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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ม.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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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ing Theory Expl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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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New Tomorrow - Tape Machines
![[조디스펜자 강연 모음집] 애쓰지 않아도"이미 이룬 느낌"을 끌어당김 하는 강력한 양자장 에너지 / 극소수의 성공한 사람만 깨달은 우주의 기묘한 작동방식 #끌어당김의법칙](http://i.ytimg.com/vi/BdvU1j6P7DQ/mqdefault.jpg)
![[조디스펜자 강연 모음집] 애쓰지 않아도"이미 이룬 느낌"을 끌어당김 하는 강력한 양자장 에너지 / 극소수의 성공한 사람만 깨달은 우주의 기묘한 작동방식 #끌어당김의법칙](/img/tr.png)
![고대 하와이 현자들만 알았던 "진짜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http://i.ytimg.com/vi/RdKNZQ4UKYY/mqdefault.jpg)
대박입니다!!
제가 끌어당김의 법칙 그리고 양자물리학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책과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 미치오 카쿠의 초끈이론을 듣게 되었고 무척 궁금해 하고 있었던 찰나에 이 영상이 뜨네요 ^^ 오늘 처음 알게 된 채널인데 이제, 매일 듣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가 제 마음을 아는 것 같아요. 올빗님 채널에 오게된 것이. ^^;;;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초끈 이론, 단어는 들어봤는데 내용은 몰랐었어요.
생각이 중력을 만들어 낸다니....
요즘 제가 찾고 있던 답이었답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공유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갈 수 없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마인드셋^^
저도 올빗님 방법으로 제 생각을 고정시키고 행동했더니 집중력이 초특급이 되네요
저같은 의지박약 집중력저하증도요
감사합니당
생각이 행동을 행동이 결과를 이끈다.
좋은 생각과 행동으로 최선의 결과들을 이루시고 계시네요!~~^^
오늘도 한수 배워갑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동료님!ㅋㅋ항상 힘이되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orbit.. 음..밑에 댓글에 안 좋은글들이 좀 있어서 그냥 말씀드려요!~~며칠전 노아ai 라는 채널의 현승원님이 해준 이야기에요!~~주위에 어떤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할까!?~~나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사람?나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
누구의 얘기를 듣기전에 먼저 자신의 상태를 돌아봐라!~~자신의 상태가 온전하고 꿈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에게 귀기울이고 자신의 상태가 안좋고 무언가 막혀 있다면 비판하는 사람의 귀를 기울여라. 그반대편은 무시해라!~~
오빗님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고 다른(저같은)사람에게 자극과 도전이 됩니다!~~잘하고 계시고 멋져요!~~
그래서 팬으로서 동료로서 자신있게 말합니다!~~반대편은 무시해도 됩니다!~~^^
재밌어요 😁
알고리즘으로 뵙고 구독했는데 너무 공감 가시는 말씀에 감동했고 저도 경험담을 잘 듣고 해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이것저것 다 해 봐라 라는 말씀 너무 와 닿습니다~~
멋진 생각입니다 정말 놀라워요 👍👍👍
감사합니다 대단 하십니다
너무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수많은 끌어당김을 들어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들어본 끌어당김 법칙중에 가장 와닿는 설명이었어요~~ 왜 상상을 하면 현실이 바뀌는지 설득이 확실하게 됐어요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뚜렷한 목표를 정한다.
2. 아주 생생하게 시각화를 한다.
3.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올빗님 말에는 힘이 있으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른영상에서 Jasper이 준 캔음료 한개에도 감사함을 갖는모습을 보고는 꽤나 인상 깊었는데 이 영상으로 이해가 됐습니다. 초끈이론으로 부터 온 영상 속 백만불짜리 미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초끈이론을 이렇게이해하기 쉽게~^^
찐팬^^!!!저도 합니다 감쏴합니당^^
저에게는 어려운 주제라 몇번이고 돌려보았어요.
3-4번 집중해서 보아서 겨우 어렴풋이 이해되었는데 소름이 돋는건 무엇일까요..내 생각으로 인해 중력의 힘으로 온 우주가 나를 향해 움직인다는 시그널..
올빗님 영상 더 집중해보면서 더 알고 실행해보고 싶어요~!
훌륭하신 통찰력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찾고 있었던 영상 드디어 찾았네요. 이 역시 끌어당김의 법칙. 생각은 초끈 이론, 행동은 양자 역학.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해야겠네요.
생각이 먼저일까요 행동이 먼저 일까요?
어려운 말들을 쉽게 풀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론을 긍정적인 mindset으로 이해하시려고 하는 점이 훌륭하시네요.
