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야 1주전에 댓글 단거에다가 내가 댓글을 달고 한 5분안에 댓글 달렸으니, 딱 봐도 하루종일 유튜브에서 쳐 박혀서 커뮤질이나 하는 새끼 같긴 하더라. 1주일 전에 단 댓글에다가 댓글달고 영상 한 3-4분 보다가 댓글 달리는 경우 처음 보네 ㅋㅋㅋㅋㅋㅋ 개 소름이네 리얼.
3:16 로건 서클 공원 밀림(북쪽) 5:21 국회 의사당의 동쪽 전선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5:47에 (브로큰 애로우 폭격 말한 시점) 점령됩니다. 6:01 백악관 북쪽과 K 거리 밀리기 시작하고 10:00에 러시아에게 항공 주도권을 뺏깁니다 7:13 포토 맥 강 (서부 전선)의 지상군이 장갑을 잃기 시작합니다. 링컨 기념관이 10:10에 점령 됩니다. 10:22 제4여단전투단의 90% 손실, 후퇴를 선언하는 나머지 생존자 10:48 중앙 사령부가 전 부대 대피 명령을 내립니다. -이 시점에서 워싱턴 기념비가 공격을 받고 Of their Own Accord 이벤트 (라미레즈가 벙커 입구에 도달 한 후 시작됨)가 시작 되었음을 가정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전세가 굉장히 빨리 러시아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입니다. 이 무전 내용에 따르면 D.C를 점령하기 위한 러시아측의 전반적인 전략이 매우 조직적이고 잘 실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도시 북쪽에 공중, 장갑, 기계화 보병의 대규모 구축과 동쪽에 대규모 장갑과 기계화 보병을 구축 시킵니다. 동쪽의 군대는 먼저 수도 남쪽 측면을 확보하기 위해 부대의 일부를 분리 시켜 이동 시킵니다. 이와 동시에 북쪽의 군대가 포토맥 강을 따라 서쪽 측면을 점령하기 위해 이동하며 알링턴에서 오는 지원군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남쪽과 서쪽 측면이 모두 확보 되고 D.C가 효과적으로 포위 되자 러시아 군은 북쪽, 동쪽, 남동쪽 및 서쪽에서 밀기 시작합니다. -라미레즈가 벙커를 떠날 때 (혹은 까마귀 둥지에 도달했을 때) 워싱턴 기념비 주변의 영토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방어 위치입니다. -스토커 유닛에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그리고 그들이 Second Sun 미션까지 아직 살아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2년 사이 정말 많은 좋아요가 달렸군요 이 댓글의 정보는 사실 외국 채널에 올라온 같은 무전 동영상에 있던 댓글을 직접 번역한 겁니다.
호안에 수류탄이랑 파이어인더홀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호안에 수류탄은 말 그대로 수류탄 안에 까넣었다는 얘기고 파이어인더홀은 전장식 대포같은거 쓰는 르네상스 시대때 대포 안에다 불붙여서 갈긴다고 'Fire in the hole' 이라고 부른거고 그게 현대까지 이어져서 '폭발한다' 라는 의미로 전해진것이죠
6:02에 엄청난 디테일이 있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자기도 callsign이 필요하지만 그냥 일개 보병 대원이라 콜싸인이 없을때 본인 계급과 last name의 첫 글자를 따서 응답하게 됩니다. 저 대원은 본인을 "3-Bravo Echo-4 Sierra"라고 얘기하는데 Echo-4는 (E-4) SPC/CPL (S는 이름의 앞글자 이니셜을) Bravo Company, 3rd Platoon을 의미합니다. 아마 저 군인은 본인이 squad leader인데 3~7명정도 되는 나머지 잔류 병력들을 이끄는데 아마 전임 리더가 죽어서 야전에서 급하게 통솔하는듯 보이네요. 되게 사소한 무전 콜싸인인데 현장의 급박함을 보여주네요...
일반적으로 SGL(Small Group Leader)를 보통 SGT 이상부터 맡기기 때문에 SPC가 맡고 있다는건 위의 리더급이 전부 전투불능이라는 뜻 일반적으로도 NCO(NonCommission Officer, 부사관)가 부족하면 SPC/CPL이 맡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어지간하면 SGT 이상(E-5 and above)이 맡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짐작이 가능
중간에 /다음/ 이라 표시되는 "BREAK" 는 다음 의 의미로 사용되는게 아니라 "잠시대기"쯤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수신내용이 너무 길어질때 같은 채널을 이용하고있는 다른 유닛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먼저 통신할수 있는 우선권을 줘야하기때문에 수신내용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BREAK을 넣어주는거고 긴급상황이 발생한 유닛은 현재 채널을 이용하고있는 유닛이 BREAK 을 외치거나 통신이 짧은경우에 통신이 끝날때까지 BREAK!BREAK!BREAK! 하고 계속 외치면서 통신에 끼어들기 위함이랍니다
으.. 저걸 다 알아듣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대충이나마 아는데도 처절함이 장난 아니네요. 특히 끝부분에 워싱턴DC를 탈출한다고 악을 담아 소리치는 무전.. 목소리뿐이지만 연기 정말 잘했네요. 앞의 내용과 더불어 자기 나라의 수도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후퇴해야 하는 군인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하면 울분이 담긴 감정을 연기 잘한것 같네요.
찾아보니 공중지원에서의 TOT는 (Time Over Target)이네요 포반 TOT(동시착탄) 뜻과 전혀 다른걸로 나옵니다 목표물에 대한 초과시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1년전 댓글인데 TOT 약어 찾아보니 달라서 혹여나해서 알려드리지만.. 영상에서 다시보니 목표물공격시간을 말하는거 같은데 뭐 제가 말한것 중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Call Sign 스토커(Stalker)는 정찰병입니다. 데인저 클로즈(Danger close)는 박격포나 포 사격 좌표에 아군이 가깝게 있을때 쓰는 표현입니다.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는 아군이 죽더라도 포격 등을 하라는 내용이구요. 전직 카투사 Stalker (19D)였습니다.
