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2학년 친한오빠가 반에 와서 예쁜애한테는 관심있단 티 팍팍내고 본인한텐 인사만 하고 가면 질투심 폭발해서 화장실에서 다들리게 뒷담까고 꼬투리 여러개 잡았다가 따로 불러내서 뭐라하던데.. 아예 없는건 아니고 실제로 제 고딩때 시기심으로 학폭가깝게 진행된적은 있더라고요 1년동안 그 예쁜애는 혼자다니고 그러더라고요 드라마라해도..이유없는 괴롭힘이 더 숨막힐거같네요 차라리 뭐라도 이유가 있기를 바래요..
맞아요 질투ㅎㅎ 제 경험 상 잘 사는 애들이 구태여 일부로 나서서 괴롭힐 정도로 못사는 애들한테 관심 갖지 않거든요. 그런데 딱 한 경우 그런 적을 본 적이 있는데... 우월 의식과 열등의식은 동전의 양면 같은 거여서, 자기보다 당연히 열등하다고 생각했던 존재가 갑자기 나를 치고 올라가려 한다? 이럴때 나서서, 아주 열심히 괴롭히더라구요.
학폭 가해자들 겉보기에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 깊은 곳을 파보면 실제로는 센 척만 하는 열폭 덩어리이고 열등하다 생각하는 자신의 약점을 타인에게 들키기 두려운데 인격과 도덕성이 발달 되어 있지 않아 그 두려움을 타인을 학대하는 방식으로 푸는 것이라고 분석한 어느 심리학자 분의 말씀이 떠오르는 분석이네요.
학폭에 이유가 없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가해자들에게 연민을 느낄만한 가정사 등 과거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작가의 의도를 생각해보면, 고데기로 가학을 증폭시킨 이유가 박연진의 질투일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문동은을 선택한 이유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인 “재미” 또는 “이유없음”일 것이고, 그렇기에 “피해자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주제가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겁니다. 애초에 이 가해자들에게 이유 따위는 없습니다.
'이유가 없다' 라기보단 '피해자가 납득할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라고 보는게 타당 할 듯 싶어요. 주여정의 아버지 일화도 극중에서 표현된 거 보면... 그 이유가 아주 사소한 것들일 뿐이지, 아예 이유가 없진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보면 이유는 가해자 본인이 만들어 낸 것일 뿐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요. 혹여 피해자들에게 사소한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찌 됬던 그런 사소한 이유들로 가해가 정당화 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유가 사소하지 않다고 해도 폭력은 정당화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본편을 볼때는 전혀 몰랐는데, 위 영상을 보니 조금은 느껴져서 약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봅니다.
ㅇㅈ 그냥 가지고 놀던 예쁜애가. 지도 가지고 놀았으면서ㅋ 몸도 마음도 다 망가졌는데 예쁘다? 비꼬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네 문동은 정도면 예쁜 얼굴인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고 했으니까. 전재준이 문동은한테 관심이 있기 했나봄. 전재준은 하도영이랑 싸울 때 때리면 때리지 맞아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뺨 한대 맞아주고 문동은 예쁘다 생각한 게 맞는듯
그것때문에 지진건 아닌것같은게 동은이가 왕따 당하기 전에 약국 장면보면 그 당시 왕따였던 윤소희가 약국에서 과산화수소를 사면서 팔을 벅벅 긁어서 화상에서 고름 나오는 장면이랑 그때 나는 방관자였어요 하는거 보면 걍 왕따 시키는 애들 다 지지는것같음... 근데 전재준이 뭔짓을 한거 맞을듯
오!!! 박연진이 교회 노브라로 간 썰 풀 때 재준이가 숨가 없다구 디스했던 거 기억남ㅋㅋㅋ 그 반면에 문동은은 누가봐도 숨가 크고 예쁜 사람으로 해석 하면 되는 듯... 과외생도 보여달라구 하구... 그 대학선배라는 놈도 예쁘다고 하고 박연진이 아무리 화려하게 꾸며도 대강 하고 다니는 문동은보단 꿀리고... 박연진 같은 애면 충분히 미쳐 돌 듯ㅋㅋㅋ
전 이렇게 생각함.. 전재준이 가슴에 집착한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일딴 비오는날 동은이한테도 그렇고, 혜정이 베라왕때도 가슴골에 손가락 넣기도하고.. 가슴에 집착한다는건 반대로 애정결핍? 이 있는건데 재준이경찰서 씬에서 보면 부모님은 해외가있다 라고 하잖아요 애를 데리고가는것도 아니고, 청소년 아들을 두고 해외로 나갔다 라는걸 보고 부모에대한 애정결핍, 이런거다 라는 생각?? 이 들었고 그리고 그 소희라는 애도... 제생각엔 박연진이 죽였는데 굳이? 왜 죽였을까? 생각해보면 소희가 임신을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박연진이 그거에 질투가나서 소희를 죽인듯...
듣다 보니 여성분인 것 같아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일단 말씀드립니다 전 국민 모든 남성분들이 가슴 작은 여자보다 큰 여자를 좋아함..팩트임 재준이의 캐릭터는 가슴에 집착하는 캐릭터다(?) No 아닙니다 이유: 성장기 시절 테스토스테론 분비 오지는 시절 본능적으로 꼴리게 된 것이므로 제준이가 사춘기 성장기 때 동은이한테 성적인 호기심에 성적으로 호감이 간 것이고, 제준이가 혜정이한테 가슴골에 손 넣었을 때 성적인 이끌림 인해서 가슴을 집착하는 모습으로 가 아닌 그런 뉘앙스 분위기도 제 시각에선 전혀 보여지지 않음 아무 설정 없는 것보단 약간의 임팩트를 주기 위함으로 더 재미나게 설정한 것 같음 제 의견 요약: 제준이 말고도 어떤 남자였어도 몸매 안 좋은 여자보단 좋은 여자가 성적으로 당연히 끌림 집착x 본능o 제 의견 결론: 동은이 가슴& 혜정이 가슴골 제준이 손가락 퍼즐 되는 연관성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user-jb1oy3sx1n 실제로 애정결핍이 있는 남자가 가슴에 '유독' 집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선호랑은 다르게 집착이요 문동은 가슴을 뚫어지게 본 장면, 만난 여자, 혜정이 가슴골에 손가락을 넣은 장면.. 전재준 등장하는 화마다 이런 장면이 있는데 그냥 넣은 걸까요? 카메라 포커스 잡는데 >>그냥
@@프로과몰입러-m7f 가슴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관심보인 전재준이란 주체가 중요한 포인트인겁니다. 전재준이 문동은에 관심이 없었다면 님말대로 굳이 박연진에게 문동은의 신체는 부러울일 없는 논외적대상인게 맞지만 전재준이 관심을 보여서 생긴일이라면 그게 가슴이건 얼굴이건 전재준이 박연진 이외에 시선을 돌리게한 여성의 신체나 외모라는점이 중요한겁니다.
겁먹고 떨거면 명오나 연진이보고 더 떨어야 하는데 막상 그 둘한텐 당당하고 재준이보고는 겁먹은거 보면 진짜 그런듯..? 재준이는 거의 방관만하는 입장으로 나왔고 직접적으로 폭행이나 폭언을 하는 건 잘 없는데도 재준이한테만 겁먹고 ,, 폭언이나 폭행은 상처로 남지만 성관련된 폭행은 결이 다른 상처랄까.. 견디기가 훨씬 더 힘든 ..?
나도 전재준이 성폭행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가을비 달라붙은 모습, 전재준 만난 후 토하는거, 손명오의 말 등) 한강에 앉아서 가을에 태어날 연진 애 이야기를 할때 낙태까지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도 했었음. 명찰 비춰준게 나도 ㅇ들어간 것 생각했는데, 지금 얘기듣고 보니 풍만한 가슴에 튀어나온 명찰 맞나보네. 요건 나도 놓쳤는데 상당히 일리있는 해석 좋네요.
