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동기23년식으로 바출할려고 입문한지 두달된 40대입니다, 엄청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일단 움직임이 경쾌하고 초보가 컨트롤하기 정말 쉬워요, 가볍고 슬림해서 슬쩍 움직이면 바이크가 즉각 반응하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시트고가 높아서, 키가 177인데 짧은 다리 때문인지 1cm 들리는 까치발? 그밖에는 이차의 단점이라기보단 125cc의 공통의 한계가 있겠네요, 잦은 변속, 출력부족 등등, 그리고 금방찾아오는 기변병...
20대때 미국서 야마하 XJ600 몇년 타다가 돌아오고는 바이크 안타다가 30년 가까이 지나서 작년에 다시 바이크를 타려고 쿼터급으로 한대 구할까 생각하고 2종 소형 준비하다가 동네에 20년식 CB125R이 한대 중고로 나와서 그냥 잡아와서 이놈 타고 있습니다. 딱 1년 됐는데 느낀 점은 일상 생활에서 출퇴근하고 저녁때 잠깐 시내 왔다갔다 하면서 소소하게 운전을 즐기면서 타기에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차체 구성이 쿼터급처럼 되어있어서 몰아보면 느낌 자체는 고속대역으로 차고 나가지 못하는거 말고는 차가 마치 쿼터급처럼 반응하고 움직입니다. 다만 고속 주행을 계속한다면 좀 답답할겁니다. 한국에서는 고속도로나 심지어는 자동차 전용도로에도 오토바이가 못올라가고 개인적으로 일이 바빠서 주말에 교외로 투어나갈 형편도 아니어서 고민 안하고 이 차를 골랐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더 탈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미국서 바이크샵에 갔을 때 신품으로 나온 까만 색 카와사키 Ninja GPX250R(닌자가 초록색이 된 건 미국서는 90년대 중후반쯤부터입니다. 그전에는 닌자라고 거의 깜장색들이었죠.)이 너무 예뻐서 그걸 신품으로 뽑으려고 했더니 머리가 허연 사장영감님이 "야! 그런 카울같은건 다 폼이야! 그런 약해 빠진 놈 사면 고속도로 올라가서 빌빌대고 장거리 투어도 못 가. 최소한 600은 되야지! 그 예산이면 이게 약간 더 싸니까 이거 사!" 해서 그 영감님 덕분에 중고 4기통 600cc 바이크 사서 8월 한여름에 고속도로 밤바리하다가 덜덜 떨면서 따뜻한 주유소 커피도 마셔보고 파이크 픽에도 올라가보고 콜로라도와 캔사스 대평원으로 한번에 3000마일투어도 다녀보고 잘 즐겼는데 한국오니까 사정이 많이 다르내요. ^^
확실히 답답함은 어쩔수 없는거군요.... 저도 결국 쿼터부터 시작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ㅋ 저는 원래 카울있는 스타일은 안좋아했었는데 보다보니 또 매력도가 상승하긴 하더라고요. 타본 사람들도 카울있는게 훨씬 달리기도 편하고 좋다고하고.... ㅎㅎ 그래도 일단은 그냥 네이키드로 시작할거 같습니다.
혼다야 믿고 사는 혼다라 하니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을거 같지만... 음.. 저는 허스크바나 스바르트필렌125도 어떨까 싶습니다. 잘나온 차라고들 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개인적 생각입니다. 정답은 모토라이드님 마음 속에 ㅋㅋ 자기가 마음에 드는거 사는게 제일 확실하더라구요 ㅋㅋ
하아... 아무래도 유지비나 신경쓸거 생각하면 일단 혼다에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허스크바나는 고급유도 넣어야하고 유럽산이라서 괜히 불안한? 사실 써보면 큰차이는 없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특히 신형 허스크바나는 크기도 커지고 더 멋있어져서.... 후..... 오늘도 오락가락~ 날씨처럼~ 오락가락~ 하는중입니다..
