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고 잘 배우고 있어요. 혹시, 테니스에 도움되는 근력운동이라든지 스트레칭 및 특히 어깨 부상에 도움되는 것들에 대하여 영상을 제작 해주실 수 잇으실까요? 동호인들에게 매우 유용할거 같습니다. 스텝훈련도 너무 중요한거 같은데 마땅히 정답이 없는거 같아서 줄넘기만 하고 잇네요. 테니스는 코트밖에서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데, 자녀분들은 어떤 루틴을 가져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회가 있으면 동영상으로 소개시켜드리겠지만 텍사스에 있을때 Eoin Collins 라는 분을 자주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50세 이상 세계 랭킹 7위 정도에 올라가 계시고, 지금도 D1 대학 선수와 이기고 지고 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테니스 치시기 전 아무런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하시지 않습니다. ㅎㅎㅎ 평생 부상한번 없었습니다. 부상은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 생기는 것 이 아니고, 잘못된 메케니즘으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제 큰아이가 Taylor Fritz 선수와 텍스트도 주고받고 그런 사이라서 올해도 Fritz 선수 만나고, 연습하는 모습도 지켜보고 그랬는데, ATP 선수들도 별다른 준비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2-3분 정도 스트레칭 하는 정도가 다 입니다. 스텝훈련은 사다리, 그리고 cone 을 이용한 스텝발기 + 스윙 등, 여러가지 루틴들이 존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육상코치님에게 훈련받는 선수들 스텝이 상당히 좋아진다고 느꼈습니다. 테니스 선수들에게 테니스와 전혀 상관없는 육상훈련을 시키는거죠. 그런데 결과가 놀라울정도로 좋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농구훈련 시키는것도 스텝훈련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몇일전에 처음으로 자세를 모니터 하려고 찍어 놓은 영상을 보니 몸을 쭉 펴서 서브를 넣고 있는 줄 알았던 제가 몸을 한껏 움츠려 팔다리가 구부려진채로 서브를 넣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서브박스에 공 들어가는건 괘념치 않고 무조건 쭉 펴려고 노력하니 박스 아웃되는 느낌의 공도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정확히 본문에 나온대로 처음에 박스안에 넣으려고 하니 조심스럽게 치게되어 자연스럽게 몸이 위축되어 서브를 넣게 되었던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나는 잘 넣고 있겠지라고 생각하시더라도 직접 영상을 찍어 모니터링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켓을 던질 때 보다 정확한 원리를 알고 던지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라켓을 뿌리는 듯한 느낌이 들려면 보여주신 영상의 투창/야구 선수들처럼 어깨가 돌면서 팔꿈치 회전이 같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보통 어깨의 외회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팔꿈치를 전혀 이용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힘이 덜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3개월된 테린이입니다 포핸드 백핸드는 이해할수 있는데 서브는 뭔가 따라가기가 어렵네요 ㅠㅠ 혹시 기초부터 따라갈만한 영상이나 유투브 채널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이왕이면 한국영상이 좋겠지만 영미권 설명이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특히 스크래치백이랑 내전 부분은 이해가 어렵네요 ㅠㅠ 아직 이부분이 낮선 개념이라 그런지 더 이해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막내 너무 기여워요 :) 영상에서 두분이 하하 호호 하면서 테니스 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ideogram5212 테니스에서 서브는 가장 복합적인 메카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년에 걸쳐서 향상되어야 하는 샷이고 어떤 샷보다도 가장 많이,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샷 입니다. 목표점을 세우시는 것 은 좋은데, 여러가지 목표점을 조금씩 달성해 나가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일단 당장은 경기시 double fault 를 하지 않고, 매번 서브를 성공시키기 같은 목표도 좋습니다. 그 후에는 속도와 방향성의 정확도 관련된 목표도 세우실 수 있구요. (그런데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대략 몇년씩 걸립니다.)