근데 박연진이 전재준을 좋아해서 문동은을 질투한거는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마음은 박연진이 전재준을 좋아하는 마음보다는 전재준이 박연진을 좋아하는게 더 큰거같아요 문동은 이름표는 엄마가 굳이 이름에 ㅇ 이 들어가는 애는 피하라는 말에 더 끌려서 괴롭히던 문동은을 더 괴롭히고 싶은거고 (학창시절은 하지말라는거에 하면 어쩔건데 하고 더 반항하고픈 마음) 박연진의 잔인함은 단순히 몸매 얼굴게 대한 시기질툼은 전혀 없어보여요 ㅋㅋㅋ 박연진은 오히려 자신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게 기쁘고 동은이 처럼 가진거 없지만 용기있고 굳센애를 무너뜨리면서 자기의 존재 가치를 더 세우는 느낌이라 단순한 시기 질투가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 권력과 힘을 부리면서 즐거워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오히려 전재준이 더 박연진을 좋아하지 연진은 재준이가 동은이를 더 좋아해도 크게 관심이 없든 느낌이에요 약간 자존심만 상할뿐 재준이 손명오 이상으로 성적성적학대를 가한건 맞는거 같고요
재준 연진에서 재준이 맘이 더 커 을인건 확연한데 그 사랑에서 나오는 질투가 아니라 보통 남녀 섞인 무리 보면 본인이 관심 독차지 해야되는 여왕벌 스타일이 있어요 연진이가 딱 그거인거 돈 많지 예쁘지 일진중에서도 우두머리지 학교라는 세상에 자기가 단연 톱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으며 돈 많은 양아치 재준이 상류층 남자애가 자길 좋아하는 것도 당연한 수순 근데 감히 나를 두고 다른 여자를 맘에 들어해?̊̈ 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 다른 여자가 인정하긴 싫은데 솔직히 예쁜거 같고 자기가 못가진 가슴도 가졌고 다리도 예쁘고 재수가 없는 거지 그래서 찍어 누르는거
전 학창 시절 박연진이 전재준을 더 좋아한 것 같던데..전재준도 그걸 알고 연진이 질투심 가지고 논거구요..재준이 지목한 여자애들 연진이가 조지는 식인 거죠…10대 여자애들 일진들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어떤애 좋아한다는 소문 돌면 그 여자애 괴롭히는 식인 거죠..성인이 되고 나서는 상황이 역전된 느낌이 들던데..사실 연진이 직업도 외모도 엄청 잘 포장된 상황이라 어디에든 빠지지 않죠..재준인 걍 부모에게 물려 받은 골프장 운영하는 양아치..
동은이가 이전의 학폭 피해자 자살 사건의 목격자이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박연진이 현장을 빠져나가다가 동은이랑 마주치고 어디까지 봤고 알고 있는지 모르는 와중 괴롭힘의 대상을 바꿔 자기 손아귀에 둘려고 했던거라 생각. 이쁘다는건 괴롭히기 위한 핑계이지..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
제 생각엔 박연진이 문동은의 이름표를 떠올린건 그 전 장면에서 박연진의 엄마가 이름에 ㅇ자 들어간 애들 조심하라고 ㅇ자 들어간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한 얘기가 갑자기 떠올라서 문동은이란 이름에도 두 개의 ㅇ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문동은의 이름표를 떠올린 그 직후 장면을 보시면 박연진이 찝찝한 듯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오오 그렇네요! 전재준과 박연진이 제일 쓰레기인 이유가... 그러고 보니 전재준이랑 박연진이 시에스타에서 관계 후 박연진이 재준에게 하는 대사가 있죠. "너 결혼하면 말해라. 다른 사람이랑은 안 나눠가져" 대충 이런 뜻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연진의 강한 소유욕과 질투를 엿볼수 있는 또하나의 장면이네요
전재준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여자 질투 심리 상 자기랑 자는 남자애가 다른 여자애랑 자면 질투폭발하는거죠 나한테 만족이 안되나?? 저 여자의 매력은 무엇이지?? 나중에 성인되고 결혼해서도 연진이 재준에게 나는 겸상 안한다고 미리 말하라고 합니다. 이 말을 봐서도 질투도 질투고 당근 존심이 상해서 겸상 당한 여자애들을 괴롭히는것 같아요
이건 1개월 전 영상이라... 시즌 2보면 아닌거 같음 동은은 소희가 손명오 애를 임신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전재준 아이었다는걸 알고나서 전재준이 농구만 하던게 아니었네요 하고 말함 그리고 시즌1에서도 손명오가 너 전재준 애 낳았냐? 하고 물어봤을때 어이없다는듯이 피식 웃으면서 니가 낳는게 빨라 라고 얘기함. 그리고 경란이도 전재준이랑은 딱히 엮인게 없는것 같고 손명오한테 당했음.
노노 전 오히려 반대 박연진이 남자에 대한 시기질투로 동은 괴롭힌거 말이 안됨 그냥 연진은 자기의 힘으로 남을 무너뜨리게 재미있는 사람인거지 (동은의 가슴이나 얼굴을 질투하는게 아니라 동은처럼 없어도 굳세고 꼳꼳한 그 느낌을 무너뜨리고 싶은 느낌) 오히려 재준이 연진을 좋아하지 연진은 딱히 재준에게 성적매력말고 여자로서 재준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느낌은 없음 오히려 권력을 부리고 남을 굴복시키면서 희열을 느끼는 타입
오히려 문동은을 성폭행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만약 진짜 했더라면 소희 임신 때 손명오나 전재준 둘 중 한명이 범인이라고 생각할텐데 문동은은 당연하게 100% 손명오라고 생각했었음. 애초에 속살이야 장맛비 내리던 날에 봤기도 했고. 농구만 하던게 아니었네요.. 라는 말에서 전재준은 폭행이나 성폭행은 절대 안했을거 같아요. 전재준을 보고 무서워하고 하는건 저 넷중에서 저 흉터 가지고 놀리는건 전재준 뿐이었고 불을 보면서도 무서워 할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한 흉터라서 그 트라우마가 생각 났다고 생각함
재준이 윤소희를 임신시켰기 때문에 다음 가해자인 동은에게는 성폭행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후에 나오는 장면에 '넌 찢어 죽여도 싼 죄'를 지었다며 문동은이 손명오가 윤소희 임신시켰다고 오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명오에게 성추행을 당했기 때문 같아요. 재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면 재준이가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이후 뒤늦게 재준이 소희를 임신시킨 사실을 알고 이모님에게 '뒤에서 농구만 하고 있었던게 아니네요..'라고 했는데 본인이 물리적으로 재준에게 당한것이 없기에 그런말을 한듯해요. 성폭행 성추행이 아니라도 무리 중 힘이있는 재준을 무서워할 이유는 수만가지였겠죠.
