없기를바라는 마음에 끄적여봅니다ㅜ 새들아 사랑햇
맞습니다. 119는 사람을 구해주는 곳이지 동물 구조해주는 곳이 아니죠. 119에서도 신고받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어요. 119도 119의 업무가 있고 동물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 있는지도 모를 둥지를 찾아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기들이 키워줄 수도 없는 거죠. 야생동물 외에 개, 고양이에 대한 구조도 119에서 받아주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어제 태풍맞고 날아왔는지 집앞 마당에서 깃털도 하나 없고 눈도 못 뜬 아기새 구조해서 하루밤 재우고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데려갔습니다. 18시발견, 휴지로 감싸 그자리에 두시간정도 방치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체온 낮아지면 금방 죽는다더군요 ㅠㅠ 죽었으면 꿈자리가 사나웠을거 같아요 ㅠㅠ 이후 어미가 안 데려가길래 인터넷 검색후 전기장판위에 상자놓고 휴지깔아주니 날개 움찔움찔하며 자더군요. 인터넷에서는 아기때 짹쨱거리면서 한두시간마다 밥 달라고 재촉한다는데 밥(미숫가루타줫어요)도 안 먹고 물만 한두방울 받아먹고 굶어 죽을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확인해보니 입벌리고 고개 치켜 들고있길래 미숫가루 타서 한두방울 먹이니 곤히 자더군요. 9시쯤 되니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전화와서 사정설명하고 제가 키우진 못할거 같다고 하니 주소 물어보고 바로 오셔서 데려가더군요. (네이버지도로 38분 거리던데 전화 받자마자 바로 출발하셧는지 40분정도 후에 오셔서 신상정보 적고 데려가셧어요. 올해만 800마리넘게 구조했는데 이 아이가 가장 어리다고 하네요 태어난지 1~2일지난거 같다고, 원래 너무 어리면 안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시더군요. 아침에 미숫가루 먹고 응아도 금방했고요.) 어찌나 안심되던지, 덕분에 생명하나 살렸습니다.ㅜ 아마 새덕후님의 이 영상을 안봤다면 내가 한생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잘 보살펴줄 자신이 없기에, 이런것도 자연의 이치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외면하고 못본척하고 계속 생각났을겁니다. 하지만 아기새도 구조해주는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존재를 영상보고 알게되었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셔서 길어야 하루이틀만 책임지면 생명하나 살릴수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실천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려요. -p.s 인터넷 검색으로 안나와서 불안했던 점. 1.동물구조센터분들은 출근하자 마자 밤중에 온 부재중 통화목록을 확인하고 전화걸어주실 정도로 야생동물 구조에 진심이신거 같다. 너무 멋있었다. 2.너무 어린새는 짹짹 울지도 못한다. 3. 먹일때 핀셋,주사기가 없다면. 빨대를 이용하면 편하다. - 빨대 한쪽을 접거나, 이쑤시개에 휴지를 감싸 한쪽을 막아준다. 스포이드 이용하듯 빨대를 손가락으로 꾸욱 눌렀다 떼면 한방울씩 나와서 먹이기 편했다. 4.태풍이 강하면 어린개체만 날아오기도 한다. (집에서 키우던 나무가 쓰러져서 정리하던중 발견했는데, 쓰러진 나무나 주변 다른나무에서도 둥지를 발견하지 못했고 다른 어린새나 어미새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원님 말씀으론 너무 가벼워서 태풍때문에 날려온걸수도 있다고...)
학교에서 걷다가 땅에 떨어진 아기 까치를 발견했는데 걷지 못하고 당황해 하는 것 같아 구해줄려고 허리를 구부리니 갑자기 머리 위에 소란스러운 새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처음에 반응을 못해 “무슨 소리가 이렇게 요란스럽지 ?” 했는데 ... 까치 두 마리가 제 머리 위에서 저를 “욕”하고 있었어요... 그 소리에 아기새는 바로 숲에 숨어 버리더라구요.. 이러고 보니 그때 제가 까치부모님의 비행 육아에 참견했었던 거네요.. 😞
감사합니다 이 영상덕분에 구조했어용 털도없고 완전 태어난지 얼마안된 새끼 새를 구조햇러용 땅바닥에 잇길래 하루 지나도 그대로 잇길래 구조하구 센터 전화해샤 이따 데릴러 온다네요!!!!! 전화번호랑 잇어서 전화하게 되었어용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이 아이도 작은 생명이고 살아 숨쉬는 아이인데 잘 컸으면 하네여ㅠㅠ
이소중임에도 열씨미 주워다 기르시는 대한민국 동물애호가님들 많으시죠; 참고로 새둥지의 비밀은 박새처럼 태어나자 마자 솜털 없이 눈도 못뜨고 벌거숭이여서 자신의 힘으로 못걸어 다니는 새들의 경우 둥지를 비교적 튼튼하고 정말 집처럼 짓습니다 허나 꺼병이나 병아리같이 태어나자 마자 걸어 다닐수 있고 이쁜 솜털이 붙어있는 조류들은 둥지를 조금 간소하게 짓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참새가 집 주차장에 둥지 틀었었는데, 어머니가 가까이가면 안된다고 하셔서 매일 창문으로 숨죽이고 지켜보던게 생각나네요. 비오는날 학교를 마치고 오니 둥지가 비어있어 아쉬워했는데, 주차장 돌틈에서 계속 우는 소리가 나서 돌을 들추니 새끼 새가 끼어있었어요. 다행히 옆 마당 대나무쪽에 새끼들과 어미새 같아 보이는 참새무리가 있어 주운 아기새를 그쪽으로 옮겨주니 그제서야 그 참새무리가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희 어머니가 새에 대해 잘 모르셨다면 집으로 데려와서 생이별시킬뻔했네요ㅎㅎ 비 쫄딱맞아서 감기걸렸었던거같은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추억인것같네요. 새덕후님 영상보니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핏덩이 참새가 집 마당에 떨어져 있어서 허겁지겁 집에 데려다가 따듯하게 해주고 회사 데리고 다니면서 먹였던 적이 있어요. 껌딱지 같은 어른 참새가 되었는데...어느날 저녁에 발작하다가 죽었죠. 초기에 밀웜 같은 곤충을 준비 못한 상태에서 이유를 하는데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요...두번째에는 그런 실수 안하겠다 생각하고 지금도 땅에 떨어진 아기새가 있는지 유심히 보는데. 말씀 하신 것처럼 저런 녀석들은 구조 하지 않고 지켜보는거로 하겠습니다.
