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 ‘벌거벗은 여인’을 보고 분노한 이유?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 속 충격적인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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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ต.ค. 2024
- ‘벌거벗은 여인’이 뒤집어 놓은 🤟🏼19세기 미술계 분위기
이 작품은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풀밭 위의 점심 식사]입니다. 한가로운 숲속, 피크닉을 즐기는 여성과 남성을 그려낸 작품인데요. 처음 이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관객을 빤히 응시하는 태도 때문이었죠.
당시 여성의 누드는 그 대상이 ‘신’일 때만 용납이 되었고, 대부분 부끄러워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 속 여성은 신도 아니었고, 부끄러움 하나 없이 관객을 도발적으로 쳐다보고 있어 논란이 된 것이죠. 이는, 기존의 미술계 규범을 허무는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엔 이 작품이 가진 혁명성이 인정되며, 미술사에 큰 영향을 준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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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림에서 가장 논란이 된건 여성의 시선 입니다.
즉, 그림을 보는 남성의 시선을 도발적이제도 똑바로 바라본느 것입니다.
그때까지 모든 그림에서 여자의 시선은 남자를 피합니다. 즉, 수동적인 것이죠.
하지만 이 그림부터 벌거벗은 여자가 남자를 똑바로 응시하므로서 즉, 남자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노축 시킴으로서 그림과 감상자의 지위를 역전시킨 겁니다!
그러니까 "니들이 아무리 잘 빼입고 젠체해도 어자피 내 몸뚱아리 원하는건 변함 없잖아!"를
아예 대놓고 말해버린거죠. 그것도 그림속 상대가 아닌 현실의 감상자들에게....
어디를 가든 찔리는 게 있는 놈들이 더 발악하기 마련이네요.....
여성이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나 시선처리에서 말이죠.
이그림에 이런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지 몰랐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다시 한번 되뇌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도슨트가 없이 작품을 보면..
이건 낫놓고 ㄱ자도 모르게 된다.
저도 미술 전공했지만,
참 모르는게 많은것같아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 식사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
이 그림을 처음 접한게 "젊은이의 양지"라는 90년대 드라마가 있었어요.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명화가 등장하는데 굉장히 인상적이라 나중에 미술 선생님께 물어보니 마네의 그림이더군요. 설명을 제대로 들으니 확실히 이해됐어요 ^^ 시대적 배경이나 아카데미라는 설명을 들으니 작년에 봤던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 생각나네요. 거기에서도 살롱전으로 보이는 영상이 후반부에 등장하던데 왜 그런 전시회가 생겼는지 이제야 알것같아요
젊은이의 양짘ㅋㅋㅋ 20년만에 들어보는 듯 ㅋㅋㅋㅋ
항상 알려주고 화가들도 많이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도움 되었어요❤️
설명을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아! 하고 그림을 받아드리게 되네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여성의 신체를 바라보는 시선은 변한게 없네요
아카데미 새기들 개웃기네 ㅋㅋ 저런 틀 아래서 찍어내면 그냥 판화랑 뭐가다르누.. 더이상 예술이아님. 낙선전이 정말 예술의 의미를 살리네. 마네 그림 마인드 대단하다. 저 시대에 저런 세련된 생각이라니.
항상 양질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오르셰에 갔을때 가장 좋았던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크고 실제로 보니 전혀 평범하지 않더라고요
낙선전이 더 인기가 있었다니.. 너무 틀에 집착하는것도 별로인듯요
어린 시절에 보고 '왜'라는 의문이 박제된 그림이었는데
비로소 해설을 듣는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내가 이렇게 그림에 관심이 많았단 말인가?
제 취향의 그림이라 영상 보고 또 보고.. 그림을 배경화면으로도 설정하고...🤭
이런 채널이 채널이지
진짜 매번 넘나 흥미로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역사에서는 아무리 당대엔 창조적인 혁명가도 결국 그 시대를 대변할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새로운 유행, 혁신, 시대의 번혁을 가져오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과거의 선구자들을 둘러 보는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좋은 영상이에요
성매매를 부끄러워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대놓고 드러냈다는 점에서 시대의 모순에 대한 반박과 당당함이 느껴지네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거였네요
문화와 예술은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그저 만화나 소설 영화 드라마등 항상 보아왔던 것들에만 관심이 있는 정도 였습니다. 물론 학교 교육외에는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고, 명화에 대해서는 한번도 이해하지 못해서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명화와 예술의 가치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시점의 변화와 그것이 결국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 사회와 문화 예술이 어떻게 연관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풀밭 위의 점심식사'라는 결과물을 확인함으로서 지금 현대 예술의 기초가 되는 명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귀중한 지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ㅎ 재밌어요.
Ahhh, this seems like such a good video! I wish you had English subtitles. ❤️
난 왜 집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
왜지. 나만 그런가?
뭐? 나체가 나왔는데 노딱이 없다?
...현대미술과는 차원이 다르네
마네는 인상주의라서 인상을 쓰고 있는 건가요~?ㅎㅎ
ba20a
보기좋기만하구만 저시절 꽉막힌사람들이랑 지금 댓글부들부들러들은 똑같이 발전이없네 ㅋㅋ
오 내 눈에는 그저 쯔쯔가무시가 보일 뿐이오
올랭피아도 그렇고 마네가 지금 시대에 작품 냈으면 성 상품화니 뭐니 하면서 그 분들 심기 건드려서 시끄러웠을 듯ㅋㅋ
갑자기? 그분들이 성상품화라고 빼애액댈거 생각하는 니부터가 저런 그림보고 성적으로 흥분하고 눈나 ㅇㅈㄹ 떠는 인간이니까 지가 찔려서 갑자기 아무상관없는 사람 끌어들여 지 사상 덮으려고하는거 다티나쥬 지닮은 사람부터 생각해버리기~ 역시 천생연분인 공공의 적 그 두 사상들 응원해~
@@user-zy3mi7cj8j 동포임?? 뭐라는지 모르겠네;
내생각엔 오히려 다른 그 분들이 누드화 보면서 한심하게 ㅗㅜㅑ나 외치고 있을듯ㅋㅋㅋ^오^
지금 이 영상에 몇 안되는 댓글들 중에 “영상 보고 지식을 섹1스하게 얻고간다”라는게 있는데 이거 쓴 사람도 ㄴㅊ커뮤하는 트수일게 뻔히 보이는데ㅋㅋㅋ
시대가 바뀌어서 어쩔수 없음… 이상한 사람들이 나대기 좋고 그 이상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전파하는게 너무나 쉬워져서… 본인의 생각이 부끄러운 일인지를 모름 성 상품화 ㅇㅈㄹ 하는사람들이 생긴 것처럼 저 그림보고 의미는 파악하지 않고 ㅗㅜㅑ 거리는 사람들도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