질투감정이 인간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중에서 가장 파멸적이라고 함. 정말 인격살인에 살인까지도 갈수 있는 감정이다. 무수한 여자연예인들에 대한 도넘은 악플과 자살까지 한 경우를 봐도 그렇다. 실제로 중국에서도 반에서 제일 예쁘고 공부잘하는 여자애 잘때 얼굴에 염산을 부어서 얼굴이 처참하게 뭉그러졌고 그 가해자 여학생은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례도 있음
생각해보니깐 손명호가 학부모 참관 수업 했던날 전재준한테 문동은이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봤었죠. 그때 전재준이 팬티? 밑에? 까지 본사이라고 했던 대사가 있는데 그냥 손명호한테 역겨운 말을 하기 위한 대사인줄만 알았더니, 뭔가 이영상을 보고 정말 학창시절 강제로 성폭행 했던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사춘기때는 질투가 정말 큰 작용하죠. 여자친구들끼리도 누구랑 더 친하니마니 불꽃튀는데 좋아하는 이성과 연결된 일이라면 더요! 문득 어린시절 떠오르는 일이..초딩때 여자애셋이서 저를 이유없이 미워하고 참 여러가지로 괴롭혔는데(지금 생각하면 귀엽..) 그 이유가 그거였어요. 그애중에 리더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저를 좋아한다해서;;😑 스토리가 충분히 현실가능성 있네요! 다행히 저는 맞거나 수치감을 겪는 일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 기억이 상처로 많이 남더라구요. 선넘는 장난,조롱하는 말투 눈빛 분위기..친하게 지내자며 억지로 데려간 노래방에서 노래시키고 놀리기만 했지 폭행은 없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근데 평생 누구앞에서 노래를 안합니다..그게 그저 조롱하는 말뿐이어도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평생을 작용하는거 같아요. 제발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상처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
엄마와 같이 그런 미신을 믿는다기엔, 고등학생 당시 경찰서에 다녀와 소금을 맞을 때와 'ㅇ' 들어간 애들은 살이 낀다고 놀지 말라 했을 때의 표정과 태도를 보면..이 때만 하더라도 연진은 이런 엄마가 믿는 미신을 가짜이며 하찮게 여기고 있단 게 느껴집니다. 굿 하는 당시 열중 중인 엄마를 쳐다 보는 시선하며, 자신은 아랑곳 않고 중요한 굿을 하던 말던 핸드폰 게임이나 하는 태도가 이를 방증하죠. 이 때에 갑자기 떠올리는 이름표의 장면이 엄마가 믿는 그 미신 얘기를 귀담아 들어 떠올린 거라면, 연진은 이 다음 장면에서 바로 문동은을 지질 이유가 없습니다. 엮이면 살이 끼어 곤란한 사람이니까요. 엄마의 믿음 그 미신을 무시했기에 저는 연진이 바로 고데기로 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예솔이 담임으로 문동은이 나타나자 그 때 엄마가 연진에게 부적을 주는데, 그 땐 고등학생 때와 달리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신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단 게 나옵니다.) 8화까지 다보고 중간 중간 여러 상황과 대사들을 곱씹으며 다시 보니, 이 'ㅇ' 들어간 이름을 굳이 엄마가 언급한 건 시청자들을 그 쪽으로 생각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마련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 'ㅇ'이 단지 미끼일 뿐이고, 박연진이 가지지 못한 걸 문동은이 가졌고 그에 전재준이 관심을 가졌기에 괴롭히기 시작했다 라는 가정을 한다면...모든 대사와 상황들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이렇게 그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봤습니다.
@@minhotaurs 미신을 믿었다기 보다는 그 장면에서 ”아 문동은도 이응이 들어가네?“ 하고 신경쓰이는 듯한 표정으로 느꼈었습니다. 박연진이 문동은을 질투로 그렇게 했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죠.. 그랬다면 문동은 전과 후의 괴롭힘 상대들이 연관성이 없어 보였구요. 물론 미신때문에 문동은이 이응이 들어가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말은 아니구요. 정말 그냥 1차원적으로만 생각해서 학교에서 군림하는 본인의 말에 문동은이 대적했다는 생각으로. 박연진한테 문동은이 찍혔다.(괴롭힘의 타켓이됐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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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기: naver.me/GcWgOz71
ㅔ😊
😊😊
전재준 만나고 변기에 토할 정도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건데 단순 성추행 정돈 아녔을 듯 그리고 예솔이 수업참관할 때 하도영 옆에서 문동은의 속살도 잘 안다는 성추행 발언을 거침없이 하면서 쳐웃는 걸 보니 성폭행한 거 맞는 듯ㅠ
그러네요. 단순히 희롱하는거가아니고 딱맞아떨어짐
익숙하듯이 하는거 보면...얼마나 그랬을지
그리고 문동은 엄마가 하는일이 이발소에서 서비스 해주는 일하는거 알고서 그랬을수도 있을듯..
ㅠㅠ 너무 화나서 좋아요도 못 누르겠다
소희도 전재준애 임신했던거 생각하면....백퍼임
맞아요 나도 보면서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전재준이 하던 대사중에 박연진이 괴롭히던 이쁜애 라는 말이 있었거든요 전재준은 이성적으로 문동은에게 끌렸었던것 같아요
확실히..명오는 수월하게 다루던데...전재준이랑 대면할때는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두려워하는게 보이던데..이런이유라면...신빙성이 높네..
@@neek2814으이그 정신차려라 좀
@@서배윤 느 그 ㅁ
방에 쳐들어갔을 때도 지금 보니까 다리도 이쁘네? 하면서 다리미로 지졌죠. 연진이는 나르시스트라서 소유욕이 상당한데 자신이 사랑하는 하도영이 문동은을 사랑하는 걸 아는 순간 질투와 허탈감에 멘탈이 부서질 듯 해요.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가 되는 순간이겠죠.
박연진이 말하던 "가족이 가장 큰 가해자"라는 대사를 그렇게 돌려준다면 통쾌하겠네요. 딸이 뜨거운 걸로 왜 지지냐고 반문했던 거처럼. 딸도 돌아서는 가해자가 될 수도 있을 듯.
@@rrif5197 뜨거운 걸 몸에 왜 대냐고 그건 나쁘다고.. 벌 받아야 한다고 예전에 말했잖아요. 그때처럼 순진한 얼굴로 엄마는 나쁜 사람이니 벌 받아야해 라고 나중에 말하면 연진이 가슴에 대못 박히겠죠. 예솔이도 이름에 ㅇ 들어가니까요.
@@change4challenge $
그냥 연진이는 ㄱㄹ같은 딸년이라 심성이 읏된거임 성악설
와..재준 연진이 꼴같지도 않은 10대 사랑 놀음에 아무 죄 없는 애들이 죽어나가고 온몸에 상처 입고..이 드라마 진짜 결말 어이없으면 학폭 가해자나 피해자들 멘붕 빠질 듯..
그럴일은 없음
ㄹㅇ 실제로는 더 원초적인 이유임.. 못생겨서, 냄새나서, 야려서, 왜소해서 등등
좋아하는 2학년 친한오빠가 반에 와서 예쁜애한테는 관심있단 티 팍팍내고 본인한텐 인사만 하고 가면 질투심 폭발해서 화장실에서 다들리게 뒷담까고 꼬투리 여러개 잡았다가 따로 불러내서 뭐라하던데.. 아예 없는건 아니고 실제로 제 고딩때 시기심으로 학폭가깝게 진행된적은 있더라고요 1년동안 그 예쁜애는 혼자다니고 그러더라고요
드라마라해도..이유없는 괴롭힘이 더 숨막힐거같네요 차라리 뭐라도 이유가 있기를 바래요..
다들 철제필통 쓰는데.혼자 천필통 쓰는게 ㅈ같다는 이유로 4년이나 학폭한 정신병자도 있습니다 진찌 이유가 없어요 자존감 개바닥인데 아무이유나 붙여서 타인을 괴롭히면서 얘는 내가 어떻기 할수 있어 난 대단한 사람이야 하면서 바닥난 자존감 채우기 급급하거든요
실제로 학폭은 밥먹다가 혹은 걸어가다가 눈마주쳐서 이런 말같지도않은 이유임
" 혜정아 그때 문동은 아니였으면 너였어." 보면 혜정이도 그때 전재준을 좋아해서 그랬던거구나.. 이제야 앞뒤가 맞네
오 시바 소름
맞네
?? 무슨 소리지
전 사라도 혜정이도 전재준 좋아한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러네~ 혜정이가 그래서 가슴수술한거구나?? 동은이가 글레머러스 하니까 재준이 좋아해서
맞아요 질투ㅎㅎ 제 경험 상 잘 사는 애들이 구태여 일부로 나서서 괴롭힐 정도로 못사는 애들한테 관심 갖지 않거든요. 그런데 딱 한 경우 그런 적을 본 적이 있는데... 우월 의식과 열등의식은 동전의 양면 같은 거여서, 자기보다 당연히 열등하다고 생각했던 존재가 갑자기 나를 치고 올라가려 한다? 이럴때 나서서, 아주 열심히 괴롭히더라구요.
이거 맞음
그 자체가 못났다는 증거
합리적인 심리설명 고마워요❤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 해보면 저런 애들 종종 보임. 질투 때문에 괜히 열심히하는 애를 나쁜애로 바보로 만들어버림.
그 주변 고대기 들고 있는 애
구경하는 방관자들이 더 소름 .
직장서도 저러고 다님.
마치 습성처럼.