⚠️119보다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연락하기⚠️ 동네에 자연생태공원이 있어서 하천, 공원에서 산책하면 떨어진 새들을 많이 발견해요. 제가 새를 아주좋아하는건아니라서 일단 119에 무조건 전화했는데 이런정보가 있었군요. 그리고 우선순위를 알수있도록 대응방침도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몇년이 지난 얼마 전에 이소하다가 길바닥에서 정신못차리는 멍청하게 생긴 새끼새 발견했음. 사람들한테 밟힐 거 같아서 손 내밀어 봤는데 올라오길래 옆 풀숲에 데려감. 지가 알아서 짹ㅉ개자그삐야야바아약 거리는 새 소리 듣더니 그 쪽으로 날라감. 유익한 정보 덕분에 정신못차리는 새끼새를 구조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짐. 미친 듯 정확한 정보영상이란 걸 깨달음...
매년 저희집 처마에 왔던 제비 가족들 생각나요. 시골에 살면서 그런것들이 추억으로 정말 오래 남네요. 어미새 아빠새 모두 밥 나르고 입에 넣어주고 새끼들이 밥달라고 울던 그모습들이 너무 신기하고.. 어린마음에도 그모습들이 너무나 가슴 벅찼었어요. 매년 다른 제비 가족인지 같은 가족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번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ㅎㅎ
얼마전 박새 새끼가 땅에 떨어져서 울고 있길래 가만히 내비 두면 고양이 밥될까봐..어머니가 손을 내미니까 총총총 오더니 어머니 손에 안착 하더라고요. 집에 대려와서 근처 곤충 햄스터 사업하는 분에게 연락해서 먹이 나무 얻어서 꾸며줬는데 너무 시끄럽고 집에서 날라다니길래 어미한테 보내줘야 겠다..바로 떨어진 곳 위에 나무가 있는데 올려 주자마자 어미가 와서 대리구 가더라고요..그래도 고양이 밥이 안되어서 다행이지만 새끼 새를 만지면 안되겠군요..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털이 다 자란 새끼 새 였는데 이소 과정이었군요.. ㅎㅎ
형 영상을 볼때마다 형이 야생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 있고 우리가 평소에 제대로 알지 못했던 야생동물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어떻게 내밀어야하는지 알려주는거같아 형이 얼마나 야생동물들을 사랑하는지 영상에서 느껴진다. 영상찍는다고 무리해서 돌아다니지말고 영상보단 형 건강이 우선이야
심장이 짜릿짜릿해요 떨어지더라도 바닥을 딛고 일어서서 나뭇가지 위로 그리고 더 높은 하늘 위로... 날기까지 저런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비행에 서툴어도 둥지를 떠나... 그리고 또 언젠가는 어미 품을 떠나서... 새덕후 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새들을 왜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 괜한 울림이 와요 저도 덕분에 새들을 너무너무 사랑하게 됐어요!
도로에 떨어진 새를 인도로 옮겨주고 야생동물보호센터에 전화했더니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소시기라 따로 구조하지 않는다 했어요. 마음이 아팠지만 새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꾹 참았어요. 아침에 떨어졌던 새인데 저녁밥 먹을 때쯤 되니 죽어있었어요... 앉아 있었던 새인데 등을 바닥에 대고 다리를 기괴하게 쭉 뻗고 죽은 모습을 보니 누가 밟았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이소시기에 떨어진 새들은 구조의 명목으로 납치하지 않아야 되지만 오롯이 자연의 위험을 받아내는 아이들인만큼 죽을 수도 있단 걸 받아들여야 했네요. 아침에 바쁘게 나가는 길에 하필 내가 지나가던 횡단보도 옆으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옮겨줄 때 눈이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깃털이 예쁘단 걸 알지 않았더라면 마음 쓰이는 일도 없었을텐데..
우리 오색딱따구리네가 걱정입니다. 배나무 둥지에서 육추중인데 들고양이가 덮치면 어쩌지요? 오딱이네 새끼 돌봄이 지극정성이라 어느새 감정이입 되어 꼭 이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배설물을 옮기는 장면 봤는데 , 처음엔 몰랐어요. 오늘 확실히 이해했네요. 둥지에서 한참 멀리 날아가서 처리하더군요. 새덕후님 영상이 새들을 더 잘 알게 도와주니 감사해요. 아참, 3일 전에 후투티 한 쌍도 봤는데 못 찍었어요. 추장새라는 별명이 어울리게 화려하더라구요. 새덕후님이 발견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이고, 말이 길어졌네요. 반가운 마음에, 박새녀석을 아침마다 보니 친근해서 그만,
정말 요즘 이소시기가 맞는게 일주일 전 저도 차도에 있는 아기참새를 주웠어요.. 차에 치일까봐 데려왔는데 꿀물을 먹였더니 살 것 처럼 쨱짹대고 활발해졌었는데.. 체온 문제인지 하늘나라에 가고 말았어요.. 만약에 제가 안데려왔다면 살 수 있었을지.. 너무 후회되고 이 영상을 빨리 봤더라면..싶네요ㅠㅠ
![สาวเมืองเพชร - ธีเดช ทองอภิชาติ [Official MV]](http://i.ytimg.com/vi/kEt7F9PvO3I/mqdefault.jpg)
"다리에 달린게 뭐냐?" 는 질문이 많아서 커뮤니티에 설명 올렸었는데 최근에 오시는 분들은 못 보는 거 같아 고정 댓 남깁니다.
이번 영상은 박새 연구를 하시는 서울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촬영하였습니다. ("뚜다다다다 청딱다구리" 영상에 나오는 아조씨가 도움 주신 분이에요)
새들의 다리에 달린 건 인식표 가락지입니다. 새들이 살아가는데 지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빠이
ㅃㅇ
친절한 덕후형.. ㅋㅋ 👋
박새... 고양이가 죽이지 않고 물어오던데... 어린 박새는 수영도 못하더라구요....
