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 감정에 솔직해 진다는 말에 천퍼센트 공감.. 본가에 살때는 일기도 눈치보면서 쓰고 가식적으로 썼는데, 독립하고 일기쓰니까 진짜 생각나는대로 느끼는대로 솔직하게 쓸 수 있게 되더라. 그리고 깨우친건 내가 생각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었다는거? 그러니 반려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
10:43 공감합니다. 성장시키긴 커녕 옛날 모습 지적하며 "너 예전에 이럴 때 싫었어"를 만날 때마다 말하던 친구,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힘들다 징징대는 사람, 건설적인 대화는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끊어내니 진짜 "혼자"가 됐습니다. 몇 명이 남는 것도 아닌 모두가 그랬기에 내 자신을 오히려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더군요. 여전히 "찐 친구"다 하는 사람 하나 없지만 혼자 있으면서 타인에게 기대려거나 집착하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면서 온전히 나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되는 걸 극도로 두려워 했던 저이지만, "혼자"가 되는 게 결코 두렵지 않은 일이라는 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운동도 좀 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지면 비로소 "내가 보입니다"
저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내일이 무섭고 한달뒤, 일년뒤가 끔찍했습니다. 예전엔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쌓였던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15년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취업을 했다가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제가 먼저 걸었던 사정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되려 제가 유튜브로 위로를 받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챙길 힘을 얻습니다.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으니 언제 쓰러질까 무섭습니다.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도 건강하실바랍니다. 이제 바라는건 건강하고 소소한 행복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끝까지 자식의 도리를 다하신 것도 칭찬드리고 싶어요.:) 그만큼 좋은 사람으로 살아갈 힘이 있다는 뜻이니, 반복적으로 무너지고 지치더라도 늘 다시금 털고 일어나 묵묵히 자기 건강 잘 챙기면서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무너지는 그 빈도도 줄고 점점 더 나에게 더 집중하다 보면 소소한 것에 진짜 행복도 느낄 수 있게 될거에요! 건강 잘챙기시고요.:) 응원합니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 아냐??” 라는 질문의 집요함은 일견 공격적이어보이이만 실은 우와 열이라는체계 속에 갇혀버린 사람이 그 밖에 있는 존재를 소화하기 위해서 분비하는 불가피한 공격성일지도 모른다. 논외/깍두기/체계에 편입되지 ”못한“ 존재로 퉁쳐서 이해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어떤 보잘것없는 것이나 경쟁력없는 것들이 사랑받거나 더 인정받아서는 안된다. 우열의 체계 안에서, 저런 전복현상이 자꾸 생기면 자신의 정당한 노력에 대한 가치가 훼손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밖으로 나오면 그것들은 양립할 수가 있다. 체계에 갖히지 말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구로 삼아 주인이 되길.
본인 인생이 얼마나 불행하면 타인의 삶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지.. 요즘 나이불문하고 무례한 사람이 참 많아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건데 판단할 자격도 없는 타인이 자꾸만 내 삶의 틀에 선 넘는 한 마디씩 하는 것이 지겹고 그러다보니 사람에 기대도 없어지고 혼자가 너무 편하고 좋아졌어요 그저 나답게 소탈하게 살고 싶고 그것이 온전한 자유가 아닐까 싶어요
@@dbsk2h-dd1bi 그래서 뭐? 국가를 위해서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 되나요? 지금 결혼한 사람들, 결혼하려는 사람들은 애국하려고 결혼했나요? 애 가진 사람들은 애국하려고 애를 가지나요? 대한민국이 결혼의 의무, 출산의 의무가 있는 나라였나요? 다른 사람의 노력과 희생? 결혼 안 하고 혼자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대신 결혼해주고 출산해주고 있는 건가요?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애도 낳고 하는 거 아닌가요? 누가 보면 다른 사람을 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저출산이 문제면 국가에서 그 저출산을 해결할 방도를 마련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바꿀 생각을 해야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시네요? 결혼과 출산을 한 사람들도 본인이 그 삶을 선택한 거 아닌가요? 근데 왜 마치 국가에서 의무를 부여해서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거죠?
