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저도 경찰시험 준비하면서 느꼈지만 필기는 입장권이고 결국 체력시험에서 고득점 할 자신이 있냐에서 승부가 갈리는데 저는 그래도 학창시절이나 군대에서 오래달리기 같은거하면 항상 상위권에는 들어와서 자신이 있어서 붙긴했지만.. 진짜 필기가 높은것도 아니고 운동이 자신있는것도 아닌사람들 많더군요
보상심리 충분히 이해한다만 3년 넘어가면 과거에 투자한 매몰비용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세월에 대한 손실의 가치가 더 커지는것임. 그냥 3년 버렸다 하지만 놀지는 않았다 생각하고 퉁치고 일어서야 한다. 서울대 연고대 나온 사시 준비하다 실패하고 일반 회사나 7급 9급 간 사람도 수두룩 하다. 아까운것으로 치면 그사람들이 바보라서 보상심리로 끝까지 안하겠나?
저의 경우 공무원 3년차부터 필기를 합격하기 시작해서 당현히 될줄 알았는데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고 다음해 필기붙고 면접탈락 다음해 또 탈락 이렇게 5년은 허비 했습니다. 진짜 조심해야 될게 내가 될거라고 막연한 생각을 갔고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요 1000명중에 1등을 해야된다고 마음 먹어도 될까 말까한 시험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불합격하고 뭘하고 있냐구요? 취업은 당현히 힘듭니다. 입사지원하면 면접볼때 공부를 오래했다고 말하면 담당자는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채용해줄 생각조차 없습니다.
공무원은 평균 2~3년 길면 4년 걸린다 해도 무조건 6개월에서 1년 안에 조진다는 마인드로 하고 그 중에 3개월 정도 맛보고 도서관에 최소 8시간 이상 앉아서 개념과 문제 패턴 체득은 안되고 계속 폰보거나 자거나 뭐 사먹거나 담배피러 나가는 데 시간을 잡아먹는다면... 과감히 접고 알바라도 하러 가야 된다고 봅니다
합격만 한다면야 그 준비기간이 길던 짧던 상관이 없지. 준비기간이 길어져서 거의 밑바닥 생활하면서 합격했다면 그 기간동안 깨달았던 것도 많을 거고. 짧으면 더 좋고 ㅎ 실제로 필기시험을 쳐보면 알겠지만 시험에 붙는게 그리 쉽지는 않지. 100분안에 100문제 국,영,사,행,선 5과목 1분에 1문제씩 풀어 제껴야 100분. OMR카드 수정시간 확보하고 마킹시간 10분. 그럼 90분 내 시험을 쳐야하는데 특히 영어, 국어, 행정법은 지문이 길다. 행정법이야 틀잡고 판례 보고 하면 어느순간 눈에 답이 확들어오는 시간이 있을거고 그걸 감안한다하더라도 공부가 덜 되어있음 시간부족으로 합격은 어렵지. . 지금은 필기시험 제도가 조금 바뀐것 같다만. .무튼 공시생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무원은 1년에 여러번 보는거 아닙니까? 9급 두번 지방직 국가직 경찰 두번 등등.. 3년동안 필기도 못붙었다는건 필기탈만 최소 7번이상 떨어졌다는 건데... 적어도 주먹구구는 하지말고 자기 객관화 하면 못해도 4번만에는 붙을거 같은데요 4번이면 2년이긴 하죠.
아무리 오래 해도 4년이면 충분히 한 것임. 새로 대학 가서 졸업으로 진로 바꾼다 생각해 보면 3년이면 전문대, 4년이면 대학 졸업임. 심지어 6년이면 의대 졸업이 가능한 기간임.
4년도 길다고 생각함. 전 솔직히 공부는 2년 해서 안되면 포기하는게 맞다고 봄.
2년이면 족합니다
2+1하면 미련 버리는게 맞죠
@humanlucky227 아니 무슨 9급따리가 뭐라고 4년을 태움 ㅋㅋㅋ 무슨 행시 준비하냐? 걍 일행 기준 2년이면 충분하지
공시준비하는 20대 동생들이 하는말들중 가장 어이없는게 30살안에는 붙겠죠 이럼 ㅋㅋㅋ 차마 안되면 뭐할건데?라고 물어볼수가없었음. 인생 밑바닥으로가는거 아니까
ㅠㅠㅠ
마치 로또를 매주 사면서 언젠가 일등 당첨 되겠죠? 라는 느낌이네요 ㅋㅋ
밑바닥 아님 20대면 30대라도 맘 딱 접고 노가다판에서 2,3년 돈모우고 근면성실히 움직이면 그 돈으로 사업해도 되고 다시 공부해도 됨 그런 각오없이 공부해선 안됨
공무원 시험에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한국인 특유의 집단 의식이 크게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뭔가가 유행하면 별 생각 없이 그쪽으로 남을 따라 쫓아가는 경향이 아주 강해요.
