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학교 4학년 6월 어느날 아침에 아버지 깨울려고 건너방 문 열고 깨웠는데 싸늘하게 식어계셨어요 그 이후론 아버지라는 그 분을 못보았죠. 이제 어른이되서 작년에 장가를 가서 처갓집가니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나 많이 느껴지네요. 그 동안 모르고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고 장가를 가니 이제서야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이젠 얼굴도 가물 가물 기억나지만. 한 구석엔 언제나 응어리가 있네요. 아버지가 있는거와 없는거와.. 빈 자리가 너무나 커네요. 결혼식때 아버지 자리를 삼촌이 빈자리를 대신 하긴했는데.. 먼가 허전간 공허감이 들더군요. 그래요.. 인간은 누구나 세월이 지나봐야 아는거 같아요. 우린 익숙함에 너무 젖어 사는거같아요. 내 옆에 항상 있으니깐.. 가끔 이 노래를 듣곤 하는데 이 맘때쯤되면 괜실히 더 듣고 싶어지네요..
저도 아버지 어머니 떨어져 계시지만..15년만에 처음로 어머니 뵈었네여..그동안..많이 늙으셔서...손도 마음이 너무 아팠어여...저희 떠난지 15년동안 얼마나 홀로 힘드셨을지 생각하니까..아버지는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봤지만..진짜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자주 뵈어야겠네여..400키로 500키로 거리였지만 짧은 시간 이였지만..행복했습니다
@@드론과풍경 네...어머니가 미웠죠...아무것도 모르고...어머님 홀로 슬픔을 견디셨더라구여...저도 홀로 2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열심히 살아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도 가고 싶고..하고 싶은게 많네여..언더가수 무대에도 섰었지만 노래하면서 여러분 이라는 노래와 가족사진 이노래가 참 많이 가슴에 와닺는 노래이네여~
김진호씨의 미친 감정전달력.. 자주듣는 노래임에도 영상보니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제발 앨범 좀 많이 내주세요ㅠㅠ 그 와중에 오른쪽 상단 여자분 왜케 이쁘고 난리신지..ㅠㅠ 김진호씨 노래에 울컥하다가 저분 얼굴 보고 와~~ 예쁘다 하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저도 여자였네요.. 그럼에도 심쿵 ♡_♡
이별하다가 10년만에 소식이.... 갑작스레 떠나가 버린 불쌍한...아빠라는사람... 미워했지만 임종을 지키지못한거에 아직도 후회한다 2년되어가지만 눈뜬상태로 떠나가버린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12년전 마지막으로 봤던때와 너무 달라져서 오열했고 무너졌다.. ..아무리미워해도 아빠였다 ... 전화를 좀더 빨리 받을걸......
근래에 아버지의 삶이, 그 고단하고 외로웠을 그 삶이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나이가 하나 둘 쌓여갈 때마다 보이는 아버지의 무게를 저는 감히 견딜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큰병을 얻어 쓰러지셨을때도 님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견디면서 괜찮다, 걱정말라하시던 그 옅은 미소가 뇌리를 가득히 채웁니다. 제가 감히 받은 은혜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아버지
가사가 정말 한국인이라면 가슴에박히는 단어... 부모라는 이름이래 자식과 부모.. 그리고 희생.... 김진호씨 목소리에서 나오는 진심... 아빠를 닮아있네... 정말 전.. 아버지를 닮아있었고... 어머니는 꽃다운 시절을 저에게 전부 받치셨던... 어머니... 정말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모님의 감사함을 알게해주는 노래.... 저를 꽃피우게 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식과 부모,,,, 그것은 꼭 한국인이기에 가슴에 파고드는 단어는 아닐 듯합니다. 나라와 인종은 다르지만,,, 자식들을 키워 내기위해서 , 거름일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서도,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세상 모든 부모들의 공통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렷을 적,,, 고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저렇게 살지 않을거라고,,, 거칠고 거무퉤퉤 항상 때가 끼어있는 굳은살 박힌 손가락, 주름진 시골 촌구석의 촌부의 얼굴,,, 그런데, 언제 어느 순간엔가,,, 지인이 그러시더군요. 아버지의 얼굴을 쏙 빼다 박았다고 ㅠㅠ 그날 저녁 거울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저 얼굴이 닮아서가 아니라,,, 자식새끼 먹여 살리겠다고, 가르치겠다고 애쓰시던 그 모습이 왜 그리 뿌리칠수 없게 파고들며 그려져 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 당신이 살다가신 모습이 얼마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정말 바보같이,,, ㅠㅠ
Why did my father abandon me? I can't wait to cry. Where are you? I miss you. My Korean name is Kim Jung-hye, who came to the U.S. I can't find any records from the adoption agency.