듀스코트에서는 애드코트 보다 상체회전을 더 많이 해야 됩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안될때는 왜 안되는지 그때그때 누가 봐주고 수정해주고 해야합니다. 서브는 본인 스스로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자각하기가 몹시 힘듭니다. 봐줄 사람이 없으면 동영상을 찍어서 보셔야 합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보면 본인 스스로 봐도 너무나 당연한 부분을 잘못하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maxlife4 저는 당연히 레슨을 꾸준히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받을 생각입니다. 서브는 팔로만 하는게 아니라 하체에서 부터 상체의 꼬임(코일링이라고 하더라구요…)물론 영상만 보고 말로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애드코트에서 넣을 때는 편한 이유가 이미 상체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라면 듀스코트에서도 상대방을 등지고 있는 이유…아드님이 서브를 넣을 때 듀스코트와 애드코트에서의 시작폼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코치님이 서브넣을 때 라인과 발은 평행 상대방을 등지고 내 서브 모션을 숨기라고 하셨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선수들 또는 선생님 영상을 볼때 발과 라인의 평행 유무를 먼저보는데 아드님 서브는 발과 라인이 듀스 애드에서 모두 평행인 상태에서 상대방을 등지고 서브를 넣고 있더라구요. 몸이 이미 회전에 되어 있으려면 발의 위치라던지 이런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애드코트에서 핀포인트로 서브시 오른발의 위치가(오른손기준) 왼발의 뒤에 붙는 다면 듀스코트에서는 왼발 앞으로 향한다던지 뭔가 듀스코트에서 서브 넣을 때와 애드코트에서 넣을 때의 차이점을 일반인인 제가 영상만 보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질문 드렸습니다.
@@알콤이-f5k "아드님 서브는 발과 라인이 듀스 애드에서 모두 평행인 상태에서 상대방을 등지고 서브를 넣고 있다." - 네 그러니까 이렇게 동일한 모습인 경우니까 듀스코트에서는 서브 스윙전 상체가 더 많이 돌아가있는 것 입니다. 오른손잡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안하는 선수도 꽤 됩니다. Raonic 이나 조코비치 같은 경우는 제 아들처럼 동일한 스탠스 (발의 위치)로 서브하지만, 페더러처럼 스탠스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네, coiling 을 위해 발을 평행이 되도록 놓아야 하는건 맞는데, 이게 많이 어렵습니다. 조금씩 수정하셔야지 한번에 이걸 하시려고 하면, 많이 어려우실거에요.
저는 라켓 340g 정도 Radical Pro 라켓을 쓰는데 (8g add 했습니다) 이건 제가 자꾸 라켓이 공을 맞을때 돌아가서 좀 더 Stable 하게 할려고 그랫는데요. 이거 한 뒤에 약간 서브할때 팔꿈치 근육에 조금 아픈데 이것도 혹시 서브모션이 이상해서 그런가요? 참고로 테니스 1년했습니다..
340g 면 프로선수 라켓 무게네요. 공이 라켓에 맞을때 라켓이 뒤틀리거나 불안정해지는 것 같고, 그래서 자꾸 오버그립을 이것저것 바꾸고, 라켓 무게를 늘리고, 이러는 분들이 계신데요, 라켓이 무거워지면 스윙속도 느려지고, 팔꿈치, 손목, 어깨등에 무리만 갈뿐 입니다. 공이 라켓에 맞을때 안정적인 느낌을 받고 싶으시면, 공을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하셔서 라켓의 sweet spot (라켓면의 중앙) 에 항상 공을 맞추시면, 안정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라켓이 돌아가고 뒤틀리고, 불안정스럽게 느껴지고 하는 것은 공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f.lopez와 같은 서브폼으로 서브를 넣고 싶어 연습을 하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합니다! 로페즈의 경우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tossing arm이 net post를 향하여 11시 방향으로 토스하는(왼손잡이 기준입니다) 방식 대신 tossing arm이 baseline과 평행한 상태로, 11시에서 시작해 12시에서 contact point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토스를 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으로 토스를 연습하려면 플랫, 슬라이스, 킥서브 모두 킥서브와 같은 위치로 놓는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아니면, 이러한 tossing arm이 baseline과 평행한, 옆을 보는 방식의 서브보다는 tossing arm이 netpost를 향하고, 앞을 보는 방식으로 서브하는것이 더 낫나요?
