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최고의 장점은 역시 부담이없다는거죠 보통 산에 한번 가려고하면 땀뻘뻘,호흡헉헉,다리후덜덜 털릴거 각오 하고가야하고 어딜가려면 도중에 체력소모및 땀도 많이 흘리게되는 부담이 있는데 전기자전거는 그러한 부담을 많이 줄여줍니다. 위4가지 부담이 얼마나 엄청난 각오가 필요한지는 매일 타보면압니다 ㅋㅋㅋㅋ 밤에 산을 올라가고싶은데 임도에서5km,6km속도로 올라가다보면 뒤에서 맷돼지가 덮칠거같아서 무서운데 전기자전거는 빠르게 지나갈 수 있으니까 덜무섭습니다 다만 고장시에 부품가격은........................ 갈길이 멉니다
한시간 정도 운동하는거면 그냥 일반 자전거로 충분합니다. 거의 운동 않되는 전기 자전거로 다니는거는 그냥 천천히 걷는 정도 밖에 운동이 않될듯...😅😅😅 일반 자전거로 천천히 다녀도 걷는 정도의 운동 됩니다. 관절 무리도 덜하구요. 시속 10킬로 내외로 천천히 다니는분들 많아요.
전기자전거 10년 가까이 타고 있지만 정말 운동 많이 됩니다ㅋㅋ저녁에만 탄수화물 뺀 식단으로 배터지게 먹으면서 일주일에 전기자전거 2~3회정도 40~50키로 타면서 25키로 감량했습니다 물론 쉬는 날은 100키로정도 라이딩도 하는 날이 있었지만 전기자전거라 몸에 무리도 안돼게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각 관절에 부담이 없이 운동이된다는 거죠 정말 운동이 많이 되는데 옷이 다 졌어서 짜면 물이 흐를 정도입니다 한번 전기자전거 타보신 분들은 절대 다른 운동 못 합니다 그 경쾌함과 무서울 정도의 칼로리 소모 정말 느껴보세요ㅋㅋ
딴건 모르겠는데 등록은..ㅋ 뭐 사실상 리밋은 풀던 안 풀던 크게 상관 없긴 한데.. 애초에 리밋 발상이 그 달릴수 있는 능력 자체를 그냥 전기적으로 족쇄를 채우는 식인데... 원래는 불합리 한 거임. 이유인즉.. 만일 전기차, 자동차, 모터사이클이 다 리밋이 걸리면 모르겠지만, 그 전에 아예 자전거에도 리밋을 걸어서 일정속도를 넘어가면 아예 페달을 돌려도 동력이 전달 안되게 한다든가... 그게 아니면 사실 PEV나 한국 기준 PM이라 불리는 것들은 규제 과하게 받는 건 맞고... 등록제는 그닥 의미가 없다는 이유가... 그거 등록한다고 과속 안 하고 사고 안나는게 아님. 실제로 유럽에서는 등록필요한 S Pedelec 등급인 750W 수준 바이크가 미국에서는 그냥 자전거라 암것도 안 필요한데... 출력이 그동네보다 더 나오고 등록 따위 안 해도 실제로 사고 자체가 되게 적음. 2017년부터 해서 아마 한 150명(나라 전체, 인구 3억, E bike 인구 약 150~200만 정도 추정) 죽었나... 그리고 유럽의 경우는 사고가 준건 개뿔이었고...ㅋ 만일 소폭의 의미를 찾자면 장물단속 등에는 유용할진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건 GPS 추적이 훨씬 더 나은지라.. 효율적이고...결국 등록수수료 받아 떼먹기 위해서 수작질 하는게 아닌 이상.. 의미가 없는 셈.
@@nuneanddine 특성상... -_-;;; 차의 경우는 외형변경 등이 어렵기 때문에 그게 상대적으로 많이 가능하다고 치는데.... 문제는 E bike의 경우는 그런 효과를 기대 못 하죠... 즉, 외형변경이 어려운 물건들의 경우는 등록해서 효과를 보는 경우를 가정해 볼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확인 힘들고... 다른 문제로 현재의 등록 시스템에서는 등록에 차대번호가 필요한데, 발급하는데 없습니다. -_-;; 여기에 등록비 내고 등록을 할 바엔 그걸 원동기로 하지 뭐한다고 전기 자전거로 하냐는 실질적 문제도 있죠. 리미터 다 푼다는 소리고.... 뭐 국내에 그정도 리미트를 해 놓는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등록을 하게 해 줄려고 하면, 리미터 켰을때 자도 통행 가능하게 하고 도로 주행시 리미터 풀게 하는게 맞죠. 미국의 경우 그게 딱히 필요 없는 이유는 기준이 매우 높아서, Class II에서 20mph고, III에서 28mph라서 딱히 그 이상 등록이 필요 없기 때문이긴 한데.... 한국의 경우는 하필 유럽 규제치에서 캐나다 정도로 올린 매우 약소한 출력 수준이라.. 등록을 한다고 하면 원동기로 하려 할 사람들이 많을 거고, 그럼 99.999999% 차대번호 문제 나옵니다. 그리고 1000% 확률로 미국의 Class III 수준인 유럽의 S pedelec으로 등록하라고 하면 자도 통행하고 리미터 문제 가지고 답 안나오는 상태 되고요. 아, 딱 예상이 가능한 이유는.... 이거 영국하고 미국에서 뜨거운 감자고, 이 이야기 나왔을때 반응이 이미 나온 관계로.... 그리고....... 그렇게 하면 결론적으로 "자전거도 등록" 해야합니다. 뭐 발아래 섬동네 좋아하는 분들은 그게 "선진적"으로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선진적인 건 전혀 아니랍니다. ㅋ 요는 정부가 수수료를 얼마나 더 떼먹냐는 소리고... 그 등록을 전액 "무료" 로 하게 해 주면 뭐.. 그때는 말 다르겠죠. ㅋ
@@nuneanddine 뭐 한국에서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들 모르겠는데 몇가지 적어 두면... - 미국이나 영국 등에는 Sur Ron이 등록 안 됩니다. 왜냐하면 VIN이 없어서... 이거 일부에서는 등록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행정상 미비점이 많아서 결국 등록을 아예 못하는 경우가 속출했었고... 당연히 Sur Ron도 그런데 그 이하 E bike들은....ㅋ 즉, 형식상 MOPED로 등록을 할 정도면 그만큼의 출력이 나와야 하는데, 500W의 줘도 못쓸 출력으로 모페드 등록을 하라고 하면 답이 안 나오고... 전기자전거를 등록하라고 하면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거죠.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걸 유럽식 개념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동네의 헛짓인 "모터가 달리면 오토바이" 라는 식으로 해석하는데, 실제로 자도의 통행이 제한적으로 가능하다는 그 자체가 모순점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법리적으로 이건 Low Speed Vehicle 이라고 해서, 자전거와 동급으로 사용할수 있는 정도의 PEV를 의미하는데, 한마디로 그 등급에서 등록을 해야 하면 자전거도 싸그리 등록해야 한다는 거죠. 실제론 E bike가 면허가 필요하면 자전거도 필요합니다. 즉.. 법리상으로 볼때 실제로 E bike가 자도로 다니는게 문제라고도 할수 있고, 역으로 말해서 한국식 규제 방식에서는 자전거가 면허가 없는게 또 문제인 거죠. 이걸 해소하려면 사실은 맞는 방향이... 어느정도 출력 이하의 E bike나 PEV는 등록을 면제하고 면허도 면제하는 쪽이 맞는 겁니다. 한마디로 지금 한국식 규제는 나름 구색을 맞춘다고 하긴 했는데 외려 문제를 만들어 놓고 대충 굴러가는 중인거죠... 뭐 "이륜차" 관련 규정이 국내에서 언제는 제대로 된 적이 있었냐는 건...ㅉㅉㅉ - 뭐 원제로 돌아와서... 등록의 다른 문제는 VIN이 되는게, 까놓고 말해서 등록제로 한다고 하면 사람들 대체적으로 E Bike를 두고 등록해야 한다고 하면 그걸 출력을 높여서 모페드로 하지, E bike로 등록을 안 할 거고... E bike 특성상 사실은 리미터를 켜 놓은 상태에서는 자도 통행을 막을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만.. 한마디로 말해서 실제로는 25km 리미터 이상을 갈수 없는 차만 들어가야 하는게 아니고 25km 리미터를 "켜 놓고 있는 상태"에서 주행하지 않으면 잡아야 하는게 원래는 맞는데... 동서양 막론하고 이에 대한 기준 자체가 애매해서 다들 답이 안 나오는 거죠. 즉, 등록을 활성화 하려면 "원동기로 등록할수 있게 하고, 각 도로에서 맞는 수준으로 리미터를 켜지 않은 차량에 대해 단속하는 것" 이 맞습니다. 만일 자도에서 30km달렸다.. 그럼 리미터를 윗급으로 놨다는 소리니 잡아야 맞는 거죠. 문제는 말했다시피 동서양 막론하고 다들 그 기준이 애매해서 안 한다는 겁니다. 등록을.. 그러니까... 차대번호 문제가 없는 ONYX나 SPARK, E-Clipse(이거 VIN이 나옴), 맨티스, Lyric cycle 이나 Huck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차량들, 그러니까 제조사가 차대번호를 주는 것들도 대체로 등록을 안 하려고 드는데, 실제로 애네는 클래스 II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Ebike로 굴릴수 있어서 Cycle Path로 들어갈수가 있는데, 모페드로 등록을 하면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다들 등록을 기피하는 거죠. 이거 100% 일어납니다...ㅋ 뭐 이건 외국에서 일어나는 문제이긴 한데.. 우리나라는 더할 거라고 봐야죠.... 외국이 우월하다 이런게 아니고... 우리나라 이륜관련 시스템 자체는 그냥 최악 오브 최악이라서.. ㅋ 아, 왜 이륜이냐면.. 지금도 전기자전거는 반쯤 원동기장치 자전거에 걸쳐 놓고 보고 있습니다. 즉, 등록제 어쩌고 하면 99% 원동기 문제 터질거고요. 애초에 지금도 쓰로틀 PAS 겸용은 면허 내 놓으라고 하고 있는 판국이기 때문에 더더욱 답이 없고... 더 문제는... 그나마 튜닝에 자유로운 외국에서도 VIN 떄문에 안되는 문제를 그 분야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개념 오브 무개념인 한국에서 받아 줄거냔 소립니다. ㅋ 아, 튜닝 안 하면 되지 않냐, 그런 소리가 아닙니다. 본디 차량등록제는 "차대번호"가 있어야 하고, 그게 제대로 돌아가려면 엣날 옛적에 자전거에 원동기엔진 달아서 굴리던 그 시절의 시스템을 다시 불러와서 적용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근데 이게 행정적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동네는 미국에도 몇 없습니다. -_-;;; 당연히 등록이 편할 문제는 아닌 거죠. 즉... 실제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질적 측면을 보면 한국은 완전히 방향성 잘못 잡은 셈입니다.
mtb 타다가 emtb 600마일 정도 되었네요. 제 경우 비교운동량이 결코 줄지 않았습니다. MTB로 1시간 1000ft 올라갔다면 EMTB로는 3-4시간 4-5000ft 타게됩니다. 더 재미있게 오래~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아주 재미진 다운힐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을때 너무 좋아요.
에코모드로 싱글 신나게 타는데 근력운동은 효과는 별로 기대가 안되지만 심박은 많이 올라가네요. 걷기운동 보단 좋은거 같습니다. 마음편하게 산에 갈수 있는게 가장 장점인듯. 근대 대부분 보조배터리 추가해서 터보 모드로 다니시던데 그런분들은 운동이 안될거 같지만 타시는 분들은 그것도 힘들다고 하긴 하데요... 아무튼 한번이라도 더 나가서 자전거 타게 된다는게 가장 큰 운동이고 장점이죠.