친절해요👏🏻
혹시 야생동물 규조셈터에서 일하고( ?̊̈ ) 직장으로 하고싶은데 어떡해하면 들어갈슈있나요 ?̊̈ ?
새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왜 인생을 보여주시는건가요. 눈물이 주룩주룩. 20대 후반 얼마전 직장을 갖게 되었는데, 별볼일 없는 직장에도 눈물을 흘리신 부모님과 할머님, 전 다큰 성인개체인줄 알았는데, 이제막 이소한 아기새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덕후님. 좋은 엉상 감사드려요
와 멋진말씀이십니다 그래도 취업축하드리고 앞으로 꽃길만걷길바래요~!
눈물 흘렸읍니다,,,
댓글을 쓰랬더니, 왜 인생 감동얘기를 하고 계신건가요....... 고운 마음씨 변함없이 오래 간직하시길...
아니요 님은 이제 결혼해서 가정을 지켜야 할 이소를 한참 전에 끝마친 다 큰 성인개체가 맞습니다
@@user-zy3mi7cj8j 감동 와장창 깨는것도 재능..
최고의 영상입니다ㅜ
오잉? 다흑님이 여기서?
찐인데?? 올려드리자
형이 왜 여기에??
다흑님도새탐조 영상 찍어주세욯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형도 새덕후님꺼 보는구나ㅋㅋㅋㅋ 신기하넹
오늘 차도에 있는 새끼새가 위험해보여서 주웠다가 이 영상을 보고 이소중인 새끼새라는걸 깨달아서 다시 원래 있던 곳보다 조금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놔두고 왔습니다.
새끼새가 우니까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미새가 다시 날아오더라고요. 저는 이소라는 개념을 알지 못해서 둥지에서 떨어져서 구해야하는 줄 알고 집에 데려갔었는데
영상덕분에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멋있네요 수고하셨어요
@csdno 말넘심;;
@csdno 너는 사회에서 인정을 못받고 자라서 댓글로 불만을 표하는거니? 힘내라
@csdno 이분이 맞는말 했는데 다굴치누
@ᄋ ᄋ 닥치세요
유튭에서 손에 꼽을만큼 좋은채널임 공익적인데 전문가라 영상 퀄도 최상 주위에 광고합니다.
정작자기는 인공적으로 집짓고 촬영까지하네
새들 스트레스장난아니겠네ㅋㅋㅋ
?ㅋㅋㅋㅋ
@@RamGee_ ?
@굿모닝 아 개웃곀ㅋㅋㅋㅋㅋ 말빨굿
@@RamGee_ 남이 집 지워주는데 스트레스를 받겠냐ㅡㅡ 자기가 짓는게 더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냐ㅡㅡ그리고 누가 쳐다본다고 스트레스 받는게 말이되냐?? 새들은 누가 쳐다보는지도 모르는데
깃털이 있는 어린새는 '이소' 중 일 가능성이 높고 어미가 돌보는 중이니 함부로 줍줍하지 말자. 덕분에 또 이렇게 배웁니다. 🐦🐥
이소중이 뭐에요?
@@FlySuperBoard 3:34 영상에 설명 있어요:)
@@FlySuperBoard 집을옮기는거
쉽게말해 이사가는거
@@FlySuperBoard 사람이름입니다
@@도배왕도배리나 예?
아기 까치를 묻어주고 왔어요. 집앞에서 발견했어요. 도와주고 싶었지만 개입하지 않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나가보니 그대로 있더군요. 전날보다 확연히 약해져 있었어요. 위태로워 보였지만 아기까치는 그 자리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폭우를 경고하는 재난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되어 실내로 들이고 물을 먹었습니다. 기운을 차리길 바랐는데 실내에 들인지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눈을 감았습니다. 푹신하고 따뜻하고 조용한 곳에서, 창밖의 빗소리를 들으면서 평온함을 느꼈길 바랍니다. 새였지만 한 번도 날아보지 못한 작은 생명이 꿈에서라도 엄마와 함께하면 좋겠네요.
2:49 얼마나 가볍고 작고 뽀짝하면 나뭇잎위에 폴짝 올라갈까... 귀여워 진짜...
너무 알차다. 흠잡을데가 없다.
훌륭한 퀄리티의 영상촬영, 차분하고 전문적이면서도 명료한 설명, 버릴 구간 없는 편집, 유익한 내용, 심지어 구독구걸하는것도 없음. 알맹이만 딱 말하고 바로 쿨하게 끝내버림.
끝나자마자 바로 구독누름. 성공해야됨 이런 채널은.
극히 동 공감함 ㅡㅡ정말 이런 채널엔 구독 꾹 ☆
배경음악도 너무 잘 어울림 ㅠㅠ
맞아요 음악이 영상을 몇배는 좋게 만드네요
헐 저도 애기새가 있길래 신기해서 쭈그리고 앉아서 보고 있다가 뒷통수 씨게 맞았었는데
저 새가 날 왜때린거지? 아 어미새구나 미안ㅋㅋ 하고 빠르게 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근데 비켜주는데 빨리 비키라고 어미새한테 한대 더 맞음
ㅋㅋㅋㅋㅋ큐ㅠ 귀여워
너는 신기해서 쳐다보지만 어미새는 목숨걸고 지키는거
@@클램프-j4f 어미새는 목숨걸지만 나는 신기하다는거
@@user-ep8wf2go9t 나는 너가 더 신기하다는거
@@뿌뿌뿡-m5h 조용
군대있을때 떨어진 새 도와주려다가, 근처 어미새한테 얻어맞고 정신혼미해져서 그냥 떠났던 기억이......영상을 보니 그때 괜한 짓을 하려했었구나 싶네요.
어떻게 얻어맞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를 보면 짖는개 날아와서 체중을 실어서 머리를 발로 차버렸을지도...ㅋㅋ
아 ㅋㅋㅋㅋㅋ 뒤통수 세게 맞으셨나보다
엌ㅋㅋㅋ
이런 일상에서 겪을까 말까한 사소한 지식도 언젠간 자연을 돕는 행동으로 연결되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기새 주워올 시간에 쓰레기나 주워옵시다.. 그게 더 지구와 환경에 도움 됩니다
오..
오...명언..