학폭 가해자들 겉보기에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 깊은 곳을 파보면 실제로는 센 척만 하는 열폭 덩어리이고 열등하다 생각하는 자신의 약점을 타인에게 들키기 두려운데 인격과 도덕성이 발달 되어 있지 않아 그 두려움을 타인을 학대하는 방식으로 푸는 것이라고 분석한 어느 심리학자 분의 말씀이 떠오르는 분석이네요.
조선인이 뭐 그렇죠
@@감사합니다잘보겠습니 일본인 심리학자가 분석한 내용입니다.
다시 식민시대가 올텐데 딱 그릇에 알맞는 인생을 살겠군
그래서 어찌해야된대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혜정이한테 쟤네없었으면 너였어 한것도 맞춰지네요
박연진이 남편에게 나 지금이라도 가슴수술할까~ 라고 한 것
약쟁이친구 교회가서 노브라로 앉아있던 썰 풀면서 깔깔거리니까 전재준이 볼거없어서 그랬던거 아니고?(정확한 대사는 기억안나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비아냥)
이런 장면들로 보아 일리가 있는 얘기같아요
학폭에 이유가 없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가해자들에게 연민을 느낄만한 가정사 등 과거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작가의 의도를 생각해보면, 고데기로 가학을 증폭시킨 이유가 박연진의 질투일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문동은을 선택한 이유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인 “재미” 또는 “이유없음”일 것이고, 그렇기에 “피해자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주제가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겁니다.
애초에 이 가해자들에게 이유 따위는 없습니다.
이게 맞죠…. 애초에 저 수준의 가해자들에게 정상적이거나 논리적인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성적 매력을 느끼든 질투유발이든 그건 아주 작은 촉발제 중 하나일뿐.. 논리적인 이유 따위 없죠. 추리하시는거 높은 퀄리티라 잘 보고있는데 요 영상은 조금 많이 가신것 같네요..
동의합니다ㅡ 이유가없다 .
저건 이유가 아니라 개연성이죠... 세상 만사 모든 것엔 연관이 있는 법입니다.
한명 괴롭힐 사람이 필요한거. 소희 죽고 나서 동은 차례, 동은 다음엔 또 의류매장 직원
'이유가 없다' 라기보단 '피해자가 납득할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라고 보는게 타당 할 듯 싶어요.
주여정의 아버지 일화도 극중에서 표현된 거 보면... 그 이유가 아주 사소한 것들일 뿐이지, 아예 이유가 없진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보면 이유는 가해자 본인이 만들어 낸 것일 뿐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요.
혹여 피해자들에게 사소한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찌 됬던 그런 사소한 이유들로 가해가 정당화 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유가 사소하지 않다고 해도 폭력은 정당화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본편을 볼때는 전혀 몰랐는데, 위 영상을 보니 조금은 느껴져서 약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봅니다.
문동은보고 전재준이
"박연진이 가지고 놀던 예쁜애가~ "
이것도 있었는데 첨엔 잉?뭐지 싶었는데 다시 들어도 이말이길래 확실히 예쁘다고 전재준이 느낀게 맞나보다 생각했었는데..이런이유라면 좀더 설득력있네요
넷플 한국어 자막 켜고 보면 더 편해요
ㅇㅈ 그냥 가지고 놀던 예쁜애가. 지도 가지고 놀았으면서ㅋ 몸도 마음도 다 망가졌는데 예쁘다? 비꼬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네 문동은 정도면 예쁜 얼굴인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고 했으니까. 전재준이 문동은한테 관심이 있기 했나봄. 전재준은 하도영이랑 싸울 때 때리면 때리지 맞아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뺨 한대 맞아주고 문동은 예쁘다 생각한 게 맞는듯
그것때문에 지진건 아닌것같은게 동은이가 왕따 당하기 전에 약국 장면보면 그 당시 왕따였던 윤소희가 약국에서 과산화수소를 사면서 팔을 벅벅 긁어서 화상에서 고름 나오는 장면이랑 그때 나는 방관자였어요 하는거 보면 걍 왕따 시키는 애들 다 지지는것같음...
근데 전재준이 뭔짓을 한거 맞을듯
실제로 여자아이들 학폭 당하는 원인이 질투때문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함 영상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따른 여자아이를 좋아하거나 관심가지면 그 여자아이를 질투해서 이상한 소문내서 더 집단따돌림 시키고 괴롭히는 일...
여자연예인 악플의 99퍼가 여자죠. 여자연예인 루머 초종유포자를 잡으면 여자작가 코디고
그건 남녀공학일 때 이야기고요. 여중여고라면 이유가 다르겠죠?
@@Egggbread_0526여중여고도 같아요
@@Egggbread_0526
여학교면 더 심하죠
레알공감요
저 장면을 보면서 저런 부류가 성폭행 없이 가슴 크다고 낄낄거리고 지나가기만 했을까 싶었는데.. 진짜 그랬었구나 싶네요
학폭에 강간까지 당했으면 정신 온전히 살아잇는것도 용한 캐릭터다..
만약 이게 진짜라면 딸인 예솔이한테 손대지말라는 재준이지만 반대로 동은이도누군가의 딸이었지만 자신을 손대었던 재준이가 모순적이라
나도 누군가의 딸이였거든 재준아..한 게아닌지
2:38 문동은 가슴을 생각한게 아니라 '문동은'이름에 들어가는 ㅇ을 떠올린거아님?
저거 전에 엄마가 이름에 ㅇ들어가는 애들(혜정, 명오)은 살이 껴있으니 놀지말라고 갈궜었는데
생각해보니 문동은도 ㅇ이 2개나 들어간거
오!!! 박연진이 교회 노브라로 간 썰 풀 때 재준이가 숨가 없다구 디스했던 거 기억남ㅋㅋㅋ
그 반면에 문동은은 누가봐도 숨가 크고 예쁜 사람으로 해석 하면 되는 듯... 과외생도 보여달라구 하구... 그 대학선배라는 놈도 예쁘다고 하고
박연진이 아무리 화려하게 꾸며도 대강 하고 다니는 문동은보단 꿀리고... 박연진 같은 애면 충분히 미쳐 돌 듯ㅋㅋㅋ
동은이가 재준이 만나고 토하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성폭행 가해자와 피해자니까~🤮
정말 토나오는 것들!
그러네요 다른 가해자들과 대면할때는 항상 당당했던 문동은이 재준과 단둘이 얘기할때 불안하고 뭔가 덜덜 떠는 느낌 들었는데 갑자기 토하길래 사실 좀 이해가 안갔거든요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민호님 예리하십니다~ ㅎㅎㅎ
전 이렇게 생각함..
전재준이 가슴에 집착한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일딴 비오는날 동은이한테도 그렇고,
혜정이 베라왕때도 가슴골에 손가락 넣기도하고..
가슴에 집착한다는건 반대로 애정결핍? 이 있는건데
재준이경찰서 씬에서 보면
부모님은 해외가있다 라고 하잖아요
애를 데리고가는것도 아니고, 청소년 아들을 두고 해외로 나갔다 라는걸 보고
부모에대한 애정결핍, 이런거다 라는 생각?? 이 들었고
그리고 그 소희라는 애도... 제생각엔 박연진이 죽였는데
굳이? 왜 죽였을까? 생각해보면
소희가 임신을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박연진이 그거에 질투가나서 소희를 죽인듯...
헐 소희가 임신 … 이건 생각 못했다
듣다 보니 여성분인 것 같아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일단 말씀드립니다
전 국민 모든 남성분들이 가슴 작은 여자보다 큰 여자를 좋아함..팩트임
재준이의 캐릭터는 가슴에 집착하는 캐릭터다(?) No 아닙니다
이유: 성장기 시절 테스토스테론 분비 오지는 시절 본능적으로 꼴리게 된 것이므로 제준이가 사춘기 성장기 때 동은이한테 성적인 호기심에 성적으로 호감이 간 것이고,
제준이가 혜정이한테 가슴골에 손 넣었을 때 성적인 이끌림 인해서 가슴을 집착하는 모습으로 가 아닌 그런 뉘앙스 분위기도 제 시각에선 전혀 보여지지 않음
아무 설정 없는 것보단 약간의 임팩트를 주기 위함으로 더 재미나게 설정한 것 같음
제 의견 요약: 제준이 말고도 어떤 남자였어도 몸매 안 좋은 여자보단 좋은 여자가 성적으로 당연히 끌림 집착x 본능o
제 의견 결론: 동은이 가슴& 혜정이 가슴골 제준이 손가락
퍼즐 되는 연관성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user-jb1oy3sx1n 실제로 애정결핍이 있는 남자가 가슴에 '유독' 집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선호랑은 다르게 집착이요 문동은 가슴을 뚫어지게 본 장면, 만난 여자, 혜정이 가슴골에 손가락을 넣은 장면.. 전재준 등장하는 화마다 이런 장면이 있는데 그냥 넣은 걸까요? 카메라 포커스 잡는데 >>그냥
@@user-jb1oy3sx1n 아니 남의여자 가슴에 손대는게 재미난설정이라뇨?? 만약 본인여자가 다른남자한테 가슴만짐을 당하는데 재미난상황으로 볼건가용? 아님 여친 없으셔 모르신가보네
나 맞았네 임신이었에
저도 가슴 콤플렉스 생각했어요.