Feliciano 는 스페인선수 임에도 유럽식 대신 미국식 레인보우 토스를 하고 있는데요, rainbow 토스가 더 오래된 방식입니다. 저도 제 아이들을 제가 구사하던 레인보우 토스로 가르쳤는데, th-cam.com/video/MuvBEo-1Jek/w-d-xo.html 이 레인보두 토스의 장점은 내가 어떤 서브를 넣을지 상대에게 숨기기가 더 용의한 반면, 토스 위치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스위치는 쉽게 노출되지만, 배우기쉬운 유럽식 토스를 주니어선수들은 주로 배우게 됩니다. 레인보우 토스는 release 위치 (공을 놓는 지점) 에 따라 토스가 올라가는 위치가 결정되는 시스템인데, 이거는 혼자서 배우기는 쉽지 않구요, 혼자 토스 배우실거면, 저도 권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유럽식 토스가 배우기 쉽습니다.
예전부터 여쭈어보고 싶었던 건데요. 저는 이스턴을 잡고 포핸드를 치는데요. IMG에서 만든 비디오 클립은 임팩트후 젖혀져 있던 손목이 풀리면서(손목이 일자가 되면서...) follow 스윙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제가 배우고 있는 코치님은 자꾸 손목을 풀지 말고(젖혀진 상태를 유지) 와이퍼 스윙을 통해 손목을 문 손잡이 돌리듯이 돌리면서 follow 스윙을 하라고 가르치시거든요. 많이 헷갈립니다. 이부분에 대한 조언이 가능하는지요?
코치님이 하시라고 하는 포핸드는 기본적이며, structured 한, 또 repeatable 한, reliable 스러운, 가장 보편적인/신뢰할 수 있는 포핸드 입니다. IMG 의 방식은 feel shot 입니다. 더 free 한. 일단 코치님이 하라는데로 포핸드를 먼저 완전히 익히신 후, IMG 식의 포핸드를 또 따로 연마하시면 됩니다. 선수들은 말할것도 없고, 동호인분들도, 중급이상이신 분들은, 한가지의 포핸드를 치지 않습니다. 스탠스도 오픈이 있고, 클로즈가 있듯이, 포핸드도 상황에 따라서 structured 스러운 (각잡고 치는?) 그런 포핸드를 쳐야하는 상황이 있고, free 하게 쳐야 더 좋은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몸 컨디션이 좋은 경우, 간헐적으로 서브 연습하다가 (팔에만 의존하지 않고) 체중을 먼저 끌어올리고 종종 팔이 느지막히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순간 '아 늦어서 빗맞겠는 걸'하고 아쉬워 하는 찰나, 오히려 라켓에 공이 걸리면서 총알처럼 서브가 발사되고 어깨에 기분 좋은 감각이 감도는 기분이 들 때가 아주 아주 가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뭐지 하고 궁금했었는데, 아마도 콘텐츠의 설명과 통하는 것 같네요. 근데 본문의 설명중 샤포발로프는 프로필 185cm입니다. 나달, 페더러와 같은 키죠. ATP 표준 신장이고 결코 피지컬이 딸리는 그룹에 속하지 않았죠. 물론 요새 잘 나가는 넥스트 젠들 보면 190 정도가 점점 기준이 되어가는 듯도 합니다. 니시코리가 178이고 권순우나 예전에 한국의 희망이었던 이형택이 180으로 모두 신장이 아쉬운 케이스죠.
어떤 경우에도 통증이 오시면 바로 중단하시고, 통증이 사라지실때 까지 쉬셔야 합니다. 그리고 라켓이 무겁다고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라켓이 무거울수록 부상을 유발할 확율이 높아지긴 합니다. 입문자분이 305g 쓰시는건 무거운거죠.) 스윙모션에 문제가 있으신듯합니다. 서브넣으실때 손목쓰시면 큰일 납니다. th-cam.com/video/OGK3utuXocI/w-d-xo.html 포핸드 관련 부상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th-cam.com/video/sqfc8m0YGlo/w-d-xo.html 테니스에서 손목은 쓰여지는 것 이지, 쓰는게 아닙니다. 배드민턴은 손목스냅을 넣으니까 테니스 스윙하실때도 손목스냅을 넣으시는 것 같은데, 손목 부상으로 평생 테니스를 못치실 수 있게 되실 수 있습니다.
