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온 영상은 아니지만 백화점에서 시연회를 할 때, 색맹인 사람이 자신은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세상이 회색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말을 하니까 "누구나 그림을 그릴수 있다"고 흰색이랑 회색만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 다음에 "무슨 색깔이던지 한계는 없어요. 어떤 색을 사용하건, 당신이 기본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색상이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여기있는 모두를 대표해서 좋은 날이 될 겁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정말 정말 감동을 받았음...
색맹인 예술가가 본인의 세상을 그려낸 것을, 우리는 그보다 조금 더 다채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곳에선 들판이 붉거나 푸르고, 나무가 보라색이거나, 강물과 노을의 색깔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곳의 태양은 우리가 알던 것보다 조금 더 밝거나, 화려하거나, 어둡거나, 칙칙하겠죠. 달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는 이것을 예술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아.. 영상 너무 따뜻하다.. 어려운 말로 장황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몇 문장으로 듣는 사람 다 위로하고... 이 형은 그림 안그렸어도 뭘 했어도 걸작들을 쏟아내셨을거다... 그림에 꽂히셔서 그림으로 표현이 되신거지 다른 장르였더라도 그 인격이 고스란히 작품에 묻어나왔을듯...
1:52초부터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울컥하네요... 전 통번역사가 되고 싶어서 맨날 불어 못하는 제 자신에게 혹독하게 말하고 답답해했는데.. 왜 어제 번역한 글보다 오늘 더 잘했는지는 몰랐을까.. 왜 그부분은 다독여주지 못했을까.. 난 내일 더 잘 할건데.. 앞으로도 계속 더 잘한건데 ㅠㅠ 밥아저씨가 시린 제 마음을 녹여주시네요
밥아저씨가 happy accident 라고 자주하시는데, 미술하다보면 교수님들께서 자주 쓰시는 단어도 enjoy the accident 에요. 지금 뉴욕에서 미대다니고 있는데 자신이 실수나 잘못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잘못됬다고 단정지어서 지워버리지 말고, 역으로 생각해보라는 뜻이죠. 그 잘못된 선 하나를 가지고 조금 다르게 바꿔서 덧칠해주면 아주 멋진 작품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도 그런네요. 자신이 잘못된 길이나 실수를 했다고 해도,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그 부분을 살려서 살짝만 바꿔보세요. 분명 멋진 포인트가 될 수 있을거에요. (우와 수많은 라이크랑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 글이 몇분에게마나 위로를 드릴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뉴욕 미대다닌다는 말은 제가 한국에서 미술만 10년정도 해보고 난 다음, 뉴욕에 와서 배운것들을 토대로 적느라 그렇게 된거랍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라 적네요. 그래도 따끔한 충고는 달게 받겠습니다. 그 외에 생각없이 쓰셨을 악플들은 그 손가락으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저도 미대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로스쿨 JD를 다니고있어요.. 처음에 합격했을때는 너무 기뻤지만, 다니다보니 더 좋은취직이나 더 좋은학교에대한 아쉬움이나 걱정이 가끔은 우울하게합니다.. 하지만 합격했을때의 기쁨을 생각해보면 가끔 너무나 사람이 간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어쩌면 인간은계속해서 실수나 실망을 행복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이들어요.. 몸에는 음식을줘야 살아갈수 있는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행복을 넣어줘야 살아갈수 있는것같아요
나 어릴적 우리 아빠 항상 주말마다 밥 로스 녹화된거 틀고 따라 그리셨던거 기억나 나는 옆에 엎드려서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구 그리워 가끔 향수처럼 생각나곤해. 매주 아빠랑 화방데이트하고 물감사와서 유화그리며 다 그리면 집 벽면에 아빠랑 내 그림 걸어놓고 너무 즐거웠어 힘이 되는 추억이야
밥아저씨 더빙판은 음 높낮이가 뚜렸하고 약간 하이톤으로 가벼운 농담하는것 처럼 들리는데 본판은 말그대로 친척 어르신이 불러다가 앉혀놓고 두런두런 덕담나누는 듯한 뉘앙스라 마음이 차분해지고 듣는데 여유가 생기네요. 는 무슨 붓털때 짜릿함에 다 날아감. 붓털기는 밥아저씨가 최고야.
디자인 쪽을 전공중인데 요즘 저 스스로 너무 그림을 못 그린다는 생각에 빠져서 우울해져있었는데, 밥아저씨의 차분한 목소리와 긍정적인 말들을 보니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 덕에 우울한 저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 기분이 좀 한결 나아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olarbear4112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말고 내가 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려보는건 어떨까요 평가를 받지않고 내 자신이 만족하는 그림을 그려본다면 결과가 어떻든 후회없는 그림이 완성될것같네요. 꿈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힘내세요!
디자인과를 나오셧다면 굳이 디자인만 할필요는 없습니다 디자인의 성향이 애초에 자신이아닌 타인(소비자) 중심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스타일이 너무 강하고 다른걸할때 힘들다면 회화나 애니 쪽이 더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여튼 응원합니다! 입시생이면 입시 만족스럽게 치루기를 응원할게요
눈물이 쏟아지네요 제가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가 다 헛된것만 같고 앞으로도 막연히 안될거 같단 생각에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 보고 힐링이 되었네요.. 제가 해온 것들이 실수가 아니라 행복한 사고라고, 더 좋은 그림이 될수도 있는 재료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주어진 삶을 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사고라니, 정말 명언이네요. 경지에 오른분들은 생각하는게 다른거 같습니다. 음악쪽에서 꼭대기 경지에 다다른 것으로 평가받는 베이시스트인 빅터우튼이 연주중에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알려주는걸 보니까, 미스터치가 난것을 실수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음 그대로 이어서 자연스러운 음을 연주하면 그건 더이상 실수가 아니라 멋진 연주가 될거라고 했는데, 두분다 똑같은 말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초등학생시절에도.. 또 서른이 된 지금도 아저씨는 언제나 그자리에 따듯하고 다정한 좋은어른으로 남아계시네요.. 저도 언젠가는 아저씨처럼 따듯하고 선한 말을 덤덤하게 들려줄수 있는 어른이 될 수있을까요.. 괜한 그리움과 왠지모를 위로가 몰려와 저도 모르게 방구석에서 찔끔거렸네요
@ˇ옌슈 큰 실수라는 것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큰 실수 누구에게는 작은 실수가 될 수있습니다 님이 큰 실수라고 생각하시는 걸 제가 작은 실수라고 생각할 수있는 것처럼요 자신의 기준에서 큰 실수인 것같은데? 가 아닌 단정지으셔서 말하시면 안되죠^^;; 기준이 다릅니다 그러니 함부로 비정상이라고 할 순 없죠^^;; 그럼 ~~인 것 같다는 필요가 없으니깐요
인생에 뒷걸음질은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거나 전진을 하기는 커녕 후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역설적이게도 그 느낌이 바로 앞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하나의 발자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각자 가는 길의 형태가 다를 뿐, 우리는 분명히 우리만의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겁니다. 힘냅시다:)
밥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들은 그림에만 적용되지 않고, 우리 인생에도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하나의 컨버스 위에서 우리가 그려나갈 그림들에는 온갖 좋은일, 나쁜일들이 일어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고라는 이름의 실수를 더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이름의 그림으로 바꿀 힘이 있습니다.