그걸 장거리로 타게 되면.... 똑같은 결론 나와요. 그러니까 에코모드로 30마일을 가나 리밋 풀고 스포츠모드로 깔고 가는 거나 배터리 관리 때문에 결국 페달을 써야 하는 경우가 되는데... 장거리가 되면... 그럼 거기서 거기죠... 주행거리가 변수일 듯. 아직까지는 100마일을 스로틀만 땡겨도 나가지는 그런 물건은... 존재하지 않아서..ㅋㅋ
캐니보 SL을 작년 9월에 사서 잘타고 있습니다. 운동 잘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일반 엠티비로는 한번 가려면 큰맘먹고 가야하는 힘든 산악 코스를 에코 모드로 대부분 타다가 힘든 구간에서 살짝씩만 올리고 타고 있습니다.휠씬 부담감이 줄어서 더 자주 가게됩니다. . 파워미터 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일반 로드 탈때랑 파워 비교하면서 타면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더 자주 나가게 된다... 가 핵심입니다.
얼마전 Emtb를 데려오게 되었는데 저처럼 인간 연비가 안좋은 사람들은 생차보다 전기차가 오히려 운동이 더 잘됩니다 생차타서 힘들면 많이먹었었는데 전기차로 더 많이타고 적당히 먹으니 1달만에 체지방만 2키로 전체론 4 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힘들면 모터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때문인지 더 마음 놓고 타더라구요 전기 좋아요ㅠ
너무 좋은데 EMTB가 널리퍼지기 어려운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서울에서 재밌게 탈곳이 없는게 큰거 같네요... 지방은 조금만 나가도 산이 많은데 경기권은 사실 로드 점유율이 90프로 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서울에서 트랜드를 주도해야 판매율/인프라 구축이 가능할텐데 그게 안되는게 참 아쉽습니다.
근데 그래도.... 아마 아직까지는 인구가 적어서 그렇게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은 거 같은데, 만일 EMTB 인구가 늘어 나면 그 관리측하고 다른 MTB 사이클러 들하고 분쟁 같은 거 생겨서 아마 갈라치기 문제 생길 듯요... 그나마 한국은 출력이 낮아서 그럴 위험이 좀 적은 편이긴 한데... 태클은 아니고.. 요즘 미국쪽에서 트레일 자체를 막아버리는(E쪽만, 그냥 자전거는 됨)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주로 관리측에서 주장하는 건 모터 때문에 지면에 손상 등이 생겨서 위험해진다는 논리들이 나오고 있고... MTB 다운힐러들이 E bike는 너무 위험하다고 해서 스쿠터나 E bike는 못들어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물론 한국쪽은 낮은 출력 때문에 그런 문제 생길 가능성이 좀 적긴 한데..(미국의 경우는 기본출력이 750W에 리미터 풀고 오프로드 모드로 가면 1500W에 150~200nm 짜리가 하도 흔해서...) 보니까 사람 사는 동네는 어느정도 비슷한게 있는 듯해서...-_-;;; EMTB 쪽으로 타시는 분들은 올라갈수 있는데, 탈수 있는데를 확실히 점하고 잘 굳혀 놓는 편이 좋을 듯.. 안 그러면 평소에 하던대로 그거 또 몰려와서 인근에 피해를 주느니 마느니 하면서 사회문제라고 들고 까는 사람들 100% 나올듯....
emtb 3년째 타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산에 가면 운동 충분히 됩니다 일반mtb로 산하나 넘을 걸 두 개 넘어갔다 옵니다 더 자주 산에 갑니다 시속6~7km로 올라갈걸 10km이상으로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어시스트 강도 조절에 따라 땀 많이 납니다 대신 힘이 완전히 소진되지는 않습니다 정말 신세계입니다 운동 안된다는 분들은 스키도 올라갈 때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운동이 안되니 걸어 올라가시나요?^^ 단점은 배터리가 소모품인데 비쌉니다 평지에서 운동용으로 전기자전거는 잇점이 크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예전에 어떤 유튜버가 전기자전거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 자전거는 먼 거리 오래 타면 힘들어서 안 타게 되는데 전기 자전거는 힘이 별로 안 들어서 더 멀리 가게 되고 오래 타게 돼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고.. 그래서 저도 전기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ㅋㅋ 중고 열심히 찾고 있네요 ㅎ 아 참고로 자이언트는 전기자전거 200만원대 있긴하더라구요 ㅎ
보통 한국에서 채용한 유럽식 속도제한 기준으로 보면, 그동네 자전거 도로 규제 속도가 15MPH(25km) 수준이고, 이걸 도로 일괄 적용을 하지만, 상위 항목을 채택을 안 했기 때문에 좀 아리까리 한 거죠. 이건 근데 어디나 비슷하긴 해서.... 스쿠터도 비슷비슷 합니다. 보통 유럽의 원래 기준은 미국에서는 그냥 자전거로 취급하는 750W 수준까지를 S Pedelec이라고 해서 등록을 시키는 경우입니다. 근데 뭐 한국의 경우는 그게 또 읎다 보니...-_-;;; 미국 기준으로는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PEV는 20mph(이게 자전거 도로 제한 기준) 이고, 그래서 클래스 II 모드로 가면 보통 이 속도로 제한 됩니다. 헌데 클래스 III급으로 가면 PAS로 28mph(45kmh)가 리미터 기준(참고로 북미는 모터가 1000W나 2000W를 달았다.. 이런게 아니고 컨트롤러 기준으로 출력제한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서 합불법 여부가 결정됩니다. 즉, 최대 5500W나 3500W 모터를 달고 있어도, 컨트롤러 리밋이 클래스 II면 합법...) 이라 딱히 문제가 되는 건 아니고... 상식적으로는 스쿠터나 자전거 모두 "도로의 제한속도"에 맞춰서 가는게 맞긴 하죠... 교통 흐름을 따라가는 속도가 나와야 외려 사고날 확률이 줄고... 근데 유럽식 규제의 경우는 그 "등록해야 하는데 등록 안한 차량이 등록등급 차량속도로 달리는 걸 불법" 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시스템을 또 그대로 가져온 관계로 우리나라 시스템도 그런 식인 거고... 실제로는 시속 40 도로에서는 40, 시속 60도로에서 60 달릴수 있으면 적당히 맞출 능력이 있을 경우 맞추면 되고, 도로에 따라서 "최저 속도 제한"이 있는 경우 그 이상으로 못 달릴 거면 못 들어가게 하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도로는 들어가게 하고 속도를 리밋 걸어서... 우리나라 사고 많은 이유들은 아무래도 그런데서 기인한다고 봐야죠... 근데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그 규제의 원산지인 유럽도 똑같은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 그거 외려 그런 규제 안 하는 미국에서 사고가 더 적어요...(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100~150명 사망, 총합...)
산을 타면 당연히 전기자전거도 운동이 됩니다. 근데 평지에서 전기자전거를 탄다? 속도제한 빡세게 걸고 타지 않는 한 인간은 편한 것을 찾게 되기 때문에 운동이 되지 않아요. 다만 전기자전거는 최초 재활을 목적으로 탄생된 제품이기 때문에 자기가 전기자전거를 운동 목적으로 타는지 레져목적으로 타는지 구분을 확실하게 한다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기도 하죠. 요는 전기자전거만 타지 말고 일반자전거와 함께 탄다면 아주 참 좋은 제품입니다.
저도 Kenovo SL 을 가지고 있는데, 힘은 일반 자전거 보다 덜 들지만, 대신 멀리 오래 탈 수 있어 운동이 목적이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대신 재미로 탄다고 하면 하루에 한 번 탈 곳을 여러번 탈 수 있어 저는 이 목적으로 탑니다. 특히 SL 은 풀파워 모터가 아니라서 언덕 올라갈 때 기어변속 제대로 못하면 못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pas로 타면 충분히 운동 되죠. 아쉽게도 요즘 출퇴근 길에 만나는 자전거들은 그냥 쓰로틀만 떙기면서 다니더군요. 저는 전기로 시작해서 로드로 갔습니다. 주말에 부모님댁 가려고 김포-강남 50km 코스를 타는게 목표였는데 워낙 돼지였어서 타다 쉬다 반복해서 처음에는 3시간30분 정도 걸려서 갔습니다. 그러고서 pas 전용 전기자전거를 샀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주행거리가 50km가 안나와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네요. 그렇게 전기자전거를 6개월타니까 50km내내 한번도 쉬지 않고 탈 수 있게 됐고 그 이후부터는 로드로 바꿔서 타고 다녔습니다. 1년 6개월째 이제는 2시간 이내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됐네요.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지속가능성과 부상가능성을 되게 높게 보고 부상위험만 없다면 안하는것보단 무조건 좋지 하면서 존중해줌. 다만 하다보면 너가 더 빡센 운동을 원할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있음. 그런데 운동 하나만 아는 놈들이 꼭 지가 아는 그 운동이 더 나은데 하면서 비교질을 함.
emtb에 대해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은 애초에 mtb자체에 대한 이해가 없는사람들임 그러니까 XC AM DH 각각의 라이딩 차이에 대해서 이해가 없는거임 일반적으로 EMTB라 함은 eAM인데 AM자전거는 DH과 더불어 애초에 차체 설계자체가 스키처럼 내리막을 타고 내려 오라고 설계되어서 오르막을 오르는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냥 힘들게 페달질 하면 올라가지는줄 암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판단이나 하고 모르면 질문을 할것이지 쇼바가 깊어서 모래밭 달리는 느낌임 차라리 산악오토바이타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풀사이즈 엔듀로 바이크 무게가 106kg 정도임 eAM는 보통 24kg 정도고 엔듀로바이크로 eAM 타듯 다운힐 할 수 있으면 레드불에서 스폰 받고 평생 일도 안하고 자전거나 타면서 먹고 살 수 있음
I think you have a deep misunderstanding regarding the sports. What you say is only true for DH and not other analog mtb genres. Even enduro analog bikes (and obviously trail / all mountain bikes) are designed with a good balance of downhill prowess and pedaling efficiency, because you have to go up the hill before you can come down unless you exclusively ride bike parks with lift or shuttle service. In case of enduro races (including EWS), race participants must complete multiple stages with each stage having uphill section (i.e. you have to bike up to the top). While uphill sections are not timed, the bike must provide efficient pedaling platform or else the rider gets tired out during the climb, which will degrade the rider's performance downhill. This is why the enduro bikes are equipped with 12 speed drivetrain that offer wide gear ratio range (which is not the case with pure DH machines with only 7 high-speed cassettes). I own 4 bikes representing each "category" (though the lines between the categories are getting more and more blur), i.e. XC bike, trail bike, enduro bike and electric enduro bike, and I can tell you that my enduro bike is no slouch when going up the hill even with the rear shock fully opened. While the enduro bike is not as efficient as the XC bike when climbing uphill given my XC bike is right around 10kg and has a hard pedaling platform, enduro bikes can, in many instances, climb better than the XC bike especially on uphill sections with highly uneven surface, e.g. roots and rocks, If your enduro bike feels like you are pedaling on a sand, you just have a crappy bike or your shocks are tuned sub-optimally.