전 내 정신줄 챙기기도 바빠서ㅠ
명심하겠숨당
너나 잘 하세요
카메라가 좋으니까 동물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배경음도 잔잔하고
거의 BBC 동물 다큐멘터리급 수준입니다 ㄷㄷㄷ 영어 자막도 같이 넣으시면 세계적인 동물 전문 유튜브 채널이 될듯!
새 전문 유튜브 채널
B*Q인줄
세계적인ㅋㅋㅋㅋㅋㅋㅋ
@@집우리-u5q 앜ㅋㅋㅋ 저돜ㅋㅋㅋ
저도 이 말하려고 댓글로 왔는데 이미 하셔서...^^한달 늦었네욤..ㅋ
다른 동물 유투브 방송은 흥미 위주의 방송도 많았던것 같지만 새덕후님 영상에선 매번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진정 동물을 사랑하는 분 같고, 이런 분은 환경부 등에서 정식후원해줬으면 함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막무가내로 새줍 안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도 많이 알아줬으면...
ㅇㅇ..솔직히 오지랖 걍 아예 안걸들이는게 나음 진짜 도움이 필요한 새더라도 걔는 그냥 죽는게 자연의 섭리임
@ZI UT zzzzzㅋㅋㅋ
@ZI UT
ㅋㅋㅋㅋ
초딩때 이소중인 새가 아파트 단지에 있길레 쭈구려 앉아서 어디 아픈가 하고 5분동안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날아가서 놀라서 넘어짐.
근데 날수 있는데 왜 안도망 갔는지는 모르겠네 무서웠을 텐데....
허언증아님 기력이 없어서 그랬을 거 에요 ㅠ
납치라니.. 생이별이라니..ㅠㅠ
무지한 도움의 손길은 정말 무서운것이었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119에 신고하지말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의도는 정말 감사하지만..119가 동물구조에 인력소비가 되서 더 급박한일에 지체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가 쟤를 살렸어!가 끝이 아니라, 살린 후에 그 생명이 어떻게 살아갈지, 끝을 책임질 수 없다면 함부로 자연의 섭리(약한새끼들 낙오 등)에 동정을 보내는것은 그것이야말로 무책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작정 외면하라는 것이 아닌, '생명의 구조' 라는 무게를 가벼이 여기는분들이 없기를바라는 마음에 끄적여봅니다ㅜ
새들아 사랑햇
맞습니다. 119는 사람을 구해주는 곳이지 동물 구조해주는 곳이 아니죠. 119에서도 신고받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어요.
119도 119의 업무가 있고 동물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 있는지도 모를 둥지를 찾아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기들이 키워줄 수도 없는 거죠.
야생동물 외에 개, 고양이에 대한 구조도 119에서 받아주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그냥 주운다음 깨끗하게 씻어 포도주에 넣어 요리하면 정말 맛있는데...
왜 신고하는지 이해안감
@@abortionqueenkoreangirl9228 선넘지마셈
@@abortionqueenkoreangirl9228Wls
@@abortionqueenkoreangirl9228 어그로성공해서 방구석에서 낄낄거리고있겠구만.... ㅋㅋ
진짜 야생동물은 자연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구나.. 이영상 통해서 새삼 크게 깨닫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어제 태풍맞고 날아왔는지 집앞 마당에서 깃털도 하나 없고 눈도 못 뜬 아기새 구조해서 하루밤 재우고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데려갔습니다. 18시발견, 휴지로 감싸 그자리에 두시간정도 방치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체온 낮아지면 금방 죽는다더군요 ㅠㅠ 죽었으면 꿈자리가 사나웠을거 같아요 ㅠㅠ
이후 어미가 안 데려가길래 인터넷 검색후 전기장판위에 상자놓고 휴지깔아주니 날개 움찔움찔하며 자더군요.
인터넷에서는 아기때 짹쨱거리면서 한두시간마다 밥 달라고 재촉한다는데 밥(미숫가루타줫어요)도 안 먹고 물만 한두방울 받아먹고 굶어 죽을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확인해보니 입벌리고 고개 치켜 들고있길래 미숫가루 타서 한두방울 먹이니 곤히 자더군요. 9시쯤 되니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전화와서 사정설명하고 제가 키우진 못할거 같다고 하니 주소 물어보고 바로 오셔서 데려가더군요.
(네이버지도로 38분 거리던데 전화 받자마자 바로 출발하셧는지 40분정도 후에 오셔서 신상정보 적고 데려가셧어요. 올해만 800마리넘게 구조했는데 이 아이가 가장 어리다고 하네요 태어난지 1~2일지난거 같다고, 원래 너무 어리면 안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시더군요. 아침에 미숫가루 먹고 응아도 금방했고요.)
어찌나 안심되던지, 덕분에 생명하나 살렸습니다.ㅜ
아마 새덕후님의 이 영상을 안봤다면 내가 한생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잘 보살펴줄 자신이 없기에, 이런것도 자연의 이치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외면하고 못본척하고 계속 생각났을겁니다.
하지만 아기새도 구조해주는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존재를 영상보고 알게되었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셔서 길어야 하루이틀만 책임지면 생명하나 살릴수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실천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려요.
-p.s 인터넷 검색으로 안나와서 불안했던 점.
1.동물구조센터분들은 출근하자 마자 밤중에 온 부재중 통화목록을 확인하고 전화걸어주실 정도로 야생동물 구조에 진심이신거 같다. 너무 멋있었다.
2.너무 어린새는 짹짹 울지도 못한다.
3. 먹일때 핀셋,주사기가 없다면. 빨대를 이용하면 편하다.
- 빨대 한쪽을 접거나, 이쑤시개에 휴지를 감싸 한쪽을 막아준다. 스포이드 이용하듯 빨대를 손가락으로 꾸욱 눌렀다 떼면 한방울씩 나와서 먹이기 편했다.
4.태풍이 강하면 어린개체만 날아오기도 한다. (집에서 키우던 나무가 쓰러져서 정리하던중 발견했는데, 쓰러진 나무나 주변 다른나무에서도 둥지를 발견하지 못했고 다른 어린새나 어미새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원님 말씀으론 너무 가벼워서 태풍때문에 날려온걸수도 있다고...)
따듯한 마음씨~ 항상 행복하세요!
18시 발견을 18시발견이래서 욕인줄
18시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조원분들이 안락사 시킬수도
@@luv1uvr 새들은 심각한 부상아니면 안락사 시키지는 않을걸요?