한국은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사회 같아요.. 단일민족이라 그런건지 너무 빠른시일 내에 산업화를 이룬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남들이 다 가는 길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꼴을 못보는 것 같아요.. 전 어느정도 열등감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안그럼 본인의 불행을 견딜수없어지거든요 타인종에 대한 배척 성적지향성에 대한 배척 지방민들에 대한 배척 흔히들 갈라치기를 욕하지만 본인들조차 편견으로 똘똘 뭉쳐 사회가 그어놓은 바운더리에 벗어난 사람들을 욕하기 바빠요.. 이런 태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한국은 더 슬픈 나라가 될것같습니다 ㅜ 신아로미님 오늘 알고리즘때매 처음 보았지만 마인드가 멋진 분 같아요.. 전 용기가 없어 남들이 다 하는대로 가는 사람이라 그런지 부럽고 대단하네요 욕하는 사람들의 열등감 섞인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없습니다 .. 먹 주변에 가면 본인 옷만 더러워지죠.. 더 잘살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식물에 따라 잘 자라는 환경 조건이 다른 것처럼 사람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가 자본주의에 맞는 도시형 인간이 아닐 수 있고, 자신이 그에 맞지 않는다면 환경을 달리해 볼 필요가 있고요. 저도 산이미로님처럼 비슷한 이유들로 서울을 떠났고 제주 시골마을에 정착해 살고있고 만족스럽거든요. 내가 어떤타입의 식물인지(?) 잘 알고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우리 모두는 더욱 잘 자라는게 되는 것같아요. 그리고 내가 나를 헤아리며 살피는 과정속에서 나와 다른 식물(타인)을 이해하게도 되고요. 저는 그 과정을 겪어서인지 도시에서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성실히 살고있는 친구들이 멋져보이고, 이렇게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산이미로님과 앤드류님도 멋져보여요! 결혼에 대한 고민까지 공감된 영상이었어요. 각자의 삶을 잘 만들어가는 모두를 응원하고픈 영상이네요! :-)
결혼 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듯, 결혼 하지 않아서 행복해지는 분도 있겠죠. 전 아로미님이 무슨 선택을 하든,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아로미님은 너무 당당하고 멋진 여성이고, 그런 모습이 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전 인간관계나 외모에 대해 과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로미님의 여유로운 시골 일상과 건강한 사고방식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모두가 주장하는 좋은 인생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제 의지도 다질 수 있었고... 조금은 남들과 다른 길을 가거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해도, 나쁠 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로님의 영상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구독자의 입장으로, 써 보았습니다 ㅎㅎ
외국생활 포함해서 혼자 산지 15년인데 이제는 너무 혼자서 모든걸 척척 해내는 제 자신이 싫어요😂😂 적당히 빈틈도 있고 못하는게 있어야 남들에게 의지도 하며 더불어 살텐데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다 해내야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이젠 혼자 못하는게 있는게 용납이 안돼요ㅋㅋ.. 혼자서 뭘 못하는 친구들 보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뭘 못하는데 그게 제가 할 수 있는거면 그것도 너무 싫어요;; 왜 이걸 못해?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을 하는 저까지 싫어지는 ㅋㅋㅋㅋㅋ.. 너무 혼자 척척 잘해도 다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저도요.. 혼자서도 척척하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혼자 할 줄 아는 것이나 지식이나 관찰력이 늘어가도 이런 성격 때문에 예민해지거나 피곤해지기도 하고 어려운 일도 아둥바둥 나혼자 독립적으로 해야한다는 성격 때문에 불편함을 자처하나 싶을때도 있고 가끔은 왜 이렇게까지 엄한 잣대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남들 한심해 보인다고 느낄때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남는건 없고 오히려 별 능력없이 사는 친구들이 의지하고 부족한 점 채워줄 수 있고 단점까지 다 받아주는 사람 만나 더 편하게 사는 것 같아요. 보다보니 파트너도 오히려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모자란 부분 많은 얘들이 더 착하고 받아주는 사람 잘 만나는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내가 능력부자 되는게 꼭 좋은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제가 운전이나 조립, 중요한 투자결정 같은 일까지 알아서 다 해서 그런가 오히려 저를 아주 평등하게 대합니다^^.. 남편이니 알아서 복잡하고 힘든일 처리해주고 이런거 없고 여자라서 대우받는게 없어요... ㅠ
@@bsjnlauhbsmwa모자란 사람이 도움없이 살수 없는 모습을 왜 대우받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혼자 다하는 것이 억울해서 그러신거라면 이해가 됩니다. 부러우신 거라면 잘 모르셔서 부러우신 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서 살아가는 사람은 딱 그만큼 휘둘리기도 쉬워요. 대접받는다고 느끼신 것은 오해에 가깝습니다. 버려질까봐 불안해하며 사는 삶이 온전할까요...
저도 얼마 전 독립을 했는데 6:41 앤드류님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혼자 살아보는 시간은 필요해요! 집안일을 하긴 했지만 이젠 온전히 스스로 해야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누군가 해주지 않고 어차피 내가 해야 되는 일이다보니..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영상 특히 너무 좋았어요. 드로우앤드류님 채널이 자기개발 관련 컨텐츠를 많이 다루는데, 세계 어디나 그렇지만, 한국은 나이에 대한 편견이나 시선에 특히 민감한 것이 사실인데, 살아 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40대 이상의 “젊지 않은” 대다수의 자기 개발 관련 컨텐츠와 제 2, 3의 커리어, 도전에 관한 영상을 좀 다뤄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직업, 결혼, 여행, 도전, 많은 부분 나이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그 나이 자체보다는, 나이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 시선이나 편견에 사로잡혀서 정신적인 위축이 실행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거든요. 앤드류님 영상이 편안하고 무겁지 않으면서 쉽고,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깔끔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이야기 풀이를 잘 정리하시는 것 같아 영상 주제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
내말이!!!!!! 나는 애기도 안좋아하고 결혼도 하기싫어서 40대인 현재, 연애만 하고있는데 왜르케 주변에서 결혼결혼결혼결혼 아주 지긋지긋하다 즈그들 결혼해서 사는거보면 하나도 안부럽고 (물론 아주 가끔 보기좋고 부러운 부부도 있음) 오히려 나는 결혼안해서, 애기 안낳아서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만 들고 내 한몸만 건사하면 돼서 돈도 벌고싶으면 벌고 쉬고싶으면 쉬고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데 어디 지들이 나를 불쌍한 취급을 해ㅋㅋ 결혼 그게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조두순,고유정도 하는게 결혼인데..