기억난다. 7살의 그림쟁이는, 저 아저씨의 그림이나 기법을 한번도 좋아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매주 그시간, 왜 나는 재방송까지 챙겨봤을까. 그때는 뜻을 알수 없었던 "치유와 위로의 담백한 진심." 때문이었구나. 7살의 나에게도 마흔 살의 나에게도 그는 한결같이 삶을 사랑하고 즐기라고 말해주는구나.
미술 전공생인데 곧 입시 하는데 입시는 너무 힘들고 지루해요... 제가 잘못 하고 있나 생각도 하지만 실력이 늘 때면 정말 행복해져요. 보면서 왠지 공감되고 다독임을 받는 것 같아서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밥 아저씨. 지금은 그 행복하고, 아무도 화나있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그림에 망한그림은 없어요. 단지 재밋게 그린그림만 있을 뿐이죠 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밥로스 이기때문에 가능한 말이지않나 생각합니다. 어렷을땐 그저 밥로스의 그림이 마술처럼 보이고 신기하게만 느껴졌는데 스킬역시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그림을그릴때 그림에대한 행복한 마음가짐이구나 영상을보면서 다시금 느끼게 해주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건 정말 언젠간 다 지나가게 될 거예요. 넉 달 전에도, 그저께도, 어제도, 오늘까지도 꿋꿋이 살아 주셔서 고마워요. 넉달이면 길고도 짧은 시간이라 지금은 괜찮아지셨을 수도, 혹은 아직은 이겨내는 중이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았고 아파봤던 사람으로서 그냥 그래도 내일은 조금은 나은 하루일 수도 있다는 말씀만 드려보고 싶네요. 고생했어요! 따뜻한 설날 보내길 바랄게요
조용히 끝까지봐버렸네요 그림은 거의 관심 없지만.. 이분을 잘 모른 상태에서 "참 쉽죠"라는 사진으로만 가끔 봤었는데 아 그냥 그림 잘그리는 사람인가했었죠 이제보니 "참 쉽죠" 이 말이 그냥 저분에게 있어서 단순히 그림 실력이 좋으셔서 하는 말이 아닌거같네요 (장난스런 짤로만 봐가지고..) 그냥 실력좋은 화가라는 인식을 버리고 훌륭한 어른이었단걸 알게되서 기쁩니다 나긋한 목소리로 실수한게 아니라 단지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것이라니.. 아 당분간 영상속의 말들이 머리속을 행복하게 해줄것같습니다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화가들 조각가들 심지어 연주자들까지 어느 분야든 간에 뛰어난 예술가들의 보편적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공통점은 그들의 생활과 감정 또 우리에게 전달해주고자 하는 것들이 모두 그들의 작품에 녹아난다는점인거 같아요 이들의 작품을 읽는 법 보는 법 듣는 법만 배운다면 정말 대화라는 방식이 없어도 서로 뭐든 전달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세상이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아름답게 보일거 같아요 진짜 부럽네요..
삶은 달걀이니 달걀이야기를 한걸까요? 이렇게된거 우리같이 달걀을 주제로 이야기해보죠 달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죠 닭이 주는 하나의 선물이며 기쁨입니다 어 영상 끝났네 노래가 끝나서 말이 생각이 안납니다 즉 아이디어가 없다는거죠 아무거나 말해보죠 달걀은 맛있어요 아니요 전 달걀을 싫어해요 어쩌라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가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각박한 삶과 재미만 추구하는 컨텐츠 홍수들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햇살같은 좋은 샘물을 여전히 길어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하루가 행복합니다. 여전히 울고있는 사람들에게 때론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 영상속으로 삶속으로 찾아와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밧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팀스노우볼! 영어를 배우는 것 이상의 인생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 만드느라 고생한 흔적 , 흥미이상의 교훈을 주는 깊은 철학, 잊지않을게요
4:39 "Nobody upset, everybody was happy in this world..." 어쩌면 인생을 회피하고 싶거나 할때의 현실이 그림속에서나마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그림을 그릴 때 만큼은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내 인생이다..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밥아저씨... 아... 간만에 보니까 그립네요... 콧물 질질 흘리던 꼬맹이가 붓들고 흉내내던게 어제같은데;; 33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행복한 사고라... 원고에 그림 그릴때 앞으로 그런 생각으로 꾸준히 정진해야 하겠습니다!!! 거의 20년이 지나서도 가르침을 주시네요... ㅠㅠ
인생도 똑같이 내가그려나가는거라고,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것뿐이라고,이거는 연습뿐이라고,시간을 조금 쏟는것뿐이라고,그냥 하고싶은걸 해가면서 사는게 행복한거라고,다시 알게됐어요.감사합니다.이건 제 인생영상이되겠네요...감사합니다..아무도 없는 학원에서 심심해서 뒤적거리다가 인생영상을 뵀어요...감사합니다...진짜감사합니다...
EBS에서 선생님을 보던 작은 아이는 20년이 훌쩍 지나 똑같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네요, 애니메이션 배경이지만 말이지요. 지금은 캔버스와 유화가 아닌 포토샵과 펜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선생님 말처럼 아직도 맘에 드는 그림은 그리지 못하고 있네요. 가끔은 내가 예술가가 아닌 그저 돈과 마감시간에 쫒겨 생각없이 색만 덧칠하는 회사원처럼 느껴지지만 퇴근 후 샤워하며 김서린 거울에 낙서하듯 손가락으로 스마일 그림을 그리는것만으로 위안을 느끼기도 하네요. 이 일을 하게된지도 어느새 8년째네요. 새해 첫 출근이라 그런지 이 영상을 보며 선생님의 말씀들이 제 머리를 쓰다듬듯이 느껴집니다. 2021년에도 이 영상을 보는 분들 모두 올해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 쉽죠?’
