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웃기게 설명하긴 했지만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매드맥스 핵심이 전체적인 내러티브를 구구절절한 대사보다는 액션 시퀀스로 설명한다는 건데 그걸 파악한 것도 그렇고 대단하네유 존경합니다 행님 이번 작이 에일리언 1이라면 분노의 도로는 에일리언 2같은 느낌
매드맥스 전작을 안보고 봐도 전개에 대한 의구심이 들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게 해준 영화였던거같습니다 정말 영상에서 계속 언급하듯이 무의식중에 기본적인 정보들을 주입해줘서 여기서 왜 이랬지 하는 의구심이 거의 없이 정말 영화 자체에만 몰입하면서 순식간에 지나간 영화였던 것 같아요 영화 분석의 급이 다르네요 정말 ㄷ 영상 보면서 아 그렇네? 하는 부분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당
이 영상에서 춘용님의 매드맥스를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디테일이 임모탄 조 그릴 때마다 몸부분은 하얀 피부색이 아니라 살구색으로 칠해놨는데 실제로도 영화 속에서 임모탄 조는 근육질인척하기 위해 살구색 갑옷을 입고 나옴.... 그걸 표현하려고 일부러 몸부분을 하얀색으로 놔두지 않고 칠한거임ㄷㄷㄷ
지난 7일날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영화관인 용산 아이맥스 관람에서 관람한 바로는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아이맥스로 영화를 보는게 처음인것도 있지만 그런것들을 제치고도 이 영화가 특히 아이맥스와도 궁합이 좋았던게 거대한 화면으로 거대하고 긴 시퀀스의 액션씬들과 귀를 찢어버릴듯한 매드맥스 특유의 굉음과 사운드(요즘엔 어렸을때 만큼 영화관 사운드가 빵빵히 느껴지지 않아서 사실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광고 시간 사운드 부터가 남달랐음)등 여러면에서 일반영화관대비 부각되는 장점이 많이 있었어요. 듣기로 매드맥스는 스토리가 심심하다는 이야기들을 들어서 스토리보단 밀도높은 액션들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영화를 보고 난후 생생히 기억났던것은 액션보다 스토리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시리즈 영화들의 가장큰 단점중 하나가 전작들을 보지않은 상태면 이해하기 힘든 구조인데 이번작은 전작들과의 설정은 어느정도 연결점을 가지되, 이 코넥팅 포인트들이 메인서사인 '퓨리오사의 복수극'이라는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큰 거리낌이 없도록 설계된 느낌이 크더라구요. 저는 이번작으로 매드맥스 시리즈를 처음 첩했는데 실제로 관람한 사람 입장으로 말하자면 의외로 단편작의 성향을 많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이번작 한편만으로 도 이미 완성된서사를 구축하고 있다는거죠.그리고 추가로 이 영화가 종합적으로도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이들었다는게 개인적으로 요즘따라 귀도 많이 안좋아지고 그에따른 집중력도 하향되어서 영화를 예전만큼 몰입하면서 보지못하는 저에게도 영상에서도 말했던것처럼 한장면속에 함축적으로 담겨져있는 정보들로 하여금 관객이 그 서사를 자연스럽게 받게끔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조지 밀러 감독의 아주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초반부, 디멘투스의 시타델 첫방문 장면은 정말 디멘투스와 임모탄조의 서로간에 리더십에 대한 차이점과 워보이들의 임모탄조를 향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에대한 예시로 보여줄수 있겠네요. 걷잡을수 없는 분노와 복수감에 사로잡혀 복수귀가 된 퓨리오사를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역시 훌륭했지만 특히 이번작의 빌런 디멘투스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 토르형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친근하고 웃기고 때론 진지한 이전 토르의 모습에서 잔혹하며 구제불능인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마음속 깊은곳엔 채울수없는 공허함이 존재하는 디멘투스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다른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작품을 통해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에대한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금 이야기가 길었네요 ;; 더 말하고 싶지만 여기서 더 말하면 바로 결말스포가 되기 때문에 여기 까지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서 오래간만에 재밌는 영화가 나온것 같습니다. 이번기회로 매드맥스 시리즈를 정주행 해봐야 겠네요. 특히 전작 분노의도로는 21세기 액션영화들중 최고봉중에 하나라고 하니까 더 기대가 됩니다^^.이상,저의 개인적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관람평을 마치겠습니다. (최애장면들: 1.시타델 첫전투,2.트럭 전투씬,3.마지막 퓨리오사 추격씬. 춘용이형 앞으로는 몸에 안좋은건 그대로 드시되, 가끔씩 맛있는것도 섞어 드시고 그래야합니다;; 사람이 오랜만에 음식다운걸 먹으니까 발성이 달라진것같네 ㅋㅋ) WITNESS ME !!!!!!!!!!!!!!!!!!!!!!!!!!!!!!!