![เปิดใจ "อาจารย์เบียร์ คนตื่นธรรม" อดีตเคยสุดทุกทาง ถ้าใช้หนี้หมดไปบวชแน่ l [Nickynachat]](http://i.ytimg.com/vi/IxeE0xVhy08/mqdefault.jpg)
![[Gegagedigedagedago] NEW Help Gegagedigedagedago Nugget escape from Nikocado Avocado Challenge](http://i.ytimg.com/vi/hJWnwRC2Fz8/mqdefault.jpg)
저렴한 중고 125 연습용으로 입문한다음 다시 팔고 드림바이크 로 바로 가는게 가장 돈 적게 드는
입문이면 무조건, 인기기종으로 하세요. 되팔기 쉬어야 손해를 덜보고 기변을 할 수 있으니까요.
츄동기23년식으로 바출할려고 입문한지 두달된 40대입니다, 엄청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일단 움직임이 경쾌하고 초보가 컨트롤하기 정말 쉬워요, 가볍고 슬림해서 슬쩍 움직이면 바이크가 즉각 반응하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시트고가 높아서, 키가 177인데 짧은 다리 때문인지 1cm 들리는 까치발? 그밖에는 이차의 단점이라기보단 125cc의 공통의 한계가 있겠네요, 잦은 변속, 출력부족 등등, 그리고 금방찾아오는 기변병...
키가 177인ㄷ도 시트고가 높군요? 오.... 저도 같은 키인데...그정도엿군요!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125R 좋은데요? 연비 대박이네 ㅋㅋㅋㅋ
말 그대로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가네요 증말!! ㅋㅋㅋ
125가 출 력이 딸려서 스타트나 주행면에서 컨트롤하기 더 어렵던데ㅜ
125 말리고 싶네용
ㅇㅈ 초보자는 언덕에서 메뉴알원동기 스트레스좀 받음
아........ 역시..... ㅜㅜ
초보라고 무조건 125부터 갈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125가 시내주행 할 땐 변속 스트레스 때문에 더 힘들어요. 400cc 이상 쿼터급 시작해도 배우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너무 위험한 발상아님?
20대때 미국서 야마하 XJ600 몇년 타다가 돌아오고는 바이크 안타다가 30년 가까이 지나서 작년에 다시 바이크를 타려고 쿼터급으로 한대 구할까 생각하고 2종 소형 준비하다가 동네에 20년식 CB125R이 한대 중고로 나와서 그냥 잡아와서 이놈 타고 있습니다.
딱 1년 됐는데 느낀 점은 일상 생활에서 출퇴근하고 저녁때 잠깐 시내 왔다갔다 하면서 소소하게 운전을 즐기면서 타기에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차체 구성이 쿼터급처럼 되어있어서 몰아보면 느낌 자체는 고속대역으로 차고 나가지 못하는거 말고는 차가 마치 쿼터급처럼 반응하고 움직입니다. 다만 고속 주행을 계속한다면 좀 답답할겁니다. 한국에서는 고속도로나 심지어는 자동차 전용도로에도 오토바이가 못올라가고 개인적으로 일이 바빠서 주말에 교외로 투어나갈 형편도 아니어서 고민 안하고 이 차를 골랐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더 탈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미국서 바이크샵에 갔을 때 신품으로 나온 까만 색 카와사키 Ninja GPX250R(닌자가 초록색이 된 건 미국서는 90년대 중후반쯤부터입니다. 그전에는 닌자라고 거의 깜장색들이었죠.)이 너무 예뻐서 그걸 신품으로 뽑으려고 했더니 머리가 허연 사장영감님이 "야! 그런 카울같은건 다 폼이야! 그런 약해 빠진 놈 사면 고속도로 올라가서 빌빌대고 장거리 투어도 못 가. 최소한 600은 되야지! 그 예산이면 이게 약간 더 싸니까 이거 사!" 해서 그 영감님 덕분에 중고 4기통 600cc 바이크 사서 8월 한여름에 고속도로 밤바리하다가 덜덜 떨면서 따뜻한 주유소 커피도 마셔보고 파이크 픽에도 올라가보고 콜로라도와 캔사스 대평원으로 한번에 3000마일투어도 다녀보고 잘 즐겼는데 한국오니까 사정이 많이 다르내요. ^^
확실히 답답함은 어쩔수 없는거군요.... 저도 결국 쿼터부터 시작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ㅋ
저는 원래 카울있는 스타일은 안좋아했었는데 보다보니 또 매력도가 상승하긴 하더라고요. 타본 사람들도 카울있는게 훨씬 달리기도 편하고 좋다고하고.... ㅎㅎ
그래도 일단은 그냥 네이키드로 시작할거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40대이고 10년만에 다시 바이크 구매를 고민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쿼터급으로 시작하시는게 두번 돈이 들어가지 않을것 같네요.