라는 되물음은 ‘할 수 있지?’라는 압박이 아니라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겁먹지마’라는 다독임이었네요.
좋아요 박는다
밥아저씨 명언보다 더 명언같은 말씀이네요..
어쩜 말을 그렇게 예쁘게 하시는지 :)
좋은글에 100번째 좋아요를...크..
아저씨 ㅠㅠ
이야.. 진짜 해석하기나름이지만 너무 멋있는 생각이네요 ㅠㅠㅠ 좋아요 누릅니다
와.... 그저 인터넷에 떠도는 '참 쉽죠?' 라는 명언을 남긴 사람으로만 기억했는데..
이토록 따스하고 안정된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니,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그게 이사람 대사였구나..방금알았음
놀라운건 이분 군인출신... 그만둔 이유도 갓로스 아저씨답게 군대는 너무 시끄러워서라고 하더군요ㅋㅋㅋ
손가락도 한쪽없음
1.4천♡
참 쉽죠?는 명언은 아니고 그냥 밈으로 돌아다니던 거 아닌감
여기 나온 영상은 아니지만
백화점에서 시연회를 할 때, 색맹인 사람이 자신은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세상이 회색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말을 하니까 "누구나 그림을 그릴수 있다"고 흰색이랑 회색만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 다음에
"무슨 색깔이던지 한계는 없어요. 어떤 색을 사용하건, 당신이 기본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색상이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여기있는 모두를 대표해서 좋은 날이 될 겁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정말 정말 감동을 받았음...
댓글이 하나도 없네
겨울왕국도 색약인사람이 디자인했지
아 샌드위치 먹다가 울뻔했네
그거 영상 제목이 "회색조 그림" 인데 팔레트 보니까 온갖 색의 물감들이 다 있어서 뭐지? 했는데 "이 다른 색들이 있는 이유는 제가 팔레트 청소하는 게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심 ㅋㅋ
색맹인 예술가가 본인의 세상을 그려낸 것을, 우리는 그보다 조금 더 다채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곳에선 들판이 붉거나 푸르고, 나무가 보라색이거나, 강물과 노을의 색깔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곳의 태양은 우리가 알던 것보다 조금 더 밝거나, 화려하거나, 어둡거나, 칙칙하겠죠. 달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는 이것을 예술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밝은색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두운색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조금의 슬픔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더라도 당신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할것입니다. - 밥 로스
그렇죠 어둠이 있어야 빛이 더 빛나보이듯
@Under Armour 언더아머..
ㅋㅋㅋㅋ 개웃기네
@@user-ni1zp1us4z 니가 못나서
그렇군요 당신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어둡게만 자랐으니 그런말밖에 할수 없는것 이군요
"아주 좋은 밝은 색이군요.
정말 환상적인 날입니다.
살아있기에 좋은 날이군요.
생각해 보니 매일매일이 살아있기 좋은 날이죠."
마지막 구절은 가슴을 울리네요. 마음이 절로 따뜻해집니다. 편집 감사합니다.
미세먼지 개객끼
@@HAPPY83-p9g 환상적인 밝은 노란색..
@@user-js8ee4hk7h ㅎㅏ아..
명언이네요.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군인으로서 죽음을 느껴봤기에 할수 있는 말일까
구수하면서 잔잔한 목소리에 북북 슥슥거리는 붓소리, 아름다운 그림, 거기에 언제봐도 친근한 밥아저씨 한명이면 이만한 힐링영상이 없다
진짜 딱 내 마음
사고가 아닌 Happy accident라.. 밥아저씨 목소리에 잠만 잤는데 오늘은 명언을 듣
또 잔다 ㅋㅋㅋ
잠들었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첫 번째로 말을 하다 만것이고 두 번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밑에 댓글보고 이해함
아.. 영상 너무 따뜻하다.. 어려운 말로 장황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몇 문장으로 듣는 사람 다 위로하고... 이 형은 그림 안그렸어도 뭘 했어도 걸작들을 쏟아내셨을거다... 그림에 꽂히셔서 그림으로 표현이 되신거지 다른 장르였더라도 그 인격이 고스란히 작품에 묻어나왔을듯...
조강현 돌아와 ㅠㅠ
햄치치형의 발견...!
1:52초부터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울컥하네요...
전 통번역사가 되고 싶어서 맨날 불어 못하는 제 자신에게 혹독하게 말하고 답답해했는데.. 왜 어제 번역한 글보다 오늘 더 잘했는지는 몰랐을까.. 왜 그부분은 다독여주지 못했을까.. 난 내일 더 잘 할건데.. 앞으로도 계속 더 잘한건데 ㅠㅠ 밥아저씨가 시린 제 마음을 녹여주시네요
내일보다 내일모레 더 잘하실 당신 힘내요! 미래는 안봐도 뻔하네요. 분명 멋진 통번역사가 되어있을 거예요.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살기위해 매일을 살아간대요
화이팅!!!
어제의 내가 했던 작품은 잘했는데 오늘의 내가 했던 작품은 못 나 보이는게 아니라 너무 잘해서 자기 자신이 적응을 못하는거예요
염병좀하지말자
밥 아저씨를 '참 쉽죠?'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차분하고 이해심 넓은 분인줄 몰랐습니다.
저도 밥 선생님처럼 행복한 사고라는 마인드를 갖고 살고 싶어졌습니다.
@@이혜원-u3y ㅋㅋㅋㅋㅋ 참쉽죵ㅇ?
아저씨에서 선생님으로 호칭이 바뀔만큼 큰 감동을 주신분...
예술계에 사람들은 밥로스를 예술가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미술을 시작하고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라는 정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주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은 용기를 주었죠. 밥로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예술가들은 표현의 자유를 외치지만 정작 본인들은 자유를 외면하죠
사람들이 밥아저씨 예술가로 인정하지 않았었나요...? 전 엄청 좋아하고 존경했었는데
밥로스의 본업은 화가가 아니라 공군이고, 친구의 제안에 우리에게친숙한 그림을 그립시다가 탄생했죠. 한 작품에 수개월이 걸리는 일반 화가들에비해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콘텐츠는 단 이틀만에 13편을 촬영했을정도로 속도가빨랐습니다.