디멘투스 정확하게 꿰뚫어 보셨네 ㅋㅋㅋㅋㅋ 사실 40일 대전쟁은 퓨리오사라는 개인의 서사에 집중하지 못하게 했을 장면이라 감독이 의도하에 뺀거 같기는 해요. 제작비 문제도 있을수 있지만의도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사실 디멘투스 군단과 워보이들의 전쟁은 아마 트레일러 공방전처럼 정교한 모습도 아니였을 거에요. 이렇게 가끔 전문적인 리뷰하시는것도 재밋습니다!
딱 하나 불만족스러웠던게 있다면 디멘투스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인해 임모탄 조의 입지가 악역도 뭣도 아닌 좀 많이 애매한 포지션이 됐다는거.. 원래는 임모탄조가 했어야 했던 악행들을 디멘투스가 다 가져가는 바람에 임모탄 조가 딱히 나쁜짓을 하는 모습이 안 나와서 도대체 왜 임모탄 조 통수친거임? , 임모탄 조 죽이기 전에 '나 기억해?'는 도대체 뭐였던거임? 등등 말이 많이 나오는듯
2015년 중2이던 제가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마 그냥 액션이라는 이유 하나로 가족들과 매드맥스를 보러 간걸로 기억합니다. 그전까지는 저한테는 죽기전에 딱 영화 하나 보고 죽을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답변을 못했습니다. 왜냐 없었거든요 근데 이 영화를 보고 영화의 연출력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아직까지 제 마음속 1등이자 유일하게 10번이상 보고 영어자막으로 일일히 혼자서 해석까지 하면서 볼 정도로 맘에 든 영화입니다. 9년이라는 시간동안 후속작 안나오나 기다리다가 후속작은 아니지만 프리퀄로 나온다고했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저희 가족들이 제가 이 영화 나온다고했을때 이해해줄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보러갔을때 역시 전 정말 좋게 봤습니다. 분노의 도로라는 미래를 알아서 그런지 아 저래서 그 영화에서는 이렇게 나왔구나를 알아보는 재미가있어서 재미있게 보았고 나중에 후속작 나오면 전 무조건 보러 갈겁니다.
보면서 "퓨리오사가 임모탄한테 턱뜯어 죽일만큼 악감정이 있었나?"하는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전투의 스케일이 전편이 미친수준이여서 작아보이는거지 결코 작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론 가스타운과 무기공장의 모습도 잘 표현해서 좋았네요 아 그것도 있었네요 '임모탄 부하들은 갈고리 거는 실력이 엄청나다'
마지막 전쟁씬은 이게 퓨리오사의 이야기인걸 감안하면 일단 서사의 통일성과 집중도를 해치는 특성이 있기에 보여줄 필요가 없었던게 1번째고, 전쟁을 연출할 러닝타임의 할애와 제작 예산이나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을떄 그럴 가성비가 떨어져서 과감하게 뻈다는거도 말이 되긴함. 실제로 그 시기가 영화 끝나기 20~30분전인데, 그 엔딩씬을 디멘투스 추격전과 체포 및 형벌씬에 다 투자해서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완성시켰음. 호불호는 갈리는 영역이고, 그래도 관객에게 일종의 전쟁씬은 서비스가 될수도 있기에 까는거도 이해는가는데, 그래도 어설프게 만들고 축약할바에는 저렇게 이말년 만화처럼 굳이 독자나 작가나 사건의 흐름을 디테일하게 보길 원하지 않는 국면을 컷씬 몇장으로 함축시키는게 훨씬 낫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감한 선택을 한 감독의 판단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이 이야기의 모태가 되는 메드맥스4를 넘지는 못했다고 생각함. 그건 100년이 지나도 언급될 액션영화를 넘어선 영화 전체 장르에서도 명작으로 뽑힐 레벨의 영화라고 생각함
![이스탄불 공항 1인용 캡슐 침대 [피슐랭 외전 ep.01-1]](/img/n.gif)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별점 5/5 ⭐⭐⭐⭐⭐
+마지막에 드멘투스가 퓨리오사에게 던진
'네가 정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일까?'