30대 초반 여자인데 부모님 사업 조금 확장해서 수전 교체나 전기 전등교체정도 손님들이 부탁하면 하러가는데 꼭 듣는 소리가 “아직 미혼이야? 결혼해야지 ~” “어머 결혼도 안하고 미쳤어미쳤어“ ”요즘 여자들은 결혼하는게 애국하는거야 , 웬만한 남자 있으면 결혼해야하는데 요즘 너무들 똑똑해서 안그래 “ 등등 2틀전까지 이소리만 겁나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미국 에서 살다가 한국와서 부모님 도와주는데 미국에 비해서 직업적으로 여자가 전동드릴 들고다니면서 기술직하는거에 색안경 살짝 끼고 보는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귀찮은건 어쩔 수 없는 듯요 ㅋㅋㅋㅋ 요즘 다시 미국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 듣지 않아도 될 악플이 많은 게 안타깝네요..1인 가구에 꿀팁을 주는 겁니다 비혼을 장려하시는 분이 아니라요;;;결혼을 못했건 안했건 그걸 비관하면서 살아가야 하나요? 결혼하고 자식이 있어도 외롭다는 사람들은 뭐죠? 결혼의 유무와 자식이 있냐 딩크냐 이런 이야기는 애초에 논의 할 문제가 못되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갈뿐
아로미님과 비슷한게 저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예민한구석도있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 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비혼주의기도했구요. 어느날은 정말 못견지겠어서 모은돈도 없는데 3주만에 집알아보고 대출받아서 혼자살게됬고 드디어온전히 나자신에대해 알게되어가고, 생각보다 혼자 잘사는구나 싶더라구요. 무조건 독립해라 혼자살아봐라 이런건아니에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행복한 사람도 있으니까오. 그치만 오롯이 혼자가 되보고 해쳐나가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생각되시는분들은 꼭 독립하세요. 이좋은걸 왜이제했나 .. 다들 남들기준에 맞추지말고 자신이원하는삶을 살면서 행복하시길..!
어떻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서두르려고 하지 않고 나만의 방법대로 잘 살 수 있을지 이 영상으로 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저도 보편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사는 사람인데 저는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근데 굳이 나에게 그런 스트레스를 줄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혼자 살며 좋은 점은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과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것으로만 모여있기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혼자서 잘 지내려면 나만의 루틴이 있어야 한다. 나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솔직하게 일기를 쓸 줄 알아야 하는 것과 같다. 남들이 한 말 말고, 내 생각을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 ✍🏻 나만의 루틴이 여러가지 있으면, 나 혼자 있어도 내가 괜찮은 것들을 지키게 된다.
혼자서도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사람이야말로 결혼생활이든 독신이든 더욱 더 잘 살아갈 것이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려고, 남들이 다 하니까, 얼결에 갖춰지지 않은 불안한 상태로 결혼을 했을 땐 불행해질 가능성이 더 높겠다 싶더라고요! 내가 안정적이어야 좋아하는 상대에게도 온전하고 건강한 사랑을 주죠 ^,^ 두 분 다 구독하고 있는 입장에서 두 분이 스타일은 반대에 가깝지만 심지는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만나시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우리나라는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너무 부족함. 더 문제는 나에게 어색하고,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들이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거라면 존중할 필요가 있는데. 그저 내가 알고 있는 기준에서 벗어나면 실패로 규정하거나, 손가락질하는 게 모두를 살기 힘든 사회로 점점 만들어가는 게 아닌가 싶음..
![ทุกครั้งที่หลับตา (Lucid Dream) - AYLA's [ Official MV ]](http://i.ytimg.com/vi/4i1OBAQyv58/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신아로미입니다... 그린룸토크 간다고 초록색 옷 주워입고 갔어요,,,
저도 그린이인데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멋지게 편집해주신 피디님들과 앤드류님 감사합니다 💛
언니 덕분에 용기 얻고 가요 감사해요! 초록색 너무 잘 어울려요 :)
언니이 앤드류 채널에 나와주시다니 두 분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라 행복하네요! 하루에 하나씩 생각 정리하기👍👍
언니❤ 언니때문에 다른 유투브 채널도 봅니당ㅎㅎ 잠들기 전에 언니봐서 넘 행복하네용😆
아로미님 영상 잘들었습니다 👍 👍
혼자있는거 좋아하시는 유튜버지만 이분은 사실 내입장에선 진짜 친구로 두고 싶은 너무 편안한 분
삶에 다양한 모양이 있다는 걸 좀 그냥 둬라.. 얼마나 신경을 쏟을게 없으면 남의 인생에 대해 얘기할까.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나라만큼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도 찾기 힘들어요 정말..
경쟁의 틀에 벗어나서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느낌. 집단주의 문화가 너무 강해요. 지금 세대부터라도 변해야하는데 어린 애들도 비슷한 마인드가 많더라고요. 지표에서는 사람들이 불행하다는 게 드러나는데도 현실에서는 자꾸 그 틀에 사람들을 끼워맞추려고 하고
저출산 되는 이유
젊꼰들이 넘 많은데 지가 꼰대인지 모름ㅋㅋㅋ잘나지도 않은게 입까지 떼니까 더 재수없음
@@stopmessingaround-shutdown어쩔수없죠ㅎ
혼자 살면 감정에 솔직해 진다는 말에 천퍼센트 공감.. 본가에 살때는 일기도 눈치보면서 쓰고 가식적으로 썼는데, 독립하고 일기쓰니까 진짜 생각나는대로 느끼는대로 솔직하게 쓸 수 있게 되더라. 그리고 깨우친건 내가 생각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었다는거? 그러니 반려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
오 저는 오히려 혼자 해보지 못했던 것을 혼자 할 때에 너무 재밌더라구요..! 온전히 나만의 공간이라는 것이 저한테는 외로움보다는 안정감으로 와 닿은 것 같아요!