마치 레밍이 집단 자살하는것같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마인드로는 합격절대못함 수능때1,2등급애들 아니고선
공무원 시험기간은 사회 관점에서 보면 잉여 시간에 불과함. 이거 진짜 무서운거...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잘 생각해봐야함.
차라리, 그 시간에 알바를 하는게 훨씬 도움됨.
레알
노량진에 발붙어잇는 시간이 모두 잉야
3년까지 갈것도 없어요 한번 시험보면 자기가 노력하면 될지 안될지 감이 옵니다
공시 준비하는 사람들중에 80%이상은 당장 때려쳐야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경찰시험 준비하면서 느꼈지만 필기는 입장권이고 결국 체력시험에서 고득점 할 자신이 있냐에서 승부가 갈리는데
저는 그래도 학창시절이나 군대에서 오래달리기 같은거하면 항상 상위권에는 들어와서 자신이 있어서 붙긴했지만.. 진짜 필기가 높은것도 아니고 운동이 자신있는것도 아닌사람들 많더군요
요즘엔 놀란게 20대후반이 평균나이대라서 군대 갔다오고 나이도 차니깐 다들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하심들 ..
@@JeonJinHan ㅋ ㅋ 20후반이 몸이 안따라 주는거 그 사람들이 나태한거 저도 부사관시험 29에 응시했는데 달리기 상위권 이였는데
월요병 현타 올때마다 출근길에 붕어형 썰 들으며 마음 다잡습니다
보상심리 충분히 이해한다만 3년 넘어가면 과거에 투자한 매몰비용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세월에 대한 손실의 가치가 더 커지는것임. 그냥 3년 버렸다 하지만 놀지는 않았다
생각하고 퉁치고 일어서야 한다. 서울대 연고대 나온 사시 준비하다 실패하고 일반 회사나 7급 9급 간 사람도 수두룩 하다. 아까운것으로 치면 그사람들이 바보라서 보상심리로
끝까지 안하겠나?
저의 경우 공무원 3년차부터 필기를 합격하기 시작해서 당현히 될줄 알았는데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고 다음해 필기붙고 면접탈락 다음해 또 탈락 이렇게 5년은 허비 했습니다.
진짜 조심해야 될게 내가 될거라고 막연한 생각을 갔고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요 1000명중에 1등을 해야된다고 마음 먹어도 될까 말까한 시험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불합격하고 뭘하고 있냐구요? 취업은 당현히 힘듭니다. 입사지원하면 면접볼때 공부를 오래했다고 말하면 담당자는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채용해줄 생각조차 없습니다.
면접탈락이 아니라 1배수 안에 들어갈 성적이 안돼서 떨어진 거라 봐야죠... 정말정말 열심히 하셨지만 조금만 더 열심히 하셔서 0.x배수 안에 진입하셨다면 무조건 합격하셨을듯
당현히..
정말 1년 빡세게 보내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해야됨 그냥 두꺼운 기본서만 반복하면 답없고 회독하면서 공부분량을 줄여나가서 시험일에는 과목별로 a4한장 이내로만 준비하면 됨
이거몇번떨어져보면 포기해야됨
내가 될놈이냐 아니냐 빨리 직시하는게 현명함
그리고 되어도 철밥통 하나 건진거뿐
그때부터시작임
공무원은 평균 2~3년 길면 4년 걸린다 해도 무조건 6개월에서 1년 안에 조진다는 마인드로 하고 그 중에 3개월 정도 맛보고 도서관에 최소 8시간 이상 앉아서 개념과 문제 패턴 체득은 안되고 계속 폰보거나 자거나 뭐 사먹거나 담배피러 나가는 데 시간을 잡아먹는다면... 과감히 접고 알바라도 하러 가야 된다고 봅니다
ㅇㅇ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다른걸로!!