대사는 소름을 돋게 했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믿고 보지 암ㅋㅋ
진짜 최에 영화
"이세상에 희망은 없다"는걸 너무나 잘보여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형님이 기뻐하고 좋아하니 저도 기쁘네요ㅋㅋ😊
어찌보면 진짜 주인공이 임모탄 조였을줄이야....
진짜 웃기게 설명하긴 했지만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매드맥스 핵심이 전체적인 내러티브를 구구절절한 대사보다는 액션 시퀀스로 설명한다는 건데 그걸 파악한 것도 그렇고 대단하네유 존경합니다 행님 이번 작이 에일리언 1이라면 분노의 도로는 에일리언 2같은 느낌
감사합니다잉
진짜 설명을 잘하신다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는 영상이었다 그죠~
문제가 사실 1이었어야 하는 영화를 2로 나와서 문제였던거네
0:11 스포 싫은데 배춘용이 얘기해주는 게 더 재밌어서 안돌아갔으면 개추
...일단 나
개추를 벅벅
푸쳐 개추
매드맥스 전작을 안보고 봐도 전개에 대한 의구심이 들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게 해준 영화였던거같습니다
정말 영상에서 계속 언급하듯이 무의식중에 기본적인 정보들을 주입해줘서 여기서 왜 이랬지 하는 의구심이 거의 없이 정말 영화 자체에만 몰입하면서 순식간에 지나간 영화였던 것 같아요
영화 분석의 급이 다르네요 정말 ㄷ 영상 보면서 아 그렇네? 하는 부분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당
망작만 리뷰(오펜하이머 빼고)하다가 기깔나는 작품 리뷰하니까 목소리부터 다르네요 ㅋㅋㅋ 가끔 형도 힐링좀 해야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해줘 미쳤나봐 개터졌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4:00 "기억해줘ㅓㅓㅓㅓㅓ!!!!!!"
"기억할게ㅔㅔㅔㅔㅔ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감명깊고 설득력 강한 리뷰군여 잘봤습니다
워보이마냥 풀악셀 밟으며 달려왔습니다
입브금(으으으ㅡ으으으으으으응)
발할라를 향하여
워헤머40k 생각했으면 개추
@@라따뚜이는예술이다어허 여기 사람들 그런 게임 모른다고 하네요~~
우아아앙
이야 얼마나 재밌게 봤으면 끝에 아주 살짝 아쉬워 했던거 빼고 거의 다 칭찬이네
2:42 이거 진짜 ㄹㅇ
오 나도 볼려했는데 나중에 봐야겠다
추뇽님이 영화를 명작이라고 반짝반짝하시며 감탄하는 리뷰는 거의 처음 보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에서 춘용님의 매드맥스를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디테일이 임모탄 조 그릴 때마다 몸부분은 하얀 피부색이 아니라 살구색으로 칠해놨는데
실제로도 영화 속에서 임모탄 조는 근육질인척하기 위해 살구색 갑옷을 입고 나옴.... 그걸 표현하려고 일부러 몸부분을 하얀색으로 놔두지 않고 칠한거임ㄷㄷㄷ
앞으로도 유명한 작품들은 따로 이렇게 리뷰를 하실 생각이신가요? 여러 썰들도 참 재밌게 보는데, 리뷰들도 재밌게 잘 만드시네요 ㅋㅋㅋㅋ
썩은 음식 먹는 형이 좋아하는 썩은 음식 먹는 세계관
오 오늘 졸라 똑똑해보여 .......