잠시 설명충이 등장하자면 5:44 에 나온 브로큰 애로우는 군사용어로 전시상황에 적군의 공격이 아군을 능가할경우 아군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현 지형에 무차별 공격을 지시 할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쉽게말해 더 이상 희망이 없으니 적군이고 아군이고 다같이 죽이라는 거죠.. 그래서 5:52 에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 라고 한거죠
이 자막만든 사람이 지리는게, 일단 통신용어의 디테일도 엄청났지만 더 지렸던건 워해머와 2-브라보간의 화력지원 요청 교신내용의 디테일이었다. 저 맨트는 실제 한국육군 관측수(op)와 계산병(fdc)가 화력지원요청, 제원산출, 초탄발사, 수정값, 효력사 과정간 사용하는 맨트고 진짜 토씨하나 안틀리도 다 맞았다는 거다. 이로 미루어 봤을때 영상 제작자는 박격포든 무슨 포든 포반 관측수 였거나 계산병 이었다고 예상해본다.
루스키가 너무 대책이 없언던게... 식량 조달이나 기름 조달이나 차량 부품 조달이나 통신 부대 운용이 엉망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전선에 투입시킨 것입니다. 덕분에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죽어가는 병사들이 생겨나게 되었죠.... 죽고싶지 않았던 잔존 병사들은 주둔지를 탈영해 무장 강도가 되어버렸다는....
타임지에서 젤렌스키 인터뷰한 내용 보니까 저거 못지 않게 긴박 했더라고요. 대통령궁 400미터 앞까지 적 특작부대가 접근해서 아군 부대와 경찰, 경호원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대통령궁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장애물을 동원해 바리케이트를 친 다음 젤렌스키와 가족들은 벙커에 숨어있었다고함.
5분50초때 '브로큰 애로우'를 요청한 아군에게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라고 한 것을 이해 못한분들도 계실텐데, 브로큰 애로우란, 아군의 피해를 무시하고 해당 지역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즉 브로큰 애로우를 요청한게 소령이고, 소령은 죽게 될 테니 영광이었습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맞나?)
진내 사격(Broken Arrow) 군사용어로 자신이 사수하는 진지가 포위되어 함락당할 위기나 적에게 포위되어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때 중대장 이상의 계급(혼자라면 계급이 낮아도 본인이 요청 가능)이 요청 가능한 최후 수단 중 하나 자기가 있는 지역에 가용가능한 모든 항공병력을 이용하여 무차별 폭격을 하는 요청
브로큰 애로우=>한국식으로 고치면 진내 사격 요청입니다. 아군의 방어선이 적의 공격을 막지 못해서 적이 아군 방어선까지 진입하여 아군 방어선이 위험 또는 붕괴 될 것이 분명해질 때 어차피 이렇게 죽는것 같이 죽자고 자기 머리 위에다가 포격, 폭격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폭인거죠......... 브로큰 애로우-진내 사격은 아군의 희생을 감수하고 공격하는 것이라서 전과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아군의 희생은 필수라서 진내 사격을 요청 할 경우 해당 지역의 아군은 전멸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서....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저 무전 내용 나올 때 울컥 거림... 한국전이나 월남전 당시에 진내 사격 요청 많이 했다고 하던데....
해설 : 처음 스토커2-1이 보고하는 내용은 첩보보고 양식 입니다. 라인 위스키(W)부터 라인 줄루(Z)까지 보고하는거고 이후 알파(A) 에코(E) 부분을 보고합니다. W X Y Z A E 에 각각 해당되는 첩보 보고를 상급부대에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미군 교범상의 내용인지 가상의 보고서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군에서도 위와 똑같이 첩보보고를 시행합니다. 중간중간 빠진 내용은 기존에 보고 되었거나 생략된거구요 추측할 수 있는건 스토커는 정찰을 담당하는 한국군의 수색대 비슷한 편제인것 같네요
울버린은 관측한 부대인것 같고 브라보 포대에 요청한것 같네요 그리고 워해머는 포병 부대 FDC인것 같네요. 아군이 근접해 있으니 주의하라는거고 적 좌표 표적 성질 사격 발수 사격 포 사격방법을 이야기하고 다시 확인한 이후에 발사한 후 발사했다고 그리고 떨어졌다고 '스플래쉬' 하고 관측하는 곳에서 말해주네요
@@으헹헹헹 잘아시네요. 게임 상에서는 가상으로 만든걸로 보이구요. 실제 미군은 SALUTE Report 라고 부릅니다. Line Sierra (Size) 규모 Line Alpha (Activity) 활동 Line Lima (Location) 위치 Line Uniform (Unit) 부대 Line Tango (Time) 시간 Line Echo (Equipment) 장비
![세상의 모든 무기와 전쟁은 이 남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영화리뷰]](/img/n.gif)
7:23 이거 존나 긴박해 보인다
5:50 쯤에 브로큰 에로우 요청하자 수신하고 "영광이었습니다 소령님"이 가장 인상 깊었음.
게임할때는 하나도 안들렸던
희생자들의 무전
저건 원어민이 들어도 좆나게 빡세가 들리는데. 무슨 저게 토익 리스닝 수준도 아니고, 아예 군사 용어단어에 무전기 지지직 소리로 들리는걸 영알못 드립 ㅋ
하기야 1주전에 댓글 단거에다가 내가 댓글을 달고 한 5분안에 댓글 달렸으니, 딱 봐도 하루종일 유튜브에서 쳐 박혀서 커뮤질이나 하는 새끼 같긴 하더라. 1주일 전에 단 댓글에다가 댓글달고 영상 한 3-4분 보다가 댓글 달리는 경우 처음 보네 ㅋㅋㅋㅋㅋㅋ 개 소름이네 리얼.
라미르 저렇게 가블링 심한 무전은 한국어라도 알아먹기 힘듬
라미르 먼저 시비턴건 생각도 않고 에베베베베베 하는 모습이 참... 성숙한 모습이네요
라미르 영어 좀 해도 지지직걸려서 잘안들리는데 게임하면 게임 소리 때문에 더 안들림
3:16 로건 서클 공원 밀림(북쪽)
5:21 국회 의사당의 동쪽 전선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5:47에 (브로큰 애로우 폭격 말한 시점) 점령됩니다.
6:01 백악관 북쪽과 K 거리 밀리기 시작하고 10:00에 러시아에게 항공 주도권을 뺏깁니다
7:13 포토 맥 강 (서부 전선)의 지상군이 장갑을 잃기 시작합니다. 링컨 기념관이 10:10에 점령 됩니다.
10:22 제4여단전투단의 90% 손실, 후퇴를 선언하는 나머지 생존자
10:48 중앙 사령부가 전 부대 대피 명령을 내립니다.