타시다가 기변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쿼터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귀찮음이 많아서 125타면 좀 답답하더라도 그냥 쭉 탈거 같고 .... 그럼 또 바이크에 재미를 좀 못느끼면서 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ㅎ
gb350
gb350도 한참 리뷰를 봤는데... 저는 이상~~~~하게 디자인이 약간 아쉽더라고요. 오히려 로얄에 헌터350이 더 예쁘게 느껴지더라고요
Ct110처럼 변속 쉬운 오토바이 없나요?
있습니다 혼다 cb650r e클러치요
@@street765rs 아.... 이클.....
혼다 cl500 이나 cbr650 정도가 좋아보여요
제가 딱 좋아하는 혼다바이크 두개를 골라주셨네요 ㅎㅎㅎㅎㅎ 금액이 좀 높아서 한방에 가기엔 부담되는 제품이긴 합니다..
저는 만족하며 타고 있어요. 가볍고 연비도 좋고 ! 생각보다 고속으로 달릴 경우가 별로 없어 시내나 근거리 주행에 최적인 듯 합니다. 다만 앞단 기어비가 짧아 발이 너무 바쁘다는게 흠이죠 ㅋ
아!!! 기어비가 짧으면 변속도 많이 해야하는거군요..움.......ㅋ
가와사키 닌자400 나이도 있으시고 천천히 타실꺼면 쿼터도 괜찮아요 r3도 좋구요
크.... 역시 R차인가요........
정자역 혼다카페 가서 시승해보세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
저도 스피드400 기다리다..
Z650rs로 눈알 돌리는중....
40대는 cb125는 안어울려여
크.... z650rs 검색 갑니다!!! 고고!! ㅋㅋ
혼다야 믿고 사는 혼다라 하니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을거 같지만... 음.. 저는 허스크바나 스바르트필렌125도 어떨까 싶습니다. 잘나온 차라고들 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개인적 생각입니다. 정답은 모토라이드님 마음 속에 ㅋㅋ 자기가 마음에 드는거 사는게 제일 확실하더라구요 ㅋㅋ
하아... 아무래도 유지비나 신경쓸거 생각하면 일단 혼다에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허스크바나는 고급유도 넣어야하고 유럽산이라서 괜히 불안한? 사실 써보면 큰차이는 없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특히 신형 허스크바나는 크기도 커지고 더 멋있어져서.... 후..... 오늘도 오락가락~ 날씨처럼~ 오락가락~ 하는중입니다..
@@모토라이드 어떤 마음인지 알거 같아요 ㅋㅋ 위에 말씀드린거 처럼 남이 뭐래도 내가 맘에 드는거 사는게 베스트 인거 같아요 ㅎㅎ
어짜피 말씀하신것들은 무조건 유지비.수리비용,수리기간등등 모든게 너무 힘든 브랜드들이라..
저는 차도그렇고 as같은것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어서 ...혼다 무조건 추천.
무조건 하야부사
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하게) 못갑니다.
솔찍히 cb125r너무 삐싸요
125 가격은 아니긴하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