1:23 이런게 다 됐으면 라스트갓파더나 흑어공주가 안나왔겠지..
와 춘용님 극찬 영화라니 안그래도 볼까했는데 오늘당장갑니다.
형의 옛 영상중에 성악설 영상이 생각나네
"죽여요!!!!!!!! kill!!!!!!!!!!!!!!!!!!"
"기억 할 테니까 죽어!!!!!!!!!!!!!!!!!!!"
ㅋㅋㅋㅋ 이번 영상 개 찰지네
자동차 범퍼에 묶여서 달려왔습니다
혹시 위의 워보이한테 끌려오셨나요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 보신듯….?
그 곰인형 팔하나는 퓨리오사를 대면한듯?
"워보이 하나 골라봐"
"어..쟤!"
아니 쇼핑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맞는말이라 더 웃김 ㅋㅋ
0:11 뭐야 여기에 왜 입브금 뽀롤로롤 하는거 왜 안넣어줘요ㅠ
놀랍게도 녹음해두고 넣는 걸 까먹었어오~
지난 7일날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영화관인 용산 아이맥스 관람에서 관람한 바로는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아이맥스로 영화를 보는게 처음인것도 있지만 그런것들을 제치고도 이 영화가 특히 아이맥스와도 궁합이 좋았던게 거대한 화면으로 거대하고 긴 시퀀스의 액션씬들과 귀를 찢어버릴듯한 매드맥스 특유의 굉음과 사운드(요즘엔 어렸을때 만큼 영화관 사운드가 빵빵히 느껴지지 않아서 사실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광고 시간 사운드 부터가 남달랐음)등 여러면에서 일반영화관대비 부각되는 장점이 많이 있었어요. 듣기로 매드맥스는 스토리가 심심하다는 이야기들을 들어서 스토리보단 밀도높은 액션들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영화를 보고 난후 생생히 기억났던것은 액션보다 스토리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시리즈 영화들의 가장큰 단점중 하나가 전작들을 보지않은 상태면 이해하기 힘든 구조인데 이번작은 전작들과의 설정은 어느정도 연결점을 가지되, 이 코넥팅 포인트들이 메인서사인 '퓨리오사의 복수극'이라는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큰 거리낌이 없도록 설계된 느낌이 크더라구요. 저는 이번작으로 매드맥스 시리즈를 처음 첩했는데 실제로 관람한 사람 입장으로 말하자면 의외로 단편작의 성향을 많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이번작 한편만으로 도 이미 완성된서사를 구축하고 있다는거죠.그리고 추가로 이 영화가 종합적으로도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이들었다는게 개인적으로 요즘따라 귀도 많이 안좋아지고 그에따른 집중력도 하향되어서 영화를 예전만큼 몰입하면서 보지못하는 저에게도 영상에서도 말했던것처럼 한장면속에 함축적으로 담겨져있는 정보들로 하여금 관객이 그 서사를 자연스럽게 받게끔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조지 밀러 감독의 아주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초반부, 디멘투스의 시타델 첫방문 장면은 정말 디멘투스와 임모탄조의 서로간에 리더십에 대한 차이점과 워보이들의 임모탄조를 향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에대한 예시로 보여줄수 있겠네요. 걷잡을수 없는 분노와 복수감에 사로잡혀 복수귀가 된 퓨리오사를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역시 훌륭했지만 특히 이번작의 빌런 디멘투스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 토르형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친근하고 웃기고 때론 진지한 이전 토르의 모습에서 잔혹하며 구제불능인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마음속 깊은곳엔 채울수없는 공허함이 존재하는 디멘투스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다른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작품을 통해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에대한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금 이야기가 길었네요 ;; 더 말하고 싶지만 여기서 더 말하면 바로 결말스포가 되기 때문에 여기 까지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서 오래간만에 재밌는 영화가 나온것 같습니다. 이번기회로 매드맥스 시리즈를 정주행 해봐야 겠네요. 특히 전작 분노의도로는 21세기 액션영화들중 최고봉중에 하나라고 하니까 더 기대가 됩니다^^.이상,저의 개인적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관람평을 마치겠습니다. (최애장면들: 1.시타델 첫전투,2.트럭 전투씬,3.마지막 퓨리오사 추격씬. 춘용이형 앞으로는 몸에 안좋은건 그대로 드시되, 가끔씩 맛있는것도 섞어 드시고 그래야합니다;; 사람이 오랜만에 음식다운걸 먹으니까 발성이 달라진것같네 ㅋㅋ) WITNESS ME !!!!!!!!!!!!!!!!!!!!!!!!!!!!!!!