라켓무게가 300구람 밖에 안된다고 베드민턴처럼 손목의 근육을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어깨를 뺀 나머지 팔 부분은 채찍이다 생각하고 연습하셔야 합니다. 터널증후군 오신것 같은데 우리 딸도 전확하게 맞추려고 무리하게 손목근육을 쓰다가 손목을 지나는 힘줄?(tendon)이 부어올라 신경을 눌러 고통을 호소해서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와 아이스팩 쉬는것 이외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서 1년간 쉬면서 팔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왼손으로 잘 차고 있구요. 아뭍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그 고통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테니스 칠때) 절대 치지 마시고 쉬셔야 합니다.
@@dylanci1869 "내전은쓰되" - 아니구요, 내전이 발생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테니스에서 내전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올바른 스윙의 결론/증거인 것 입니다. 악력은 프로선수라면 1 로 잡았다가 공과 임팩트 0.5초 전 10이 되구요, 동호인분들의 목표는 2-3 정도로 잡았다가 공과 임팩트 전 7정도? 만 되면 아주 양호 합니다. 테니스 그립의 개념은, 최대한 약하게 잡았다가 임팩트 바로 전 강하게 잡게 되는 건데, 어떤 의식에 의해, 인위적으로 이렇게 그립을 강하게 잡을 수 있는게 아니고, 수천, 수만번 공을 치면서 이렇게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분채널 알고리즘에 떠서 계속보고있는데 나만봤으면 좋겟는 정보들이 너무많네요..
아들들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ㅎㅎ
라켓 던지는 막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자꾸 질문드려 죄송함다
저는 두달전에 세미로 전화하고 고생하고있는데요
컨택은 익숙하졌는데,
세미그립이 전진스윙이 제한되다보니 되도록 앞으로 조금이라도 밀라고 하다보니 상체가 열려서 임팩트되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나달 근육 탈모관련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궁금하네요
항상 재밌는 관점을 흥미롭게 듣고 있습니다 ㅎㅎ
6:50 막내아드님이 삼도류… 아니 삼‘라켓’류를 구사하는 것으로보아, 머지않아 테니스계의 ‘롤로노아 조로’가 되려나 봅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많은 동호인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채널입니다. 물론 저도 일반적인 동호인일 뿐이라 어떤 교습 방법이 맞는 지 알지 못하지만 자녀분들을 직접 키우시는 입장에서 많은 고민과 정성이 들어간 영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잘보고 잘숙지하도록하겠습니다~~^^
전에 보기만 하고 스킵했는데 다시보니 던질 라켓을 구해서 연습해야겠어요. ㅎㅎ 이 곳 보기 시작하면서 다른 테니스 유튭은 거의 안보는 듯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고 잘 배우고 있어요.
혹시, 테니스에 도움되는 근력운동이라든지 스트레칭 및 특히 어깨 부상에 도움되는 것들에 대하여 영상을 제작 해주실 수 잇으실까요?
동호인들에게 매우 유용할거 같습니다.
스텝훈련도 너무 중요한거 같은데 마땅히 정답이 없는거 같아서 줄넘기만 하고 잇네요.
테니스는 코트밖에서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데, 자녀분들은 어떤 루틴을 가져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회가 있으면 동영상으로 소개시켜드리겠지만 텍사스에 있을때 Eoin Collins 라는 분을 자주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50세 이상 세계 랭킹 7위 정도에 올라가 계시고, 지금도 D1 대학 선수와 이기고 지고 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테니스 치시기 전 아무런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하시지 않습니다. ㅎㅎㅎ 평생 부상한번 없었습니다. 부상은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 생기는 것 이 아니고, 잘못된 메케니즘으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제 큰아이가 Taylor Fritz 선수와 텍스트도 주고받고 그런 사이라서 올해도 Fritz 선수 만나고, 연습하는 모습도 지켜보고 그랬는데, ATP 선수들도 별다른 준비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2-3분 정도 스트레칭 하는 정도가 다 입니다. 스텝훈련은 사다리, 그리고 cone 을 이용한 스텝발기 + 스윙 등, 여러가지 루틴들이 존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육상코치님에게 훈련받는 선수들 스텝이 상당히 좋아진다고 느꼈습니다. 테니스 선수들에게 테니스와 전혀 상관없는 육상훈련을 시키는거죠. 그런데 결과가 놀라울정도로 좋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농구훈련 시키는것도 스텝훈련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maxlife4 육상훈련 찾아보고 시도해 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을 늘 제작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처음으로 자세를 모니터 하려고 찍어 놓은 영상을 보니 몸을 쭉 펴서 서브를 넣고 있는 줄 알았던 제가 몸을 한껏 움츠려 팔다리가 구부려진채로 서브를 넣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서브박스에 공 들어가는건 괘념치 않고 무조건 쭉 펴려고 노력하니 박스 아웃되는 느낌의 공도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정확히 본문에 나온대로 처음에 박스안에 넣으려고 하니 조심스럽게 치게되어 자연스럽게 몸이 위축되어 서브를 넣게 되었던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나는 잘 넣고 있겠지라고 생각하시더라도 직접 영상을 찍어 모니터링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많이 공감합니다~
라켓을 던질 때 보다 정확한 원리를 알고 던지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라켓을 뿌리는 듯한 느낌이 들려면 보여주신 영상의 투창/야구 선수들처럼 어깨가 돌면서 팔꿈치 회전이 같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보통 어깨의 외회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팔꿈치를 전혀 이용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힘이 덜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가슴과 어깨가 먼져 안나가고 앨보가 나가서 이부분을 개선중 이었는데 딱 맞는 영상 ㄱㅅ 합니다.