처음 몇개월은 혼자 살고있으니
좋았는데 퇴근하고 집에 혼자있는데
말할사람없고 외롭고
혼자있는데 아프니 참...
사람은 혼자 사는게 아닌게 느껴지더라구요
일기도 가식적으로😂
무의식이 무섭네요
저도 일기는 누가 볼까봐 눈치보여서 종이에 못쓰겠더라구요 ㅋㅋㅋ
무슨일이 있어도 요가는 간다는 말. 되게 좋네요. 저도 요즘 마음이 축 처지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요가는 가거든요. 스스로 갑자기 칭찬해주고 싶어지네요.
지나가는 요가강사 칭찬드리고 갑니다 😍🙏
잘하셨어요 라바니토님 토닥토닥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43 공감합니다.
성장시키긴 커녕 옛날 모습 지적하며 "너 예전에 이럴 때 싫었어"를 만날 때마다 말하던 친구,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힘들다 징징대는 사람, 건설적인 대화는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끊어내니 진짜 "혼자"가 됐습니다.
몇 명이 남는 것도 아닌 모두가 그랬기에 내 자신을 오히려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더군요.
여전히 "찐 친구"다 하는 사람 하나 없지만 혼자 있으면서 타인에게 기대려거나 집착하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면서 온전히 나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되는 걸 극도로 두려워 했던 저이지만, "혼자"가 되는 게 결코 두렵지 않은 일이라는 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운동도 좀 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지면 비로소 "내가 보입니다"
저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내일이 무섭고 한달뒤, 일년뒤가 끔찍했습니다.
예전엔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쌓였던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15년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취업을 했다가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제가 먼저 걸었던 사정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되려 제가 유튜브로 위로를 받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챙길 힘을 얻습니다.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으니 언제 쓰러질까 무섭습니다.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도 건강하실바랍니다. 이제 바라는건 건강하고 소소한 행복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끝까지 자식의 도리를 다하신 것도 칭찬드리고 싶어요.:) 그만큼 좋은 사람으로 살아갈 힘이 있다는 뜻이니, 반복적으로 무너지고 지치더라도 늘 다시금 털고 일어나 묵묵히 자기 건강 잘 챙기면서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무너지는 그 빈도도 줄고 점점 더 나에게 더 집중하다 보면 소소한 것에 진짜 행복도 느낄 수 있게 될거에요! 건강 잘챙기시고요.:) 응원합니다.
뭔가 간병돌봄으로 번아웃 온 사람들의 연대모임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괜찮을거에요 건강도 마음도. 화이팅 😊
그저 인생이 평탄 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다 잘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태어난 존재 자체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말이 너무 인상깊네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잠자기 한시간 전에 노란 간접등을 켜 놓은채 일기를 쓰는데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더하면 정말 금상첨화🩵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
오 댓글보고 제가 다 충만해지는 느낌..
저는 항상 일기를 마지 못해 의무감으로 쓰는데 ..
쓰기 시작한 지도 얼마 안되었으면서..ㅋㅋㅋ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 아냐??” 라는 질문의 집요함은 일견 공격적이어보이이만 실은 우와 열이라는체계 속에 갇혀버린 사람이 그 밖에 있는 존재를 소화하기 위해서 분비하는 불가피한 공격성일지도 모른다. 논외/깍두기/체계에 편입되지 ”못한“ 존재로 퉁쳐서 이해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어떤 보잘것없는 것이나 경쟁력없는 것들이 사랑받거나 더 인정받아서는 안된다. 우열의 체계 안에서, 저런 전복현상이 자꾸 생기면 자신의 정당한 노력에 대한 가치가 훼손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밖으로 나오면 그것들은 양립할 수가 있다. 체계에 갖히지 말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구로 삼아 주인이 되길.
내 세계가 부정당한다는 불안감. 넌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여야 해! 안하는 거면 뭔가 큰일이 날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건 그런 이유 때문이었던거죠.
진짜 개공감이닼ㅋㅋㅋㅋ
변하지 않는 것은 궁지에 몰리지 않아서이다.
님이 안 필요하니까 그걸 안 찾는 거임....
사람은 리얼로 필요하고 궁지에 몰리면 그걸 찾게 돼있음..
고로 결론은 님들은 지금 최선의 인생을 사는 중이다! 👍🏻
사실 사람들이 욕하는 삶이 진짜 잘 살고 있다는 증건데.... 아로미님 진짜 잘 살고 있나보다.
하긴 시골살이.. 자연 곁에서, 알람 없이 살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이 얼마나 좋은 삶인가😄
그럼 범죄자들도 잘사는거겠넹
@@파랑새9 그건 예욉니다 ㅋㅋ
대다수의 대중이 자기답게 살지 않고 남들이 맞다고 하는 대로만 살기 때문에 개성있게 사는 사람들을 욕하죠. (ex 이찬혁) 그런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파랑새9어휴 초딩이냐?