파스 방식 전기 미니벨로와 emtb 타는 중입니다. 전기 미니벨로는 주로 평지에서 타기 때문에 전기 많이 쓰고 타면 운동효과가 낮기는 합니다. 그래서 파워미터를 보면서 내 힘으로 평균 150와트 정도는 쓰려고 생각하면서 탑니다. emtb는 미니벨로보다 훨씬 운동이 많이 되는 느낌입니다. 산에 가면 고각 업힐도 많고 균형을 잡기 위해 잔근육들을 많이 쓰니까요. 전기를 많이 써도 고각업힐은 숨이 찹니다. emtb도 파워미터를 보면서 타는데 업힐 중에는 150에서 350와트 사이를 오가면서 탑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지 않았던 저는 전기자전거가 아니었다면 자전거에 입문할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emtb로 산도 가고, 전기 미니벨로로 근교 투어나 캠핑도 가면서 체중도 많이 줄였고, 즐거운 레저를 즐기고 있습니다. 추후 쌩차(그냥 자전거)도 구입 예정입니다. 첫 걸음을 떼게 해준 전기자전거는 저에게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네요. 한강 자도에 가보면 10대중 3대가 미벨형식의 전기자전거입니다. ㅎ e-MTB는 거의 없어요. 진짜 산에만 있는 듯~ 그리고 진짜 운동됩니다! 아주 많이 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전기자전거로 1년 좀 넘게 30kg감량하셨습니다. ^^
아주 잘설명하신내용입니다 ...저는 심혈관질환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자전거를 샀고 그 가장큰목적이 될수있는한 최대거리를 가는것이였고 그것을 충족하자면 일반자전거들은 돌아오는거리까지 계산해야 그절반거리를 갈수있기에 전기자전거는 최대거리 경치를 많이볼수있다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갈때 끄고 가더라도 올때 켜서 전기의힘으로 복귀하면되니까요... 저는 자전거무게가 거의 최대치에 가까운 무거운 녀석을 타고있고 70%이상 전기를 사용치않고 평지위주로 타되 전기의힘은 많이빌리지는 않습니다 세컨 자전거로 로드자전거가 있는데 입문과 동시에 하루타고 나가면 평균 70키로 정도 타고옵니다 무거운 전기자전거를 전기를 끄고 엔진저항까지 고스란히 받으면서 허벅지단련이 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목적에따라 자전거를 운용하면되는것이지 이렇다 저렇다 할껀 없을거같네요 .... 헐티재는 전기자전거로 일곱차례 올랐다가 일반자전거 눈치가 살짝 부담스러워서 (전기자전거 타는사람들이 모두느끼는 감정) 이제는 가지 않습니다 ..... 아참 전기자전거 파스1단정도면 페달링을 빠르게 가져가면 충분한 운동효과를 누리실수 있습니다 ..... 그리고 자전거도로를 많이 오래타본결과 전기자전거의 비율이 급속도로 많이 올라가있어요 .... 말씀 드렸지만 목적에 맞게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제일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영상의 내용이 아주 잔뼈가 굵은 경험치에서 나온내용이라서 많이 공감합니다 ~~!!!
나이드신 아재들 전기 자전거 타면 관절 부담이 덜가서 못타던 자전거도 타서 좋아요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전기를 조절해서 타면 정말 운동 되요 처음에 후륜 5대를 타다 밸런스가 안좋아 바꾸고 중앙미드모터로 바꾸고 정착했어요 처음에는 속도 50km 까지 타봤지만 이제는 왠만해서 속도 20km 이상 안탑니다 운동겸 마실겸 천천히 다닙니다 아주 좋습니다 이분영상 끝가지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자전거는 운동이 잘된다가 결론 입니다
ㄹㅇ 정답임 ㅋㅋ 확실히 2가지로 나뉨 1. 산악에서 = 업힐/다운힐 있으면 이유불문 운동 무조건됨ㅋ 2. 도로에서 = 냉정하게 운동용은 절대 아님ㅋ (변태 제외) - 실제 전기MTB 시장은 계속 발전하는 반면, 전기로드 시장은 개쳐망함. - 실제로 전기로드 샀다가 막상 타보면 단점이커서 팔고 일반차로 돌아오는 비율이 개많음 (이유1. 동호회 중상급 이상 그룹가서 평지 좀만 긴 코스로 가도 속도,무게,배터리용량 패널티로 절대 못 따라감.) (이유2.. 만약 본인 엔진이 좋아도 전기자전거자나~ 시전당하면 할 말 없음.) - 도심형/생활용 전기자전거는 나쁘지 않은듯. 어르신들 숨쉬기운동 상위호환 ~ 걷기운동 하위호환 느낌으로 ㅋㅋ 전기 MTB 장단점을 보면 (도로/산악 업힐러들은 전기자전거 자체를 안보고 경량세팅XC, 로드를 보고 있을테니 제외하고) 전기 MTB 장점은 놀랍게도 업힐 1개임 (이동시 평지 역풍에서도 소소하게 꿀 ㅇㅇ) 나머지 무게, 속도, 배터리타임 등 모두 다 단점임. 근데 업힐 단 하나로 구매 메리트 98%는 있음. 그 이유가 본인이 막 파크처럼 리프트/케이블카 설치된 곳만 다니지 않는 이상 트레일, 다운힐러가 싱글길 뺑뺑이 도는데는 전기MTB만한게 없음 물론 무게 때문에 트릭/에어트릭같은 Fun하게 타는 부분에서 갈증을 많이 느낌 그래서 산악벙가면 결국 MTB, E-MTB 모두 가진 사람들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E-MTB를 사도 MTB를 기추하게 되고, MTB를 사도 E-MTB를 기추하게 되는 당신을 보게 된다.
도로에서 운동용이 아니다??? 전혀 잘못된 지식, 경험, 의견, 정보입니다. 일반 자전거 동호회급이면 대충 1000만원대, 6kg대 자전거 잖습니까? 전기 자전거는 가격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 무게가 20kg대 로 봐야죠. 기초적인 물리적 아니 상식으로도 무거운 자전거로 라이딩시 가벼운 자전거 보다 운동이 더 되죠. 전원을 켜고 평지나 다운힐을 하는 경우는 기존 일반 자전거 동호회 라이더 수준이라면 거의 없다고 봐야죠. 즉, 평지에 전원을 끄고 타기 때문에 시속 30km 정도로 유지하려면 차체가 무거우니까 운동량이 일반 자전거와 비교가 안되게 더 좋습니다. 가끔 아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영상의 내용처럼 무식하거나 아집스럽거나 해서 가소로운 일반 자전거 부심으로 운동이 안되니 쳐주지 않느니 사기니 안 끼워주니 인정을 안 하니...의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 동호회 라이더들 평지든 업힐이든 크랭크, 스프라켓 기어의 도움을 받고 있잖아요? 유전자나 노력이나 경력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더 낮은 수준의 라이더들 보다 퍼포먼스가 더 우수해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픽시 자전거, 삼천리 쌀 자전거, 철티비...라이더들이 기어 도움 받는 동호회 라이더들을 운동이 안된다, 사기다, 안쳐준다...뭐 이런 사고 방식 이라면 어떨까요? 경계선이나 초딩이나 중2 수준의 안목, 그릇, 지능도 아닐 건데 오직 좁은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자기 주위만의 시각에서만 타인을 판단하고 규정하는 꼴을 보면 진심 은근 우리 주위에는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은 걸 알 수 가 있어요. 다이얼 공중전화기, 시티폰, 모토롤라 휴대폰, 2G폰 만을 쓰고 있는 겁니다. 자신과 자신의 주위만 보니 그것만 보이는 겁니다. 그러다 갤럭시인지 아이폰인지 화웨이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 사용되고 있는 겁니다. 그걸 인정을 안 하려는 시기심, 정신승리 습성으로 장점이니 단점이니 거리면서 깨시민인 척 징징거리고 있는 꼴들이죠. 갤럭시 사용자들이 2G폰 욕하면 가소롭듯이 공중 전화기 만이 진정한 전화기 라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부심 부리는 것들이 더 가소롭다고 봐요.
@@4ACCUT48Z7-mb5pf 아.. 그거 쫌 그런데... 나중에 혹시 시간 되면 찾아보면 영상 몇개 있든데, 그 사이클리스트들 완전 안하무인인 경우 많아요. ㅋ 이게 전기자전거에만 시비를 거는게 아니고 공도에서 모터사이클 타는데도 시비 터는 경우도 많고.. 미국 같은 경우 그러니까 국립공원 같은데 와인딩 가는 경우가 많고 흔히 캐년을 간다고들 하는데... 이런 경우 그 사이클리스트들이 빌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시비는 가려서 걸고...ㅋ 쇼츠에 MC 엠블렘 박힌데 잘못 건들면 그건 자부심 이전에 생명에 위협이 오니..ㅋ (미국에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 그 MC들은 자기들이 비매너라고 생각했거나 하면 아예 쫓아와서 공격하거나 주유소까지 따라 옵니다...) 그리고 사이클레인 들어가면 종종 있고.. 왜 거기에 전기 타고 들어오냐고..(Karen 보존의 법칙 같은거..) ㅋ
100%평지는 아니지만 자전거 종주나 트래블 등을 포함한 롱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어서 하드테일 EMTB도 수요가 있고 축복입니다. 그래서 하드테일+미드모터+토크센서 이런 모델의 제품들도 잘 팔리죠. 자유로운 짐받이 선택에 장거리용 물품들도 적재 가능하고. 관절이나 인대, 또는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축복받은 제품이에요. 가격도 올마운틴보다 저렴하고 힘손실도 적고. 인대에 손상을 겪으셨던 분이 하드테일 EMTB를 영접하고 80~100km를 라이딩 하시더군요ㅎ 일반 자전거면 절대 불가능했을텐데. 평지에서도 충분히 운동량 조절하면서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신체 손상을 막을 수 있어서 숙련자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네요.
전기엠티비로 임도 가려면 매번 가는 임도,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임도만 가야하지 않나요? 일반 엠티비면 한번도 안가본 임도라도, 일단 가서 길 없어졌으면 멜바해서 건너뛰고, 미로찾기처럼 빠져나오는 것도 재미인데, 전기엠티비는 길 잃으면 무거워서 멜바 하기도 어렵고, 굉장히 당황할 것 같아요. 임도는 매년 형태가 바뀌기때문에, 언제 가봐야지 점찍은 임도를 1~2년 뒤에 갔다가 길 망가지거나 없어져서 헤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버스에 싣는게 안되니 지방 라이딩 가려면 무조건 자차에 싣고 가야하는 것도 번거롭겠고요.
7년넘게 타고있는데.. 운동됩니다. 어떻게 타는가가 문제지요.. 운동이 더 재미있지요.. 스로틀은 거의 사용하지않고 1단계 ~2단계 파워에서만 타면 정말 적절한 운동강도가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분들에게 초반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목표체중 달성하면 일반 엠티비로 갈아타기도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가장 어리석은 질문이 "이거 한번 충전하면 얼마나 갑니까?" ㅋㅋ-- 라이더와 지형에 따라 천차만별인데...ㅋ
6년전에 전기 미니벨로 구매해서 쭉 타고 있습니다. 저는 한쪽 무릎이 상태가 좋지않아 뛰거나 충격을 주는 운동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조깅보다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어떻게냐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전기자전거를 구매해서 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한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폐달 어시스트 방식만 되는 자전거를 구매했고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타고 있는데 가끔 산에도 올라갑니다. 비포장이 아닌 포장도로 오르막길을 달리는 겁니다만 그 전에는 갈 생각도 못했던 산성 같은 곳을 가곤 합니다. 힘든 오르막길을 오를때 모터의 보조를 받고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는 생각외로 온 몸을 사용하는 운동이 됩니다. 잔뜩 긴장하면서 온 몸으로 자전거를 조종하다며보면 세상 만사 일 다 잊고 집중하게 되는데....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어떻게 아느냐....스트레스도 풀리고 체중도 줄었으니까요. 운동을 않하던 분들에게는 집밖으로 나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운동범위를 확장시켜주는 기능도 있어서 좀더 멀리 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도시를 넘나들면서 탈 정도로 멀리 갈 수 있거든요. 결국에는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되긴한데 많이 덜되는건 맞음 어르신이나 재활하시는 분 또는 업힐 보다 다운에 중점인 분들에게 맞는 건 확실 그리고 운동은 성취감이 주는 행복도 있는데 전기 타면 성취감이 하나도 없음 누구 말처럼 나도 끝까지 생차 타다가 도저히 일행 못 따라갈 정도 되면 전기 탈 생각인데 그정도 나이 들면 주변인들도 전기 많이 타게돼서 거부감 없을듯 하긴 합니다.