디멘투스 정확하게 꿰뚫어 보셨네 ㅋㅋㅋㅋㅋ 사실 40일 대전쟁은 퓨리오사라는 개인의 서사에 집중하지 못하게 했을 장면이라 감독이 의도하에 뺀거 같기는 해요. 제작비 문제도 있을수 있지만의도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사실 디멘투스 군단과 워보이들의 전쟁은 아마 트레일러 공방전처럼 정교한 모습도 아니였을 거에요. 이렇게 가끔 전문적인 리뷰하시는것도 재밋습니다!
딱 하나 불만족스러웠던게 있다면 디멘투스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인해 임모탄 조의 입지가 악역도 뭣도 아닌 좀 많이 애매한 포지션이 됐다는거..
원래는 임모탄조가 했어야 했던 악행들을 디멘투스가 다 가져가는 바람에 임모탄 조가 딱히 나쁜짓을 하는 모습이 안 나와서
도대체 왜 임모탄 조 통수친거임? , 임모탄 조 죽이기 전에 '나 기억해?'는 도대체 뭐였던거임? 등등 말이 많이 나오는듯
인정합니다 끝나고 '그래서 임모탄 턱은 왜 뜯은건데' 가 되어버림
오호... 봐야겠네요~
3:58 이거 넘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오 맨날 재미있는 썰유투번줄 알았는데 꽤나 상세히 영화평론 해주신거같아서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 전투씬이 왜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공감됐습니다 ㅎㅎ
안야 테일러조이 배우가 퀸스 갬빗 부터 진짜 인상 깊게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꼭 보세요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 느껴지는 영상
4:01 기억해줘!!!!!!!!!
조지밀러 감동님 만수무강하세요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탄탈로스 신화 모티프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작품.
정믈 재미있긴한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액션신 전투신에 집중했고 이번편은 스토리 서사를 풀어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뷴노의 도로처럼 2시간동안 쉴세없이 액션신이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갔는데 그게 아니였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중3때보고 벌써 25로 9년간 기달렸는데 ㅋㅌㅌ 너무 기대감이 커서 그랬나? 싶네요 그래도 2편도 너무 재미있었고 3편도 나왔으먼 좋겜ㅅ내용
근데 이렇게 재밌는데 150만명 흥행했다네.. 1000만은 이런영화가 되야하는거 아닌가...? 진짜 올해 본 영화중 제일 좋았는데
토르연기가 생각보다 좋았고 테일러조이는 첫작품인 위치부터 챙겨본 사람으로서 그냥 연기차력쇼 보는줄 알았음 그런데 연출까지 좋아서 행복해 죽어그냥
진짜 문장 한 마디 한 마디가 배운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 세련된 문장 선택이다.
뇌까지 섹시한 배춘용 너란 손쥰기...
선플 운동을 하는 학생입니다
기억해줘 부분이 강렬하게 남을 정도로 웃겼습니다 영화 설명도 이해가 잘되고 여러가지로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람 영화 관련해서 극찬하는거 거의 처음 봐 ㅋㅋㅋㅋ
그렇구나...