동은 아녔으면 너였어 라고 스튜디어스 친구한테 말했잖아요. 샤넬 드레스 가슴 늘어났다고도 말하고 큰가슴에 대한 언급이 여러번 나와서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여기서 딱 정리를 하니 괜히 반갑네요. 입 막았을때 쳐다본것도 그렇고 그럴듯 해요.
혜정이는 성인돼서 가슴수술한 설정이라 그건 아닐듯요
저는 그 문동은 떠올리던 이유가 엄마가 이름에 "ㅇ 들어간 애들이랑 놀면 부정탄다"했던 그 말이 떠올라서 "동은"이란 이름에 ㅇ이 들어가고, 자신이 경찰서까지 가게된게 엄마가 말한 부정탄거랑 맞아떨어져서 떠올린 게 아닌가 했어요.
ㅇㅇ 그래서 이름표 포커싱할때 의도적으로 ㅇ 위주로 보임
저도 이거라고 보여요
가슴을 떠올렸다기엔 그 장면은 딱 이름표에 관한 장면 같았어요
맞음 가슴은 너무 감 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그 나이 때 여자 애들은 가슴 큰거 별로 안 부러워함….
@@프로과몰입러-m7f 가슴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관심보인 전재준이란 주체가 중요한 포인트인겁니다.
전재준이 문동은에 관심이 없었다면 님말대로 굳이 박연진에게 문동은의 신체는 부러울일 없는 논외적대상인게 맞지만 전재준이 관심을 보여서 생긴일이라면 그게 가슴이건 얼굴이건 전재준이 박연진 이외에 시선을 돌리게한 여성의 신체나 외모라는점이 중요한겁니다.
근데 더글로리는 가해자의 서사나 이유가 안 나와서 더 좋음.
귀멸의칼날이 가해자의 서사가 디테일하게 나오는 편이라 좋아하는데 더글로리는 순수한악마악역으로 나오고 끝나는게 맞는 것 같음 ㅇㅇ
맞네~~ 미움이나 괴롭힘의 동기는 의외로 단순한 건데. 지지고 싶을 정도로 분노를 유발했기 때문인데 그또래 어린아이들 화날게 질투심 열등감 이런 뻔한 거지 뭐. 박연진 자존심에 그런거 참을 수 없었을거고. 거기다 마침 가난하고 만만하니까 제대로 타깃된 거다.
문동은이 예쁜데 집안까지 부자였다면 저 패거리랑 어울리거나 아니면 괴롭힘 받지도않고 잘졸업했을건데
자기가 관심가고 소유욕느끼던 전재준이 관심보이는 문동은은 이쁘지만 빽이없으니까 괴롭히기딱인게맞음 여자들 괴롭힘중에서 제일 흔한게 시기질투 바탕으로 한 괴롭힘인거도 비율높은거 고려하면 괴롭히는방식이 딱 니가 관심안가게 더안이쁘게 만들어줄게 마냥 흉터남기고 강제추행해서 얘는더이상 이쁘지않아 이렇게 느끼게끔 문동은은 다리도이쁘네
연진이 가지고놀던 이쁜이
계속 이쁘다는 걸 언급함
방관자에 더 가까웠던 전재준에게 동은이 왜 그렇게 두려움을 느꼈는지. 복수를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얼른 시즌 2에서 보고 싶어요
@@수月-i6g 암시 아닐까요
"다리도 이쁘네?“하고 다리 지진것도...그렇고 질투로 시작된건 맞는듯ㄷㄷ
이름표 장면만 빼면 해석 다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특히 농구하는 장면은 생각도 못했는데 소름.연진이 무릎에 누워서 말하는거 보고 나도 전재준이 동은이한테 여자로써 관심 있다고 느꼈음.얼굴만 이쁜게 아니다 라는말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으면 못하지
겁먹고 떨거면 명오나 연진이보고 더 떨어야 하는데 막상 그 둘한텐 당당하고 재준이보고는 겁먹은거 보면 진짜 그런듯..?
재준이는 거의 방관만하는 입장으로 나왔고 직접적으로 폭행이나 폭언을 하는 건 잘 없는데도 재준이한테만 겁먹고 ,,
폭언이나 폭행은 상처로 남지만
성관련된 폭행은 결이 다른 상처랄까..
견디기가 훨씬 더 힘든 ..?
인과관계가 잘못 설명되어 있네요.
재준이가 문동은 이쁘다고해서 고데기로 지지고 입막은게 아니고, 이미 고데기로 지지고 손명오시켜서 입막은 후에, 문동은 정도면 이쁜 얼굴이냐고 물어본거예요 그러니까 그럼 니가 입 막지 그랬냐고 하는거죠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우연일수도 있고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긴함
일진들이 괴롭히는데 개연성이나 이유따위 없잖음
ㅇㅇ인정인정
저 비오는날 옷 젖게해서
가슴 쳐다본 기억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소름돋아할만함
나도 전재준이 성폭행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가을비 달라붙은 모습, 전재준 만난 후 토하는거, 손명오의 말 등) 한강에 앉아서 가을에 태어날 연진 애 이야기를 할때 낙태까지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도 했었음. 명찰 비춰준게 나도 ㅇ들어간 것 생각했는데, 지금 얘기듣고 보니 풍만한 가슴에 튀어나온 명찰 맞나보네. 요건 나도 놓쳤는데 상당히 일리있는 해석 좋네요.
음...
손명호나 연진이를 대할때와는 다르게 재준이를 대할때는 동은이 이성을 잃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마도 그런 이유일 것 같습니다.
재준이 얼굴을 보니 성폭행 당한 치욕스러운 과거가 떠올라 자제력을 잃은 것이죠.
근데 박연진이 전재준을 좋아해서 문동은을 질투한거는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마음은 박연진이 전재준을 좋아하는 마음보다는 전재준이 박연진을 좋아하는게 더 큰거같아요 문동은 이름표는 엄마가 굳이 이름에 ㅇ 이 들어가는 애는 피하라는 말에 더 끌려서 괴롭히던 문동은을 더 괴롭히고 싶은거고 (학창시절은 하지말라는거에 하면 어쩔건데 하고 더 반항하고픈 마음) 박연진의 잔인함은 단순히 몸매 얼굴게 대한 시기질툼은 전혀 없어보여요 ㅋㅋㅋ 박연진은 오히려 자신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게 기쁘고 동은이 처럼 가진거 없지만 용기있고 굳센애를 무너뜨리면서 자기의 존재 가치를 더 세우는 느낌이라 단순한 시기 질투가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 권력과 힘을 부리면서 즐거워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오히려 전재준이 더 박연진을 좋아하지 연진은 재준이가 동은이를 더 좋아해도 크게 관심이 없든 느낌이에요 약간 자존심만 상할뿐 재준이 손명오 이상으로 성적성적학대를 가한건 맞는거 같고요
재준 연진에서 재준이 맘이 더 커 을인건 확연한데 그 사랑에서 나오는 질투가 아니라 보통 남녀 섞인 무리 보면 본인이 관심 독차지 해야되는 여왕벌 스타일이 있어요 연진이가 딱 그거인거 돈 많지 예쁘지 일진중에서도 우두머리지 학교라는 세상에 자기가 단연 톱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으며 돈 많은 양아치 재준이 상류층 남자애가 자길 좋아하는 것도 당연한 수순 근데 감히 나를 두고 다른 여자를 맘에 들어해?̊̈ 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 다른 여자가 인정하긴 싫은데 솔직히 예쁜거 같고 자기가 못가진 가슴도 가졌고 다리도 예쁘고 재수가 없는 거지 그래서 찍어 누르는거
@@안인-s3f @안인 그렇죠. 지가 좋아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다가진 재준이 관심 보인거 자체가 꼴뵈기 싫은거죠.