사람들이 욕하는 삶이 진짜 잘 살고있다는 증거라는 말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네요.. 맞는 말 같아요 ㅋㅋ 부러우니까 욕도 하는거죠
@@파랑새9네 조두순 나랏돈으로 잘먹고 잘살죠^^
본인 인생이 얼마나 불행하면 타인의 삶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지.. 요즘 나이불문하고 무례한 사람이 참 많아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건데 판단할 자격도 없는 타인이 자꾸만 내 삶의 틀에 선 넘는 한 마디씩 하는 것이 지겹고 그러다보니 사람에 기대도 없어지고 혼자가 너무 편하고 좋아졌어요 그저 나답게 소탈하게 살고 싶고 그것이 온전한 자유가 아닐까 싶어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젠데 공동체 안에 살면서 나만의 자유를 외치는 모순. 당신의 자유는 남들의 노력과 희생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냥 이기적인 거에요. 정신차리고 사세요 ㅋㅋ
@@dbsk2h-dd1bi
그래서 뭐? 국가를 위해서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 되나요?
지금 결혼한 사람들, 결혼하려는 사람들은 애국하려고 결혼했나요?
애 가진 사람들은 애국하려고 애를 가지나요?
대한민국이 결혼의 의무, 출산의 의무가 있는 나라였나요?
다른 사람의 노력과 희생?
결혼 안 하고 혼자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대신 결혼해주고 출산해주고 있는 건가요?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애도 낳고 하는 거 아닌가요? 누가 보면 다른 사람을 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저출산이 문제면 국가에서 그 저출산을 해결할 방도를 마련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바꿀 생각을 해야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시네요?
결혼과 출산을 한 사람들도 본인이 그 삶을 선택한 거 아닌가요? 근데 왜 마치 국가에서 의무를 부여해서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거죠?
@@dbsk2h-dd1bi 그러는 님은 낳았음?
한국은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사회 같아요.. 단일민족이라 그런건지 너무 빠른시일 내에 산업화를 이룬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남들이 다 가는 길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꼴을 못보는 것 같아요.. 전 어느정도 열등감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안그럼 본인의 불행을 견딜수없어지거든요 타인종에 대한 배척 성적지향성에 대한 배척 지방민들에 대한 배척 흔히들 갈라치기를 욕하지만 본인들조차 편견으로 똘똘 뭉쳐 사회가 그어놓은 바운더리에 벗어난 사람들을 욕하기 바빠요.. 이런 태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한국은 더 슬픈 나라가 될것같습니다 ㅜ
신아로미님 오늘 알고리즘때매 처음 보았지만 마인드가 멋진 분 같아요.. 전 용기가 없어 남들이 다 하는대로 가는 사람이라 그런지 부럽고 대단하네요 욕하는 사람들의 열등감 섞인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없습니다 .. 먹 주변에 가면 본인 옷만 더러워지죠.. 더 잘살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식물에 따라 잘 자라는 환경 조건이 다른 것처럼 사람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가 자본주의에 맞는 도시형 인간이 아닐 수 있고, 자신이 그에 맞지 않는다면 환경을 달리해 볼 필요가 있고요.
저도 산이미로님처럼 비슷한 이유들로 서울을 떠났고 제주 시골마을에 정착해 살고있고 만족스럽거든요. 내가 어떤타입의 식물인지(?) 잘 알고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우리 모두는 더욱 잘 자라는게 되는 것같아요. 그리고 내가 나를 헤아리며 살피는 과정속에서 나와 다른 식물(타인)을 이해하게도 되고요. 저는 그 과정을 겪어서인지 도시에서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성실히 살고있는 친구들이 멋져보이고, 이렇게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산이미로님과 앤드류님도 멋져보여요!
결혼에 대한 고민까지 공감된 영상이었어요. 각자의 삶을 잘 만들어가는 모두를 응원하고픈 영상이네요! :-)
산이미로는 너무했다~
앤드류님 채널에서 봤었나 세가지를 모두 충족 하는 친구가 아니라 한가지만 충족 하는 친구를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게 저는 좋더라구요
아직 젊으신 것 같아요!
차 명품 안 좋아해서 저도 그 리그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관계를 맺다보면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할때 주제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집..재산..복지😂 마치 배틀처럼 주고 받는 말 속에 길을 잃었더랬죠..
하... 기빨류.....
결혼 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듯, 결혼 하지 않아서 행복해지는 분도 있겠죠. 전 아로미님이 무슨 선택을 하든,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아로미님은 너무 당당하고 멋진 여성이고, 그런 모습이 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전 인간관계나 외모에 대해 과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로미님의 여유로운 시골 일상과 건강한 사고방식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모두가 주장하는 좋은 인생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제 의지도 다질 수 있었고... 조금은 남들과 다른 길을 가거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해도, 나쁠 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로님의 영상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구독자의 입장으로, 써 보았습니다 ㅎㅎ
인생살아보면 주변인들을 조심해야함 어른들의 말씀은 조언이 아니라 간섭질임
사회생활하면 나이도 어린 사람들도 참견질하길래 머리가 띵한적이 한두번이아님
우리나라는 귀닫고 입닫고 사는게 최고임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임.. 남보다 비교우위에 서야만 행복한게 더 불행..