아들녀석 보여주면서 “거봐. 아렇게 하는거 맞잖아.” 할께요.
시합멘탈 관련 영상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2:39 노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문제점에 관한 좋은 영상이네요. 라켓던지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구 혹시 집에서 할만한 동작들이... 본문에 잠깐 언급된 타월 말아져서 던지기 정도일까요?
제가 중학교 투창선수로 랭킹이 좋았는데
결과적으로 꼭 연습은 많이 해야합니다...끄응...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3개월된 테린이입니다 포핸드 백핸드는 이해할수 있는데 서브는 뭔가 따라가기가 어렵네요 ㅠㅠ 혹시 기초부터 따라갈만한 영상이나 유투브 채널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이왕이면 한국영상이 좋겠지만 영미권 설명이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특히 스크래치백이랑 내전 부분은 이해가 어렵네요 ㅠㅠ 아직 이부분이 낮선 개념이라 그런지 더 이해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막내 너무 기여워요 :) 영상에서 두분이 하하 호호 하면서 테니스 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서브레슨 1편에, 오늘 라켓을 처음 잡아보신분들이 따라하실 수 있는 분할서브 레슨 방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th-cam.com/video/ATJy2bpCDwk/w-d-xo.html
이 내용을 혹시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maxlife4 네 몇번씩 돌려보고 있는중이에요 ㅋㅋㅋ 1단계는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보면 하지말라는 확실히 알겠는데 방향성?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햇갈리더라고요 ㅠㅠ 단계별로 올라가는것도 좋은데 목표점이 뚜렷하게 보였으면 해서요
@@ideogram5212 테니스에서 서브는 가장 복합적인 메카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년에 걸쳐서 향상되어야 하는 샷이고 어떤 샷보다도 가장 많이,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샷 입니다. 목표점을 세우시는 것 은 좋은데, 여러가지 목표점을 조금씩 달성해 나가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일단 당장은 경기시 double fault 를 하지 않고, 매번 서브를 성공시키기 같은 목표도 좋습니다. 그 후에는 속도와 방향성의 정확도 관련된 목표도 세우실 수 있구요. (그런데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대략 몇년씩 걸립니다.)
아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막내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ㅎㅎ큰 아드님도 멋진 선수가 되리라 믿습니다.
휘두르지말고 뿌리라는것은 넣고자하는 방향으로 스윙궤도를 가져가라는건가요?
야구공을 던질때나 라켓을 스윙할때나 원심력이 느껴지게 회전하는 것을 "뿌린다" 라고 말합니다. 제대로 뿌리신다면 스윙하실때 라켓이 손에서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십니다.
@@maxlife4 헉!
고맙습니다!!....
테니스장에서 라켓던지는 사람 나오겠네요 ㅎ
ㅋㅋ 일부러 던지지는 않는데, 선수들은 서브연습 하다가 코트에서 라켓이 하늘위 높이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손에서 라켓이 빠지지만 않을 정도로 그립을 잡아야 하는데, 이러다 보니 서브 연습 중 라켓이 손에서 빠지기도 하는거죠.