-이 시점에서 워싱턴 기념비가 공격을 받고 Of their Own Accord 이벤트 (라미레즈가 벙커 입구에 도달 한 후 시작됨)가 시작 되었음을 가정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전세가 굉장히 빨리 러시아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입니다.
이 무전 내용에 따르면 D.C를 점령하기 위한 러시아측의 전반적인 전략이 매우 조직적이고 잘 실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도시 북쪽에 공중, 장갑, 기계화 보병의 대규모 구축과 동쪽에 대규모 장갑과 기계화 보병을 구축 시킵니다. 동쪽의 군대는 먼저 수도 남쪽 측면을 확보하기 위해 부대의 일부를 분리 시켜 이동 시킵니다. 이와 동시에 북쪽의 군대가 포토맥 강을 따라 서쪽 측면을 점령하기 위해 이동하며 알링턴에서 오는 지원군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남쪽과 서쪽 측면이 모두 확보 되고 D.C가 효과적으로 포위 되자 러시아 군은 북쪽, 동쪽, 남동쪽 및 서쪽에서 밀기 시작합니다. -라미레즈가 벙커를 떠날 때 (혹은 까마귀 둥지에 도달했을 때) 워싱턴 기념비 주변의 영토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방어 위치입니다. -스토커 유닛에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그리고 그들이 Second Sun 미션까지 아직 살아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2년 사이 정말 많은 좋아요가 달렸군요 이 댓글의 정보는 사실 외국 채널에 올라온 같은 무전 동영상에 있던 댓글을 직접 번역한 겁니다.
주인공 몇명 대원 뺴고 전부 다 죽었음 저기서
@@웅이아버지-f8n ㅇㅈ
@@군대멍 더 슬픈건 지원 부대 포토맥강에서 지원 존버 이동중인데 러시아군에게 기습 당해서 크게 당함 워싱턴이 24시간도 안되서 불바다 만들어버리는 러시아군 무차별 공격수준 ㄷㄷㄷ
워피그-2 가 기갑 지원군인것 같은데 포토맥강 따라 이동하다가 측면에서 RPG 맞고 무력화 되는게 인상적이네요
애초에 울버린! 미션부터 러시아가 정말로 치밀하게 들어왔죠.
미국 쪽에서 러시아가 들어온 지도 모를 정도로...
심지어 위성 감시망과 음향 감지 시스템, 그리고 조기 경보 레이더망도 다 제거한 걸 보면...
우리는 자막만 보면서 봇들 죽이느라 정신 없는데 현지 영어권 플레이어들은 이런 무전 내용들을 희미하게나마 듣고 이해하면서 플레이 한다는거 아냐;; 한글자막만 보면서 해도 재밌는데 무전 내용까지 다 들리면 진짜 몰입감 터지겠다...
라중민 콜옵이 인기많은 이유가 있죠
라중민 저런 무전에도 한글자막깔려있었더라면ㅂㄷㅂㄷ;;
호안에 수류탄이랑 파이어인더홀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호안에 수류탄은 말 그대로 수류탄 안에 까넣었다는 얘기고 파이어인더홀은 전장식 대포같은거 쓰는 르네상스 시대때 대포 안에다 불붙여서 갈긴다고 'Fire in the hole' 이라고 부른거고 그게 현대까지 이어져서 '폭발한다' 라는 의미로 전해진것이죠
Pray 파이어인더홀은 그런 의미도 가지고 있는, '폭탄 터진다' 라는 의미라고 생각하심 되겠슴다 그럼 이만..
힘쎈홍삼 그거 콜옵2 번역 아닌가요 모던2는 번역은 제데로되있던데 몇가지 빼고는
6:02에 엄청난 디테일이 있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자기도 callsign이 필요하지만 그냥 일개 보병 대원이라 콜싸인이 없을때 본인 계급과 last name의 첫 글자를 따서 응답하게 됩니다. 저 대원은 본인을 "3-Bravo Echo-4 Sierra"라고 얘기하는데 Echo-4는 (E-4) SPC/CPL (S는 이름의 앞글자 이니셜을) Bravo Company, 3rd Platoon을 의미합니다.
아마 저 군인은 본인이 squad leader인데 3~7명정도 되는 나머지 잔류 병력들을 이끄는데 아마 전임 리더가 죽어서 야전에서 급하게 통솔하는듯 보이네요. 되게 사소한 무전 콜싸인인데 현장의 급박함을 보여주네요...
오오.
일반적으로 SGL(Small Group Leader)를 보통 SGT 이상부터 맡기기 때문에 SPC가 맡고 있다는건 위의 리더급이 전부 전투불능이라는 뜻
일반적으로도 NCO(NonCommission Officer, 부사관)가 부족하면 SPC/CPL이 맡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어지간하면 SGT 이상(E-5 and above)이 맡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짐작이 가능
와 몰랐던 디테일...
게임의 러시아 :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며 그 강력한 미국조차도 고전시키는 강력한 나라
현실의 러시아 : 앞마당 관리도 못함
ㄹㅇㅋㅋ
최단기 퇴물ㅋㅋㅋ
그리고 현재 러시아=병신
냉장고 뒤지고 있던 러시아군만 고증이 잘되었던 것...
ㄹㄷ
저미션 시작화면에서 비상경고방송뜨고 미국전체에 코드레드 발령되고 몰입감 장난아니였음..ㄷㄷ
@Hawaii Blue 줄여서EBS
그니까요... 연출 개오짐
오우 한창 잼민이였을때 충동적으로 달은 댓글이였는데 이만큼이나 좋아해주셨네요ㅎㅎ2010년대 초반까지의 오리지널 모던워페어와 블랙옵스 시리즈는 희대에 남을 명작 게임 타이틀임이 확실합니다!
@@biniwon뭔가 신기하다… 7년전…
@@biniwon*7 years...*
이 만들어진 10분 무전이 서든2 100시간보다 더 재밌고 고증 쩌는듯
써든2는걍야겜으로리메이크해야됨
그건 인기있겠군 ㅋㅋ
Megic92 서든어택2? 그게 뭐죠 처음 들어보내요 ㅎㅎ
미친 마지막에 브로큰 애로우 외치는거랑 워싱턴 DC에서 후퇴하겠다고 외칠때 너무 리얼하고 실제로 전쟁 녹화한건줄;
Megic92
예초에 서든은 고증 따진게 아니야
후반부에 목소리가 처절하다
진짜 수도를 잃는다는 느낌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거의 다죽었을때 저런 느낌일듯 ㄷ
소령님 영광이였습니다..