젯소를 초벌로 사용한것도 로스가 최초라고하니 그들에게익숙하지 않은 과정으로 설명하는 밥로스가 이미 서양식화법에 익숙한 예술가들이 보기엔 대중화에 일조한것은 맞지만 정통스타일을 따르지않았기때문에 오는 시선의 차이도 있었을것같네요. 요식업계의 백종원님도 조리자격증 없다고 까이고, 역사강의의 설민석님도 연극학과출신이라고 까이는데... 공군출신 밥로스라고 꽃길만 걸었을까요.
전통적인 유화를 배운사람들에게는 깊이가 부족하다느니 하면서 까이시는게 밥로스선생님입니다.
길거리 화가들같다는 평이 자자하신데요 뭘.
하지만 수준높은 유화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대중에게 관심을 갖게 해준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namu.wiki/w/%EB%B0%A5%20%EB%A1%9C%EC%8A%A4
검색만해도 나오는건데 못찾으시는것같아 가져왔네요..^^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라는 말이 어떤것인지 몸소 보여준시람
딱 맞는 말이네요...멋지게 와 닿았습니다.
멋진말이네요
ㄹㅇ....ㅠㅠㅠㅠ
멋진 말이네요..
와 진짜 좋은 말이네요
공유해줘서 감사해요
밥아저씨가 happy accident 라고 자주하시는데, 미술하다보면 교수님들께서 자주 쓰시는 단어도 enjoy the accident 에요. 지금 뉴욕에서 미대다니고 있는데 자신이 실수나 잘못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잘못됬다고 단정지어서 지워버리지 말고, 역으로 생각해보라는 뜻이죠. 그 잘못된 선 하나를 가지고 조금 다르게 바꿔서 덧칠해주면 아주 멋진 작품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도 그런네요. 자신이 잘못된 길이나 실수를 했다고 해도,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그 부분을 살려서 살짝만 바꿔보세요. 분명 멋진 포인트가 될 수 있을거에요.
(우와 수많은 라이크랑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 글이 몇분에게마나 위로를 드릴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뉴욕 미대다닌다는 말은 제가 한국에서 미술만 10년정도 해보고 난 다음, 뉴욕에 와서 배운것들을 토대로 적느라 그렇게 된거랍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라 적네요. 그래도 따끔한 충고는 달게 받겠습니다. 그 외에 생각없이 쓰셨을 악플들은 그 손가락으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저도 미대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로스쿨 JD를 다니고있어요.. 처음에 합격했을때는 너무 기뻤지만, 다니다보니 더 좋은취직이나 더 좋은학교에대한 아쉬움이나 걱정이 가끔은 우울하게합니다.. 하지만 합격했을때의 기쁨을 생각해보면 가끔 너무나 사람이 간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어쩌면 인간은계속해서 실수나 실망을 행복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이들어요.. 몸에는 음식을줘야 살아갈수 있는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행복을 넣어줘야 살아갈수 있는것같아요
보아하니 대학교 1~2학년쯤되셨나봐요
do not press 아뇨 시니어, 4학년입니다ㅎㅎ 생각해보니 저말들도 대학온지 얼마 안됐을때 자주 들었던 말이네요. 미술전공을 오랫동안 하면서 미국에 건너와 들었던 말들중 충격으로 다가왔었어서 기억에 남아요.
화성펜션박진우 로스쿨이면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더좋은 학교, 더 좋은 직장의 기준이 본인으로부터 온건지, 아니면 타인의 기준인지 잘 생각해보시는것도 도움되실거 같아요! 저는 비록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을 길게 보시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미대네요....제가 다니는 미대는 실수하면 언짢은 표정으로 보십니다^^..
제인생이 맘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 하죠? 밥아재 : 덧데어 더 크게 그리면 됩니다.
뭉클
맘에 안드는 삶을 크게하면 더 안좋은거 아님?
@@티슈-y4n 덧덴다는 말이 있으니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인생위에 새 인생을 올려 새시작?을 하며 다시 만들어간다는 의미인듯
@@ytkjii99 엄..그럼 맘에 들지 않는 삶은 아니겠죠.좀 더 무너질 걱정을 한다는 점에서.
@@ytkjii99 We dont make mistakes. We have happy accidents.
나 어릴적 우리 아빠 항상 주말마다 밥 로스 녹화된거 틀고 따라 그리셨던거 기억나 나는 옆에 엎드려서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구 그리워 가끔 향수처럼 생각나곤해. 매주 아빠랑 화방데이트하고 물감사와서 유화그리며 다 그리면 집 벽면에 아빠랑 내 그림 걸어놓고 너무 즐거웠어 힘이 되는 추억이야
와오..
대단한 추억이네요
백호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ㅠ너무 따듯한 추억이네요
너무 귀엽고 예쁜추억이네요,,
밥아저씨 더빙판은 음 높낮이가 뚜렸하고 약간 하이톤으로 가벼운 농담하는것 처럼 들리는데
본판은 말그대로 친척 어르신이 불러다가 앉혀놓고 두런두런 덕담나누는 듯한 뉘앙스라 마음이 차분해지고 듣는데 여유가 생기네요.
는 무슨 붓털때 짜릿함에 다 날아감.
붓털기는 밥아저씨가 최고야.
완벽한런처 맞아요 ㅋㅋㅋㅋㅋ
5:21 *beat the devil out of them* !!!!
더빙판이랑 느낌이 완전히다르네요!
하지만 그거때문에..
뚜렷하고
어림도 없지, 수정 안해보리기ㅋㅋㅋ
매주 밥로스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시간이 되면 가족들이 저녁 먹고 모두 tv 앞에 앉아 그림 그리는 모습을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인생에서 몇 안되는 평온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분위기라 부럽네요 ㅎㅎ 전 그 시간에 혼자서 보곤했는데..
밥 아저씨는 1080p 화소 같은 초고화질이 아니라, 80년대 레트로적인 감성인 부드러운 화질로 봐야 더 친숙하고 더 힐링되는 것 같다.