ㅇㅇ 2년 까지 해보고 안되면 접어야함
공부 한다는 핑계로 노는 사람들이 많은 듯 결국 허수지원이라고 봐야되서 경쟁률이 높다고 볼 수도 없음
1년이 2년되고...2년이 4년되고 4년이 8년됨...거의 전부 해온 시간과 돈이 아까운데다가 취업한다고 해도 몇년의 공백이 이력서에 기재되는게 싫어서 더 하게됨...난 몇번 해보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어 그냥 직장생활함~
합격만 한다면야 그 준비기간이 길던 짧던 상관이 없지. 준비기간이 길어져서 거의 밑바닥 생활하면서 합격했다면 그 기간동안 깨달았던 것도 많을 거고. 짧으면 더 좋고 ㅎ 실제로 필기시험을 쳐보면 알겠지만 시험에 붙는게 그리 쉽지는 않지. 100분안에 100문제 국,영,사,행,선 5과목 1분에 1문제씩 풀어 제껴야 100분. OMR카드 수정시간 확보하고 마킹시간 10분. 그럼 90분 내 시험을 쳐야하는데 특히 영어, 국어, 행정법은 지문이 길다. 행정법이야 틀잡고 판례 보고 하면 어느순간 눈에 답이 확들어오는 시간이 있을거고 그걸 감안한다하더라도 공부가 덜 되어있음 시간부족으로 합격은 어렵지. . 지금은 필기시험 제도가 조금 바뀐것 같다만. .무튼 공시생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래해서 붙기만하면 그런 사람은 힘들어도 버티는데 오히려 쉽게 붙은 사람은 힘들면 나오더라
현직 군무원인데 솔직히 공시생일때 몰랐는데 1년 수험생활 하는 기간동안 돈 못모은게 엄청 파장이 큼.,
오히려 까먹으니
집에서만해도 500은까먹는듯
8년 한사람 없을거같죠?? 실제로 있습니다 그게 우리 친척....
공무원 시험은 2번 떨어지면 그냥 포기하고, 자격증 공부로 갈아타야함
차라리 대학 졸업하고 25~26 나이에 중소기업 일찍 들어가서 돈도 벌고 사회경험 쌓고 다른 기술이나 노하우 익혀서 자기 적성에 맞는 회사로 이직하는 케이스가 더 성공한겁니다. 공무원 준비는 수입이 없고 생산성과 가치도 없는 무의미한 짓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 26에 붙은 경우는요?
그건 머 개인선택이지 일년하고 합격했으면 아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치는건데할걸 불합격하니간 이상한 핑계만듬
공무원공부는 오래안하는게 좋네요
공무원 50대1이면 쉬운줄 아는데
경쟁률이 로또식으로 오해하는듯요
실제 경쟁률은 예를 들어 200명 뽑는데
50대 1이면 10000명 온 사람중
200등 해야 꼴등으로 합격인겁니다
실제 경쟁률은 9800대 1인거죠
9800명 보다 점수가 높아야
꼴등으로 합격
16:25 ㅋㅋㅋ사시합격, 의대생들은 이미 죽었겠노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무원은 1년에 여러번 보는거 아닙니까? 9급 두번 지방직 국가직 경찰 두번 등등..
3년동안 필기도 못붙었다는건 필기탈만 최소 7번이상 떨어졌다는 건데...
적어도 주먹구구는 하지말고 자기 객관화 하면 못해도 4번만에는 붙을거 같은데요 4번이면 2년이긴 하죠.
근데 이분도 하다가 결국 못붙은 사람아님?
그러니까 하는 말 아닐까요? 붙었으면 장점만 말하지,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는 어려울테니까요.
겪어봤으니까 하는 말이겠지
필기는 붙음
최종불합
노량진에 공무원 준비하는 수험생들 중에 얼굴 좀 되고 외모 이쁜 여성들은 낮에 공부하고 밤에 유흥업소 일하면서 시험 준비하는 사람도 있어요~ 학원비랑 생활비 벌기 위해 일하는건데 공부하려고 학비 때문에 유흥쪽 밤일하는것도 참 이상한 일이에요
유흥으로 바짝벌어 가게차리는게 빠르겠네요 .
뭔개소이녀
40대까지도 시험 준비 하는 사람 봤어요 일도 안하고 다행히 집이 잘 살아서 결혼은 했다던데 남 인생 왈가불가 하기 싫지만 참 답답하더군요
방석 깔고 앉아서 공무원 시험 응시 준비 하는거 아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