진찌 리얼...
5:50
브로큰 애로우가 뭐에요????????
이동주 비슷한 개념으로 데인저클로스가 있는데, 브로큰 애로우 같은 경우는 거점이 함락되기 직전에 아군의 피해를 감수하고 포격지원을 요청해서 전투의 전환점을 만드는 시도를 하는 거고, 데인저 클로스는 아군이 근처에 있으니 주의해서 포격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동주 진내폭격이에요
중간에 /다음/ 이라 표시되는 "BREAK" 는 다음 의 의미로 사용되는게 아니라 "잠시대기"쯤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수신내용이 너무 길어질때 같은 채널을 이용하고있는 다른 유닛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먼저 통신할수 있는 우선권을 줘야하기때문에 수신내용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BREAK을 넣어주는거고 긴급상황이 발생한 유닛은 현재 채널을 이용하고있는 유닛이 BREAK 을 외치거나 통신이 짧은경우에 통신이 끝날때까지 BREAK!BREAK!BREAK! 하고 계속 외치면서 통신에 끼어들기 위함이랍니다
채널 사용중인 유닛이 긴급상황이 발생한 유닛측에 대기하란 의미로 사용한다는건가요?
아니면 긴급상황이 발생한 유닛이 끼어들때 사용한다는건가요?
@@pineapple_pizza 둘 다 입니다.
브로큰 애로우 외치고 나서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 부분에서 뭔가 굉장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브로큰 애로우가 멀까요..
@@swdotyoon브로큰애로우는 아군이 궤멸(80%이상 사망)시 현재 자신의 위치에 포격을 요청하는 겁니다. 조여오는 적과 같이 죽겠다는 뜻이죠..
@@swdotyoon 자신의 위치에 포격/폭격 요청
5:40 처절하다....
브로큰 애로우는 아마도
자기 좌표로 공격해서 적이랑 같이 자폭한다는 뜻 같네요
@@STEP_BACK__ 아군진지가돌파당하기직전일때
아군이발묶어두고있는동안
아군피해무시하고포격요창하는겁니다
나는 러샤군 학살에만 전념하고 있을때 애네들을 긴박했구나
ㅋㅋㅋㅋㅋㅋ
쟤네가 뭐라하든 플레어어가 살아있으면 어떤 전쟁이든 다이김ㅋㅋ
뉴욕도 개판이고 동부 전체가 공격받고있으니 상황은 심각 했다는걸 알수있는듯여
길이없네 무슨게임?
l 치프 l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모던워페어2입니다. 참고로 모던워페어는 3까지 나왔습니다.
으.. 저걸 다 알아듣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대충이나마 아는데도 처절함이 장난 아니네요. 특히 끝부분에 워싱턴DC를 탈출한다고 악을 담아 소리치는 무전.. 목소리뿐이지만 연기 정말 잘했네요. 앞의 내용과 더불어 자기 나라의 수도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후퇴해야 하는 군인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하면 울분이 담긴 감정을 연기 잘한것 같네요.
와.. 난 봇 때려잡는다고 신경을 안썼는데 진짜 바쁘게돌아갔구나 너네...
Npc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지원병력 없어도 주인공이 다 쌈싸먹을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q5vc4vy2p 아니던데....... ....
게임 무전 내용만들어도 소름끼치네...;;
게임과 함께 듣는다면 더 참혹합니다
@@미스틸테인-b8g 게임 영상과 함께 볼려면 어떻게 하지요?
@@Ra_o 다른 사람이 하는 게임 영상 봐야죠, 뭐
@@Ra_o GCL님의 모던워페어2 스토리 한눈에 보기 영상 고고~~
6:10 에 목소리 삑사리나는거에서 소름돋앗다 현실성 ㄹㅇ
저거 성우가 삑사리 낸건데 녹음 감독이 이게 더 좋다고 실은거라네요.
@@RealBigMan91 출처좀 궁금해서요
출처없을듯 어딜봐서도 그런내용 안나오는데
@@RealBigMan91 뇌피셜
냅두셈 저분집에 황금거위키운데요
포병 FDC출신으로서 말씀드리자면
8:19 의 TOT는 time on target
동시탄착사격을 의미하며 20초라 이야기함은 20초후에 다수의 포탄이 동시에 탄착함을 뜻합니다
저도 fdc출신입니다만 해당 내용은 포반이 아니라 cas 무전내용인것같네요... 의미는 같은거같아요
포반별로 동시에쏘는게 아니라 포반 순서대로 쏘되 포탄 탄착은 동시에하게.. 훈련때 kh179로 tot 몇번 했었는데 동시에 떨어지기가 참 힘듬
찾아보니 공중지원에서의 TOT는 (Time Over Target)이네요 포반 TOT(동시착탄) 뜻과 전혀 다른걸로 나옵니다 목표물에 대한 초과시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1년전 댓글인데 TOT 약어 찾아보니 달라서 혹여나해서 알려드리지만.. 영상에서 다시보니 목표물공격시간을 말하는거 같은데 뭐 제가 말한것 중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이야~..죽인다... 실사판같다
근데 이걸 번역한것도 소름이다...
+한세 ㅅㅂㅋㅋㄱㅋㄱ
이거 어느부분은 실제로 전투에서 쓴무전을 가저왔다고 하네여(진짜 인지는 모르것음..)
랄지 ???: 장비를 정비합니다.
프라이스 대위가 미국 상공에 핵미사일을 터뜨림으로써
미국에서 상공을 장악하던 러시아군들 포함 미국의 모든 전자기기를 마비시켜 미국이 반격할 기회를 얻은겁니다
저렇게 치직거리는 잡음 오지는 소리를 알아듣는게 겁나 신기함
이거 실제 현역군인들 한테 녹음시켜서 현장감살린게 소름... 모던워페어2는 다신나오지않을 최고의fps
마냥 쓸 데 없는 몇 줄 가량의 무전만 반복되는 줄 알았는데 보다 의미있고 긴 대사들이 포함되어 있었군요.. 번역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Call Sign 스토커(Stalker)는 정찰병입니다. 데인저 클로즈(Danger close)는 박격포나 포 사격 좌표에 아군이 가깝게 있을때 쓰는 표현입니다.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는 아군이 죽더라도 포격 등을 하라는 내용이구요. 전직 카투사 Stalker (19D)였습니다.