밥잘알ㅋㅋ
꼴잘알 인정
@ㅇㅇ ㅇㄹㄴ ㅋㅋ
디자인 쪽을 전공중인데 요즘 저 스스로 너무 그림을 못 그린다는 생각에 빠져서 우울해져있었는데, 밥아저씨의 차분한 목소리와 긍정적인 말들을 보니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 덕에 우울한 저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 기분이 좀 한결 나아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쫄 쫄
이말년 보세요
그림 잘그리려고 안하고 잘 전달하려고 하잖음 ㅋㅋㅋ
못그리고 잘그리는건 내가 아니라 남이 평가하는거니 신경 안써도 됨
못그린다고해도 우울할 필요 없음
@@LuftUberSoldat 아무래도 주변을 둘러보면서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말씀 감사드려요ㅎㅎ
@@polarbear4112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말고 내가 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려보는건 어떨까요
평가를 받지않고 내 자신이 만족하는 그림을 그려본다면 결과가 어떻든 후회없는 그림이 완성될것같네요.
꿈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힘내세요!
@@Hanbite 감사합니다! 응원 한마디가 이렇게 기쁠줄은 몰랐어요 덕분에 오늘 학교 마치고 돌아오니 깜짝 선물 열어보는 기분을 느꼈네요! 앞으로 기운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디자인과를 나오셧다면 굳이 디자인만 할필요는 없습니다
디자인의 성향이 애초에 자신이아닌 타인(소비자) 중심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스타일이 너무 강하고 다른걸할때 힘들다면 회화나 애니 쪽이 더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여튼 응원합니다!
입시생이면 입시 만족스럽게 치루기를 응원할게요
딱 영상 한편만 보고도 사람을 존경할 수 있구나
밥 아저씨가 유튜브를 했다면 명언이아니라 붓 asmr을 했을듯
벅벅 소리 넘 좋아 ...
ㅋㅋㅋㅋㅋㅋ 마자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붓 털기도 해주셨으면ㅠ
ㅅㅂ 울뻔했는데 터졌잖아..
벅 벅 벅 벅 벅 벅 벅 벅 벅 벅 벅 벅
칼가지고 턱턱소리내는거 취저;
하..그림 그리는게 행복해서 입시를 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됐네요. 그림을 그리는게 왜 불행해지고 힘들게 됐는지 모르겠네..초심을 잃지 말자^^
ㅎㅇㅌ
모르는 분이지만 응원할께요. 하시는 일이 쭉 행복의 원천이 되길...
행복한 사고가 함께하길.
@@잉여킹-l4b 감사합니다!
@@네오암스트롱포 감사합니다ㅠㅜ!
눈물이 쏟아지네요
제가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가 다 헛된것만 같고 앞으로도 막연히 안될거 같단 생각에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 보고 힐링이 되었네요..
제가 해온 것들이 실수가 아니라 행복한 사고라고, 더 좋은 그림이 될수도 있는 재료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주어진 삶을 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취미채널 힘내세요
영상 보셨잖아요. 지금까지의 인생에 덧그리시면 되는거에요.
어때요, 참 쉽죠?
어렸을때 늘 챙겨보던 더빙된 아저씨의 음성이 잊혀지질 않아요. 그땐 어려서 참 쉽게 그리시는 아저씨 그림실력을 넋 놓고 보며 감탄하기 바빴는데 마흔을 앞둔 지금 아저씨께선 인생을 그리신걸 알게됐네요. 덕분에 어릴적 추억을 잠시나마 느끼면서 왠지모를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 동일한 느낌을 글로 잘 표현해주셨어요
요즘도 ebs에서 한답니다..
행복한 사고라니, 정말 명언이네요.
경지에 오른분들은 생각하는게 다른거 같습니다.
음악쪽에서 꼭대기 경지에 다다른 것으로 평가받는 베이시스트인 빅터우튼이 연주중에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알려주는걸 보니까, 미스터치가 난것을 실수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음 그대로 이어서 자연스러운 음을 연주하면 그건 더이상 실수가 아니라 멋진 연주가 될거라고 했는데, 두분다 똑같은 말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 영상 봤어요 ㅎㅎ 실수를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창의적인 작품으로 만드는게 쉽지않네요 ㅠ
1류..
There is no accident...
-마스터 우그웨이
in 쿵푸판다
나의 초등학생시절에도.. 또 서른이 된 지금도 아저씨는 언제나 그자리에 따듯하고 다정한 좋은어른으로 남아계시네요..
저도 언젠가는 아저씨처럼 따듯하고 선한 말을 덤덤하게 들려줄수 있는 어른이 될 수있을까요..
괜한 그리움과 왠지모를 위로가 몰려와 저도 모르게 방구석에서 찔끔거렸네요
진짜 컨텐츠 주제 미친거 아니냐... 그림 그리는 힐링 컨텐츠에 좋은 목소리로 교훈까지...
밥아저씨..근데 요즘 실수를 사람들이 그냥 안넘어가요
ㄹㅇ로.. 밥 아저씨와 달리 모두 화나있어요
@ˇ옌슈 그냥 실수라고 했잖아요
@ˇ옌슈 당신 같은 사람이 그러시는 겁니다
@ˇ옌슈 큰 실수가 아니라 그냥 실수라고요 난독증이세요?
@ˇ옌슈 큰 실수라는 것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큰 실수 누구에게는 작은 실수가 될 수있습니다
님이 큰 실수라고 생각하시는 걸 제가 작은 실수라고 생각할 수있는 것처럼요
자신의 기준에서 큰 실수인 것같은데? 가 아닌 단정지으셔서 말하시면 안되죠^^;;
기준이 다릅니다 그러니 함부로 비정상이라고 할 순 없죠^^;;
그럼 ~~인 것 같다는 필요가 없으니깐요
그림은 백만년동안 그려도 다 못 배운다는 말이 엄청 안심된다. 내가 부족한건 당연한거고,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아있구나.
인생에 뒷걸음질은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거나 전진을 하기는 커녕 후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역설적이게도 그 느낌이 바로 앞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하나의 발자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각자 가는 길의 형태가 다를 뿐, 우리는 분명히 우리만의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겁니다. 힘냅시다:)
아....
@@AXAX-hx4wc 멋지다
@@AXAX-hx4wc 당신 인생 2회차지...