하지만 다른 사용자분들도 유사과학라는 것을 알고 비판적자세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시각화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처음 올리신 영상을 보고 왔는데요 올빛님은 컴퓨터로 작업을 시작 하셨나요 아니면 노트북으로 시작하셨나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100만원으로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어떠한 작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영상 편집을 말하시는 거라면 저는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orbit.. 스마트스토어 사업과 유튜브를 모두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두개를 할려면 노트북으로 해도 되는지 고민이 듭니다 현재 100만원이 있다면 올빛님은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 듣고 싶어요
@@orbit.. 되게 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빛님 덕분에 힘이 나네요
저라면 노트북을 살 것 같은데 개개인의 선호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백만 유투버는 언제쯤 이룰거라 생각하시나요?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양자역학과 초끈이론에 대한 설명이 완전히 잘못된 듯 합니다. 일단 초끈이론이 중력만을 설명하는 이론이 아니라, 중력을 포함한 우주의 모든 물질과 힘을 설명하려는 이론입니다. 중력이 "입자"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말도 크게 잘못 되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입자" 혹은 "물질"은 아니지만, 물리는 전자기력, 중력 등의 힘을 입자의 교환으로 설명하고 있고, 전가기력을 매개하는 입자가 photon이며, 중력을 매개하는 입자가 graviton입니다. 양자를 중력이론에 적용하기가 어려웠던 것은 이 graviton을 양자화하기에 여러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많은 과학적 오류가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굳이 물리를 끌어들여 "과학적"으로 억지로 설명하려다보면, pseudoscience로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라면 물리라는 우상을 쓰지 않고도 사람들을 충분히 납득시키실 수 있을 겁니다.
디테일한 설명없이 대략적인 아이디어만 설명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네요~! :)
중력자는 가상의 입자이며 아직 실험적으로 관찰되지 않았죠. 또한 theory of everything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모든 내용을 다 넣기에는 제가 말하려는 주제와 많이 벗어나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주제에 맞는 얘기만 하느라 디테일한 내용들은 생략했습니다 :) 초끈이론 조차 사실은 아직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게 많은 완벽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죠.
제 영상은 더보기란의 참조 전문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내용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연결해서 만들었습니다.
분명 저는 물리학 박사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이가 관찰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과학으로 연결지어 사람들에게 전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관찰을 통해서 발견이 되고 그것을 막는다면 그 어떠한 새로운 것도 발견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제 영상을 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둥글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틀렸다며 더이상 말하지 못하게 막았다면 그 어떠한 새로운 시도나 인사이트들은 가치가 없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합니다. :)
@@orbit.. "대략적인 아이디어"에 문제가 있어서 답글을 남겼습니다. 중력을 (물론 아직 기술적인 문제가 있긴하지만) 양자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개념이 중력자 입니다. 양자장론을 배우지 않으면 전자기력이나 중력이 사실은 광자나 중력자로 매개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양자 중력의 효과를 실험적으로 측정할 방법이 없지만, 적어도 전자기력을 양자화하여 나온 광자(e.g. QED)에 대해서는 아마도 물리 역사상 가장 엄밀하게 이론적/실험적 검증되었습니다.
TOE는 그냥 대중들을 위한 말일 뿐입니다. 초끈이론이 중력을 양자화 했다는 말이 초끈이론이 중력만을 양자화한 모형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초끈이론을 양자화하게 되면 여러가지 입자들이 발견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질량이 없는 spin 2 입자, 즉 중력자가 나오기 때문에 초끈이론이 중력을 양자화 했다고 하는 것 입니다. (혹은 string action의 beta function이 EH action의 고전적인 해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력자 이외에도 수많은 입자 (혹은 field)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초끈이론과 양자중력에 아직 풀어야할 숙제들이 산더미로 쌓여있고 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댓글에서 말하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들에 대해서는 이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양자역학(, 그리고 양자장론,) 끈이론은 물리학을 연구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에게도 그 장벽이 절대 낮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리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들이) 과학적 기본 개념이나 기초를 상상력으로 채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특히 현대사회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인터스텔라, 어벤저스 등등, 약간의 과학적 지식에 상상력을 불어넣으면 엄청난 작품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들을 "과학"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상상력으로 물리학적 기본 지식을 대체한 것은 더이상 물리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도나 인사이트들이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과 기초를 바탕으로한 창의적인 도전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뉴턴이 거인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에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발휘하는 창의력과 상상력은 위대한 혁명을 가지고 옵니다. 거인을 무시하고, 거인의 발 아래에서 발휘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본인이 거인이 아니고서는) 과학적 가치를 만들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양자론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일반인들은 이러한 양자중력이나 초끈이론에 관심 갖거나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 것인가? "라고 반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이 질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고에너지 이론물리를 전공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된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기 힘들고, pseudo-science에 빠져드는 위험과 유혹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중력이라든지 양자론, 끈이론 등등은 너무나도 재미있으면서도 아직도 풀리지 않은 신비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론물리학자들이 이 주제들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자 하면 어려워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고, 반대로 쉽게 설명하다보면 (흔히들 약판다고 하지요) 여러가지 오해라든지 잘못된 개념을 심어주기 쉽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 수 있을 만큼 재미있게 설명하고, 기본 개념들을 명쾌하고 확실하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하는데.... 아직 파인만 같은 분이 한국에 없어서 아쉽네요.