아죠씨 머야...??
카투사 무전병출신이셧?
멋져..
오 19D면 Cavalry Scout일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브로큰 애로우는 최후의 수단으로 아군과 적군 상관없이 폭격을 요청하는 말이라네요
한국에서는 진내사격,영내사격이라고합니다.
겨우 다 갈려나간 스페츠나츠한테 덤빌만한 작은 잔존병력들 끌어서 백악관에서 싸우는건데 브로큰 애로우라..라마레즈는 조명탄 까서 다행히지 다른미군은 아군한테 줄줄이 갈려나갔겠군요
잠시 설명충이 등장하자면 5:44 에 나온 브로큰 애로우는 군사용어로
전시상황에 적군의 공격이 아군을 능가할경우
아군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현 지형에 무차별
공격을 지시 할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쉽게말해 더 이상 희망이 없으니 적군이고 아군이고 다같이 죽이라는 거죠..
그래서 5:52 에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 라고 한거죠
챙 챙 영화 위워솔져스에서 할무어중령이 브로큰애로우 라고 할때 어떤 사람이 아군까지 싹쓸이 당할판이군 얘기가 나오는데 그 영화가 설명을 잘한거죠
챙 챙 고마워요 설명충!
궁금해서 네이버 뒤져봤는데
원자력 발전 사고라고 개소리 씨부려서
이해 안 됐었는데
그 뜻이군여
Indoril Nerevar 브로큰 애로우가 원자력 사고 관련에서도 사용됩니다. 1965년 경 있었던 필리핀 해 원자폭탄 분실 사건도 브로큰 애로우로 분류되죠. 또한 골즈버로 B-52 추락사건(원자폭탄을 싣고 가다 추락) 또한 브로큰 애로우로 분류됩니다.
Indoril Nerevar 핵 관련사고중 핵전쟁까지 안가는 사고를 브로큰 에로우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위 성명이 틀린건 아니고 같은 명칭에 다른뜻도 있다는거죠.
부러진 화살....
번역 진짜 잘하셨네요. 지나가다 말씀드리면 건타겟라인은 근접항공화력 유도시에 아군 지상포사격선을 알려주는거에요. A10이 상대적으로 저공비행해서 그런것도 있고 항폭유도할때 나인라인브리핑에 우군피해 방지를 위해 포함된 요소이기도해요. 옛날 생각나네요...
분명 게임일텐데 너무 참혹하다..
므옴 이거 무슨게임 입니까?
이승원 콜오브듀티라고 시리즈중 하나인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입니다.MW2가 modern warfare2의 약자입니다.
유지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0년전 서울을 사수하던 용사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을거라 생각하면 눈물난다..
더하면 더 했죠 탱크조차 없었으니..
오죽하면 사관생도와 후보생들이 사실상 맨몸으로 막는 수준으로 전차와 맞서는 상황도 있었다고 하니..
무전에서 외치는 브로큰에로우를 들으니 참담하기도하고 이런 무전영상을 리얼하게 연기한 성우분들이 존경스럽네요
실제 전장의 긴박함과 처절함 마지막으로 적의 진격을 막기위해 최후에 외치는 브로큰에로우(진내사격요청)의 결연하고 처절한 외침까지... 너무 리얼하네요
이 자막만든 사람이 지리는게, 일단 통신용어의 디테일도 엄청났지만 더 지렸던건 워해머와 2-브라보간의 화력지원 요청 교신내용의 디테일이었다. 저 맨트는 실제 한국육군 관측수(op)와 계산병(fdc)가 화력지원요청, 제원산출, 초탄발사, 수정값, 효력사 과정간 사용하는 맨트고 진짜 토씨하나 안틀리도 다 맞았다는 거다. 이로 미루어 봤을때 영상 제작자는 박격포든 무슨 포든 포반 관측수 였거나 계산병 이었다고 예상해본다.
That grey ocean 뭔가 잘못알고 있는거 같은데 저 음성 그냥 배경음같이 깔리는 그런 음성이야... 자막은 회사에서 달아준게 아니라 일반 유튜버가 제작한거고.. 새해부터 어그로가 지렸구나. 새해복이나 많이 받거렴
@@thatgreyocean631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고 욕퍼붓네 못배운 새끼 인성 클라스 지리네
jones john 모르고 그랬을수도 있죠 ㅎㅎㅎ 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That grey ocean 또 놀러왔네 새해복 또 많이 받거렴
@@thatgreyocean631 관종짓에 지역드립까지 ㄷㄷ
콜옵의 전쟁서사를 현대적인 시점에서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한 편으론 전쟁서사 --> 영웅서사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는.. 실전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PTSD 주의하라는 제목의 설명이 이해가 갑니다..
세계 최고로 강하다는 나라의 수도 함락시킨 러시아군대
ㅋㅋㅋㅋㅋ
최도현 엄밀히 말하자면 프라이스 대위지
주인공의 ak47 (조준기나 부착물을 착용하지않은상태에서) 300발 들고 다니면 미국도 러시아도 그냥 전멸
Mason Kim 프라이스 미국에서 싸운적 단 한번도 없는데;;
300발을 '들고' 다녀...?
5:28 브로큰 애로우 요청한 후에 답신으로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 할때 소름이네
김루살 ㄹㅇ
김루살 ㅇㅈ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 부분 언제나오나요?
댓글 수정해서 시간대 추가해뒀습니다
김루살 1번 하고 나서 링컨 사령관 기념관에서도 또 요청함 ㅠㅠ
게임인데.. 진짜 같네요....순간 소름이...
트랙히든 이걸또콜옵이 크으~~
아 이게 게임이였어??
구독 안하면 프사 니 미래여친 ; 그만큼 실제같고 퀄리티가 높다는 소리에요 ㅋㅋㅋ
우크라이나에선 지금 이게 현실이잖아...
무전할 새도없이 쳐맞는 중이라 오히려 러시아군 현실임 러시아군이 너무 삽질해서
루스키가 너무 대책이 없언던게... 식량 조달이나 기름 조달이나 차량 부품 조달이나 통신 부대 운용이 엉망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전선에 투입시킨 것입니다. 덕분에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죽어가는 병사들이 생겨나게 되었죠.... 죽고싶지 않았던 잔존 병사들은 주둔지를 탈영해 무장 강도가 되어버렸다는....