2:30 ~ 뒷통수 솜털 아직 안떨어진거 너무너무 귀엽다 막자다일어난 애기들 같아요
학교에서 걷다가 땅에 떨어진 아기 까치를 발견했는데 걷지 못하고 당황해 하는 것 같아 구해줄려고 허리를 구부리니 갑자기 머리 위에 소란스러운 새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처음에 반응을 못해 “무슨 소리가 이렇게 요란스럽지 ?” 했는데 ... 까치 두 마리가 제 머리 위에서 저를 “욕”하고 있었어요... 그 소리에 아기새는 바로 숲에 숨어 버리더라구요.. 이러고 보니 그때 제가 까치부모님의 비행 육아에 참견했었던 거네요.. 😞
저도 ㅋㅋㅋㅋ 그새는 다쳐서 못날던 새였는데 가까이 가니까 나무위에 까치들이 엄청 울어대고 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 저런미물들도 가족애가 있구나 새삼 느꼈네요
사람들은 도우려는 의도지만 어미새한텐 무방비상태인 새끼를 납치하는것이라는....
그런 경험이 ~ 대단하네요. 까치. ㅎㅎ
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경
감사합니다 이 영상덕분에 구조했어용
털도없고 완전 태어난지 얼마안된 새끼 새를 구조햇러용
땅바닥에 잇길래 하루 지나도 그대로 잇길래 구조하구
센터 전화해샤 이따 데릴러 온다네요!!!!!
전화번호랑 잇어서 전화하게 되었어용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이 아이도 작은 생명이고
살아 숨쉬는 아이인데 잘 컸으면 하네여ㅠㅠ
2018년 부터 119는 동물구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긴급할때만 센터에 전화하는게 정답이네요
애기들 털 부숭부숭한거 너무 귀엽다
부숭부숭..표현도 완전 귀엽다
@@꿀밤드실래요 ㅂㅅ
@@꿀밤드실래요 선씨게 넘네 ㄹㅇ 닥치고 있자
-매미나방유충?-
@@꿀밤드실래요 찐따같아보어용
이 영상 보고 바로 다음날에 아기새가 떨어져있는거봤는데 몰랐으면 구해줘야하나 생각했을거예요! 영상보고 비행연습인거 알아서 멀리서
지켜보니까 진짜 엄미랑 비행연습하고 있더라구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난 뻐꾸기 새끼가밀어낸 아기새 주워서 바로 둥지 찾은다음 뻐꾸기 뚝배기 부수고 아기새 채워넣음
@@다팬-j3d 뻐꾸기가 미워도 그러진마라..ㅠㅠ
@@다팬-j3d 참된 스승
정말 좋은 정보, 좋은 말씀이셨어요
119 전화 하지말고, 야생동물보호센터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해야하는거고..
당연한건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볼수있는 영상해서 중요 정보와 함께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소중임에도 열씨미 주워다 기르시는 대한민국 동물애호가님들 많으시죠;
참고로 새둥지의 비밀은 박새처럼 태어나자 마자 솜털 없이 눈도 못뜨고 벌거숭이여서 자신의 힘으로 못걸어 다니는 새들의 경우
둥지를 비교적 튼튼하고 정말 집처럼 짓습니다
허나 꺼병이나 병아리같이 태어나자 마자 걸어 다닐수 있고 이쁜 솜털이 붙어있는 조류들은 둥지를 조금 간소하게 짓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덕후님 오랜팬입니다^^요번 초등학생동물사랑교육에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친구들이 많이 흥미로워했습니다😊이소에대해서, 주위야생동물을 다시금 보게되는 계기도 된것같습니다
좋은동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영상에 새에대한 애정이 담겨있는것 같아서 편안하고 몰입하며 봤습니다 덕분에 돕거나 돕지않아도 될 경우를 알게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이분,, 이런영상이 널리 퍼져야할텐데ㅠ
아기새들이 둥지에서 다 커서 둥지를 나갈 것 같지만
비행이 서툴러도 우선 밖으로 나가보게 한다는게 너무 멋있다..인생도 그렇지
이형님으로 우리나라 가 새들의왕국 이되길
ㄴㄴ 냥빠들 ㅈㄴ많아서 안대요
@@aapnodd 비둘기 까치 까마귀는 예외입니다. 걔네들은 유해조류 수준이라 보호가 아니라 사냥을 해야되요
@@hjdsh6152 까치는 까미귀를 몰아내는거 잘하는짓입니다
이새새퀴덜...얼마나 얼리버드인지 새벽 3시 반쯤부터 7시까지 겁내 지저귀는데 소리가 장난이 아님
2마리가 겁나게...지저귀는게 아님 이정도면 짖느거임. 이중창문 다 뚫고 맨날 새벽 3시 반쯤에 깸 개빡
임탱구 ㄹㅇ 요즘 새들 뭐를 쳐먹는지 목청도 좋음 ;
아직 아기새들이라 그런지 솜털같이 뽀송뽀송 너무 귀엽네요... 근데 왜 영상에 따로 광고를 안넣어두실까요?
초등학생 때 참새가 집 주차장에 둥지 틀었었는데, 어머니가 가까이가면 안된다고 하셔서 매일 창문으로 숨죽이고 지켜보던게 생각나네요. 비오는날 학교를 마치고 오니 둥지가 비어있어 아쉬워했는데, 주차장 돌틈에서 계속 우는 소리가 나서 돌을 들추니 새끼 새가 끼어있었어요.
다행히 옆 마당 대나무쪽에 새끼들과 어미새 같아 보이는 참새무리가 있어 주운 아기새를 그쪽으로 옮겨주니 그제서야 그 참새무리가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희 어머니가 새에 대해 잘 모르셨다면 집으로 데려와서 생이별시킬뻔했네요ㅎㅎ
비 쫄딱맞아서 감기걸렸었던거같은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추억인것같네요.
새덕후님 영상보니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구 참.. 아기참새도 넘 예쁘고 댓글쓰신 분 마음도 너무 이쁘세요>< 요즘 뉴스보고 떨어진 인류애 충전 뿜뿜하고 갑니당~ 지금쯤 다 커서 아마 가정을 꾸려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겠죠ㅎㅎ 귀요미들>
저는 지나가는 애기들이 새줍하고 있는거 보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알고있었지만 낯을 많이 가려서 새줍하지 말라고 말도 못했네요...참...후회됩니다...