저는 이전편을 보지를않아서 그런지 너무 재미없고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이라 힘들었는데
역시 다르군요
전편을 보나 안보나 취향이 안맞으면 재미없을거에요
2015년 중2이던 제가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마 그냥 액션이라는 이유 하나로 가족들과 매드맥스를 보러 간걸로 기억합니다. 그전까지는 저한테는 죽기전에 딱 영화 하나 보고 죽을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답변을 못했습니다. 왜냐 없었거든요 근데 이 영화를 보고 영화의 연출력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아직까지 제 마음속 1등이자 유일하게 10번이상 보고 영어자막으로 일일히 혼자서 해석까지 하면서 볼 정도로 맘에 든 영화입니다. 9년이라는 시간동안 후속작 안나오나 기다리다가 후속작은 아니지만 프리퀄로 나온다고했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저희 가족들이 제가 이 영화 나온다고했을때 이해해줄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보러갔을때 역시 전 정말 좋게 봤습니다. 분노의 도로라는 미래를 알아서 그런지 아 저래서 그 영화에서는 이렇게 나왔구나를 알아보는 재미가있어서 재미있게 보았고 나중에 후속작 나오면 전 무조건 보러 갈겁니다.
형은 내 마음속에 주인공이야..
스포는 싫지만 형의 찰진 대사와 그림은 못참지
날 기억해줘!
기억할게!
(펑)
형편없군!
디멘투스가 맥스와는 상반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가족을 잃었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맥스와는 완전 다른 방식으로 아포칼립스 시대를 살아가는 두사람의 대비점을 보면서 맥스가 얼마나 더 위대한 삶을 살아가는가에 대한 느낌을 받았어요.
진짜 너무 재밌게 봤음. 서사 액션 캐릭터 뭐하나 빠지는게 없었다
이형 영상은 영화본 후나 영화보기 전이나 보게되는 것 같다 ㅋㅋㅋ
형 요즘 왤케 똑똑함?
와 춘용님이 영화를 칭찬하다니
샹크스마냥 팔 신세계에 기부하고온 주인공이면 개추 ㅋㅋㅋㅋㅋ
다음편 나올까...? 진짜 너무 너무 재밌는데 감독님 나이가 많으셔서 걱정됨. 빨리 담편 만들라구웃!!
형 혹성탈출도 리뷰해줘..찰진 멘트 보고싶음
이 사람이 영화평가에서 이렇게 후하게 준게 뭐가있었지?...... 아 이게 처음 이었나?
영화리뷰한거 내가 본거 중에는 평이 제일 좋네 ㅋㅋ
보면서
"퓨리오사가 임모탄한테 턱뜯어 죽일만큼 악감정이 있었나?"하는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전투의 스케일이 전편이 미친수준이여서 작아보이는거지 결코 작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론 가스타운과 무기공장의 모습도 잘 표현해서 좋았네요
아 그것도 있었네요
'임모탄 부하들은 갈고리 거는 실력이 엄청나다'
저같은 차덕에게는 그런 멋진 8기통 사운드는 마치 제가 초5때 처음으로 자기위로를 했을때랑 같은 기분이었더랬죠
배춘용 유투버님은 썰을 푸는데 도가 텃다
와우 오랜만에 영화 리뷰
오물풍선처럼 날아왔습니다
다음은 인사이드 아웃2 설명회? (오늘도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2 작년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극장가서 봤던 사람인데 저런 사람 있으면 뚝배기 부순다
스포를 원치 않긴 하지만 당신을 어떻게 참지 배춘용?
4:04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욋))
이번작에서는 전투트럭이 뭔가 예술작품 같다는 느낌도 좋기도 했고 40일전투 부분은 디멘투스가 통치는 못해도 전쟁은 일가견이 있다는 느낌이라 좋았던거 같아요(디멘투스 쪽도 차량을 대부분 잃고 도망갔지만 임모탄 진형도 피해는 막심했다 는 느낌으로)
요즘 영화중에 정말 좋았음
연출이고 나발이고 메세지에 집중하느라 퀄리티가 곱창나는 경우가 최근에 너무 많았는데
매드맥스는 명불허전이다
형형 인사이드아웃 2도 리뷰해죠
근몇년간 본영화중에 제일 감명깊게 본영화인데 흥행엔 실패했다는게 매우 매우 아쉬운 영화..주인장 말데로 인생영화에다 극장에서봐야 그진가가 발휘함.
영화보고 봐야되서 지금 봄
와 진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재밌다
보기엔 애매했는데 베춘용으로 5분만에 요약 개꿀
0:26 자막 몇개 빼먹은거 같은데?