@@AXAX-hx4wc 한강다리 가는것도 인생진보하는중? ^0^
진짜... 저 지금 울고있어요... 이런 말들이 너무 듣고싶었거든요.. 너무 따뜻해서... 울고있어요
너무따뜻하고 감동적인몐트. 감사해오
밥로스 ❤❤❤
어릴때 보았던그림. 엣날옛적보던 캔버스물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그림들 모든말들
모든 영상 감사드려요 😊
밥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들은 그림에만 적용되지 않고, 우리 인생에도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하나의 컨버스 위에서 우리가 그려나갈 그림들에는 온갖 좋은일, 나쁜일들이 일어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고라는 이름의 실수를 더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이름의 그림으로 바꿀 힘이 있습니다.
기억난다. 7살의 그림쟁이는,
저 아저씨의 그림이나 기법을
한번도 좋아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매주 그시간, 왜 나는
재방송까지 챙겨봤을까.
그때는 뜻을 알수 없었던
"치유와 위로의 담백한 진심."
때문이었구나.
7살의 나에게도
마흔 살의 나에게도
그는 한결같이
삶을 사랑하고 즐기라고 말해주는구나.
힝 슬퍼
@@osmogi 힝 극혐
이거 ㄹㅇ 현대시 느낌난다....ㄷ 수특에 있으려나
sake L전파단원 니가 더 극혐이야
@@hpalo ㅇㅈ
헐 저 엄마랑 비행기 탔을때 어떤 미국할아버지가 이 동영상 보여주시면서 자기 친구라고 하셨던 기억이...근데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셨대요ㅠㅠ비행기 안에서 미국 할아버지께 그림도 많이 배웠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아 고맙다ㅜㅜ
와~~이건 거의 인생의 없을 뻔한 경험을 하셨군요!
와오.. 완전 부럽네요오 ㄷㄷ
밥아저씨 친구만나서 그림배웠다.... 무슨 꿈만같은 이야기
값진 경험이네요👍
근데 어째서 그리신 그림은 묻고 더블로 가..
미술 전공생인데 곧 입시 하는데 입시는 너무 힘들고 지루해요... 제가 잘못 하고 있나 생각도 하지만 실력이 늘 때면 정말 행복해져요. 보면서 왠지 공감되고 다독임을 받는 것 같아서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밥 아저씨. 지금은 그 행복하고, 아무도 화나있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투브 시대에 살아 계셨다면 최소 연봉 10억
ㅇㅈ 유튜브 돈많이 벌음
사람사람 유튜브도 하셨다면, 예술가로서 연봉 10억으론 전혀 가치값도 못 매기죠 100억은 벌겁니다.
보겸도 40억인데 밥 아저씨면.....
@@ijijijii5042 유튜브 아닌가요?
@@Jewisaosj 아 오타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이런일.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밥아저씨의 상냥하고 따뜻한 말들이 시간과 거리를 아득히 넘어서 아직도 위안과 치유가 되네요. 존경합니다.
5:50 지친 나에게 정말 힘이 되는 한마디.
제그림에 망한그림은 없어요. 단지 재밋게 그린그림만 있을 뿐이죠 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밥로스 이기때문에 가능한 말이지않나 생각합니다. 어렷을땐 그저 밥로스의 그림이 마술처럼 보이고 신기하게만 느껴졌는데 스킬역시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그림을그릴때 그림에대한 행복한 마음가짐이구나 영상을보면서 다시금 느끼게 해주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38 - 아뇨 밥 아저씨 더 말 해주세요 ㅠㅠ ㅠㅠ
5:08 우울증에 걸려서 무기력하게 아무거나 보다가 이 동영상을 보게 됐어요. 고마워요 아저씨. 당신의 이 말 덕분에 잠깐이나마 정말 펑펑 울었네요. 살아갈 용기를 얻었어요.
모든일 잘되길 응원할게요ㅎㅎ
모든 건 정말 언젠간 다 지나가게 될 거예요. 넉 달 전에도, 그저께도, 어제도, 오늘까지도 꿋꿋이 살아 주셔서 고마워요. 넉달이면 길고도 짧은 시간이라 지금은 괜찮아지셨을 수도, 혹은 아직은 이겨내는 중이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았고 아파봤던 사람으로서 그냥 그래도 내일은 조금은 나은 하루일 수도 있다는 말씀만 드려보고 싶네요. 고생했어요! 따뜻한 설날 보내길 바랄게요
@@skektlqkffusdk 시ㅂㅣ...?
저랑맛구독해요반모는안바다요
@@Dreamer_Ksm 나도티다너저격연산올리거임수고하셈우리아빠경찰이라서신고햇음너가목간다
내 나이 16, 고작 그릴수 있는건 졸라맨 뿐이고 미술 수행평가는 고작 B,C를 오갔지만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는 감수성이 차오른다
올 2일전
지금이라도 그림그리시는거 꾸준히 하시면 잘그리실수 있어요
오늘 미술시간에 먹으로 그림그리다가 빡쳐서 집어던졌는데 다시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매일 교과서에 짝궁 얼굴 그리기라도 해보세요
중1부터 고3까지 그렇게 낙서 하다보니
사람 얼굴 자신있게 그립니다
졸라맨 씨밬ㅋㅋㅋㅋㅋㅋ
회화 입시준비하면서 수업듣고 느끼는게 밥아저씨처럼 빠르고 요령있게 그러면서도 아름답게 그리는건 진짜 실력있는거라는걸 뼈져리게 느낌 그리고 내가 이 방송 보면서 따로 작품 할때 실질적 도움도 많이됐고ㅇㅇ..
모든국회의원밥아저씨수업들어야됨 교양과목으로 영끌 대출그림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중
3:04 *우리 삶 역시 그래야겠죠? 밥아저씨..*
어릴적 봤던 참 쉽죠,,,
Mang Tik ASMR 어 왜 댓글이 없지...?
네 참 쉽네요
@수범 일베 드립 칠거면 재미라도 있던가...
@미어캣 재미라도 드립 칠려면 재미라도 있던가.
@@그에디 뭔소리임 ㅋㅋ
보고있는데 왜 눈물이 나냐.... 왜 주변사람도 안해주는 위로를 이름만 몇번들어본 나랑은 관련도 없었을것같은 유명인이 해주냔 말이야....
난 밥아저씨가 차분히 말하는목소리랑 캔버스 긁히는 소리가 어우러져서 너무 좋더라 나만그런가..