외국생활 포함해서 혼자 산지 15년인데 이제는 너무 혼자서 모든걸 척척 해내는 제 자신이 싫어요😂😂 적당히 빈틈도 있고 못하는게 있어야 남들에게 의지도 하며 더불어 살텐데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다 해내야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이젠 혼자 못하는게 있는게 용납이 안돼요ㅋㅋ.. 혼자서 뭘 못하는 친구들 보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뭘 못하는데 그게 제가 할 수 있는거면 그것도 너무 싫어요;; 왜 이걸 못해?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을 하는 저까지 싫어지는 ㅋㅋㅋㅋㅋ.. 너무 혼자 척척 잘해도 다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와 완전 공감해요!!!!!! 전 결혼했고 3년차까지 비슷한감정을 느끼다가 조금씩 변화하고있어요 부탁도 해보고 의지도 해보고 상대가 결과가 기대만큼 안나와도 못해도 날위한 마음을 더 바라보려고하고 ㅠ엉성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합니다
저도요.. 혼자서도 척척하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혼자 할 줄 아는 것이나 지식이나 관찰력이 늘어가도 이런 성격 때문에 예민해지거나 피곤해지기도 하고 어려운 일도 아둥바둥 나혼자 독립적으로 해야한다는 성격 때문에 불편함을 자처하나 싶을때도 있고 가끔은 왜 이렇게까지 엄한 잣대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남들 한심해 보인다고 느낄때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남는건 없고 오히려 별 능력없이 사는 친구들이 의지하고 부족한 점 채워줄 수 있고 단점까지 다 받아주는 사람 만나 더 편하게 사는 것 같아요. 보다보니 파트너도 오히려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모자란 부분 많은 얘들이 더 착하고 받아주는 사람 잘 만나는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내가 능력부자 되는게 꼭 좋은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제가 운전이나 조립, 중요한 투자결정 같은 일까지 알아서 다 해서 그런가 오히려 저를 아주 평등하게 대합니다^^.. 남편이니 알아서 복잡하고 힘든일 처리해주고 이런거 없고 여자라서 대우받는게 없어요... ㅠ
뭐든 척척하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고집있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윗 두분 모두 인간관계에 또 남에 너무 크게 중점을 두신거같지만 그 남들도 똑같이 대해주던가요? 멋진 자신과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시길 바래요
@@bsjnlauhbsmwa여자라서 대우ㅠㅋㅋㅋㅋㅋ는 다른 얘기 같은데ㅋㅋㅋㅋ
@@bsjnlauhbsmwa모자란 사람이 도움없이 살수 없는 모습을 왜 대우받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혼자 다하는 것이 억울해서 그러신거라면 이해가 됩니다. 부러우신 거라면 잘 모르셔서 부러우신 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서 살아가는 사람은 딱 그만큼 휘둘리기도 쉬워요. 대접받는다고 느끼신 것은 오해에 가깝습니다. 버려질까봐 불안해하며 사는 삶이 온전할까요...
저도 얼마 전 독립을 했는데 6:41 앤드류님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혼자 살아보는 시간은 필요해요! 집안일을 하긴 했지만 이젠 온전히 스스로 해야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누군가 해주지 않고 어차피 내가 해야 되는 일이다보니..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전 50대중반 두 아이 엄만데요..저희 세대에도 이렇게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살 수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네요. 자녀들이라도 그렇게 살면 좋겠네요.
너무 멋진 마인드의 어머님이시네요! 자녀분들이 부럽습니당^^
멋지십니다 자녀분들이 부럽네요
3:50 진짜 제가 가진 고민을 관통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헐 아로미님!🫶🏻🫶🏻🫶🏻
아로미님 잘 지내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
비주류 러버로서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신아로미님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혼 하고 자식낳고 직장 다녀도 결국은 고독사입니다.
오늘 영상 특히 너무 좋았어요. 드로우앤드류님 채널이 자기개발 관련 컨텐츠를 많이 다루는데, 세계 어디나 그렇지만, 한국은 나이에 대한 편견이나 시선에 특히 민감한 것이 사실인데, 살아 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40대 이상의 “젊지 않은” 대다수의 자기 개발 관련 컨텐츠와 제 2, 3의 커리어, 도전에 관한 영상을 좀 다뤄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직업, 결혼, 여행, 도전, 많은 부분 나이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그 나이 자체보다는, 나이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 시선이나 편견에 사로잡혀서 정신적인 위축이 실행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거든요. 앤드류님 영상이 편안하고 무겁지 않으면서 쉽고,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깔끔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이야기 풀이를 잘 정리하시는 것 같아 영상 주제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
대도시에살면 내가 원하지 않는것들은 탐하게된다는 말이 와닿네요.
타인이 개입되지 않은 온전한 나만의 기준을 따르며 살아가니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남들과 방향이 달라도 결국 나의 판단을 믿고 자유와 행복을 얻으신 아로미님 넘 멋져요😊
내말이!!!!!!
나는 애기도 안좋아하고 결혼도 하기싫어서
40대인 현재, 연애만 하고있는데
왜르케 주변에서 결혼결혼결혼결혼
아주 지긋지긋하다
즈그들 결혼해서 사는거보면 하나도 안부럽고
(물론 아주 가끔 보기좋고 부러운 부부도 있음)
오히려 나는 결혼안해서, 애기 안낳아서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만 들고
내 한몸만 건사하면 돼서
돈도 벌고싶으면 벌고 쉬고싶으면 쉬고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데
어디 지들이 나를 불쌍한 취급을 해ㅋㅋ
결혼 그게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조두순,고유정도 하는게 결혼인데..
