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길 계절의 끝에 나는 서 있네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안녕이라는 말도 못하고 멀어져간 얼굴들이 생각나네 많은 사연들이 지나고 마침내 홀로된 나는 그 시절로 가고 싶어 스산한 바람이 부는 낙엽의 계절에 길을 걷다 문득 흩어진 나날들이 생각나네 잎새들은 떨어지고 가로수는 옷을 벗고 낙엽은 무심하게 쌓여만 가는데
잊혀진 얼굴들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끝이 없는 나의 길은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
그리운 사람끼리 그리움이 없도록 헤어짐이 없었으면 했어 두 눈 감아도 가슴엔 여울지는 사랑이 있게 길고 긴 길을 함께 걷기를 원했었는데 마주보고 웃음지었던 그 길목은 가뭇없이 멀어지고 도라도란 속삭이던 플라타너스 나무도 베어지고 나에겐 두 눈 가득 담긴 그리움만 서늘하게 남아있을 뿐
다시보기힘든 영원한 가수 감미로운 목소리~~
인희누나~다시한번 그시절 그노래 다시 갈수있다면~~(--)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목소리~~^^~~
잘듣겠습니다 🎉🎉🎉❤❤❤
끝이 없는 길
계절의 끝에
나는 서 있네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안녕이라는 말도 못하고
멀어져간 얼굴들이 생각나네
많은 사연들이 지나고
마침내 홀로된 나는
그 시절로 가고 싶어
스산한 바람이 부는 낙엽의 계절에
길을 걷다
문득 흩어진 나날들이 생각나네
잎새들은 떨어지고
가로수는 옷을 벗고
낙엽은 무심하게 쌓여만 가는데
잊혀진 얼굴들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끝이 없는 나의 길은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
우리연령데나아는
소중한노래
그리운 사람끼리
그리움이 없도록
헤어짐이 없었으면 했어
두 눈 감아도
가슴엔 여울지는 사랑이 있게
길고 긴 길을
함께 걷기를 원했었는데
마주보고 웃음지었던
그 길목은 가뭇없이 멀어지고
도라도란 속삭이던
플라타너스 나무도 베어지고
나에겐
두 눈 가득 담긴 그리움만
서늘하게 남아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