쩌는 ASMR
다 그래요
사업이나 성공한 사람들 말 들어보면 실수로 만든게 잘되서 성공했다 이러는 사람이 많은데 몇천번 시도하고 다시하고 기본이 쌓이니까 실수조차도 기회로 만든거라 생각함
어릴때 제대로 안봐서 몰랐는데 밥로스님 목소리랑 말투부터가 엄청 안정감주는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어릴땐 모를 수밖에.. 우린 더빙판을 봤자나유.. 원어 그대로 방송안했음
정말 고마워요 내가 왜 그림이라는것에 인생을 걸고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좋을수가 있나...
정말 존경스롭도록 매력적이네요.
어렸을 때 밥 아저씨 돌아가셨다는 뉴스 보고 너무 슬퍼서 한 동안 우울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옛날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다니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어렷을적 시험을 망치고 집에 온날 엄마에게 잔뜩 혼나고 기죽어 있을때 아빠가 조용히 내방에 들어와서 "괜찮아 시간은 많고 네가 할일도 많아, 공부 조금 못한다고 슬퍼하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니?"라고 미소지으며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나서 소리없이 그냥 눈물만 났습니다.
정말좋으신분이네요ㅠ
다음 시험에 데쟈뷰를 경험했습니다
ASMR 이전의 ASMR
ㅇㅈ..
@@Kk1ruk 11분전..
이 분을 어렸을 때 EBS로 알았는데 잠깐보면 30분 순삭이었음. 어떻게 대충 그리는 듯한데 이런 그림이 나올까 감탄하며
2020년 경자년 1월1일의 시작을 밥아저씨의 명언과 함께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힘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ㅇㅌ..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조금만 울고 갈게요
저도 좀 울게요..
ㅋㅋㅋ 먼데
엉엉
우욱... 씹
😢
05:50
Take life easy. ( 인생을 느긋하게 사세요 )
Just let it go. ( 그저 내버려 두는 겁니다 )
와.... 왠지 눈물이 날려고 한다.
Take life easy.
Just let it go.
J-won Kim 인생을 느긋하게 사세요. 그저 내버려 두는 겁니다..
Eunhyoung Lee 공감가지만 현실이 이렇게 안되네요..ㅋㅋ
Thank you.
"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당지 행복한 사고가 일어날 뿐이죠." "그림을 평생 배워도 다 배울 수 없다." 명언 제조기 추억의 밥아저씨, 그 시절 최고였는데, 지금 봐도 최고네요:)
조용히 끝까지봐버렸네요 그림은 거의 관심 없지만.. 이분을 잘 모른
상태에서 "참 쉽죠"라는 사진으로만 가끔 봤었는데 아 그냥 그림 잘그리는 사람인가했었죠
이제보니 "참 쉽죠" 이 말이 그냥
저분에게 있어서 단순히 그림 실력이 좋으셔서 하는 말이 아닌거같네요 (장난스런 짤로만 봐가지고..)
그냥 실력좋은 화가라는 인식을 버리고 훌륭한 어른이었단걸 알게되서 기쁩니다
나긋한 목소리로 실수한게 아니라 단지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것이라니..
아 당분간 영상속의 말들이 머리속을 행복하게 해줄것같습니다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면서 항상 돈벌려는 생각에 그림을 그릴때마다 귀찮다는 생각만 했었지만.. 정말 지금의 저를 반성하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밥아저씨는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ㅠㅠ
화가들 조각가들 심지어 연주자들까지 어느 분야든 간에 뛰어난 예술가들의 보편적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공통점은 그들의 생활과 감정 또 우리에게 전달해주고자 하는 것들이 모두 그들의 작품에 녹아난다는점인거 같아요 이들의 작품을 읽는 법 보는 법 듣는 법만 배운다면 정말 대화라는 방식이 없어도 서로 뭐든 전달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세상이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아름답게 보일거 같아요 진짜 부럽네요..
진정한 예술가만이 그렇죠
그림 프로그램이 아니라 힐링 프로그램이였네ㅠㅠ
슬럼프올때 마다 봐야겠어요
저분은 뭔가 인생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시는것같다...
뭔가 여유롭다
처음봤을땐 웃긴 아저씨라고 생각했지
이렇게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줄 모르고..
밥아저씨의 그림에 감탄하며 잠들던 그 시절과 이제는 세상에 안계신 밥아저씨의 그림을 다시 보고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와 완전 공감.. 저같은 경우 어렵게 연결된 케이블에서 볼수 있었는데. 꼭 늦은 시간에 했었음.. 저도 그거 보며 감탄했고 잠들던 시절..
영어로 나와서 무슨 말인지 몰랐었는데, 무슨 말인지 알게되니 저도 눈물이 났네요.
좋은 말해주시는 밥아저씨도 자막 달아주신 분도 감사합니다.
뉴스보면서 인류애 잃고 있었는데 밥아저씨보니까 괜히 울컥하네요..아저씨같은 분들만 계시면 세상은 행복하겠죠
그림이 아니라 삶을 이야기하고 있었군요...
와닿는 댓글..
삶은 달걀이니 달걀이야기를 한걸까요?
이렇게된거 우리같이 달걀을 주제로 이야기해보죠
달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죠
닭이 주는 하나의 선물이며 기쁨입니다
어 영상 끝났네
노래가 끝나서 말이 생각이 안납니다
즉 아이디어가 없다는거죠
아무거나 말해보죠
달걀은 맛있어요 아니요 전 달걀을 싫어해요
어쩌라고요
@@FRBE-g3i 뭔말이야
@@woong001007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한 언어유희의 일종으로 판단되어집니다
@@은재-y5o 이런누추한곳에 귀한분이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가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각박한 삶과 재미만 추구하는 컨텐츠 홍수들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햇살같은 좋은 샘물을 여전히 길어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하루가 행복합니다. 여전히 울고있는 사람들에게 때론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 영상속으로 삶속으로 찾아와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밧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팀스노우볼!
영어를 배우는 것 이상의 인생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 만드느라 고생한 흔적 , 흥미이상의 교훈을 주는 깊은 철학, 잊지않을게요
처음 이 영상 뜨자마자 감동받아 100번이상은 돌려본것 같네요..벌써 1년이라니.. 슬프고 힘들때 밥아저씨의 잔잔한 철학에 감동받고 여유있는 목소리에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스노우볼님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해도 잠시 지쳐서 찾아왔는데 다시 힘 얻고 갑니다.