집 사서 애 낳고 결혼하게 돈좀 빌려 달라고 해보세요ㅋㅋ
마지막줄 진짜 공감ㅋㅋㅋㅋㅋ결혼은 사실 개나소나 다 하는거죠..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로 결혼이냐가 문제지
글만봐도 불쌍해 보여요 내용보니까 비정규직이거나 알바하시는거 같은데.. 50대 넘어가면 알바나하실수 있겠어요.. 돈 많으시면 상관없지만 주변에서 불쌍하게 보는거 보니까 돈도없으신거 같은데.. 미래 독거노인 당첨 아닌가요…
@@베리베리킹 네ㅎ 비정규직맞구요
집도있고 차도 있어서 돈은 먹고살만큼만 벌면되구요 여행가고싶을때 휴가쓰거나 안되면 걍 그만두고 여행다녀와서 다시 일자리 찾고 그릅니다^^
독거노인당첨은 맞는데
님두 님 배우자나 자식이 님 노후 책임질거라는 안일한 생각 안하시는게 좋을듯여~
@@user-iz1mq3ye1t 와우!!! 대단하시네요.. 행복하세요..
헐 아로미님!!!!!!!!!!!!!!!!!!!!!!!!
고독의 저변까지 아는사람들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으면
아로미님, 앤드류님 두분 다 예전부터 봐온 구독자인데 두 분 같이 있는 모습 보니까 반갑구 신기해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당
저걸 자유라 똑똑하다라고 하는거지❤ 용기있는자가 ^자신^을 얻는다
좁은 공간에 있으면 공격성이 높아지는 것 같음
우와 아로미님을 여기서 뵙네요 반가워요😆 영상 중간 중간 끄덕거리며 잘 봤습니당ㅎㅎㅎ남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아로미님이닷
30대 초반 여자인데 부모님 사업 조금 확장해서 수전 교체나 전기 전등교체정도 손님들이 부탁하면 하러가는데 꼭 듣는 소리가 “아직 미혼이야? 결혼해야지 ~” “어머 결혼도 안하고 미쳤어미쳤어“ ”요즘 여자들은 결혼하는게 애국하는거야 , 웬만한 남자 있으면 결혼해야하는데 요즘 너무들 똑똑해서 안그래 “ 등등 2틀전까지 이소리만 겁나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미국 에서 살다가 한국와서 부모님 도와주는데 미국에 비해서 직업적으로 여자가 전동드릴 들고다니면서 기술직하는거에 색안경 살짝 끼고 보는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귀찮은건 어쩔 수 없는 듯요 ㅋㅋㅋㅋ 요즘 다시 미국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다시안나가시나용? ㅠㅠ 한국에서는 정규분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초큼 외롭더라구요,,
@@bbuumssam 여행이나 아는사람 만나러 휴가때 가면 모를까 이미 사업은 벌렸으니 갈 순 없죠 ㅎㅎ.. 시작했으면 뭔가 무라도 썰어야지 귀찮은말 듣는다고 포기할 순 없죠 무시할 수 밖에..
아 솔직히 다 이 사람처럼 살고 싶지 않을까...특히 한국에서...휴.....혼자가 최고지...뭐.. 결핍이 없다는 증거다..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아로미님 채널 봐왔는데 저도 싫은게 너무 많고 개인주의 강한 사람이라서 어떻게 해야 긍정적이면서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많이 배웠어요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 듣지 않아도 될 악플이 많은 게 안타깝네요..1인 가구에 꿀팁을 주는 겁니다 비혼을 장려하시는 분이 아니라요;;;결혼을 못했건 안했건 그걸 비관하면서 살아가야 하나요? 결혼하고 자식이 있어도 외롭다는 사람들은 뭐죠? 결혼의 유무와 자식이 있냐 딩크냐 이런 이야기는 애초에 논의 할 문제가 못되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갈뿐
인생에 정답이 없음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면됨
아로미님과 비슷한게 저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예민한구석도있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 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비혼주의기도했구요. 어느날은 정말 못견지겠어서 모은돈도 없는데 3주만에 집알아보고 대출받아서 혼자살게됬고 드디어온전히 나자신에대해 알게되어가고, 생각보다 혼자 잘사는구나 싶더라구요. 무조건 독립해라 혼자살아봐라 이런건아니에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행복한 사람도 있으니까오. 그치만 오롯이 혼자가 되보고 해쳐나가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생각되시는분들은 꼭 독립하세요. 이좋은걸 왜이제했나 .. 다들 남들기준에 맞추지말고 자신이원하는삶을 살면서 행복하시길..!
혼자쓰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신아로미님 진짜 매력적이에요!!!! 말잘하는 사람이 부럽다고 하는데 본인이 제일 말 잘하세욬ㅋㅋㅋㅋ 진짜 똑부러지고 매력적❤
혼자 외국에서 보낸 나날들이 제 인생에 커다란 양분이 되었어요. 혼자라도 괜찮더라고요.
이 영상 너무 좋아요 ㅠㅠ 두분 소통하는거만봐도 마음이 힐링됨
건강하고 따뜻한 두 사람들의 대화
저도 무리해서 비싼집 사는 30중인데 솔직히 너무 좋아요...진짜 인정..결혼 당연히 하고싶지만 지금 좋긴 진짜 좋음..돈만 더 있으면 걱정 하나도 없을것 같아요
3:47
저도 주류에 관심 없는데 지고 시작한다는 말 넘 공감되고 웃퍼욬ㅋㅋㅋ
비혼이든 결혼이든, 결국 상대 쪽을 비난하는 사람은 본인의 선택을 잘 못 했을까봐 후달려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정말 만족스러운 사람은 상대방을 욕할 이유가 없죠.
진짜 여성분은 비혼을 선택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서 넘 보기 좋더라고요
좋아하는 두분이 있으니 안 볼수가 없는 영상.
