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솜씨도 재능입니다. 맛에 예민한 사람이 음식도 맛있게 만듭니다. 남들은 눈치 못 챌 만큼의 향이나 맛을 기가 막히게 알아챕니다. 그런 사람이 '얻어 먹는 위치'에 있다면 힘듭니다. 물론 만들어 주는 사람도 힘듭니다. 내 친정아버지가 그랬습니다. 평생 엄마가 힘들어 했습니다. 엄마의 음식솜씨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편식이 심한 아버지는 잘 드시지않으셨고, 엄마는 평생 "일부러"라고 믿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식을 딸인 내가 정통으로 물려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이해합니다. 나는 "못"먹고 "안"먹는 음식이 많습니다. 식감도, 향도, 맛도, 뒷맛도...아주 중요합니다...참! 비주얼도요! 울애들도 편식이 있습니다. 그건..ㅠㅠ 내가 내 입맛에만 맞춰 음식을 만들어 먹인 결과겠지요. 그러나 내가 만든 모든 음식을 맛있어 합니다. 남편은 편식이 없습니다..대단한거 같아요! 다 먹습니다!....어떻게 가리는 거 없이 다 먹을 수 있는지? 내가 만든 음식들에 늘 엄지척을 해줍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음식들이 차고 넘치는데, 먹을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좀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젊을때 같지는 않아요. 삼시세끼 밥차려먹는거 나이들면 너무힘들어요. 부모님보니 50대 후반부터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이제 제 나이가 그나이가 되 보니 그심정 이해 가네요. 제대로 영양계산해서 밥챙겨주고 설겆이도 안해도 되잖아요.. 좀더 나이들면 저런곳에 들어가고 싶네요. 특히 혼자사는분들은 아플때나 쓰러졌을때 도와줄사람이 주변에 있는거 너무좋을거 같아요.병원도 바로 옆같던데.. 자식과 같이 살아도 어른모시는자식은 볼일보러 나가기도 힘들어요 식사때문에요.. 자식들도 편하고 좋아보이네요.
![살다가 고급 실버타운을 등지는 이유 [서남열 원장 x 오주련 교수, 유쾌한 시니어 토크]](http://i.ytimg.com/vi/x5q0FhcOGYE/mqdefault.jpg)
![[다큐 ‘가족’ 175회上] 시집온 날부터 매 끼니 뜨신 밥해 올린 80살 며느리](/img/n.gif)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아버님 어머님~~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비싸겠지? 휴...부럽다...밥해 먹기 힘들면 시설 들어가야지..여건 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건강해서 내집에서 내밥 먹는게 최고다.
노후도 빈부격차가 장난이 아니네
매주목요일 저녁 시간에 찾아라 마이홈 티비방송 프로를 통해 소영씨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반가웁고 즐거웠어요 아자 아자 힘내세요 ~
소영씨 목소리들으니 넘 반갑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공빠티브 부부 모두 실버타운소개로 많이 알게됬습니다 . 티브에 정식으로 나오시네요 ❤
요즘선호하는노인세대네요.것도능력이되야가지요.서민들은가고싶어도못간담니다.오래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공빠님 화장빨이 잘 받습니다. 더 멋있어 보입니다. 물론 공마님도. 👍💐.
제가 실버타운 다니면서 공빠님 덕분에 쉽게 여러곳을 견학(?) 할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실버타운은85세후에 가야죠
요즘 적당한 가격의 다양한 온라인 음식이 많아서 굳이 꼭 삼시세끼 만들지 않아도 건강하면 집에서 여생을 보냄이 ~
건강하면
기운이 넘치면
고급형 요양원
실버타운 경험자들은 가능하면 집이좋다,라는 대답이 80%라는데ᆢ
나이들어 집에 계시면 밥은 어떻게 해결합니까 ?? 그거 보통일 아닙니다… 끼니걱정만큼 서글픈걱정도 없습니다
건강하면
@@송영숙-y7x 아프면 실버타운 못가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갑니다.
배울건 배우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 한다.
비록 일본일지라도
소영씨~올만 반가워요.
저렇게 매일 힘들게 하다가 하루 석고대죄하면 행복 시작이구나
젊은 친구들이 결혼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일 듯
노후에밥은각자 알아서먹으면된다
밥하기 힘드니 들어가는거지.
송추 C 실버타운~~
저도 늙었나? 매주 기다려지는 방송입니다😊😊😊
저기가 지옥 이다
겉모습은 천국 같지만 좋은음식도 매일먹으면 독이되고 옆사람과 대화라도하면 왕년 자랑 자식자랑 뿐이고 매일 시설은 최고급 이지만 어차피 봉사단체는 아니고 장사속인 실버타운 왜 저 지옥 창살없는 감옥살이 좋다고 히히낙낙 거리는지 ㅎ
인생의 마지막은 그저 작은 텃밭에 상추라도 몇포기 가꾸고 누구 눈치라도 안보고 살다 가는게 가장 좋은것 같다
살아 보셨슈?
힘이 잇어야 상추를 가꾸던 배추를 가꾸던 삼시세끼 밥하기도 힘든데.. 뭘 모르는 소리 하고 있네
저기서 무슨 다른 사람 눈치를 본다고..
그냥 집에 살아도 동네사람들이랑 교류하고 살려면 말씀하신 스트레스 받고요,
아니면 자식들 찾아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시겠지요.
영감님이 꼬장꼬장한 인상이다
할머니 보통아니신데....😊
소영씨 반가워요ㆍ팬입니다
음식솜씨도 재능입니다.