크큭
노러시안
러시아군 왤케 삽질하는건지 에휴
타임지에서 젤렌스키 인터뷰한 내용 보니까 저거 못지 않게 긴박 했더라고요. 대통령궁 400미터 앞까지 적 특작부대가 접근해서 아군 부대와 경찰, 경호원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대통령궁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장애물을 동원해 바리케이트를 친 다음 젤렌스키와 가족들은 벙커에 숨어있었다고함.
공부하다가 힘들다고 느낄 때 한번씩 듣습니다. 아... 나의 시련은 개미발톱만도 못한거구나... 라고 느끼고 책을 또 핍니다. 그동안 전쟁으로 인해 희생 되신 분들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금보니 하나도 신빙성없는 시나리오가 되부러써...
ㄹㅇ 우크라이나도 못터는데 ㅋㅋㅋ
ㄴㄴ 2009년작이고 마카로프때문에 러샤 전국민이 뭉쳤다는 전제조건이 붙어서 ㄱㅊ음
이래서 전쟁에는 명분이 중요함
우크라이나는 총력전이고 러시아는 최소병력이지 않나?..
@@Blkfkkoi 동원령까진 내린 마당에 최소병력?
5분50초때 '브로큰 애로우'를 요청한 아군에게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라고 한 것을 이해 못한분들도 계실텐데, 브로큰 애로우란, 아군의 피해를 무시하고 해당 지역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즉 브로큰 애로우를 요청한게 소령이고, 소령은 죽게 될 테니 영광이었습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맞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우리나라에선 진내사격이랑 같은 맥락일려나
~《@@않잌》~
관종에게 관심은 지랄맞은 마약입니다
정민규 이해못한사람있을까봐 말한거라고 써있잖아 멍청아
@@않잌 관종이군
몇번을 봐도 정말 레전드 영상.. 영상은 없이 소리만으로 이렇게 몰입이 가능하다니...
브로큰 애로우를 결심할때 얼마나 큰결심이었을까. 진짜.....와....... ㅠㅠㅠ
+엘멘 전선유지가 불가능해져서 아군피해를 감소하고 폭격을 내리는거요
러시아가요
그게 러시아라면 달라집니다
지구가 지겠죠
사전에는 적군의 수세가 아군을 능가할 경우 아군의 희생을 감수하고 그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날린다고 합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우리 얼마 안남았 으니깐 적들이랑 같이 죽겠다 여기로 폭격을퍼부어라 라는 뜻입니다
소령님, 영광 이었습니다 할때 소름...
EMP 격파후 헬기들 추락하면서 건물로 이동하는거 ㄹㅇ명장면이였는데 ㄷ
emp터지고 도트사이트 나가서 아이언사이트로 바꾼기억이 나네요
U.S S.R 어치피 EMP터지면 회로 다망가져서 고물짝됨 버려야함ㅋ
후욱..후욱...
Jaesung Kim 핵 터지면서 EMP 충격파가 나왔어요
우린 그걸 갓페어2라고 부르죠
진짜 저 개판에 상황통제를 어떻게하냐 ㅋㅋㅋ,,,
사람이 할수있는 영역이 아닌거같아
로봇이 된다고들 하죠 . .
미군 총사령부(콜사인 오버로드)도 저런 무전을 전부 듣게 될텐데 많이 괴로울겁니다
진심....
그만큼 군인들이 위대하고 존경받아 마땅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령부 인원들도 괴로울텐데 전투를 하는 병사들은....
5:29
1-2, 2-3과 당소 간 통신연결 해 줄수 있겠는지? 오버.
*불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그레이! M240기관총들을 오른쪽 측면으로 가져가!* *움직여! 움직여!*
*놈들이 T-80 전차들로 우리위치를 돌파하고있다!*
*_브로큰 애로우를 요청한다!_* *반복한다!*
*_브로큰 애로우!_*
알겠다, 브로큰 애로우 수신완료. *_소령님,영광이였습니다.이상._*
ζփΞ ՍՌКИՕШП Ξխէ 슬프네요 ㅠㅠ 브로큰 에로우면 자기가 적들과 같이 죽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폭격요청인데..
@@서지훈-s3q 아 브로큰 에로우가 그뜻이군요... 그래서 영광이었다고 했구나.... ㅠㅠ
상황이 좋지 않으니 적이고 아군이고 피아식별없이 폭격요청 하는거죠...ㄷ
Plantseed 위험반경에 있음에도 포격요청......ㅠㅠ
진내 사격(Broken Arrow)
군사용어로 자신이 사수하는 진지가 포위되어 함락당할 위기나 적에게 포위되어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때 중대장 이상의 계급(혼자라면 계급이 낮아도 본인이 요청 가능)이 요청 가능한 최후 수단 중 하나
자기가 있는 지역에 가용가능한 모든 항공병력을 이용하여 무차별 폭격을 하는 요청
더 많은 모던워페어 무전 내용 만들어주세요! 이번엔 모던3나 아니면 다른 미션이라도요
모던이 인기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병사들 시점을 볼 수 있어서라고 하던데.. 나중엔 이런 부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거의 없어서 아쉽기도..
저 때 러시아군 입장에서는 노러시안 사건이후로 미군얘들 싹다 죽여버리고 분노가 폭발한 상태이니...
앙 빼애애액 F-22다 쳇 F15k가잦됬다 실화면 3차대전나요
@Blue berry 얘기 맞음
@Blue berry 애기는 아기 말할 때고 얘기는 이야기 줄임말임
@@qawie637 미군얘들..
@@cinnamon2553 미군얘들..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졸전하는거 보고 나니까 그냥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근데 미국내부에서 안보를 흐리게 하는 인물있다면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함
솔직히 감시위성부터 뚫릴때부터 악재가 겹친상황이니까.
근데 항공주도권 뺏긴건 겁나 억까같은데
@@Jihounjji워싱턴이 공격 당하면 러시아는 러/시/아 가 됨 ㅋㅋㅋ
옐친 없고 푸틴 개혁이 역대급으로 성공하고 올리가르히 숙청하던 2004년 푸틴 이면 가능할 수 도
@@whiteRussss ㄹㅇ 러시아는 그 동안의 소련 역량을 옐친이 다 말아먹음 ㅋㅋㅋ
@@rok-5858 옐친이 거의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예산 삭감한 러시아 해군 보병대가 체첸 전쟁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잘싸운 부대인거 생각하면 진짜 답없음
오버로드도 ptsd걸리겠네
제정신으로 저런무전듣고 명령하고 전달하고 하기가 쉽지 않을텐ㄷ0
정희문 로봇처럼 된다더군요
PSTD가 저거듣는다고 걸리는현상이자병은아닐텐디...용어사용좀제대로
Asd Sd 본인이나 좀 알고 아는척좀.