대사에도 있죠. 그지같이 살다 그지깉은 남자만나 그지같은 애들 줄줄이 낳고 살줄 알았는데 제법이다.
주제에 맞게 명오같이 그지같은 놈들이나 꼬였어야 했던거죠.
게다가 하필 자기가 못가진 가슴, 공부 다가지고 굽히지 않는 꼿꼿한 태도도 한몫했구요.
@@안인-s3f 오 약간 그런듯요
이름에 ㅇ이 들어가서라고 보기에는 자기패거리에 재준빼고다 ㅇ이 들어가요 여왕벌 심리가 맞는듯
전 학창 시절 박연진이 전재준을 더 좋아한 것 같던데..전재준도 그걸 알고 연진이 질투심 가지고 논거구요..재준이 지목한 여자애들 연진이가 조지는 식인 거죠…10대 여자애들 일진들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어떤애 좋아한다는 소문 돌면 그 여자애 괴롭히는 식인 거죠..성인이 되고 나서는 상황이 역전된 느낌이 들던데..사실 연진이 직업도 외모도 엄청 잘 포장된 상황이라 어디에든 빠지지 않죠..재준인 걍 부모에게 물려 받은 골프장 운영하는 양아치..
국밥집 막내아들 구운몽 하고 다르게 가해자들이 진짜 문동은이랑 비교도 안되는 엄청나게 끔찍한 모든것을 당했으면 좋겠네요
국밥집 구운몽
딱 맞는 댓 ㅋ
진짜 송충기는 작품보는 안목이 ㅈ구린듯ㅋㅋㅋ
차라리 조지던가 꼭 잘나가다 병진이형되는 작품에만 나옴 ㅋㅋ
동은이가 이전의 학폭 피해자 자살 사건의 목격자이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박연진이 현장을 빠져나가다가 동은이랑 마주치고 어디까지 봤고 알고 있는지 모르는 와중 괴롭힘의 대상을 바꿔 자기 손아귀에 둘려고 했던거라 생각.
이쁘다는건 괴롭히기 위한 핑계이지..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
시즌2 예고 편에서 문동은이 ’그렇게 웃지 마!‘ 하고 소리친 것도 어릴 적 희롱,성폭행 하며 웃은 전재준이 같은 모습으로 웃는 것을 보고 한 게 아닐까요?!
이거 진짜 일리있다. 여자들은 남자만 안끼면 저정도로 공격적이지 않음 ㅋ 그냥 뒤에서 꼽 주는 정도지 근데 꼽주는 것도 거의 질투심에서 비롯됨. ㅋ
제 생각엔 박연진이 문동은의 이름표를 떠올린건
그 전 장면에서 박연진의 엄마가 이름에 ㅇ자 들어간 애들 조심하라고 ㅇ자 들어간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한 얘기가 갑자기 떠올라서 문동은이란 이름에도 두 개의 ㅇ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문동은의 이름표를 떠올린 그 직후 장면을 보시면 박연진이 찝찝한 듯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윤소희 문동은 김경란 다 이응이 들어가는데 소금 맞을 때 이름 떠올리는 장면은 그래서 찝찝했던 게 맞는 듯.
2:29 명찰보면 ㅇ들어간 동은 말고 문부분 블러효과있죠. ㅇ들어가서 찝찝해서 떠오른게 맞죠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함
오오 그렇네요! 전재준과 박연진이 제일 쓰레기인 이유가... 그러고 보니 전재준이랑 박연진이 시에스타에서 관계 후 박연진이 재준에게 하는 대사가 있죠. "너 결혼하면 말해라. 다른 사람이랑은 안 나눠가져" 대충 이런 뜻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연진의 강한 소유욕과 질투를 엿볼수 있는 또하나의 장면이네요
저도 보면서 어린 재준이 동은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느낌은 받았었는데 깔끔히 정리해주니 속이 시원하네요! 비난글이나 악플은 신경쓰지 마시길~😊
어른 재준도 동은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니일이 이라이저랑 같이 캔디를 괴롭혔지만 사실은 캔디를 좋아했던 것처럼...
@@하니-i3y 극중 전재준 보면 문동은은 그냥 고딩 때 놀잇감으로 괴롭혔고 좋아하는 감정은 하나도 없어보임
문동은보다 자기 딸한테 완전히 관심이 꽂혀있지
전재준보단 하도영이 문동은에게 관심이 매우 많아보이죠
@@suwbwhw8hwuwbwh768 네~ 보는 사람마다 달리 보일 수 있죠~
@@suwbwhw8hwuwbwh768 어릴땐 문동은 이쁘고 여자로써 매력적이라곤 생각 했던거 맞음.재준이가 문동은 이쁘다고 말하는거 몇번 나옴.다만 너무 급이 안맞으니 그냥 희롱하는정도에 그침.
@@biancajin3511 어릴 때는 이쁘니까 자신의 쾌락을 위해 짓밟고 괴롭혔고 어른이 된 현 시점에선 좋아하는 감정이 아예 없어보이죠
교회에서의 흰옷에피소드 체육관에서 얘기하는데 재준이가 너무 볼게 없어서?이렇게 놀렸지. 그리고 하도영과 예솔이교실에서 만났을때 저 옷아래 속살까지도 안다고?그랬음.
다 봤단거지...연진이는 동은이에게
질투했을거임 가슴..예쁜다리..예쁜속살
오 이거도 연결되네요.
연진이 동은이 가슴이 커서 떠올린게 아니라 동은 이름에 이응이 들어가서 그럼. 굿 하기 전에 엄마가 이름에 ㅇ자가 들어간 애들이랑 가까이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 혜정, 명오랑도 놀지 말라함
참관수업때도 하도영한테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도 속살도 잘 안다고 말했죠.
오 맞네요 먼 말인가 했는뎅
화상 입은 걸 안다는 얘긴 줄 알았는데...
맞아요 ㅋㅋㅋㅋ 저도 이 생각함. 굳이? 속살이란? 단어를?
전재준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여자 질투 심리 상 자기랑 자는 남자애가 다른 여자애랑 자면 질투폭발하는거죠 나한테 만족이 안되나?? 저 여자의 매력은 무엇이지?? 나중에 성인되고 결혼해서도 연진이 재준에게 나는 겸상 안한다고 미리 말하라고 합니다. 이 말을 봐서도 질투도 질투고 당근 존심이 상해서 겸상 당한 여자애들을 괴롭히는것 같아요
이건 1개월 전 영상이라... 시즌 2보면 아닌거 같음
동은은 소희가 손명오 애를 임신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전재준 아이었다는걸 알고나서 전재준이 농구만 하던게 아니었네요 하고 말함
그리고 시즌1에서도 손명오가 너 전재준 애 낳았냐? 하고 물어봤을때 어이없다는듯이 피식 웃으면서 니가 낳는게 빨라 라고 얘기함.
그리고 경란이도 전재준이랑은 딱히 엮인게 없는것 같고 손명오한테 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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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그래? 이거 마음에 드네 . 그럼 이렇게 진행시켜~~~~~~~~
고데기 너무 끔찍하다...학교에 유사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게 고데기같은 것은 못가져오게했으면..관리 잘못하면 화재발생할 수도 있으니...
그건 별로 효과 없을듯요… 도구는 뭐든 갖다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전재준 나올 때 송혜교 나레이션중에 다정한 눈빛 비스무리한 대사도 있던 걸 보면 둘 사이에 뭐가 있긴 했던 듯( 정확히 무슨 대사인지는 기억 안 남 )
그것도 있어요. 체육관에서 뭐 마실지 이야기 할 때 딸기우유 이야기한거...예전엔 딸기우유 먹으면 커진다는 유언비어가 있었음.