의미없는 9년차 로드 자덕입니다. emtb도 오래타는 만큼 운동 되겠지요 해외가서 액티비티로 상급 emtb 탔는데....와 이거 진짜 신세계 였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그렇지만 동일 조건과 거리라면 일반 로드나 mtb가 훨씬 운동에 효과적이겠죠. 고각에서 파워 올리고 패달링하니 정말 경쾌하게 올라가지더군요. 로드였으면 침 질질 흘렸을건데..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세컨차로 두면 좋겠네요. 번외로 요즘 헬강에 꽃마차 자장구부터 파스+스로틀 제한해제 자토바이 많이 보이는데..참 혼탁합니다. 다들 안라요ㅋ
자전거길 기준으로 로드자전거는 자기 체력보다 더 빨리 달리수 있고 전기자전거는 자기 체력보다 더 오래 달릴수 있다 입니다. 몸상태에 맞춰서 전기량?을 조절할수 있기 때문에 0단계로 놓고 타면 2~30키로 무거운 전기자전거가 훨씬 빡셉니다. 몸의 부하를 조절할수 있는 전기 자전거 충분히 메리트 있습니다만...아직 배터리가 너무 무겁고 탈수록 배터리 효율이 줄어드는게 단점이겠네요.
그거 아직 자전거 부품을 그대로 유용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럴 듯... 그래도 근래엔 e bike 용으로 내구성을 키워 놓은 부품들이 나와서 앞으론 좀 나아질거 같긴 합니다. 아.. 물론 한국쪽은 더 쉽게 나아질거고.. 여긴 아직도 답이 좀 멀었지만...(북미.. 가장 흔한 모터중 하나가 1500w 울트라, 아니면 1200w 트럭런... 구동계는 여전히 고통받습니다..ㅋㅋㅋ)
올마 엔듀로 싱글길 업힐은 일반적인 로드 업힐보다 부하가 훨씬 높음. 길 꼬라지에 따라 보호대 덕지덕지 입은 몸으로 자전거 멘채로 바위 기어올라가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제발 한번이라도 싱글트레일 타보고 씨부렸으면 함. 물론 겁쟁이마냥 안내리고 탈수 있는곳만 다닌건 빼고 ㅋㅋ
전기자전거 운동 됩니다. 타는사람이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척추 수술 이후 Giant의 FAST SR E+ 를 타는데, 60킬로미터 정도 순환선을 탈 때 500Wh의 배터리를 약 10%정도 사용합니다. 전기자전거가 무거운데 평지는 모터를 끄고도 잘 다닐만 합니다. 오르막에서만 얍삽하게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는데, 전기자전거의 중량을 생각하면 평지에서는 기존 로드 대비 운동을 조금 더 하는 셈이 되니, 어느정도 운동이 되는건 사실인 듯 합니다. 아, 뒷바퀴 허브모터는 모터를 끄고 달리기가 약간 동력손실이 있고, 미드모터(크랭크 서포트)는 좀 무거운 일반자전거 타는 느낌으로 탈 수 있습니다.
6대의 자전거를 경험후(산악자전거로 시작해서 로드로) 1년전에 전기자전거를 구입하였습니다. 회사가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고 빠르게 걸어서는 1시간 운전하면 15분거리라 7개월정도 자전거로 출퇴근했습니다.일반 로드 자전거나 산악자전거타고 출퇴근했는데 10kg가 빠졌습니다.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 점심에 통닭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먹는건 닥치는대로 잘먹는데도 사장도 못믿겠다고 할정도로 살이 쭉쭉 빠졌습니다. 그러다 직장을 옮겼는데 이곳은 시외곽쪽인데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라 자동차들도 오르막전에 속도 올려놓지 않으면 쳐질정도로 경사가 있는곳이라 출근하다 죽을거같아서 전기자전거 구입후 지금 1년 반째 출퇴근 중인데 살이 다시 10kg 쪘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운동이 아닌 그냥 새로운 이동수단입니다 ㅎ 제가 체질이 땀이 엄청 많아서 밥먹으면서도 땀이 식탁에 줄줄 흐르는 체질인데도 전기자전거타면서 땀나본적 없습니다
그.. 영상은 끝까지 보는게 어떨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꼭 제목만 보시는 분들이
인정!
썸네일 어그로에 성공하셨습니다 ㅋㅋㅋㅋ 내용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일반mtb는 힘들게 운동이 되고 전기mtb는 재밌게 운동이 되지요.. 타봐야 아는게 정답이네요~
자동이 있고 도와주지만 저는 수동위주로 하면서 힘들면 전기의 힘을 받기도하고해서 요즘 새로 구매해서 너무 재밌게 타고 있네용
대신 100만원 이상을 사시는걸 추천드림 ~ 잔고장 너무 심하고 가까운곳 AS 받을수있는걸 위주로 구매하시길 !
장거리나 업힐때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 안가고 오래 탈수 있는게 전기자전거의 큰 매력같네요.
운동이 안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할수없는 것 까지 할수있게 만들어서 운동의 폭을 더 넓혀주는 것 같습니다.
전기자전거 최고의 장점은 역시 부담이없다는거죠
보통 산에 한번 가려고하면 땀뻘뻘,호흡헉헉,다리후덜덜 털릴거 각오 하고가야하고
어딜가려면 도중에 체력소모및 땀도 많이 흘리게되는 부담이 있는데
전기자전거는 그러한 부담을 많이 줄여줍니다. 위4가지 부담이 얼마나 엄청난 각오가 필요한지는
매일 타보면압니다 ㅋㅋㅋㅋ
밤에 산을 올라가고싶은데 임도에서5km,6km속도로 올라가다보면 뒤에서 맷돼지가 덮칠거같아서 무서운데
전기자전거는 빠르게 지나갈 수 있으니까 덜무섭습니다
다만 고장시에 부품가격은........................ 갈길이 멉니다
222 그리고 자전거 출퇴근자에게, 특히 출퇴근 코스에 경사길이 1개라도 있는 경우에는
전기 잔차 강추에요~~~~
운동이 안 된다? 운동 하고플 땐 모터 끄고 타면, 진짜 지독한 운동이에요~~~
전기MTB, 미니밸로, 일반MTB 3대 운용중입니다. 어떤걸 타도 운동이 됩니다.
모터 개입 여부 단계조절해서 운동강도 맞추면되고 충분히 운동됩니다.
자전거로 운동시작 하시는분들 전기자전거 추천드려요. 페이스 몰라서 퍼져도 귀가가능한거 진짜 좋아요. 익숙해지면 전기에서 업글하거나 일반으로 가시거나,,
한시간 정도 운동하는거면 그냥 일반 자전거로 충분합니다. 거의 운동 않되는 전기 자전거로 다니는거는 그냥 천천히 걷는 정도 밖에 운동이 않될듯...😅😅😅 일반 자전거로 천천히 다녀도 걷는 정도의 운동 됩니다. 관절 무리도 덜하구요. 시속 10킬로 내외로 천천히 다니는분들 많아요.
@@namhyungkim1267 귀가가능이라고 했는데 이해는 하신건지?.. 천천히 타실거면 님 말대로 하셔도 되지만 일반자전거론 장거리나 업힐이 힘드신데 하고 싶다하는분들이 전기자전거 추천드린다는 겁니다. 본인생각으로 가능할거같다 그럴것 같다라고 다른사람도 전부 그렇다고 일반화시키진 마시길.
전기자전거 10년 가까이 타고 있지만 정말 운동 많이 됩니다ㅋㅋ저녁에만 탄수화물 뺀 식단으로 배터지게 먹으면서 일주일에 전기자전거 2~3회정도 40~50키로 타면서 25키로 감량했습니다 물론 쉬는 날은 100키로정도 라이딩도 하는 날이 있었지만 전기자전거라 몸에 무리도 안돼게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각 관절에 부담이 없이 운동이된다는 거죠 정말 운동이 많이 되는데 옷이 다 졌어서 짜면 물이 흐를 정도입니다 한번 전기자전거 타보신 분들은 절대 다른 운동 못 합니다 그 경쾌함과 무서울 정도의 칼로리 소모 정말 느껴보세요ㅋㅋ
그것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죠
제경우 회사가 왕복36킬로이고 마지막에 지지대 고개가 있기에
전기자전거 출퇴근이 가장 현명해요
차도 징하게 막히고 나름 운동도 되고
@@별은하수-p6c 특히 요즘처럼 땀구멍 열려 있는 시기에 출퇴근하는데 진 빠지면 일과를 어떻게 합니까. 목적에 맞게 잘 선택한거에요
@@별은하수-p6c 사무직인분들은 보통 회사에 샤워실이 없으니 전기자전거가 여름에 최고죠
@@별은하수-p6c 왕복 36이든 3.6이든 전기 잔차 타면 편합니다, 그래서 좋아요 ㅋㅋㅋ
그 힘 아꼈다가 업무에다 쓰는 거죠~~~
만약 퇴근길에 힘이 남아돌 경우, 모터 끄고 라이딩하면, 허벅지 딴딴한 채로 집에 도착합니다~~
결국 유산소운동은 심박수이기떄문에 일반이든 전기든 심박수유지만 하면 다운동이 되는것이죠 ㅎㅎ
3:22 e동수단
전기는 사람을 끝없이 고통받게하는 목적임 생차면 안될거같은데 전기는 아될거같은데 아될거같은데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주기때문
맞음 리밋 풀고 다니는 혼모노들 때문에 E-MTB가 싸잡아서 욕먹지
선량한 사람들이 더 많음
자도에서 할배들 E-MTB 리밋풀고 슝슝슝 지나가는데 진짜 깜짝 깜짝 놀람.
전기자전거만이라도 일단 등록제 추진하는건 찬성임.
딴건 모르겠는데 등록은..ㅋ
뭐 사실상 리밋은 풀던 안 풀던 크게 상관 없긴 한데.. 애초에 리밋 발상이 그 달릴수 있는 능력 자체를 그냥 전기적으로 족쇄를 채우는 식인데... 원래는 불합리 한 거임. 이유인즉.. 만일 전기차, 자동차, 모터사이클이 다 리밋이 걸리면 모르겠지만, 그 전에 아예 자전거에도 리밋을 걸어서 일정속도를 넘어가면 아예 페달을 돌려도 동력이 전달 안되게 한다든가...
그게 아니면 사실 PEV나 한국 기준 PM이라 불리는 것들은 규제 과하게 받는 건 맞고...
등록제는 그닥 의미가 없다는 이유가... 그거 등록한다고 과속 안 하고 사고 안나는게 아님. 실제로 유럽에서는 등록필요한 S Pedelec 등급인 750W 수준 바이크가 미국에서는 그냥 자전거라 암것도 안 필요한데... 출력이 그동네보다 더 나오고 등록 따위 안 해도 실제로 사고 자체가 되게 적음. 2017년부터 해서 아마 한 150명(나라 전체, 인구 3억, E bike 인구 약 150~200만 정도 추정) 죽었나... 그리고 유럽의 경우는 사고가 준건 개뿔이었고...ㅋ
만일 소폭의 의미를 찾자면 장물단속 등에는 유용할진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건 GPS 추적이 훨씬 더 나은지라.. 효율적이고...결국 등록수수료 받아 떼먹기 위해서 수작질 하는게 아닌 이상.. 의미가 없는 셈.
등록 필요합니다. 리밋해제 건 보다는 도난 및 장물매매에 대한 방지효과 때문입니다.
@@Right.To.Resistance 사고 줄어드는건 양념이고 등록제를 통해서 사고낸새끼 조질려고 하는건데 얜 뭔 씨나락까먹는소리함?
그리고 장물단속 하나만으로도 등록제 운영해야될 필요성은 대단히 충분하고 넘침. 어따대고 싫다 표현하는거야 천박한게.
@@nuneanddine 특성상... -_-;;; 차의 경우는 외형변경 등이 어렵기 때문에 그게 상대적으로 많이 가능하다고 치는데.... 문제는 E bike의 경우는 그런 효과를 기대 못 하죠...
즉, 외형변경이 어려운 물건들의 경우는 등록해서 효과를 보는 경우를 가정해 볼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확인 힘들고...