30여년전 강원도 양구 임당리서 군대 생활할때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엄마가 아파서 할머니가 많이 챙겨주고 해서 나 탈영할까봐서 휴가나올때까지 비밀로 해서 산소 찾아가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 효도도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참 세월이 빠르게 흐르네...지금도 그 인자한 웃음이 생각난다. 할머니 사랑해요
Der Song ist schon 5 Jahre alt und ich höre ihn erst jetzt... Und der reist mich vom Hocker! Danke, danke, danke! Ein musikalisches Monument! Vielen lieben DANK!!!
어느날, 돌아가신지도 한참된 그래서 얼굴 조차 기억 안날줄 알았던 아버지인데 문득 거울을 본 순간 내가 기억했던 그나이때의 아버지를 닮은 내가 서 있더라. 많은 부분에서 다르지만 그보다 많은 곳에서 닮아 있던 모습에서, 아버지가 지나왔을 세월을 나도 느낀다. 애증하며 보냈던 아버지와의 시절이 그리움이 되어 돌아오고 거울속 닮은 모습은 기억속 잊혀져간 아버지의 모습을 다시금 새긴다.
'아빠를 닮아있네' 1차위기
'미소띈 젊은 우리엄마' 2차위기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대성통곡
1주전 댓글이라 그런가 좋아요도 내꺼 포함 50개밖에 없고 답글도 내꺼 이제 하나네..1년전에 달았으면 좋아요 몇천은 달으셨겠네용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ㅜㅜㅠㅠㅠㅠ
ㅋㅋㅋㅋㅋ아슬픈대 위기란단어가 웃걐ㅋㅋㅋㅋ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죠...
나랑 정말 똑같은 생각
이거 첨들었을때 나를 꽃피우기위해 거름이 되었단 가사보고 개울었다.... 엄마아빠도 나처럼 젊고 빛날때가 있다는걸 왜 커서야 알게 되는지ㅠㅠ
이민우 일상생활 가능?
이민우 나처럼 빛난다는게 꼭 외모에 한해서 생각한다는게ㅋㅋㅋ너무 무식해서 대화할 가치가 없네 책 좀 읽고 문맥좀 배우고 답글달아라
이민우 어휴 한심한놈아... 안타깝다
진짜 나도 저파트에서 오열했음
님 아이디부터가 몰라몰라니까 ..ㅋ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서 기쁘다
진짜 인정.. 아무리 외국어로 번역해도 한국어의 특유의 정, 한을 느끼지 못할듯
@@brookeast1601 시비거는건 아닌데 잘모르겠네요 한국 특유의 정 이런거는 인정하는데 언어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박정원-o8x 한국의 언어적 표현과 상징적 의미가 약간씩은 달라져서 애절한 마음이 전부 전달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박정원-o8x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만큼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해주는 언어가 없죠. 다른 언어보다 더 다양한 감성을 표현가능하기도 하고요.
@@chlee6033 지금 보니 그런 거 같네요
고3때 돌아가신 엄마생각하며 울고잇는 50세 바라보는 아줌마입니다...진호씨 짱이네요^^
EUN EUN 뭐야 이건
@@너보고싶다고 어휴.. 제발 눈치것좀 행동해라 ㅋ ....이래서 유투브 진짜 나이제한 걸어야한다 ㅡㅡ
@@너보고싶다고 뭔글을 쓴지는 모르겠으나 선은 지키자
인생곡중 하나죠 감정을 제대로 노래하는 가수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살다가 이거 들으면서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진짜 살아있을때가 가장 소중한 순간이죠
@@신재원-e2u 맞고싶다고해 돌려서 말하지말고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 진짜 너무 아름다운 가사다
이 노래가 한국인이 부른 노래라서.. 내가 듣고 이해할수있는 노래란게 너무 행복합니다... 이럴때만큼은 한국인인게 자랑수럽습니다.
가사 감정 그대로 전달됨..
저희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네가 나중에 자식을 낳는 순간,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와 앞으로 살아갈 이유를 깨닫게 될거란다.”