선생님 채널보고 플랫서브만 연습하다가 킥서브연습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물론 연습부족이긴 하지만 듀스코트에서 킥서브는 너무 힘들고 안들어갑니다. 세컨서브를 듀스코트 애드코트에서 넣는 법이 다른지요?
듀스코트에서는 애드코트 보다 상체회전을 더 많이 해야 됩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안될때는 왜 안되는지 그때그때 누가 봐주고 수정해주고 해야합니다. 서브는 본인 스스로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자각하기가 몹시 힘듭니다. 봐줄 사람이 없으면 동영상을 찍어서 보셔야 합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보면 본인 스스로 봐도 너무나 당연한 부분을 잘못하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maxlife4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상체를 틀면서 킥서브를 넣으면 되는 건가요?
@@알콤이-f5k 아니죠. 킥서브는 스윙전 상체회전이 되어있어야 하죠.
@@maxlife4 저는 당연히 레슨을 꾸준히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받을 생각입니다. 서브는 팔로만 하는게 아니라 하체에서 부터 상체의 꼬임(코일링이라고 하더라구요…)물론 영상만 보고 말로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애드코트에서 넣을 때는 편한 이유가 이미 상체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라면 듀스코트에서도 상대방을 등지고 있는 이유…아드님이 서브를 넣을 때 듀스코트와 애드코트에서의 시작폼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코치님이 서브넣을 때 라인과 발은 평행 상대방을 등지고 내 서브 모션을 숨기라고 하셨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선수들 또는 선생님 영상을 볼때 발과 라인의 평행 유무를 먼저보는데 아드님 서브는 발과 라인이 듀스 애드에서 모두 평행인 상태에서 상대방을 등지고 서브를 넣고 있더라구요. 몸이 이미 회전에 되어 있으려면 발의 위치라던지 이런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애드코트에서 핀포인트로 서브시 오른발의 위치가(오른손기준) 왼발의 뒤에 붙는 다면 듀스코트에서는 왼발 앞으로 향한다던지 뭔가 듀스코트에서 서브 넣을 때와 애드코트에서 넣을 때의 차이점을 일반인인 제가 영상만 보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질문 드렸습니다.
@@알콤이-f5k "아드님 서브는 발과 라인이 듀스 애드에서 모두 평행인 상태에서 상대방을 등지고 서브를 넣고 있다." - 네 그러니까 이렇게 동일한 모습인 경우니까 듀스코트에서는 서브 스윙전 상체가 더 많이 돌아가있는 것 입니다. 오른손잡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안하는 선수도 꽤 됩니다. Raonic 이나 조코비치 같은 경우는 제 아들처럼 동일한 스탠스 (발의 위치)로 서브하지만, 페더러처럼 스탠스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네, coiling 을 위해 발을 평행이 되도록 놓아야 하는건 맞는데, 이게 많이 어렵습니다. 조금씩 수정하셔야지 한번에 이걸 하시려고 하면, 많이 어려우실거에요.
저는 라켓 340g 정도 Radical Pro 라켓을 쓰는데 (8g add 했습니다) 이건 제가 자꾸 라켓이 공을 맞을때 돌아가서 좀 더 Stable 하게 할려고 그랫는데요. 이거 한 뒤에 약간 서브할때 팔꿈치 근육에 조금 아픈데 이것도 혹시 서브모션이 이상해서 그런가요? 참고로 테니스 1년했습니다..
340g 면 프로선수 라켓 무게네요. 공이 라켓에 맞을때 라켓이 뒤틀리거나 불안정해지는 것 같고, 그래서 자꾸 오버그립을 이것저것 바꾸고, 라켓 무게를 늘리고, 이러는 분들이 계신데요, 라켓이 무거워지면 스윙속도 느려지고, 팔꿈치, 손목, 어깨등에 무리만 갈뿐 입니다. 공이 라켓에 맞을때 안정적인 느낌을 받고 싶으시면, 공을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하셔서 라켓의 sweet spot (라켓면의 중앙) 에 항상 공을 맞추시면, 안정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라켓이 돌아가고 뒤틀리고, 불안정스럽게 느껴지고 하는 것은 공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maxlife4 불을 끝까지 보는 것!!! 그래도 못봄!! 중요한 말입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Wta 스윙과 atp 스윙(?) 에 대해서도 한번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가지 스윙에 대한 관점과 일반인이 atp 스윙으로 전향하는것, 또 그렇게 하기위한 방식 등이요 ㅎㅎ 감사합니다. 자녀분들과 늘 함께 하시는 모습이 항상 보기좋습니다.