ㅠㅠㅠ담엔 얘기해주세여
아이들이라고 이해력없고 마음 좁은건 아니니, 조심스럽게 잘 말씀해주시면 좋은 선택을 할거에요
귀엽다고 집 데려가서 키운답시고 대충 이불 돌돌 감아서 먹지도 않는 밥풀 같은거 주고 다음날 아침에 싸늘하게 식어버린 시체 붙들고 오열함
경험담 아님
@@우느우에 그걸 붙이니까 더 경험담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느우에 경험담... 메..모...
앵글이 진짜 예술입니다......
인성 멋짐. 목소리 멋짐. 외모도 멋짐 다 멋짐!! +0+
멋있다, 멋있어..
편파적인 무조건적인 새사랑이 아니고 자연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튜버..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많았으면 너무 너무 좋겠다.ㅠㅠ
최근 사진동호회에서 새들의 서식지를 무너뜨려 개체수 감소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안타깝더라구요.
몰지각한 진사들 많습니다.
율리's 헐 ㅋㅋㅋ 드루이드신가
사진구도 잡는다고 수백년된 소나무 잘라버린 작가도 있습니다. 헐렁한법에 벌금 몇푼은 싸다고 느끼는 인간들 걍 때려죽여야한다봅니다
그런 사진을 인정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결과물을 받아주지 않으면 많이 줄 거예요.
마인드가 천박한데 결과물이 좋을리가.. ㅉㅉ
저 날지못하는 참새를 구조해서 데리고 있었는데 병원들도 다들새 진료를 안봐서 걱정하던차에 이 채널을 발견해서 연락을 드렸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핏덩이 참새가 집 마당에 떨어져 있어서 허겁지겁 집에 데려다가 따듯하게 해주고 회사 데리고 다니면서 먹였던 적이 있어요. 껌딱지 같은 어른 참새가 되었는데...어느날 저녁에 발작하다가 죽었죠. 초기에 밀웜 같은 곤충을 준비 못한 상태에서 이유를 하는데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요...두번째에는 그런 실수 안하겠다 생각하고 지금도 땅에 떨어진 아기새가 있는지 유심히 보는데. 말씀 하신 것처럼 저런 녀석들은 구조 하지 않고 지켜보는거로 하겠습니다.
왜지 왜 강형욱이 생각나지 조류계 강형욱같은 느낌적인 느낌 편안하고 너무 좋아요
개밥 먹방하는 강형욱!
@@도랄팤이 ?
@@도랄팤이 ?
?
이쁘다...
⚠️119보다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연락하기⚠️
동네에 자연생태공원이 있어서 하천, 공원에서 산책하면 떨어진 새들을 많이 발견해요.
제가 새를 아주좋아하는건아니라서 일단 119에 무조건 전화했는데 이런정보가 있었군요.
그리고 우선순위를 알수있도록 대응방침도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자연의 법칙에 거스르지 않으며 새들을 사랑하는 분이시네요 영상미도 최고입니다 매불쇼 듣고 와 봤습니다
십수킬로는 나갈 장비 바리바리 짊어지고 야외나 산길을 거니는 대단히 건전하고 올바른 취미생활로 보이지만 저 장비값은...
중형차 1대 값은 나가겠죠? ㅋㅋㅋㅋ 자동차 1대 짊어지고 다니는 거임 ㅠ
@@100-y1s 하지만 취미생활에 돈을 투자하면 정말 즐겁죠!
ㅋㅋㅋㅋㅋ장비값...
1:19 와진짜 귀여워 감사합니다 영상..
슬로우 영상 정말 좋네요😄
카메라 진짜 좋은 것 쓰시는듯
거의 바주카포..
이분 목소리가 너무 좋으심... 살살 녹자너
배려심이 가득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전 이렇게 주워준 적 있는데,
앞으로는 절대 그렇지 않아야 겠네요.
깨달음을 얻었어요...감사합니다...ㅠㅜ
꼭 주워오지 말라는건 아니고 어미가 안오면 주워와도 됩니다
@@Albino-Darryl 님 넵!!
ㅠㅠㅠㅠㅠㅠㅠ어미새가 보고있는데 생이별...너무 슬프네요
자연은 자연 그대로 놔두는게 제일 좋습니다.
@@Echo-AtoZ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건드리느니 그냥 놔두는게 좋은겁니다
@@Echo-AtoZ 새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새를먹는 포식자의 생명도 중요해서 그냥 놔두는게 나음. 지가 실수해서 떨궈진걸 죽어야지 그럼
grape fruit 다윈의 진화론이 무슨 인생의 정답이냐 너도 도태되면 그냥 버려두면 됨?
@grape fruit 다윈의 진화론은 그런 내용이 아닌데요.
성이름 다윈이 도태한 것들은 사라지는 게 자연의 섭리라메 그 말을 인용하면서 ‘그니까 그냥 둬야’ 한다는 말이 정답이고 진리마냥 얘기한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자기가 한 말이 뭔 지 모름?
와 이제야 이 영상 보는데 정말 좋네요ㅠㅠㅠ 화면 구성이나 자막도 깔끔하고 발음도 명확하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무엇보다 필요한 정보만 귀에 딱딱 들어오니 참 보기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영상도 열심히 찾아볼게요〰️〰️
저희 동네에 뻐꾸기가 많아서 가끔씩 산에가면 떨어진 아기새나 터진 알들이 많은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고의로던진 야구공에 맞은 새끼 직박구리한마리를 구조해서 키우다가 방생했었는데.....정말 이런사람들은 없었으면좋겠어요 ....
( 참고로 제가 그냥데려온것이아닌 날개와 다리쪽을 다친거같아서 온전히날고 걸을수있을때까지 보호하다가 날려보내주었습니다.)
진짜 못되처먹었다 사이코패스 새기들
진짜 성악설이 옳았다...
펩시좋아 진짜 순자는 전설이다...
애새끼들 사이코패스 조기징후인데..