5:41 흠 이건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잔것을 알았으면 너 문동은이랑 잤냐?라는 질문은 묻지않았을거같은데... 그냥 잤을거라고 추측하는거같아요
문동은 되게 침착한 캐릭터인데 왜 이성잃고 전재준 뺨 후려갈겼는지 알겠네 솔직히 전재준 비상식적일정도로 폭력적인데;
맞네...그 이유라면 박연진이 왜 문동은을 괴롭혔는지도 한번에 이해되고, 다른 장면들도 이해가 된다
이해가..되면... 안되죠.......그렇더라도 그래선 안된다...로 가야죠...
어떤이유에서라도 괴롭히는일은 없어야죠..!!!
@@홍정욱-o5f 그 이해가 된다해서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왜 괴롭혔고 저런장면이 나온건지 추측한다는 걸로 말한것 같습니다
노노 전 오히려 반대 박연진이 남자에 대한 시기질투로 동은 괴롭힌거 말이 안됨 그냥 연진은 자기의 힘으로 남을 무너뜨리게 재미있는 사람인거지 (동은의 가슴이나 얼굴을 질투하는게 아니라 동은처럼 없어도 굳세고 꼳꼳한 그 느낌을 무너뜨리고 싶은 느낌) 오히려 재준이 연진을 좋아하지 연진은 딱히 재준에게 성적매력말고 여자로서 재준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느낌은 없음 오히려 권력을 부리고 남을 굴복시키면서 희열을 느끼는 타입
@@홍정욱-o5f 드라마의내용이 이해된다는 뜻이잖아요...
땡 ~ 틀렸음
그렇게 치면 소희도 경란이도 전재준이 관심가졌다고?? 경란이 문동은 자퇴하자마자 괴롭힘 당했는데 먼소리 ?? 개연성 1도 없음. 경란이랑 재준이 1도 썸 없었음 말도안댐 ㅅㄱ 박연진은 그냥 자기맘에 안들면 고데기임
추가로 전재준과 재회 후에 토하는 건
지짐을 당하고 그 기억 때문인 듯 하고요 다른 이유 보다도
카센타에서는 기절 햇을 정도니..
와 미쳤구먼 드디어 대단하네 와 와
관장님 재벌집에 당하시고 낙심하셨다더니...더글로리도 보구 계셨군요
문동은 이름표 떠오르는 장면에서 보면 ㅇ이 들어가있는 글자인 동은만 빼고 문은 흐리게 연출한것을 보아 박연진의 엄마가 경고하던 ㅇ이 들어가는 이름에 문동은도 있다는 사실을 박연진이 떠올린것같은데...가슴은 좀 뜬금없게 느껴짐....
그러게요. 손명오랑 다르게 너무 치를 떨고 힘들어 하는걸 보니 뭔가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오히려 문동은을 성폭행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만약 진짜 했더라면
소희 임신 때 손명오나 전재준 둘 중 한명이 범인이라고 생각할텐데
문동은은 당연하게 100% 손명오라고 생각했었음.
애초에 속살이야 장맛비 내리던 날에 봤기도 했고.
농구만 하던게 아니었네요.. 라는 말에서 전재준은 폭행이나 성폭행은 절대 안했을거 같아요.
전재준을 보고 무서워하고 하는건 저 넷중에서 저 흉터 가지고 놀리는건 전재준 뿐이었고
불을 보면서도 무서워 할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한 흉터라서 그 트라우마가 생각 났다고 생각함
박연진이 윤소희 죽였을 때의 목격자가 문동은이라 박연진이 문동은이 증언 못하게 기죽여 놓으려고 괴롭혔다고 추측했는데 이런 방향의 추측도 있군요
장맛비 속에서 있었던 일로도 충분히 저정도로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손명오는 강제로 키스까지 했는데 전재준한테만 저러는거 보면 확실히 다른 이유가 있을 듯 하긴해요!!
다 가진줄 알았던 연진은 콤플렉스 덩어리일 수도 있겠네요
'장맛비처럼 ' 복선인듯 했는데 민호님 뇌피셜은 역쉬~ 2탄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뇌피셜 맛집 인정👍🏻
해원님 항상 감사해요
문동은 이름표를 본 이유는 엄마가 한말 때문 아닌가? 이름의 ㅇ이 들어가는 아이들은 해가 된다고 피하라는 무당의 말이 있었다고 했는데 문동은은 이름의 ㅇ이 2번이 들어가서 저 장면이 나온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재준이 윤소희를 임신시켰기 때문에 다음 가해자인 동은에게는 성폭행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후에 나오는 장면에 '넌 찢어 죽여도 싼 죄'를 지었다며 문동은이 손명오가 윤소희 임신시켰다고 오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명오에게 성추행을 당했기 때문 같아요. 재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면 재준이가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이후 뒤늦게 재준이 소희를 임신시킨 사실을 알고 이모님에게 '뒤에서 농구만 하고 있었던게 아니네요..'라고 했는데 본인이 물리적으로 재준에게 당한것이 없기에 그런말을 한듯해요. 성폭행 성추행이 아니라도 무리 중 힘이있는 재준을 무서워할 이유는 수만가지였겠죠.
오 어쩐지.. 교실에서 공개수업할때
하도영과 전재준의 대화가
요상하다했는데 이내용을 보니 연결됩니다~!
속살이 어쩌구했는데 이상하다..속살을 본적은 없는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저도 문동은이 니 아이가졌냐? 계속 묻길래 아 더한짓도 할 수 있던 남자애였겠구나 했어요.
가슴이 아니라.. 엄마가 이름에 이응자 들어간 애들 너랑 안맞다고 소금 뿌렸는데 동 은 이름 다 이응 들어가서 잠깐 신경쓰여하는거 같은데.. 복선으로요 이름표 흐릿해졌다 선명해지는 효과로 이름에 의미를 둔듯
이런것까진 추측 못했는데
민호님의 추측 및 설명까지 보니 진짜 납득이 가네요 ㄷㄷㄷㄷ
이정도면 뇌피셜이 아니라
디테일피셜인데 ㄷㄷ
추측은ㅈㄹ 개소리구맍ㅋㅋ
만약 이 유추가 맞다면 윤소희는 전재준아이임신해서 연진이 죽인건가?
극 초반 박연진이 하도영에게 친구 최혜정(스튜어디스)이 가슴수술할때 나도 할껄 지금이라도 할까 했던 장면도 있었는데... 이것도 떡밥중 하나였던건가..
질투감정이 인간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중에서 가장 파멸적이라고 함. 정말 인격살인에 살인까지도 갈수 있는 감정이다. 무수한 여자연예인들에 대한 도넘은 악플과 자살까지 한 경우를 봐도 그렇다. 실제로 중국에서도 반에서 제일 예쁘고 공부잘하는 여자애 잘때 얼굴에 염산을 부어서 얼굴이 처참하게 뭉그러졌고 그 가해자 여학생은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례도 있음
전재준이 문동은 추행하거나 성폭행했다면 그럼 윤소희가 임신했을때 전재준을 의심했겠죠? 근데 손명오를 의심했잖아요 윤소희를 임신시킨게 전재준이란걸 알았을때 문동은이 체육관에서 농구만하던게 아니라했기때문에 문동은한테 전재준은 그냥 장맛비가 다였을거같아요
바라건데 사랑이나 질투같은 인간적인 감정보다는 그냥 이응 두개 들어가서
같은 말도 안되는 이유 인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가해자의 이유에 서사를 부여한다면 뭐 그건 그거대로 슬플것 같아요.
아역에, 단역까지 완벽한 케스팅
주인공들의 미친 연기
3월까지 너무 너무 길어
달방에서 다리미로 다리아푸게 할때도
다리도 예뿌네 그랬어요 질투가 맞을듯ㅎ
질투는 아닌 것 같음 솔직히 몸매는 연진이가 더 좋았음 키도 더 크고
길고 마른 건 연진이지만 여성스러운 몸은 동은이
저도 박연진의 질투란 느낌 받았었는데ㅎ
소년심판이랑 콜라보해서 시즌2에 가해자들 법정에 세우고 김혜수 등장하면 개지릴듯
두려움이 아니라 소름끼침이겠죠. 악함과 더려움에 대핸
혹시 능지 딸린다는 말 많이 듣고 사시나요?