저는 아직 이러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고들 하죠.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대중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여러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pseudo-science를 재생산할 수는 있지만, 소통의 장을 키우다보면 양자론/중력/끈이론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평균적인 이해가 늘어나기를 바랄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과학에 관심을 가지시고 영상을 제작하시는 올빗님을 응원합니다.
@@junggiyoon5861 넘 진지하시네요. orbit님은 초끈이론이나 양자역학에 대한 (과학적)설명이 목적이 아니라 목표정하기/시각화/감사의마음 이런것들이 자신의 성공원인이고 시각화,끌어당김,상상력,시크릿등 그 근원에 (자신이 생각하기에)초끈이론이 부합하는거 같다..정도의 영상으로 느껴졌어요.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조차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했고 초끈이론도 수학적 검토과정에서 나온 이론이라 알고 있고요 누구도 알수 없는 아직은 미지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진실이라 밝혀진 것들도 순식간에 뒤집어지고 pseudo-scienc로 치부되었는데 진실로 밝혀진 경우도 있죠.즉 이 영상이 옳다 그르다, 진실이다 아니다...제3자가 판단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user-xm8vw8bc2j 어떤 의미에서 "제3자"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끈이론을 연구하는 이론물리학자로서 "당사자"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끈이론이 미지의 영역이라고 함은, 끈이론이 자연의 기본 원리를 기술하는 모형인지 아닌지가 미지수라는 것이지, 이론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리에는 끈이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론들이 있고, 어떤 이론은 미시세계를 기술하고 또 어떤 이론은 거시세계를 기술합니다. 말씀하신 "진실"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론적 모형이 이론적으로 제시된 이론이 나중에 특정 물리계를 기술한다는 것이 밝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세계를 기술하지 못하더라도 이론적인 모형으로서 가치를 가지는 모형들도 많고요. (끈이론이 우리 우주를 기술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적어도 이론적인 모형으로서 가치는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물리 모형 혹은 이론들은 적어도 물리학자들이 동의하는 기본 개념과 기초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 개념과 기초를 완전히 무시한 이론이 진실로 밝혀진 경우는 없습니다. 상대론과 같이 물리의 패러다임을 바꾼 이론들도 선입견 없이 오히려 물리의 기본 개념과 기초에 충실하였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파인만이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말한 것은, 양자 역학의 계산 혹은 작동 원리가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지, 양자역학 계산을 못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계산법은 알고 있고 그 결과가 너무나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데, 왜 그렇게 계산해야하는지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파인만은 "카고 컬트 과학" (파인만책 혹은 위키 참고)에 대해서 경고를 했었죠. 그럴듯한 과학적 용어들과 개념들로 치장하여 과학을 흉내내지만, 실제로는 과학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유사과학을 경계했죠. 목표정하기/시각화/감사의 마음 등등 좋은 내용입니다. 그것을 메타포로서 물리이론과의 유사성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시도 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물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꾸민다고 해서 설득력이 올라갈까요? 물리를 모르는 사람은 그럴듯한 좋은 설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예컨데, 지구는 둥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 불쑥 나타나서 '지구는 축구, 야구 다음으로 재미있는 스포츠다'라고 말하면 어떤가요? 그리고는 지구가 둥글다고 증명된 것도 아닌데, 지구가 축구, 야구처럼 재미있는 스포츠라고 과학적으로 밝혀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분 앞에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제가 바로잡고자 하는 물리의 내용이, 이론물리학자 입장에서는 이 정도 수준의 기초적인 오류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끈이론과 양자론이 아직 가야할 길 너무나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양자론과 중력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 상상력으로 대체해서 설명할 수 있을만큼 naive하게 발전된 학문은 결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진지하게 답변을 쓴다고 지적하신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
@@junggiyoon5861엄청 진지하신 분이시네요 ㅋㅋ 근데 현실적으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과학은 충분한 연구 과정과 검증 과정을 거쳐서 적립되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현대 과학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직도 너무 많은 것 아닌가요? 초끈이론이 이론적(수학적)으로 옳아도 증명할 수 없고 양자물리와 고전역학을 통합하지도 못하고 왜 미시세계와 거시세계의 물리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양자중첩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 등등 솔직히 말해서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현대 물리학이 밝혀낸 현상에 대해 제대로 아는게 뭐가 있나 싶은데요?
빅뱅이전도 설명 못하고 암흑물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인간의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데... 물론 유사과학적 접근을 생각하기에 따라 과학 이론을 가져다가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설명하는 데 쓰이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 이상하지 않은데요.. 저는 마인드셋과 관련하여 현대물리학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라든가 양자적 현상이나 우주나 인간의식에 대한 아직 불완전한 사실을 다루는 것이 꼭 잘못된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학이 좀 더 우리 삶이나 세상에 대해 완전한 설명을 해줄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실험적 검증이 없는 한낱 가설을 마치 진리처럼 말하는게 씁쓸하네요. 20년전쯤 물은 답을 알고있다라는 책 보는 느낌.
톰크루즈 사이언스 교 입니까.결국 톰형과
같은 거군요.. 사이언스..톰형.. 뭐 나쁜건
아니니깐요.
저는 무교이고
그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