오래전부터 준비중인 내용인데, 파장이 매우 클 것 같아서, (악플이 많이 달릴 것 같아서) 고민인 내용입니다. 어떻게 반감을 사지않고, 사실을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 중 입니다.
ㄱㅁㅇ 유툽보세요 캬캬캬
@@maxlife4 악플 신경 쓰지마세요 테니스 영상은 특히 시비충들이 많아서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악플러보다 도움 받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거 알아주셔요
제가 f.lopez와 같은 서브폼으로 서브를 넣고 싶어 연습을 하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합니다!
로페즈의 경우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tossing arm이 net post를 향하여 11시 방향으로 토스하는(왼손잡이 기준입니다) 방식 대신
tossing arm이 baseline과 평행한 상태로, 11시에서 시작해 12시에서 contact point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토스를 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으로 토스를 연습하려면 플랫, 슬라이스, 킥서브 모두 킥서브와 같은 위치로 놓는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아니면, 이러한 tossing arm이 baseline과 평행한, 옆을 보는 방식의 서브보다는 tossing arm이 netpost를 향하고, 앞을 보는 방식으로 서브하는것이 더 낫나요?
Feliciano 는 스페인선수 임에도 유럽식 대신 미국식 레인보우 토스를 하고 있는데요, rainbow 토스가 더 오래된 방식입니다. 저도 제 아이들을 제가 구사하던 레인보우 토스로 가르쳤는데,
th-cam.com/video/MuvBEo-1Jek/w-d-xo.html
이 레인보두 토스의 장점은 내가 어떤 서브를 넣을지 상대에게 숨기기가 더 용의한 반면, 토스 위치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스위치는 쉽게 노출되지만, 배우기쉬운 유럽식 토스를 주니어선수들은 주로 배우게 됩니다.
레인보우 토스는 release 위치 (공을 놓는 지점) 에 따라 토스가 올라가는 위치가 결정되는 시스템인데, 이거는 혼자서 배우기는 쉽지 않구요, 혼자 토스 배우실거면, 저도 권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유럽식 토스가 배우기 쉽습니다.
예전부터 여쭈어보고 싶었던 건데요. 저는 이스턴을 잡고 포핸드를 치는데요. IMG에서 만든 비디오 클립은 임팩트후 젖혀져 있던 손목이 풀리면서(손목이 일자가 되면서...) follow 스윙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제가 배우고 있는 코치님은 자꾸 손목을 풀지 말고(젖혀진 상태를 유지) 와이퍼 스윙을 통해 손목을 문 손잡이 돌리듯이 돌리면서 follow 스윙을 하라고 가르치시거든요. 많이 헷갈립니다. 이부분에 대한 조언이 가능하는지요?
코치님이 하시라고 하는 포핸드는 기본적이며, structured 한, 또 repeatable 한, reliable 스러운, 가장 보편적인/신뢰할 수 있는 포핸드 입니다. IMG 의 방식은 feel shot 입니다. 더 free 한. 일단 코치님이 하라는데로 포핸드를 먼저 완전히 익히신 후, IMG 식의 포핸드를 또 따로 연마하시면 됩니다. 선수들은 말할것도 없고, 동호인분들도, 중급이상이신 분들은, 한가지의 포핸드를 치지 않습니다. 스탠스도 오픈이 있고, 클로즈가 있듯이, 포핸드도 상황에 따라서 structured 스러운 (각잡고 치는?) 그런 포핸드를 쳐야하는 상황이 있고, free 하게 쳐야 더 좋은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maxlife4 감사합니다. 머리속이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몸 컨디션이 좋은 경우, 간헐적으로 서브 연습하다가 (팔에만 의존하지 않고) 체중을 먼저 끌어올리고 종종 팔이 느지막히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순간 '아 늦어서 빗맞겠는 걸'하고 아쉬워 하는 찰나, 오히려 라켓에 공이 걸리면서 총알처럼 서브가 발사되고 어깨에 기분 좋은 감각이 감도는 기분이 들 때가 아주 아주 가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뭐지 하고 궁금했었는데, 아마도 콘텐츠의 설명과 통하는 것 같네요.