부모의 마음을 자식을 낳아보니 알것 같습니다.
이거보고 갑자기 울컥했다
@@한땐미남 미투.
띵언...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셨군요..ㅠ
다음생에선 부모님의 부모님으로 태어나 모든걸 드리겠습니다..
와 잠만.. 이거 3번 읽다가 울뻔..ㅠ
와 개슬프다..
아.... 꼭 부모님한테 말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세상에 대단한 생각이에요
와 ㅅㅂ 눈물 핑도내 육성으로 와... 하고 터졋내
제가 아버지가 없이 자랐기에.. 사랑해 아들. 적어도 우리 아들은 아버지 없이 자라지 않게 할께. 아빠가 몸이 많이 안좋지만 우리 아들 위해서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아볼께. 사랑해 김지한. 내 아들. 정말 너무나도
9개월전 댓글이지만 지금이라도 대댓글 답니다. 건강하시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시길
건강하세요 꼭이요
꼭 건강 하시고
멋진 아빠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길
아빠가잇다는것만으로도 아들은 진짜로 사랑으로잘클겁니다~
아들커가는재미를온몸으로느끼시면서 항상건강하시길~
불우한 환경을 자란탓에 가사속에 저런 가족사진은 없지만 .. 저런 가족사진 속에 아버지가 되고싶기에 노력하며 살고있습니다 !
힘내세요. 당신은 할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리스펙...
뭔가 김진호 노래부를때 안울려고 버티는거같이 보여서 더 슬프다
ㅠㅠㅠㅠㅠ ㅇㅈ 합니다ㅠㅠㅠㅠ
엄청 슬퍼 보여요 ㅠㅠ
억지로 누르면서 하는듯한 표정 , 창법도 그러한 감정에 완벽하게 매칭되는 ...
와 저는 이거 부르려고 따라하는데 중간이 한계임.
개인적으로 대놓고 노래하다가 우는거 보다 이렇게 부르는게 더 감정이입 되는거 같아요.
진정한 프로지요
안울면서 부를 수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하도 울어서 안울때까지 연습했대요
마지막에는 좀 울음 참는듯
Sg워너비 1집 때부터 진호군의 진정성이 느껴졌기에 진호군이 노래하는 모습에 항상 감정기복을 느껴왔어요. 사랑합니다.
새벽에 누워서 보고있다가 질질짰다
김진호는 지금까지도 노래 잘불러왔지만 창법이 바뀌면서 예전보다 더 폭넓은 노래, 더 듣기 편하고 시간지날수록 감동적인노래들이 많아서 가슴에와닿는것 같다. 진짜...김진호 너무 팬임..
냥냥이 공감합니다만. 아직도 전 '소'가 그립습니다.
진호님 그전에 노래창법들이 목에 무리오는 창법이라 병원가다 무리안오는 창법으로 바꾼거로 들었어요~
듣다가 진짜 울거같아서 도중에 껐다 그러나 여운이남아 다시 보다가 진짜 울어버렸다 두번세번 울었다
전 국민학교 4학년 6월 어느날 아침에 아버지 깨울려고 건너방 문 열고 깨웠는데 싸늘하게 식어계셨어요
그 이후론 아버지라는 그 분을 못보았죠. 이제 어른이되서 작년에 장가를 가서 처갓집가니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나 많이 느껴지네요.
그 동안 모르고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고 장가를 가니 이제서야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이젠 얼굴도 가물 가물 기억나지만. 한 구석엔 언제나 응어리가 있네요. 아버지가 있는거와 없는거와.. 빈 자리가 너무나 커네요.
결혼식때 아버지 자리를 삼촌이 빈자리를 대신 하긴했는데..
먼가 허전간 공허감이 들더군요.
그래요.. 인간은 누구나 세월이 지나봐야 아는거 같아요. 우린 익숙함에 너무 젖어 사는거같아요.
내 옆에 항상 있으니깐.. 가끔 이 노래를 듣곤 하는데 이 맘때쯤되면 괜실히 더 듣고 싶어지네요..
저도 아버지 어머니 떨어져 계시지만..15년만에 처음로 어머니 뵈었네여..그동안..많이 늙으셔서...손도 마음이 너무 아팠어여...저희 떠난지 15년동안 얼마나 홀로 힘드셨을지 생각하니까..아버지는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봤지만..진짜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자주 뵈어야겠네여..400키로 500키로 거리였지만 짧은 시간 이였지만..행복했습니다
@@노래하는길고양이 아.. 어머니를 늦게 보셨네요.