맛에 예민한 사람이 음식도 맛있게 만듭니다.
남들은 눈치 못 챌 만큼의 향이나 맛을 기가 막히게 알아챕니다.
그런 사람이 '얻어 먹는 위치'에 있다면 힘듭니다.
물론 만들어 주는 사람도 힘듭니다.
내 친정아버지가 그랬습니다.
평생 엄마가 힘들어 했습니다.
엄마의 음식솜씨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편식이 심한 아버지는 잘 드시지않으셨고,
엄마는 평생 "일부러"라고 믿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식을 딸인 내가 정통으로 물려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이해합니다.
나는 "못"먹고 "안"먹는 음식이 많습니다.
식감도, 향도, 맛도, 뒷맛도...아주 중요합니다...참! 비주얼도요!
울애들도 편식이 있습니다.
그건..ㅠㅠ 내가 내 입맛에만 맞춰 음식을 만들어 먹인 결과겠지요.
그러나 내가 만든 모든 음식을 맛있어 합니다.
남편은 편식이 없습니다..대단한거 같아요!
다 먹습니다!....어떻게 가리는 거 없이 다 먹을 수 있는지?
내가 만든 음식들에 늘 엄지척을 해줍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음식들이 차고 넘치는데, 먹을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좀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심리적인 면도 많을 듯 ~~
실버타운 요리사 간호사 마사지사 응급구조사 운동처방사 레크레이션강사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버티목 되도록 만들어야한다
야!몇 십년을 입맛에 안 맞는 음식 먹느라 얼마나 고역이었겠냐.잘못하다니.
침대 구매 할수 있는곳을 알수 있을까요?
몸이 건강하면 노인들만 있는 실버타운 갈일없음...
모르는 소리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젊을때 같지는 않아요. 삼시세끼 밥차려먹는거 나이들면 너무힘들어요.
부모님보니 50대 후반부터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이제 제 나이가 그나이가 되 보니
그심정 이해 가네요.
제대로 영양계산해서 밥챙겨주고 설겆이도 안해도 되잖아요..
좀더 나이들면 저런곳에 들어가고 싶네요.
특히 혼자사는분들은 아플때나 쓰러졌을때 도와줄사람이 주변에 있는거 너무좋을거 같아요.병원도 바로 옆같던데..
자식과 같이 살아도 어른모시는자식은 볼일보러 나가기도 힘들어요 식사때문에요..
자식들도 편하고 좋아보이네요.
나이들면 삼시세끼도 고통이다
건강한 노인은 없다!
정답이에요 입주도우미쓰면 됩니다 실버타운에 200~300. 냴돈으로 건강이심각하면 요양병원으로 가야되지만요 타운에 몇억내고 관리비식으로 몇백 내느니
두분건강하시고 경제력도되시면 굳이 실버타운가실 필요있나요
돈이있응게 편하게살고싶어서 갔을거임
아니니까 가셨겠지요?
돈있으면 돈있으면 하는데
돈 있다고 노인들이 좋은거 살수있나
돈 가지고 자식들 닥달하면서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괴롭히기나 하지요.
돈관계가 를 알고싶씀니다.
식욕촉진제가 있어요.
닭장에서 사육 당하고 즐겁다고요?
실버타운 지역과 이름 알고싶고요 입주 할때 금액은 궁금해 요 알여주세요
노인들만 득실거리는데서 어떻게 삼? 모이면 자식자랑 돈자랑만 하고 위아래 옆 좌우 다 노인들 ,,끔찍하다 나는 못살어
노인들끼리면 그냥 친구 세대 아닌가?
입바른 소리
어디든 요즘 젊은이가 노인을 친구해 주기나 하나요
교회에서도 나이 별로 구분해서 활동하고 놀아요
바로 아래 연령대 반에서도
안끼어 줍니다
까탈스러위서 그래요.
꼭 밥 먹으려고 하고.
고구마. 요구르트. 토마토.등등 밥 말고 오트밀등 간단한 건강식 먹으면 됩니다.
이거 안되면 그냥 죽는거죠. 어쩌라고. 어떻게 자기 입맛에 다 맞춥니까
실버사기합숙소가 정답이다!!!
음식이 맛이 없긴 하셨나보네
남편한테 존칭쓰심이 낮섭니다
오늘 보여주신 실버타운이 어디인가요? 위치, 이름……
낙상을 해야만 가치있는 r 안식처 ~개가 웃고 소가 웃는다
왜 필요할때 일본 들먹이나?
돈많은. 부부가 왜 요양원들어가나.
돈많으면 많을수록 시설 좋은 실버타운 들어가죠 나이가 들수록 살림 사는게 힘들어요
요양원도 시설 좋은곳에 가면 건강 관리 잘되고 좋죠
ㅋㅋ 돈이많으니까 들어가는거임 돈없는사람은 꿈도못꾸는일
ㅎㅎ 돈없으면 못감 9억에 월 4백인 곳이 건대입구에 있음 참 한명에 둘이 오시면 8백
어긴 실버타운 요양원이아님
타인 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하면 안된다
맞아요
잘 아시네요
그런데도
남편이야기를 극존칭하는 사람이 거의다예요
다들
상식이 있으면 하네요
타인들이 본인보다 나이 적은 사람이면 존칭존대 해도 됩니다
무식의 극치죠
그리고 경상도 음식이 맛없다고? 저런...
또 일본 실버타운 싸다. 한국 비싸다.
이거 썸네일 자체가 광고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