애새끼들 그런거 보면 똑같이 고통주고 배워야된다고 생각한다 지들은 장난이라는데 그런 장난은 장난이 아니라 뒤지는거라고 알려줘야함 근데 그렇게 못하는게 답답함 .. 선생님도 때리면 난리난다는데 ㅡㅡ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마음씨도 좋으시고
영상도 아름다워서
힐링돼요 ㅎㅎ
진짜 좋은 영상이다. 잘 배웠습니당. 이 동영상도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어요. 영상 감사해요.
제가 ㅘ거에 길에서 황조롱이가 날지 못하고 있어서 집에 새사진이 있는 책 받침대보고 거기에 새구조센터 번호 있어서 연락했더니 바로 오시더라구요 .귀한 새라서 신고 잘 했다고 하시더라구요..수고 많으시는 분들...늘 고맙습니다.
이 영상 보고 몇년이 지난 얼마 전에 이소하다가 길바닥에서 정신못차리는 멍청하게 생긴 새끼새 발견했음. 사람들한테 밟힐 거 같아서 손 내밀어 봤는데 올라오길래 옆 풀숲에 데려감. 지가 알아서 짹ㅉ개자그삐야야바아약 거리는 새 소리 듣더니 그 쪽으로 날라감. 유익한 정보 덕분에 정신못차리는 새끼새를 구조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짐. 미친 듯 정확한 정보영상이란 걸 깨달음...
매년 저희집 처마에 왔던 제비 가족들 생각나요. 시골에 살면서 그런것들이 추억으로 정말 오래 남네요. 어미새 아빠새 모두 밥 나르고 입에 넣어주고 새끼들이 밥달라고 울던 그모습들이 너무 신기하고.. 어린마음에도 그모습들이 너무나 가슴 벅찼었어요. 매년 다른 제비 가족인지 같은 가족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번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ㅎㅎ
새들은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대를 이어서 찾아온다네요
한국에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을 직접보는거 같은 느낌이 나는 영상 잘 보고갑니다. 힐링이 되네요
오늘 처음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화질이 어마하네요. 전문 티비 타큐 프로 보는 거 같아요. 자연의 세계를 보면 맘이 참 좋아요. 감사해요.
영상 퀄리티가 정말 대단하세요. 조류계의 강형욱님!
얼마전 박새 새끼가 땅에 떨어져서 울고 있길래 가만히 내비 두면 고양이 밥될까봐..어머니가 손을 내미니까 총총총 오더니 어머니 손에 안착 하더라고요. 집에 대려와서 근처 곤충 햄스터 사업하는 분에게 연락해서 먹이 나무 얻어서 꾸며줬는데 너무 시끄럽고 집에서 날라다니길래 어미한테 보내줘야 겠다..바로 떨어진 곳 위에 나무가 있는데 올려 주자마자 어미가 와서 대리구 가더라고요..그래도 고양이 밥이 안되어서 다행이지만 새끼 새를 만지면 안되겠군요..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털이 다 자란 새끼 새 였는데 이소 과정이었군요.. ㅎㅎ
납치범
@@lucasjess123 ㅋㅋ
박새 엄마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네요
ㅋㅋ 납치
그러니까 동물 생각없이 함부로 데려가지 마세요
데려갔다가 감당안되니까 풀어줬다 이 얘기 아닙니까 지금
이분 정말 멋지십니다
영이 자유로우신분 ㅎ
우리가 해야할일들을 소소 담백하고 자연시럽게
즐기시네요
감상 잘 햇습니다
이건 마치..고등학교 졸업한 얼라를 주워다가
고아원에 보내는거랑 마찬가지
님 프사보고 내 폰에 먼지가 붙은줄알고 쓸어내렸는데 계속있어서 당황했습니다.. ㅠㅠ
@@음냠냠-f4g 저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순영-i6p 동지....!!
고등학교 졸업한 얼라 ㅋㅋㅋㅋ 서울사람들 이거 알아 들을 수 있나?
얼라...? 얼라이트 모션..?
좋은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가네요 아직 아기새랑 마주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만약 앞으로 생기게 되면 안내해주신 지침대로 해야겠어요 좋은영향력으로 좋은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좋고 영상좋네요
스스로 나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깨달음도 주네요
이런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촬열하고 편집하누라 고생하셨을 텐데 정말 재밌고 유익하게 잘봤습니다ㅠ😊
저 왜 울죠?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펑펑울엇습니다..ㅜㅜㅜㅜ
야생동물의 홀로서기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나요..ㅜㅜㅜ ㅜ감사합니다..ㅜㅜ
자연생태를 지극히 사랑하는 새덕후님 마음도 참 예쁘십니다.존경합니다
팟팅!
이 영상을 어미새와 구조대원이 좋아합니다.
이소는 사람으로 치면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한 사람이 약간의 부모의 터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 할 수록 하나의 정신적 성인으로 인정 받는 거네요.
감사합니다.
으아닛... 이제봤네요 감사합니다..!!
형 영상을 볼때마다 형이 야생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 있고 우리가 평소에 제대로 알지 못했던 야생동물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어떻게 내밀어야하는지 알려주는거같아 형이 얼마나 야생동물들을 사랑하는지 영상에서 느껴진다. 영상찍는다고 무리해서 돌아다니지말고 영상보단 형 건강이 우선이야
니네
친형이냐?
@@JK-rw1qc 어휴 뭔 정상적인 애들이 없냐ㅋ
새 줍줍은 새 납치사건이구만
심장이 짜릿짜릿해요 떨어지더라도 바닥을 딛고 일어서서 나뭇가지 위로 그리고 더 높은 하늘 위로... 날기까지 저런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비행에 서툴어도 둥지를 떠나... 그리고 또 언젠가는 어미 품을 떠나서... 새덕후 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새들을 왜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 괜한 울림이 와요 저도 덕분에 새들을 너무너무 사랑하게 됐어요!