다른 문제로 현재의 등록 시스템에서는 등록에 차대번호가 필요한데, 발급하는데 없습니다. -_-;; 여기에 등록비 내고 등록을 할 바엔 그걸 원동기로 하지 뭐한다고 전기 자전거로 하냐는 실질적 문제도 있죠. 리미터 다 푼다는 소리고....
뭐 국내에 그정도 리미트를 해 놓는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등록을 하게 해 줄려고 하면, 리미터 켰을때 자도 통행 가능하게 하고 도로 주행시 리미터 풀게 하는게 맞죠. 미국의 경우 그게 딱히 필요 없는 이유는 기준이 매우 높아서, Class II에서 20mph고, III에서 28mph라서 딱히 그 이상 등록이 필요 없기 때문이긴 한데....
한국의 경우는 하필 유럽 규제치에서 캐나다 정도로 올린 매우 약소한 출력 수준이라.. 등록을 한다고 하면 원동기로 하려 할 사람들이 많을 거고, 그럼 99.999999% 차대번호 문제 나옵니다.
그리고 1000% 확률로 미국의 Class III 수준인 유럽의 S pedelec으로 등록하라고 하면 자도 통행하고 리미터 문제 가지고 답 안나오는 상태 되고요.
아, 딱 예상이 가능한 이유는.... 이거 영국하고 미국에서 뜨거운 감자고, 이 이야기 나왔을때 반응이 이미 나온 관계로....
그리고.......
그렇게 하면 결론적으로 "자전거도 등록" 해야합니다. 뭐 발아래 섬동네 좋아하는 분들은 그게 "선진적"으로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선진적인 건 전혀 아니랍니다. ㅋ 요는 정부가 수수료를 얼마나 더 떼먹냐는 소리고...
그 등록을 전액 "무료" 로 하게 해 주면 뭐.. 그때는 말 다르겠죠. ㅋ
@@nuneanddine 뭐 한국에서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들 모르겠는데 몇가지 적어 두면...
- 미국이나 영국 등에는 Sur Ron이 등록 안 됩니다. 왜냐하면 VIN이 없어서... 이거 일부에서는 등록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행정상 미비점이 많아서 결국 등록을 아예 못하는 경우가 속출했었고... 당연히 Sur Ron도 그런데 그 이하 E bike들은....ㅋ 즉, 형식상 MOPED로 등록을 할 정도면 그만큼의 출력이 나와야 하는데, 500W의 줘도 못쓸 출력으로 모페드 등록을 하라고 하면 답이 안 나오고... 전기자전거를 등록하라고 하면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거죠.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걸 유럽식 개념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동네의 헛짓인 "모터가 달리면 오토바이" 라는 식으로 해석하는데, 실제로 자도의 통행이 제한적으로 가능하다는 그 자체가 모순점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법리적으로 이건 Low Speed Vehicle 이라고 해서, 자전거와 동급으로 사용할수 있는 정도의 PEV를 의미하는데, 한마디로 그 등급에서 등록을 해야 하면 자전거도 싸그리 등록해야 한다는 거죠. 실제론 E bike가 면허가 필요하면 자전거도 필요합니다. 즉.. 법리상으로 볼때 실제로 E bike가 자도로 다니는게 문제라고도 할수 있고, 역으로 말해서 한국식 규제 방식에서는 자전거가 면허가 없는게 또 문제인 거죠. 이걸 해소하려면 사실은 맞는 방향이... 어느정도 출력 이하의 E bike나 PEV는 등록을 면제하고 면허도 면제하는 쪽이 맞는 겁니다. 한마디로 지금 한국식 규제는 나름 구색을 맞춘다고 하긴 했는데 외려 문제를 만들어 놓고 대충 굴러가는 중인거죠...
뭐 "이륜차" 관련 규정이 국내에서 언제는 제대로 된 적이 있었냐는 건...ㅉㅉㅉ
- 뭐 원제로 돌아와서... 등록의 다른 문제는 VIN이 되는게, 까놓고 말해서 등록제로 한다고 하면 사람들 대체적으로 E Bike를 두고 등록해야 한다고 하면 그걸 출력을 높여서 모페드로 하지, E bike로 등록을 안 할 거고...
E bike 특성상 사실은 리미터를 켜 놓은 상태에서는 자도 통행을 막을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만.. 한마디로 말해서 실제로는 25km 리미터 이상을 갈수 없는 차만 들어가야 하는게 아니고 25km 리미터를 "켜 놓고 있는 상태"에서 주행하지 않으면 잡아야 하는게 원래는 맞는데... 동서양 막론하고 이에 대한 기준 자체가 애매해서 다들 답이 안 나오는 거죠. 즉, 등록을 활성화 하려면 "원동기로 등록할수 있게 하고, 각 도로에서 맞는 수준으로 리미터를 켜지 않은 차량에 대해 단속하는 것" 이 맞습니다. 만일 자도에서 30km달렸다.. 그럼 리미터를 윗급으로 놨다는 소리니 잡아야 맞는 거죠.
문제는 말했다시피 동서양 막론하고 다들 그 기준이 애매해서 안 한다는 겁니다. 등록을.. 그러니까... 차대번호 문제가 없는 ONYX나 SPARK, E-Clipse(이거 VIN이 나옴), 맨티스, Lyric cycle 이나 Huck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차량들, 그러니까 제조사가 차대번호를 주는 것들도 대체로 등록을 안 하려고 드는데, 실제로 애네는 클래스 II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Ebike로 굴릴수 있어서 Cycle Path로 들어갈수가 있는데, 모페드로 등록을 하면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다들 등록을 기피하는 거죠. 이거 100% 일어납니다...ㅋ
뭐 이건 외국에서 일어나는 문제이긴 한데.. 우리나라는 더할 거라고 봐야죠.... 외국이 우월하다 이런게 아니고... 우리나라 이륜관련 시스템 자체는 그냥 최악 오브 최악이라서.. ㅋ 아, 왜 이륜이냐면.. 지금도 전기자전거는 반쯤 원동기장치 자전거에 걸쳐 놓고 보고 있습니다. 즉, 등록제 어쩌고 하면 99% 원동기 문제 터질거고요. 애초에 지금도 쓰로틀 PAS 겸용은 면허 내 놓으라고 하고 있는 판국이기 때문에 더더욱 답이 없고...
더 문제는... 그나마 튜닝에 자유로운 외국에서도 VIN 떄문에 안되는 문제를 그 분야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개념 오브 무개념인 한국에서 받아 줄거냔 소립니다. ㅋ 아, 튜닝 안 하면 되지 않냐, 그런 소리가 아닙니다. 본디 차량등록제는 "차대번호"가 있어야 하고, 그게 제대로 돌아가려면 엣날 옛적에 자전거에 원동기엔진 달아서 굴리던 그 시절의 시스템을 다시 불러와서 적용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근데 이게 행정적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동네는 미국에도 몇 없습니다. -_-;;;
당연히 등록이 편할 문제는 아닌 거죠. 즉... 실제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질적 측면을 보면 한국은 완전히 방향성 잘못 잡은 셈입니다.
배민뛰시면 약간 운동되요 조대 ㅋㅋ
emtb로 단순 이동은 운동도 안되지만요 ㅋㅋ
숙고 많이 하셨네요.감안할 만한 거의 모든관점을 잘 감안하신듯..역시 각시탈의 뒤를 이은 만년 2등 자전거 유투버의 저력이 보이네요.
산에서 임도든 싱글이든 한번 내려와봐야 아 이게 쉬운게 절대 아니구나 하지 해보지 않은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름 그리고 설사 운동 안되면 어떰 재밋으면 그만이지
다운힐 생각보다 운동되죠 ㅎ 물론 업힐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다운힐 타면 브레이크도 못잡을 정도로 팔까지 후들거리죠 ㅎㅎ
전기자전거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내용이네요. 다만 산에서 탈때 주의점과 안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끝까지 봤는데 그런 내용이 없어서 다소 아쉬웠어요.
4년차 emtb 유저로써 속풀이 시원하네요 개코도 모른는것들 운동 안된다고 하는거들 극협입니다
전 운동이고 머고 레져생활로 잼나게
즐깁니다
어르신들 체력에 부담없고 자주 운동하러 나오니 건강에 도움됨
mtb 타다가 emtb 600마일 정도 되었네요. 제 경우 비교운동량이 결코 줄지 않았습니다. MTB로 1시간 1000ft 올라갔다면 EMTB로는 3-4시간 4-5000ft 타게됩니다. 더 재미있게 오래~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아주 재미진 다운힐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을때 너무 좋아요.
운동 이빠이 되던데
더 멀리가니까 재밌어요
내가 좋아하는 채널! 😂😂😂 그래서 광고도 좋아!❤❤❤
두달전에 전기자전거를 샀네요
시골에 귀농을해서 운동하자 싶어 집에있는 자전거를 탔는데 도저히 힘들어 잘안되네요
시골이라 고개가 많으니까
넘기에는 무리라서 전기 자전거 중고 400만원주고 샀습니다
진짜 좋습니다
일단 더멀리간다
시골 산에는 임도가 많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임도에서 타기에는 최고입니다
짱 입니다
전번주에는 대구서 부산까지 갔다왔구요
무릅이 덜아파요 . . . .
오 저도 리뷰할때 산악도 한번 타봐야겠네여 ㅎㅎ잘봤습니다!!
에코모드로 싱글 신나게 타는데 근력운동은 효과는 별로 기대가 안되지만 심박은 많이 올라가네요. 걷기운동 보단 좋은거 같습니다. 마음편하게 산에 갈수 있는게 가장 장점인듯. 근대 대부분 보조배터리 추가해서 터보 모드로 다니시던데 그런분들은 운동이 안될거 같지만 타시는 분들은 그것도 힘들다고 하긴 하데요... 아무튼 한번이라도 더 나가서 자전거 타게 된다는게 가장 큰 운동이고 장점이죠.
그걸 장거리로 타게 되면.... 똑같은 결론 나와요. 그러니까 에코모드로 30마일을 가나 리밋 풀고 스포츠모드로 깔고 가는 거나 배터리 관리 때문에 결국 페달을 써야 하는 경우가 되는데... 장거리가 되면... 그럼 거기서 거기죠... 주행거리가 변수일 듯. 아직까지는 100마일을 스로틀만 땡겨도 나가지는 그런 물건은... 존재하지 않아서..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
영상을 마지막까지 보니 차는 동일하네요! 형님 채널이 백만이 넘어 차량을 바꾸는 그 날까지 가즈아!
고양이 귀엽네요~
말씀하신 대로 저는 대동맥박리 수술 후 자전거가 미치게 타고 싶었는데 역시나 eMTB가 정말 큰 도움 되어주고 있습니다~😊
캐니보 SL을 작년 9월에 사서 잘타고 있습니다. 운동 잘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일반 엠티비로는 한번 가려면 큰맘먹고 가야하는 힘든 산악 코스를 에코 모드로 대부분 타다가 힘든 구간에서 살짝씩만 올리고 타고 있습니다.휠씬 부담감이 줄어서 더 자주 가게됩니다. . 파워미터 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일반 로드 탈때랑 파워 비교하면서 타면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더 자주 나가게 된다... 가 핵심입니다.
얼마전 Emtb를 데려오게 되었는데 저처럼 인간 연비가 안좋은 사람들은 생차보다 전기차가 오히려 운동이 더 잘됩니다 생차타서 힘들면 많이먹었었는데 전기차로 더 많이타고 적당히 먹으니 1달만에 체지방만 2키로 전체론 4 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힘들면 모터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때문인지 더 마음 놓고 타더라구요 전기 좋아요ㅠ
emtb 아니었으면 7~8키로 빠졌을 듯
@@byeonghaJang eMTB니까 심리적 안정과 재미를 느끼고 타러 나가는 거는 아닐까 생각해 봅시다.
MTB 사놓고 힘들고 귀찮아서 또는 재미 없어서 그냥 방치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음. 그런 사람들은 감량 0키로임.