@@152k5 아뇨, 그런 표현은 처음 듣는데. 당신이 사는 세계에는 많이 듣고 하는 말인가보죠?
공감이요. 두려움 보다는 치가 떨리는 역겨움과 소름끼침.
음 각종 폭력 당해보고 자살시도까지했던 피해경험자인데요 저건 단순한 소름끼침이라기보단 두려움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무력함에 대한 기억과 그 대상자에 대한 공포는 문동은이 정말 말도안되게 이를 악물고 극복한거지 사실 두려움에 몸이 떨리는 것도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2:33 이 장면 직전에 엄마가 이름에 ㅇ들어가는 애 조심하라고 해서 이름 떠올리면서 찝찝해한다고 생각했는디,,
문동은 괴롭힌 이유는 바로 나왔잖아! 건드려도 탈없을 애라고
그러니까요... 이 해석이 더 성희롱같음... 가슴가슴거리면서 우욱... 성폭행당햇을거란 말도 몇번이나하는거임??
학폭의 동기는 없음 그런건 합리화고 걍 인간지체가 쓰레기라 그럼 ㅇㅇ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전재준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죠.
초라해야 하는 동은이거 과외때 학생한테 예쁘다(?)고 들었던것도 실제로도 그렇지만 드라마상에서도 일단 예쁨이란 소재로도 흘러가나보네요
생각해보니깐 손명호가 학부모 참관 수업 했던날 전재준한테 문동은이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봤었죠. 그때 전재준이 팬티? 밑에? 까지 본사이라고 했던 대사가 있는데 그냥 손명호한테 역겨운 말을 하기 위한 대사인줄만 알았더니, 뭔가 이영상을 보고 정말 학창시절 강제로 성폭행 했던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팬티 밑에가 아니라 옷 밑에 속살 정도의 대사였던 거 같아요
손명오한테요?하도영한테 한 말 아닌가요?
저런 사람도 아닌것들은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며 지들 죄를 각인시켜야한다 직장이며 결혼생활이며 자식들에게 까지 알려줘야한다
이름표는 연진이 엄마가 이름에 ㅇ 들어간에들 피하랬는데 두개나 들어가서 그런거 아닌가요? 화면잡힐때 포커싱도 처음엔 문은 흐릿하게 보일정도로 동은 먼저 잡는데
문동은 가슴 이쁘다는건 과외선생시절 사건으로도 알수 있는듯
아닌듯요 ㅎ. 만약 성폭행까지 당했다면 메인. 복수 대상이 재준이거나 듀얼로 갈듯합니다.
진짜 2차성징에 가슴 마니 커지면 따돌림 많이 당해요. 중학교땐 남자애들이 가슴크다고 소문내고 여고에서는 블라우스 단추 터지고부터 은따같은 왕따 당했어요. 가슴크다고 원조하고 다니기 좋다는 소문도 흘리고 진짜 ㅈ같았네요. 술처먹고 쉽게 다니는 지들은 적장 껌바닥이니 ㅎ 열받았나보네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사춘기때는 질투가 정말 큰 작용하죠. 여자친구들끼리도 누구랑 더 친하니마니 불꽃튀는데 좋아하는 이성과 연결된 일이라면 더요!
문득 어린시절 떠오르는 일이..초딩때 여자애셋이서 저를 이유없이 미워하고 참 여러가지로 괴롭혔는데(지금 생각하면 귀엽..) 그 이유가 그거였어요. 그애중에 리더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저를 좋아한다해서;;😑
스토리가 충분히 현실가능성 있네요!
다행히 저는 맞거나 수치감을 겪는 일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 기억이 상처로 많이 남더라구요.
선넘는 장난,조롱하는 말투 눈빛 분위기..친하게 지내자며 억지로 데려간 노래방에서 노래시키고 놀리기만 했지 폭행은 없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근데 평생 누구앞에서 노래를 안합니다..그게 그저 조롱하는 말뿐이어도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평생을 작용하는거 같아요.
제발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상처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
2:28 문동은의 이름표를 떠올린건 연진이 엄마가 이름에 이응이 들어간 사람이랑 엮이지 말라고 한말 때문일껄요?
엄마와 같이 그런 미신을 믿는다기엔, 고등학생 당시 경찰서에 다녀와 소금을 맞을 때와 'ㅇ' 들어간 애들은 살이 낀다고 놀지 말라 했을 때의 표정과 태도를 보면..이 때만 하더라도 연진은 이런 엄마가 믿는 미신을 가짜이며 하찮게 여기고 있단 게 느껴집니다.
굿 하는 당시 열중 중인 엄마를 쳐다 보는 시선하며, 자신은 아랑곳 않고 중요한 굿을 하던 말던 핸드폰 게임이나 하는 태도가 이를 방증하죠.
이 때에 갑자기 떠올리는 이름표의 장면이 엄마가 믿는 그 미신 얘기를 귀담아 들어 떠올린 거라면, 연진은 이 다음 장면에서 바로 문동은을 지질 이유가 없습니다. 엮이면 살이 끼어 곤란한 사람이니까요.
엄마의 믿음 그 미신을 무시했기에 저는 연진이 바로 고데기로 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예솔이 담임으로 문동은이 나타나자 그 때 엄마가 연진에게 부적을 주는데, 그 땐 고등학생 때와 달리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신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단 게 나옵니다.)
8화까지 다보고 중간 중간 여러 상황과 대사들을 곱씹으며 다시 보니, 이 'ㅇ' 들어간 이름을 굳이 엄마가 언급한 건 시청자들을 그 쪽으로 생각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마련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 'ㅇ'이 단지 미끼일 뿐이고, 박연진이 가지지 못한 걸 문동은이 가졌고 그에 전재준이 관심을 가졌기에 괴롭히기 시작했다 라는 가정을 한다면...모든 대사와 상황들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이렇게 그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봤습니다.
@@minhotaurs 미신을 믿었다기 보다는 그 장면에서 ”아 문동은도 이응이 들어가네?“ 하고 신경쓰이는 듯한 표정으로 느꼈었습니다. 박연진이 문동은을 질투로 그렇게 했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죠.. 그랬다면 문동은 전과 후의 괴롭힘 상대들이 연관성이 없어 보였구요. 물론 미신때문에 문동은이 이응이 들어가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말은 아니구요. 정말 그냥 1차원적으로만 생각해서 학교에서 군림하는 본인의 말에 문동은이 대적했다는 생각으로. 박연진한테 문동은이 찍혔다.(괴롭힘의 타켓이됐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minhotaurs 가슴을 떠올렸다고 하기엔 너무 이름표만 찍었는데요..
@@minhotaurs 가슴을 떠올렸던거였다면 가슴 전체가 포커싱이되야하는데 이름표 이름만 초점이 맞춰진걸보면 'ㅇ'들어간애들에대한게 맞는거같은데요, 그장면은 너무 과대해석같아요
오 그러고보니 연진이랑 혜정이 흰티만 입고 교회 갔다왔을때 재준이 "볼게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했던 대사와 이어지네여!
줄기차기 내리던 비에 흠뻑 젖어 속살이 다 비치는데 서 있게 했음. 시선강간하면서. 속살까지 안다고 한 대사는 그런 의미일 거 같고. 추정하는 수위 정도라면 연진이와 동급 수준의 타깃이 되고도 남을 거 같은데…거기까지는 아닌 듯
거기까지 맞음. 학폭하는 애들이 봐주면서 하지않음.
근데 문동은 입은 네가 막지 그랬냐 하는거 보면 이게 시간대가 이미 고데기 뒤일거같은데요 이미 입을 막고 나서잖아요
아 진짜 끔찍하네여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전재준이 흉터에 후하고 불어준거 때문에 역함을 느끼고 토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추행한거 이상으로는 안갔을거같음
명오같이 평소에 머리 안굴러가는 애들이 은근 진실쪽엔 대가리 잘굴리는거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