@@드론과풍경 네...어머니가 미웠죠...아무것도 모르고...어머님 홀로 슬픔을 견디셨더라구여...저도 홀로 2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열심히 살아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도 가고 싶고..하고 싶은게 많네여..언더가수 무대에도 섰었지만
노래하면서 여러분 이라는 노래와 가족사진 이노래가 참 많이 가슴에 와닺는 노래이네여~
@@노래하는길고양이 이제 잘해주시면됩니다~^^
지난 세월은 어쩔수 없쟎아요.
@@드론과풍경 그래도 아버님께서 편안하게 하늘나라가셔서 정말..다행이네요 최고의 복중의 하나가 잠들다 세상떠나는것인데 ..정말 힘드셨겠지만 한편으론 정말 잘 보내드렸네요.. 앞으로의 인생 태어났거나 , 태어날 아이에게 모든걸 드리세요 화이팅입니다~!!
노래란게 진짜 대단한거같다..
그 나라 언어 1도 몰라도 반주 목소리 등으로 다 이해하고 감정이 공유된다는게..
우리가 함부로 평가하지 못하는거 라는게 맞는거같다
왼쪽위에 봉준호 감독님도 슬퍼하시네요
헷로우 아니 존나 울다 터졌잖어 ㅋㅋㅋㅋ
이신박한 감성파괴자 ㅋㅋㅋㅋㅋ
헷로우 ㅋㅋㅋㅋ 노래에 집중하고싶은데 계속 생각나
내 감동 물어내 십새기야 ㅋㅋㅋㅋ
내 감동 돌려내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로는 작은 감동을 줄수있지만 당신들에 작은행동은 부모님한테는 더큰 감동이고 더큰 힘이고 희망입니다.당신들이 있어 부모님은 힘을내고 같이 웃으며 지내던 그 시절을 기억하며 효도를 하세요.
김진호씨의 미친 감정전달력..
자주듣는 노래임에도 영상보니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제발 앨범 좀 많이 내주세요ㅠㅠ
그 와중에 오른쪽 상단 여자분 왜케 이쁘고 난리신지..ㅠㅠ 김진호씨 노래에 울컥하다가
저분 얼굴 보고 와~~ 예쁘다 하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저도 여자였네요.. 그럼에도
심쿵 ♡_♡
이방송이후로 각종섭외를 다거절하고 아직도 감정을 추스르고 있답니다. 진정한 가슴으로 노래하는 김진호
음성만 들어도 울음이 난다니..정말 감동적인 노래네요
인종이나 언어의 다름을 떠나서 가족, 부모님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과 감정은 똑같은 가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 아버지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슴부터 울컥하네요...
이 노래 몰랐다가 이 영상 보고 처음 들었습니다.
리액션 보러 들어왔다가 노래를 듣다보니 영상보다 노래소리 감상하게 됐는데...
혼자 있을때 봐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 지금 울고 있거든요. 남자 나이 40인데...
김진중 성별과나이는 상관없죠
특히나 이곡은 지금까지 살아간 인생이 있기에 그리고 더 그인생이 더 길수록 울수 있는 곡이니까요...
아직 틴에이지인 제가 말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ㅎㅎ..
18개월된 저도 울고 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길
serder SD 18개월 미친 ㅋㅋㅋㅋ
우리애 19개월인데 울긴 울음
이노래 듣으면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2019.11월에도 보시는분~~
여기요..
추가요~
!손
저
나두
아니 이 곡은 혼자 만들었는데 왤케 좋아요?
그리고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됬다는 부분에서 폭풍눈물
이 노래 처음 듣기 며칠 전 돌아가신 아버지랑 같이 찍었던 필름 사진을 누나가 줬어요. 이렇게 닮았었구나 하고 꾹꾹 눌러뒀던게 이 영상 보고 사무실에서 펑펑 울었네요.
불후의 명곡 김진호 가족사진 노래 부를때 엉엉 운기억이 ㅠㅠ
이거 3개월 연습해서 부모님 앞에서 불렀는데 어머니 눈물 흘리고 아버지는 박수치심
내가 유일하게 듣고 울은 노래..ㅠㅠ
저는 이노래하고 행복이란 노래듣고ㅜㅜ
살다가도..