근데 본문의 설명중 샤포발로프는 프로필 185cm입니다. 나달, 페더러와 같은 키죠. ATP 표준 신장이고 결코 피지컬이 딸리는 그룹에 속하지 않았죠. 물론 요새 잘 나가는 넥스트 젠들 보면 190 정도가 점점 기준이 되어가는 듯도 합니다.
니시코리가 178이고 권순우나 예전에 한국의 희망이었던 이형택이 180으로 모두 신장이 아쉬운 케이스죠.
질문하나만드리겠습니다.. 전 배드민턴했다가, 테니스넘어왔는데 완전히 내전이고 스윙속도도빨라 나름 강서브가 가능합니다. (공이 맞은후 손바닥이 밖을 보는자세=피트샘프라스모양으로마무리)
문제는 이렇게치니 손목의 복숭아뼈 그주변이 통증이심해집니다. 아직 라켓무게적응이안되서, 시간이지나면 근육이생겨 괜찮아질런지.. 아니면 공맞고 그대로 라켓을 내리는방식으로 스윙을 바꿔야할지
(안해봐서..될지의문)
어찌해야할까요?! 포핸드칠때 아파서잘안됩니다ㅜㅜ
테니스구력은 아직낮아요 라켓305g 이고요!
어떤 경우에도 통증이 오시면 바로 중단하시고, 통증이 사라지실때 까지 쉬셔야 합니다. 그리고 라켓이 무겁다고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라켓이 무거울수록 부상을 유발할 확율이 높아지긴 합니다. 입문자분이 305g 쓰시는건 무거운거죠.) 스윙모션에 문제가 있으신듯합니다. 서브넣으실때 손목쓰시면 큰일 납니다. th-cam.com/video/OGK3utuXocI/w-d-xo.html 포핸드 관련 부상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th-cam.com/video/sqfc8m0YGlo/w-d-xo.html 테니스에서 손목은 쓰여지는 것 이지, 쓰는게 아닙니다. 배드민턴은 손목스냅을 넣으니까 테니스 스윙하실때도 손목스냅을 넣으시는 것 같은데, 손목 부상으로 평생 테니스를 못치실 수 있게 되실 수 있습니다.
라켓무게가 300구람 밖에 안된다고 베드민턴처럼 손목의 근육을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어깨를 뺀 나머지 팔 부분은 채찍이다 생각하고 연습하셔야 합니다. 터널증후군 오신것 같은데 우리 딸도 전확하게 맞추려고 무리하게 손목근육을 쓰다가 손목을 지나는 힘줄?(tendon)이 부어올라 신경을 눌러 고통을 호소해서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와 아이스팩 쉬는것 이외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서 1년간 쉬면서 팔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왼손으로 잘 차고 있구요. 아뭍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그 고통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테니스 칠때) 절대 치지 마시고 쉬셔야 합니다.
@@maxlife4 과거손목스냅 vs 근대테니스 서브 차이점이 정확히뭔가요? 말로는 근대가더좋다 손목스냅은없어졌다 라고하시는데 디테일하게 어떻게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으로보면 과거손목스냅은 공과 히팅지점에서 내전을더써서 축이 손목이되는느낌이라면, 근대테니스서브는 좀더 라켓을 던저준다? 밀어준다? 느낌으로 내전은쓰되 자연스럽게 라켓이 떨어지는? 맞나요?? 맞다면 악력이나 언제 힘을주고빼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다틀렸다면, 정확한방법이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요쌤
@@dylanci1869 "내전은쓰되" - 아니구요, 내전이 발생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테니스에서 내전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올바른 스윙의 결론/증거인 것 입니다. 악력은 프로선수라면 1 로 잡았다가 공과 임팩트 0.5초 전 10이 되구요, 동호인분들의 목표는 2-3 정도로 잡았다가 공과 임팩트 전 7정도? 만 되면 아주 양호 합니다. 테니스 그립의 개념은, 최대한 약하게 잡았다가 임팩트 바로 전 강하게 잡게 되는 건데, 어떤 의식에 의해, 인위적으로 이렇게 그립을 강하게 잡을 수 있는게 아니고, 수천, 수만번 공을 치면서 이렇게 잡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