원래 리트리스미(기억해줘)를 받으리라 이거아님?
진짜 "매드"네....
역시 재밌다..
와..분석 엄청나네요
저 친구랑 같이 보러 갔는데 친구는 생일이 안지나서 못봤어요ㅠㅠ
진짜 재미있었는데
근데 진짜 올해 본 영화중에 최고였음
어느정도냐면 외국영화 그닥 안좋아하는 엄마가 영화가 되게 참신하고 재밌더라 할정도고
40일 전투가 스킵됐어도 트럭 전투 액션씬이 너무 재밌게 잘찍혀서
아쉽지가 않았음
설명 잘하는 우리 쭈뇽이!
근데 매드맥스 안 봐서 뭔 내용인지…
와...개지밌게생겨서보러가야겠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손익분기를 못넘긴게 내인생 최대 영화관련 미스터리
ㅇㅈ❤ 아들과 2번이나 보고 왔어요~
임모탄은 신이다
임모탄 기억할게!!!!!!!!!!
근데 개인적으로 임모탄이랑 퓨리오사랑 접전이 많은 영화였으면 싶었음 그래여지 분노의 도로일때 나 기억하냐고 묻는게 더 강렬하게 다가왔을텐디 나는 7/10점도의 점수인듯
그래도 재밌으니 꼭 보셈 님들이 평가해야함
사랑해요배춘용
님도 보고있죵 ㅋㅋㅋ
선생님 치지직에서 방송은 언제하시나요?
스포당하지 않으려고 뒤로가기 눌렀습니다.
형님 인생 억까도 mad max인거 같습니다
배춘용이 괴식을 안 먹고 미식을 즐긴다고? 살다살다 별일 다 보겠네
에오오오옭
고지라 시리즈 리뷰도요
존나 격하게 공감
매드맥스 진짜 재미있나보네요
확실이 이 양반 자기 관심사 설명할땐 썩은물 먹을때랑은 이미지가 다르네..
뭐지 퓨리오사 방금 보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오우
개인적으로 이번작에서 가장 불만인건 cg는 장식이던 저번 분노의 도로와는 다르게 cg가 떡칠된 것
하지만 그거 말고는 딱히 불만 없음 오히려 마음에듬
조지 밀러 그는 신이야!!!!!!!!!!!!
30초전은 못참지
마지막 전쟁씬은 이게 퓨리오사의 이야기인걸 감안하면 일단 서사의 통일성과 집중도를 해치는 특성이 있기에 보여줄 필요가 없었던게 1번째고, 전쟁을 연출할 러닝타임의 할애와 제작 예산이나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을떄 그럴 가성비가 떨어져서 과감하게 뻈다는거도 말이 되긴함. 실제로 그 시기가 영화 끝나기 20~30분전인데, 그 엔딩씬을 디멘투스 추격전과 체포 및 형벌씬에 다 투자해서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완성시켰음.
호불호는 갈리는 영역이고, 그래도 관객에게 일종의 전쟁씬은 서비스가 될수도 있기에 까는거도 이해는가는데, 그래도 어설프게 만들고 축약할바에는 저렇게 이말년 만화처럼 굳이 독자나 작가나 사건의 흐름을 디테일하게 보길 원하지 않는 국면을 컷씬 몇장으로 함축시키는게 훨씬 낫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감한 선택을 한 감독의 판단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이 이야기의 모태가 되는 메드맥스4를 넘지는 못했다고 생각함. 그건 100년이 지나도 언급될 액션영화를 넘어선 영화 전체 장르에서도 명작으로 뽑힐 레벨의 영화라고 생각함
저도 매드맥스4는 마치 판타지 장르의 반지의 제왕 처럼 훗날 다른 영화들이 넘어야하는 커다란 숙제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식용 타란튤란 기원15일차
이건 못 참지
약간 호불호 있는듯요.. 오히려 저는 더 빵빵 터지는걸 기대했는데
이 영알못들 이 킹갓띵엠페러작을 VOD 초고속 덤핑을 시켰네
라고하고싶은 배춘용은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