슬럼프가 심하게 왔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용기가 조금 나게 되었어요 ㅠㅠ 누가뭐래도 다음이 더 나을거라고 믿고 다시 도전해보게요 ㅠ 감사합니다 정말로
4:39 "Nobody upset, everybody was happy in this world..." 어쩌면 인생을 회피하고 싶거나 할때의 현실이 그림속에서나마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그림을 그릴 때 만큼은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내 인생이다..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밥아저씨.. 생각보다 너무 따뜻하고 온정적인 사람이셨군요 ㅠㅠ 지금이라도 이렇게 아저씨의 진가를 알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그 다독임으로 저의 예술성을 마음껏 표현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이게 밥 아저씨 육성인가요 더빙이 익숙해서ㅋ 이제서야 들어보네요
저도...처음듣는...크픕...
밥아저씨... 아... 간만에 보니까 그립네요... 콧물 질질 흘리던 꼬맹이가 붓들고 흉내내던게 어제같은데;; 33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행복한 사고라... 원고에 그림 그릴때 앞으로 그런 생각으로 꾸준히 정진해야 하겠습니다!!!
거의 20년이 지나서도 가르침을 주시네요... ㅠㅠ
화이팅!!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진짜 저두 옛날 생각이 나네요 ebs에서 항상 햬줫는뎅..
@@Hanbite 감사합니다. ^^
@@Stephen-mb2gf 맞아요. ㅎㅎ ebs에서 보고선 스케치북에 따라그렸다가 엄청난 절망감을 맛봤죠. ㅎㅎㅎㅎㅎ
매번 느끼는데 붓한번 쓱쓱하면 나무가 생기고 구름이 생기고 강이생기는게 되게 마법같다..
아름다운 영상들을 한국사람들에게 맞는 옷을 입혀 보여주셔서 늘 너무 감사해요💚
아 어릴적에 매일 밥아저씨 그림에 빠져들었는데,,, 그립네요 많이.........그땐 영어를 몰라서 이런 명언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밥아저씨는 심리치료 쪽으로 가셨어도 잘 하셨을 듯 자존감 꾹꾹 채워주시고 위로해주시는 게 안심되고 좋음ㅠㅠㅠㅠㅠㅠ
이 채널의 영상들을 보면 만드시는 분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대하는지 보여요.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것을 하고싶어하는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행복한 영상은 처음 본다.
너무 감동적이다..
볼때마다 눈물난다 진짜 내가 존경하는 사람..... 하늘에선 꼭 편히 그림 그리시길...... 맘 편하게 가셨길 빕니다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소개시켜주셔서
밥아저씨 고맙습니다... 보고싶네요 거기서도 행복하시길.
저도 디자인하면서 난 왜 이렇게 못할까..라는 생각에 한 선 한 선 그을때마다 좌절감이 들었는데 밥아저씨의 말씀들으니까 위로가되고.. 행복한 사고라는말이 너무 멋지네요.. 좌절감을 도약의 기회로 바꿔버리는 그는..ㅠㅠㅠㅠㅠ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따뜻한 아저씨가 꿈입니다.
인생도 똑같이 내가그려나가는거라고,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것뿐이라고,이거는 연습뿐이라고,시간을 조금 쏟는것뿐이라고,그냥 하고싶은걸 해가면서 사는게 행복한거라고,다시 알게됐어요.감사합니다.이건 제 인생영상이되겠네요...감사합니다..아무도 없는 학원에서 심심해서 뒤적거리다가 인생영상을 뵀어요...감사합니다...진짜감사합니다...
울컥하면서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밥 아저씨도 고마워요!
지금은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과정을 즐기는 인생을 살아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림을 통해 느꼈던 행복한 감정을 밥 아저씨께서 다시 한 번 짚어주시네요.
아주 좋은 밝은색을 찾은것만으로 그 날이 환상적인 하루가 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참 멋있네요. 우리도 사소한 행복을 지나치지말고, 음미하며 하루를 환상적인 경험으로 기억해보는건 어떨까요?
밥 아저씨는 정말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셨군요 그 친절함과 상냥함에 제 마음도 위안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밥 아저씨..보고싶네요
R.I.P Bob
Rest In Peace Bob 명복을 빕니다..
네에
립밥....?
@@mallingosarimuchim4815 립밥이 아니라 우리가 돌아가신분을 고인이라 말하듯 r.i.p는 고인을 부르는 말입니다.
@@userjjang-b2b..가 아니고 Rest In Peace
" it's gonna be even better "
이 파트 너무 감동이다..
EBS에서 선생님을 보던 작은 아이는 20년이 훌쩍 지나 똑같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네요, 애니메이션 배경이지만 말이지요.
지금은 캔버스와 유화가 아닌 포토샵과 펜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선생님 말처럼 아직도 맘에 드는 그림은 그리지 못하고 있네요.
가끔은 내가 예술가가 아닌 그저 돈과 마감시간에 쫒겨 생각없이 색만 덧칠하는 회사원처럼 느껴지지만 퇴근 후 샤워하며 김서린 거울에 낙서하듯 손가락으로 스마일 그림을 그리는것만으로 위안을 느끼기도 하네요.
이 일을 하게된지도 어느새 8년째네요.
새해 첫 출근이라 그런지 이 영상을 보며 선생님의 말씀들이 제 머리를 쓰다듬듯이 느껴집니다.
2021년에도 이 영상을 보는 분들 모두 올해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 일찍 우리의 곁을 떠나버리신 분. 인생이라는 걸 그림에 비유해서 영상을 보면 정말 하나하나가 명언이다.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말자! 인생은 즐겁다!
프사에속지마라 예술로 보여준 인생은, 우리의 눈엔 예술의 결정체 처럼 보였다.
나는 왜 이걸 찾아와서 보며 울고있을까
너무나 듣고싶던 말인데 그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고 물을 수 없었던게 따뜻하게 다가온다
밥아저씨의 나긋한 목소리와 붓이랑 물감이 섞이는 부드러운 소리, 붓이랑 캔버스랑 만나는 소리들이 다 모이니깐ㅠㅜㅜㅜ 너무ㅠㅜㅜ 좋아요.. 밥아저씨..
스노우볼님 고마워요. 항상 많은 힘을 얻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