PTSD는 무조건 전투를 해야 생기는게 아님. 공병, 의무관, 심지어 무인정찰기 운용하는 사람도 일으키는게 PTSD인데
ptsd가 뭐죠?
김도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크라이나 전쟁 보고나서 이거 생각나서 들으러 왔는데 요즘 러시아군 하는 꼬락서니 보면 이런상황은커녕 미국본토 상륙도 어림도 없을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세심하고 대단하네요 무전내용으로만봐도 급박하고 덩달아 긴장됫네요 이런것도 있는지는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7:01
이거 번역한 사람 대단하네요 무전상태 듣기힘든데 번역하였는것도 대단한거죠
동부쪽은 불곰군이 거의 점령한거였나. 물량으로 밀어 붙이는데 절망적인 상황으로 되어 가는거 같아서 굉장히 안타까웠음. 모던 워페어2 미군 미션은 참.. 충격과 공포였음.
A-10 편대도 순식간에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당하네.. 그와중에 1기는 탈출 못해서 낙하산 1개만 보인다고 하는거 너무 슬프다
ㄹㅇ.. 하늘에서 이엠피 터지고 헬기 추락하고 딱 눈뜨면 앞에 병사가 판자 뜯어주다가 죽는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TF W 판자뜯어주는게 아니라 소총 건네주다가 죽죠
@@godswan2382 정확히는 추락한 헬기 잔해에서 잔해를 치워주고 주인공에게 총을 건네 주다가 사망하게 되죠
사망한 대원이 아마 슬레이백이었나 웨이드였나 그랬을겁니다
의 토이리뷰#teamcap ㅇㅇ 웨이드 처음이자 마지막장면 ㅠ
그땐 옥상에있는 지대공 미사일 맞고 추락해서 병사가 주인공한테 총주다 죽죠 그후에 마지막 탄창으로 저항하다 EMP터져서 구사일생으로 살죠
웨이드ㅠㅠ
무전음이 치지직 거리는데 저걸 알아듣는 분들도 대단한거 같다.. ㄷㄷ; 게임이긴 해도 늘 대단하다 생각됨
진짜 무너지는 워싱턴 기념탑, 불을 뿜는 백악관을 처음 보면 누구나 멍때릴수밖에 없었을겁니다..
이때 러시아군 무전 내용도 상당히 궁금하네요
게임회사에서 러시아군 무전내용도 만들었을리가 ㅋ
@@이유있는이지금 근데 러시아꺼 들어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특히 브로큰애로우 요청한 부대와 전투하던 러시아 군 통신이.
cyka blyat
Idi nahui
Pidaras
Davai davai
Vodka
(대충 주인공 M4가 너무 세다는 내용)
라미레즈는 겨우 일병밖에 못달았는데
전투력은 탈인간급ㅋㅋ
저런 상황이면 지휘관들이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듯...물론 일선에서 전투중인 예하부대는 육체적인 고통이 더 하겠지만 지휘소에서는 저런 절규가 끊임없이 들려오고 내가 내린 지시 하나에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만 수십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니까..
"알겠다. 브로큰 에로우 수신 완료."
*"소령님, 영광이였습니다. 이상."*
이 말을 건네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갔을까.
감정 스쳐 지나갈 시간이 없음 계속 무전 보고 수정 계속 보고 무전 알려줘야함
@@이현지-e3o3w 맞네...?
그래서 저런거하는 직책이 디게 계산적이게 되고 나중에 살아는 있어도 ptsd많이 오고 그런다네요
개인적으로 델타 4-1이 브로큰 애로우, 즉 진내사격 요청을 하는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쉽게 말하면 아군의 포탄으로 적과 함께 죽겠다는 뜻인데...
다시없을 명작..... 시간흐름에 따른 전개는 약간 비정상적이고 혼잡했지만 현대전 묘사 자체는 진짜 개쩔엇는듯
브로큰 애로우=>한국식으로 고치면 진내 사격 요청입니다. 아군의 방어선이 적의 공격을 막지 못해서 적이 아군 방어선까지 진입하여 아군 방어선이 위험 또는 붕괴 될 것이 분명해질 때 어차피 이렇게 죽는것 같이 죽자고 자기 머리 위에다가 포격, 폭격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폭인거죠.........
브로큰 애로우-진내 사격은 아군의 희생을 감수하고 공격하는 것이라서 전과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아군의 희생은 필수라서 진내 사격을 요청 할 경우 해당 지역의 아군은 전멸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서....
소령님 영광이었습니다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저 무전 내용 나올 때 울컥 거림...
한국전이나 월남전 당시에 진내 사격 요청 많이 했다고 하던데....
어휴 평생 그렇게 남욕하고 살아라
다 자기 경험만 얘기하고 있네
ㅜㅜ
힘내라.
너같은 놈도 세상 사는 걸 보고 살아가는 것에 위안을 얻는다
@@thatgreyocean631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맨날 집에서 눈물쏟아서 눈물예기 하나라도 나오면 PTSD 발동해서 지랄나누?
@@위고노리치-i3k 어우 병신
이걸 내가 구글지도 켜서 같이 봄...백악관 주변으로 찐으로 가망없는 순간의 장면이었다는걸 다시 느끼게 해줌.
10:19 궁지에 몰린 미군의 마지막 외침
'' 브로큰 에로우 ''
초반엔 그냥 그랬는데 시간 갈수록 점점 급박해지네
3-브라보 분대장 전사...
매복에 차량 터지고 지원 나온 A-10 2기 격추 되고 브로큰 애로우 에다 T-72 밀려오고 헬기 격추 되고 상황이 개판ㄷㄷ...
명작이 명작인이유. 몰입감 개쩔..
모던워페어2가 다른건 몰라도 저런 분위기 하나는 ㄹㅇ 잘뽑아냈던것 같음
발음도 웅얼웅얼 거리는것 같은데 지직거리기 까지 하는걸 알아듣네;;
심지어 목소리도 울림
순풍 순풍 무전이 그리 잘 들리는건 아니라서요;; 발음 정확히 해도
무전에선 이상하게 들려요
일반인은 알아듣기 어렵죠 교육 받아야죠
순풍 순풍 실제 무전이라 치고 저 정도면 감명도 양호한 편.