운 노래
와아......들을때마다 울리는 이 노래.
진정 아우라를!!!
감정이란 것은 언어를 뛰어 넘는다는걸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어릴때 아버지를 잃고 전국의 건설현장 소장으로 바쁘신 아버지때문에 거의 같지 살지도 못해 아버지와의 추억도 많지않은 저로서는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울컥하죠.
인생은언제다시태어날수있다이게바로인생이란거다
울지 않기 위해 감정 억제하며 부르는 표정이 정말 프로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네요~♡♡♡
하..김진호.... 진짜...어렸을쩍 정말 정말...할말이 없다 sg워너비... 같은 가수들 계속 나왔음 한다..김진호 목소리활동중간에.. 문제생겨서 고생했다던대 사랑합니다 톤 발성 봐뀌어두 사랑합니다 진호씨 노력한건 알아봐준사람 많아요 어디든지 유툽이든 활동해주세요 지금 이영상이 목리리 고정후에 부른걸루 아는대 아주 굿입니다
작년 보내드린 어머니 기일이 며칠 안남았는데 꾹꾹 참아야지 했던 눈물이 이 노래 들으며 터졌네요..
음악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일수있다는걸 알게해준 내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곡 김나박이 4대장 아니라도 가슴을 울리는 가수는 sg워너비와 김진호다 고맙다!
언어에 장벽을넘은 완벽한곡이다
가사봐..어떻게안울겠어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에서 진짜 눈물 엄청흘렸네..
눈물이 멈추지를 않네요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이별하다가 10년만에 소식이.... 갑작스레 떠나가 버린 불쌍한...아빠라는사람...
미워했지만 임종을 지키지못한거에 아직도 후회한다 2년되어가지만 눈뜬상태로 떠나가버린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12년전 마지막으로 봤던때와 너무 달라져서 오열했고 무너졌다.. ..아무리미워해도 아빠였다 ...
전화를 좀더 빨리 받을걸......
우리 사는 이야기를 담아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래에 아버지의 삶이, 그 고단하고 외로웠을 그 삶이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나이가 하나 둘 쌓여갈 때마다 보이는 아버지의 무게를 저는 감히 견딜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큰병을 얻어 쓰러지셨을때도 님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견디면서 괜찮다, 걱정말라하시던 그 옅은 미소가 뇌리를 가득히 채웁니다. 제가 감히 받은 은혜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아버지
진짜 진호형 가사전달력 가창력진짜 쩌심
진짜 볼때마다 울게하는 영상.. 외국인들도 저 가사를 이해 할 수 있음 좋겠다
자막이 있어서 이해하고 울었던게 아닐까요?
진짜 우울할때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 요즘 왜이렇게 우울한지 겉으로는 항상 웃었지만....
미쳐ㅠㅠㅠㅠ진짜ㅠㅠㅠ
아버지기 돌아가신지 5년이나 지났는데도 노래를 들으니 너무 보고싶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어릴때 투정 부리고.....어른이 되서ㅜ솔직히 가족사진을 봄..이 노래를 들으면 그게ㅜ매치 가 됨...ㅠㅠ
오늘 이노래 10번듣는데 들을때마다 눈물이나네요
두분다 살아계신데 왜이럴까...
ㄹㅇ김진호 노래는 감정 잘잡고 불러야함
감정 잘안잡으면 부르다 운다;;
노란색 전 이노래를 부를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 자식에게 정말 모든걸 다 줬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내가 하늘로 가기 하루전 되새겨보니.. 부모님에게서 받은 절반도 안됐었다는걸 깨닫고 말았습니다..나란 놈은 아직 멀었네요... 라고 언젠가 생각이 들겠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습니다~
미쳣다 눈물 참으니까 콧물이 나오네ㅠㅠㅠ
시대의 명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정말 눈물없다라고 할 정도로 흘린적이 없을정도인데.. 나이가..들면서.. 이제 가족이라는 단어에 가슴속 어딘가에서 복받쳐 오르는 무언가가 꿈틀된다고 해야 할까요.. 음악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
가사가 정말 한국인이라면 가슴에박히는 단어... 부모라는 이름이래 자식과 부모.. 그리고 희생.... 김진호씨 목소리에서 나오는 진심... 아빠를 닮아있네...