@@byeonghaJang 이엠티비 아니면 안 타게 되겠죠
고양이안좋아하는데 이분꺼보면 키우고싶어짐 ㅋㅋ
장애가 있거나 중년층은 전기자전거도 꽤 운동됩니다
풀파워의 유혹에 매번 넘어갑니다.
처음부터 에 백일입니다 가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데 EMTB가 널리퍼지기 어려운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서울에서 재밌게 탈곳이 없는게 큰거 같네요...
지방은 조금만 나가도 산이 많은데 경기권은 사실 로드 점유율이 90프로 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서울에서 트랜드를 주도해야 판매율/인프라 구축이 가능할텐데 그게 안되는게 참 아쉽습니다.
근데 그래도.... 아마 아직까지는 인구가 적어서 그렇게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은 거 같은데, 만일 EMTB 인구가 늘어 나면 그 관리측하고 다른 MTB 사이클러 들하고 분쟁 같은 거 생겨서 아마 갈라치기 문제 생길 듯요... 그나마 한국은 출력이 낮아서 그럴 위험이 좀 적은 편이긴 한데...
태클은 아니고.. 요즘 미국쪽에서 트레일 자체를 막아버리는(E쪽만, 그냥 자전거는 됨)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주로 관리측에서 주장하는 건 모터 때문에 지면에 손상 등이 생겨서 위험해진다는 논리들이 나오고 있고... MTB 다운힐러들이 E bike는 너무 위험하다고 해서 스쿠터나 E bike는 못들어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물론 한국쪽은 낮은 출력 때문에 그런 문제 생길 가능성이 좀 적긴 한데..(미국의 경우는 기본출력이 750W에 리미터 풀고 오프로드 모드로 가면 1500W에 150~200nm 짜리가 하도 흔해서...) 보니까 사람 사는 동네는 어느정도 비슷한게 있는 듯해서...-_-;;;
EMTB 쪽으로 타시는 분들은 올라갈수 있는데, 탈수 있는데를 확실히 점하고 잘 굳혀 놓는 편이 좋을 듯.. 안 그러면 평소에 하던대로 그거 또 몰려와서 인근에 피해를 주느니 마느니 하면서 사회문제라고 들고 까는 사람들 100% 나올듯....
도로에서는 리밋 풀고타는 할배 아재들이 많이 보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전기자전거가 오토바이 수준인줄 아는 사람이 많아요
@@4ACCUT48Z7-mb5pf 아, 하긴... 특히나 한국은 보이는 대부분이 125cc라 구분이...ㅋㅋㅋ
한국에 산이 많아서 길만 다듬으면 탈수야 있겠지만.. 맨몸으로 산타는분들이랑 마찰이 꽤 있을듯요
emtb 3년째 타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산에 가면 운동 충분히 됩니다 일반mtb로 산하나 넘을 걸 두 개 넘어갔다 옵니다 더 자주 산에 갑니다 시속6~7km로 올라갈걸 10km이상으로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어시스트 강도 조절에 따라 땀 많이 납니다 대신 힘이 완전히 소진되지는 않습니다 정말 신세계입니다 운동 안된다는 분들은 스키도 올라갈 때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운동이 안되니 걸어 올라가시나요?^^ 단점은 배터리가 소모품인데 비쌉니다
평지에서 운동용으로 전기자전거는 잇점이 크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ㅎㅎ 자전거는 말이죠, 오르막 내리막 다 재밌다는 거.
등산은 오르막만 재밌죠. 보드,스키는 내리막만 재밌죠.
예전에 어떤 유튜버가 전기자전거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 자전거는 먼 거리 오래 타면 힘들어서 안 타게 되는데 전기 자전거는 힘이 별로 안 들어서 더 멀리 가게 되고 오래 타게 돼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고.. 그래서 저도 전기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ㅋㅋ 중고 열심히 찾고 있네요 ㅎ 아 참고로 자이언트는 전기자전거 200만원대 있긴하더라구요 ㅎ
EMTB 습샬 터보 리보 콤프 몬드레커 레벨RR 소유 재미있게 땀흘리며 잘타고 있습니다 생차도 버릴수없죠 엔듀로 익스퍼트도 가끔탑니다
보통 한국에서 채용한 유럽식 속도제한 기준으로 보면, 그동네 자전거 도로 규제 속도가 15MPH(25km) 수준이고, 이걸 도로 일괄 적용을 하지만, 상위 항목을 채택을 안 했기 때문에 좀 아리까리 한 거죠. 이건 근데 어디나 비슷하긴 해서.... 스쿠터도 비슷비슷 합니다. 보통 유럽의 원래 기준은 미국에서는 그냥 자전거로 취급하는 750W 수준까지를 S Pedelec이라고 해서 등록을 시키는 경우입니다. 근데 뭐 한국의 경우는 그게 또 읎다 보니...-_-;;; 미국 기준으로는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PEV는 20mph(이게 자전거 도로 제한 기준) 이고, 그래서 클래스 II 모드로 가면 보통 이 속도로 제한 됩니다. 헌데 클래스 III급으로 가면 PAS로 28mph(45kmh)가 리미터 기준(참고로 북미는 모터가 1000W나 2000W를 달았다.. 이런게 아니고 컨트롤러 기준으로 출력제한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서 합불법 여부가 결정됩니다. 즉, 최대 5500W나 3500W 모터를 달고 있어도, 컨트롤러 리밋이 클래스 II면 합법...) 이라 딱히 문제가 되는 건 아니고...
상식적으로는 스쿠터나 자전거 모두 "도로의 제한속도"에 맞춰서 가는게 맞긴 하죠... 교통 흐름을 따라가는 속도가 나와야 외려 사고날 확률이 줄고... 근데 유럽식 규제의 경우는 그 "등록해야 하는데 등록 안한 차량이 등록등급 차량속도로 달리는 걸 불법" 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시스템을 또 그대로 가져온 관계로 우리나라 시스템도 그런 식인 거고... 실제로는 시속 40 도로에서는 40, 시속 60도로에서 60 달릴수 있으면 적당히 맞출 능력이 있을 경우 맞추면 되고, 도로에 따라서 "최저 속도 제한"이 있는 경우 그 이상으로 못 달릴 거면 못 들어가게 하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도로는 들어가게 하고 속도를 리밋 걸어서... 우리나라 사고 많은 이유들은 아무래도 그런데서 기인한다고 봐야죠... 근데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그 규제의 원산지인 유럽도 똑같은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
그거 외려 그런 규제 안 하는 미국에서 사고가 더 적어요...(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100~150명 사망, 총합...)
산을 타면 당연히 전기자전거도 운동이 됩니다.
근데 평지에서 전기자전거를 탄다?
속도제한 빡세게 걸고 타지 않는 한
인간은 편한 것을 찾게 되기 때문에
운동이 되지 않아요.
다만 전기자전거는 최초 재활을 목적으로
탄생된 제품이기 때문에 자기가 전기자전거를
운동 목적으로 타는지 레져목적으로 타는지
구분을 확실하게 한다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기도 하죠.
요는 전기자전거만 타지 말고 일반자전거와
함께 탄다면 아주 참 좋은 제품입니다.
전기 ->재밌다 -> 계속타계됨 ->라이딩거리 늘어남-> 재밌게 오래 자주타게됨-> 재밌게 운동하게됨 -> 생차로 못가던 언덕이나 코스 전기로는 가게됨 -> 재밌음 -> 성취감-> 전기만 타게됨
생차 -> 운동은 되지만 힘듬 -> 라이딩거리 제한적-> 힘들어서 정신없음 -> 힘든언덕 끌바-> 힘듬-> 집에가게됨 -> 자주안타게됨 -> 라이딩 코스 가는곳만가게됨-> 자주안탐->다운힐 파크만감
결론 -> 둘다 사고 둘다 탄다.
저도 Kenovo SL 을 가지고 있는데, 힘은 일반 자전거 보다 덜 들지만, 대신 멀리 오래 탈 수 있어 운동이 목적이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대신 재미로 탄다고 하면 하루에 한 번 탈 곳을 여러번 탈 수 있어 저는 이 목적으로 탑니다. 특히 SL 은 풀파워 모터가 아니라서 언덕 올라갈 때 기어변속 제대로 못하면 못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pas로 타면 충분히 운동 되죠.
아쉽게도 요즘 출퇴근 길에 만나는 자전거들은 그냥 쓰로틀만 떙기면서 다니더군요.
저는 전기로 시작해서 로드로 갔습니다.
주말에 부모님댁 가려고 김포-강남 50km 코스를 타는게 목표였는데 워낙 돼지였어서 타다 쉬다 반복해서 처음에는 3시간30분 정도 걸려서 갔습니다.
그러고서 pas 전용 전기자전거를 샀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주행거리가 50km가 안나와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네요.
그렇게 전기자전거를 6개월타니까 50km내내 한번도 쉬지 않고 탈 수 있게 됐고 그 이후부터는 로드로 바꿔서 타고 다녔습니다.
1년 6개월째 이제는 2시간 이내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됐네요.
와ㅏ 개론님 다운힐.. 부럽네요ㅠㅠ 잘타신다ㅏ!!!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지속가능성과 부상가능성을 되게 높게 보고 부상위험만 없다면 안하는것보단 무조건 좋지 하면서 존중해줌. 다만 하다보면 너가 더 빡센 운동을 원할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있음. 그런데 운동 하나만 아는 놈들이 꼭 지가 아는 그 운동이 더 나은데 하면서 비교질을 함.
emtb에 대해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은
애초에 mtb자체에 대한 이해가 없는사람들임
그러니까 XC AM DH 각각의 라이딩 차이에 대해서 이해가 없는거임
일반적으로 EMTB라 함은
eAM인데 AM자전거는 DH과 더불어
애초에 차체 설계자체가 스키처럼
내리막을 타고 내려 오라고 설계되어서 오르막을 오르는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냥 힘들게 페달질 하면 올라가지는줄 암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판단이나 하고 모르면 질문을 할것이지
쇼바가 깊어서 모래밭 달리는 느낌임
차라리 산악오토바이타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풀사이즈 엔듀로 바이크 무게가 106kg 정도임
eAM는 보통 24kg 정도고
엔듀로바이크로 eAM 타듯 다운힐
할 수 있으면
레드불에서 스폰 받고
평생 일도 안하고
자전거나 타면서 먹고 살 수 있음
I think you have a deep misunderstanding regarding the sports. What you say is only true for DH and not other analog mtb genres. Even enduro analog bikes (and obviously trail / all mountain bikes) are designed with a good balance of downhill prowess and pedaling efficiency, because you have to go up the hill before you can come down unless you exclusively ride bike parks with lift or shuttle service. In case of enduro races (including EWS), race participants must complete multiple stages with each stage having uphill section (i.e. you have to bike up to the top). While uphill sections are not timed, the bike must provide efficient pedaling platform or else the rider gets tired out during the climb, which will degrade the rider's performance downhill. This is why the enduro bikes are equipped with 12 speed drivetrain that offer wide gear ratio range (which is not the case with pure DH machines with only 7 high-speed cassettes).
I own 4 bikes representing each "category" (though the lines between the categories are getting more and more blur), i.e. XC bike, trail bike, enduro bike and electric enduro bike, and I can tell you that my enduro bike is no slouch when going up the hill even with the rear shock fully opened. While the enduro bike is not as efficient as the XC bike when climbing uphill given my XC bike is right around 10kg and has a hard pedaling platform, enduro bikes can, in many instances, climb better than the XC bike especially on uphill sections with highly uneven surface, e.g. roots and rocks, If your enduro bike feels like you are pedaling on a sand, you just have a crappy bike or your shocks are tuned sub-optimally.