때문에 발음의 일부만 들어도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게 알파벳의 "에이 비 씨 디"를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로 바꿔서 발음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숫자를 우리가 흔히 아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 둘 삼 넷 오" 이렇게 발음하죠
영산강 영산강 여기는 낙동강 여기는 낙동강 귀국 감명도 양호한지?
5:44 비록 게임 중 무전이지만 눈물이 왈칵...
영광이었습니다.
지금보니 걍 판타지
10:13이때부터가 소름...
군대에서 kctc만 했을 때도 정신 없었는데 실제는 미치겠지 슈벌
님 대충 어디서 근무하셨는지 알거같네요ㅎㅎ
귀하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Kctc 하면서 전쟁은 나면 안된다는 걸 느꼈죠... 훈련이 이 정도인데 실제 전쟁은 얼마나 힘들고 무서울까 이런 생각에
진짜 이런 디테일 소름돋는다... 저기 있다는 생각 할 수록 정신병 걸릴거 같네요
10:10 초부터 끝까지 PTSD.. 주의... 오버로드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
분명 게임일텐데도 상황연기를 너무 잘해서인지 처절함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무섭습니다...브로큰 애로우의 뜻을 알고 나니 참 슬프기도 하네요ㅠㅠ
5:43 번역:부러진 화살
요청 조건:중위이상의 개급이 아군과 자신이 포위 당했을때 아군과 적군 가릴거 없이 박격포,미사일,등의 무기로 전부 폭격시키는것(다만 혼자있다면 계급이 낮아도 가능)
줄여서 진내 폭격
PTSD주의는 근들갑인거같긴한데 느낌있게 잘 더빙한거같음
와 .. 진심 소름이다.. 2가 명작인줄 알앗지만 이런 디테일이 잇엇는줄 전혀 몰랏네...
현실: 군사력 2위 국가가 군사력 20위대 국가 수도에 발도 못닿음. 심지어 옆나라인데
심지어 보급도 존나못함..
햐..손에 땀을쥐고 봤네요.
이엠피터지고 그린플레어피우는 과정이 플레이했던것보다 훨씬 긴박하고 드라마틱했을꺼같은 라디오 무전 ㄷㄷ..
5:40 브로큰 에로우 ㅠㅠ
5:40 와...
해설 : 처음 스토커2-1이 보고하는 내용은 첩보보고 양식 입니다. 라인 위스키(W)부터 라인 줄루(Z)까지 보고하는거고 이후 알파(A) 에코(E) 부분을 보고합니다.
W X Y Z A E 에 각각 해당되는 첩보 보고를 상급부대에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미군 교범상의 내용인지 가상의 보고서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군에서도 위와 똑같이 첩보보고를 시행합니다. 중간중간 빠진 내용은 기존에 보고 되었거나 생략된거구요
추측할 수 있는건 스토커는 정찰을 담당하는 한국군의 수색대 비슷한 편제인것 같네요
그리즐리 부분은 기계화보병 중대인것 같구요
그리즐리 한개 소대가 중대장에게 LAW를 사용해도 되는지 허가받는것 같습니다.
오버로드는여단 지휘부인것 같네요. 통상 특정 목표에 제한사항을 거는건 여단 이상의 편제에서 가능하거든요
헌터도 동일하게 기계화 보병 중대 정도인것 같습니다
울버린은 관측한 부대인것 같고 브라보 포대에 요청한것 같네요 그리고 워해머는 포병 부대 FDC인것 같네요.
아군이 근접해 있으니 주의하라는거고
적 좌표 표적 성질 사격 발수 사격 포 사격방법을 이야기하고 다시 확인한 이후에 발사한 후 발사했다고 그리고 떨어졌다고 '스플래쉬' 하고 관측하는 곳에서 말해주네요
@@으헹헹헹 잘아시네요. 게임 상에서는 가상으로 만든걸로 보이구요.
실제 미군은 SALUTE Report 라고 부릅니다.
Line Sierra (Size) 규모
Line Alpha (Activity) 활동
Line Lima (Location) 위치
Line Uniform (Unit) 부대
Line Tango (Time) 시간
Line Echo (Equipment) 장비
플레이어 대상 적: 의외로 쉬움
무전에 있는 군인들 대상 적: 존나 긴박함
와... 게임이라고 하지만 진심으로 수도 함락당한 병사들의 절망적인 심정이 제데로 느껴지네요...
한국전쟁 초기 서울에서도 일어났던 일이라 생각하니 더 소름
대체 어느지구의 러시아군
푸틴없는 비리지옥 청렴천국 국수주의 러시아
얼마나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면 여기저기서 자기들 목숨까지 포기하는 '브로큰 애로우(진내사격)'를 울부짓을까? 끔찍하다. 아군한테 아군 진지 사격해달라는 소리인데 숨을 곳이라고 있었으면....
이거 다 듣는 오버로드도 지옥이겠다...
11:13초부터 마지막무선이 장난아니네요
저 무전 내용이나 형식, 심지어 말투까지 전부 다 실제와 너무 똑같다고 미군들이 댓글 달았던데. 무전만 들으면 심지어 이게 실제같아서 공포스러울정도라고 ㅋㅋ
진짜 절박하네 ㄷㄷㄷㄷ
현재 그림자중대 무전음 한국어로 번역하는중인데 군사용어, 그중에 특히 약어가 많아서 번역이 겁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완벸하게 해석하셨나요??!
게임할때 흘려들으면서 지나갔던 무전에 이런내용들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모던2가 멀티밸런스나 고증 스토리면에서 문제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던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런 세세한부분의 완성도는 처음느껴보네요.
자막 번역하신분이 그나마 순화한건데 미군이 공격 맞고 게이터 콜사인 부분은 X발 X같은 곳은 빠져나간다!! 이렇게 표현해서 이해해도 될 수준...
술먹고 유튜브 보다 알고리즘으로 또 듣는데
진짜 너무 처절하네요
현실이 아니라 다행일정도
이 영상 보기 전에는 포네틱 코드를 비롯한 무전용어가 왜 필요한지 의문이였는데 이 영상 보고 답을 알게 되었습니다.게임인데도 잡음이 이렇게 심한데 실전에서는 얼마나 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