정말 전.. 아버지를 닮아있었고... 어머니는 꽃다운 시절을 저에게 전부 받치셨던... 어머니... 정말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모님의 감사함을 알게해주는 노래....
저를 꽃피우게 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식과 부모,,,,
그것은 꼭 한국인이기에 가슴에 파고드는 단어는 아닐 듯합니다.
나라와 인종은 다르지만,,, 자식들을 키워 내기위해서 , 거름일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서도,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세상 모든 부모들의 공통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렷을 적,,, 고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저렇게 살지 않을거라고,,,
거칠고 거무퉤퉤 항상 때가 끼어있는 굳은살 박힌 손가락,
주름진 시골 촌구석의 촌부의 얼굴,,,
그런데, 언제 어느 순간엔가,,, 지인이 그러시더군요.
아버지의 얼굴을 쏙 빼다 박았다고 ㅠㅠ
그날 저녁 거울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저 얼굴이 닮아서가 아니라,,,
자식새끼 먹여 살리겠다고, 가르치겠다고 애쓰시던 그 모습이 왜 그리 뿌리칠수 없게 파고들며 그려져 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 당신이 살다가신 모습이 얼마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정말 바보같이,,, ㅠㅠ
진짜.... 눈물 잘 안흘리는데... 이건 안흘릴 수가 없네 와...
가족사진 들을 때 마다 아무리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를 한다고 해도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함
볼때마다 주륵주륵 ㅠ
5년전 처음들었을때??? 뭐지....??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십여년전에 먼곳으로 떠나신 엄마생각에....ㅜㅜㅜ 먹먹해짐을 느끼네요....멎진 노래입니다.~~~~~
그을린 그 시간들을..할때 닭살이 쫘~....
이유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
엄청 힘든 시간을 보냈기도 했고, 그 시간은 너무 소중했고 등등 이런의미들 때문에 슬픈거...
아빠를 닮아잇내 에서 터졋다..
빵....
누구보다도 커다란 버팀목이였고 슈퍼맨 이였고 이젠 늙고 작아지는 등을 볼 때마다 진짜 맘이 아리더라고요 그리고 거울을 보면 어릴 때 기억나는 그 모습이 보여서 더 슬프네요...
핫바를 닮아있네
@@키즈다나는 ㅋㅋㅋㅋ
@@리재영-d8e ㅋㅋㅋㅋㅋ
이건 가사가 진짜....
외국인들도 울게 있게 하자너 ㅠㅠ
대학 떨어지고 아빠랑 싸우고 나서 이 영상을 봤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고 힘겹지만 지갑속 아들딸 사진 보며 버티셨던 아빠.... 죄송해요... 자존심 때문에 먼저 사과 못 하고 .....
김진호씨 호랑이 울부짖는거 같은 노래에 몇번 눈물을 흘렸는지..
영상의 액트가 정말 대단 한 게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영상을 시청하면 아버지 이야기 어머니 이야기에 슬프다에서
마지막 김진호씨 가족사진이 나오면서 가사의 전반적인 의미를 깨닫게 되고 슬픔이 두 배가되는 그런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할머니 집에있는 할머니에 사진 그걸볼때 마다 할머니가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할머니 그리고 감사합니다...
크. . .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눈물 찔끔하게 만드네. 레전드
언젠가 어머니께 장난스럽게 자식역할이라는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을때 어머니께서 미소 지으시며 자기 또한 부모가 처음이라 옛날도 지금도 나중도 완벽하진 않을거지만 너희한테 만큼은 모든걸 다 할꺼라며 머릴 쓰다듬어 주셨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엄마 아빠 그냥 저 키워주셔서 낳아주셔서 그냥 그 자체로도 고맙고 사랑해요❤
이노래는 진짜 마음으로 듣는노래 다른감동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펑펑나지만 이노래는 눈물이 나올거같으면서도 안나옴 덜슬퍼서가아니라 가까운미래라 그냥 서글퍼지기때문 가까운미래가 현실이되고 그때이노래를 다시들으면 기절할듯이 펑펑울겟지....심지어 가수 노래 너무잘불러서 놀라기도한다....
그러고보니....우리집은 가족사진이 없네...
헐..그러고보니 우리집도..ㅠㅠ
이제 찍으세요
5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어렸을땐 아버지와 크게 닮았단 생각을 못했는데 나이가 들고 30대가 되어 지갑속에서 꺼내본 아버지 사진을 보니 무척이나 닮았더군요..