@@jookyuh올마엔듀로가 xc보다 오르막 더 잘 오른다고?ㅋㅋㅋ
@@jookyuh내 다운힐 자전거는 로드보다 더 빨리달리것다ㅋㅋㅋ
노이로제 걸려서 거품물고 들어왔다가 얌전히 공감하고 나감
미니벨로 전기자전거지만 스로틀 빼고 파스모드면 강도차이는 있지만 운동은 됩니다. 원래 로드 탔었는데 무릅이 안좋아서 전기자전거 타봤는데 무릎에 무리 안오고 적당히 운동되서 만족하고 무릎이 좋아지면 전기로드 추가 구매 예정입니다
파스 방식 전기 미니벨로와 emtb 타는 중입니다. 전기 미니벨로는 주로 평지에서 타기 때문에 전기 많이 쓰고 타면 운동효과가 낮기는 합니다. 그래서 파워미터를 보면서 내 힘으로 평균 150와트 정도는 쓰려고 생각하면서 탑니다. emtb는 미니벨로보다 훨씬 운동이 많이 되는 느낌입니다. 산에 가면 고각 업힐도 많고 균형을 잡기 위해 잔근육들을 많이 쓰니까요. 전기를 많이 써도 고각업힐은 숨이 찹니다. emtb도 파워미터를 보면서 타는데 업힐 중에는 150에서 350와트 사이를 오가면서 탑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지 않았던 저는 전기자전거가 아니었다면 자전거에 입문할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emtb로 산도 가고, 전기 미니벨로로 근교 투어나 캠핑도 가면서 체중도 많이 줄였고, 즐거운 레저를 즐기고 있습니다. 추후 쌩차(그냥 자전거)도 구입 예정입니다. 첫 걸음을 떼게 해준 전기자전거는 저에게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난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헉헉거리며 고통받고 있는데, 전기자전거 지나가면 정말 할이데이비드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것 마냥 쳐다보게 됩니다.
emtb로 파크 1번 내려오게 만들면 운동안된다는 소리 쏙들어 갑니다 오르막도 아닌 내리막 ... ㅋㅋ
미국에서는 Class 1 E-Bike 라고 구분지어놓고 있어요. 대부분 산에서 Class 1 E-Bike 아닌경우는 티켓 발부하고 쫒아내요
와 쇠사슬 ㅋㅋ 보자마자 타짜 생각했는데 바로 대사 쳐버리네요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네요.
한강 자도에 가보면 10대중 3대가 미벨형식의 전기자전거입니다. ㅎ
e-MTB는 거의 없어요. 진짜 산에만 있는 듯~
그리고 진짜 운동됩니다! 아주 많이 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전기자전거로 1년 좀 넘게 30kg감량하셨습니다. ^^
전기자전거 일반자전거 구분하기전에 일정이상의 속도로 달리면서 균형을 잦는 행위 자체가 운동이 됩니다.
애초에 장시간 균형을 잡는다는게 일반적인 생활 패턴으로는 가질수 없는 움직임 입니다.
운동이 안되는게 아나라 운동이 덜 되죠
아주 잘설명하신내용입니다 ...저는 심혈관질환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자전거를 샀고 그 가장큰목적이 될수있는한 최대거리를 가는것이였고 그것을 충족하자면 일반자전거들은 돌아오는거리까지 계산해야 그절반거리를 갈수있기에 전기자전거는 최대거리 경치를 많이볼수있다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갈때 끄고 가더라도 올때 켜서 전기의힘으로 복귀하면되니까요... 저는 자전거무게가 거의 최대치에 가까운 무거운 녀석을 타고있고 70%이상 전기를 사용치않고 평지위주로 타되 전기의힘은 많이빌리지는 않습니다 세컨 자전거로 로드자전거가 있는데 입문과 동시에 하루타고 나가면 평균 70키로 정도 타고옵니다 무거운 전기자전거를 전기를 끄고 엔진저항까지 고스란히 받으면서 허벅지단련이 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목적에따라 자전거를 운용하면되는것이지 이렇다 저렇다 할껀 없을거같네요 .... 헐티재는 전기자전거로 일곱차례 올랐다가 일반자전거 눈치가 살짝 부담스러워서 (전기자전거 타는사람들이 모두느끼는 감정) 이제는 가지 않습니다 ..... 아참 전기자전거 파스1단정도면 페달링을 빠르게 가져가면 충분한 운동효과를 누리실수 있습니다 ..... 그리고 자전거도로를 많이 오래타본결과 전기자전거의 비율이 급속도로 많이 올라가있어요 .... 말씀 드렸지만
목적에 맞게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제일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영상의 내용이 아주 잔뼈가 굵은 경험치에서 나온내용이라서 많이 공감합니다 ~~!!!
나는 한쪽 다리가 불편해서 걷기도 힘들었었는데
겨우 하루 1km 걸으면 녹초가 되니 멀게 나갈수 없어 답답 했는데
전기자전거 타고서부터 다리 힘이 생겨 잘걷고 합니다
풀로 당겨도 23 정도나오는데.....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가끔씩 바람을 정면에서 돌파하거나 먼거리갔다가 돌아오면서 패달질 하는거 자체가 고역일때 전기자전거였으면 좀 덜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있죠
개론님 다운힐 잘타신다. 😮😮 이엠티비도 타고 전국투어 떠나고 싶습니다
나이드신 아재들 전기 자전거 타면 관절 부담이 덜가서 못타던 자전거도 타서 좋아요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전기를 조절해서 타면 정말 운동 되요
처음에 후륜 5대를 타다 밸런스가 안좋아 바꾸고 중앙미드모터로 바꾸고 정착했어요
처음에는 속도 50km 까지 타봤지만 이제는 왠만해서 속도 20km 이상 안탑니다
운동겸 마실겸 천천히 다닙니다 아주 좋습니다
이분영상 끝가지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자전거는 운동이 잘된다가 결론 입니다
슨생님, 브레이크에서 부부젤라 소리 나는데욥?
운동에 재미까지? 최고의 레시피.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헛소리하죠 전 E바이크사서 산에다니는데 운동됩니다 그것도 많이되고요^^
끌바할바엔 등산다닌다하고 자전거 끊었다가 전기로가고나서는 한달에 20일정도 산에다니고있음~
ㄹㅇ 정답임 ㅋㅋ 확실히 2가지로 나뉨
1. 산악에서 = 업힐/다운힐 있으면 이유불문 운동 무조건됨ㅋ
2. 도로에서 = 냉정하게 운동용은 절대 아님ㅋ (변태 제외)
- 실제 전기MTB 시장은 계속 발전하는 반면, 전기로드 시장은 개쳐망함.
- 실제로 전기로드 샀다가 막상 타보면 단점이커서 팔고 일반차로 돌아오는 비율이 개많음
(이유1. 동호회 중상급 이상 그룹가서 평지 좀만 긴 코스로 가도 속도,무게,배터리용량 패널티로 절대 못 따라감.)
(이유2.. 만약 본인 엔진이 좋아도 전기자전거자나~ 시전당하면 할 말 없음.)
- 도심형/생활용 전기자전거는 나쁘지 않은듯. 어르신들 숨쉬기운동 상위호환 ~ 걷기운동 하위호환 느낌으로 ㅋㅋ
전기 MTB 장단점을 보면
(도로/산악 업힐러들은 전기자전거 자체를 안보고 경량세팅XC, 로드를 보고 있을테니 제외하고)
전기 MTB 장점은 놀랍게도 업힐 1개임
(이동시 평지 역풍에서도 소소하게 꿀 ㅇㅇ)
나머지 무게, 속도, 배터리타임 등 모두 다 단점임.
근데 업힐 단 하나로 구매 메리트 98%는 있음.
그 이유가
본인이 막 파크처럼 리프트/케이블카 설치된 곳만 다니지 않는 이상
트레일, 다운힐러가 싱글길 뺑뺑이 도는데는 전기MTB만한게 없음
물론 무게 때문에 트릭/에어트릭같은 Fun하게 타는 부분에서 갈증을 많이 느낌
그래서 산악벙가면 결국 MTB, E-MTB 모두 가진 사람들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E-MTB를 사도 MTB를 기추하게 되고, MTB를 사도 E-MTB를 기추하게 되는 당신을 보게 된다.
ㅋㅋㅋㅋ 막줄 인정
반박을 할 수가 없다.
이분 최소 mtb 좀 타시는분임 ㅎㅎ설명 엄청 잘하시네용
도로에서 운동용이 아니다???
전혀 잘못된 지식, 경험, 의견, 정보입니다.
일반 자전거 동호회급이면 대충 1000만원대, 6kg대 자전거 잖습니까?
전기 자전거는 가격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 무게가 20kg대 로 봐야죠.
기초적인 물리적 아니 상식으로도 무거운 자전거로 라이딩시 가벼운 자전거 보다 운동이 더 되죠.
전원을 켜고 평지나 다운힐을 하는 경우는 기존 일반 자전거 동호회 라이더 수준이라면 거의 없다고 봐야죠.
즉, 평지에 전원을 끄고 타기 때문에 시속 30km 정도로 유지하려면 차체가 무거우니까 운동량이 일반 자전거와 비교가 안되게 더 좋습니다.
가끔 아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영상의 내용처럼 무식하거나 아집스럽거나 해서
가소로운 일반 자전거 부심으로 운동이 안되니 쳐주지 않느니 사기니 안 끼워주니 인정을 안 하니...의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 동호회 라이더들 평지든 업힐이든 크랭크, 스프라켓 기어의 도움을 받고 있잖아요?
유전자나 노력이나 경력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더 낮은 수준의 라이더들 보다 퍼포먼스가 더 우수해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픽시 자전거, 삼천리 쌀 자전거, 철티비...라이더들이 기어 도움 받는 동호회 라이더들을 운동이 안된다, 사기다, 안쳐준다...뭐 이런 사고 방식 이라면 어떨까요?
경계선이나 초딩이나 중2 수준의 안목, 그릇, 지능도 아닐 건데 오직 좁은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자기 주위만의 시각에서만 타인을 판단하고 규정하는 꼴을 보면
진심 은근 우리 주위에는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은 걸 알 수 가 있어요.
다이얼 공중전화기, 시티폰, 모토롤라 휴대폰, 2G폰 만을 쓰고 있는 겁니다.
자신과 자신의 주위만 보니 그것만 보이는 겁니다.
그러다 갤럭시인지 아이폰인지 화웨이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 사용되고 있는 겁니다.
그걸 인정을 안 하려는 시기심, 정신승리 습성으로
장점이니 단점이니 거리면서 깨시민인 척 징징거리고 있는 꼴들이죠.
갤럭시 사용자들이 2G폰 욕하면 가소롭듯이 공중 전화기 만이 진정한 전화기 라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부심 부리는 것들이 더 가소롭다고 봐요.
비슷한 논리: 최상급 로드 자전거는 운동이 안된다. 슬쩍 밟기만 해도 저절로 굴러가고 속도도 잘 나오니까 (말 안되죠?)
왜 사람들이 자기 기준으로 선택해서 전기자전거를 타든 말든 왜 그렇게 딴지들을 거는 걸까요
"자"부심이죠.... 근데.... 그거 세계적인 현상이랍니다. ㅋㅋㅋㅋ 요즘 전기자전거에 시비거는게 일종의 세계적인 유행처럼 번져서..ㅋ 이유도 각각이고 껀수도 다양하지만, PEV라는 것들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완전 별개 다른 개념입니다 ㅋㅋ 그건 그냥 돈 많은 애들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4ACCUT48Z7-mb5pf 아.. 그거 쫌 그런데... 나중에 혹시 시간 되면 찾아보면 영상 몇개 있든데, 그 사이클리스트들 완전 안하무인인 경우 많아요. ㅋ 이게 전기자전거에만 시비를 거는게 아니고 공도에서 모터사이클 타는데도 시비 터는 경우도 많고.. 미국 같은 경우 그러니까 국립공원 같은데 와인딩 가는 경우가 많고 흔히 캐년을 간다고들 하는데... 이런 경우 그 사이클리스트들이 빌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시비는 가려서 걸고...ㅋ 쇼츠에 MC 엠블렘 박힌데 잘못 건들면 그건 자부심 이전에 생명에 위협이 오니..ㅋ (미국에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 그 MC들은 자기들이 비매너라고 생각했거나 하면 아예 쫓아와서 공격하거나 주유소까지 따라 옵니다...)