정말 새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따뜻한 기분을 느끼고갑니당^-^♡
도로에 떨어진 새를 인도로 옮겨주고 야생동물보호센터에 전화했더니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소시기라 따로 구조하지 않는다 했어요. 마음이 아팠지만 새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꾹 참았어요. 아침에 떨어졌던 새인데 저녁밥 먹을 때쯤 되니 죽어있었어요... 앉아 있었던 새인데 등을 바닥에 대고 다리를 기괴하게 쭉 뻗고 죽은 모습을 보니 누가 밟았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이소시기에 떨어진 새들은 구조의 명목으로 납치하지 않아야 되지만 오롯이 자연의 위험을 받아내는 아이들인만큼 죽을 수도 있단 걸 받아들여야 했네요. 아침에 바쁘게 나가는 길에 하필 내가 지나가던 횡단보도 옆으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옮겨줄 때 눈이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깃털이 예쁘단 걸 알지 않았더라면 마음 쓰이는 일도 없었을텐데..
앞으로는 나무 위에 올려줍시다 ㅠ
저도 어제 인도에 떨어져 있던 새끼 새를 나무 위에 올려주고 오늘 새벽에 떨어져 죽어있는 걸 발견하고 슬펐는데....
데려오지 않은 것은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지만 마음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sooyoungmoon1530 어쩔수 없죠 야생의 세계란...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최선을 다하셨네요 좋은 곳 갔을 거에요.
치킨 ㄱㄱ
새덕후님은 새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게 눈에 훤히 보여요.. 덕분에 저도 무심코 지나쳤던 새에 대한 관심을 이전보다 더 갖게 된 것 같네요 😊
진짜 진심으로 새를 아끼고 좋아하시는 분인듯 멋있다
영상의 퀄리티가 장난 아닙니당 ㅎㅎㅎ
이소에 대한 안내 고맙습니다~
퇴근길에 신호 받고 있는데 나무 사이로 새가 지저귀고 있더라구요~
이채널을 열심히 봐서인가
새가 정겹고 궁금!!! 했어요~
어진님 덕분!!!
지난번 고양이 영상도 그렇고 진짜 동물 좋아하시는분ㅜ 진짜 이영상도 홍보 많이됐으면 좋겠어요!
새가 좋아 새를 연구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새덕후님 영상으로 새를 구별하고 새소리를 듣고 새이름을 배우고 익히고 좋아져서 가끔 검색해서 들어오다가 구독하고 정주행 중.. 쾅
(2만 2천명 일 때 구독함)
가장 찍기 힘든 대상이 동물이고 이중 새 종류가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하신 표가 나는 군요
우리 오색딱따구리네가 걱정입니다. 배나무 둥지에서 육추중인데 들고양이가 덮치면 어쩌지요?
오딱이네 새끼 돌봄이 지극정성이라 어느새 감정이입 되어 꼭 이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배설물을 옮기는 장면 봤는데 , 처음엔 몰랐어요. 오늘 확실히 이해했네요. 둥지에서 한참 멀리 날아가서 처리하더군요. 새덕후님 영상이 새들을 더 잘 알게 도와주니 감사해요. 아참, 3일 전에 후투티 한 쌍도 봤는데 못 찍었어요. 추장새라는 별명이 어울리게 화려하더라구요. 새덕후님이 발견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이고, 말이 길어졌네요. 반가운 마음에, 박새녀석을 아침마다 보니 친근해서 그만,
현재 우리 오딱이네는 잘 지내요. 새끼들이 어미의 위험신호를 구별하고 조용히 할 줄도 알아요. 다행*
우와 오색딱따구리라니... 휴대폰으로 영상한번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궁금하네요ㅎㅎ
@@jenna._.713happy-play.tistory.com/
이곳에 오딱이 한 쌍이 있어요.
새끼는 소리만 들려요.
우리 오딱이네 새끼는 안전하게 이소했어요. 둥지가 텅 비고 가족들이 떠나니 허전하고 쓸쓸해요. 배 맛을 봤으니 또 오겠죠? ㅎㅎ 녀석들, 기관지 하나는 튼튼할껴.
음악도 좋고 영상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네요 ㅠ
아기새들이 날아오르는데 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기 새들 머리에 솜털 같은거 너풀너풀 거리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새줍 할 떄 항상 신중하게 해야한다는거...! 잘 알고 갑니다 그리고 119말고 구조 관리센터에 전화하기!
너무 편안하고 힐링되는 채널을 발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새에 대해 잘모르지만 계속 보게되는 영상들만 있어요 ㅋㅋ 새 설명을 더 많이 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앞으로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어진님 화이팅하세요!!
내용도 영상도 정보도 너무 완성도가 높아요.
오늘 채널 처음봤는데 영상미 음향 정보전달 모든게 완벽하네요.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 :)
일상에 피폐해져서 지치기 시작하면 새덕후님 영상이 생각나요 근데 또 생각날만~~ 하면 영상하나 올라오고, 또 생각날만~~~ 하면 또 하나 올라오고 그래요 감질나게 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달달하니너무좋네요♡마음이편해지는듯~
새덕후님 영상 보고 저도 버드피딩 시작했어요 물구하기가 그렇게 힘든지 몰랐는데 안쓰럽더라구요 물이랑 밥 잘 챙겨줄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정말 요즘 이소시기가 맞는게 일주일 전 저도 차도에 있는 아기참새를 주웠어요.. 차에 치일까봐 데려왔는데 꿀물을 먹였더니 살 것 처럼 쨱짹대고 활발해졌었는데.. 체온 문제인지 하늘나라에 가고 말았어요.. 만약에 제가 안데려왔다면 살 수 있었을지.. 너무 후회되고 이 영상을 빨리 봤더라면..싶네요ㅠㅠ
병아리 같은거 키우는 분들 보니 전등 같은거 밝혀서 체온 유지 시켜주더라구여 ㅇㅇ 이소가 맞다 하더라도 살릴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ㅜㅠ
많은 사람들이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오늘 아침에 이일 일어남 아빠 출근하시는데 골목에 누워있다고 대려오셨는데 못날아서 키워야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영상 생각나서 풀어두고 가만히 나두니까 어미새랑 아비새가 와서 날때까지 먹이계속주면서 주변에서 전기줄에 앉아서 지켜보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비새는 뭔가 욕같잖아ㅋㅋㅋㅋ
강인아 애미새라고 고쳐줘
애비가 욕으로 좀 쓰여서 그렇지 그냥 쓰는 말 아닌가? 이거보고 불편해하는 불편충들은 ~노 사투리 싫으니 경상도 사투리 쓰지 말라고 하는 꼴
@@Keeezzzz 불편한게 아니라 정말로 웃겨서 댓글 단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