아빠보고싶어ㅜㅜ하늘에서 행복하게 잘있지~?내가 그곳에서 만나는날 같이 꼭술한잔꼭하고싶어 많이그립고 보고싶어 아빠 사랑해♡
가슴속 순수한마음이 진짜 너가슴이다 잘 성장하길바래..
Why did my father abandon me? I can't wait to cry. Where are you? I miss you. My Korean name is Kim Jung-hye, who came to the U.S. I can't find any records from the adoption agency.
30여년전 강원도 양구 임당리서 군대 생활할때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엄마가 아파서 할머니가 많이 챙겨주고 해서 나 탈영할까봐서 휴가나올때까지 비밀로 해서 산소 찾아가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 효도도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참 세월이 빠르게 흐르네...지금도 그 인자한 웃음이 생각난다. 할머니 사랑해요
노래로 우는 사람들 1도 이해 안갈때 이 노래 들으면서 이해하는 사람들 이해가 가더라 그리고 진짜 라이브로 들으면 그 감성이 더욱 전해지는것도 대학교축제때 알게됬고
이노래는 내 기분이 어떻든간에 들으면 눈물 나옴
이노래는 맨날들어도 슬픔 ㄹㅇ 목소리진짜
슬픔 불후의명곡보면서 유일하게 찡했던노락
세상이 만만치 않죠 우리에게 모든걸바친 부모님들께 효도합시다.
이 노래는 매번 들어도 슬프네..그래서 매번 들을 때마다 참을려고 하는데 결국엔 눈물 나오고..
1시방향 넘 이쁘고 마음도 이쁜듯
아버지가 집에서 가스 조절 잘못했다는 소식을 들었었습니다. 제발제발 응원했지만 끝내..그때만 생각하면 아빠가 돈까스 해주신다고 한날인데..왜 왜 도데체 왜 해달라고 했는지 진짜..죄송합니다 아버지 다음생에도 제 아버지로 태어나주세요 진짜 진짜 호강시켜드릴께요.
진짜 양쪽 부모님이 다 계신다면 이노래가 얼마나 슬픈곡인지 이해못하실수도있는데 그게아니고 슬픈사연이 있는 분들에겐 최고의 명곡인것같다 눈물바다될듯.. ㅠㅠ
두분 모두 정정하셔도 어렸을적 젊었던 부모님 떠올리면 슬픔..
전 있어도ㅜ..
착하디 착한 사람들 우리 모두다
리액션보러와서 내가 더 울어.. 아부지.ㅜㅜ
본방으로 봤었던게 영광입니다 그때도 펑펑 울었져;;;
Der Song ist schon 5 Jahre alt und ich höre ihn erst jetzt... Und der reist mich vom Hocker! Danke, danke, danke! Ein musikalisches Monument! Vielen lieben DANK!!!
우리를위해 희생만하신 어머니 어느날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뇌의반이 죽었지만 그래도 살아나셔서 반신불수시지만 건강하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어머니 편히 모실게요 사랑해요
"젊은 우리엄마" 라는가사가 맴이 찢어지네요...
아 외국인 반응 보러왔다 내가 반응해버렸다..ㅠㅠ
나를 꽃피우기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 가사가진짜...넘사벽이야 ㅜㅜㅜㅜ
부모는 부모가 첨이라 우리한테 잘못해주고 자식들도 첨이라 서툴다고 누가 말했었는데 이말듣고 펑펑 울었습니다ㅠ
좌측 윗쪽 남자 알아~ 한인타운에 산다던 전에 엘에이서 한국프로에서 땡벌 불렀던 남자...ㅎㅎ
어느날, 돌아가신지도 한참된 그래서 얼굴 조차 기억 안날줄 알았던 아버지인데
문득 거울을 본 순간 내가 기억했던 그나이때의 아버지를 닮은 내가 서 있더라.
많은 부분에서 다르지만 그보다 많은 곳에서 닮아 있던 모습에서,
아버지가 지나왔을 세월을 나도 느낀다.
애증하며 보냈던 아버지와의 시절이 그리움이 되어 돌아오고
거울속 닮은 모습은 기억속 잊혀져간 아버지의 모습을 다시금 새긴다.
전세계 부모님들은 자식듵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죠 우리들의 엄마아빠 사랑해요
엄마 낳아주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
랑해요 영원히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울엄
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