그리고 사이클레인 들어가면 종종 있고.. 왜 거기에 전기 타고 들어오냐고..(Karen 보존의 법칙 같은거..) ㅋ
ㅎㅎ 하이브리드만 탔는데 요즘 mtb중고나 메리다 할인하는거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ㅋ
100%평지는 아니지만 자전거 종주나 트래블 등을 포함한 롱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어서 하드테일 EMTB도 수요가 있고 축복입니다.
그래서 하드테일+미드모터+토크센서 이런 모델의 제품들도 잘 팔리죠. 자유로운 짐받이 선택에 장거리용 물품들도 적재 가능하고.
관절이나 인대, 또는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축복받은 제품이에요. 가격도 올마운틴보다 저렴하고 힘손실도 적고.
인대에 손상을 겪으셨던 분이 하드테일 EMTB를 영접하고 80~100km를 라이딩 하시더군요ㅎ 일반 자전거면 절대 불가능했을텐데.
평지에서도 충분히 운동량 조절하면서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신체 손상을 막을 수 있어서 숙련자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네요.
운동이 안될 수가 없죠 ㅎㅎㅎ 자전거 값도 값이지만 수리비 장난 아닐 것 같아요ㅠㅠ
전기엠티비로 임도 가려면 매번 가는 임도,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임도만 가야하지 않나요?
일반 엠티비면 한번도 안가본 임도라도, 일단 가서 길 없어졌으면 멜바해서 건너뛰고, 미로찾기처럼 빠져나오는 것도 재미인데, 전기엠티비는 길 잃으면 무거워서 멜바 하기도 어렵고, 굉장히 당황할 것 같아요.
임도는 매년 형태가 바뀌기때문에, 언제 가봐야지 점찍은 임도를 1~2년 뒤에 갔다가 길 망가지거나 없어져서 헤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버스에 싣는게 안되니 지방 라이딩 가려면 무조건 자차에 싣고 가야하는 것도 번거롭겠고요.
7년넘게 타고있는데.. 운동됩니다. 어떻게 타는가가 문제지요.. 운동이 더 재미있지요..
스로틀은 거의 사용하지않고 1단계 ~2단계 파워에서만 타면 정말 적절한 운동강도가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분들에게 초반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목표체중 달성하면 일반 엠티비로 갈아타기도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가장 어리석은 질문이 "이거 한번 충전하면 얼마나 갑니까?" ㅋㅋ-- 라이더와 지형에 따라 천차만별인데...ㅋ
운동 엄청 되죠. 풀파워로도 동네 뒷산만 타도 죽을거 같은데요 ㅎㅎㅎ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운동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죠~~~
모터 끄고 타면..... 지독한 고강도 훈련이 됩니다~~~
저와 같은 자전거시네요
오전 두시간 주변산8개 탈수 있어 행복해요 제가 하고싶은말 속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다운힐..ㄷㄷㄷ 저는 터보리보 한강주행 ㅋㅋ
운동하려면 전기자전거 타세요. 두배로 힘들어요. 로드 조금빨리가려고 몆백만원 드려 무게 줄여 속도 내려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적은 돈으로 적당한 강도로 새로운 세상을 접할수. 있어요.. 너무 좋아요.
키보드 소리가 너무 좋은데 혹시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봉크가 오면 자전거 타기가 싫어
지는데 전기자전거는 봉크가 안오니 항상 즐겁게 탈 수 있어
좋아요
제일 큰 접근방해의 요인이 "가격",
그리고 베터리와 구동계의 빠른 변환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 라이딩 간 명봉산 주위 코스군요
쇠사슬 진짜 위험하더라구요
여튼 끌바하면 운동 씨게 됩니다 ㅎ
6년전에 전기 미니벨로 구매해서 쭉 타고 있습니다. 저는 한쪽 무릎이 상태가 좋지않아 뛰거나 충격을 주는 운동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조깅보다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어떻게냐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전기자전거를 구매해서 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한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폐달 어시스트 방식만 되는 자전거를 구매했고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타고 있는데 가끔 산에도 올라갑니다. 비포장이 아닌 포장도로 오르막길을 달리는 겁니다만 그 전에는 갈 생각도 못했던 산성 같은 곳을 가곤 합니다. 힘든 오르막길을 오를때 모터의 보조를 받고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는 생각외로 온 몸을 사용하는 운동이 됩니다. 잔뜩 긴장하면서 온 몸으로 자전거를 조종하다며보면 세상 만사 일 다 잊고 집중하게 되는데....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어떻게 아느냐....스트레스도 풀리고 체중도 줄었으니까요. 운동을 않하던 분들에게는 집밖으로 나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운동범위를 확장시켜주는 기능도 있어서 좀더 멀리 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도시를 넘나들면서 탈 정도로 멀리 갈 수 있거든요. 결국에는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되긴한데 많이 덜되는건 맞음
어르신이나 재활하시는 분 또는 업힐 보다 다운에 중점인 분들에게 맞는 건 확실
그리고 운동은 성취감이 주는 행복도 있는데 전기 타면 성취감이 하나도 없음
누구 말처럼 나도 끝까지 생차 타다가 도저히 일행 못 따라갈 정도 되면 전기 탈 생각인데
그정도 나이 들면 주변인들도 전기 많이 타게돼서 거부감 없을듯 하긴 합니다.
의미없는 9년차 로드 자덕입니다.
emtb도 오래타는 만큼 운동 되겠지요
해외가서 액티비티로 상급 emtb 탔는데....와 이거 진짜 신세계 였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그렇지만 동일 조건과 거리라면 일반 로드나 mtb가 훨씬 운동에 효과적이겠죠.
고각에서 파워 올리고 패달링하니 정말 경쾌하게 올라가지더군요. 로드였으면 침 질질 흘렸을건데..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세컨차로 두면 좋겠네요.
번외로 요즘 헬강에 꽃마차 자장구부터 파스+스로틀 제한해제 자토바이 많이 보이는데..참 혼탁합니다.
다들 안라요ㅋ
좋은동네 사시네요 탈만한 산이 없어서 ㅎㅎ
당연히 운동 되겠죠?
숨쉬기도 운동인데~
전기의~ 기대심리~ 때문에~
턱걸이, 푸시업, 특히 외발스쿼트 이 3개면 운동 끝이고, 자전거는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이죠. 그러니 무슨 자전거등 상관없다고 봐요.
자전거를 타고 싶은데 처음 타는 사람들은 며칠 타보고 힘들어서 안타게 되는데
전기 자전거는 계속 탈수 있어서 좋을거 같네요
출근은 자전거로 하는데 힘들게 일하고 퇴근시간 되면 몸이 피곤해서 안타게 되더라고요
전기 자전거면 마음편히 출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MTB가 쌩MTB보다 업힐은 더 편하지만 무게중심 잡고 오르막에서 뒤로 안쳐지려고 버티면서 운동이 됨다 그리고 다운힐에선 비슷비슷합니다
자전거길 기준으로 로드자전거는 자기 체력보다 더 빨리 달리수 있고 전기자전거는 자기 체력보다 더 오래 달릴수 있다 입니다. 몸상태에 맞춰서 전기량?을 조절할수 있기 때문에 0단계로 놓고 타면 2~30키로 무거운 전기자전거가 훨씬 빡셉니다. 몸의 부하를 조절할수 있는 전기 자전거 충분히 메리트 있습니다만...아직 배터리가 너무 무겁고 탈수록 배터리 효율이 줄어드는게 단점이겠네요.
2015부터 Emtb를 10년 탔습니다.. 그동안의 데이터는 이전 올마 생차를 10년 탈때보다 유지비용이 비교가 안되게 비싼점입니다 라이더의 체중,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극악 난이도의 산악업힐과 다운힐,점프등을 소화할수 있다면 구동계와 허브라쳇,휠셋, 브레이크, 타이어등의 파괴로 인한 비용, 모터의 유지비용 베터리 소모에 따른비용 상상초월.. 돈만 있다면 투자할만큼 신세계 재미를 맛볼수 있습니다.
그거 아직 자전거 부품을 그대로 유용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럴 듯... 그래도 근래엔 e bike 용으로 내구성을 키워 놓은 부품들이 나와서 앞으론 좀 나아질거 같긴 합니다. 아.. 물론 한국쪽은 더 쉽게 나아질거고.. 여긴 아직도 답이 좀 멀었지만...(북미.. 가장 흔한 모터중 하나가 1500w 울트라, 아니면 1200w 트럭런... 구동계는 여전히 고통받습니다..ㅋㅋㅋ)
대구? 확실히 수도권 주민들과는 달리 자전거 타는 것도 아우라가 있구나...ㅋㅋ
전기자전거 뽐뿌 온다.. 괜히 봤어😂
전기자전거 전기끄고 타보십시오 얼마나 운동이 잘되는지
전기 끌거면 전기자전거 왜 탐 ㅋㅋ
아묻따 풀파워로 업힐 조져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그건 좀 노잼
애초에 AM 라이더들은 운동 목적이 아니라 재미로 자전거 타요
운동목적만 이라면 자전거 왜 타요?
집에서 운동하지
일반적으로 emtb는 eAM을 말합니다
AM을 무전력으로 임도라도 한번 타보고 판단하세요
올마 엔듀로 싱글길 업힐은 일반적인 로드 업힐보다 부하가 훨씬 높음. 길 꼬라지에 따라 보호대 덕지덕지 입은 몸으로 자전거 멘채로 바위 기어올라가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제발 한번이라도 싱글트레일 타보고 씨부렸으면 함. 물론 겁쟁이마냥 안내리고 탈수 있는곳만 다닌건 빼고 ㅋㅋ
전기 멘바잌 둘다타는데..전기는 사람심리가 편한거를 좋아해서 에코로 안타고 트레일 부스트로 타게된다는점..그래서 이바익은 운동이 안되는게 아니라 운동을 안하게 되는것...
전기자전거 운동 됩니다. 타는사람이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척추 수술 이후 Giant의 FAST SR E+ 를 타는데, 60킬로미터 정도 순환선을 탈 때 500Wh의 배터리를 약 10%정도 사용합니다. 전기자전거가 무거운데 평지는 모터를 끄고도 잘 다닐만 합니다. 오르막에서만 얍삽하게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는데, 전기자전거의 중량을 생각하면 평지에서는 기존 로드 대비 운동을 조금 더 하는 셈이 되니, 어느정도 운동이 되는건 사실인 듯 합니다. 아, 뒷바퀴 허브모터는 모터를 끄고 달리기가 약간 동력손실이 있고, 미드모터(크랭크 서포트)는 좀 무거운 일반자전거 타는 느낌으로 탈 수 있습니다.
키보드 키감 맛집이네요 키보드 어디꺼 쓰시나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갔을때 E MTB빌려서 다녔는데 적당한 모드로 타면 운동도 적당히되고 좋더라고요. 에코, 노말같은거요 ㅋㅋ
6대의 자전거를 경험후(산악자전거로 시작해서 로드로) 1년전에 전기자전거를 구입하였습니다. 회사가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고 빠르게 걸어서는 1시간 운전하면 15분거리라 7개월정도 자전거로 출퇴근했습니다.일반 로드 자전거나 산악자전거타고 출퇴근했는데 10kg가 빠졌습니다.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 점심에 통닭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먹는건 닥치는대로 잘먹는데도 사장도 못믿겠다고 할정도로 살이 쭉쭉 빠졌습니다. 그러다 직장을 옮겼는데 이곳은 시외곽쪽인데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라 자동차들도 오르막전에 속도 올려놓지 않으면 쳐질정도로 경사가 있는곳이라 출근하다 죽을거같아서 전기자전거 구입후 지금 1년 반째 출퇴근 중인데 살이 다시 10kg 쪘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운동이 아닌 그냥 새로운 이동수단입니다 ㅎ 제가 체질이 땀이 엄청 많아서 밥먹으면서도 땀이 식탁에 줄줄 흐르는 체질인데도 전기자전거타면서 땀나본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