저도 30대인데 예전에 자취하다가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엄청 심해서 월세도 못내서 9개월 전에 자취했던 원룸 정리하고 지금은 아버지 집에서 살고있는데 공감이 되네요
아직 어리니까
아직 힘이 있으니까
으아~~~~~~~~~
오늘 영상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용~~~~~~~~~*
외모든 취미이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현재 32살인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영상 잘 봤어요~😊
어떻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서두르려고 하지 않고 나만의 방법대로 잘 살 수 있을지 이 영상으로 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저도 보편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사는 사람인데 저는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근데 굳이 나에게 그런 스트레스를 줄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인생을 다르게 살면 꼭 한소리하는 사회. 웃긴건 꼭 남한테 간섭하는 사람일수록 안 행복해보였음.
멋진 아로미님… 책 출간하자마자 잼께 읽었어요~~저도 혼자 살고 싶은데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뭘하든 각자의 인생이잖아
저는 혼자가 너무 편해요.. 누군가와 같이 살 생각만해도 불편불편😂
진짜 멋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럴려면 사회가 여러 상황을 받아드려줘야하는데 우물안 개구리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이 넘 많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워요
신아루미님 말도 너무 잘하시고 너무 전달력도 좋고 집중도 잘되고요... 시원하고 근데 듣는데 마음이 편하고요
저도 시골로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변에 자연도 좋고, 조용하고, 도시보다 느려진 제 삶이 너무 좋아요. 제가 살면서 행복하다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 요즘은 행복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시간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오..모태 서울 사람도 퍼스널스페이스 좁은걸 힘들어하기도 하는구나ㅋㅋㅋ전 지방사는데 가끔 서울가면 사람 너무 많은게 답답해서 여기서 살지는 못하겠다 항상 생각함
학교에서 경쟁하는 것을 배움, 그래서 평소에 사람들 만날때도 이기고 지고를 따짐, 지는게 실어서 결국 혼자사는 게 옳다고 생각, 그리고 혼자 살면서 깨달음, 진정한 의미의 관계를 생각하게 됨 .
혼자사는게 얼마나 좋은데❤
굿굿! >
멋있어. 찐멋이다 진짜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어떤 형태의 삶이어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들은 있다!
둘이 은근 잘 어울리시는듯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세계관 통합 ㄷ ㄷ
아로미님!!! 드로우 앤드류 채널에서도 뵙다니 ㅜㅜ 이번 책도 너무 잘 읽고 있어요😭❤️🧡💛
두분의 공통점은 진정한 독립 이네요~ 🤗
혼자 살며 좋은 점은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과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것으로만 모여있기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혼자서 잘 지내려면 나만의 루틴이 있어야 한다. 나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솔직하게 일기를 쓸 줄 알아야 하는 것과 같다. 남들이 한 말 말고, 내 생각을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
✍🏻
나만의 루틴이 여러가지 있으면, 나 혼자 있어도 내가 괜찮은 것들을 지키게 된다.
세력으로서ㅡ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그치만 내가 나의 취향으로 꾸며놓은곳에 누구 하나 추가되는게 결혼이 아님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환상 5:20
그럼 결혼은 무엇일까요..? 너무 어려워요
@@full_love 맞추어가는 것, 맞추어가는 데엔 스트레스가 분명히 따르죠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기꺼이 감당할만큼 마음을 쏟고싶은 상대가 나타났을 때 결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구 하나만 추가되면 다행이죠. 그뒤에 딸려오는 그의 가족들, 그가 원하는 삶의 방식, 그의 경제 상황을 넘어 그 집의 경제 상황, 미래 계획 등등 다 딸려옵니다.
뭐 환상 안가지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나ㅋㅋㅋㅋ
이언니 멋지시던데❤❤❤ ...
혼자살면 결혼하기 싫던데..누가 내 개인적 공간에 오는게 너무 싫던데..이게 개인차인가봅니다.
엥 신아로미님이 왜 여기에??!!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남이사 뭐를하든 신경꺼라.
와 뻥 안치고 드로우앤드류 누돈 둘 다 구독했는데 진짜 너무 반갑네요 두 분 다 늘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ㅎㅎ
어쩐지 신아로미님 명상지도자였군요… 분위기가 운동, 명상할거같은 건강한 느낌이었음
아로미님 홧팅 공감 가는 부분이 많네요
혼자서도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사람이야말로 결혼생활이든 독신이든 더욱 더 잘 살아갈 것이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려고, 남들이 다 하니까, 얼결에 갖춰지지 않은 불안한 상태로 결혼을 했을 땐 불행해질 가능성이 더 높겠다 싶더라고요! 내가 안정적이어야 좋아하는 상대에게도 온전하고 건강한 사랑을 주죠 ^,^ 두 분 다 구독하고 있는 입장에서 두 분이 스타일은 반대에 가깝지만 심지는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만나시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뭔가 되게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같다 ㅜㅜ
남이 깎아내리는건 무시하면됩니다 남을 깎아내리는이유가 본인이 열등감땜에힘들어서그래요
나도 같이 테이블에 앉아있는 것 같이 편하고 재밋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좋은얘기가 많네요.
아로미 당신 참 현명하고 매력적이야!!
책 너무 잘 읽었어요 아로미님❤
헉 아로미 님이다!!!!♡ 선댓!!!
우리나라는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너무 부족함. 더 문제는 나에게 어색하고,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들이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거라면 존중할 필요가 있는데. 그저 내가 알고 있는 기준에서 벗어나면 실패로 규정하거나, 손가락질하는 게 모두를 살기 힘든 사회로 점점 만들어가는 게 아닌가 싶음..